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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40대가 반드시 알아야 할 관절 질환

    30~40대가 반드시 알아야 할 관절 질환

    반드시 대비해야 할 4大 무릎관절질환- 30~40대 무릎질환, 빠른 노화와 스포츠 손상 등이 원인우리나라 국민의 무릎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의하면, 무릎관절 수술 환자가 연평균 20.8% 증가했다. 무릎관절질환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질환이 대부분을 차지했는데, 요즘에는 발병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다. 30~40대에 많이 발병하는 무릎관절질환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Check it! ? 내 무릎관절은 건강한가?[    ]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아프다.[    ] 무릎이 무겁고 뻣뻣하다.[    ] 한 달에 한 번 이상 아픈 경험이 있다.[    ] 걸 을 때 아프고 뼈끼리 부딪치는 느낌이 있다. 약 먹을 때는 안 아프다.[    ] 조금만 걸어도 무릎 주위가 붓거나 물이 찬다.[    ] 1주일이 넘도록 무릎이 부었다.[    ] 무릎이 삐걱거리는 느낌이 있거나 소리가 나고 아프다.[    ] 밤에 무릎이 아파서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    ] 무릎 안에 이물감을 느껴지고 손으로 만지면 아픈 부위가 있다.[    ] 무릎을 구부리고 펴는 것이 끝까지 안 된다.>> 체크 항목 결과0~2개 : 0단계로 현재 무릎 건강은 양호하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3~4개 : 1단계로 무릎 건강에 주의한다.5개 이상 : 2단계로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척추·관절질환취재 한미영 헬스조선 기자2012/02/13 11:34
  • 요통, 혹시 유전? 2~3일정도만 누워 있다가‥

    요통, 혹시 유전? 2~3일정도만 누워 있다가‥

    한파가 계속되며 허리 통증이 부쩍 심해져 병원을 찾는 노인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노인들은 병원을 찾기 전 민간요법에 의존하다가 통증을 더 키우는 일이 다반사다. 요통 줄이는 제대로 된 건강상식을 알아봤다. ◇요통 환자는 누워만 있고 운동을 삼가 해야 한다?일반적으로 요통 환자의 경우는 움직이지 않고 누워 있는 경우가 많다. 누워있으면 통증을 줄이는 효과는 있겠으나 너무 오랫동안 누워있을 경우 신체 기능 회복이나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삼가 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급성요통의 경우는 2~3일 정도, 방사통을 가진 경우라도 7일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요통은 운동을 삼가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으로 요통엔 운동을 삼가 하는 것보다 오히려 적절한 운동이 약이 된다. 운동은 근육, 뼈, 인대, 연골, 추간판에 이르기까지 좋은 영향을 주며 손상 된 척추조직의 치유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굴곡운동, 신전운동, 등장성 굴곡운동 등이 요통환자에게는 효과적이다.◇요통에 약물치료와 뼈주사는 효과가 없다?요통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사용하는 약물은 소염제, 진통제, 근이완제, 항우울제 등이 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사용하는 약물이 다를 수 있지만 진통 및 소염효과가 있어 요통 감소에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뼈주사를 많이 맞으면 몸에 해롭지 않냐고 묻는 환자들이 있는데, 뼈주사는 급성 통증을 줄여주고, 동통 유발점 검사,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 후관절 주사 등은 비교적 단기간 통증 감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요통도 혹시, 유전?요통이나 척추질환을 암과 같은 유전병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대물림하는 유전병이절대 아니다. 다만 척추질환이나 요통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은 척추가 구조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에 자녀에게 체질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이와 관련해서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구리 튼튼병원 윤창식 원장은 “요즘처럼 날씨가 추울수록 요통관련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실내외 온도 차가 심한 것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요통과 관련 된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는 추운 날에는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좋으며, 요통에 관한 잘못 된 상식으로 인해 병을 키우기 보다는 통증 발병 후 10일 동안 통증이 줄지 않으면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2/13 09:20
  • 목욕 후 마사지보다는 30분 이상 ○○해야

    목욕 후 마사지보다는 30분 이상 ○○해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며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요통은 대부분 평소 쓰지 않던 근육 긴장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요통을 완화하는 데는 기본적으로 스트레칭이 좋지만, 목욕 또한 효과가 있다. 요통에 좋은 목욕 방법을 알아봤다. ▷요통에게 좋은 미온욕발병기간이 3개월 이상된 만성환자의 경우 20~30분간 미온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온욕은 욕탕에 들어갔을 때 따뜻하다고 느낄 정도의 물, 즉 36~39℃도의 물로 목욕하는 방법이다.모커리한방병원 윤유석 원장은 “요통환자에게 좋은 미온욕은 피부혈관을 확장시켜 피가 피부로 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혈액순환, 근육이완, 관절 등에 좋다”고 말했다. ▷퇴행성이 심한 경우 냉온욕퇴행성 디스크가 심한 경우 냉온욕이 적합하다. 냉온욕은 말 그대로 냉탕과 온탕을 번갈아 입욕하는 목욕법이다. 냉탕에 1분, 온탕에 1분씩 몸을 번갈아 가면서 담근다. 냉온욕 횟수는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냉탕에 8회, 온탕에 7회 몸을 담그는 것이 좋다. 반드시 냉탕으로 시작해 냉탕으로 끝내야하는데 온탕으로 끝내면 모공이 열려있기 때문에 찬 기운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퇴행성의 경우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으며 냉온을 반복함으로써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통증 감소 및 근육운동으로 인해 치료에 도움이 된다. 다만 주의할 점은 허리디스크나 협착증이 있는 심장이 약한 사람의 경우 냉수 자극은 조심스럽게 할 필요가 있다. 자극이 지나치면 심장에 많은 부담을 주게 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반신욕, 자세에 따라서는 허리디스크 환자 조심반신욕은 하체를 따뜻하게 함으로써 몸의 기운이 흐르는 것을 원활히 해준다. 또한, 디스크의 압력을 줄이고 몸을 따뜻하게 해서 긴장을 이완시켜주고 통증을 줄여준다. 반신욕으로 가볍게 땀을 흘리며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요통을 완화시키고 전신의 긴장을 풀어준다. 염증이 우려되는 환자만 아니라면 반신욕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다만 허리디스크 환자의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반신욕을 할 때에 물의 높이는 명치아래나 배꼽아래까지 담고 몸을 편안한 자세로 10분에서 20분 정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근육이 이완될 수 있도록 다리를 쭉 펴고 앉아 있는 것 보다는 계단식으로 하여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약, 너무 많은 시간을 반신욕을 하다보면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윤유석 원장은 “목욕 후에는 마사지를 받지 않는 것이 좋은데, 인대와 근육에 무리를 줘 허리손상을 부추길 수 있다”며 “이 보다는 30분에서 1시간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근육을 이완시키고 통증을 감소시킨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2/13 09:18
  • 아이 땜에 낮밤 바뀐 부모, TV 끄고 ‘이것’ 켜야

