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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이 청명하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나들이 다니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우리 피부도 가을 하늘처럼 맑고 투명하기만 하면 좋으련만, 안타깝게도 가을은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기에 썩 좋은 계절은 아니다. 평소 피부 각질층의 수분 함량은 약 13% 정도인데, 차갑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는 10% 이하로 낮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여름철 검게 그을린 피부는 균일하지 못한 피부톤을 만든다.피부의 신진대사와 지질 분비량이 줄어들면 피부 보호막이 약해져서 수분이 쉽게 증발된다. 피부 속 수분 함량이 줄어들면 피부 탄력성이 소실돼 푸석푸석해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가을에는 적절한 피부 관리, 충분한 수분과 영양분 섭취로 주름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잔주름과 함께 지난 여름 검게 그을린 피부도 문제라면 미백에 조금 더 투자를 하자. 조금만 부지런하면 많은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미백과 보습을 둘 다 잡기 위해서는 미백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크림 제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크림은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온 기초화장품이다. 크림은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 사용한다. 여기에 여러 가지 활성물질을 첨가하면 미백, 주름 등의 기능을 갖는 제품들이 탄생된다. 예를 들면 피부의 보습을 위해 수분 크림, 데이 크림, 영양 크림, 베이비 크림 등이 있고, 혈행촉진을 위한 마사지 크림, 세정을 위한 클렌징크림, 잔주름제거에는 아이크림, 미백을 위한 화이트닝 크림, 자외선 차단을 위한 자외선차단 크림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수많은 크림 제품이 존재한다.하지만, 크림 제형은 로션에 비해 유분이나 보습제, 수분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요즘같이 한낮에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경우, 피부가 심한 지성이라면 가을이 무르익을 때까지 사용을 미루는 자세가 필요하다.미백 기능성 제품에는 알부틴, 비타민C 등의 활성물질을 첨가하여 화이트닝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알부틴은 티로시나제에 직접 작용하여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성분으로써 피부의 어두운 부분을 완화하는 기능이 있으니 제품을 고를 때 참고하도록 한다. 또한, 아미노산컴플렉스와 고보습 성분인 올리고 GGF가 함유되어 있으면 외부유해요인으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보습력을 높여줘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여름휴가 후 잔뜩 예민해진 피부에 가을철의 땡볕까지 더해져 얼굴색이 칙칙하고 어둡다면 미백케어를 해야 할 때다. 요즘 같이 찬바람 부는 계절, 중건성 피부타입에 잡티가 진해지기 전 미백 크림을 사용해 피부 진정과 보습을 꾀하는 지혜로운 피부미인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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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음식은 많이 먹는데 체중은 줄어든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맥박이 빨라진다’ ‘대변 횟수가 늘어난다’ ‘피로하고 불안하며 초조함을 느낀다’ ‘가슴이 아픈 느낌이 있고 숨이 차다’B. ‘많이 먹지 않아도 갑자기 체중이 늘어난다’ ‘항상 피곤하고 기분이 우울하다’ ‘생리 양이 늘고, 기간이 길어졌다’ ‘피부가 건조하고, 다리와 얼굴이 잘 붓는다’ ‘목소리가 자주 쉰다’A, B 증상 중 일치하는 것이 많다면 병원을 찾아 갑상선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A는 갑상선 호르몬 과다분비로 인한 갑상선 기능항진증, B는 그 반대인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대표 증상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2~2009년까지 7년간 갑상선 기능저하증 환자는 2002년 12만 8000명에서 2009년 28만 9000명으로 2.3배,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17만 3000명에서 23만 3000명으로 1.4배 가량으로 지속적인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9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진료인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만성질환이 갑상선 장애(53.9%)였다.