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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운동은 건강한 삶의 필수요소다. 겨울이라고 추운 날씨를 탓하며 집 안에만 틀어박혀 건강관리를 소홀히 할 수 없다. 철저한 준비와 예방으로 건강을 지키며 겨울 스포츠의 재미도 찾아보자.Winter Sports 1 스키&스노보드, 무릎 십자인대 파열 주의스키와 스노보드는 겨울철 인기 스포츠다. 3개월 정도의 짧은 시간에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마니아의 몰입도가 높다. 문제는 좁은 슬로프에서 많은 사람이 동시에 즐기다 보니 예상치 못한 부상과 맞닥뜨리는 일이 잦다.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는 무릎이다. 발이 스키나 보드에 묶여 있기 때문에 순간 반동으로 무릎이 앞으로 쏠리게 되고, 그 충격으로 십자인대가 끊어질 수 있다. 연세사랑병원 관절센터 최철준 과장은 “통증이 심하지 않다고 십자인대의 파열을 내버려 두면 십자인대 위아래에서 무릎의 하중을 흡수하는 반월상 연골판이 파열되는 등 2차적인 동반 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며 “이는 결과적으로 나이와 상관없이 퇴행성관절염을 앞당기게 되므로 운동 중 무릎을 다쳤거나 외상 후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통한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프로스노보드협회 송재헌 부위원장의 부상 예방 가이드를 소개한다. Guide 1 체온과 유연성을 높이는 스트레칭을 한다날씨가 추워지면 몸이 움츠러들기 쉽다. 근육이 수축한 상태에서 넘어지거나 부딪히면 인대가 손상되거나 골절되기 쉽다. 스키나 보드를 타기 전에는 10분 이상 스트레칭으로 체온을 올리고, 근육을 유연하게 풀어 준다. 리프트를 기다리거나 탑승한 후에는 체온이 내려가므로, 몸을 풀고 나서 라이딩을 한다. Guide 2 따뜻한 옷과 보호장구를 착용한다 과격하게 몸을 움직인 후 리프트를 기다리거나 탑승하면 체온이 내려가므로 보온이 잘 되는 의류를 준비한다. 장갑, 모자, 반다나 등을 착용해 동상에 대비한다. 척추·무릎·엉덩이 보호대와 헬멧, 고글 등 보호장구도 반드시 착용한다. Guide 3 수준에 맞는 슬로프에서 즐긴다자신의 수준에 맞는 슬로프를 선택한다. 기본 자세를 배우고 나면 리프트를 타는데, 자신의 수준보다 높은 슬로프에서 타면 속도 조절이 안 돼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눈으로 확인되는 경사도 있지만, 길거나 잘 안 보이는 슬로프는 리프트 타기 전에 반드시 안내요원에게 물어본다.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상급 슬로프에 올라가게 되면 리프트를 타고 내려올 수 있는지 물어보거나, 장비를 해체하고 슬로프 가장자리로 걸어서 내려온다. Guide 4 천천히 슬로프 상태를 점검하며 몸을 푼다처음 탈 때는 몸이 덜 풀린 상태이므로 무리해서 속도를 내지 말고, 슬로프 상태를 점검하며 천천히 내려온다. 슬로프가 얼어 있거나 딱딱한지, 뭉쳤는지 등 천천히 답사한 후 안전한 속도로 즐긴다. 설질이 좋지 않으면 평소보다 한 단계 낮은 코스에서 탄다. Guide 5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간대는 피한다 슬로프의 눈이 녹아 설질이 떨어지고 라이더의 체력이 떨어지는 오후 2~5시에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야간에는 오후 8~10시에 부상자 수가 늘어난다. Guide 6 적당한 수분과 당분을 섭취해 피로를 방지한다 근육을 반복해서 사용하면, 피로감을 느낀다. 반복된 동작 때문에 팽창되고 피로해진 근육이 통제되지 않아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시로 수분과 당분을 섭취해 충분한 체력을 유지한다. 라이딩 중간에 수분과 음식물을 섭취하면 체온 유지와 근육 피로 감소에 도움이 된다. 스키장 베이스나 정상 매점 등 따뜻한 곳에서 적당한 휴식과 음식물 섭취를 규칙화하면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라이딩 3회에 1회 정도, 1시간~1시간 30분마다 쉬는 것이 적당하다. 비상식으로는 빨리 에너지로 전환되는 꿀물이나 곡물이 함유된 초콜릿 바같은 탄수화물이 좋다. Guide 7 피로 느낄 시 즉시 중단한다운동 중 피로를 느낄 때는 바로 슬로프에서 내려와야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 특히 3∼4시간 이상을 연속해서 타면 쉽게 피로해지므로 적절한 시간 안배가 필요하다. 