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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호 건강웹툰] 내시경 위암치료 - 환생

    [정진호 건강웹툰] 내시경 위암치료 - 환생

    정진호의 헬스카툰2013/03/12 10:56
  • 한국인 파란 눈 모녀, 색소와 유전자가…

    한국인 파란 눈 모녀, 색소와 유전자가…

    최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파란 눈을 가진 모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파란 눈을 가진 엄마는 어린시절부터 ‘괴물’, ‘고양이 눈’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자신과 닮은 딸도 똑같은 말을 들을까 두려워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3/12 10:03
  • [건강단신]연세대 의대 김남규 교수, 아・태대장암학회 초대회장 취임

    [건강단신]연세대 의대 김남규 교수, 아・태대장암학회 초대회장 취임

    연세대 의대 김남규 교수(외과학)가 아시아태평양대장암학회(APCC) 초대 회장에 취임했다. 아시아태평양대장암학회는 아태지역에서 최근 발병률이 높아지는 대장암과 관련된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10여 개국의 의학자들이 만든 첫 학회로 지난해 5월 18, 19일 양일간 창립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남규 교수는 당시 10개국 26명의 이사들로 구성된 상임의사회에 의해 초대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3/03/12 10:01
  • 척추관절질환 수술, 작게 절개해 통증·부작용 줄여

    척추관절질환 수술, 작게 절개해 통증·부작용 줄여

    60대 강모(서울 강서구)씨는 오래 걸으면 다리가 저리다가 결국 마비 증세까지 보이는 심한 척추관협착증 때문에 수술을 받아야 했다. 폐경 이후 고혈압과 당뇨병이 생겨서 수술을 받기 부담이 됐던 강씨는 다른 진료과와 협진이 가능한 부민병원을 찾았다. 강씨는 이곳에서 내과·부인과 의료진의 협진을 받아 약 복용과 식습관을 조절했고, 혈당과 혈압을 안정시킨 후 수술을 무사히 받았다. 지금은 병원 재활센터에서 전문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척추·관절 질환은 같은 증상이라도 통증의 정도, 생활 방식, 나이, 병력 등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다"며 "특히 수술을 받아야 할 때는 다른 질환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부작용 등에 대해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신체 조직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개인별로 최적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협진 통해 척추 질환자 '맞춤 치료'부민병원은 맞춤형 토탈케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물리치료·운동치료·약물치료와 같은 비수술치료와 최소침습술 등 환자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특히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을 앓고 있는 고령 환자는 척추·관절 질환 치료를 할 때 치료 효과를 제대로 못 볼 수 있는데, 부민병원은 환자가 복용하는 약물이나 건강 상태 등을 정확하고 전문적으로 진단해서 치료 효과를 크게 볼 수 있게 했다. 척추·관절 분야의 의료진 뿐 아니라 내과·통증의학과·응급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의 전문의가 있어서 협진이 가능한 덕분이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3/12 09:38
  • 중장년에 필요한 단백질·영양소 가득

    중장년에 필요한 단백질·영양소 가득

    박모(62·서울 금천구)씨는 최근 눈에 띄게 팔다리가 가늘어지고 체중이 줄어든 것 같아 운동을 하기로 마음먹고 오랜만에 산에 올랐다. 그런데 예전과 다르게 숨이 빨리 차고 발걸음이 무거워 목표 지점까지 못 가고 내려왔다. 박씨와 함께 산에 간 친구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근육이 줄면 기력 잘 떨어져50대 이후에는 별다른 이유 없이 체중이 줄 수 있다. 근육량이 줄기 때문인데, 근육량이 줄면 운동 능력도 함께 저하돼 기력이 떨어지기 쉽다. 골다공증, 대사증후군, 당뇨병, 심장질환 등의 발병 위험도 높아진다. 평균 50세의 여성 1694명을 골밀도 기준으로 3개 군으로 나눈 후 근육량과 체지방을 분석했더니, 근육량이 적을수록 골밀도가 낮다는 성균관대 연구 결과가 있다.근육을 늘리려면 노년층에 맞는 근력운동을 하면서 단백질 위주의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콩·장어·고등어·닭고기·쇠고기 등 단백질 함량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반찬으로 매일 생선 한 토막이나 두부 조림을 먹는 게 좋다.
    건강기능식품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03/12 09:37
  • [새책 소개]  남자몸을 만드는 절대 10분 외

