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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실에만 있는 학생, 조기 사망 위험 높다

    교실에만 있는 학생, 조기 사망 위험 높다

    청소년기에 근력이 약했던 남자는 조기 사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여기서 조기사망은 55세 이전 사망을 말한다.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는 청소년기 약한 근력이 과체중이나 고혈압 등과 유사한 정도로 조기사망에 이르게 한다는 연구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은 16~19세 스웨덴 남성 1백만명을 24년간 추적 조사했다. 연구는 시작할 때 참가자들의 근력을 측정하고 이후 사망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기간 대상자의 2.3%인 2만 6천명이 사망했다. 원인으로는 자살(22%), 암(15%), 심혈관 질환(8%)순이었다. 청소년기 강한 근력과 약한 근력을 가졌던 성인을 비교했을 때, 근력이 강했던 성인은 심혈관 질환이나 비만 등으로 인한 조기 사망률이 20~35%, 자살로 인한 사망률은 20~30%낮았다. 또한 정신 분열증 등 정신질환 진단율도 65% 더 낮았다. 연구를 이끈 핀 라스무센 박사는 “청소년기의 약한 근력은 자살이나 심혈관 질환가 같은 청년기 사망원인의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운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11/22 13:47
  • '귀족병' 남성이 여성 10배‥맥주보단 소주?

    소위 ‘귀족병’으로 불리는 통풍(痛風) 환자가 4년만에 50% 가까이 늘고, 남성이 여성의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풍은 음식 속 퓨린이라는 물질에서 비롯된 요산이 눈(snow)의 결정체와 같은 모양으로 관절 등에 쌓여 통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고 해 통풍으로 불리며, 붉은색 육류나 해산물, 맥주 등에 퓨린이 많다.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통풍 진료 인원은 24만명으로 2007년(16만3000명)보다 47.5%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남성 환자는 여성보다 10배 가량 많았다. 연령별로는 50대 환자가 25.6%로 가장 많았고 40대 22.6%, 60대 17.9% 순으로 나타나 40∼50대 중년층이 48.2%를 차지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신장에서 요산을 제거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반면, 여성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요산 제거 능력이 유지되기 때문에 남성 통풍 환자가 훨씬 더 많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예로부터 통풍은 잘 먹어서 생기는 병이라 하여 ‘황제병’ 또는 ‘귀족병’으로 불린다”며 “생활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질환이므로 고위험군인 중년 남성들은 절제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한양대병원 류머티즘내과 전재범 교수팀은 맥주 12종(국산 5·수입 7종)과 와인 4종, 막걸리 2종, 소주 10종, 위스키 한 종 등을 구입해 퓨린 농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맥주의 퓨린 농도(42.26~146.39μ㏖/L)가 가장 높았고, 소주와 위스키에서는 퓨린이 검출되지 않았다. 전재범 교수는 “국내에 유통되는 주류의 극히 일부만 대상으로 조사했기 때문에 모든 종류의 술이 같은 결과를 낸다고 보긴 힘들다”며 “통풍 환자가 어쩔 수 없이 굳이 술을 마셔야 한다면 퓨린이 없는 술이 낫겠지만, 모든 술은 기본적으로 신장에서 요산이 제대로 배설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혈중 요산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퓨린 유무와 상관없이 통풍 환자에게 술은 권장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2/11/22 10:47
  • F(x) 설리, 도톰한 입술? 비밀 알고 보니‥

    F(x) 설리, 도톰한 입술? 비밀 알고 보니‥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의 사랑니 고백이 화제다. 설리는 얼마 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있잖아요. 있잖아요. 비밀이 있는데요.. 나..사랑니 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랑니 때문에 치과에 가면, 처음에 방사선 및 임상 검사를 통해 응급처방만 내리고 따로 날을 잡아 사랑니를 뽑는다. 이는 사랑니 발치 시 생길 수 있는 합병증 때문이다. 항생제 농도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랑니를 뽑으면 사랑니 주변의 염증과 세균이 혈류와 근막 사이의 공간을 통해서 다른 중요 부위까지 옮아갈 수 있다. 또 염증이 원래 많이 생기거나 혈액 관련 질환의 병력이 있는 사람들은 지혈이 안 될 수 있어 예방을 해야 한다. 사랑니가 잇몸 밖으로 전혀 노출되지 않은 ‘매복 사랑니’를 뽑지 않으면 잇몸이 붓고 염증이 생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인 스케일링으로도 잇몸 붓기와 염증은 가라앉힐 수 있다. 사랑니 아래의 신경관과 사랑니 뿌리가 너무 근접해 있을 경우는 뽑았을 때 신경 손상이 심해 감각을 느끼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26세 이후엔 안 뽑는 것이 사랑니 발치에 대한 지침이기도 하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2/11/22 09:50
  • 감기 걸리면 약부터 먹지 말고‥항생제 ‘경고’