    아이 땜에 낮밤 바뀐 부모, TV 끄고 ‘이것’ 켜야

    주부 박모(28)씨는, 신생아 때부터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않고 보채는 아이 때문에 낮밤이 바뀌었다. 아이에게 백일 때까지는 공갈 젖꼭지를 물려서 겨우 잠을 재웠지만 구강 구조에 문제가 생길 것 같아 공갈 젖꼭지를 물리지 않았더니 잠투정이 더 심해졌다. 부모를 안심하게 하는 아이의 수면 전략을 어떤 것이 있을까?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2/13 09:17
  • 코골이, 이 때 안잡아주면 입 돌출돼

    아이들이 코를 골면 통상 낮에 열심히 놀아 피곤해서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매일 아이가 코를 곤다면 쉽게 넘길 문제가 아니다. 자라나는 아이에게 치명적인 코골이, 어떤 문제가 생길까?◇또래보다 성장 더뎌자라나는 아이들은 잘 먹고 잘 자야 되는데, 밤에 잠을 못자면 수면 중 분비되는 성장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다. 아이들은 어른과 달리 편도선이 비대해지거나 아데노이드(인두편도가 비대해져서 생기는 질환)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상대적으로 기도가 좁아져 구역질을 잘하고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워진다.◇항상 피곤해 집중력↓잠을 푹 자지 못하면 피곤해서 집중력도 떨어지고 주의가 산만해진다. 독일 수면의학총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를 고는 어린이는 그렇지 않은 어린이에 비해 학업 성적이 2~3배 나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매일 밤 코를 고는 어린이들이 하위 성적 그룹의 48%를 차지했다. 반면 코를 골지 않는 어린이는 하위 성적 그룹에 속한 정도가 16%에 불과했다.◇여러 가지 합병증 동반편도가 비대해지면 중이염이나 축농증 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며 병에 걸리면 잘 낫지도 않는다.◇윗니 돌출 ‘아데노이드 얼굴형’아데노이드 때문에 코를 골게 되면 잠을 잘 때뿐만 아니라 낮에도 항상 입을 반쯤 벌리게 된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윗니가 돌출하면서 윗입술이 들리는 ‘아데노이드 얼굴형’으로 변할 수 있다. 아데노이드 얼굴형의 특징은 치아가 앞으로 튀어나오고 항상 멍한 상태이거나 표정이 바보스러워 보인다.Tip.아이가 코 골 때 해줄 수 있는 일1.옆으로 뉘어 재운다큰대(大)자로 누워 자면 혀가 처져서 목구멍 안이 좁아지기 때문에 코를 더 골게 된다.2.높은 베개는 금물베개가 높으면 기도가 좁아져서 코를 더 골게 되므로 베개를 벴을 때 목이 30도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2/13 09:16
  • 흡연 여성 35세가 관건, 이 나이 넘기면‥'헉'

    흡연 여성 35세가 관건, 이 나이 넘기면‥'헉'

    여성흡연자가 늘어나고 있다. 2008년 성인여성 7.4%, 중·고등학생은 8.2%로 1992년 각각 5.1%, 2.6%에 비해 늘어났다. 특히, 청소년과 여대생의 흡연율 증가폭이 매우 크다. 1992년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했다. 우리나라 여성이 흡연사실 공개를 꺼리는 경향을 볼때, 실제 여성 흡연율은 17%정도로 전문가들은 추정한다. 여성 흡연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봤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2/13 09:16
  • 기록적 강추위에 독감 ‘급증’

    1월말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강추위에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사업단의 조사에 따르면, 설 연휴가 지난 이후 7개 대형병원에 내원한 인플루엔자 확진 환자수가 697명이었다. 이전보다 2.3배나 급증한 수치이다. 인플루엔자는 전염 속도가 빠르고 환자에 따라 중증으로 진행하거나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심한 고열-근육통 동반한 감기일 때 의심인플루엔자 감염 증상은 기침이나 인후통과 같은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지만, 갑자기 생기는 고열과 근육통 등의 전신적인 증상은 감기와 달리 심하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인플루엔자는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가족 중 한 명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다른 가족 구성원에게도 급격히 전파된다. 특히 현재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환자 절반 이상이 소아이다. 소아는 감염 후 더 큰 위험을 안고 있다. 아이들은 어른과 달리 학교나 학원, 유치원 등 단체 시설에서 서로 밀접한 접촉을 하므로 인플루엔자가 전파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많고, 독감에 대한 면역력도 낮으므로 인플루엔자 감염 위험성이 더 높다. 또 이 연령대의 아이들은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다. ◇폐렴, 뇌염, 심근염으로 진행되면 치명적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영유아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폐렴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중증으로 진행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고대안산병원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는 “인플루엔자는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 간이나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급격히 확산될 수 있다”며 “특히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영유아는 중증으로 진행하거나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는 고위험군에 해당되기 때문에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증상이 발생하면 빨리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고대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윤경 교수는 “특히 아이들은 비전형적인 인플루엔자 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아 독감 진단이 더 어려워 치료가 지연되거나, 가족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에게 인플루엔자를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심한 폐렴, 뇌염, 심근염 등이 동반될 경우 아이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손씻기 등의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 고열이 발생할 경우 진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초봄까지 유행 가능성 높아 예방접종 필요이 때문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늦었다는 이유로 하지 않은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영유아는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매년 10~12월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도록 권하는데, 대개 인플루엔자 유행이 12월에 시작되기 때문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유행이 시작되기 적어도 2주 전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중증으로 진행하거나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는 고위험군인 노인, 만성질환자, 임신부, 영유아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진행 중인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최원석 교수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다소 늦게 시작돼 2월 중순까지 유행의 정점에 이를 가능성이 높고 봄에도 인플루엔자 유행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내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2/13 09:16
  • 요즘 대세 '루틴' 메밀에 듬뿍, 어떻게 먹을까?

    요즘 대세 '루틴' 메밀에 듬뿍, 어떻게 먹을까?