주말에 시간이 없다고 체력 안배에 신경 쓰지 않고 무리해서 타면 사고가 나기 쉽다. 1일 권장 시간은 실제 타는 시간을 기준으로 주중 2시간 이내, 주말 3~4시간이 적절하다. 갑자기 라이딩을 하면 관절이나 근육에 무리가 올 수 있으므로, 평소 걷기·조깅·헬스·자전거타기 등의 운동으로 기본 체력을 기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Guide 8 음주 스키는 음주 운전만큼 위험하다술을 마시면 순발력이 떨어지고 순간 판단력이 둔해진다. 또 자기 능력 이상의 동작을 하게 될 뿐만 아니라 위험한 순간에 제동을 못하거나 제동거리가 길어지는 등 음주 운전할 때 만큼 위험하다. Guide 9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속도를 내다가 넘어질 때 손을 짚거나, 회전운동으로 다리가 돌아가 다치는 경우가 많다. 넘어지지 않으려고 버티면 더 크게 다칠 수 있으므로 넘어지려 할 때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한다. 안전하게 넘어지는 것도 요령이다. 넘어지려고 하면 체중을 한쪽 엉덩이 쪽으로 실으면서 주저앉는다. 부상당하면 무리하게 움직이지 말고 안전요원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Health Tip 부상 방지용 보호장구, 꼭 착용하세요스키나 스노보드를 타면 혼자서는 물론이고 타인과 부딪혀 다칠 수 있다. 척추, 엉덩이, 무릎 등에 보호대를 착용해 부상을 방지한다. 자외선이 강한 스키장에서는 눈을 보호하는 고글은 필수다. 털모자는 보온 외에 부상 방지에 별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헬멧을 착용해 머리를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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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는 적절한 조건만 맞춰주면 다양한 조직세포로 분화되어 인체를 구성하는 다른 세포나 장기가 될 수 있는 만능세포다. 이런 특성 덕분에 지금까지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기 위한 치료 목적으로 다양하게 연구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지방에서 추출된 줄기세포는 조직, 뼈, 연골로도 분화될 수 있으며, 가슴이나 복부 등에 지방조직으로써 자리잡을 수도 있다. 성형외과 분야에서도 줄기세포를 통한 성형 방법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다. 기존의 지방세포이식보다 체내 생착율을 높일 수 있는 연구들이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지방을 채취한 곳에는 지방흡입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볼륨이 적은 가슴은 봉긋하게, 피부가 불규칙한 곳은 매끈하게 교정되는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하지만, 대부분 전문의들이 줄기세포 수술법들을 바라보는 시각은 대체로 ‘시기상조’라는 게 지배적이다. ‘만능세포’인 줄기세포가 종양(neoplasm) 조직 등 바람직하지 못한 조직으로 자라날 수도 있으며, 세포를 어디까지 조작하는 것이 이상적인 지에 대한 연구도 부족하기 때문이다.일선 성형외과의 반응은 조금씩 엇갈린다. 대부분은 줄기세포에서 지방세포를 분리시켜 가슴 등에 주입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는데, 성과가 어느 정도 있다는 연구를 발표하는 곳도 있는 한편, 그 효과가 일반적인 지방이동술(=지방이식술)과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 또한 발표되기 때문이다.줄기세포를 이용한 시술은 최근에 연구가 집중되기 시작한 분야인 만큼, 시술 전 몇 가지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먼저, 줄기세포 지방이식술을 시행하기 위해선 세포 체취 시 세균이 침투할 수 없는 무균조작과정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BR바람성형외과 홍윤기 원장은 “현재 줄기세포 지방이식술에 대해선, 의사가 본인의 병원 내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세포 추출 및 분리 과정을 거쳐 즉시 이식하는 경우에만 허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홍윤기 원장은 “현재 국내에서 상용되고 있는 기기 중 식약청이 허가한 제품 중 ‘리포킷-맥스템’방식이 가장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며 “국내 출시된 다른 제품에 비해 폐쇄무균시스템이 가장 잘 갖춰져 있다”고 말했다. 