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쭈꾸미 비교분석
타우린 함량 최고 / 주꾸미 는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정력을 증강시키는 정력 식품이다. 심장 기능강화와 시력 감퇴를 막으며, 해독 작용이있어 술안주로 안성맞춤이다.
지방은겨우0.5g / 다른 성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방 함량이 매우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다.
풍부한 철분/ 주꾸미는 피로를 풀어주고 피부색을 좋게 하며, 빈혈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여성을 위한 최고의 식품이다.
1. 주꾸미 계절이 돌아왔다!
겨울에서 봄 사이는 어민에게 딱히 소득이 될 만한 해산물이 없어‘어한기’라 불린다. 원래 어민들이 즐겨 먹던 주꾸미는 지역 축제가 활성되면서 별미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3~4월은 알이 통통 밴 주꾸미가 가장 잘 잡히는 시기로, 한 해 잡히는 양의 반 이상이 봄에 잡힌다. 주꾸미는 평상시 바위 틈에 서식하다가 수온이 올라 먹이가 되는 새우 등이 번식하기 시작하면 연안으로 몰려든다.
주꾸미 잡는 방법은 세 가지다. 조수간만의차를이용해그물로잡는‘낭장망’, 미끼를이용한‘낚시’, 소라 등의 빈 껍데기를 이용해 잡는‘소라방’이다. 그물을 이용한 방법은 주꾸미가 죽거나 상할 염려가 있고, 낚시는 낚시꾼들이 취미로 한 마리씩 잡는 데 적합하다. 소라·고둥·전복 등의 빈껍데기를 몇 개씩 줄에 엮어 바다 밑에 가라앉혀 놓으면 밤에 활동하던 주꾸미가 집으로 착각하고 그 속에 들어가 휴식을 취한다. 이것을 건지면 싱싱하고 온전한 주꾸미를 잡을 수 있어 지금까지 소라방을 고수하는 지역이 여럿 있다.
2. 작지만 맛과 영양은 최고
머리가 동그스름하고 발이 8개인 주꾸미는 생김새로 보나 맛으로 보나 낙지와 닮았다. 크기가 약20cm로 작고, 한발이 긴 낙지와 달리 발 길이가 모두 비슷해 얼핏‘낙지 동생’으로 보인다. 맛은 낙지와 비슷하지만, 낙지보다 덜 질기고 오징어보다 고소해 애호가가 많다. 주꾸미에는 타우린이 많이 들어 있다. 100g 기준으로 낙지 573mg, 꼴뚜기 733mg보다 훨씬 많은 1305mg을 함유하고 있다.
AG클리닉 권용욱원장은“타우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기능이 있어 정력을 증진시킨다”고 말했다. 심장 기능을 강화하고 시력 감퇴를 막으며, 해독작용을 해 술안주로 좋다. 철분 함량이 100g당 1.4mg으로 높은 편이라 피로를 풀어 주고 피부색을 좋게 하며, 빈혈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다른 성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방 함량이 적어 여성의 다이어트식으로 좋다.
주꾸미를 요리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산지에서는 살아 있는 신선한 주꾸미를 회로 먹는다. 입에 넣는 순간 짭조름하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살짝 데쳐 샤브샤브로 요리하면 시원한 국물과 통째로 먹는 주꾸미의 감칠맛이 일품이다. 봄철 주꾸미는 머릿 속에 투명한 밥알 같은 알이 가득해 더욱 쫄깃하다.
직장인들 사이에는 화끈하게 매운 양념을 더한 주꾸미구이가 인기다. 주꾸미삼겹살구이는 느끼한 맛이 없고, 주꾸미의 타우린과 불포화지방산 DHA 성분이 돼지고기에 많은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억제해 궁합이 좋은 요리다.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와 함께 볶음요리를 하면 주꾸미의 철분 흡수를 돕는다.
