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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세 이상 흡연남성, 복부대동맥류 유병률 4.5%"

    강동경희대병원 혈관외과 조진현 교수팀은 ‘한국인의 복부대동맥류 유병률 조사’ 라는 논문을 통해 우리나라의 복부대동맥류 환자에 대한 유병률을 처음으로 조사한 결과, 고위험군의 65세 이상 흡연남성은 복부대동맥류 유병률이 4.5%에 달한다고 밝혔다. 정상 복부대동맥의 직경은 2~2.5cm 정도인데 통상적으로 3cm 이상으로 증가하면 복부대동맥류로 진단한다. 유럽과 미국에서 복부대동맥류 질환의 유병률은 발표 된 적이 있지만, 한국인의 유병률은 이번 연구가 최초이다. 조진현 교수 연구팀은 서울시 강동구, 울산시, 하남시에 사는 50세 이상의 성인남여 총 1229명(남성 478명, 여성 751명)을 조사하였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신장동맥 상방, 신장동맥 부위, 신장동맥 하방, 우측 장골동맥, 좌측 장골동맥 총 5곳의 대동맥 직경을 조사하였고 직경이 3cm이상이면 대동맥류로 진단하였다. 조진현 교수는 “1229명 중 11명(0.89%)이 복부대동맥류 환자였으며, 고위험군인 65세 이상의 흡연남성은 223명 중 10명(4.5%)이 복부대동맥류로 진단되었다” 며 “서양의 고위험군 복부대동맥류 유병률인 4~9%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복부대동맥류는 따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선별검사를 통해 복부대동맥류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해야 한다” 며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미국처럼 우리나라도 초음파를 통한 선별검사가 정책적으로 지원되어 많은 사람들이 조기에 치료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현재까지 조진현 교수 연구팀은 복부대동맥류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 중이며 초음파를 통한 선별검사자수는 3030여명에 달하고 있다.
    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0/18 10:01
  • 항생제 사용 줄었다더니...

    항생제 사용량이 줄고 있다는 관련기관 발표와 달리 내성이나 부작용 등의 문제로 제한적으로 써야 하는 2, 3차 항생제 사용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현숙 위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받은 2009~2013년 상반기 2·3차 항생제 처방건 현황에 따르면 일반 항생제에 부작용이 생겼을 때만 써야 하는 2차 항생제 처방은 2009년 5584만여 건에서 2012년 5898만여 건으로 5.6% 늘었고, 감염전문의의 사용승인이 있어야 쓸 수 있는 3차 항생제 처방도 같은 기간 18만여 건에서 31만여 건으로 69.3%나 늘었다. 처방 건이 가장 많이 는 곳은 안과로 같은 기간 2차 항생제는 248만여 건에서 406만여 건으로 63.3%, 3차 항생제는 123건에서 253건으로 105.7%나 처방이 늘었다. 김현숙 의원은 "2, 3차 항생제는 내성 등의 위험 때문에 엄격한 기준에 따라 써야 한다"며 "급성상기도감염의 항생제 처방뿐 아니라 2, 3차 항생제도 엄격한 기준을 정해 관리해야 다제내성균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10/18 09:59
  • 지하철 꼴불견 '쩍벌남' 허리와 골반 건강 이상 초래

