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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에 가시, 맨밥 먹으면 내려간다? 오히려 더 깊게 박혀 위험

    목에 가시, 맨밥 먹으면 내려간다? 오히려 더 깊게 박혀 위험

    김모(76·제주 제주시)씨는 얼마 전 생선구이를 먹다가 목에 가시가 박혀 맨밥을 몇 숟가락 넣어 삼켰더니 통증이 오히려 심해졌다. 병원에 가서 검사받은 결과, 생선가시가 뽑혀 내려가기는커녕 식도벽을 뚫고 깊게 박혀 있었다. 김씨는 식도내시경으로 가시를 제거하고 1주일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살짝 박혔을 땐 물 마시면 내려가'식사하다가 목에 박힌 이물질은 맨밥을 씹지 않고 삼키면 빠진다'는 속설이 있지만, 전혀 근거가 없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한명월 교수는 "가시가 박힌 상태에서 다른 음식물을 삼키면 처음에 아무리 살짝 박혔더라도 반드시 더 깊숙하게 박힌다"며 "목에 박힌 이물질이 음식물에 쓸려서 빠져 내려가는 경우는 없다"고 말했다. 제주대병원 소화기내과 김흥업 교수는 "아주 살짝 박힌 이물질은 물 등 액체를 마시면 빠질 수 있지만, 고형(固型) 음식은 반드시 이물질을 더 깊이 박아 넣는다"고 말했다.한명월 교수는 "생선가시 등 이물질이 목에 박히면 어른은 4%, 어린이는 7% 정도에서 염증이 생기거나 인두·식도벽에 천공·파열 등이 발생한다"며 "맨밥을 먹어서 가시를 내려보내는 등의 잘못된 대응이 원인"이라고 말했다.◇통증 위치 때문에 속쓰림과 헷갈려저절로 빠지지 않는 이물질은 반드시 응급실에 가서 빼야 한다. 눈에 보이는 편도에 박혀 있으면 집게로 빼내면 된다. 편도 아랫부분인 인두에 걸리면 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내시경으로 제거한다.인두보다 밑에 있는 식도에 이물질이 박히면 목보다 가슴이 더 따끔거리기 때문에 통증이 생겨도 원인을 못 찾고 방치하다가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한편, 식도 중에서도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박힐수록 통증을 제대로 못 느낀다. 식도는 위장에 가까워질수록 감각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가시가 박혀서 생기는 통증을 속쓰림과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김흥업 교수는 "식도에 가시가 박힌 걸 모르고 방치하면 가시는 연동운동 때문에 점점 깊숙이 들어가는데, 이런 상태가 1주일쯤 이어지면 식도가 뚫리는 천공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식도에 천공이 생기면 세균이 심장이나 대동맥까지 퍼질 수 있어서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천공이 작고 농양이 없으면 금식시킨 뒤 항생제를 써서 치료한다. 드물지만 가슴을 절개해서 찢어진 부위를 꿰매고 농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종합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2/15 09:07
  • 알레르기는 피부·호흡기에만? 위에도 생길 수 있어요

    알레르기는 피부·호흡기에만? 위에도 생길 수 있어요

    안모(48·서울 마포구)씨는 오래전부터 식후에 복통과 구역질이 자주 생겼지만, 소화불량이라고 여기고 소화제만 먹고 버텨 왔다. 하지만 최근에 증세가 악화돼 병원을 찾아갔더니, 의사는 "소화불량이 아니라 위 속에 알레르기가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단백질·히스타민·세로토닌 식품이 항원알레르기라면 우선 피부, 코, 호흡기 등이 떠오르지만, 위에도 알레르기가 생긴다.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김태범 교수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항체가 위 점막에 있으면 항원이 되는 음식물이 위에 들어올 경우 알레르기가 생긴다"며 "두드러기 같은 피부반응은 없고, 그 대신 속쓰림, 구토, 복통, 구역감, 설사 등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내과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2/02/15 09:05
  • 젖니 빠진 자리 새 이 안나면… 턱관절 장애 온다

    젖니 빠진 자리 새 이 안나면… 턱관절 장애 온다

    여대생 허모(21·서울 노원구)씨는 고등학생 때 양쪽 두 번째 어금니가 빠지더니 주변 치아가 빈 공간으로 무너져 들어오면서 치열이 흐트러졌다. 치과의사는 "영구치가 결손돼서 유치(幼齒)가 남아 있다가 뒤늦게 빠진 것"이라며 "치아 교정을 해서 무너진 치열을 바로잡은 뒤에 영구치 빈자리에 임플란트를 심어야 한다"고 말했다.◇영구치 결손 국내 10명 중 한 명 꼴정상 영구치 28개 중 한 개라도 없는 영구치 결손이 적지 않다. 경희대치과병원에서 지난해 7~10세 한국 아동 1885명을 조사해 보니, 10.6%에서 1~8개의 영구치 결손이 발견됐다. 영구치가 하나 부족한 아동이 61.5%였고, 나머지는 2개 이상 부족했다.연세대치과병원 소아치과 이제호 교수는 "임신 6주부터 생겨야 하는 태아의 영구치 치배(齒胚)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치배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는 정확한 이유는 아직 모른다.치배가 결손되면 유치가 빠진 자리에 영구치가 나지 않기 때문에 여러 문제를 일으킨다. 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여갑 교수는 "유치가 빠진 자리의 양옆 치아가 기울어지고 맞물리던 치아가 솟구치며, 주변 치아도 벌어지고 아래턱 위치가 변한다"며 "심하면 턱관절 장애가 초래돼 통증이 생기고 턱에서 덜그럭거리는 소리가 날 수 있으며,얼굴 모양도 흉해진다"고 말했다.◇유치에 충치 생기기 전 치료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6세쯤 치과에서 파노라마 엑스레이를 찍으면 영구치 결손 여부를 정확히 알 수 있다. 김여갑 교수는 "6세가 되면 유치 아래쪽에서 영구치의 씨앗이 완성되기 때문에 파노라마 엑스레이에서 모두 보인다"고 말했다.
    치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2/15 09:04
  • [메디컬 포커스] '해품달' 상사병… 옛사랑 못 잊다가 불면증·심장병 고통