    환절기나 추운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감기에 취약해 진다. 감기 또는 독감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기 싫어하는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은 작은 감기에도 감기약을 거리낌없이 섭취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감기약의 성분중의 하나가 항생제이다. 항생제는 미생물에 의해 만들어져서 다른 세포나 미생물의 발육 및 기능을 저해하거나 차단하는 물질이다. 영국 BBC는 영국 의약품관리지사 대표장이 최근 발표한 항생제와 같은 미생물의 저항성 문제가 화제라고 보도했다. 항생제는 이제까지 작은 감염에도 거리낌없이 사용되어 왔지만 이것은 많은 미생물들의 저항성을 기른다는 내용이다. 영국 의약품관리지사 대표인 데임 교수는 “항생제들은 마치 지구온난화가 일어나는 것처럼 소리고 되돌릴 수 없는 효과를 가진다”고 말했다. 신생 박테리아들은 항생제의 효과에도 불구하고 계속 살아남으려고 애쓰고 더이상 항생제가 필요없을 만큼의 저항성을 갖게 된다. 항생제를 많이 쓸 수록 박테리아들은 그에 대해 저항성을 더 갖게 되는 것이다. 질병은 그에 맞는 적절한 환경을 유지해주며 스스로 투병을 함으로써 몸의 항체를 강하게 하고 그에 따른 면역력을 키워줌으로써 극복하는 것이 가장 좋다. 질병에 싸워보기도 전에 병원균을 박멸하는 것은 몸의 항체 자체가 약해질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균들까지 모두 죽여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더욱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작은 질병에도 항생제를 많이 먹게 되면 항생제가 꼭 필요한 큰 병에 걸렸을떄는 고칠 수 있는 약이 없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데임교수는 항생제에 관련된 주의사항에 대해 네 가지를 조언했다. 1.항생제는 건강관련 전문가에 의해 처방된 경우에만 섭취해야한다.2.항생제를 먹다가 증상이 완화되면 처방된 약이 남았더라도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좋다. 이를 계속 먹으면 박테리아의 저항성만 증가시킬 뿐이다.3.자신이 처방받은 항생제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는다.4.항생제가 감기나 독감같은 감염성질병의 치료를 도울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해라.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2/11/22 09:47
  • 비만 여성, 원인 불명 ‘이 병’ 걸릴 확률 높아

    비만 여성, 원인 불명 ‘이 병’ 걸릴 확률 높아

    과체중이나 비만인 여성일수록 류마티스 관절염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다발성 관절염을 특징으로 하는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미국 브리검 여성병원 루빙 박사 연구팀은 최근 25~55세까지의 미국 여성 23만 8천명을 대상으로 여성 생활방식과 건강습관 그리고 체질량 지수(BMI) 등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이번 조사를 두 번에 걸쳐 진행했는데, 30~55세의 여성 12만1700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조사에서는 체질량 지수가 25~29.9의 과체중 여성과 정상 체중 여성을 비교할 때 과체중 여성에게서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률이 19% 더 높았다. 체질량 지수가 30이상인 비만 여성의 경우도 18% 더 높은 발병률을 보였다. 25~42세 여성 11만 6천6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조사에서도 과체중 여성의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률이 정상 체중의 여성보다 78% 더 높았고, 비만 여성은 73%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명확하게 어떤 원인 때문에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는지 밝혀지진 않았지만 나이, 흡연과 음주여부, 모유수유, 피임약 복용, 폐경, 폐경 후 호르몬치료 등 다양한 위험 요인들이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11/22 09:44
  • 주먹이 앞선다는 얼짱 엽기 쌈닭녀, 도대체 왜?