    지하철에서 남성 꼴불견 1위로 꼽히는 쩍벌남. 보기에도 민망하지만 본인이 모든 자리를 차지한 것처럼 다리를 쩍 벌리고 있는 것 자체가 민폐다. 남성이라면 다리를 벌리고 앉는 것이 자연스럽고 편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 다리를 어깨넓이 이상으로 과도하게 벌린 자세를 고수하다보면 척추관절이 나빠질 수 있다는 것을 제대로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좌식문화로 양반다리를 취하고 앉게 되므로 습관으로 고착화되기 쉽다. 다리를 벌리고 앉는 것이 일시적이라면 상관없겠으나 습관적으로 다리를 벌리고 앉으면 골반변형이 일어나고 그로 인해 골반이 비뚤어질 뿐만 아니라 엉덩이를 앞으로 빼고 허리를 반쯤 눕듯이 기대어 앉게 되면서 척추의 모양에 변화를 일으켜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질환은 물론 신경계통의 질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근력이 점점 약해지는 40대 이후의 남성들의 경우는 하체의 근육량이 줄어 힘이 약해지면서 척추나 골반에 부담을 가중되기 때문에 더 주의가 필요하다. 쩍벌남들이 골반, 근육 및 척추의 변형을 막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가 중요한데,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습관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다리는 어깨넓이 이상으로 벌어지지 않도록 하며, 등받이에 허리를 곧게 세워 앉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를 예방하고 허리를 보호하는 좋은 자세는 의자의 경우 자신의 다리 길이와 맞는 의자를 선택하고 등받이가 있는 의자를 선택해 허리에 부담을 주지않고 허리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으며 특히 운전자의 경우 등을 의자 깊숙이 넣고 앉는 것이 좋다. 의자가 높아 발 끝이 들리는 것을 피하며,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꼬고 앉는 것도 가급적 피하거나 오랜시간 같은 자세를 갖지 않는다. 이외에도 엉덩이를 빼고 상체를 젖힌 자세의 경우 골반이 뒤로 밀려 허리에 부담을 줘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구로예스병원 성주용 원장은 "양반자세로 많이 앉는 남성들 중에 운동량이 적고 주로 양반자세가 앉는 이들은 골반과 관절이 벌어지게 되고 골반이 비뚤어지면서 비대칭적인 압력으로 인해 디스크와 같은 척추질환이 올수 있다”며 “오랜 시간 쩍벌남 자세로 다리를 벌리면 이와 흡사하게 척추 모양의 변형을 가져와 걷거나 약한 외부 충격에도 디스크 탈출과 같은 큰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운동을 통해 자주쓰는 근력과 부위의 근력강화도 함께 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0/18 09:00
  • 팬티를 잘 골라야 정자 파괴를 막는다!

    팬티를 잘 골라야 정자 파괴를 막는다!

    불임으로 고민하는 부부가 많다. 남자가 불임의 원인일 경우 정자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정자 건강을 해치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열열은 정자 수를 줄이는 데 가장 큰 역할은 한다. 고환이 정상체온인 36.5도를 넘으면 정자 생산이 중단된다. 사우나를 즐기는 습관이 특히 안 좋다. 한 연구에 따르면 온탕에 30분 정도 있으면 정자 생산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감기 등으로 고열을 앓았을 때도 정자 농도가 최대 35% 줄어든다. ▷노트북뉴욕 주립대 연구진의 연구에 따르면 무릎에 두고 쓰는 랩톱 컴퓨터가 고환 온도를 35도까지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릎 대신 책상에 두고 쓰는 것이 좋다. ▷삼각팬티, 자전거고환 부분을 압박하는 팬티나 바지는 정자 생산 기능을 떨어뜨린다. 삼각팬티보다는 트렁크 팬티가 좋다. 또한, 자전거를 자주 타면 회음부 자극으로 열을 올려 생식능력이 약화될 수 있다. 임신을 계획한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정맥류남자의 약 15%는 왼쪽 고환에 정맥류를 가지고 있다. 정계정맥류라고 하는데 정맥혈이 역류해 고환 온도를 과열되게 하고 고환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휴대전화남자의 생식기관에 휴대전화가 가까울수록 전자파에 의해 정자가 손상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휴대전화 사용량이 많은 남성일수록 정자 수가 낮았고 운동성도 떨어졌다. 바지 주머니에 휴대전화를 넣고 다니지 않는 것이 좋다. ▷비만비만은 여성호르몬을 증가시키는데 이 때문에 정자 수가 줄어 불임의 원인이 된다. 세계보건기구의 2009년 보고서에 따르면 비만인 남성이 정자 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 음주흡연은 정자 DNA를 손상시킬 뿐 아니라 발기부전의 원인이기도 하다. 음주는 정자의 생산과 질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0/18 09:00
  • 운동하다 '헉헉'‥ '이곳' 근육이 두꺼워진 게 원인