    [메디컬 포커스] '해품달' 상사병… 옛사랑 못 잊다가 불면증·심장병 고통

    최근 인기를 모으는 TV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주인공인 왕 이훤은 중증 상사병에 시달리고 있다. 어린 시절 부부의 연을 맺으려고 했지만 주변의 음모로 세상을 떠난 연인 연우를 8년째 잊지 못한다. 이 탓에 불면증에 밥을 못 먹는 것은 물론, 호흡곤란에 심장을 부여잡고 쓰러지기까지 한다.진료실에서도 이처럼 심한 상사병 환자를 종종 본다. 지난해 말 4년간 사귀던 연인에게 실연당하고 목숨을 끊으려다가 응급실로 실려와 목숨을 구하고,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박모(24)양은 "그가 없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숨이 막히고 심장이 미친듯이 뛰는 발작을 느낀다"고 호소한다.상사병은 못 이룬 사랑에 집착하는 '강박장애'와 고통스러웠던 이별의 순간을 떠올리며 두려워하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결합한 증상이다. 향수병도 마찬가지이다. 과도한 집착의 대상이 '헤어진 연인'이 아닌 '돌아가지 못하는 고향'으로 다를 뿐이다.이루지 못한 사랑이 있다고 해서 누구나 상사병에 걸리지는 않는다. '해품달'의 다른 주인공 양명은 이훤처럼 연우를 사랑했고, 지금도 그리워하지만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살고 있다. 현실의 우리들도 대부분 양명과 같다.반면, 실패와 좌절로 힘들고 불안정할 때 연인을 만났던 사람, 남들 모르게 폐쇄적인 연애를 한 사람, 다른 사람과 인간관계를 맺고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경험이 부족한 사람 등이 상사병에 잘 걸린다. 또, 평소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 상사병에 취약하다.상사병이나 향수병은 불면증과 섭식 장애(식욕 상실 또는 폭식증)는 기본이고, 조울증, 호흡곤란은 물론 심계항진 등 심장질환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이런 증상이 6개월 이상 이어지면 애틋한 감정의 수준을 넘어선,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봐야 한다.상사병에 걸린 사람의 머릿속에는 그리움과 슬픔, 두려움과 기쁨, 설렘과 아픔 등 연인과의 모든 기억이 '분노·불안·공포'라는 이름의 하나의 보따리로 묶여 있다. 이 보따리에서 개별 기억을 하나하나 꺼내 도서관 서가의 책처럼 재분류하는 치료를 하게 된다.치료 과정에서 옛 연인과의 기억을 '분노·불안·공포'라는 어두운 책꽂이에서 꺼내 '그리움', '옛사랑'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의 책꽂이로 옮기면 집착을 내려놓게 된다. 연인을 만나기 전의 자신의 모습을 떠올려 보면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치료도 한다.자해를 시도할 위험이 보이는 등 심각한 상황이면 신경차단제 성분의 약물치료도 시행한다. 이 약물은 과거의 아픈 기억을 덜 떠오르게 하고, 슬픈 감정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 3개월 정도면 치료 효과를 본다.
    정신과이병철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2012/02/15 03:16
  • 너도나도 의사, 어디까지 믿나‥헷갈리는 질환3