    몸의 순환을 활발하게 하는 ‘ 메밀 ’ 드세요 메밀은 루틴 , 단백질 , 식이섬유를 함유해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그렇다면 메밀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효능이 있으며 , 활용 요리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봤다. #1 루틴에주목 , 메밀의효능 메밀은 단백질과 탄수화물, 칼륨, 엽산, 마그네슘, 섬유질을 비롯한 8종의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한다. 마그네슘이 풍부하고 비타민B군도 있어서 신경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는 효과도 있다. 메밀에 들어있는 코린 성분은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메밀에는 ‘루틴(Rutin)’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루틴은 플라보노이드 배당체로 식물의 갈색 색소 성분이다. 혈관을 튼튼하게 해 고혈압 환자에게 특히 좋다. 예부터 머리에 열이 몰린 경우 메밀베개를 베고 자면 머리가 맑아지고 어지러움을 예방할 수 있다 믿어 베갯속에 메밀을 넣었다. 또한 메밀은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한다. 음식을 먹고 나서 속이 울렁거릴 때 속을 개운하게 한다. 설사, 딸꾹질, 장이 자주 뭉칠 때 효과가 있다. 메밀은 주로 가루를 내어 국수나 떡, 묵으로 만들어 먹는다. 메밀가루에는 단백질이 12.5% 들어있고, 라이신ㆍ시스틴ㆍ트립토판 등 곡물에 부족한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한다. 비타민 B군 특히 비타민B 2가 많이 들어 있어 쌀이나 보리보다 영양가가 높다. 메밀묵은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좋은 식품이다. 메밀에다 녹두가루를 섞어서 냉면을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메밀은 소화가 잘 안 되고 많이 먹으면 풍기(風氣)를 일으켜 현기증이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소화기가 약하고 속이 찬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2 배뇨장애 개선에탁월한 메밀차 메밀차는 건강 영양차로서, 가정에서 수시로 마시면 좋다. 메밀차는 메밀가루에 물을 조금 부어 질척하게 갠 다음 꿀을 섞고 끓는 물을 천천히 부어 만든다. 시판하는 메밀차를 구입하면 좀더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식후에 메밀차를 꾸준히 마시면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증을 예방한다. 볶은 통메밀에 뜨거운 물을 부어 우린 차는 변비치료에 효과가 있다. 메밀은 대소변을 원활히 하는 효과가 있다. 메밀이 자라는 지역은 많지만 우리나라에서 메밀로 유명한 곳은 강원도 평창군 봉평이다.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 히말라야 고원, 중국 티베트, 사천, 운남의 고산지역에서 사는 원주민은 타타리 메밀을 영양공급원으로 이용한다. 일교차가 심한 고산지대에서 자라기 때문에 루틴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3 메밀 활용법 & 레시피 메밀은 묵 떡 국수 전 전병 등 조리 형태에 따라 다양한 건강메뉴를 만들 수 있다. 바삭하게 볶은 메밀은 그 자체로도 출출할 때 집어 먹으면 좋은 건강간식이다. 메밀 반죽을 할 때 메밀 향을 살리고 싶다면 미지근하거나 차가운 물로 반죽한다. 메밀은 향이 매우 옅기 때문에 30℃ 이상에서는 향이 날아가 버린다. 메밀 반죽은 가능한 한 바로 조리하고, 메밀가루는 밀봉 후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그늘에 보관한다. 습기가 들지 않도록 밀페용기에 보관한다.
    푸드뉴트리션취재 유미지 헬스조선 기자2012/02/13 09:15
  • 남성의 말 못할 고민, '홀렙'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데

    남성의 말 못할 고민, '홀렙'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데

    전립선비대증 치료법, 홀렙 수술을 아시나요 ? 전립선비대증은 50세 이상의 남성에게 나타나는 흔한 질환이다. 최근에는 40대 남성에게도 종종 발생한다. 전립선비대증 치료법으로 주목받는 홀렙 수술에 관한 궁금증을 부산의 홍제병원 박창수 과장이 해결해 준다 . Q 홀렙 수술은 최근 몇 년 새 전립선비대증 치료의 표준 수술법으로 떠올랐습니다. 홀렙 수술은 어떻게 이뤄지고, 효과는 어느 정도인가요? ‘홀렙(HoLEP)’ 수술은 홀미움 레이저를 이용해, 비대해진 전립선을 완전히 도려내 방광으로 이동시킨 뒤 분쇄해서 빠져나오게 하는 것이다. 귤의 껍질은 놔두고 과육 부분을 도려내 밖으로 배출시키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홀렙 수술법은 기존 수술법으로 100% 도려내지 못하는 전립선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레이저로 조직을 응고시키면 서 도려내기 때문에 수술 도중 출혈과 통증이 거의 없다. 입원 기간이 짧아 대개 수술한 다음날 퇴원할 수 있다. 최근 연구 보고에 의하면, 홀렙 수술의 재수술률은 0~5.4%에 불과했다. 또 수술 후 전립선암 수치인 혈청 전립선 특이항원의 감소 정도는 74.1%였으며, 경직장 전립선 초음파로 측정한 전립선 용적 감소 정도는 평균 60%였다. 홀렙 수술 후 장기 효과가 유지되는 이유는, 비대해진 전립선을 완전하게 적출하기 때문인 것으로 본다. Q 홀미움 레이저는 전립선비대증 외에 다른 비뇨기과 질환도 치료할 수 있나요? 홀미움 레이저를 이용해 수술할 수 있는 질환은 전립선비대증과 요도종물, 요도협착, 방광경부협착, 방광종물, 요관종물, 요로결석 등 여러 가지이다. 그중 요로결석과 요도협착이 대표적이다. 요로결석은 홀미움 레이저의 파쇄 효과가 뛰어난 질환이다. 방광결석은 물론 좁은 요관 내에 있는 큰 결석도 파쇄할 수 있다. 요도협착은 기존 내시경 칼에 의한 수술보다 출혈이 적으면서 재발률도 낮다. Q 홀렙 수술이 다른 치료법보다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전립선비대증의 표준 수술법은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 ’이었다. 전기로 작동하는 전립선 분쇄용 칼날을 요도로 넣어 비대해진 전립선 부위를 자르는 것이다. 칼날을 정교하게 다루기 힘들어 비대해진 부분을 100% 자를 수 없다. 또 칼날이 전립선 조직을 싸고 있는 혈관벽을 침범해 구멍을 내거나, 괄약근 또는 성 기능을 조절하는 조직 등을 망가뜨리기도 한다. 이런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적게 도려내면 재발률이 높아진다. 게다가 전립선 조직을 도려내는 과정에서 출혈이 많다. 이를 보완한 것이 KTP 레이저 수술이다. 이 방법은 비대해진 전립선을 자르지 않고 레이저 빔으로 태우기 때문에 출혈이 적다. 하지만 조직을 모두 태우기 때문에 전립선암의 유무를 확인할 방법이 없다. 또 레이저를 쏠 때 어디까지 전립선 조직인지 확인하기 어렵다. 반면, 홀미움 레이저는 조직을 자르는 성질이 좋고, 지혈 효과가 뛰어나다. 100gm 이상의 큰 전립선도 제거할 수 있다. 즉, 홀렙 수술을 받으면 다른 치료법과 달리 재발 없이 한 번에 완치할 수 있고, 수술 후 전립선 약을 끊을 수 있으며, 전립선암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Q 홀렙 수술 시 염두에 둘 사항은 무엇인가요? 홀렙 수술은 1996년 전 세계적으로 알려졌지만, 기술 보급은 서서히 이뤄졌다. 수술 난이도가 높아 의료진의 기술이 수술 성공 여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국내에는 2008년 보급됐고, 홀렙 수술을 시행하는 병원은 전국적으로 26곳에 불과하다. 홀렙 수술을 받으려면 홀렙 수술 경험이 많은 의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홀렙 수술은 전립선비대증 조직을 완전히 들어내는 것이므로, 정액이 방광으로 역류하는 역행성 사정 및 수술 후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요실금 확률이 기존 수술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수 있다. Q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알아두면 좋을 생활수칙은 무엇인가요? 첫째, 지나친 음주와 성관계, 피로, 자극적인 음식 등은 피한다. 전립선의 출혈과 부종 등을 야기해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둘째, 소변을 제때 본다. 소변을 오래 참으면 방광이 필요 이상으로 늘어나 배뇨 기능이 약화된다. 셋째, 온욕을 즐긴다. 따뜻한 물을 가까이 하면 말초혈액 순환이 개선돼 전립선비대증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커피와 술을 자제한다. 특히 저녁 때 마시는 커피와 술은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악화시킨다. Q 전립선비대증을 예방하는 생활수칙은 무엇인가요? 우선, 자신의 전립선 크기에 관심을 갖는다. 정기검사로 전립선 크기를 확인하면 전립선비대증을 예방할 수 있다. 둘째는 건강한 식습관 유지다. 붉은 육류는 되도록 적게 먹고, 다양한 채소를 골고루 섭취한다. 셋째는 비뇨기과와 가까워지는 것이다.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식품이나 약품에 의존하지 말고, 비뇨기과 전문의의 진찰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
    건강정보취재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2/02/13 09:15
  • 안젤리나 졸리가 채식주의 포기한 이유‥