    운동하다 '헉헉'‥ '이곳' 근육이 두꺼워진 게 원인

    김모(35)씨는 남모르는 고민이 하나 있다. 열심히 운동을 하다가도 간혹 심하게 숨이 차거나 가슴이 아플 때가 있어서 병원에 가보니 의사에게서 '비후성 심근증'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의사는 김씨에게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으나, 언제든지 심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라고 말했다. 현재 김씨는 '비후성 심근증'을 앓은 지 2년 정도 됐고, 6개월에 한번씩 병원을 가지만 언제 닥칠지 모르는 돌연사로 고심하고 있다.  비후성 심근증은 좌심실 근육이 정상보다 두꺼워지는 선천적인 질환으로, 심장의 펌프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병이다. 이 병이 있다 해도 치명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이다. 직계 가족 중 돌연사한 사례가 있거나 비후성 심근증을 앓은 환자가 있다면 미리 심장 초음파 등을 통해 질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운동 중이나 운동 직후에 흉통이나 어지럼증, 맥박 이상이 느껴지거나 속이 울렁거리고 지나치게 숨이 차오르면 바로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단을 받은 후 베타차단제(심혈관질환 치료제로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나 항부정맥제 등을 복용하게 되는데, 약물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때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두꺼워진 심장근육으로 인해 심장에서 피가 뿜어져 나가는 '혈액 유출로'가 폐쇄된 환자일 경우에는 '심근절제술'을 통해 심장근육 일부를 잘라내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가슴 앞쪽 한 뼘 이하의 작은 절개를 통해 대동맥 판막 아래쪽의 근육을 엄지손가락 크기 정도로 잘라내는 방법이다.
    내과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0/18 09:00
  • 위를 건강하게 하는 식품 Best 11

    위를 건강하게 하는 식품 Best 11

    평소 소화가 잘 안 되고 속이 자주 쓰리면 위에 좋은 식품을 먹어 보자. 위 건강에 좋은 식품을 소개한다.귤(귤껍질)귤은 소화를 돕는 대표적인 과일이다. 소화가 잘 안 되어 헛배가 부르고 식욕이 떨어질 때 먹으면 좋다. 특히 귤껍질(귤피)에 소화를 촉진하는 성분과 소화기의 궤양을 개선하는 성분이 많다. 귤껍질은 버리지 말고 말려서 차로 마신다. 토마토다량의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이 위 점막을 보호하고 위염을 예방한다. 특히 토마토 속의 라이코펜성분은 위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다. 당근당근에 함유된 비타민A 성분은 위 기능을 강화한다. 당근에 특히 많이 들어 있는 미네랄 가운데 하나인 이온과 염소, 인 성분이 위를 튼튼하게 해준다. 식물성 기름에 살짝 익혀 먹으면 비타민A의 체내흡수률이 더 높아진다. 양배추대표 성분은 비타민U다. 비타민U는 위 점막을 보호하고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을 개선한다. 또 위의 상처를 치유하는 효능이 있다. 양배추에 들어 있는 단백질은 대사 작용을 통해 간 기능을 좋게 하므로 위의 소화기능을 더욱 활발하게 만든다. 평소 양배추를 꾸준히 섭취하면 위 점막을 보호해 위암을 예방한다. 브로콜리양배추보다 비타민U 성분이 더욱 풍부하다. 또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 셀레늄이 풍부해 위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부추위를 따뜻하게 해준다. 부추 속 아릴 성분은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하고 장을 튼튼하게 한다. 부추를 꾸준히 먹으면 복부팽만감이나 더부룩함 등의 증상이 개선되고 변비를 예방한다. 단호박섬유질,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다. 특히 카로틴 형태의 비타민A가 많고 위를 따뜻하게 해준다. 생강소화불량, 설사, 구토에 효과가 좋다. 위를 따뜻하게 하고 위벽을 보호해 위산으로 인한 속쓰림을 예방한다. 김항궤양 성분인 비타민U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위궤양 또는 십이지장궤양 등에 김을 먹으면 효과적이다. 약해진 위벽을 튼튼하게 하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이 된다. 사과주성분인 펙틴은 탄수화물의 하나로 위장운동을 도와 정장 작용을 한다. 또 위장 점막에 벽을 만들어 위에 유해한 물질의 흡수를 막는다. 검은콩검은콩은 체내 독소를 없애고 위궤양과 위염을 예방한다. 또 위염이나 소화불량으로 식욕이 부진할 때 섭취하면 좋다. 검은콩은 신장 기능을 강화해 배뇨를 원활하게 하고, 위암 등 소화기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0/18 09:00
  • 女, 키스하면서 배우자감으로 적합한지 확인한다