갑상선은 목 앞쪽에 위치한 나비모양의 내분비기관이다. 여기서 만드는 호르몬은 체온 유지 및 성장과 혈압을 조절하는 등 각종 체내 대사 속도를 조절하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갑상선기능이상은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데 '갑상선기능항진증'은 호르몬 과잉분비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그 반대인 경우 발병한다.우리나라 갑상선기능항진증의 80~90%는 그레이브스병이 원인이다. 갑상선 자극물질(항체)이 갑상선에 달라붙어 끊임없이 자극해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병으로, 20∼50세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항진증에 걸리면 체력 소모가 심해져 쉽게 피로를 느끼고, 잘 먹는데도 체중이 계속 감소한다. 또 더위를 잘 타고 땀을 많이 흘리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가벼운 운동에도 숨이 쉽게 가빠진다. 갑상선이 눈에 띌 정도로 커지며 안구가 돌출되고 눈꺼풀이 붓고 결막에 충혈이 나타나기도 한다.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수술이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로 갑상선의 일부 또는 전부가 파괴됐을 때, 만성 갑상선염(하시모토병)이 있을 때 흔히 발병한다. 만성 갑상선염은 갑상선에 원인불명의 염증이 생겨 조직이 손상되면서 호르몬 분비량이 줄어드는 질환이다. 저하증이 있으면 얼굴이 붓고 나른하며 의욕이 없고 기억력도 감퇴된다. 먹는 것에 비해 체중이 증가하고, 피부가 누렇게 되고 한 여름에도 추위를 쉽게 느낀다. 장기간 방치 시 생리불순, 무월경 등으로 인한 불임이 나타날 수도 있다.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은 혈액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다. 호르몬 생성을 억제·보충하는 약물치료와 갑상선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가 이루어진다. 항진증은 대부분 호르몬 생성을 억제하는 항갑상선제를 투여한다. 투여 후 2주 정도가 되면 효과가 나타나고 4~6주 정도 지나면 정상기능이 되는데, 이때부터 양을 서서히 줄여 최소량 유지요법으로 치료한다. 약물 반응이 없거나 갑상선비대가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고려된다. 저하증은 호르몬제제를 통해 갑상선호르몬을 보충하는 치료를 한다. 소량으로 시작해 점차 양을 늘리는데, 호르몬 수치가 안정될 때까지 4~6주 간격으로 기능검사를 받아야 한다. 약물치료 시 철분제나 칼슘약, 제산제 등은 호르몬제제 흡수를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동시 복용은 피하도록 한다.갑상선질환은 오래 방치하면 안구돌출, 시력저하, 심장기능 이상 등의 전신증상 뿐 아니라 가임기 여성의 경우 불임까지 초래할 수 있어 조기치료와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인데도, 정기검진 소홀 등 크게 신경 쓰지 않아 큰 병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유비스병원 내과 공경택 부장은 “환자 스스로 작은 증상이라도 의심이 될 때는 신속히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와 상담을 통해 적합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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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통조림에 관해 미처 몰랐던 이야기참치통조림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70년대 후반 노르웨이에서다. 일찍부터 수산가공업이 발달한 노르웨이는 참치를 훈증해 유리병에 가공해 판매했으나, 유통기한과 배송의 편리를 위해 통조림으로 만들었다. 국내에서는 1982년에 동원산업(현재 동원F&B)이 처음으로 ‘동원참치 살코기캔’을 선보였다. 그 후 참치통조림은 고단백 영양식품이면서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통조림은 살균을 거치기 때문에 신선식품이나 냉동식품보다 맛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동원F&B 참치 브랜드 매니저 이영상 과장은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과 일리노이대학, 호주 왕립 멜브런 기술연구소 등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과 호주인이 즐겨 먹는 123개 음식의 주원료를 통조림과 신선 또는 냉동식품으로 나눠 요리한 결과 맛의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말했다. 