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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이 일반 사람에게 알려진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최근에서야 자폐증을 가진 아동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자폐증은 신생아 1만명 당 4.5명 정도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정확한 진단을 내리지 못하는 자폐행동을 보이는 아동까지 합하면 1만 명 당 15명 내지 20명으로 추산된다.
자폐증이 일반인의 관심을 끌게 된 가장 큰 동기는 영화 “레인맨”과 “말아톤”의 영향이 크다. 실제 천재성 자폐인을 모델로 한 이 영화들를 통해 사람들의 자폐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 시작했고, 자폐아를 자녀로 둔 사회 저명인사들의 커밍아웃도 연달아 이어졌다. 자폐가 더 이상 남의 얘기가 아니라는 인식이 퍼진 것이다. 실제로 요즘에는 그 관심도가 오히려 지나쳐 아이가 조금만 이상해도 자폐아가 아닌지 문의하러 올 정도이다.
그렇다. 자폐는 일찍 발견하면 할수록, 교육을 일찍 시작하면 할수록 호전되는 양상과 속도가 훨씬 빠르다. 때문에 조기에 진단받는 일이 아주 중요하다.
사실 자폐는 아동이 2~3세가 넘어야 그 증세가 뚜렷이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에는 진단을 놓치기도 한다. 하지만 조금만 눈여겨보면 그 특징을 파악할 수 있다.
12~24개월 된 아이가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이면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사람과 눈맞춤을 하는 것을 싫어하며 사람들이 툭툭 치거나 말을 해도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는다. 반면 TV나 자극적인 것, 또는 흔들리는 것에는 눈을 떼지 않고 계속 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증상은 생후 몇 개월만 지나도 나타난다.
또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하며, 장난감을 보통아이와 다른 형식으로 이상하게 가지고 노는 것도 큰 특징 중 하나이다. 어떤 자폐아들은 어린 시절부터 높은 곳을 올라가는 것을 좋아하며 다소 심한 과잉행동을 하기도 한다. 과잉행동이 심한 경우 잠시도 몸을 가만히 두지 않고 돌아다니며, 밤잠도 다른 아이들에 비해 적거나 잠재우기가 아주 어렵다.
그러나 아이가 위와 같은 행동들을 보여도 간과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아이의 행동에 민감한 부모들도 많지만 아이의 이상 행동을 일시적인 행동이라고 보고 넘어가는 부모들도 많다. 특히 자폐아들은 맏아이에다가 남자아이가 많은데, 양육경험이 없는 부모가 잘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
하지만 자폐아들에게는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자폐증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이상행동들을 잘 숙지해 놓았다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양육경험이 많은 할머니나 주변 친척들에게 조언을 구해보는 것도 좋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자폐증 체크리스트>
1. 뭔가 주변의 자극에 반응하는 정도가 없거나 거의 되지 않는다.2. 사람과의 눈맞춤은 거의 되지 않거나 할 의지가 없는 반면 자극적인 것이나 흔들리는 것 (시계추, 모빌)에는 시선을 잘 고정시킨다.3. 제 연령에 맞는 장난감을 잘 갖고 놀지 못하고 관심도 갖지 않으며, 좀 별다르게 사용한다. 예를 들면 블록을 가지고 뭔가를 만들려고 하는 것보다 그냥 죽 늘어놓는다든지, 딸랑이소리에 관심 없이 무조건 입으로 집어넣으려고 한다. 4. 과잉 집착하는 행동이나 사물이 있다. 집착하는 사물은 변할 수 있으나 집착도가 남다르다.5. 스킨십이 잘 되지 않는다. 스킨십에 대한 반응이 무덤덤하거나 뭔가 다른 아이들과 다른 점이 확실히 느껴진다. 6. 빙빙 도는 것을 좋아하거나 장난감을 빙빙 돌리는 행동을 자주 한다.7. 배변훈련이 잘 되지 않거나 하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8. 전체 운동기능의 부적절한 부조화를 보이며, 연령대에 맞게 시작하는 운동이나 몸동작이 되지 않는다.9. 통증에 대해 둔감하거나 굉장히 아픈 충격에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10. 밤에 잠자는 것에 문제가 있으며, 때로 잠드는 것이 아주 힘들다.11. 어떤 경우 몸동작이 굉장히 빠르며, 눈깜짝할 사이 없어지기도 한다. 12. 위험 감지 능력이 없으며 위협적인 일에도 무덤덤할 때가 많다.13. 또래집단에 전혀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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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없고 기운 없으면 입맛 마저 잃기 쉽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라. 매콤한 주꾸미 불고기가 해결책이다. 신선한 주꾸미 요리는 잃어버린 식욕은 물론 원기까지 보충해주니 그야말로‘기특한’식품이다. 꽃피는 봄을 맞아 알을 가득 배고 돌아온 주꾸미를 마음껏 즐겨보자.※ 쭈꾸미 비교분석타우린 함량 최고 / 주꾸미 는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정력을 증강시키는 정력 식품이다. 심장 기능강화와 시력 감퇴를 막으며, 해독 작용이있어 술안주로 안성맞춤이다. 지방은겨우0.5g / 다른 성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방 함량이 매우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다. 풍부한 철분/ 주꾸미는 피로를 풀어주고 피부색을 좋게 하며, 빈혈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여성을 위한 최고의 식품이다.1. 주꾸미 계절이 돌아왔다!겨울에서 봄 사이는 어민에게 딱히 소득이 될 만한 해산물이 없어‘어한기’라 불린다. 원래 어민들이 즐겨 먹던 주꾸미는 지역 축제가 활성되면서 별미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3~4월은 알이 통통 밴 주꾸미가 가장 잘 잡히는 시기로, 한 해 잡히는 양의 반 이상이 봄에 잡힌다. 주꾸미는 평상시 바위 틈에 서식하다가 수온이 올라 먹이가 되는 새우 등이 번식하기 시작하면 연안으로 몰려든다. 주꾸미 잡는 방법은 세 가지다. 조수간만의차를이용해그물로잡는‘낭장망’, 미끼를이용한‘낚시’, 소라 등의 빈 껍데기를 이용해 잡는‘소라방’이다. 그물을 이용한 방법은 주꾸미가 죽거나 상할 염려가 있고, 낚시는 낚시꾼들이 취미로 한 마리씩 잡는 데 적합하다. 소라·고둥·전복 등의 빈껍데기를 몇 개씩 줄에 엮어 바다 밑에 가라앉혀 놓으면 밤에 활동하던 주꾸미가 집으로 착각하고 그 속에 들어가 휴식을 취한다. 이것을 건지면 싱싱하고 온전한 주꾸미를 잡을 수 있어 지금까지 소라방을 고수하는 지역이 여럿 있다.2. 