    입술과 혀가 몸에서 차지하는 면적은 몇만 분의 1밖에 되지 않지만, 측두엽의 30%가 입술과 혀의 감각을 담당할 정도로 이 부위는 감각에 민감하다. 남녀가 키스를 할때 몸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먼저 키스를 하면 뇌에서 엔도르핀을 생성해 기분을 좋게하고, 통증을 줄여준다. 여성은 옥시토신이 많이 분비된다. 자궁수축 호르몬으로 알려진 옥시토신은 키스나 포옹을 할 때 분비돼 이성에 대한 애정도를 높인다. 특히, 신체 접촉을 좋아하는 여성일수록 옥시토신이 많이 분비될 수 있다. 남성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극도로 분비돼 성적으로 흥분하게 된다. 이 때문에 남성은 키스를 섹스에 이르는 전 단계로 해석한다. 반면, 여성은 키스를 통해 상대가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인지, 성적으로 잘 맞는 사람일지 등을 평가한다. 또 여성은 남성의 침에 들어있는 테스토스테론의 맛으로 자신과 잘 맞는 남성인지 판단할 수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여성이 키스를 할 때 상대의 유전자가 자신의 유전자와 궁합이 잘 맞는지, 즉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을 지를 판단한다고 보도했다. 키스할 때 특정 유전자가 교환되는데, 만일 유전자가 너무 비슷하면 아기를 만삭까지 키우기가 어렵다는 신호로 본다. 한편, '키스만 잘해도 살이 빠진다'는 말은 전혀 근거가 없는 말은 아니다. 한번의 키스로 12Kca가 소비되는데, 이는 토마토 주스 한잔, 오이 1/2개, 방울 토마토 3~4개 정도의 칼로리에 해당한다. 이밖에, 키스를 하면 충치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없애주는 특수한 침의 성분이 만들어지거나 다양한 감염성 박테리아에 대항하도록 돕는 화학물질이 만들어진다는 미국의 연구결과도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10/18 09:00
  • 100m 걸었을 뿐인데 엉덩이가 찌릿‥ 문제는 바로