참치통조림은 영양 면에서 뒤지지 않는다. 미국 매사추세츠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일부 비타민을 제외하고 영양 면에서 신선식품과 거의 차이가 없게 나타났다. 생선통조림은 열처리 과정에서 뼈가 부드러워져 통째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칼슘 함량이 우수하다.식품영양사인 101recipe 문인영 대표는 “참치통조림은 단백질과 오메가3가 풍부하므로 채소를 곁들이면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할 수 있다. 요리할 때 참치통조림의 국물은 제거한다. 참치를 체에 밭쳐 기름기를 뺀 뒤 뜨거운 물을 한 번 끼얹으면 된다. 사용하고 남은 참치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고, 3일 안에 먹는다”고 말했다.+Recipe 1참치탕수육재료(4인분) 참치 100g, 감자 1개,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찹쌀가루 4큰술, 밀가루 6큰술, 물·식용유 적당량씩, 양파 1/2개, 빨강·노랑 피망 1/4개씩, 청경채 2개, 레몬 1/4개, 물 1+1/2컵, 올리고당·식초·간장 2큰술씩, 녹말물 3큰술만들기1 참치는 체에 밭쳐 뜨거운 물로 한 번 헹군 뒤 물기를 꼭 짜고, 감자는 껍질을 벗겨 찜통에 찐다. 2 참치와 감자는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해 으깬 뒤 골고루 섞은 다음, 납작하게 눌러 탕수육 모양으로 만든다. 3 ②에 밀가루옷을 입힌 뒤, 찹쌀가루와 밀가루, 물을 섞어 만든 튀김옷을 입힌다. 4 냄비에 식용유를 넣고 170℃가 되면 ③을 넣어 노릇하게 튀긴 뒤, 체에 밭쳐 기름기를 뺀다. 5 양파와 피망은 도톰하게 썰고, 청경채는 4등분하고, 레몬은 반달모양으로 썬다. 6 냄비에 양파와 레몬, 물을 넣고 끓이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피망과 올리고당, 식초, 간장을 넣어 한소금 끓인 뒤, 불을 줄이고 녹말물을 넣어 골고루 섞는다. 7그릇에 ④와 청경채를 담고 ⑥의 소스를 붓는다.297kcal/1인분 주요 영양소 탄수화물 38.5g, 단백질 9g, 지질 12g, 나트륨 645mg, 콜레스테롤 17.5mg조리시간 40분조리난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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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의대 비뇨기과학교실이 9월 18일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제 2회 개원의 연수강좌를 연다. 이번 연수강좌는 한림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개원의로 활동 중인 동문을 대상으로 하며 개원가에서 실질적으로 관심이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첫 번째 주제는 전립선 ▲김종우 미라클성모피부비뇨기과 의원, TURP ▲조성태 한림대학교 비뇨기과 교수, PVP ▲오승준 서울대학교 비뇨기과 교수, Holep. 두 번째 주제는 성병 진료 ▲조정호 골드만비뇨기과 원장, HPV in male genital warts' ▲이재갑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AIDS ▲장창식 예작비뇨기과 원장, 만성전립선염의 치료. 세번째 주제는 개원가 시술 ▲소석호 연세의원 원장, 근육통증치료에서 IMS' ▲정순만 조이피부비뇨기과 원장, 음낭정계정맥류에서 digital tehmography ▲정병수 스타비뇨기과 원장, 여성회음부 성형에 대한 자신의 노하우 및 최신지견을 소개. 마지막 주제는 피부 질환 ▲장현석 미라클피부비뇨기과 원장, 피부미용시술 ▲최기호 최피부비뇨기과 원장, 개원가의 흔한 피부질환 ▲강정우 바롬의원 원장, 비만관리. 강연 후에는 주제별 지정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통증의 날, 전국 건강강좌 대한통증학회는 9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전국 17개 병원에서 '통증도 병이다'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만성통증 질환의 인식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만성통증의 원인, 증상과 진단, 치료법 등 만성통증을 다스릴 수 있는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대한통증학회 문동언 회장은 “"많은 환자들이 만성통증에 대해 질환으로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정보로 인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고 있다.”만성통증 관리의 중요성을 바로 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02) 6241-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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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치료 분야에 있어 1998년도에 발매가 시작된 먹는 발기부전 치료제는 그야말로 획기적인 일대 사건이었다. 