    주먹이 앞선다는 얼짱 엽기 쌈닭녀, 도대체 왜?

    3초간 쳐다보면 바로 폭행을 하는 화성인 얼짱쌈닭녀가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얼짱쌈닭녀’라는 별칭으로 출연한 서현수씨는 “순간 분노 때문에 경찰서 출입 50회, 합의급 4천만원에 이른다”며 “분노를 다스리지 못해 지나가는 사람과도 3초이상 눈이 마주치면 주먹부터 나간다”고 말했다.
    정신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11/22 09:43
  • 혼전 임신 오승은, 남편과 이별 후 알았다더니‥

    혼전 임신 오승은, 남편과 이별 후 알았다더니‥

    배우 오승은이 혼전임신과 힘들었던 출산과정을 밝혔다. 최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오승은은 “당시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다”며 “아기를 혼자 낳아야 하나 고민하던 중 코디네이터가 신랑한테 전화를 걸었고 지금의 남편이 찾아와 무릎 꿇고 프러포즈를 했다”고 혼전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출산·육아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2/11/22 09:41
  • 성생활 활발한 30~40대 많아‥혹시 내 남자도?

    성생활 활발한 30~40대 많아‥혹시 내 남자도?

    “남편이 전립선염은 아닌지 체크해 보세요”전립선염은 흔한 병이다. 한번 걸리면 치료해도 재발 가능성이 높다. 남편을 괴롭히는 전립선염 궁금증을 마로비뇨기과 김진호 원장이 풀어 줬다.
    건강정보취재 유미지 헬스조선 기자2012/11/22 09:36
  • 직장 잃을 때마다 심장발작 위험 높아져

    최근 미국 듀크 대학교의 연구자들은 비고용자들에게서 심장발작 위험이 높아진 것을 발견했다. 그들의 연구에 따르면 위험율은 해고를 당할 때마다 높아지고, 일을 하지 않는 기간이 늘어날 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51~64세 13451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직업이 관련된 기록을 조사했다. 이 중에 14%는 직장이 없는 상태였고 69.7%는 한 번 이상 직업을 잃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그 결과, 한 번의 일자리를 잃을 때마다 심장발작은 35% 증가했다. 4개 이상의 직장을 잃은 사람은 위험이 63%나 됐다. 또 해고 당한 후 1년간은 심장 발작의 위험이 가장 높았다. 연구팀의 듀프레 박사는 “비고용과 같은 사회적 스트레스 요인은 심장발작에 독립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듀프레 박사는 그와 그의 동료들은 연구결과에 놀랐지만 고혈압과 건강기능 저하와 같은 객관적인 지표가 발견되었기 때문에 연구결과는 신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박사는 “수입의 변화, 건강기능저하, 육체적인 건강상태, 흡연, 고혈압, 당뇨병 등의 요인들 중에서도 비고용이 심장병의 위험을 높이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약학저널(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됐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11/21 17:21
  • 부끄러움 잘 타는 사람, 혹시 이 병?