    안젤리나 졸리가 채식주의 포기한 이유‥

    최근 쌍둥이를 임신해 머지 않아 8명의 아이 엄마가 될 안젤리나 졸리가 화제다. 졸리는 수년동안 동물 보호를 위해 채식을 선언했고, 어딜가나 채식 도시락을 따로 챙길 정도로 철저한 ‘채식주의자’였다. 그랬던 그녀가 건강에 위협을 느껴 고기를 먹기 시작했다는데, 임산부들은 정말 야채만으로 영양 관리를 할 수 없는 것인가?임산부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해야 건강하게 아이를 낳을 수 있다. 제일병원 산부인과 한유정 교수는 “태아의 혈액이 만들어지고, 출산 시 출혈이 많아지므로 산모는 평소 철분을 많이 보충해야 한다”며 “철분은 간, 쇠고기, 달걀 노른자, 새우, 생선, 굴, 녹황색 채소류에 많이 들어 채소와 고기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임산부의 장 운동이 느리기 때문에 변비를 많이 유발하는데, 특히 채소가 변비를 예방하는 데 좋다.철저한 채식주의자라도 건강한 출산을 위해서라면 고기를 먹는 것이 좋다. 한 교수는 “고기나 채소로도 필요한 철분은 충족시킬 수 없을 때는 보조적으로 하루 30mg 이상의 철분제를 매일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 때 오렌지 주스를 같이 마시면 비타민 C가 철분의 흡수를 도와준다. 그렇다고 해서 철분제가 고기를 대신해주진 않는다. 칼슘은 평소 우유와 생선으로 보충하는 것이 좋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2/11 08:43
  • 다이어트 중이라면 넘어지는 것 ‘조심’

    다이어트 중이라면 넘어지는 것 ‘조심’

    겨울에는 고관절 질환 환자가 늘어나는데, 근육이 경직되고 뼈가 약해진 상태에서 빙판에 미끄러져 골절이 많이 일어나게 된다. 고관절 골절은 발생되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움직일 수도 없어 일상생활을 할 수 없고 잘못하면 목숨이 위험해질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골절이 발생하면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고관절 골절은 어느 부분이 부러졌느냐에 따라 수술법도 달라진다. 골두 밑에 대전자와 소전자를 잇는 부분이 부러지면 전자간 골절이라고 하여 인공관절로 대체하기 보다는 압박 고 나사와 금속판을 이용한 내고정술 또는 근위 대퇴 골수 정을 시행하게 된다. 금속판을 이용해 뼈를 붙이는 방법으로 수술 3~4일 후부터는 걷기운동과 고관절 주위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재활운동을 시작한다. 뼈가 붙을 때까지 과도한 운동은 금속판이 파손될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하며, 골절이 심할 경우는 6주간 뛰거나 물건을 들고 앉는 등의 몸에 힘을 가하는 행동은 금하며 안정이 될 때까지 3개월 동안은 지켜봐야 한다. 골두 부분이 부러질 경우는 단순히 뼈만 붙이는 것이 아니라 혈액순환이 다 끊어져 있는 상태이므로 인공관절로 대체하여야 한다. 노인들은 뼈가 유합되기 힘들므로 골절 위치와 상관없이 인공관절치환술을 시행하게 된다. 인공관절치환술은 8~9㎝ 절제로 근육, 혈관, 신경 등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여 빠른 회복을 도모할 수 있다. 수술 후 골절형태가 안정적일 경우 3~4일 지나면 걸을 수 있으며 고관절 주위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시작한다. 반면 골절이 불안정할 경우 3개월 정도는 탈구의 위험이 있을 수 있어 계단걷기, 양반다기, 다리를 꼬는 행동은 삼가하며 이후에는 무리없이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고관절이 골절되고 치료를 받지 않으면 활동을 할 수도 없고 누워 있어야만 하는데 이 때 폐와 심장의 기능이 약화되고 욕창과 패혈증, 요로감염 등의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부민서울병원 관절센터 김필성 과장은 “노인들은 움직임이 둔하고 뼈와 관절이 약해져 있어 골절의 위험이 크며 젊은 층에서도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뼈가 약해지고 골다공증이 생겨 낙상으로 인한 골절위험이 높다. 중요한 것은 미끄러지지 않고 낙상하지 않는 것이므로 바닥이 얼어 있다면 평소보다 주의해서 걸어야 하고 지팡이, 우산 등의 보조기구를 이용하여 미끄러질 시에 지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2/11 08:42
  • 겨울철 여성의 적 ‘하지정맥류’ 예방법은?