마치 그것은 의학계에서 아스피린, 항생제 등의 개발과 맞먹는 정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현재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5종류의 발기부전 치료제가 시판되고 있으며 특히, 이중 2가지는 우리나라의 기술로 만들어진 토종약제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현재 발매되고 있는 약제들은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 자이데나, 엠빅스 정이며 이들은 각각의 특장점이 약간씩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70-80%의 높은 치료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이미 발기부전 치료분야에서 이들 약제가 대세로 우뚝 서있는 형국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렇게 눈부신 성과에도 소외계층이 있으니, 바로 이들 약제를 복용해도 효과가 없는 환자들이다. 우선 이들이 그토록 효과가 좋다는 발기부전치료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는 이유는 뭘까? 이유를 안다면 그 해결방안도 그 안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가장 많은 이유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경우가 약을 제대로, 즉 복약지시한대로 먹지 않는 경우다. 발기부전 치료제는 약을 복용한 후 반드시 전희 등을 통해 충분한 시, 청각적인 성적인 자극이 가해져야 약효가 발휘되기 시작한다. 그냥 약만 먹고 발기가 될 때까지 가만히 기다려서는 반드시 실패한다. 또한 약을 복용하고 충분한 시간, 약 30분~1시간 정도 후에 성관계를 시도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 포만감을 느낄 정도의 충분한 식사나 술을 마신 후보다는 약간 출출할 정도의 상태가 좋다. 그리고 모든 약들이 저용량과 고용량의 두 가지를 가지고 있으니 저용량으로 효과가 없을 때에는 고용량의 약제로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또한 드물지 않게 남성호르몬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도 발기부전 치료제의 효과를 반감시킨다. 특히 성욕이 감소되거나, 정액량이 줄어든 경우, 부쩍 피곤함을 느끼는 경우에는 남성호르몬을 측정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오랫동안 발기부전 상태로 있다가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하고자 하는 경우 오래간만의 성관계에 대한 불안감이 약효를 떨어뜨리는 심리적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뿐만 아니라 발기부전을 초래한 원인질환, 즉,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원래 가지고 있는 자신의 질환들이 혹시 악화되고 있거나 새로 발생한 것은 아닌지, 자신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도 다시 점검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초기에 발기부전 치료제에 효과를 보지 못했던 환자의 절반이상에서 치료 성공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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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의 계절 가을이 왔다. 그러나 허리가 안좋은 사람은 등산을 하고 싶어도 허리통증이 악화될까봐 고민이 많다. 하지만 무조건 피할 필요는 없다. 걸음걸이, 배낭에 짐 싸는 요령 등을 잘 숙지하면 즐겁게 등산을 하면서 척추를 강화시켜 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등산, 척추질환 있으면 무조건 피해야 할까?등산은 산을 오르는 과정에서 척추의 굴곡과 신전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근력발달에 도움이 된다. 척추관절전문 안산튼튼병원 척추센터 김래상 원장은 "등산을 하게 되면 척추뼈를 지지하는 복근과 척추세움근이 단련되어 척추 근육이 튼튼해지고 신경말단까지 골고루 혈액순환이 잘 되기 때문에 만성 척추질환에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척추관이 좁아지는 척추관 협착증은 초기에 등산을 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는데, 경사진 곳을 오를 때 자연적으로 허리를 앞으로 구부려 신경압박이 일시적으로 완화되면서 다리 저림과 같은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하지만 허리디스크가 심한 경우라면 등산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신경이 심하게 눌려 있는 상황에서 등산을 하면 허리가 뒤로 젖혀지는 자세를 취하게 되기 때문에 신경이 오히려 더 눌려서 증상이 나빠질 수 있다. 