작지만 맛과 영양은 최고머리가 동그스름하고 발이 8개인 주꾸미는 생김새로 보나 맛으로 보나 낙지와 닮았다. 크기가 약20cm로 작고, 한발이 긴 낙지와 달리 발 길이가 모두 비슷해 얼핏‘낙지 동생’으로 보인다. 맛은 낙지와 비슷하지만, 낙지보다 덜 질기고 오징어보다 고소해 애호가가 많다. 주꾸미에는 타우린이 많이 들어 있다. 100g 기준으로 낙지 573mg, 꼴뚜기 733mg보다 훨씬 많은 1305mg을 함유하고 있다. AG클리닉 권용욱원장은“타우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기능이 있어 정력을 증진시킨다”고 말했다. 심장 기능을 강화하고 시력 감퇴를 막으며, 해독작용을 해 술안주로 좋다. 철분 함량이 100g당 1.4mg으로 높은 편이라 피로를 풀어 주고 피부색을 좋게 하며, 빈혈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다른 성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방 함량이 적어 여성의 다이어트식으로 좋다. 주꾸미를 요리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산지에서는 살아 있는 신선한 주꾸미를 회로 먹는다. 입에 넣는 순간 짭조름하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살짝 데쳐 샤브샤브로 요리하면 시원한 국물과 통째로 먹는 주꾸미의 감칠맛이 일품이다. 봄철 주꾸미는 머릿 속에 투명한 밥알 같은 알이 가득해 더욱 쫄깃하다. 직장인들 사이에는 화끈하게 매운 양념을 더한 주꾸미구이가 인기다. 주꾸미삼겹살구이는 느끼한 맛이 없고, 주꾸미의 타우린과 불포화지방산 DHA 성분이 돼지고기에 많은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억제해 궁합이 좋은 요리다.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와 함께 볶음요리를 하면 주꾸미의 철분 흡수를 돕는다.3. 소문난 주꾸미 맛집의 비밀을 찾았다대표적인 주꾸미 거리는 서울 용두동 로데오와 인천 만석동이다. 요즘에는 주꾸미 요리로 소문난 곳곳에서 독특한 메뉴를 맛 볼 수 있어 미식가들을 행복하게 한다. 한창살이 오른 주꾸미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배워보자.>>아삭한 콩나물과 함께 먹는다, ‘쭈삼오’의 주꾸미찜사람들로 북적이는 신촌거리에서 벗어나 한적한 골목에 자리했지만 주꾸미를 사랑하는 이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주꾸미찜을 비롯해‘불쭈꾸미’, ‘쭈삼쭈삼’등 입 안가득 얼얼함을 느낄 수 있는 매운 주꾸미 요리를 맛볼 수 있다.Making Tip 매콤하게 양념한 주꾸미와 콩나물을 함께 버무려 만든다. 주꾸미 양념은 청양고추 가루를 7:3(안 매운 것:매운 것) 비율로 섞고, 고추장·마늘·생강·참기름을 넣어 만든다. 다른 재료보다 참기름을 많이 넣어 고소한 맛을 더한다. 주꾸미를 양념에 버무리고 콩나물, 표고버섯, 고추가루와 함께 다시 버무린다. 조리 전에 물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녹말물을 넣는다. 약간의 버터를 넣어 준비한 주꾸미와 콩나물, 표고버섯을 넣고 끓이면 완성.Shop Data 위치 신촌 걷고싶은거리 민들레영토 맞은편 골목 50m 안 영업시간 오전 11시~새벽1시 문의02-362-3421>>사골육수로 깊은 맛을 낸다, ‘쭈꾸미마을’의 주꾸미전골&주꾸미돌솥밥매일 아침 제부도에서 직접 공수하는 싱싱한 주꾸미로 주꾸미전골, 주꾸미불고기, 주꾸미돌솥밥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인사동 거리에 위치해 음식 맛 또한 한국의전통적인 맛을 자랑한다.Making Tip 주꾸미전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육수. 사골을 8시간 동안 우려내 육수를 만드는 것이‘쭈꾸미 마을’의 특징이다. 고춧가루, 마늘, 양파, 생강, 고추장으로 만든 양념에 주꾸미를 하루 재워둔다. 육수에 양념이 밴 주꾸미와 콩나물, 미나리, 무, 양파, 쫄면, 떡, 쇠고기를 함께 넣어 끓인다. 주꾸미는 오래 끓이면 질기기 때문에 7분 정도 끓이는 것이 알맞다. 주꾸미돌솥밥은 양념을 발라 불에 살짝 구운 주꾸미에 깻잎, 김가루, 참기름을 넣어 비벼먹는다.Shop Data 위치 인사동거리 스타벅스 맞은편 인사동10길 골목 100m안 영업시간 오전10시~오후10시문 의02-720-4831>>숯불향이 배여 더욱 맛깔스럽다,‘충무로 쭈꾸미불고기’의 주꾸미불고기30년 전통을 자랑하는‘충무로 쭈꾸미불고기’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주꾸미 요리를 선보인 원조 음식점이다. 다른 음식점과 차별화해 숯불에 주꾸미를 구워 먹는데, 구수한 숯 냄새가 배어 있는 주꾸미 요리는 해산물임에도 마치 쇠고기를 먹는 듯 하다.Making Tip 주꾸미양념은 태양초와 새마을초를 2:1비율로 섞고 고추장, 마늘, 참기름, 간장, 설탕을 넣어만든다. 신선한 주꾸미 외에는 다른 채소를 넣지 않고 양념장에 버무린다. 숯불에 구울 때는 주꾸미가 오그라들 정도로 살짝 굽는 것이 포인트. 주꾸미와 함께 숯불에 구운 키조개도 궁합이 잘맞는다.Shop Data 위치 지하철3·4호선 충무로역 6번 출구 농협 골목 50m 안영업시간 평일 정오~오후 10시20분, 토요일 정오~오후10시, 일요일 휴무 문의02-227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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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의 <신의 밥상>에 등장하는 ‘엔젤 푸드’가 눈길을 끈다. 엔젤 푸드는 tvN과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촌정보문화센터, CJ오쇼핑이 함께 선정한 건강식품을 가리킨다. 식품영양에 대해서는 경민대 호텔외식조리학과 계수경 교수와 인천재능대 호텔외식조리학과 이윤정 교수에게 자문을 받았다. tvN <신의 밥상>이 선정한 10가지 헬시 푸드를 소개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3월 2일 밤 11시에 첫방송되는 tvN <신의 밥상> 시즌2에서 볼 수 있다.Angel Food 1 감 >> 감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대사증후군에 큰 도움이 된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해로운 성분으로 변해 혈관 내벽에 침착하는 것을 막아 고지혈증과 당뇨병, 심근경색 등 대사증후군을 예방한다. 또한 암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감을 많이 먹으면 변비가 생긴다는 속설이 있지만 걱정한 필요 없다. 감의 탄닌 성분이 변비를 유발하는데 수용성 탄닌은 물을 흡수하는 수렴작용이 뛰어나고, 식이섬유가 많아 장의 연동운동을 돕는다.More Tip 떫은 감은 박스나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아 신문지로 덮은 뒤 뚜껑을 덮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면 연시를 만들 수 있다. 보톤 10~14일이 지나면 연시가 된다.Angel Food 2 인삼 >> 건강식품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인삼은 여성 건강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일부에서는 인삼을 ‘여성의 비아그라’라고 말하기도 한다. 