    겨울철 여성의 적 ‘하지정맥류’ 예방법은?

    [헬스조선 건강TV] 고질적으로 가지고 있던 하지정맥류를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60대 여성입니다. 신인숙 / 63세 하지정맥류 환자 : 오른쪽 다리가 무겁고 뻐근하고 혈관이 튀어나오니까 징그럽고 외관상 보기가 싫어서 (병원에) 왔습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위치한 정맥이 확장되고 늘어나면서 구불구불해지는 질환입니다.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는 정맥의 판막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여 피가 위에서 아래로 역행하고, 탄력을 잃은 혈관이 늘어나면서, 피가 고여 다리 혈관이 돌출됩니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2/10 16:56
  • [서동혜의 화장품 Z파일 30]달콤한 키스, '탐나는' 입술 만들기

    [서동혜의 화장품 Z파일 30]달콤한 키스, '탐나는' 입술 만들기

    겨울철 수시로 당기고 건조해지는 얼굴과 몸에 신경 쓰느라 놓치는 부분이 있다면, 아마 우리 몸에서 가장 예민하고 연약한 피부인 입술일 것이다. 입술에는 땀샘과 모공이 없어 자체적으로 유·수분 보호막을 형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각질과 주름이 쉽게 생기는 부위다. 그래서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생각보다 이를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특히, 아침저녁 입술 주위에 닿게 되는 치약, 맵고 짠 음식, 짙은 립스틱, 건조할 때 마다 본인도 모르게 침을 묻히는 습관들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입술피부에는 많은 영향을 미친다. 모든 피부관리의 시작이 올바른 생활습관이듯 입술도 마찬가지다. 입술처럼 자그마한 부위에도 주의할 점이 있을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른 피부에 비해 두께가 절반밖에 되지 않아서 쉽게 건조해지고 찢어질 수 있으므로, 입술에도 항상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주 1회 정도는 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해 입술 팩을 하면 좋다. 보습효과가 뛰어난 꿀을 미지근하게 데워 입술에 도포한 후 랩으로 덮어 10분 정도 그대로 두거나, 에센스와 아이크림을 1:1의 비율로 섞어 입술과 입가를 마사지한 후 랩으로 입술을 덮고 10분 후 닦아내는 것은 입술에 보습과 영양을 동시에 부여해주어 건강한 입술로 만드는 좋은 방법이다.또한, 겨울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립 케어 제품을 사용해 입술 보습력을 높이는 습관을 들인다.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이 가장 좋은 제품이듯, 립 케어 제품 역시 자신의 입술 상태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야 건강한 입술을 유지할 수 있다. 파파야, 자몽 등 수분 손실을 최소화 시켜주는 열대과일 성분이나 비타민이 함유된 제품이 입술 건강에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자외선이 강한 곳에 노출된다면 입술에도 자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립밤을 선택해 생활 자외선 차단까지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건강한 입술을 위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침 바르기와 각질 뜯기이다. 입술이 마를 때 침을 바르는 습관은 잠깐은 촉촉해서 좋을지 몰라도, 침이 마르면서 입술의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더욱 입술을 건조하게 만들어 각종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세균이 많은 손으로 각질을 무리하게 뜯으면 입술 피부에 자극을 주고, 주위의 건강한 피부까지 손상할 수 있다. 입술의 각질은 너덜너덜하더라도 잡아떼지 않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2/10 14:44
  • 청소년 성경험, 안되는 의학적인 이유

    청소년 성경험, 안되는 의학적인 이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고등학교 2학년 1007명 중 성관계를 경험한 학생이 8.6%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생의 성경험도 3.6%로, 지난해에 비해 0.4%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실제로 성경험을 한 학생의 비율이 조사 결과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청소년의 성경험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낳을 수 있다. ◇성교전파성 질환(sexually transmitted disease)성교전파성 질환은 배우자가 아닌 불특정 다수와 성관계할 때 요도염, 매독,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 사면발이 감염 등과 같은 성병을 말한다. 청소년 시기에 잘못된 성생활로 인한 성병은 요도 협착이나 불임을 유발한다. 요도가 좁아지면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 부고환에 염증이 생기면 고환에서 나온 정자가 염증이 생겨 막혀버린 부고환을 통과하지 못해 불임이 되는 것이다. 여성의 경우, 골반에 세균이 감염돼 불임 가능성이 높아진다. 부산대병원 비뇨기과 박현준 교수는 “청소년은 성지식과 의학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런 성병에 노출될 위험이 성인에 비해 훨씬 높다”며 “또, 성병에 걸려도 창피해 병원을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위험한 체위 모방박현준 교수는 “청소년들이 성관계를 배우게 되는 경로는 주로 야동과 같은 음란물로부터다”며 “이 때문에 자극적인 체위나 행위가 정상적인 성관계라고 오해하기 쉽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이 점점 자극적인 방향으로 성행위를 하면 나중에 성인이 돼 결혼했을 때 배우자와의 성관계가 즐겁지 않고, 오히려 부부관계를 피하게 되는 성적 불감증에 빠질 수 있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2/10 14:43
  • 잠 안 올 때 술보다 좋은‥수면의 본능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수면에 대한 상식은 의외로 잘못된 것이 많다. 옳지 못한 방법으로 수면을 유도하다가는 오히려 불면증을 키울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원왕연 교수에게 일반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불면증 상식에 대해 들어봤다. ◇불면증은 술 한잔 마시고 자면 해결된다? 술을 한잔 정도 마시고 자면 불면증이 나아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술은 여러가지 면에서 수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먼저, 잠은 1단계에서 4단계까지 깊이에 따라 구분할 수 있는데, 술을 마시고 자면 이 중 깊은 잠이라고 할 수 있는 3단계 및 4단계의 잠이 줄어들어 깊은 잠에 들지 못하기 때문에 자고 나도 피곤하다. 술을 마시면 새벽에 일찍 깨며, 잠을 자기 위한 지속적인 음주는 간질환, 위장질환, 심장질환은 물론 알코올 중독과 같은 정신질환 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술은 마시는 것은 수면을 위한 방법이 될 수 없다. ◇수면제는 중독되므로 복용해서는 안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면제는 중독이 되기 때문에 가능한 복용해서는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잠이 안 온다고 수면제에 매달리는 것은 문제지만 중독이 무섭다고 무조건 약을 먹지 않고 버티는 것도 현명하지 못하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절하게 복용한다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 수면제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환자의 증상과 원인, 나이 등에 따라 다른 수면제가 처방된다. 적절한 수면제 또는 수면보조제를 선택한다면 불면증의 고통도 줄이고 치료를 하는데 훌륭한 보조수단으로 쓸 수 있다. 최근 수면제 중 일부는 중독이나 습관성의 위험도 상당히 개선되어 예전 약제에 비해 더욱 안전하다. ◇하루에 잠은 7시간 이상은 자야 한다?평균적으로는 하루에 7시간 내지 8시간 정도를 자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하루 4시간부터 10시간까지 필요한 수면의 양은 다르다. 수면은 단계에 따라 깊이가 있으며 깊은 잠을 자게 되면 조금만 자도 피로가 풀릴 수 있다. 그래서 하루에 몇 시간을 자야지만 정상이라고 할 수는 없다. 다음날 활동하는 데 지장이 없을 정도의 잠이면 충분하다.◇나이가 들면 잠이 없어진다?나이가 들면 잠이 줄어든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나이가 들수록 깊은 잠이 줄고 자주 깨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노인의 경우 밤잠이 줄어들고 낮잠이 늘어난다. 결국 밤잠과 낮잠을 다 합치면 젊은 사람들과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즉 나이가 들어도 필요한 수면시간은 별로 줄지 않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 저녁에 일찍부터 졸리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게 된다. 대개 65세가 넘으면 잠자는 시간이 평균 90분 정도 앞당겨진다. 노년기의 정상적인 생리 변화로 수면 유지와 숙면이 어려워지고 수면리듬이 앞당겨지는 경향이 생긴 것이다. 노년기 불면증의 가장 큰 특징은 젊은 성인에 비해 이차성 불면증 즉 신체질환이나 정신질환에 의해 생기는 불면증이 많다는 것이다. 따라서 나이가 많으면 원래 잠을 못 자는 것이라고 병을 키워선 안된다.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보고 이에 따른 치료를 해야 한다.◇불면증은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 없다?불면증은 매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되거나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불면증에 대한 자가 치료나 의사의 처방 없이 약을 사용하는 것은 불면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원인에 따른 전문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정신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2/10 09:14
  • 요즘 과일에도 농약이? 식초에 씻으면‥'오~'