    걷기는 남녀노소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그러나 척추관협착증 환자의 경우, 걷기가 괴로운 운동이 될 수도 있다. 일어서면 금방은 괜찮은데 100m 정도 걸으면 양쪽 엉덩이, 다리가 당기거나 저린 증상이 온다. 장시간 걷기가 힘들어서 몇 번이고 주저앉게 된다.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인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누르는 병으로 허리디스크 다음으로 흔한 척추 질환이다. 나이 들면서 나타나는 노화현상으로, 주로 50대 이후에 증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초기에는 허리와 엉덩이에 통증이 생기고, 시간이 흐르면서 다리가 무거워지며 저리고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저리고 힘이 빠져서 앉아 쉬어야 한다. 참포도나무병원 안풍기 원장은 “척추관협착증 환자가 걷기 운동을 할 때는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시간과 강도를 조금씩 늘려주도록 한다”며 “그러나 통증이 심해 부담스럽다면 수중 운동과 실내자전거타기 같이 일정하고 동작이 부드러워 척추에 부담이 적은 운동을 권한다”고 말했다. 아쿠아로빅이나 수영처럼 물에서 걷게 되면 물의 부력 때문에 체중에 가해지는 하중이 80%까지 줄어들어 척추와 관절에 무리가 덜 간다. 수영은 허리 건강에 좋은 유산소 운동인데 근력 강화와 유연성을 동시에 길러준다. 접영처럼 허리를 젖히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척추관이 더 좁아져 저림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더불어 지상 운동과 병행하는 것이 좋은데, 걷기가 힘들다면 실내 자전거타기 운동을 하도록 한다. 다만, 허리를 과도하게 굽히면 체중이 많이 실리므로 허리를 살짝만 굽히도록 하고 1회 30분 정도씩 매일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운동이 밀렸다고 한꺼번에 몰아서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운동 전에는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해 굳어져 있는 근육을 풀어주어야만 운동 중 근육을 다치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약한 강도에서 시작해서 서서히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고 어떤 운동이든 바른 자세로 시행해야 한다 그러나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억지로 운동하지 말고 치료 후 통증이 많이 가라앉으면 운동을 시작하도록 한다. 안풍기 원장은 “운동치료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신경유착박리술을 한다”고 말했다. 신경유착박리술은 직경 1.7mm의 특수 카테터를 실시간 영상장치를 통해 보면서 통증부위에 정확하게 접근한 후에, 특수 약물을 신경압박부위에 주입해 염증유발물질을 차단하고 유착을 화학적으로 녹여준다. 유착이 심해 약물만으로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는 끝부분 조정이 가능한 카테터를 통해 물리적으로 긁어서 유착을 떼어내고 신경통로를 열어준다. 절개 없이 국소마취만 하기 때문에 수술이 불가능한 고령이나 고혈압, 당뇨 같은 만성질환자도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다. 시술시간도 20~30분 내외로 짧고 시술 당일 1시간 정도 안정을 취한 뒤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을 정도로 통증 감소 효과가 빠르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3/10/18 09:00
  • RS바이러스 급증, "감염되면 위험" 예방법은?

    RS바이러스 급증, "감염되면 위험" 예방법은?

    최근 RS바이러스(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로 병원에 입원하는 소아환자가 늘고 있다.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 김창근 교수팀에 따르면, 7월 37명, 8월 68명, 9월 75명, 10월 53명이 의심증상으로 내원했으며 그 중 RS바이러스로 확진된 소아환자도 7월 2명(5.4%)에서, 8월 8명(11.7%), 9월 29명(38.6%), 10월 중순 현재 20명(37.7%)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모세기관지염을 앓은 아이들은 1년 내 10명 중 4명(25.4%)꼴로 재발성 천명(喘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은 RS바이러스로 인한 모세기관지염을 앓고 난 소아환자(생후 6~24개월) 200명을 분석한 결과, 3개월째 호산구유래신경독소(EDN) 농도가 올라간 경우 재발성 천명의 발생률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에 대해 연구팀은 "모세기관지염 후 EDN과 재발성 천명이 관계가 있음을 처음으로 규명한 것이다"며 "감염 후 치료 후에도 3개월까지는 병원을 방문해 검사하는 것이 재발성 천명을 조기에 발견하는 길이 된다"고 말했다. RS바이러스는 겨울에 주로 유행하며 눈이나 코점막을 통해 인체에 침투해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을 일으키는 호흡기 바이러스로, 1세 이하 영아의 70% 정도가 한 번은 감염될 정도로 흔하다. 전문가들은 RS바이러스에 대한 예방백신이나 근본적인 치료약이 없으므로 일반 감기처럼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하고 체내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천명이나 호흡 곤란이 생긴 아동이 저산소증에 걸리면 산소요법을 시행하고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수액을 놓는 등 적절한 치료도 반드시 받아야 한다. 
    내과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0/17 17:45
  • 차인표 동생 차인석씨 사망‥ 구강암 가장 큰 원인은