    안면홍조는 갑자기 시도 때도 없이 얼굴이 빨개지는 증상이다. 인체는 자율신경 시스템에 의해 스스로 혈관확장과 수축을 조절하는데 다양한 원인으로 혈관의 수축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으면 피부모세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어 혈액이 몰리면서 안면홍조가 발생한다.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으로 인해 열이 많아져 혈관이 쉽게 확장되어 얼굴이 잘 붉어진다. 심하면 각질이 생기거나 따끔거리는 통증이 있는 등 피부가 민감해질 수 있다. 겨울철의 경우 실내외의 기온차가 커져 추운 곳에 있다가 갑자기 따뜻한 곳에 가면 혈관수축이 잘 되지 않아 안면홍조가 발생하기 쉽고 오래 지속되기도 한다. 안면홍조가 있는 사람들은 심하게 부끄러움을 타거나 화가 난 것처럼 받기도 한다. 겉으로 쉽게 증상이 드러나기 때문에 단순한 미용상의 불편함만이 아니라 자신감이 없어지고 사람들을 만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등 심리적으로 미치는 영향도 크다. 안면홍조는 갱년기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던 질환이다. 그러나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불규칙한 생활과 환경의 변화,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자율신경계가 조절력을 잃어 안면홍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안면홍조를 관리하지 않고 오랫동안 방치하면 발생하는 횟수와 증상이 지속되는 시간이 점점 길어져 나중에는 모세혈관이 보이는 모세혈관 확장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때문에 이제는 안면홍조를 증상이 아닌 질환으로 인식하여 치료하고 있다. 안면홍조증이 계속되면 피부가 약해지고 민감해지기 때문에 피부트러블이나 색소침착 등이 더 잘 발생할 수 있으므로 피부 건강을 위해서도 꼭 치료가 필요하다. 버드나무한의원 부산광역시 서면점 탁미진 원장은 “상체나 안면부의 강한 화끈거림으로 시작되어 이후 피부 붉어짐(홍조), 땀으로 인해 차갑고 끈적거리는 느낌, 가슴 두근거림, 머리의 압박감 등 불쾌한 느낌이 동반될 수 있으며 밤에는 불면증 낮에는 집중력 저하 및 기억력 장애를 초래하며 신경이 예민해져 화를 잘 내고 탈진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탁 원장은 “안면홍조 치료는 발생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며 “습, 열담 체질이거나 열을 쉽게 발생시키는 음식을 많이 섭취해 내부 열이 올라가는 경우에는 노폐물을 제거하면서 내부의 열을 내리고, 스트레스나 심경변화로 심화나 간화가 생기면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열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치료하는데 부작용이 적고 재발의 부담이 적은 편”이라고 치료법을 설명했다.   한방에서는 안면홍조를 상열하한(上熱下寒: 신체 위쪽으로는 열이 오르고 아래쪽으로는 차가워지는 증상)으로 보고 위쪽으로 몰린 열을 내리고 아래쪽을 따뜻하게 해 치료한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체온 조절력을 회복시키며 자율신경 시스템을 조절하여 상열하한으로 발생되는 수족냉증, 생리통, 여드름, 안구질환 등 몸의 건강을 돕는다. 안면홍조는 치료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의 예방 또한 중요하다. 사우나나 찜질, 과도한 운동, 과도한 피부마사지 등으로 혈관이 확장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매운 음식이나 과식도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다. 혈관확장을 유발할 수 있는 호두, 치즈, 초콜릿도 피하고 되도록 안면홍조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도록 한다. 미역, 김, 다시마 등의 해조류나 양배추, 시금치 등의 푸른 채소는 비타민 K가 많아 늘어진 모세혈관과 피부를 탄탄히 해준다. 화장품은 되도록 피부에 자극이 적은 제품을 쓰는 게 좋다. 차고 건조한 바람을 많이 쐬면 좋지 않으므로 실내에서의 냉, 온풍기 사용을 가급적 자제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세안 시 너무 차거나 뜨거운 물 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피부를 마사지하듯 해주어 자극을 줄여준다.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반신욕도 추천 할만하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11/21 17:20
  • 눈 건강을 위해 ‘○○’을 가까이 해보자.

    눈 건강을 위해 ‘○○’을 가까이 해보자.

    나이 들면 노화로 시력이 저하되고, 각종 안 질환에 걸리기 쉽다. 더군다나 이제 시니어 세대에게도 일상화된 컴퓨터, 스마트폰 등은 눈 건강을 더욱 악화시킨다. 눈 건강을 위해 ‘루테인’을 가까이 해보자. 루테인은 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별인정형 승인’을 받은 성분이다. 루테인의 건강 효과와 섭취 방법 등을 알아봤다.
    시니어건강취재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11/21 16:43
  • 잘 안 낫는 어깨통증 다스리는 다양한 치료법

