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간 쳐다보면 바로 폭행을 하는 화성인 얼짱쌈닭녀가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얼짱쌈닭녀’라는 별칭으로 출연한 서현수씨는 “순간 분노 때문에 경찰서 출입 50회, 합의급 4천만원에 이른다”며 “분노를 다스리지 못해 지나가는 사람과도 3초이상 눈이 마주치면 주먹부터 나간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화성인은 폭발성장애일 가능성이 높다. 정신과에서는 1차적으로 우울과 불안 증상을 우울증과 불안 장애로 나누고, 화성인처럼 과도하게 폭력을 휘두르는 행위를 2차적으로 ‘폭발성장애’라고 진단하기도 한다.
요인은 다양하지만 스트레스가 가장 대표적이다. 개인의 사생활 등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가 분노로 이어지는데 그것을 억제하지 못한 것이다. 폭발성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분노를 표출하면 어느 정도 화가 풀리기 때문에 좋은 해결책이라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화를 내고 폭력을 쓴다고 해서 근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약간 화가 풀린다고 생각해 잘못된 방법을 반복하면 나중에 더 고칠 수 없게 된다.
폭발성장애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분노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고, 화를 부추기는 사람을 5분만 보지 않아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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