    [새책 소개] 남자몸을 만드는 절대 10분 외

    남자몸을 만드는 절대 10분이병헌, 장동건, 박태환 등 200명이 넘는 스타들의 몸을 관리해 온 정주호 트레이너가 일반 남성들이 하루 10분 운동으로 뱃살을 근육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책을 무조건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몸매를 목표로 기간을 설정해 운동할 수도 있다.운동량·방법만큼 중요한 것은 식이요법이다. 이 책은 운동 목표에 따른 영양소의 비율과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일반식 가이드를 제시한다. 운동법을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정리한 포스터가 수록돼 있다. 비타북스 刊, 283쪽. 1만6800원.
    책/문화2013/03/12 09:37
  •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 발바닥 간지럽히면‥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 발바닥 간지럽히면‥

    아토피 피부염은 잘 낫지 않는 피부 질환이다. 게다가 아토피 피부염에 주로 쓰이는 스테로이드 연고는 장기간 쓸 경우 피부가 얇아지고 혈관이 확장되는 부작용이 있다. 이 때문에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아토피 증상이 심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 속에서 자주 웃는 것도 좋다. 웃음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통증억제물질인 엔도르핀을 분비를 도우므로,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일본 교통 우니티카 중앙병원 연구팀이 알레르기 환자 26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더니, 채플린 영화를 보면서 웃은 환자들은 알레르기로 인한 피부 태흔이 줄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웃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있다. 시간을 정해두고 온 가족이 함께 웃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온 가족이 모여앉아 웃는 시간을 갖거나, 식사 전에 “잘 먹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웃는 것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으면 부모와 아이 간에 긴밀한 관계가 형성돼 정신적 안정감을 불러온다. 겨드랑이나 발바닥을 긁어 간지럼을 태우는 것도 좋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3/12 09:25
  • 조정치의 '와식생활' 허리 건강에는 치명적!

    조정치의 '와식생활' 허리 건강에는 치명적!

    “24시간 중 20시간을 누운 채로 보낸다” 무한도전 못친소 특집에서 미친 존재감으로 대세가 된 가수 조정치의 생활습관이 화제다. 최근 우결4에서 실제 연인인 정인과 함께 출연 중인 조정치는 24시간 중 20시간을 누워서 지내는 습관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렇게 온종일 누워서 지낼 경우 올바른 자세를 취해주지 않으면 허리건강에 좋지 않다.
    생활습관일반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3/12 09:25
  • 2AM 창민이 앓는 장폐색증, 장 뚫리면 치명적

    2AM 창민이 앓는 장폐색증, 장 뚫리면 치명적

    그룹 2AM의 창민이 ‘장폐색증’에도 연일 무대에 올라 화제다. 지난 8일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응급실에 실려갔던 창민은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은 물론 SBS 인기가요 무대에 서는 투혼을 발휘했다. 
    기타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3/12 09:24
  • 민국이의 분노의 양치질 이유 있다!

    민국이의 분노의 양치질 이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는 방송인 김성주와 그의 아들 민국이가 여행을 떠나기 전 씻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민국이는 어린이용 치약이 없어서 성인용 치약을 썼는데, 성인 치약이 너무 매운 나머지 분노의 양치질을 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3/12 09:24
  • 에스플란트치과병원-하나이비인후과병원 진료ㆍ연구 협약 체결

    에스플란트치과병원-하나이비인후과병원 진료ㆍ연구 협약 체결

    지난 7일 에스플란트치과병원과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이 상호 지원 및 진료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병원은 One-stop 진료 협력 프로세스를 구축하게 된다. One-stop 진료 협력 프로세스는 한쪽에서 진료의뢰서를 작성하면 바로 예약에서 진료, 수술까지 이어지는 시스템이다. 진료시스템의 효율화를 제공할 뿐 아니라, 우수 의료진들의 상호지원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13/03/12 09:17
  • [Medical 연세견우정형외과] 무지외반증, 통증 없는 수술로 완치한다

    [Medical 연세견우정형외과] 무지외반증, 통증 없는 수술로 완치한다

    주부 임모(53)씨는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방향으로 휘는 무지외반증을 오랫동안 갖고 있었다. 처음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아 편한 신발을 신으면서 버텼지만, 엄지발가락이 계속 휘면서 발바닥까지 통증이 퍼져서 제대로 걷기 힘들어지자 결국 병원을 찾았다. 임씨를 진찰한 연세견우정형외과 박의현 원장은 "무지외반증이 심해 걸을 때 발을 바닥에 잘 딛지 못하면서 발목, 무릎, 척추까지 부담을 주고 있다"며 "그냥 두면 발목 인대가 손상되고 관절염이나 허리디스크 등 2차 질환까지 생길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3/12 09:00
  • [Medical 세란병원] 출혈과 봉합 없이 백내장·노안·난시 '일석삼조' 해결