    입동이 지나고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었다. 우리 몸은 추위에 더 예민하게 반응한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몸 안과 밖의 압력차가 증가하기 때문인데, 특히 평소에 관절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차이를 더 크게 느낀다. 평년보다 기온이 많이 떨어진 요즘 같은 날씨에는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대표적인 어깨질환인 오십견과 회전근개 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오십견은 어깨의 운동 범위에서 급격한 제한을 보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어깨 관절막이 딱딱하게 굳기 때문에 누가 도와줘도 극심한 통증으로 팔을 올리기가 쉽지 않다. 오십견은 대중적인 질환이기에 치료법 또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섣불리 자가진단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 연령대에 따라 어깨질환은 다양한 이유에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젊은 연령층에서는 어깨를 과도하게 회전하거나 자주 사용하는 것에서 발병한다면, 중년층 이상에게서는 퇴행성 질환이 일반적이다. 실제로 어깨질환의 대부분은 회전근개 파열로 인한 것이며 그 다음이 오십견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전근개가 손상되면 팔을 뒤로 돌리거나 머리를 묶기 위해 들어올리는 특정한 동작에서만 제약이 생긴다. 특이점은 통증이 발생하다가도 팔을 완전히 올리면 통증이 사라지는 탓에 치료 시기를 미루기 쉽다는 것이다. 어깨를 지탱하는 4개의 힘줄을 뜻하는 회전근개가 파열되면 수술로도 복구하기 어려울 만큼 말려 들어가기 쉽다. 때문에 회전근개 파열 증상으로 의심된다면 반드시 초기에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오십견은 보통 1년에서 2년 정도 지난 후에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어깨에 느껴지는 통증 때문에 어깨 사용을 줄이게 된다면 관절의 운동범위를 더욱 축소시키게 되므로, 초기에 약물요법과 물리치료를 함께 병행하면서 운동을 함께 해야 한다. 물론 통증이 매우 심하고 오래된 경우에는 관절 내시경을 이용해 관절막을 절개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 관절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것이 이 수술의 원리이다.  회전근개는 경미한 경우에는 PRP 주사요법과 체외충격파 등의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한다. PRP는 혈소판을 분리해 5배로 농축한 것으로 손상 부위에 직접 주사하는 방법이다. 자신의 혈액을 사용하기에 감염이나 알레르기 반응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다. 어깨의 경우에는 보통 3회에 걸쳐 주사하는데 시술시간은 30분 정도로 매우 짧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11/21 14:25
  • 풀숲에 앉아서 용변 보다가‥지난해 두 배!

    풀숲에 앉아서 용변 보다가‥지난해 두 배!

    최근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쯔쯔가무시증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이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질환이다. 질병관리본부는 2012년 11월 현재, 작년보다 2배 많은 7천여명이 쯔쯔가무시증을 앓았다고 밝혔다. 올해 확인된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절반이 농촌지역 거주자로 경남과 전북, 경기 남부 일부지역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쯔쯔가무시증이 급증한 원인으로 진드기 유충 최다 출현시기가 평년보다 2주가량 앞당겨진 것과 개체 수 증가로 추정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주로 감염된 진드기 유충에 물려서 발생한다. 증상으로는 고열, 오한, 심한 두통 및 발진, 구토, 복통 등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환자 간 전파가 없기 때문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염된 털진드기 접촉을 피해야 한다. ▷쯔쯔가무시증 예방 수칙-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고 눕거나 잠을 자지 말 것.-휴식 및 새참 먹을 땐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 후 햇볕에 말릴 것.-작업 중 풀숲에 앉아서 용변 보지 말 것.-작업 시 기피제 처리한 작업복과 토시를 착용하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를 신을 것.-등산 등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 소매, 양말을 착용할 것.-작업 및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여 진드기를 제거할 것.-작업 및 야외활동 후 작업복, 속옷 양말 등을 세탁할 것.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11/21 14:23
  • 비만·식습관, 두 마리 토끼 잡는 위밴드수술