    몸이 아프면 과거에는 단연 병원을 찾는 일이 1순위였지만, 요즘에는 ‘검색’이 우선이다. 인터넷과 SNS가 보편화 되면서 의학 정보를 손쉽게 찾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떠돌아다니는 의학 정보들은 잘못된 것이 많고, 이에 따라 병을 키우는 경우도 허다하다. 특히 헷갈리는 질환들은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염증 부위만 아프다면 퇴행성 전신 다 아프면 류머티즘나이가 들수록 관절 마디 이곳 저곳이 쑤시고 아프기 마련이다. 그 중에서도 무릎 관절은 가장 먼저 망가지는 부위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노년층은 무릎 관절이 쑤시고 아플 때마다 ‘이 놈의 지긋지긋한 관절염’이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 이 때 의미하는 관절염은 퇴행성 관절염으로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보통 60대 이상 노인에게서 많이 발병하지만 최근에는 운동이나 외상으로 인한 젊은 층의 조기 퇴행성 관절염 환자도 늘고 있는 추세다. 퇴행성 관절염이 시작되면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한 관절 부위에 통증이 느껴진다.처음에는 움직일 때만 통증이 있지만 심해지면 움직임이 없을 때도 통증이 나타난다. 증상 초기에는 휴식과 약물치료, 운동치료 등으로 증상이 호전되지만 심한 경우, 관절내시경 수술이나 인공관절 치환술이 불가피하다. 이처럼 염증이 생긴 부위에만 통증이 느껴지면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할 수 있지만 만약 온 몸에 통증이 나타난다면 류머티즘 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류머티즘 관절염은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관절을 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발생하지만 점차 주위의 연골과 뼈로 염증이 퍼져 관절의 파괴와 변형을 초래한다.주로 손가락, 손목, 발가락 관절부터 시작해 병이 진행함에 따라 팔꿈치, 어깨, 발목, 무릎관절 모두를 침범한다. 류머티즘 관절염이 시작되면 통증과 함께 관절이 뻣뻣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특히 자고 일어난 아침에 가장 뻣뻣해 움직이기가 힘들다. 이러한 류머티즘 관절염은 완치보다는 진행속도를 늦추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며, 주로 약물치료를 활용한다. 정동병원 김창우 대표원장은 “류머티즘 관절염은 환자에 따라 경미한 관절염에서부터 심각한 관절 외 침범으로 인한 주요 장기 손상까지 그 정도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초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어깨통증은 무조건 오십견? 미묘한 증상 차이 다양한 질환보통 어깨가 아프면 누구나 입버릇처럼 ‘오십견’을 의심한다. 그러나 어깨 관절은 하루 중 움직임이 가장 많은 관절인 만큼 관련 질환의 종류도 50여 가지가 넘는다. 따라서 무작정 오십견이라는 섣부른 판단은 결코 금물이다. 오십견의 정확한 진단명은 동결견,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나이가 들면서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주머니인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붓고 아프다가 섬유화되어 어깨가 굳어버리는 질환을 말한다. 가장 큰 특징은 어떤 방향으로 팔을 올리거나 돌렸을 때 어깨 전체에 통증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또한 심해지면 어깨 근육이 굳어 팔을 올리려 해도 올라가지 않게 된다.초기에는 운동치료나 물리치료만으로도 호전되지만 6개월 정도의 충분한 물리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계속된다면 수면 하 관절 수동술(수면 상태에서 관절을 운동 시켜 굳은 관절을 푸는 방법)로 짧은 기간에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당뇨병이 있거나, 상태가 극심한 환자라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관절낭 박리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반면, 팔을 머리 높이, 혹은 머리 위로 들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를 처마처럼 덮고 있는 견봉(어깨의 볼록한 부분)과 상완골(팔의 위쪽 뼈) 사이가 좁아져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견봉과 회전근개(어깨힘줄)가 충돌하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나이가 들어 근력이 약해지거나 반복적으로 어깨를 사용했을 때, 운동 중 외상이 주 원인이다. 초기에는 어깨 사용을 줄이거나, 간단한 운동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관절 내 국소 주사요법을 통해 견봉 아래 공간의 염증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어깨충돌증후군을 방치했을 경우, 힘줄 자체가 끊어지는 회전근개파열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MRI 검사를 통해 정확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어깨에 돌(석회)이 생기는 석회화건염도 비교적 많이 생긴다. 원장은 “어깨질환은 종류가 다양한 만큼 미묘한 증상의 차이에도 각기 다른 진단이 내려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걸을 때 통증 여부가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 갈라허리는 인체의 대들보라 불릴 만큼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상체와 하체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허리이기 때문. 그런데 만약 허리가 아프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먼저 디스크를 떠올린다. 허리디스크는 요추와 요추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추간판(disc)을 받치고 있는 인대 조직이 파열돼 추간판이 뒤로 밀려 그 후방에 위치한 신경근이나 척수경막을 압박하여 생긴다. 심한 외상을 입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릴 때 혹은, 부적절한 자세로 강한 하중이 요추에 가해졌을 때 발생한다.허리디스크의 특징은 단순히 허리에만 통증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리, 엉덩이에까지 해당 신경의 분포 부위가 모두 통증을 느낀다는 것이다.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는 통증이 심하지만 걷기 시작하면 통증이 사라진다. 초기에는 안정을 취하거나 코르셋 장착, 주사 요법 등을 통해 호전될 수 있지만 3개월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비수술 요법인 경막외강 신경성형술이나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하다. 그런데 만약 걸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진다면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척추관 협착증은 디스크의 탄력이 떨어지고 기름기가 말라서 척추 뼈 뒤쪽에 있는 신경통로가 좁아지는 병으로 주로 허리 등뼈에 많이 발생한다. 척추관협착증은 누우면 통증이 사라지지만 걷다 보면 점차 다리가 저리고 통증이 발생하여 오래 걷지 못하게 된다. 6개월 이상 보존적인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감압적 수술이 불가피하다.척추관 협착증의 수술은 척추 내시경을 이용해 두꺼워진 인대 등을 충분히 절제하여 감압시켜주는 것으로 만약 신경근의 문제가 있다면 추간공 확장술을 충분히 하여 신경근이 눌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김 원장은 “만약 정통적인 수술이 어려운 고령의 환자라면 부분 마취 후 척추 내시경 방법을 이용해 추간공확장술을 시행할 수 있는데, 수술경과에 따라 다음날 퇴원이 가능할 만큼 회복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환자의 부담은 적은 편”이라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2/14 14:04
  • 하루 딱 30분 투자, 보약보다 좋은 건강법