인삼에 함유된 ‘단마레인계 진세노사이드(사포닌)’ 덕분이다. 2000년 일본 방위의대 산부인과 기쿠지 교수는 “인삼에는 다양한 생리활성을 갖는 많은 종류의 물질이 포함돼 있다. 이것들이 중추신경이나 난소에 작용해 여성호르몬 분비를 높이고, 혈액응고계에 작용해 전체적으로 증상을 개선시킨다”고 말했다. 단마레인계 진세노사이드는 동맥경화 예방과 혈압 조절은 물론 당뇨병에도 도움이 된다.More Tip 인삼은 수분이 75% 이상을 차지하므로 상온에 보관하면 곰팡이가 피기 쉽다. 3~5뿌리 정도의 적은 양이면 신문지에 싸서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Angel Food 3 사과 >> 사과에 들어 있는 ‘폴산’은 혈관을 파괴하는 독성 아미노산인 호모시스테인을 감소시켜 뇌졸중을 예방한다. 또한 우울증과 빈혈 치료에 도움이 되고, 적혈구 생성 및 뇌세포 활성화로 기억력을 좋게 한다. 또 다른 성분인 쿼세틴과 안토시아닌은 피부 건강에 효과적이고,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예방한다. 사과를 껍질째 먹으면 유방암과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More Tip 사과가 갈변되는 것을 막으려면 깎아 놓은 사과에 레몬즙을 뿌리면 된다. 다른 과일과 함께 냉장 보관할 때는 랩으로 싸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Angel Food 4 녹차 >> 녹차에 들어 있는 ‘에피칼로카테킨 3 갈레이트’는 우울증과 피부미용,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녹내장 등 안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제1형 당뇨병과 류머티즘성관절염, 만성임파구성백혈병을 앓는 환자의 백혈병 세포수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More Tip 물에 우려 마시는 티백 타입 녹차의 영양소는 잎차의 30%에 불과하니 잎차를 마신다.Angel Food 5 돼지고기 >> 돼지고기는 ‘메티오닌’ 덕분에 관절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메티오닌은 무릎을 포함한 관절 건강을 좋게 하는데, 결핍 시 연골이 약화되면서 관절염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간 기능을 향상시키고 우울증을 완화한다. 한편 돼지고기는 노화와 암, 심혈관질환 등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More Tip 돼지고기 요리는 잡냄새를 없애야 맛있다. 돼지고기에 생강즙을 넣거나, 삶을 때 헝겊에 싼 된장을 넣는다. 팬을 뜨겁게 달군 후 센불에서 재빨리 볶는 것도 방법이다.Angel Food 6 더덕 >> 더덕에 들어 있는 ‘피토데린’은 기침을 진정시키고 성대를 보호한다. 또한 항암과 면역력 증강 효과가 있다. 또 다른 성분인 ‘사포닌’은 혈액순환과 정력을 좋게 한다. 간 기능을 강화시키는 ‘레이오틴’이라는 성분도 있다. 인·칼슘 등 무기질이 풍부하고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어린이와 청소년이 먹으면 도움이 된다. More Tip 더덕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으면 불에 살짝 구워 과일깎듯 돌려 깎거나, 끓는 물에 넣는다.Angel Food 7 갈치 >> 갈치를 먹으면 뼈와 근육의 건강이 좋아진다. 갈치에 함유된 ‘라이신’은 칼슘 흡수를 촉진해 뼈 건강을 지키고 튼튼한 근육조직을 보존한다. 또 다른 성분인 칼륨은 뇌졸중과 부정맥 예방에 도움이 되고, EPA는 나쁜 콜레스테롤은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킨다. More Tip 갈치는 내장을 없애서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 내 흐르는 물에 씻은 뒤 1인분씩 진공 포장해 냉동실에 보관한다. Angel Food 8 고등어 >> 고등어의 ‘도코사헥사엔산’이 발암물질 효소 합성을 방해해 간암과 갑상선암을 예방한다. 또한 뇌세포의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DHA가 풍부해 기억력과 학습능력이 좋아지고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B와 철분이 혈액순환을 좋게 해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피부재생을 돕는다.More Tip 고등어는 비린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요리하기 전에 소주를 붓거나 쌀뜨물에 담그고, 감자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넣는다.Angel Food 9 오징어 >> 오징어에 들어 있는 ‘타우린’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잡는 데 탁월하다. 또한 만성피로 해소 효과가 있어 자양강장 음료에 들어간다. 간장을 해독하고 알코올의 독소를 제거하기 때문에 숙취 해소에 좋다. 또 다른 성분인 트립토판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기분을 좋게 하고, 양질의 단백질은 빈혈과 무월경, 갱년기 장애에 효과적이다.More Tip 오징어 껍질을 벗길 때는 편평한 그릇에 식초 3큰술을 뿌리고 껍질 쪽이 닿게 3분 동안 둔 뒤, 지느러미부터 칼집을 넣어 잡아당기면 잘 벗겨진다.Angel Food 10 참다래 >> 참다래에 함유된 ‘이노시톨’은 과일과 곡류, 채소, 견과류, 콩 등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으로, 세포막의 기능을 강화하고 외부로부터의 자극을 방어한다. 그 결과 심신을 안정시키고 불면증을 예방하며 면역력을 좋게 한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우울증·강박증 등 신경불안 증세가 있을 때 참다래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More Tip 참다래는 단단한 상태일 때 수확해 숙성시켜 먹는 후숙과일이다. 사과나 바나나와 함께 비닐봉지에 넣어 3~4일 상온에 두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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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性) 문화와 성에 대한 의식도 점차 개방화되고 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조사결과, 중고교에 재학중인 청소년들의 첫 성관계를 가진 평균 나이는 15.6세이다.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성의식에 반해, 성병에 대해 정확하고도 올바른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성병은 일반적으로 성행위로 인해 전파되는 성감염질환을 통칭한다. 주로 바이러스나 세균, 병균이 전염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전염성이 강하고 잠복기 바이러스에 의해 재발률이 높아 자연치유는 거의 불가능하다. 또 상대방에게 쉽게 전파될 수 있어 가능하면 배우자와 함께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젊은 여성에게 문제가 되는 것은 비임균성 요도염이다. 