    고도비만(체질량지수 기준, 35㎏/㎡) 이상인 사람은 수술 외에 장기적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치료법이 없다는 게 전세계 의사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 가운데 위밴드수술은 지구촌에서 30년 넘게 꾸준히 시행되며 체중감량 효과는 물론 당뇨·고혈압·지방간·관절염·수면무호흡증·불임 등 수많은 비만관련 합병증을 개선시켜 왔다. 이 때문에 위밴드수술은 단순한 비만수술이 아닌, ‘비만대사수술’이라고 불린다. 배를 가르지 않고 복강경으로 수술이 진행되므로 수술 후 통증이 비교적 적고 회복이 빠르며, 환자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따라 밴드의 크기를 조절해 체중감량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면 임신과 출산 시에는 밴드를 조금 느슨하게 조절해서 태아와 산모의 영양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출산 후에는 다시 밴드를 적절하게 조여서 산후비만의 해결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밴드수술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비만대사수술이며, 국내에서도 연간 1천여건 이상이 진행되고 있다. 국내 비만대사수술의 약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위밴드수술은 그러나 수술을 받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이 있다. 첫 번째는 위밴드수술이 아무리 간단하고 안전하다고 해도 수술이니만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빈도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위밴드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부작용은 밴드미끄러짐(밴드 하부의 위 조직이 밴드 상부로 탈장이 되는 현상)과 미란(밴드가 위를 파고드는 것)을 들 수 있는데 이러한 부작용은 수술이 제대로 되지 않았거나 환자가 수술 후 식이원칙을 지지키 않았을 때 나타날 수 있다. 필자는 타병원에서 위밴드수술 후 부작용을 겪은 분들의 재수술을 다수 경험하면서 합병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없을까 고민하게 되었고 그 결과 S루프(Safety loop) 위밴드라는 수술법을 고안하여 수술하고 있다. 효과와 안전성 면에서 매우 좋은 결과를 보여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특허출원이 되어 있다. 두 번째는 위밴드수술은 강제로 음식을 못 먹게 하여 체중을 감량시키는 수술이 아니며, 적절하게 밴드의 내경을 조절해서 적은 양의 식사에도 포만감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줄여주고, 천천히 소식하는 식습관을 형성하는 수술이라는 말이다. 즉, 체중감량의 효과는 물론 천천히 소식하는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비만치료방법이다. 필자가 1000여건의 위밴드수술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제대로만 하면 정말 좋은 수술법”이라는 점이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2/11/21 11:38
  • 직장 내 금연하는 회사 다녀야 하는 이유

    직장 내 금연하는 회사 다녀야 하는 이유

    담배를 피지 않는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이 조기 사망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네소타 지역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이 ‘내과학회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직장내 흡연을 금하는 법이 도입된 후 미네소타 지역에서 심근경색이 원인으로 알려진 심장마비 발병율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심근경색을 가진 사람은 그 중 20%가 돌연사로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결과는 직장 내에서 담배를 금함으로써 직장 내에서의 직접흡연과 간접흡연이 모두 준 것이 원인이며 이는 직원들의 조기 사망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매 년 미국에서만 약 4만2000명 가량의 미국인이 간접흡연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이때문에 미국 내 일부 지자체등은 공공장소와 직장내 흡연을 금지하는 법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도 공공장소에서 흡연은 금지되고 있지만 직장 주변에서의 흡연은 법으로 엄격하게 규제하지는 않는다. 연구팀은 "모든 사람들이 가능한한 간접흡연 노출을 피해야 하며 특히 관상동맥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더욱 피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11/21 11:35
  • 스튜디오 ‘초토화’시킨 청정녀‥그녀의 '속'사정