    하루 딱 30분 투자, 보약보다 좋은 건강법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이라면 하루 30분을 투자해 건강을 유지하는 ‘생활 건강법’에 귀가 솔깃할 수 밖에 없다. 운동을 할 때나 휴식을 취하기 전에 기억해 두면 좋은 건강 정보를 소개한다.◇잠자기 30분 전 무리하지 말아야격렬한 운동, 공포 영화 감상, 폭력적인 컴퓨터 게임, 뜨거운 물로 하는 목욕 등은 숙면을 취하는데 방해가 되므로 잠자리에 들기 최소 30분 전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운동의 경우 수면 직전 격렬하게 하는 것 보다는 적절한 양의 운동을 체력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하고, 목욕도 미지근한 물로 혈액순환을 돕는 선에서 조절해야 한다. 건국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선아 교수는 “자극적인 활동으로 교감신경이 흥분되면 숙면을 취하는데 방해가 된다”며 “잠자기 전에는 라디오나 잔잔한 음악, 부드러운 조명 등으로 차분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유산소 운동 30분, 성인병 위험 낮춰다양한 강도의 운동이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분석한 한 연구에 따르면 성인병 위험성 감소에 가장 효과가 좋은 운동은 매일 30분 가량의 가벼운 산책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는 “일반인의 경우 걸어서 땀이 날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최소 30분, 주5회 실시하면 심장과 폐를 튼튼히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다른 연구에 따르면 30분간 사이클 운동을 했을 때 혈관저항과 혈압이 감소했으며, 운동을 중단한 후 약 90분까지도 이 효과가 지속됐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2/14 14:04
  • [건강단신]여수백병원, 개원 7주년 행사 개최

    보건복지부 지정 어깨관절 전문병원 여수백병원이 오는 15일 개원 7주년을 맞아 고객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여수백병원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병원 1층 로비에서 입원고객 120여명과 직원 100여명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백병원 개원 7주년 기념식’을 연다.  여수백병원은 이날 행사를 통해 어깨 전문병원으로서의 여수백병원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성과와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입원고객들과 다과를 함께 하며 환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 친목을 다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원 7주년을 기념해 김충석 여수시장 등 주요 인사들의 축하영상메시지도 선보인다.  여수백병원 백창희 원장은 “어깨관절 전문병원으로서,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지역민과 상생하는 병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백병원은 지난 2005년 2월 15일 개원했다. 136병상 11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2/14 13:10
  • 지긋지긋한 솔로 탈출, 해답은 목소리에 있다?

    발렌타인데이·화이트데이에 사랑을 용기 내 고백하는 사람들이 많다. 단순히 초콜릿·사탕 외에 진심 어린 선물을 고르기도. 그러나 이런 노력만으로는 이성의 마음을 얻을 성공 확률이 낮아진다. 키 포인트는 목소리에 있다. 남성은 중저음, 여성은 맑은 목소리에 해법이 있다. ◇여성에겐 ‘중저음’으로, 남성에겐 ‘맑은 목소리’로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는 20~30대 남녀 504명(남 250명, 여 254명)을 대상으로 ‘이성에게 매력적인 목소리’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남성의 48.8%(122명)는 ‘맑은 목소리’의 여성이 매력적이라고 답했으며, 여성의 61.4%(156명)는 ‘중저음의 낮은 목소리’를 가진 남성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83.73%(422명)가 ‘목소리만 듣고 상대방의 이미지를 생각해 본 적 있다’고 답했으며, 92.66%(467명)의 응답자는 목소리가 ‘첫인상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심리적 안정감주는 남성’, ‘보호본능 자극하는 여성’이 매력보통 목소리의 기본주파수는 남성이 100~150Hz, 여성은 200~250Hz정도이다. 100Hz는 1초에 성대가 100번 진동한다는 뜻으로 소리가 높아질수록 주파수가 높다. 이에 비해 중저음의 목소리는 90~100Hz 정도로 낮다. 중저음의 목소리는 안정적이고 편안함을 준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여성은 중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남성에게 매력을 느끼게 된다.매력적인 여성의 목소리로 꼽힌 맑은 목소리는 잡음이 섞이지 않고 하모닉스(Harmonics)가 풍부한 목소리를 가리킨다. 하모닉스란 성대가 진동하면서 만들어진 화음인데 예를 들면, 성대의 진동으로 만들어진 120Hz의 기본 주파수가 인두강을 거치면서 그 배수인 240Hz, 360Hz, 480Hz 등과 같은 주파수 음들이 섞이면서 화음을 형성하는 것이다. 맑은 목소리를 가진 여성은 순수한 인상을 주게 되어 남성으로 하여금 보호하고 싶은 마음을 자극한다.◇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목소리 훈련법저음의 좋은 목소리를 얻기 위해서는 ‘하품한숨훈련법’이 도움이 된다. 목에 힘을 빼고 가슴에 공기를 가득 머금은 상태에서 큰 한숨을 내쉬듯 ‘하’ 소리를 내면서 공기를 내보낸다. 몇 차례 반복 후, 입을 크게 벌리고 ‘하’ 하는 한숨에서 가볍게 ‘아’ 소리로 바꾸며 소리를 낸다. 성대의 진동을 느끼고 점차 배에 힘을 주어 소리를 키워나가는 훈련을 한다. 하모닉스가 풍부한 목소리를 내는 ‘공명훈련법’은 먼저 가볍게 앞니를 붙이고 코가 찡하게 울리도록 ‘잉’ 소리를 내면서 입을 최대한 크게 벌린 후 혀를 가볍게 내려 ‘아’ 소리로 이어져 나가면 된다. 이때 ‘아’ 소리의 울림이 ‘잉’소리의 코의 울림과 동일하도록 노력한다.성대의 긴장을 풀어주는 ‘성대이완훈련법’도 좋은 목소리를 내는데 도움이 된다. 입안에 공기를 잔뜩 머금고 입천장을 올리고 혀를 내린 상태에서 입술과 볼에 진동이 느껴지도록 공기를 내보내면서 가볍게 ‘우’소리를 내는 것이다. 이때 목에서 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입술과 볼에서 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말하기 전 10분 정도 연습하면 한결 부드러운 목소리를 낼 수 있다. ◇목소리 억지로 바꾸기보단, 잘 가꾸는 것이 중요이성에게 잘 보이고자 목소리를 억지로 바꾸면 성대질환이 생기기 쉽다. 좋은 목소리를 갖고 싶다면 평소에 술과 담배를 삼가고 하루 2리터 정도의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의 김형태원장은 “누구나 좋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발성법으로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거나, 성대질환 등으로 목소리가 변하는 것이다. 잘못된 발성법을 가지고 있거나 성대질환이 의심된다면 전문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2/14 11:23
  • 가수 윤종신이 걸린 ‘크론병’은 무슨 병?