클라미디아, 유레아 플라즈마, 마이코플라즈마라는 원인균에 의해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며, 요도를 통해 전염된다. 재발이 쉽고 지속적으로 감염되는 특성을 갖고 있어 배우자도 반드시 검사 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임균성 요도염인 임질 또한 한번 성교시 50% 정도 감염될 정도로 흔하게 나타난다. 성교 후 3~10일 정도 잠복기를 거친 후에 발병한다. 자궁경부암의 원인균으로 밝혀진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또한 성병의 원인이 된다. 곤지름(첨규성 콘딜로마)이 HPV에 의해 발병하는 성병으로, 성기나 항문 주변에 닭 벼슬 모양으로 번지는 사마귀 형태로 발견된다. 국소의 가려움과 이물감, 열감이 동반된다. 성병으로 잘 알려진 매독은 만성전염병에 속한다. 주로 매독환자와의 성교 또는 입맞춤 등으로 감염되며, 간혹 산모로부터 태아에게 전염되기도 한다. 매독은 선천성과 후천성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 후에도 바로 음성반응으로 나타나지 않으므로 이후에도 계속 검사를 받아 완치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성병에 감염되면 질 분비물이 많아지며, 외부성기에 자극을 느끼거나 배뇨통이 오고 부정출혈이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감염증상이 없거나 경미해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치료시기를 놓치면 골반염이나 조산, 유산, 불임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해 주의가 필요하다. 성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함은 필수이다. 성교 전후 항상 성기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성교 직후 소변을 보는 습관으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콘돔은 성관계시 성병의 원인균 감염경로가 되는 정액이나 체액 등이 전달되는 것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성병 감염을 예방하는 효율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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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피하고, 싫어서 피하다가는 부부 사이가‘앙꼬없는 찐빵’, 즉 섹스없는 룸메이트로 전락할 수 있다. 부부의 성생활에서 터닝포인트가 되기도 하는 출산. 출산 후 아내 몸의 변화와 성 트러블이 생길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알아두고 똑똑하게 대처하자.P a r t 1 첫경험보다 더 떨린다? 출산 후 첫 섹스에 임하는 자세출산이라는 인륜지대사를 치르고 기다리고 고대하던 출산 후 첫 섹스이니 만큼 몸도, 마음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남편의 세심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출산 6주 후부터 가능, 정상적인 리듬 회복은 6개월~1년 걸려예부터 조상들은 1차 산후조리 기간을 출산 후 21일(3주)로 잡고, 2차 산후조리 기간을100일로잡았다. 현대의학에서는 산후조리 기간을 6주로 잡는데, 이는 출산 후 생긴 생리적인 변화가 회복되는 기간을 6주로 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출산 후 분비되는 오로(자궁내막이나잔류태반, 혈액등)가 완전히 멎는데 4~6주가 걸린다.출산 후에는 산도가 이완·충혈되고, 회음 절개로 인한 상처가 아물지 않기 때문에 골반 장기의 통증은 물론 감염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이 기간에는 성생활을 피하며 몸이 빨리 정상으로 회복되게 도와야 한다. 부부가 출산 후 언제 첫 섹스를 하는가보다 중요한 것은 출산 전과 같은 원활한 섹스 사이클을 되찾는 데 얼마나 걸리느냐 하는 것이다. 여자의 몸이 완전히 회복되고 정신적으로 육아에 적응한 후 서로의 몸에 다시 익숙해지기까지는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린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부부가 서로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서로를 위한 배려가 우선이다코넬여성비뇨기과의 김경희 원장은“의사가 산후 6주부터 섹스가 가능하다고 해서 무조건 이 시기를 부부관계의 최적기로 생각하면 안 된다. 몸과 마음이 준비가 되었는지 먼저 확인하고 그전에 자신의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한다. 출산 후의 첫 섹스는 첫날밤처럼 가져야 한다. 돌진하듯 삽입 섹스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새로운 성생활을 시작하기전에 연애하듯이 샤워를 하며 친밀감을 나눠보자. 그냥 서로 안고 만자기도 하고, 이 기회에 서로의 성기를 쓰다듬기만 해도 충분하다”고 했다. 남자는 아내가 출산때 꿰맨 자리의 통증에 대해 충분히 배려하면서 새롭게 쾌감을 느끼는 방법을 터득할 때까지 여유를 가져야 한다. 아내는 출산을 핑계로 오랫동안 남편을 기다리게 해서 지치게 만들면 영원히 성 관계가 회복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출산 후 첫 섹스, 피임은 필수출산 후 첫 생리를 하기 전이나 모유 수유를 하는 동안은 임신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첫 생리를 한다는 것은 이미 생리 시작일 2주 전에 배란이 됐다는 것이므로 충분히 임신 가능성이 있다. 또한 모유 수유를 하는 산모의 10~20%는 12주 내에 배란이 시작되므로 출산 후 배란이 시작되는 시점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때문에 많은 부부가 출산 후 1년 안에 재임신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궁이 충분한 회복기와 휴지기를 갖기 위해서는 철저한 피임을 권장한다.P a r t 2 아내는 출산 후 뭐가 달라졌나? 아내와남편모두알아야할출산후변화출산 후 아내의 몸과 마음에는 많은 변화가 생긴다. 부부가 알아야 대처할 수 있으니 공부하자.>>자궁, 질, 가슴 등의 신체변화출산이라는 엄청난 과정을 겪으면서 자궁과 질, 가슴은 아이에 맞춰서 변화한다. 벨라쥬여성의원의 조수현 원장은“임신 중에 자궁은 태아·양수·태반 등으로 커져서 실제 용적이 3000배나 증가한다”고 말했다.태아를 분만하면서 질 역시 이완되어 늘어나고, 질 점막도 얇아진다. 가슴은 수유를 위해 유선이 발달하면서 무척 커진다. 김경희 원장은“출산 과정에서 질 근육이 쉽게 손상되기 때문에 출산 후 섹스를 하면 질의 탄력이 떨어져 적절한 조임과 감각을 유지하기 어렵다. 남편이 예전같은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여성은 밀착 부족으로 성적 만족도가 급감한다. 성감이 떨어지면 분비물이 잘 나올 리 없어 성교 통증이 생기고, 출산 때 시행했던 회음 절개부위의 통증이 악화된다. 아프고 좋은 게 없는데 다음에 또 하고 싶은 생각은 당연히 들지 않는다. 