또 한가지, 줄기세포 지방이식술에서 중요한 사항은 시간이다. 채취 후 2-4시간 이상이 지나면 세포의 신선도가 떨어지기 시작하므로, 채취한 당일에 이식까지 시행해야 한다.최근 줄기세포 지방이식술의 성공률을 높여준다는 다양한 형태의 의료기기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술법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여러 가지가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들 모두가 시술자가 얼마나 정교하고 섬세하게 필요한 줄기세포를 분리해 내는가, 그리고 적절한 양을 손상 없이 이식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따라서, 시술에 임하기 전, 어떤 장비로 시술하는 지도 중요하지만, 집도의가 얼마나 해당분야에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졌는지 눈 여겨 보는 습관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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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는 ‘망진(望診)’이라 해 얼굴만 보고도 그 사람의 내장 상태를 파악하는 방법이 있다. 얼굴에 나타난 건강신호 읽는 법을 알아봤다. ◇눈썹미간이 좁다면 조이는 힘, 즉 ‘양성’의 음식을 엄마가 자주 먹었기 때문이다. 육류나 달걀이 대표적이다. 미간이 넓다면 반대로 느슨한 힘, 즉 ‘음성’의 음식을 엄마가 자주 먹은 것이며 열대성 과일이나 주스, 유제품, 술을 많이 먹은 것이다. ◇입입은 소화기관 상태를 알려준다. 입이 크다면 환경에 잘 적응하며 대식가다. 입술이 뚜렷한 사람은 임신 중 엄마가 균형 있는 식사를 해서 심장, 소장, 생식기 활동이 원활하지만, 입술선이 흐릿한 사람은 당분을 과잉 섭취했기 때문이며 당뇨병에 주의해야 한다. 입의 가장자리와 입아귀는 십이지장의 상태를 나타내므로 구내염이나 포진이 생기면 과식했다는 증거다. ◇볼볼은 호흡기와 순환기를 나타낸다. 코를 중심으로 양쪽에 있는 것은, 심장을 중심으로 폐가 양쪽에 있는 것과 비슷하다. 유난히 붉은 볼은 폐나 대장에 지방과 점액이 축적됐기 때문이므로 유제품이나 단백질이 많이 포함된 식품을 줄이는 것이 좋다. ◇손톱손톱의 시작부분부터 살갗에 가까운 쪽은 1주일~2주 전에 먹은 음식의 질을 나타낸다. 중앙부분은 3~4개월 전, 손톱 끝부분은 6~9개월 전의 기록이 된다. 손톱은 몸속 단백질과 미네랄, 그리고 지방의 상태를 나타낸다. 세로 주름이 많으면 영양 균형이 좋지 않다는 것이고, 가로 주름은 손톱이 푹 파인 경우는 급격한 식사와 환경의 변화가 있다는 얘기다. ◇머리카락머리 앞부분은 신장, 방광, 배설기관과 연관 있다. 옆부분은 폐, 대장과, 정수리 부분은 심장, 순환기관, 소장, 귀와, 뒷부분은 비장, 췌장과, 후두부 부분은 간장, 담낭과 연결돼 흰 머리가 머리 위치 중 자주 나는 곳이 있다면 그 부분에 해당하는 장기 활동이 원활하지 못한 것이다. 굵고 옅은 색깔 머리카락은 단백질과 지방이 들어간 음식의 영향이 크고, 곱슬이 심한 머리는 염분이 강하거나 구운 음식, 동물성 음식을 많이 먹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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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를 할 때, 한 두잔의 술을 곁들여서 마시는 것을 반주(飯酒)라고 한다. 어르신들의 반주는 술을 즐기는 목적 외에 식후 소화를 돕고 입맛을 살리는 효과도 있다. 그렇다면 매일 한 두잔의 반주가 건강에는 도움이 될까?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오승원 교수는 “주종에 따른 잔을 기준으로 하루에 한 두잔 마시는 것은 괜찮다”며 “약간의 술은 혈관을 확장 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해 심혈관계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말했다. 만성간질환이 없고, 혈압약을 먹으면 혈압이 조절되는 사람이라면 하루 1~2잔씩 1주일에 14잔 이하는 건강에 큰 무리가 없다. 그러나 하루 3잔 이상은 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반주는 반드시 양을 지켜야 한다. 반주를 하려면 소주나 맥주보다는 꽃, 약재, 과일이 첨가된 과실주가 좋다. 