더구나 허리디스크가 심한 경우는 무릎관절이나 고관절도 아픈 경우가 많아 등산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등산 때 무거운 짐은 배낭 위쪽에 넣어야척추질환이 있을 때 가장 부담되는 것이 바로 배낭이다. 배낭의 무게는 몸무게의 10%정도가 적당하다. 등산시에는 무거운 짐을 위쪽에 넣으면 어깨쪽으로 무게가 집중돼 허리로 가는 압력이 줄어든다. 하산할 때는 등쪽 가까이 무거운 짐을 넣어 상체를 숙이고 걸을 때 배낭의 무게가 몸의 중심선에 놓이게 하면 덜 피곤하고 무게 중심을 잡기도 쉬워진다. 더불어 배낭의 짐은 양쪽으로 대칭이 되게 넣어야 한다. 짐이 한쪽으로만 치우치면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한쪽으로 쏠려 허리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또 배낭은 양쪽으로 메야 한다. 허리가 약하다면 등산스틱을 사용하자. 등산스틱에 체중을 실어 분산하면 척추로 가는 부담도 줄어들지만 발을 내딛는 충격도 스틱이 완화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오르막과 내리막은 보행법 달라등산을 할 때는 오르막과 내리막에서 보행의 방법을 다르게 하는 것이 부상의 위험과 척추의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산에 오를 때는 발바닥이 지면에 완전히 닿도록 해서 안정감을 확보한 다음, 무릎을 충분히 펴면서 이동하고, 보폭을 넓게 딛기 보다는 좁게 딛는 것이 좋다. 산에서 내려올 때는 발바닥을 가볍게 지면에 접촉시키며 무릎관절을 살짝 굽혀 충격을 흡수하는 보행법이 좋고, 발뒤꿈치가 먼저 땅에 닿을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한다.한편, 올 여름에는 비가 많이 왔기 때문에 낙엽길이 특히 미끄러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낙엽길을 밟아 낙상을 당하면 갑자기 허리를 다치는 요추염좌나, 급성섬유륜 손상(초기 디스크),척추 압박골절 같은 질환에 시달릴 수 있다. 낙엽길, 돌길은 가능한 피하고, 웅덩이는 등산스틱으로 먼저 찔러보아 안전하면 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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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피부 속 유분과 수분 균형 깨지기 쉽다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다. 환절기 피부는 번들거리는 동시에 푸석거린다. 기후 변화로 피부 속 유분과 수분 밸런스가 깨져 갑자기 뾰루지가 올라오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환절기 화장품 선택은 달라야 한다고 말한다. 어떤 걸 골라야 할지 알아보았다.환절기 피부는 괴롭다?환절기 피부의 최대 적은 건조함과 피부 트러블이다. 평소 뾰루지나 여드름이 잘 나지 않는 사람도 환절기엔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기간에 피부는 매우 건조하고 거칠어진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김현주원장은 “표피의 수분이 줄어 손상받은 피부의 복구가 늦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건강한 피부의 유·수분 함유량은 15~20%지만 환절기에는 10% 이하로 급격히 떨어진다. 유·수분 함유량이 떨어지면 피부 자체의 보습기능도 떨어진다.환절기 피부는 이마는 번들거리면서 코 옆과 양 볼에는 하얀 각질이 일어나기 쉽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부스스한 거친 피부 결을 진정시키기 힘들다.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하면 세포 내 콜라겐이 손상돼 탄력이 떨어지고 노화의 주범인 주름으로 연결된다. 따라서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보충해야 한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지성 피부라도 수분크림을 준비한다. 피부 속 수분을 지키기 위해 화장품만 발라서는 안 된다. 물을 자주 마시고 미스트를 뿌려 적극적으로 얼굴에 수분을 공급한다. 환절기 피부는 낮은 습도와 일교차, 자외선 등에 의해 저항력을 잃는다. 저항력이 떨어진 피부에는 기미, 주근깨, 피부 트러블, 잔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지는 등 노화현상이 일어나기 쉽다.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지키기 위해 좀더 세심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Soulution 1 세안제는 반드시 이중으로 선택한다환절기엔 꼼꼼한 클렌징으로 노폐물을 완벽하게 제거해 칙칙해진 피부 톤을 화사하게 만든다. 여름 내내 자외선에 자극받은 피부는 환절기가 되면 칙칙해진다. 주기적인 각질관리가 필요하며,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세안한다. 숙명여대 김주덕 교수는 “세정력이 강한 비누는 유분뿐 아니라 수분까지 빼앗아 가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세안제는 폼 클렌저와 밤 타입 또는 오일 타입 클렌저를 함께 사용한다. 