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시즌 ‘보청기’ 관리 요령은?

입력 2011.03.31 08:45

황사로 인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계절이다. 미세먼지는 보청기 등과 같은 의료기기 잔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보청기는 고가인데다 귀속에 착용해야 하는 민감한 제품이기 때문에 평소 관리에 따라 수명이 달라질 수 있어 더욱 중요하다. 불청객 황사가 찾아오는 봄철 보청기 관리 요령에 대해 강정수이비인후과 강정수 원장에게 알아본다.

보청기 ‘수명연장’ 관리 요령
▶ 소리가 나가는 구멍(리시버)은 귀지 제거용 도구를 사용해서 청소한다.
▶ 보청기 내부에 습기를 방지하고, 배터리 분리 후 습기제거통에 보관한다.
▶ 튜브 안에 낀 귀지나 먼지 등을 자주 제거해 준다.
▶ 마이크는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솔질하여 청소한다.
▶ 보청기 외부는 깨끗하고 마른 천으로 닦거나 부드러운 솔로 솔질해 준다.
▶ 보청기를 낀 채 헤어스프레이를 사용하지 않는다.
▶ 보청기는 매우 정교한 기기이므로 떨어뜨리거나 강한 충격을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 배터리를 교환하거나 보청기를 착용할 때는 떨어뜨렸을 때 분실하지 않도록 책상이나 테이블 위에서 한다.
▶ 보청기는 깨끗하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며, 애완동물이나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안전한 장소에 보관한다.
▶ 물이 들어간 경우 즉시 서비스 센터에 맡기도록 하며, 바로 맡기지 못할 경우 서늘한 곳에서 말리도록 한다.
▶ 화기에 가까이 대지 않도록 주의한다.
▶ 보청기를 스스로 수리하려고 분해하지 않는다.

조선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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