한국인의 주식인 밥은 탄수화물로 소화가 잘 안되는 특징이 있는데, 단맛의 과일주를 곁들이게 되면 소화를 도와서 대사기능을 돕는다. 대표적으로 매실주, 국화주, 인삼주, 오가피주, 와인 등이 있는데, 이러한 과실주를 마시게 되면 천천히 음미하며 향을 즐기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과음을 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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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구·동료, 그들의 우울증에 대처하는 법 <1>- 당신의 손길이 필요해요! 우울증임을 눈치채는 법2010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1위 암, 2위 뇌혈관질환, 3위 심장질환, 4위 자살이다. 그중 20대의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이다. 전문가들은 우울증이 자살 원인의 50~75%를 차지한다고 본다. 우울증을 앓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 잘 지내지 못한다. 그들의 가족이나 친구, 동료들 역시 무기력한 모습의 우울증 환자를 곁에 두고 지내기 쉽지 않다. 하지만 우울증을 앓는 사람은 누구보다 주변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며, 그들과의 소통을 간절하게 원한다. 함께 대화하고 함께 맛있는 것을 먹는 소소한 즐거움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한다. Part 1 그 사람, 우울증일까?친구나 가족이 우울증 증상을 보이면 반드시 함께 고민하고 함께 있어 주는 노력을 보인다. 무작정 위로하거나 격려하기보다 우울증에 대해 완벽한 이해를 하고 적절히 치료받게 돕는다. 고려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숙행 교수는 “우울증을 앓는 사람에게는 병을 회피하지 말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볼 것을 권해야 한다. 평소에 ‘죽고 싶다’고 말하거나,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말을 하는 등 심각한 상태라고 판단되면 피하지 말고 ‘정말 죽고 싶은 생각이 드는지’, ‘죽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지’ 정면으로 묻는다. 그러고 나서 혼자 내버려 두지 말고 함께 전문가를 찾아가야 한다”고 말했다.우울증을 제대로 알아야 조력자가 될 수 있다. 조숙행 교수는 “우울증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한 뒤 전문가를 찾아 약물치료와 정신치료 등 복합적인 치료를 하면 나을 수 있다”고 말했다. 우울증 증상 완화를 위해 체크할 것들을 모았다. 우울증 환자의 지인으로서, 알아야 할 우울증 상식을 체크해 보자. Reason 1 우울할 만한 이유가 없어야 우울증서울 백병원 신경정신과 우종민 교수는 그의 저서 《닥터우의 우울증 카운슬링》에 우울함과 우울증을 구분하는 첫 번째 기준으로 ‘우울한 이유’를 꼽았다. 졸업 후 취직이 힘들었는지,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했는지 등의 이유가 분명하다면 누구라도 우울할 수 있다. 우울할 만한 분명한 이유가 있으면 우울증이 아니라 단순한 우울함인 것이다. 이때는 우울한 원인을 찾고 그 문제를 해결하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하지만 원인을 찾아 해결했는데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없으면 병적인 우울증으로 본다.우울증이 생기는 이유는 한두 가지 문제로 설명할 수 없다. 뇌에서 신경전달물질을 충분히 만들지 못하기 때문인데, 여기에 성격이나 스트레스·주변환경·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우울증을 일으킨다. Check It! 친구·동료가 이런 행동을 보인다?[ ] 밥맛을 잃었다.[ ] 쉽게 피곤해하고 의욕이 떨어졌다.[ ] 평소 잠을 잘 설친다.[ ] 이전보다 대외활동을 안 한다.[ ] 지나치게 자신을 질책하는 말을 많이 한다. [ ] 사소한 일에 신경 쓴다.[ ] 환청이 심하다는 말을 한다. [ ] 죽고 싶다는 말을 한다.[ ] 이유 없이 무기력해 보인다.[ ] 혼자 있으려 한다.Check Point 조숙행 교수는 “친구나 가족 등이 위의 증상을 자주 보이면 함께 고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될 때는 반드시 관심을 가지고 전문가를 찾는다”고 말했다. Check It! 