    요즘 과일에도 농약이? 식초에 씻으면‥'오~'

    인체에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을 보충하기 위해선 야채와 과일을 섭취해야 한다. 그런데 혹시나 묻어 있을 지 모를 농약과 방부제는 피해야 하는 게 상식. 종류별로 세척 방법을 알아봤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2/10 09:13
  • 美人되려 허벅지 살 찌우는 여성들‥왜?

    美人되려 허벅지 살 찌우는 여성들‥왜?

    겨울에 일부러 살을 찌우는 여자들이 있다. 바로 지방이식을 통해 가슴확대 수술을 받기 위해서다. 보형물 성형과 달리 자가지방이식은 부작용이 덜하지만 허벅지나 복부에서 흡입할 지방이 적다면 그야말로 낭패다. 더구나 생착률이 최대 30%에 그쳐 2~3차례의 시술을 더 필요로 하는 탓에 위치를 옮길 지방이 많이 필요하다.노력해서 살이 찌기라도 하면 그나마 다행이다. 본래 마른 사람들은 살을 빼는 것보다 찌우는 게 더 어렵다. 오는 3월 말 지방이식 가슴확대를 앞두고 있는 회사원 이주연(26)씨도 그 중 한명이다. 야식으로 라면을 먹고 고칼로리 식사를 하는데도 체지방 변화는 희미하다. 오히려 더 피곤하고 건강만 안 좋아지는 것 같아 속상할 뿐이다. 운동을 하면서 먹으면 살이 찐다는 말을 들었지만 왠지 가슴만 더 작아지는 것 같아 망설여진다.  무턱대고 살을 찌우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은 찾을 수 없을까. 일부 성형외과 원장들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가슴확대를 권장한다. 지방을 뽑은 후 그 지방에서 성체줄기세포를 추출하고, 추출한 줄기세포를 배양시켜 지방과 섞어 가슴에 이식하는 방식으로 적은 지방으로도 생착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반면, 일각에서는 줄기세포지방성형이 국내에서 활성화된 기간이 길지 않아 안전성이 떨어질 뿐 아니라 가슴이 석회화 돼 굳었거나 암과 유사해 보이는 기형종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지적한다. 이에 최근에는 독일 기술인 하베스트젯 장비를 활용한 뷸리테크닉 가슴확대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생착률’이 무려 76%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방 세포가 깨지지 않도록 강력한 워터젯을 이용해 한알한알 털어내 듯 지방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지방을 흡입하는 동시에 이식을 한다. 아직까지 뷸리테크닉에 대한 부작용 논란은 없지만, 뭉침 현상과 더불어 부분적인 생착 여부에 따라 가슴이 울퉁불퉁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아무리 생착률을 높일 수 있는 장비를 쓰더라도 지방이식을 할 때 고르게 분사하지 못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수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잘 선택하고 충분한 상담 후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 또 본인에게 채취할 수 있는 지방의 양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가슴확대는 지양해야 한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2/10 09:13
  • 자우림 김윤아가 내성적? 뻣뻣함이 부른 '병'

    자우림 김윤아가 내성적? 뻣뻣함이 부른 '병'