    스튜디오 ‘초토화’시킨 청정녀‥그녀의 '속'사정

    일상복으로 방진복(먼지를 막기 위한 작업복)을 입고 다니는 ‘무세균청정녀’가 화제다. 사람 많이 모이는 곳에는 먼지 등 세균이 많아 청결을 유지하는 자세는 좋지만 과도하게 청결을 집착하는 경우 결벽증 등의 강박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최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 출연한 ‘무세균청정녀’ 김혜은씨는 먼지 때문에 평소 방진복에 마스크, 흰 장갑까지 중무장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외부인이 집에 들어올 때는 발을 봉지로 감싸고 향균 스프레이까지 뿌리는 모습을 보였다. 무세균청정녀가 하루에 소비하는 물티슈는 300장, 한 달 청소비용으로 100만원을 쓴다. 하지만, 이러한 화성인의 모습은 결벽증으로 이어지기 쉽다. 결벽증은 일종의 강박장애로 한 유형으로 볼 수 있다. 강박장애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어떤 특정한 생각이나 행동이 계속 반복되는 증상을 말한다. 뇌의 한 회로에 문제가 생겨 마치 레코드 판이 튀는 것처럼 한 가지 생각이 빠져 나오지 못하고 빙빙 도는 것이다. 이러한 강박증은 정신분열증, 알콜 중독증 등과 마찬가지로 유전성이 높은 편이다. 강박장애는 크게 4가지 타입이 있다. 첫째, 깨끗함이나 위생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결벽증과 같은 경우다. 이런 사람들은 비누를 한번만 쓰고 버린다던지, 오염에 대한 공포 때문에 손에 주부습진이 생길 정도로 자주 씻어야 한다. 둘째, 뭔가를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이 있다. 문이나 가스 밸브를 잠갔는지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하며 심지어는 외출한 후에도 되돌아올 정도다. 셋째, 물건이 있을 곳에 있어야 하는 경우다. 집안에 있는 물건들 하나하나가 제 자리에 반드시 줄지어 있어야 하는 등 정돈된 상태를 추구한다. 넷째, 뭘 버리지 못하는 타입도 일종의 강박장애다. 버릴 경우 문제가 생길까봐 불안해서 못버리다 보면 집안이 쓰레기장같이 변하기도 한다. 정신과 전문의들은 “결벽증이나 정리벽 같은 경우 사회적으로 필요한 행동들이기 때문에 자신이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면 병으로 간주되지 않는다”며 “그러나 이로 인해 사회생활이 힘들거나, 효율이 떨어지거나, 몸이 너무 피곤하거나, 외출하기가 힘들 정도라면 치료를 고려해 봐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우선 약물치료는 항강박약물(항우울제)을 투여한다. 하지만 우울증 치료 약보다 2~3배 고용량을 써야 하고 효과가 발현되는 기간도 우울증 치료보다 훨씬 더 길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보다 치료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전문가에 의한 행동치료가 병행돼야 한다. 쓰레기통 같은 더러운 물건을 만지게 한 뒤 손을 씻지 못하게 하는 것이 한 예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행동치료는 전문가가 강제로 시켜야 하고, 격려도 필요한 만큼 병원을 다녀야 하기 때문에 회피하는 성격이거나 본인이 협조하지 않으면 성과를 보기가 쉽지 않다.
    정신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11/21 09:40
  • "대동맥수술은 시간싸움… 10시간짜리 절반에 끝내"

    "대동맥수술은 시간싸움… 10시간짜리 절반에 끝내"

    지난 추석 당일 오전 8시.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박계현 교수는 용인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대동맥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보낸다"는 전화를 받자마자 대동맥 수술팀을 소집하고 출근했다. 고혈압을 가진 김모씨(62·경기 용인시)가 차례상을 차리다가 극심한 복통으로 쓰러졌는데,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 결과 복부대동맥류 파열이었다. 대동맥은 심장에서 나온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는 '핵심 혈관'이다. 박 교수는 김씨가 병원에 실려오자마자 CT 필름을 확인한 후 곧바로 메스를 들었고, 4시간 만에 파열된 대동맥 대신 인조혈관을 넣어주는 수술을 끝냈다. 김씨는 수술 열흘 뒤 건강하게 퇴원했다.
    종합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11/21 09:21
  • 장기간 방치하면 급성 신부전증 위험

    장기간 방치하면 급성 신부전증 위험

    대장암으로 항암치료 중인 박모씨(74)는 최근 설사 때문에 급성 신부전(갑자기 신장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생겼다. 박씨는 네번 째 항암치료를 끝내고 1주일 뒤 하루 여섯 차례나 설사를 했는데, 음식을 잘못 먹은 탓이라 여기고 약국에서 지사제를 사먹으며 이틀 동안 버티다가 신장이 망가졌다.항암제는 몸 속 암세포를 잡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정상세포도 죽인다.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이명아 교수는 "항암제는 암세포처럼 활동이 활발한 정상세포를 잘 공격하기 때문에 위장관이 헐거나 골수 기능이 떨어지는데, 이때 설사가 잘 나타난다"며 "항암치료 환자 10명 중 1~2명이 설사를 경험한다"고 말했다. 항암치료 기간 중 하루 5~6회 이상 설사를 계속 할 경우 그냥 있어서는 안된다. 특히 항암제를 맞고 1주일 이후 생기는 설사는 항암치료와 별개라고 생각하고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항암치료 후 생기는 설사는 급성 신부전이나 패혈증까지 유발할 위험이 높다.신장은 혈액에서 불순물을 걸러내서 소변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데, 잦은 설사로 탈수가 생길 경우 걸러낼 혈액이 급격히 줄면서 신장이 망가질 수 있다. 설사를 자주 할 정도로 위장관 기능이 떨어져 있다면 골수도 비슷한 상태인 경우가 많아서, 세균과 싸우는 백혈구 수치가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백혈구 수치가 줄면 감염 시 패혈증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이명아 교수는 "약국에서 지사제를 사먹어도 하루 5~6회 이상 이틀째 설사를 계속 하면 수액 주사를 맞아야 한다"며 "또 백혈구 수치 검사를 한 뒤 백혈구가 많이 떨어져 있으면 미리 항생제를 쓰고 백혈구를 늘리는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암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11/21 09:20
  • 툭하면 생기는 입병, 면역력 저하가 원인