따라서 성 관계시 통증이 있으면 반드시 남편에게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출산 후에는 늘어진 질을 수축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간은 애액이 충분치 않다는 점을 생각해 애무를 충분히 하거나 윤활제를 사용한다.>>산후우울증과 몸매 변화로 인한 성욕 저하‘나’란 존재가 없어지고 24시간 아이에게 맞춰 살아야 하는 라이프스타일은 여자들을 곧잘 우울증에 빠지게 만든다. 조수현 원장은“산후에는 여성 호르몬의 감소로 2~3개월 간 생리가 없어지는데,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면 우울증의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말한다. 임신으로 증가한 체중과 변형된 체형으로 자신감을 상실하는 것도 우울증과 성욕 감소를 초래하는 주요 원인이다. 산후우울증을 극복하고 건강과 몸매를 되찾기 위해서는 가족과 남편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육아로 인한 피로감하루 종일 아이를 돌보느라 몸은 천근만근, 오랜만에 남편과 눈이라도 맞을라치면 밤낮 없이 울어대는 아이 때문에 섹스는 물건너간다. 육아 때문에 자기 몸을 회복할 여유도 없는 전쟁 속에서 체력은 저하되고 신경은 예민해진다. 더구나 아이 때문에 수면 패턴이 뒤죽박죽되는 상황에서 서로의 사이클을 맞추기가 힘들어진다. 이때, 남편이 육아를 적극적으로 도와 아내의 피로감을 덜어 준다면 육체적인 피로뿐만 아니라남편을 향한 애정도도 상승할 것이다. 지친 아내에게 마사지를 해 주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피로를 풀어 주다 자연스럽게 애무 단계로 진입할수있어서좋다.>>출산 후 성감이 더 좋아진다?출산에 따른 신체적인 변화 때문에 성감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출산에 따른 심리적인 안정감과 배우자와의 관계 변화와 같은 주위 환경때문에 성감이 좋아질 수는 있으므로 사람에 따라 다르다.TIPS 전문가 3명이 추천한‘출산 후 좋은 체위’Editor’s Pick 정상위출산 후 섹스에는 체력적으로나 자세에서 여자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체위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몸이 아직 회복단계에 있거나, 육아로 심하게 지쳐 있으므로 여자의 체력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정상위가 좋다. 남자는 충분한 전희를 배려해야하며, 자기만족보다는 아내와의 교류에 집중한다. 너무 깊은 삽입과 과격한 피스톤운동은 여자의 자궁과 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최대한 부드럽게 하는 것이 좋다.Dr.Cho’s Pick 여성상위조수현 원장이 추천하는 체위는‘여성 상위’.출산 후에는 성교 통증이 동반될 가능성이높기 때문에 여성 상위를 취해 여성 스스로 삽입의 각도, 강도 등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섹스 전후에는 감염 예방을 위해 청결을 철저히 해야 한다.Dr.Kim’s Pick 후배위김경희 원장이 추천하는 체위는‘후배위’. 자연분만을 통해 출산한 경험이 있는 여자들에게 특히 좋은 체위다. 출산 경험이 있는 여자들은 질이 가동성이 있어서 페니스가 정확한 부위를 자극할 수 있다.여자가 어깨를 낮추어 자극 각도를 조절한다.P a r t 3 출산으로 손상된 몸을 회복하자! 헐거워지고처진몸을회복하는방법출산후손상된몸의회복은여자의평생건강뿐아니라부부관계를좌우한다. 민간요법부터한방요법, 운동요법, 수술요법까지알아보자.>>회복1단계/ 민간&한방요법으로 기력 회복하기한의학에서는 출산 전후 여자 몸의 기능적인 변화에 주목한다. 산후조리 기간에 건강을 회복하지 못해‘산후풍’으로 고생하는 여성이 많기때문이다. 산후풍은 우리나라와 일본에만 있는 독특한 질환인데,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과 뚜렷한 기후 변화로 냉증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산후조리가 잘 안 되면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유착과 같은 자궁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산후조리를 통해 산모가 신체적·정신적으로 임신 전의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한다. 자궁을 빨리 회복시키려면? ‘저절로 회복되겠지’하고 방관하기 보다는 적극적인 방법으로 산후조리를 해야 하루라도 빨리 건강하게 자궁을 회복할 수 있고, 그래야 원활한 섹스가 가능해진다. 한방에서는 산후조리약을 복용하고 좌훈 등의 치료로 회복을 돕는다. 여성미한의원의 조선화 원장은“일반적으로 자연분만의 경우 2~3일후부터, 제왕절개를 한 경우 7일 후 부터 한약 복용이 가능하다. 우선 자궁 수축을 도와 어혈 배출을 돕고 이 후 약해진 기와 혈을 보충하는 치료를 한다. 이 과정에서 모유 분비도 좋아진다.”고 말한다. 여자의 자궁건강에 특히 좋은‘좌훈’은 분만 후 한 달 정도 시행하면 회음부 상처의 회복은 물론, 오로 배출에 큰 도움이 된다. 쑥을 끓인 후 수증기를 질에 쏘이는 방법으로 하루에 10~15분 시행하면 좋다.자궁 회복에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Good 산후에 미역국을 먹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미역이 자궁수축을 도와 오로 배출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분만 후 7일간은 오로를 집중적으로 배출해야 하므로 다른 것을 첨가하지 않은 순수한 미역국으로만 먹는 게 좋다. 2주 후 부터는 모유 수유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쇠고기)이나 탄수화물(감자) 등을 곁들인다.Bad 산후부기를 빼기 위해 우리가 흔히 찾는 것에 대해 조선화 원장은“산후 보약의 개념으로 가물치, 붕어, 잉어, 호박 등을 약재와 섞어 민간요법으로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산후에 나타나는 부종은 평상시 부종과 달리 어혈로 인한 것이므로 단순히 이뇨작용을 하는 음식이나 약물은 적합하지 않다”고말 했다. 늙은 호박을 과도하게 복용해서 이뇨시킬 경우 신장 기능이 약해질 수 있고, 가물치는 차가운 성질이 있어 기가 허(虛)하면서 몸이 찬 산모에게는 적당하지 않다.>>회복2단계/ PC근육(골반저근) 운동으로근육회복하기출산으로 이완된 골반저근을 수축시키기 위해서는 PC근육의 정확한 이해와 효과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출산후 섹스는 물론 요실금, 변실금 예방을 위한 필수운동인 PC근육 운동은 의사가 수술 이전에 권하는 필수운동이므로 착실히 실행해보자.-PC근육 운동PC근육은 치골에서 꼬리뼈까지 걸쳐 있는 근육으로, 골반 장기 및 생식기를 받쳐 주는 역할을 한다. 방광, 자궁, 직장에 걸쳐 있기 때문에 소변을 멈추고, 질을 수축시키고, 항문을 조이는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PC근육의 정확한 위치를 모른다면, 소변을 멈출 때 사용하는 근육으로 이해하면 쉽다. 위치를 정확히 파악했으면 그곳에 힘을 가해 근육을 서서히 조였다 풀었다 반복하는 운동을 해야 하는데 이것이 흔히 말하는‘케겔 운동’이다. 1회에 3~5분,하루에 2~3차례 시행한다. 