    가수 윤종신이 지난 13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크론병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그 동안 방송에서 ‘치질’때문에 놀림거리가 되기도 했던 윤종신은 이 또한 크론병이 원인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크론병이란?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 어디에서든 생길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으로 크론병 환자의 30%는 치루, 치핵, 치열 등 항문질환을 동반한다. 설사가 잦고 항문 주변에 상처가 잘 아물지 않거나 치루 때문에 약물치료와 수술을 했음에도 재발한다면 크론병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회맹부(대장과 소장이 연결된 곳)에 질환이 생기는 경우가 가장 흔하고, 다음엔 대장, 회장 말단부, 소장 등에서 흔히 생긴다. 윤종신은 방송에서 “2006년에 소장을 60cm나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는데, 이것도 소장에서 염증이 발생해 절제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크론병은 20~40대 젊은 연령에서 주로 발생한다.◇원인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단, 전문의들 사이에서는 면역기능에 이상이 생기거나 유전적, 환경적 요소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에는 더 희귀한 병이었지만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환경오염이 심해지면서 점점 크론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주요 증상염증이 장벽을 모두 침범하면 오랫동안 복통이 사라지지 않고, 설사도 계속된다. 이 때문에 빈혈, 비타민결핍, 탈수, 식욕부진, 발열이 계속되고 영양상태가 안 좋아져 체중도 줄어든다. 잦은 설사는 항문 주위에 치루, 치열, 농양, 항문협착을 만들고 대장암 발생률도 증가시킨다. 크론병에 걸릴 경우 대장암 발생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10배 이상 높아진다.◇크론병 진단 방법크론병은 환자에 따라 발병 부위와 염증 정도가 천차만별이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진단해야 한다. 크론병이 많이 생기는 소장은, 캡슐내시경으로 검사하고 혈액검사와 함께 대장내시경, 초음파검사 등 여러 검사를 해봐서 종합적으로 진단한다.◇치료 우선 약물치료를 통해 증상을 가라앉혀본 다음, 호전되지 않으면 TNF 알파 억제제 주사를 놓는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도 한다. 크론성 치루의 경우, 자가 줄기세포치료로 90% 이상 완치할 수 있다. 윤종신이 “관리만 잘하면 평균 수명까지 살 수 있다”고 말한 것처럼 평소 자기관리가 중요하다. 식사를 거르지 않고 감기 바이러스로 인해 병이 악화되지 않도록 인스턴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2/14 11:13
  • [Talk, Talk! 건강상식]다크초콜릿, 맘 놓고 먹어도 되는 줄 알았더니‥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에는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피를 맑게 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돼 있다. 그렇다면 카카오가 많이 든 다크초콜릿은 많이 먹어도 무방한 것일까?많은 사람들이 카카오 함량이 70% 이상인 다크초콜릿은 건강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카카오 함량이 높아지면 포화지방도 함께 높아지기 때문이다. 밀크초콜릿에 비해 다크초콜릿의 열량은 약 2.5배 이상 높다. 체중을 관리하는 사람이라면 1주일에 50g(4~6조각)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2/14 11:10
  • 손 넣어 빼내야 정신 차리나, 변비는 빨리‥