나는 우울증일까?[ ] 슬프거나 짜증이 난다.[ ] 전에 즐겁던 일들이 하기 싫고 흥미가 없다.[ ] 최근에 체중이나 식욕이 변했다.[ ] 잠을 못 자거나, 자주 깨거나, 너무 오래 잔다.[ ] 죄책감이 든다. [ ] 집중하기 어렵고 결정을 못 내린다.[ ] 피곤하거나 에너지가 생기지 않는다.[ ] 안절부절못하고 눈에 띄게 활동량이 줄었다.[ ] 절망적이고 자신감이 없다.[ ] 자살이나 죽음에 대해 생각한다.Check Point 미국 정신협회에서 만든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다. 이 중 5개 이상 해당되면 우울증을 의심한다. Reason 2 세로토닌 등 신경전달물질의 부족뇌에서 세로토닌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많으면 기분이 가라앉거나 필요 이상으로 들뜨는 등 정서적인 문제를 일으킨다. 신경전달물질 중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세로토닌이다. 세로토닌은 대뇌피질 중 흥분하지 않고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는 부위를 자극해 정서를 안정시킨다. 식욕을 조절하며 만족과 행복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다. 흥분·억제·조정 등의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이 균형을 이루지 않으면 슬픔·분노·불안·짜증 등의 감정이 생긴다. 우울증치료제는 뇌 속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역할을 하며 뇌에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물질 생성을 돕는다. Reason 3 스트레스가 주원인현대인은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는다. 일터로 달려가는 직장인은 동료간의 크고 작은 갈등과 일의 스트레스, 주부는 가족 걱정에 대한 스트레스, 학생은 취업과 미래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누구나 우울해진다. 우종민 교수는 그의 저서 《닥터우의 우울증 카운슬링》에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우울할 만한 원인이 있어 우울함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처음엔 고통스러워도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안정을 찾는다. 하지만 시간이 흘렀는데 우울함이 가시지 않거나 점점 더 우울한 기분에 빠져든다면 우울증을 의심해야 한다”며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풀어 주는 것은 우울증을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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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아무 데나 놓지 마세요!눈은 빛에 민감하지만 태양을 조절할 수는 없는 일이다. 집에서라도 조명을 적절하게 배치해 눈 건강을 지켜 보자. 공간별로 신경 써야 할 것이 있으니 꼼꼼하게 챙긴다. 조명은 눈의 피로를 높이고 근시를 유발한다. 어두운 조명 아래서 장시간 일하거나 책을 읽는 경우 눈은 쉽게 피로해진다. 안과적 질환이 있는 사람이 지속적으로 어둠 속에서 활동하면 시력이 더욱 나빠진다. 눈 건강을 지키려면 적절한 조도(밝기의 정도)유지가 필요하다.누네안과병원 최태훈 원장은 “일반적으로 직접조명(주조명)보다는 간접조명(보조조명)이, 형광등보다는 백열등이 자연 빛에 더 가깝기 때문에 눈의 피로를 덜어 준다. 형광등의 빛은 보이지 않는 미세한 떨림이 있어 눈을 더 피로하게 한다”고 말했다. 형광등은 전기료가 싸고 수명이 긴 반면 백열등은 빛을 조절하기 쉬우며 눈 건강에 더 좋다고 알려졌다.최근에는 친환경 빛으로 알려진 LED조명의 인기가 높지만 빛의 밝기가 약해 주조명으로 사용하기는 아직 무리다. 최 원장은 “백열등, 형광등, LED조명 중 ‘눈에 가장 좋은 조명이 이것이다’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전구의 종류를 불문하고 직접조명과 간접조명을 적절하게 배치해 눈을 피로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Space 1 >> 공부방과 서재공부방과 서재는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공간이다. 책상에 앉아 공부할 때는 주조명 빛이 어깨 뒤로 오게 둔다. 책에 빛이 반사되면 눈이 부시니 조명의 빛이 책에 비스듬히 떨어지게 한다. 