    ‘나는 가수다’에서 명예졸업을 한 자우림. 당시 자우림 보컬 김윤아는 강한 긴장과 스트레스로 목디스크가 재발해 목에 지지대를 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꼼꼼하고,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 압박감이나 긴장감이 심한 직업에서 일하는 사람, 또 화를 잘 내거나 내성적인 사람들에게 목디스크는 발병하기 쉽고 재발하기도 쉽다. 왜 그럴까?◇전투태세 갖추면 교감신경 흥분해 목근육 뻣뻣. 공포나 분노, 위기상황을 느끼면 사람의 교감신경이 흥분하게 된다. 흥분된 교감신경의 명령은 근육을 수축시키고, 심장에서 박출되는 혈액량을 증가시켜 심장 박동을 빠르게 만든다. 이런 몸의 변화는 위기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늘상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과도한 교감신경의 흥분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목디스크도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다.안양튼튼병원 척추센터 정기호 원장은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는 교감신경의 영향으로 목 주변과 어깨의 근육이 뻣뻣하게 굳게 되는데, 충분한 이완 없이 이런 상태가 계속 유지돼 목근육이 경직되면, 경추도 근육의 힘으로 인해 1자로 뻣뻣하게 굳는다”며 “C자형의 커브 모양은 목이 충격을 흡수하기 가장 효과적인 구조인데, 목이 1자로 변해 유연성을 잃으면 보행의 충격을 제대로 분산하지 못해 목 뼈 속의 디스크로 쏠려 목 디스크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목디스크를 앓고 있는 사람들 중에 화를 잘 내거나 신경이 예민한 사람이 많이 이유도 이 때문이다. 목의 근육뿐만 아니라 혈관도 함께 수축하기 때문에 목디스크로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액 순환이 나빠져 다른 사람들보다 디스크의 퇴행도 빨리 일어나게 된다.◇좋아하는 운동, 숙면으로 정신적 여유도 함께 지켜야이렇게 신경이 예민한 경우에는 일반적인 물리치료도 중요하지만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 평소 긴장을 풀기 위해서는 7~8시간의 충분한 숙면을 통해 스트레스를 잊도록 한다. 더불어 긴장을 유발하는 초콜릿이나 커피, 흡연하는 습관은 중지하는 것이 좋다.목과 목근육을 유연하게 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칭과 운동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억지로 하는 운동이나, 테니스나 마라톤 같이 신체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운동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수 있다. 자신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부담되지 않는 운동이 좋다. 걷기, 요가, 수영 같은 운동은 근육에 부담이 없으면서도 신체를 이완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효과가 있다. 노인들의 경우는 그룹으로 모여 하는 게이트볼 같은 스포츠도 권장할 만하다.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생활 자세다. 특히 스마트폰, 모니터를 응시하는 자세와 수면자세가 중요하다. 뭔가를 응시할 때 고개를 뒤로 지나치게 젖히거나, 앞으로 목을 쭉 빼고 숙이는 자세는 목의 척추를 지지하는 인대를 약하게 만들어 목의 구조를 불안정하게 만들기 때문에 고쳐야 한다. 더불어 근육이 경직되지 않도록 20분 정도 집중해서 모니터를 보았다면 5분 정도는 가볍게 목의 근육을 풀어주어야 한다.목디스크가 심하지 않을 때는 보존적 치료와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 그러나 6개월 이상 치료를 받아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거나, 신경 증상으로 인해 배뇨의 어려움, 사지의 감각이상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빠른 수술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디스크를 교체하는 인공디스크 수술이 많아지는 추세인데, 약3~4㎝정도의 절개구를 통해서 현미경으로 환부를 보며 수술한다. 수술 후 약 5일에서 1주일 정도 입원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2/10 09:12
  • '사랑·낮잠·여행=건강'‥Happy virus 20