    손 넣어 빼내야 정신 차리나, 변비는 빨리‥

    어느날, 60대 여성 환자가 진료실 문을 두드렸다. 환자는 진료실 의자에 앉지도 못하고 엉거주춤 서서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치질 때문에 변도 안 나오고 죽겠으니 빨리 수술을 해달라며 울먹거렸다. 이럴 때일수록 환자에 동요되지 않고 자세히 환자의 병력을 청취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환자가 안절부절, 다짜고짜, 막무가내이니 우선 항문 진찰을 하기로 했다. 언뜻 보기에도 밖으로 돌출된 치질은 보이지 않았다. 직장수지검사(손가락으로 환자의 항문 및 직장의 일부를 촉지하여 비정상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를 한 결과, 치질은 차치하고 항문관 바로 앞까지 돌덩이처럼 딱딱한 대변이 꽉 들어차 있는 ‘분변매복’이었다. 병력을 들어보니 평소에 변비가 있어서 간간이 약국에서 약을 복용하였지만 최근 열흘 전부터는 약을 먹어도, 관장을 해도 변이 안 나오고, 오히려 항문에서 피만 나오고 항문이 꽉 막힌 느낌이 있어서 치질이 생긴 줄 알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치질 연고도 발라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했다.분변매복이란 변비를 오래 방치하여 대변이 대장 및 직장에 쌓여 돌처럼 단단히 굳어 있는 상태가 된 것을 말한다. 이 경우, 대개는 관장을 해도 변 배출이 어렵다. 결국 병원에서 수지 관장(의사가 장갑을 끼고 손가락을 이용해 분변을 꺼내는 것)을 이용해 변을 파내는 것이 유일한 치료 방법이 된다.
    대장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2/14 09:11
  • "폴리페놀 효과 카카오 70% 이상은 함유돼야‥"

    "폴리페놀 효과 카카오 70% 이상은 함유돼야‥"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달콤한 유혹에 빠지면 건강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초콜릿의 ‘선과 악’을 알아봤다.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에는 많은 양의 폴리페놀이 함유돼 있다. 폴리페놀은 우리 몸의 산화작용을 억제시키는 항산화 효능이 있다. 또 폴리페놀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성분인 플라바놀은 혈압을 낮추고, 혈관 확장 및 혈관 보호 기능이 있어 동맥질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일반적으로 폴리페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70% 이상의 카카오 함유율을 가진 다크초콜릿을 말한다. 하지만 칼로리가 높아 많이 먹으면 과다한 열량을 섭취하게 돼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다크초콜릿이 아닌 대부분의 초콜릿에는 우유나 설탕이 함유되어 있어 많이 먹으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다. 또 초콜릿은 충치 및 치아 변색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일부 질환을 악화시키기도 한다.고려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는 “아토피 환자에게는 초콜릿에 포함된 유제품이나 지나친 당분은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초콜릿을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다”며 “가공초콜릿에는 아몬드나 땅콩 등의 견과류가 들어가므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역류성 식도염이나 요로결석, 당뇨 등의 병력이 있다면, 되도록 초콜릿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가정의학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2/14 09:10
  • '눈물'은 안구건조증과 상관이 없다? 사실은‥

    '눈물'은 안구건조증과 상관이 없다? 사실은‥

    겨울철 눈 충혈이나 뻑뻑함, 가려움증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왜 그럴까?우리 눈에서는 하루 0.6cc 가량의 눈물이 분비된다. 눈동자를 부드럽게 해 주고 각막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이 눈물은 세 개의 층으로 된 보호막을 형성해 눈동자를 지키는 역할도 한다. 가장 바깥쪽에서 눈물의 증발을 억제하는 지방층과 안구를 깨끗하게 하며 불순물을 밖으로 씻어내는 수성층, 그리고 가장 안쪽에서 수성층이 안구에 잘 접착되도록 하는 점액층으로 구성되는 것이다. 이 중 수성층이 눈물의 기본 분비량을 결정짓는데, 어떤 원인으로 그 양이 적어지거나 분비된 뒤 체열 등으로 인해 지나치게 빨리 마를 경우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게 된다.간혹 본인은 감정이 풍부해 눈물이 많은 편인데도 안구건조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의아해하는 사람도 있다. 감정의 변화에 의해 흘리는 눈물은 주누선에서 분비되며 평소에 눈을 보호하는 수성층의 눈물은 부누선에서 분비되기 때문에 두 눈물은 서로 별개로 보아야 한다. 눈물이 많다고 해도 얼마든지 안구건조증에 걸릴 수 있는 것이다.안구건조증이 발생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전문의들은 사소한 습관이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반대로 하루 3번 눈을 위한 운동을 좋은 습관으로 만들면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습관이란 처음에는 거미줄처럼 가늘고 쉽게 끊어지지만 오랜 시간을 통해 반복되고 자동화되면 동아줄처럼 튼튼해진다. 전문가들은 안구건조증에 있어 어떤 습관이 나를 얽매는 동아줄이 될 것인지 혹은 붙잡아주는 동아줄을 만들 것인지는 전적으로 본인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입을 모은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2/14 09:10
  • “실내 연습장 갈 땐 귀마개 필수”, 장타 치려다‥‘헉’