보조조명은 오른손잡이는 왼쪽에, 왼손잡이는 오른쪽에 둔다. 왼손잡이인데 스탠드가 왼쪽에 있으면 손 그림자가 생겨 눈이 피로해진다. 공부방의 조도는 500~1500lx 사이를 유지하게 조절한다. lx(룩스)는 광속(빛의 가시광의 총량으로 60w 백열등의 광속은 약 900)과 빛이 비춰지는 면적의 비례를 나타내는 단위다. 조명의 광속과 조명의 빛이 닿는 면적을 구해 계산하면 된다. 예를 들어 2㎡의 책상 면에 600의 광속이 들어왔다면 조도는 600/2로 300lx다.될 수 있으면 스탠드 조명을 쓴다!눈을 많이 쓰는 공부방에는 한낮의 태양광에 가까운 색을 사용한다. 책을 볼 때는 반드시 스탠드 조명을 켜고 읽는다. 갑자기 작은 글씨를 보면 동공이 작아져 눈이 피로해지기 때문이다. 스탠드를 이용해 빛의 양이 많아지면 동공이 커져 눈이 한결 편하다. 어두운 곳에서 엎드려 책을 읽으면 안압이 갑자기 상승할 수 있다. 이때 급성 폐쇄각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적절한 조명 아래 시선과 직각이 되게 책을 놓고 읽는다. 컴퓨터 옆에도 조명을 둔다. 눈은 밝기의 차이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눈이 계속 응시하는 모니터와 주변 공간의 밝기차를 줄이는 것이 좋다. 이는 불을 끄고 텔레비전을 보면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눈에 밝음과 어둠이 한 번에 교차하지 않게 주의한다.Space 2 >> 거실대부분 거실에는 주조명의 밝기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보조조명을 두지 않는다. 그러나 활동의 주무대인 거실도 주조명과 보조조명을 적절히 배치해야 한다. 주조명보다 보조조명이 눈에 피로를 덜 주기 때문에 함께 배치하는 것이 좋다. 최 원장은 “주조명은 시력감퇴, 눈꺼풀 처짐과 떨림 현상, 충혈 등 자율신경계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거실에서는 주조명의 밝기를 100?200lx로, 보조조명을 300?500lx로 조절해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주조명을 천장 중앙에 설계하고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는 등과 은은한 공간을 연출하는 블래킷, 플로어스탠드 등으로 거실 분위기를 연출해 보자.주조명과 보조조명을 적절히 연출한다!주조명은 천장에 작은 구멍을 뚫고 광원을 부착하는 다운 라이트, 천장에 직접 붙이는 실링 라이트, 식탁을 환하게 해주는 샹들리에 등이 있다. 간접조명은 벽면에 부착하는 블래킷, 천장에 부착해 그림 등 대상물을 비추는 스포트라이트, 벽의 아랫부분에 설치해 발밑을 비추는 풋라이트, 장식역할을 톡톡히 하는 플로어스탠드, 로우스탠드 등이다. 거실에 놓을 조명기구를 선택할 때는 빛이 퍼지는 방향을 보고 고른다. 전체적으로 빛이 고르게 퍼질 수 있게 조명을 배치해야 시선이 한 곳으로 집중되는 것을 막는다. 집광성이 좋은 할로겐 전구를 사용하면 원하는 곳을 강렬하게 비출 수 있으며 어두워지기 쉬운 코너에는 플로어스탠드를 사용한다. 플로어스탠드로 넓은 벽면과 천장을 비추면 부드러운 간접조명으로 인해 밝기의 차이가 덜하며 천장이 높아 보인다. 소파에서 책을 많이 읽는다면 거실 테이블에 꼭 테이블스탠드를 놓는다.Space 3 >> 침실침실 조명은 눈부심이 없는 것으로 선택한다. 심신을 편안하게 하고 쉬어야 하기 때문에 석양처럼 붉은빛을 띠는 조명이 적당하다. 백열등이나 전구색 형광등을 고르며 보조조명은 낮은 위치에 놓고 부분적으로 빛을 내게 한다. 침대나 바닥에 누웠을 때 빛이 눈에 직접 들어오지 않게 유의한다.주조명보다는 보조조명을 활용한다!주조명은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을 고르며 침대에 누웠을 때 발끝 위에 빛이 떨어지게 배치한다. 머리맡에 조명을 두고 싶다면 부드러운 빛이 느껴지는 벽조명을 달거나 옆쪽에 놓되 빛이 앞쪽으로 모아지는 스탠드가 좋다. 침실에서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숙면을 위해 천장의 주조명을 생략하고 스탠드나 벽 조명만 활용한다. 침대에서 독서를 자주 한다면 빛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스탠드를 놓는다. 자다가 화장실을 자주 간다면 침실 출입구에 풋라이트를 설치하면 편리하다. 단 침대에 누웠을 때 눈에 빛이 보이지 않게 한다. 고령자는 눈부심에 민감하지만 노안 때문에 젊은 사람보다 훨씬 많은 빛이 필요하다. 고령자의 침실이라면 밝기는 강하면서 눈부심이 없는 조명을 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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