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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늘면 피부 노화는 피할 길이 없다. 그러나 평소 피부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노화를 어느 정도 늦출 수 있다. 나이에 따른 안티에이징 피부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20代 피부 노화가 시작된다20대 중반에 되면 뽀송뽀송했던 아기 피부에 눈가 잔주름, 잡티가 하나 둘씩 늘어나고 여드름이 생긴 곳은 붉거나 검은 자국이 생기기 십상이다. 얼룩덜룩한 색소 침착, 붉은 자국, 안면 홍조 등에는 비타민C 이온 요법, IPL 등 가벼운 치료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다. 한번 나빠진 피부는 치료가 필요하게 되므로 노화가 진행되지 않도록 예방에 중점을 둔다. 모공이 많이 보이는 피부의 각질제거는 1주에 한번 정도면 충분하다.클렌징은 클렌징 워터로 가볍게 노폐물을 제거하고 클렌징폼을 이용해 풍부한 거품으로 깨끗하게 씻어준다. 지성 피부는 특히 클렌징에 신경을 써야 더러운 이물질에 의해 피부가 감염되지 않는다. 세안 후 마지막 헹굼 시에는 생수나 정수된 물로 헹구어 주는 것이 좋다. 모공이 넓은 피부는 아침에 유분이 많은 로션이나 크림류를 소량 사용하고 대신 스킨을 듬뿍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화장 솜에 스킨을 듬뿍 발라 피부에 두들겨 발라 준다. 피지 분비량이 많으므로 기름 종이는 필수이다. 수시로 번들거리는 피부의 피지를 제거해 주어 보송보송한 상태로 만들어 준다. 치료로는 숯용액을 모공에 투여 후 장파장, 큐색소레이저를 차례로 쏘는 소프트필 방식으로 모공과 칙칙한 피부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30代 피부 탄력이 급속히 떨어진다30대에 접어들면서 피부 탄력 저하에 가속도가 붙는다. 20대에 눈가 주름이 생겼다면 30대에는 입가와 미간에 주름이 생긴다. 30대 후반에 들어서면 피부가 급속하게 처지고 굵은 주름마저 보인다. 30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수분과 영양을 꾸준히 공급하는 것이다. 만일 탄력이 심하게 감소했다면 고강도 집적 초음파가 장기적으로 효과적이며 꾸준한 고주파 탄력관리도 도움이 된다. 눈가 주름은 레티놀, 비타민C, 콜라겐 성분이 함유된 눈가 전용 제품을 바르거나 따로 림프 자극 마사지로 케어해준다.
◆40代 본격적인 노화징후가 나타난다피지선 기능의 감소로 피부 윤기가 없어지고 피부결이 거칠어지는 등 노화 징후들이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40대 중반을 넘어서면 눈가, 눈밑, 미간, 이마, 콧등 등에 표정주름이 생기는데, 이때 제대로 잡아 주지 않으면 그대로 깊게 패여 버린다. 이미 생성된 주름이 더 심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40대 피부 관리의 핵심. 그 뒤 탄력이 떨어지는 눈가와 입가 중심으로 관리한다. 자주 물을 마셔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각질 제거와 수분 공급 제품 등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데 초점을 둔다. 주름지기 쉬운 눈가나 입가, 팔자 주름을 안에서 밖으로,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 마사지해주면 좋다. 잠들기 전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도와 다음 날 탱탱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일주일에 두 번은 시간을 들여 마사지를 하도록 한다. 피부 치료 방법은 근육 마비독소 주사요법이 효과적이며 최근에 유행하는 물광 주사는 히알루론산을 피부에 주입하여 피부 보습을 회복하고 지속 기간도 꽤 길다. 또 미백성분, 톡신 등 필요한 성분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다.
◆50代 깊은 주름이 생기고 눈밑 지방이 처진다갱년기를 전후하여 생기는 체내호르몬 변화는 피부를 더욱 건조하고 거칠게 한다. 잔주름이 아닌 깊은 주름이 자리잡는 것도 바로 이 시기. 50대에는 얼굴 중에서도 이마와 볼, 턱으로 주름 발생부위가 점차 늘어난다. 피부는 눈에 띄게 탄력을 잃고 눈밑 지방 처짐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때문에 50대 피부 관리는 주름을 펴고 처짐 방지에 집중해야 한다. 요즘에는 쳐진 눈밑 지방도 수술하지 않고 없앨 수 있다. 비수술적 치료 방법은 고강도 집적 초음파로 인한 지방축소효과, 늘어진 안검 피부의 탄력증대 효과가 크고, 남은 지방은 지방 분해 주사로 반복하여 녹이는 방법이다. 심하지 않은 경우에 적합하다. 만일 심하다면 가장 권하는 방법으로 ‘미세 지방이동’ 이라고 불리는 비절개 수술법으로써 피부에 바늘구멍 정도만으로 지방을 이동시켜 지방을 주머니에서 빼내는 방법이다. 자가관리로는 피부의 혈액순환을 돕는 제품과 피부 조직을 자극하는 마사지를 반복해 피부 안색을 밝히는 뷰티 케어가 필요하다.