딥 클렌징과 각질관리가 한 번에 되는데다 보습과 컨디셔닝 기능이 강해 환절기 피부에 알맞다. 물기 없는 건조한 얼굴에 30초간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모공을 충분히 열어 준다. 이후 폼 클렌저 또는 젤 타입 클렌저로 한 번 더 세안한다. 모공 안까지 구석구석 씻어 내기 위해 스펀지나 천 타입 버블 메이커를 사용하면 좋다. 비눗기가 얼굴에 남으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여러 번 씻고 찬물로 마무리해 피부 탄력을 유지한다.녹황색 채소, 달걀, 우유 등 비타민A가 많이 든 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피부 보습에 도움이 된다. 세안 후 금방 기름기가 돌아 번들거린다고 자주 세안하면 오히려 피부 수분을 빼앗겨 더 건조해진다. 화장솜에 토너를 적셔 수시로 피지를 제거하는 것이 낫다.Soulution 2 스크럽제를 사용한다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한낮의 따뜻한 온도에 피지와 땀 배출이 늘어나고 밤의 찬 공기에 피부가 건조해져 각질이 쉽게 생긴다. 각질은 피부를 칙칙하게 만들고 뾰루지, 여드름 등 트러블의 원인이다. 김현주 원장은 “평소 스크럽제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환절기에는 정기적으로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성피부는 주 1회, 건성피부는 2주 1회 정도 물기 있는 상태에서 스크럽제를 사용해 각질을 제거한다. 피부가 땅기고 건조하다면 무리한 스크럽은 금물이다. 대신 AHA, BHA, 효소 등 마찰이 없으면서 각질만 녹이는 성분의 제품을 사용한다. 마른 피부에 사용하는 것보다 미온수로 얼굴을 씻은 후 각질이 충분히 불었을 때 각질제거제를 도톰하게 바르고 일정시간이 지난 후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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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은 28일 2시 6층 은명대강당에서 환자와 가족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췌장담도암을 극복하는 삶’을 주제로 예방과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 치료 등 각 파트별 전문교수진이 직접 강의에 나서 설명한다. 특히 식이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식도 소개한다. 이날 췌장담도암 완치자의 암 극복수기 발표가 있으며, 팝피아니스트 임학성씨의 음악회도 열린다. 문의 (02) 2228-5170,5419고대 구로병원, ‘통증의 날’ 건강강좌 고대 구로병원은 23일 오후 3시 연구동 1층 대강당에서 ‘통증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마취통증의학과 이미경, 최상식, 허원석, 구은혜 교수가 ‘통증이란 무엇인가?’, ‘허리통증’, ‘어깨통증’, ‘대장포진 후 신경통’ 등에 대해서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무료 통증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문의 (02)2626-1870 을지병원 대장암 건강강좌 개최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은 22일 오후 2시 연구동 화상강의실에서 대장암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 일환으로 대한대장항문학회 주최로 이뤄지는 이번 건강강좌는 9월 '대장암의 달'을 맞아 ‘대장암, 바로 알면 이길 수 있습니다‘란 주제로 진행한다. 을지병원 외과 한준길 교수, 손태준 교수가 강의를 맡아 진행된다. 대장암은 장기적으로 가족의 식습관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서 본인 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 전체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2030년에는 대장암 발병률이 현재의 두 배 가까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돼 보다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가 필요하다. 문의 (02)970-8243중앙대학교병원 건강강좌 개최 중앙대학교병원은 21일 오후 2시 4층 동교홀에서 ‘척추질환 예방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경부통증과 팔저림의 원인과 치료(정형외과 양재준 교수) ▲척추관 협착증(신경외과 박승원 교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참석자를 대상으로 골밀도 무료검사 및 상담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척추MRI 관련 외부영상CD를 소지하고 사전 예약 접수한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척추통증 설문 및 의료진 개별 무료상담도 제공된다. 문의 (02) 6299-2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