    '사랑·낮잠·여행=건강'‥Happy virus 20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2012년엔 모두 행복하세요! 행복하면 몸도 건강해요!행복전도사들은 행복은 가까이 손에 잡힐 거리에 있다고 말한다.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 그만큼 주위에 많다는 것이다. 행복감을 느끼면 건강해지지만, 반대로 건강해야 행복하다. 오랜 연구와 조사를 통해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으로 밝혀진 것들에 대해 알아본다. 2012년 2월 현재, 당신은 행복해야 한다. 그리고 건강해야 한다.행복감은 어떻게 우리를 건강하게 만드는가? 뇌가 행복하다고 느끼면, 도파민이나 세로토닌 같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이 늘어나 만족감과 편안함을 느끼면서 체내 면역력이 높아진다. 또 행복하면 뇌의 좌측 전두엽이 발달한다. 실제 여러 연구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의 뇌를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이나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으로 관찰한 결과, 전두엽에서 당 대사와 산소대사가 증가해 기억력과 사고력 등이 좋아졌다.Happy Virus 1 웃음미국 인디애나주 메모리얼 병원 연구팀은 ‘15초 동안 크게 웃기만 해도 엔도르핀과 면역세포가 활성돼 수명이 이틀 연장된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18년 동안 웃음을 연구한 리버트 박사는 웃는 사람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 바이러스나 암세포를 공격하는 NK세포가 활성화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일본 오사카대학원 신경기능학팀이 웃음을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웃으면 병균을 막는 항체인 감마 인터페론의 분비가 증가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커지며 세포 조직의 증식에 도움이 됐다.웃음은 편두통이 심할 때 도움이 된다. 웃음이 혈류량을 증가시켜 산소 공급을 늘려 주고, 웃을 땐 진통제 역할을 하는 엔도르핀, 엔케팔린, 옥시토신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된다. 특히 한바탕 크게 웃고 나면 온몸 근육에서 수축과 이완이 자연스럽게 일어나 체내 대사율이 증가하며, 관절 범위의 유연성이 10% 증가한다. 심장 박동수와 엔도르핀이 증가돼 건강에 도움을 준다. 억지로 웃는 표정을 지어도 뇌는 실제 웃는 것으로 받아들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Happy Virus 2 요가추위로 몸이 경직되는 겨울에 배우면 좋은 실내 운동이다. 요가는 근육을 이완시켜 긴장과 두려움을 감소시킨다. 또 경직되고 비뚤어진 관절을 바로잡아 주고 온몸의 근육을 유연하게 해준다. 요가를 하면 자연스레 명상에 빠져 마음도 안정된다. 요가 전문가들은 요가 동작과 호흡을 통해 스트레스를 견디는 힘과 같은 내면의 근육을 키워 주는 것은 물론, 면역력을 강화시킨다고 한다. Happy Virus 3 따뜻한 목욕따뜻한 물에서 즐기는 목욕은 근육 및 신경이완에 도움을 주고 부교감 신경계를 자극한다. 목욕하면서 머리·목·어깨·허리 부위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근육 긴장이 완화되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떨어진다.Happy Virus 4 나가서 걷기 걷기운동이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일본의 뇌과학자 오시마 기요시 박사는 《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는 책에서 걷기는 뇌를 살리는 행복한 건강법이어서 즐겁게 걸으면 몸이 건강해지고 창의력이 쑥쑥 자라난다고 말했다.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을 해소하는 행복한 습관도 걷기에서 비롯된다고 역설했다. 매일 꾸준히, 즐겁게 걷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다. 음악을 들으며 걷거나 웃으며 걷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된다. 걷기는 건강뿐 아니라 뇌기능을 향상시킨다. 한 대학 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10~11세 아동이 1주일에 3회 정도 느긋하게 걸으면 학습능력이나 집중력, 추상적 사고 능력이 15% 향상됐다. Happy Virus 5 명상과 심호흡명상은 산소 소모율은 적으면서 뇌파 중 알파파를 증대시킨다. 조용하고 쾌적한 장소에 앉아 편안한 자세로 눈을 감고, 배로 천천히 깊게 숨을 쉬는 복식호흡을 5분 동안 하면 긴장을 푸는 데 효과적이다. 명상할 때는 한 가지 단어를 생각하거나, 해변 같은 평화로운 광경을 머릿속으로 그린다. 부드러운 음악은 평온한 마음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심호흡과 함께 점진적으로 근육을 이완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심호흡을 하면 팽창된 허파가 원래 상태로 돌아오기 위해 부교감 신경계가 작동되면서 몸이 이완되고 답답함이 진정된다. 긴장 상황일 때 3~5분간 천천히 심호흡하는 것만으로 맥박과 호흡이 감소하고 긴장을 풀어주는 뇌의 알파파가 증가한다.Happy Virus 6 일광욕 또는 산림욕 일광욕은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하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의 분비를 늘려 준다.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겨울에 우울증이 많은 것은 세로토닌 부족과 관계가 있다. 춥다고 실내에만 있지 말고 하루 30분 이상 햇빛을 쬔다. 산림욕을 하는 것도 행복에 도움이 되는데, 산림이나 폭포 주변 공기에 많이 포함돼 있는 음이온은 부교감 신경을 일깨워 기분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Happy Virus 7 친구와의 수다친구와 수다를 떨거나 특히 마음에 맞는 친구에게 스트레스 받는 일을 얘기하는 것만으로 스트레스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진짜 좋은 친구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가끔 메신저나 소셜 네트워크로 친구나 가족 외에 직장상사, 동료, 후배의 안부를 묻는 것도 소통을 원활하게 해줘 삶에 활력을 준다.Happy Virus 8 초콜릿, 우유 등의 음식 초콜릿 속 트립토판 성분은 세로토닌이란 신경전달물질로 바뀌는데, 기분을 좋게 하고 황홀감을 증가시킨다. 초콜릿 속 페닐에틸아민 성분은 뇌의 행복중추를 자극한다. 초콜릿은 여성의 생리통을 완화시키고, 생리 전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우유 한 잔은 멜라토닌 호르몬을 분비시켜 편안한 휴식을 돕는다. 허브차는 이완효과가 있는데, 허브 종류에 따른 약리작용도 기대할 수 있다. 녹차도 항불안 및 진정 효과가 있다. 채소 수프와 같은 따뜻한 음식은 마음을 이완시킨다. 또 바나나 속 부포테닌 성분이 기분을 상승시키고 자신감을 높여 준다. 비타민C는 항스트레스 작용을 하며, 비타민B는 우울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 흔히 단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에 된다고 알고 있는데, 설탕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耐性)이 저하되기 때문에 오히려 좋지 않다.Happy Virus 9 음악, 영화, 스포츠 등 문화생활슬픈 음악을 듣거나 눈물이 쏟아지는 슬픈 영화를 보면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되어 행복해진다. 사람들과 어울려 스포츠를 관람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응원을 하면서 큰 소리를 내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것도 행복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뉴에이지 음악은 사람의 심장 박동과 템포가 비슷해 ‘치유음악’이라 불리기도 한다.Happy Virus 10 사랑사랑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억제하는 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진다. 도파민이 늘어나면 즐겁고 유쾌해지는데, 사랑에 빠지면 도파민 분비가 늘어난다. 사랑은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진다.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김재엽 교수팀이 노인 남성을 대상으로 7주간 배우자에게 ‘사랑한다, 미안하다, 고맙다’는 표현을 매일 하게 했다. 그 결과 매일 이 말을 반복한 그룹은 혈액 내 산화성 스트레스 지수가 50% 감소했고, 항산화 능력 지수는 30% 증가했다. 이 외에 우울증이 개선되고 심장 박동이 안정됐다. 보통 사랑하면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등에 덜 걸리고 감기나 배탈 같은 가벼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가족끼리 매일 ‘사랑한다’고 이야기하면 암도 예방한다는 연구가 나왔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흡연과 음주를 덜하며, 식사와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확률이 높다.
    특집기사취재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2/10 09:12
  • 새학기 D-day, 우리 아이 '왕따' 안당할려면‥

    새학기 D-day, 우리 아이 '왕따' 안당할려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를 둔 부모는 '우리 아이가 왕따를 당하지는 않을 지' '학교 생활을 즐겁게 할 지' 등에 대해 걱정이 많다. 학교 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자녀가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부모가 알아둬야 할 것들을 정리해본다. ◇학교 규칙 거부‥ 타당성 설명해야 사회의 일정한 틀 안에 들어가는 과정을 '규칙의 내면화'라고 하는데, 부모는 이 곳에서 아이들이 지켜야 하는 규칙이 '벌칙'이 아닌 '교육'의 일부임을 깨닫게 해야 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의진 교수는 "아이는 초등학교를 입학하면서 객관적인 것의 중요성을 알게되고 스스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시작한다"며 "이 과정을 어떻게 겪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학교생활은 물론 아이 인생의 전반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자녀가 사회의 틀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려면 규칙이나 규범에 대해서 자녀와 충분한 대화를 나눠야 한다. '왜 그렇게 생각하니', '그러면 친구는 힘들어하지 않을까'와 같은 질문을 통해 규범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함께 찾는 시간이 필요하다. ◇친구들과의 교류 부재‥ 전문가 도움 받기도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아이는 집에서와는 다른 자아상을 갖는다. '내가 반에서 제일 웃겨', '난 잘 도와주는 편이야' 등의 모습으로 자신을 표현하게 된다. 반대로 친구가 적거나 없는 아이들은 위축감을 느끼고 부정적 자아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장형윤 교수는 "부모와의 관계가 사회성의 시작이라면, 친구와의 관계는 사회성의 발달 단계"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ADHD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만큼, 아이가 사회성 면에서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으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받아보도록 한다. ◇외모 콤플렉스‥ 성조숙증 의심 키가 작거나 뚱뚱한 것도 왕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채현욱 교수는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비만을 크게 걱정하지 않는데, 비만한 아동일 경우 따돌림의 위험도 높지만 이후에 정상적인 성장을 방해하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이가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동반한 두통, 복통, 소화불량 등을 호소한다면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다. 최근에 성조숙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도 문제이다. 2차 성징이 또래에 비해 많이 빠르다면 신속히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정상적으로는 여아는 만 8세, 남아는 만 9세 이후에 2차 성징이 나타난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2/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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