◆60代 검버섯이 피고 목과 얼굴전체가 처진다60대의 가장 큰 피부 고민은 검버섯과 심한 피부처짐으로 인해‘불독’같아 보이는 인상. 노화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이 두 가지를 잡는다면 동안을 유지할 수 있다. 의학이 잘 발달해 검버섯은 색소 레이저로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피부 처짐으로 인한 불독 같은 심술보 부위는 지방 분해 주사가 가장 간단하고 정도가 심하다면 고강도 집적초음파 리프팅이나 안면거상술이 필요하다. 전체적으로 주름이 심하다면 검버섯을 제거하면서 전체적으로 미세분할 레이저를 함께 시술하면 모공, 잔주름, 잡티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피부노화에 좋은 음식으로 당근은 비타민A가 많아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여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며 우유는 비타민E가 많아 피부 재생 효과,오이나 녹차는 비타민C가 많아 가을 볕에 그을린 피부에 미백효과가 알려져 있고, 달걀 노른자는 비타민D가 많아 윤기 없고 푸석한 피부에 효과적이다. 에스트로겐도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만큼 유사 에스트로겐의 풍부한 콩, 해바라기씨 등을 먹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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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남성갱년기학회 자료에 따르면 40대 이상 남성 2~3%, 50대 12%가 남성갱년기 증상을 호소한다. 갱년기를 맞는 중년 남성은 신체 기능이 떨어지고 자신감을 상실하기 쉽다.하지만 갱년기는 누구나 맞이하게 되는 자연스러운 삶의 과정이다. 갱년기를 긍정적으로 맞이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갱년기 증상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다.
Q 남성갱년기는 노화에 따른 남성호르몬 감소 때문에 나타나는가?고환 기능 평가 지표인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저하 정도가 갱년기 증상을 진단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하지만, 남성호르몬 저하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성장호르몬, 멜라토닌, 렙틴 같은 호르몬도 함께 감소하기 때문에 불면증, 복부비만 등이 동반된다.
Q 남성갱년기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은가? 장·노년기에 접어드는 남성 대부분이 노화에 대해 인지하지만, 생활에는 큰 불편이 없기 때문에 남성갱년기로 병원을 찾는 사람은 드물다. 전립선비대증이나 발기부전 등의 질환으로 불편을 느껴서 병원을 찾았다가 남성갱년기 진단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환자 대기실에서 갱년기 증상 문진표를 보고 자신의 증상이 모두 해당된다고 놀라는 환자도 있다. 물론,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많은 사람은 스스로 우울증이나 갱년기 증상에 대해 인지하고 병원을 찾기도 한다.
Q 남성갱년기 증상은 단순 발기부전, 우울증, 만성피로 등과 어떻게 다른가? 남성갱년기 증상은 성욕감퇴, 발기부전, 피로감, 우울증, 지적 능력 저하, 근육량과 근력 감소, 골밀도 감소, 여성형 유방 등으로 나타난다. 단순 발기부전, 우울증, 만성피로 등과 구별하기 어려워 자가진단보다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Q 남성갱년기 진단을 위해서 어떤 검사를 하는가? 문진을 통해 환자의 과거 병력이나 현재 동반 질환을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대한남성갱년기학회가 발표한 자가진단표 10가지 항목 가운데 1번과 7번을 제외한 나머지 3개 이상의 질문에 ‘그렇다’에 해당하면 남성갱년기를 의심할 수 있다.
[남성갱년기 자가진단표] ① 성적 흥미가 감소했다. ② 기력이 떨어졌다. ③ 근력이나 지구력이 떨어졌다. ④ 키가 줄었다. ⑤ 삶에 의욕이 없고 즐거움을 잃었다. ⑥ 슬프거나 짜증, 불안감이 있다. ⑦ 발기부전이다. ⑧ 운동할 때 민첩성이 떨어지고 쉽게 지친다. ⑨ 저녁 식사 후 바로 졸리다. ⑩ 업무 능률이 떨어졌다. 이외에 혈액과 신장, 간의 기능을 보기 위한 혈액검사, 전립선암이나 전립선염 증상이 있을 때 증가하는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 테스토스테론 검사를 한다. 하부요로 증상을 평가하기 위해 소변검사와 요속검사 등을 한다. 전립선 검진을 같이 하기도 한다.남성호르몬 수치는 하루 중에도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식사와 상관없이 아침에 검사하고, 총 테스토스테론과 유리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본다. 호르몬 기준치는 50세 이상일 때 총 테스토스테론 1.56~5.63mg/mL를 정상 범위로 본다. 총 테스토스테론이 정상 범위라도 유리 테스토스테론이 낮으면 생체 이용 가능 테스토스테론이 낮아져 갱년기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반드시 같이 확인한다.
Q 남성갱년기 역시 여성처럼 호르몬 요법으로 치료하는가? 갱년기 여성이 여성호르몬 보충요법을 쓰듯, 남성갱년기에도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을 쓴다. 먹는 약, 주사제, 피부에 붙이는 약이 있다. 먹는 약은 비용이 적게 들지만 간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피부에 붙이는 약은 간에 부담을 덜 주지만 만성 피부 자극이 생길 수 있다. 주사제는 효과가 가장 좋지만 비싼 편이다. 주사제는 한 달에 한 번 맞으면 된다. 이외에 필요에 따라 호르몬 요법과 더불어 발기부전치료제를 병행 처방한다. 기분뿐만 아니라 신체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Q 40대 이상 남성은 대사증후군이나 전립선비대증을 가진 사람이 많다. 이 때문에 갱년기 치료를 받을 수 없는가? 또 전립선암에 걸린 사람은 어떠한가? 남성갱년기와 대사증후군은 증상이 비슷하고 동반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전립선비대증이 있다면 주의해서 치료해야 하며, 전립선암이 의심되거나 전립선암을 확진받은 환자는 갱년기 치료를 하지 않는다. 전립선암 환자에게 호르몬을 보충하면 암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갱년기 치료가 전립선암을 발생시키는 건 아니다.
Q 남성갱년기 증상을 예방하고 교정하는 생활습관이 있는가?꾸준한 운동이 가장 중요하다. 운동만으로도 혈압, 당뇨병, 비만 등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체중만 줄어도 생체 이용 남성호르몬 수치가 올라간다. 정기적이고 규칙적인 성생활은 전립선 건강과 고환 기능에 좋은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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