근육 운동이므로 매일 꾸준히 운동해야 근육이 단련된다는 점을 명심하자. -케겔콘 운동아널드 케겔 박사가 개발한‘케겔콘’은 효과적인 케겔운동을 하기 위한 의료용기구다. 케겔콘을 질 속에 삽입한 후 콘이 미끄러져 내려오지 않게 PC근육을 수축시키는운동이다. 가장 가벼운 1단계에서 시작해 중량이 더해지는 6단계까지 점차 훈련 강도를 높여가면서 PC근육을 단련한다.-바이오피드백 요법PC근육의 위치를 스스로 인지하지 못해서 엉뚱한 부위에 힘을 주고 운동하면 전혀 운동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이럴 때는 병원을 찾아 도움을 받는다. ‘바이오피드백 치료’란 질 안에 작은 기구를 넣고 근육의 수축과 이완상태를 컴퓨터화면으로 보면서 정확한 운동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이렇게 한 두번 치료받고 나면 집에서 혼자 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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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정모씨(29세)씨는 5월 결혼을 앞두고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20대 후반의 나이지만 아직까지도 산부인과를 가는 것이 꺼려져, 미루고 미루다 결혼을 앞두고서야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다. 막상 산부인과를 찾은 정씨는 병원에서 권하는 검사와 예방접종 항목이 너무 많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 어떤 것부터 검진을 받아야 할지, 병원에서 권하는 것은 무조건 다 받아야 하는지 고민에 빠졌다. 산부인과 검진의 첫 단계 문진우선 전문의와의 간단한 문진이 이루어진다. 문진을 통해 생리량과 생리주기, 마지막 생리일, 결혼유무, 성경험유무 등을 체크해, 검사 종류와 방법 등을 결정하게 된다. 미혼여성의 경우, 성경험의 유무에 따라 검사 방법과 종류가 달라진다. 산부인과를 방문 전, 본인의 생리량과 생리주기 등을 체크해간다. 초음파검사여성의 20~40%가 가지고 있는 자궁근종은 초음파검사만으로도 간단하게 확인 가능하다. 초음파를 통해 자궁이나 난소의 모양과 기능을 확인하는 것이다. 성경험이 있는 여성의 경우, 작은 막대기 모양의 기구를 질로 삽입해 자궁과 난소 등을 살펴보고, 성경험이 없는 여성은 복부 초음파나 항문쪽으로 초음파 검사를 해 처녀막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한다. 따라서 성경험이 없더라도 검사를 피하지 말고 평소 생리통이 심하거나 생리량이 갑자기 많아졌다면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자궁경부암 검사와 예방접종성 경험이 있는 여성은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경부에 발생하는 암으로서 자궁경부 표면에서 떨어져 나오는 세포를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세포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마취나 방사선 장비가 필요한 다른 암 검진에 비하여 간단하게 받을 수 있다.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김종혁교수는 “조기 진단보다 더 근본적인 차원에서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의 접종도 함께 권장된다”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성경험 여부와 관계없이 접종가능하며, 자궁경부암 4가백신은 자궁경부암 뿐 아니라, 외음부암, 질암, 생식기 사마귀도 예방한다”고 말했다. 또 자궁경부암 예방에 중점을 둔 자궁경부암 2가백신도 나와있다.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은 6개월 내 3회 접종하면 되며, 어깨에 근육주사로 맞는다. 풍진항체 검사와 B형간염 검사결혼을 앞두고 있다면 풍진항체검사도 받는 것이 좋다. 만일 임신 초기의 산모가 풍진에 걸리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염되어 선천성 기형, 백내장, 심장질환 등을 포함한 선천성풍진증후군은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풍진에 대한 항체가 있는지 여부는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그러나 풍진예방 접종 후, 최소 1개월 이상의 피임을 권하고 있으므로 2세 계획이 있다면 결혼 전 미리 검사를 하고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B형 간염은 배우자에게 전염되거나 임신부는 태아에게 수직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간염 항체여부를 검사해야 한다. 간염 항체가 없다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B형 간염 예방접종은 6개월 동안 3회에 걸쳐 접종하면 된다.김종혁 교수는 “미혼여성의 경우,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야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할 수 있다”며, “정기검진 외에도 피부에 염증이 나면 피부과를 찾듯이 월경통, 생리불순, 질염 등의 증상이 보이면 산부인과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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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가족들과 대화를 좋아하는 직장인 A씨는 최근 어머니와 이야기하기가 어려워졌다. 어머니가 완벽하지 않은 문장을 구사하거나 동문서답하는 경우가 잦고, 때로는 대답을 피하기도 해 이야기를 오래 지속하기가 쉽지 않은 것. 요즘에는 종종 나타나던 건망증도 많이 심해져 병원으로 모셨다가 치매라는 뜻밖의 진단을 받았다.일반적으로 치매는 노화에 따른 병인 알츠하이머병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발병원인에 따라 혈관성 치매, 신경퇴행성 치매, 뇌손상, 알코올중독, 중추신경계 감염, 독성 대사장애, 산소결핍, 저혈당 등으로 발생하는 치매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보통 치매환자들은 언어장애를 동반하게 된다. ‘식탁’을 ‘식당’으로, ‘기름’을 ‘구름’으로 말하는 등 비슷한 발음의 다른 단어로 말하거나, 다른 사람이 알아들을 수 없는 단어구사, 동문서답, 대화회피 등의 특징을 보인다.고대안산병원 정신과 한창수 교수는 “언어장애증상을 보이는 치매환자들은 특정 단어를 같은 뜻을 가진 다른 단어로 말하거나 하나의 완성된 문장을 말하기보단 단어를 나열하며 말하는 특징이 있다”며 “이러한 증상 발견 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병의 진행을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특히, 기억력이 심하게 떨어지고, 냄비를 태우고, 엉뚱한 말을 하는 등 ‘누가 봐도 노망기가 있어야 치매’라는 생각은 오산이다.