3. 소문난 주꾸미 맛집의 비밀을 찾았다
대표적인 주꾸미 거리는 서울 용두동 로데오와 인천 만석동이다. 요즘에는 주꾸미 요리로 소문난 곳곳에서 독특한 메뉴를 맛 볼 수 있어 미식가들을 행복하게 한다. 한창살이 오른 주꾸미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배워보자.
>>아삭한 콩나물과 함께 먹는다, ‘쭈삼오’의 주꾸미찜
사람들로 북적이는 신촌거리에서 벗어나 한적한 골목에 자리했지만 주꾸미를 사랑하는 이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주꾸미찜을 비롯해‘불쭈꾸미’, ‘쭈삼쭈삼’등 입 안가득 얼얼함을 느낄 수 있는 매운 주꾸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Making Tip 매콤하게 양념한 주꾸미와 콩나물을 함께 버무려 만든다. 주꾸미 양념은 청양고추 가루를 7:3(안 매운 것:매운 것) 비율로 섞고, 고추장·마늘·생강·참기름을 넣어 만든다. 다른 재료보다 참기름을 많이 넣어 고소한 맛을 더한다. 주꾸미를 양념에 버무리고 콩나물, 표고버섯, 고추가루와 함께 다시 버무린다. 조리 전에 물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녹말물을 넣는다. 약간의 버터를 넣어 준비한 주꾸미와 콩나물, 표고버섯을 넣고 끓이면 완성.
Shop Data 위치 신촌 걷고싶은거리 민들레영토 맞은편 골목 50m 안 영업시간 오전 11시~새벽1시 문의02-362-3421
>>사골육수로 깊은 맛을 낸다, ‘쭈꾸미마을’의 주꾸미전골&주꾸미돌솥밥
매일 아침 제부도에서 직접 공수하는 싱싱한 주꾸미로 주꾸미전골, 주꾸미불고기, 주꾸미돌솥밥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인사동 거리에 위치해 음식 맛 또한 한국의전통적인 맛을 자랑한다.
Making Tip 주꾸미전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육수. 사골을 8시간 동안 우려내 육수를 만드는 것이‘쭈꾸미 마을’의 특징이다. 고춧가루, 마늘, 양파, 생강, 고추장으로 만든 양념에 주꾸미를 하루 재워둔다. 육수에 양념이 밴 주꾸미와 콩나물, 미나리, 무, 양파, 쫄면, 떡, 쇠고기를 함께 넣어 끓인다. 주꾸미는 오래 끓이면 질기기 때문에 7분 정도 끓이는 것이 알맞다. 주꾸미돌솥밥은 양념을 발라 불에 살짝 구운 주꾸미에 깻잎, 김가루, 참기름을 넣어 비벼먹는다.
Shop Data 위치 인사동거리 스타벅스 맞은편 인사동10길 골목 100m안 영업시간 오전10시~오후10시문 의02-720-4831
>>숯불향이 배여 더욱 맛깔스럽다,‘충무로 쭈꾸미불고기’의 주꾸미불고기
30년 전통을 자랑하는‘충무로 쭈꾸미불고기’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주꾸미 요리를 선보인 원조 음식점이다. 다른 음식점과 차별화해 숯불에 주꾸미를 구워 먹는데, 구수한 숯 냄새가 배어 있는 주꾸미 요리는 해산물임에도 마치 쇠고기를 먹는 듯 하다.
Making Tip 주꾸미양념은 태양초와 새마을초를 2:1비율로 섞고 고추장, 마늘, 참기름, 간장, 설탕을 넣어만든다. 신선한 주꾸미 외에는 다른 채소를 넣지 않고 양념장에 버무린다. 숯불에 구울 때는 주꾸미가 오그라들 정도로 살짝 굽는 것이 포인트. 주꾸미와 함께 숯불에 구운 키조개도 궁합이 잘맞는다.
Shop Data 위치 지하철3·4호선 충무로역 6번 출구 농협 골목 50m 안
영업시간 평일 정오~오후 10시20분, 토요일 정오~오후10시, 일요일 휴무 문의02-227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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