    [Medical 세란병원] 출혈과 봉합 없이 백내장·노안·난시 '일석삼조' 해결

    주부 성모(65·서울 강남구)씨는 최근 눈에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된 뒤 세란안과를 찾았다가 백내장 진단을 받았다. 평소 난시와 노안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했던 성씨는 의사로부터 "다초점토릭인공수정체를 사용해 백내장 수술을 받으면 백내장, 노안, 난시를 한 번에 교정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다초점토릭인공수정체는 노안교정(다초점), 난시교정(토릭)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인공수정체다. 성씨는 이 수술을 받은 뒤 백내장·노안·난시가 모두 교정돼 0.8 정도의 시력을 갖게 됐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3/12 09:00
  •  [Medical 안강병원] 바늘 하나로 약 없이 허리 통증 '싹'

    [Medical 안강병원] 바늘 하나로 약 없이 허리 통증 '싹'

    제주도에 사는 초등학교 교감 김모(55)씨는 몇년 전 다리 옆쪽으로 땅기는 통증이 심해 안강병원 안강 원장(당시 강남차병원 만성통증센터 교수)을 찾았다. 김씨는 "다른 병원에서 허리디스크 수술을 권유했는데, 수술 없이 고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씨가 가져 온 MRI(자기공명영상) 사진에는 5번 요추와 1번 천추(엉치 척추뼈) 사이에 디스크 탈출이 있었다. 안 원장이 김씨에게 여러 자세를 취하게 하면서 촉진한 결과 디스크 탈출은 통증의 원인이 아니었고, 통증은 요추 4번과 5번이 흔들리면서 주변 조직이 유착돼 생기고 있었다. 김씨는 15㎝ 정도의 굵은 바늘을 환부에 찔러서 유착된 신경·인대·뼈 등을 서로 떼어내는 FIMS(투시경하 신경유착박리술) 시술을 받고, 허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자세를 바로 잡는 재활 운동을 통해 통증을 잡았다.
    척추·관절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3/12 09:00
  • 출혈 적은 허리수술… 한국대표 의술 선정

    출혈 적은 허리수술… 한국대표 의술 선정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사업가 알렉산더(55)씨는 몇년 동안 허리병을 달고 살았다. 심할 때는 걷기도 힘들 정도였다. 그러던 알렉산더씨는 한국의 거래처를 통해 지난 1월 경기도 안양의 윌스기념병원을 소개받고 입국해 허리수술을 받고 병이 나았다. 그가 받은 수술은 '전방요추간유합술(ALIF)'로, 등을 길게 절개하고 수술기구와 척추고정물을 집어넣는 일반적인 척추수술과 반대로 배꼽 주변을 5㎝ 정도 째고 수술기구를 집어넣어서 척추에 도달시키는 방법이다.
    척추·관절질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03/12 09:00
  • 봄철 늘어나는 척추 질환, 수술 없이 거뜬하게 고친다

    봄철 늘어나는 척추 질환, 수술 없이 거뜬하게 고친다

    날이 풀린 이달 초 올 들어 처음 산에 다녀온 김모(65·서울 은평구)씨는 허리 때문에 크게 고생했다. 등산을 다녀온 직후부터 다리가 저리고 허리 통증이 심해져서 밤에 잠을 못 잘 지경이었다. 연세바른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니 척추관협착증이었다. 김씨는 꼬리뼈에 넣은 얇은 관을 통해 내시경·레이저를 집어넣어 좁아진 척추관을 넓히는 시술을 받고서 통증이 없어졌다. 이 병원 이상원 대표원장은 "봄철에 날씨가 따뜻해졌다고 무리하게 몸을 쓰면 척추 질환이 생기거나 갑자기 악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3/12 09:00
  • 만물이 새로 태어나는 봄… 활기찬 건강 되찾으세요