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기 훨씬 전에 이미 뇌의 변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아주 사소한 인지기능의 저하나 가벼운 건망증만 나타나는 경우라도 “최경도 치매”로 진단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치매가 의심되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는 게 우선이다. MRI(자기공명영상촬영)와 같은 뇌영상촬영과 기억력이 얼마나 나빠졌는지 알아보는 인지기능 평가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건강검진대상자 중 만66세, 70세, 74세 국민은 검진을 통해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이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한창수 교수는 “가족력이 없으니 치매가 올 걱정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치매로 진단을 받으면 나을 방법이 없다고 여겨 진료를 미루는 것은 위험하다”며 “아직 치매를 완치시키는 방법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치매의 진행을 늦추는데 효과적인 약은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조기발견·관리로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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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성들의 전립선에 대한 관심도는 어느 정도일까?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 전립선질환이 증가하는 50대 이상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에 대한 인식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정상적인 전립선의 크기를 알고 있나’라는 질문에 92.8%가 ‘모른다’고 답했고, ‘자신의 전립선 크기를 알고 있나’라는 질문에 95%가 ‘모른다’고 답변했다.대개 정상적인 전립선 크기는 20g(호두알 크기)정도이다. 20대 전후에 정상 크기로 성장해 나이가 들수록 정상 크기보다 커지기 시작한다. 전립선이 정상보다 크기가 커지고 배뇨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전립선비대증’이라하는데, 전립선비대증은 30~40대부터 증가해 유병률이 40대는 40%, 50대는 50%, 60대는 60%에 달한다.원인은 노화, 남성호르몬, 서구식 식생활이 밀접하게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며, 증상은 빈뇨, 잔뇨감, 배뇨지연, 배뇨통 등이다. 전립선비대증은 흔히 발생하는 질환임에도 의심되는 배뇨장애 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 나이 탓으로 돌리고 방치한다. 그러나 치료를 미루게 되면 조절하기 힘든 상황으로 발전돼 장년기, 노년기의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대한비뇨기과학회 정문기 회장은 “우리나라 남성들의 전립선에 대한 인식과 관심은 지나칠 정도로 낮다”며 “전립선 질환이 증가하는 50대부터 정기적인 비뇨기과 검진을 통해 전립선 크기와 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관리하면 증상이 악화되거나 요로폐쇄와 같은 심각한 배뇨 장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비뇨기과학회가 40대 이상 남성 1842명을 대상으로 전립선비대증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정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경우 방광증상으로 인해 성생활 만족도가 낮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이 정상인보다 3배 이상 높았으며, 성생활 빈도에 영향을 끼친다고 답한 비율도 전체의 17.2%나 됐다.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해 우울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정상인보다 3.8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전립선비대증 전국 무료강좌 실시대한비뇨기과학회는 4월 4일부터 15일까지 ‘건강한 전립선 크기 알기’ 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9개 도시 11개 병원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립선비대증 예방과 관리’에 대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해당병원 의료진이 전립선비대증의 원인과 증상, 자가진단 방법과 치료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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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오한이나 현기증, 사지마비가 동반되어 의식을 잃는 ‘저체온증’으로 인한 응급환자들이 많이 있다. 평지와의 온도차가 큰 산 정상을 오르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저체온증에 빠져들 수 있으며, 산에서 밤을 지새우거나 무리한 등산으로 인해 기진맥진한 상태일 경우 저체온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봄철 산행에 특히 주의해야 할 저체온증에 대해 을지대병원 응급의학과 이장영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평지와의 온도차가 큰 산에 오를 때 호발저체온증(hypothermia)이란 체온이 35℃ 아래로 떨어졌을 때 우리 몸에 일어날 수 있는 증상들을 일컫는데, 이는 몸에서 생기는 열보다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열이 더 많을 때 일어난다. 습하고 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에서 오랫동안 노출되어 있을 때 자주 발생하며 바람이 불 때 저체온증에 빠질 확률이 더 높다.저체온증은 무조건 춥다고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요즘처럼 일교차가 클 때나 평지와의 온도차가 큰 산 정상에 오를 때 발생할 수 있다. 체온이 갑자기 떨어져 추위를 느끼게 되면 살갗에 있는 핏줄이 오므라들고 몸이 떨리면서 스스로 체내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여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고 운동을 하는 등 여러 조건 반사적인 반응들을 일으키는데, 이때 피부와 근육이 심하게 떨리면 오히려 땀구멍이 늘어나 체온 유지가 더욱 힘들어진다.◆2시간 이내에 사망할 수도이장영 교수 는 “저체온증에 걸리면 체내를 순환하는 혈액의 양이 줄어들고 말초혈관 저항이 높아지며 혈액의 점도도 높아져 혈액순환이 어려워진다”며 “이때 심장 기능이 급격하게 떨어져 심박동수와 심박출량이 줄어들고, 이는 부정맥 상태를 만들기 때문에 심할 경우 심장마비를 일으키기도 한다”고 말했다.