    “실내 연습장 갈 땐 귀마개 필수”, 장타 치려다‥‘헉’

    최근 장타를 꿈꾸는 골퍼들에게 가벼우면서 비거리를 높일 수 있는 티타늄 소재의 제품이 인기다. 하지만 티타늄 헤드 소재 골프 드라이버로 타격 시 발생하는 충격소음은 난청이나 이명,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도 있어 주의를 요한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나왔다.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김영호 교수팀은 서울공대 강연준 교수팀과 공동으로 실내골프연습장과 같은 폐쇄된 공간에서 티타늄 골프 드라이버의 타격 시 발생하는 충격소음이 청각학적인 병변을 유발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시행했다. 연구팀은 실내골프연습장에서 타격 전방 1.7m 떨어진 지점(타격자의 귀에 전달되는 소음거리)에 소음측정기를 설치하고 프로 수준의 골프 선수로 하여금 티타늄 골프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최대치의 타격을 가하도록 하였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2/14 09:09
  • 김치 포기 속에 날달걀 넣으니 신맛이 ‘싹~’

    김치 포기 속에 날달걀 넣으니 신맛이 ‘싹~’

    요즘은 김치냉장고 덕분에 사시사철 싱싱한 김치맛을 볼 수 있지만, 과거 선조들은 다양한 재료를 통해 김장 김치의 신맛을 잡았다. 김장 김치의 신맛을 없애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하나=김치에 솔잎, 치커리, 감잎 등 쓴 맛이 나는 채소를 넣는다. 쓴맛이 나는 채소가 김치의 신맛을 줄여준다. 둘=알칼리성 재료인 달걀껍질을 이용한다. 김치 한 포기당 날달걀 2개 정도를 신 김치 속에 파묻어 두었다가 12시간쯤 지나 꺼내 먹으면 신맛이 훨씬 덜하다. 이때 달걀껍질은 흐물흐물해지지만 속은 이상이 없으므로 달걀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셋=밤껍질을 이용한다. 밤껍질의 탄닌 성분은 김치가 시어지는 것은 막는다. 날밤이나 삶은 밤껍질을 달걀껍질과 같이 싸서 김치 사이에 넣는다. 넷=조개나 게껍질을 이용한다. 김치가 완전히 시어졌을 때는 김칫독에 깨끗이 씻은 조개나 게껍질을 한나절 정도 넣어두면 신맛이 줄어든다. 껍질 속의 키틴 성분이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2/14 09:09
  • "22세 김범 관절염은 퇴행성 아닌 외상성"

    탤런트 김범(22)이 젊은 나이에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김범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11kg 감량하느라 운동을 무리하게 하고, 2009년 교통사고로 인해 관절염이 더 심해졌다고 한다. 그가 앓고 있는 퇴행성관절염은 무엇이고, 젊은 나이에도 이 병에 걸릴 수 있는 이유는 뭘까?강북삼성병원 재활의학과 윤경재 교수는 “퇴행성관절염은 주로 나이가 들면서 관절 주변부의 조직이 손상되는 것”이라며 “젊은 나이에 걸린 관절염은 다이어트나 사고로 인한 ‘외상성관절염’이라고 부르는 게 맞다”고 말했다.움직이거나 운동할 때 무릎을 보호해주는 ‘대퇴사두근’이라는 근육이 있다. 노화로 인해 이 근육이 약해지면 무릎으로 가는 하중이 증가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연골조직이 마모되면 급기야 통증이 찾아와 잘 걷지도 못하게 된다. 즉, 젊은 사람의 경우는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해서 지방과 함께 대퇴사두근의 양도 함께 줄어들어 관절염이 생기는 것이다. 특히 뛰거나 걷는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면 무릎에 가해지는 힘이 커져 관절염 발병률이 높아진다. 단, 젊은 사람들은 노인에 비해 연골 회복 속도가 빠르다. 노인은 아무리 운동을 많이 해도 근육량이 젊은 사람들에 비해 많이 증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윤 교수는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무릎이 아파온다면 병원에 가서 통증을 경감시키는 소염제를 먹고, 근력 키우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며 “뛰는 운동은 하지 말고  앉아서 ‘자전거타기’ 운동을 하는 것이 관절 회복에 빠르며 근력은 서서히 증가시켜야 몸에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2/14 09:09
  • 무릎 통증, 파스? No! 붙이는 '이것' 딱!

    무릎 통증, 파스? No! 붙이는 '이것' 딱!