    툭하면 생기는 입병, 면역력 저하가 원인

    신입사원 김씨(24·서울 마포구)는 최근 입병이 자주 생겨 괴롭다. 회사 일이 많아 잠을 잘 못 잔 탓인지 입안 여기저기에 하얗고 둥근 상처가 몇 개 생겼다. 김씨는 지난 달에는 입술 주변에 물집이 생겨 고생을 했다. 김씨는 입병이 자꾸 생기는 이유가 뭔지, 병원에 가야 할지 약국에서 약만 사서 먹거나 발라도 되는지 답답하기만 하다. '입병'이라 부르는 구내염은 아프타성 구내염, 헤르페스성 구내염, 칸디다증, 편평태선 등을 통틀어 일컫는다. 대표적인 구내염의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봤다.
    피부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2/11/21 09:20
  • 대부분의 건선 환자, 병 키운 후에 병원 찾는다

    대부분의 건선 환자, 병 키운 후에 병원 찾는다

    직장인 김모씨(35·서울 양천구)는 3년 전부터 겨울만 되면 두피 각질이 심해졌다. 김씨는 비듬이라고 생각해 머리를 잘 감고 비듬치료제를 쓰는 정도의 조치만 취했다. 하지만 증상은 점점 심해졌다. 급기야 지난달에는 비듬이 떨어진 곳에서 피까지 났다. 피부과에서는 생각지도 않았던 '건선' 진단을 내렸다. 치료가 늦어진 탓에 건선이 두피 전체로 퍼진 상태였다.건선은 두피, 팔 등의 피부에 붉은 반점과 함께 하얀 각질(인설)이 생기고, 이 각질이 비듬처럼 계속 떨어져 나가는 만성 피부질환이다. 면역체계 이상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완치가 어렵다.흔치 않은 질환이라 여겼던 건선 환자가 계속 느는 추세다. 피부과학회지(2012년)에 따르면 1960년대 2.6%에 그쳤던 유병률이 2005년에는 9.5%에 달했다.(그래프 참조) 하지만 병원에서 건선 치료를 받는 사람은 15%에 불과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1년 자료).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이주흥 교수는 "일반인은 물론 환자조차도 건선에 대해 잘 모른다"며 "이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10명 중 7명이 30대 이하대개 건선은 고령 질환이라고 생각하지만 젊은 환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윤재일 교수가 환자 45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이 10~30대였다. 20대부터 증상이 생겼는데 증상이 경미해 건선인 줄 몰랐거나, 무슨 질환인지 모르고 보완대체요법을 쓰다가 나이가 들어서야 비로소 건선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령 질환이라는 인식이 생기게 된 것이다.◇전염성은 없어건선은 고름, 작은 반점 등 증상에 따라 5가지로 나뉜다. 국내 환자의 89%가 판상건선을 앓고 있는데, 붉은색 원형 반점이 각질과 함께 피부를 덮고 있는 유형이다. 판상건선을 심한 건조증이나 아토피피부염 등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건선은 부기나 수포 등이 함께 생긴다는 점이 다르다.부위별로는 두피에 가장 많이 생기는데, 두피 건선은 지루성피부염, 비듬과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두피 건선은 각질이 두껍고 은회색인데 반해 비듬은 얇은 흰회색이다.(표 참조) 고름이나 발진이 생기기 때문에 전염된다는 오해도 많은데, 건선은 전염성이 없다.
    피부염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2/11/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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