    온 세상이 푸른 청춘을 되찾는 봄이다. 봄엔 몸에도 젊음을 되찾아 주자. 신체 여기저기 찾아오는 나이 들었다는 신호는 최신 의술로 충분히 없앨 수 있다. 척추질환과 퇴행성 관절질환은 다양한 비수술 방법으로 다스리고, 수술이 꼭 필요하면 첨단 기법으로 안전하고 확실하게 고친다. 노안과 백내장이 겹쳐서 흐려진 눈도 렌즈 하나만 갈아 끼워서 또렷이 잘 보이게 해 주고, 신개념 보청기는 듣고 싶은 소리만 꼭 집어내서 깨끗하게 들려준다. 치아 임플란트도 컴퓨터 3차원 모의수술부터 해서 불필요한 골이식을 줄이고 정확하게 심을 수 있다. 갱년기 여성은 고품격 특화 검진으로 노화를 예방하자. 무지외반증에 시달리는 여성은 빠르고 통증이 덜한 수술법으로 고통을 잊게 된다. 봄에 챙길 것은 장노년층 건강만이 아니다. 키가 유난히 작은 아동은 균형있는 식사 등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서 한방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종합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3/03/12 08:50
  • [Medical 차움] 폐경기 여성에게 젊음 지킬 건강설계까지

    [Medical 차움] 폐경기 여성에게 젊음 지킬 건강설계까지

    주부 이모(48)씨는 올들어 얼굴에 열이 치솟고 온몸 여기저기가 아파서 건강검진을 받기로 했다. 폐경 전후 여성에게 특화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찾던 이씨는 차움의 '갱년기 검진'을 선택했다. 이씨가 건강검진센터의 모든 검사장비가 갖춰진 개인 룸에 들어가자, 각종 검사를 진행하는 의료진이 순서대로 찾아와서 검진을 했다. 검진 당일 오후, 이씨는 의료진과 영양사·피부관리사·운동처방사와 상담을 했고,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건강 설계까지 받았다. 이씨는 "사생활이 보호되는 상태에서 편하게 검진받은 데다,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나에게 딱 맞는 건강 설계까지 해줘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기타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3/12 08:50
  • 지친 나를 위로하며 걷는 '제주 올레'

    지친 나를 위로하며 걷는 '제주 올레'

    스페인에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이 있다면 한국에는 '제주 올레'가 있다. 두 길은 자연을 벗삼아 걸으며 자신을 돌아보고 심신을 치유하고 싶은 사람들이 찾는다는 공통점이 있다.'올레'는 집 대문에서 마을 길까지 이어지는 좁은 골목을 뜻한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가 2007년부터 올레를 하나 둘씩 이어 스토리를 만들기 시작한지 5년만인 지난해 11월 제주도를 순환하는 올레 전 구간이 완성됐다.
    기타홍헌표 헬스조선 기자2013/03/12 08:50
  • "걷고, 만나고, 부딪히며 행복을 깨달았다"

    "걷고, 만나고, 부딪히며 행복을 깨달았다"

    '길(the Way)'이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산티아고(Santiago de Compostella) 가는 길'을 소재로 만든 영화다.산티아고 가는 길은 프랑스의 국경마을 생장에서 출발, 서쪽을 향해 스페인 북부지역을 가로 질러 산티아고 대성당에 이르는 800㎞의 길로, 예수님의 제자인 야곱이 선교를 하며 걸었다. 미국 동부에서 성공한 한 안과 의사가 어느 날 프랑스 형사에게서 전화를 받는다. 그 길을 걷던 아들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것이다. 아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그는 상실감과 죄책감 속에서 현지로 가서 아들의 시신을 화장한 뒤, 아들 대신 산티아고 가는 길을 걷기 시작한다. 아들의 시신 재를 통에 넣어 가면서 주요 지점에 뿌린다. 주인공은 아름다운 그 길을 걸으며 다양한 사람을 만난다. 그들과 갈등도 하지만 연민과 우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한 달이 넘는 여정을 마칠 무렵, 주인공은 죽은 아들과 진정한 화해를 한다.나 역시 5년 전 똑같은 그 길을 걸었기에 영화가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그 기억이 떠올라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산티아고 대성당에 도착했을 때 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진정 무엇을 얻고 찾았는지는 알지 못했지만, 걷는 동안 내 머리는 과거나 미래가 아닌 그 순간에 담담히 머물고 있어서 편안했다. 후회와 방황도 없었다. 길에서 만난 다른 순례자들의 친절, 오묘한 일출, 구름, 바람, 성당의 종소리 등이 나를 자유롭고 가볍게 해줬다. 그것이 행복임을 알았다. 삶의 목적이 성공이나 부, 권력과 명예 같은 외면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사랑, 우정, 인내, 희생, 봉사 같은 내면적인 가치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기타이홍식 연세대 명예교수(정신건강의학과)2013/03/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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