저체온증의 초기 증상으로 심한 오한이 생기는데, 이것은 스스로가 체온을 높이기 위한 몸부림으로 볼 수 있다. 그러다 체온이 32℃ 아래로 내려가게 되면 불안과 초조를 겪고 어지럼증과 현기증이 일어날 수 있다. 결국 몸을 가누기 어려워지고 판단력과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 기억력도 떨어지고 헛소리를 하는 등 의식이 희미해지며, 사지마비가 올 가능성도 있다. 그러다 맥박과 호흡이 느리고 약해지며 정신착란이나 혼수상태, 호흡 중단과 같이 몸의 상태가 악화되면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최악의 경우에 저체온증이 발생하면, 허탈감에 빠지는데 걸리는 시간이 1시간 정도이고, 사망에 이르기 까지는 불과 2시간 밖에 걸리지 않으며, 체온이 28℃에서 32℃ 사이일 경우에 약 21%, 28℃ 이하일 경우에는 40% 이상의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는 등 생명에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어 발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따뜻한 음료 먹이고, 사지 주물러야저체온증이 발생한 경우 몸 안의 열을 더 이상 빼앗기지 않도록 하고 바깥에서 열을 불어넣어 주는 것이 급선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환자를 따뜻한 곳으로 옮기고 젖은 옷은 갈아입혀야 한다. 또 찬바람을 쏘이지 않도록 막아주고 따뜻한 음료를 계속적으로 섭취하게 하며, 사지를 주물러주거나 여러 사람이 감싸주면서 체온이 오를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만약 큰 침낭이 있다면 환자를 따뜻한 두 사람 사이에 눕히고 온몸으로 녹여주는 것이 좋은데, 이는 정상인의 알몸으로 감싸 주는 것이 응급상황에서 저체온증 환자에게 가장 효과 있는 처치법이기 때문이다. 침낭이나 매트가 없을 경우에는 낙엽이나 신문지, 비닐이나 옷 등을 바닥에 깔아 찬기를 막아주어야 한다.이장영 교수는 “저체온증은 피부 체온보다 몸의 중심체온이 떨어진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므로 피부만 감싼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갑자기 몸을 뜨겁게 하면 오히려 급격한 온도변화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몸을 천천히 은근하게 녹여주어야 하고, 상태가 악화되기 전에 가까운 응급 의료 센터로 후송하여 적절한 처치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등산 의류 및 장비 갖추고 간식 자주 섭취등산 중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땀 흡수가 잘 되는 특수 소재의 셔츠,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외투를 준비해야 한다. 또 머리나 목, 손 등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열을 막아주기 위해 등산용 모자나 목보호대, 장갑 등과 같은 장비를 갖추는 것이 좋다.또한 열량이 높은 간식과 따뜻한 음료를 산행 도중 자주 섭취하면서 체내에서 계속 열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도와야 하며, 비가 올 때에는 머리나 옷가지에 쌓인 빗물을 자주 털어내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산은 평지에 비해 해가 일찍 저물고, 어둠이 내리면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기 때문에 주변이 어둑어둑해질 무렵 산행을 중단하고 하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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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력저하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6~19세의 인터넷 이용률은 2007년에 이미 100%에 가까운 수치를 보이며, 특히 만 3~5세 유아의 인터넷 이용률이 51%나 된다. 실제로 많은 아이들이 TV, PC게임, 핸드폰 게임등 눈에 무리를 주는 환경에 쉽게 노출되고 있으며, 부모들의 학구열로 인한 다량의 학습이 시력저하에 한 몫하고 있다. 따라서 소아 때부터 앞서 말한 안과적 증상이 있을 경우의 안과 방문 또는 정기적인 시력 검진을 통하여 성장기 어린이의 시력악화를 막기 위한 부모의 관심이 필요하다. 6~8세 성인시력 완성…안과 검진 받아야출생 직후에는 사물의 윤곽 정도만을 구별하는 시력을 가지나 생후 3~4개월, 즉 100일 정도가 되면 물체 눈을 마주치고 따라보기가 가능해지며 이후 두 눈을 동시에 사용하면서 입체감도 발달하게 된다. 만약 이 시기에 아이가 눈을 마주치지 못한다면 시력의 문제를 의심해야 할 것이다. 이 때 주의 할 것은 소리가 나는 딸랑이 같은 것으로 시선을 끌지 말고 소리 없이 움직임으로만 시선을 끄는 것이다. 그래야 시선 고정력이 생겼는지 확인할 수 있다. 시선의 고정이 형성되면 그때부터는 만 1세에는 30%, 3세에는 50%정도 시력이 성장하고, 만 6~8세가 되면 성인 시력에 가깝게 시력이 형성된다. 이때 시력 성장을 방해하는 여러 요인이 나타나면서 질병을 유발한다. 근시, 원시, 난시 등의 굴절이상, 양안 굴절력 차이에 의한 부등시(두 눈의 굴절력 차이로 인하여 시력차이가 나는 경우), 사시가 약시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즉 사물을 제대로 초점을 맞추어 봐야 시각계가 발달하나 이러한 자극이 차단되거나 부족한 경우 완전한 시력의 발달이 이루어 질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소아의 경우 정기적인 안과 검진 또는 앞 선 증상들이 보이는 경우 안과를 방문해 굴절이상 등을 안경으로 교정해야 한다. 사시나 약시의 경우에는 유아 검진으로는 확인하기 힘들고 눈에 띄는 증상이 없을 수 있으므로 만 2~3세에 반드시 안과 검진을 통하여 시력을 확인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아이 시력에 문제없나 체크하는 법!다음과 같은 증상 중 1~2개 이상이 아이에게서 보인다면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첫째, 눈을 잘 맞추지 못한다. 둘째, 눈을 찌뿌리며 사물을 본다. 셋째, 유난히 햇빛 등에 눈부심이 심하다. 넷째, TV나 책을 가까이서 보려고 한다. 다섯째, 독서나 놀이에 오래 집중하지 못한다. 여섯째, 자주 넘어진다. 이러한 검진을 통하여 아이에게서 근시, 약시, 사시 등의 이상이 발견된다면 안경을 착용하여 시력발달을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특히 안경을 쓰는 것에 거부감이 있는 부모의 경우 안경 착용을 권유받았다 하더라도 안경을 쓰는 시기를 미루어 시력발달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나 내사시(사물을 볼 때 눈이 안쪽으로 몰리는 경우) 또는 약시(안경착용을 해도 시력이 1.0미만인 경우) 소아의 경우 1살 이전 일지라도 시력발달을 위해서는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