    통증 줄이고 관절염 치료하는 붙이는 관절치료제지독한 관절통증을 단순한 근육통으로 치부하는 사람이 많다. 통증이 근육이 아닌 염증 때문이라면 문제는 심각하다. 몸의 이상신호인 무릎통증 관리에 가장 먼저 떠오른 붙이는 관절치료제에 대해 알아봤다.#1 관절통 또는 근육통, 잘 구분해야노화가 시작되면 무릎질환에 잘 걸리는데, 이는 무릎관절에 체중이 많이 실리기 때문이다. 나이 들면서 뼈를 지지해 주는 근육이 줄어들면 무릎관절은 더 많은 하중을 지탱해야 한다. 무릎통증을 지속적으로 방치하면 관절염이 심해져 보행장애가 올 수 있으며 관절에 물이 차면 걸을 때마다 뒤뚱거리게 된다.관절은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인데 무릎관절 외에 목, 어깨, 팔꿈치, 허리 등이 모두 관절이다. 이 중 관절염이 빈발하는 부위는 무릎질환이지만 다른 부위 역시 통증이 있으면 근육통이 아니라 관절염을 의심해야 한다. 통증이 있어도 단순한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사람이 많은데 통증은 몸에서 보내는 이상 신호다. 단순한 근육통일 수 있지만, 관절이나 근육 등의 염증으로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 심하지 않은 근육통은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온찜질이나 스트레칭을 통해 완화될 수 있지만, 인대·힘줄·연골 등 관절 부위가 손상된 관절염은 찜질이나 마사지만으로 치료하기 어렵다.한국인의 대표 질환인 관절염은 가사노동이 많고 상대적으로 관절 크기가 작은 여성이 남성보다 많이 발병하는 추세다. 최근에는 관절의 과다 사용과 심한 운동, 비만 등으로 30~40대 여성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통증이 재발하거나 만성화, 악화되면 심각한 관절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통증에 대처하는 자세는 빠르고 신속해야 한다.
    건강정보취재 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2/02/14 09:08
  • [건강단신]을지병원, 변비 건강강좌 개최

    을지병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시립중계노인전문요양원에서 ‘변비’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최근 채소를 적게 먹거나 섬유질이 부족한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섭취하고 운동이 부족하게 되면서 변비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항문의 폐색감, 딱딱하게 굳은 변을 보거나 주 3회 미만의 배변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이다. 변비의 올바른 정보와 이해를 바탕으로 긴장이완과 복근력 강화를 위한 운동 등 생활 습관을 관리해 변비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을지병원과 시립중계노인전문요양원이 협력해 이뤄진 이번 건강강좌는 변비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법 등에 대해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권길영 교수가 강의 할 예정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2/13 17:00
  • 건강한 아이를 원한다면 임신계획이 필요하다?

    건강한 아이를 원한다면 임신계획이 필요하다?

    [헬스조선 건강TV] 올해는 흑룡띠의 해를 맞아 특히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가 많습니다. 그러나 태어날 아이와 산모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출산 시기보다 체계적인 임신 계획이 더 중요합니다.심성신 / 교수 / CHA 의과학대학교 산부인과 : 아이의 평생 건강을 위해서 엄마와 아빠의 건강상태가 중요한데요 임신 6개월 이전에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신계획은 6개월 이상의 오랜 기간이 필요합니다. 임신 전 부부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나쁜 환경이나 약물복용에 따른 문제점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산부인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2/13 16:07
  • 살 찐 것도 서러운데 각질, 너 마저‥

    건선과 과체중-비만이 연관성이 있을까? 생기한의원(네트워크)이 최근 건선환자 151명을 대상으로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과체중-비만인 건선환자가 정상보다 19%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비만도를 따졌을 때 ‘과체중-비만’이 58%(88명), 정상 39%(59명) 저체중3%(4명)로 조사됐다. 특히 고도비만일수록 건선이 중증으로 악화되고 2차적 피부질환이 동반되는 경향이 더 강했다. 건선과 과체중-비만의 연관성은 면역체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T세포(면역세포)의 활동력이 살이 찌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이를 ‘습담’의 작용으로 풀이한다. 유옥희 생기한의원 원장은 “습담은 일종의 영양물질과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체내에 정체된 물과 기름 덩어리를 말하는데, 누적된 습담은 대사·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키고 기력을 쇄약하게 만드는 등 면역력을 저하시킨다”고 말했다.또 과체중-비만 건선환자들은 살이 접히는 부위가 많아 피부마찰과 땀에 의해 짓무름, 팽창선조, 림프부종으로 인한 피부각화증 등을 동반해 정상체중 건선환자보다 치료기간이 2~3배 더 길다. 건선치료는 보통 스테로이드제를 환자에게 처방하거나 자외선을 이용한 광선요법 등을 적용한다. 하지만 이런 치료는 저하된 면역력을 정상화시키지 못한다는 점에서 미봉책에 지나지 않는다. 유 원장은 “과체중-비만 건선환자들은 치료 후에도 재발이 잦다. 단순히 피부에 발현되는 증상을 완화시키기 보다는 체중조절과 더불어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고열량·고지방의 서구식식습관을 지양하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류를 충분히 개선하는 것이 좋다. 단, 채소만 먹는 식습관은 오히려 영양불균형을 초래하기 때문에 살코기와 두부요리 등으로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야 한다. 한편 ‘건선’은 신체 면역체계가 무너지면서 생기는 일종의 ‘면역’질환으로 피부 표피세포가 비정상적으로 과잉 증식해 피부 교체 주기가 짧아지면서 발병하는데 피부각질이 하얗게 떨어지는 현상들이 일어난다. 요즘처럼 건조하고 추운 겨울에 증상이 더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2/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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