    차인표 동생 차인석씨 사망‥ 구강암 가장 큰 원인은

    17일 한 금융업계 은행 임원으로 일해온 배우 차인표의 동생이 차인석 씨가 구강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것과 관련하여 ‘구강암’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구강암은 혀, 입술, 잇몸, 뺨 안쪽 표면 등 입 안에 생기는 모든 암을 말한다. 최근 증가하는 암 중 하나로 전 세계적으로 지난 20년에 걸쳐 무려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구강암으로 병원을 찾은 수만 해도 2천 3백 여 명에 이른다고 한다. 구강암은 40대 이상 중년의 흡연 남성에게서 많이 발병하며,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구강암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구강암의 원인으로 자궁경부암의 중요한 원인 인자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한 것이라는 연구결과도 있지만, 구강암 발생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은 흡연과 음주다. 하루 한 갑 이상 흡연을 지속해서 하는 경우, 비흡연자보다 구강암에 걸릴 확률이 10배 이상 높다. 실제 구강암 환자의 75%는 흡연자라는 보고가 있으며, 특히 흡연과 음주를 동반할 경우 구강암 발생 위험은 약 30배 이상 높아진다고 한다. 구강암의 대표적 전조증상에는 입안이 허는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목에 멍울이 잡힐 경우, 인후통, 백태 등인데 흡연자에게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구강암을 의심하고 바로 이비인후과 찾아 검진을 받아야 한다. 구강암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조기 발견과 치료다. 암 절제 범위에 따라 수술 후 재건술을 통한 구강 구조의 기능 회복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구강암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설암의 경우, 암이 발생한 부위의 혀를 일부 제거해야 한다. 이때, 암이 발생한 범위 외에 암이 퍼졌을 것이라 예상되는 범위까지 포함하여 제거하게 되어, 암이 클수록 제거 범위는 더 넓어지게 된다. 혀를 일부 제거하면 발음, 음식 섭취, 삼킴 등의 기본적인 기능을 할 수 없으므로 재건술(신체의 다른 근육과 피부를 이용해 구강 구조 일부를 만들어주고 신경조직을 연결하는 것)을 통해 혀의 기능을 회복해줘야 한다. 전문가들은 구강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이비인후과 검진과 더불어 평소 구강 위생을 청결히 유지해야 하며,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동물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높은 육류와 같은 음식은 구강암 발생률을 높이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를 피하고, 녹색 채소와 과일을 섭취해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암일반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0/17 16:53
  • 입냄새 유발하는 설태, 왜 생기는 걸까?

    입냄새 유발하는 설태, 왜 생기는 걸까?

    혀에 설태(舌苔)가 많이 끼면 입 냄새도 나고 보기에도 흉하다. 설태는 왜 끼는 것일까?설태는 ▷감기 등으로 열이 많이 나 침 분비가 줄 때 ▷당뇨병, 신부전 등 전신질환이 있을 때 ▷혀 운동이 원활하지 못한 뇌졸중 환자일 때 ▷축농증이나 비염으로 코가 막힐 때 ▷입으로 호흡할 때 잘 낀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돼 심하면 입에서 쓴맛이 느껴지면서 설태가 잘 생기기도 하지만, 대부분 설태와 위장장애는 크게 관련이 없다.담배를 많이 피우면 진하고 두꺼운 까만색의 설태가, 항생제를 장기가 복용하는 사람도 까만색 설태가 잘 낀다. 혀에 염증이 생긴 사람은 하얀색의 설태가 끼면서 혀가 오돌도톨해지고 전체적으로 붓고 아프다. 설태가 끼면 떫거나 쓴맛을 실제보다 덜 느낀다. 쓴맛을 느끼는 유두가 혀 뒤쪽에 있기 때문이다. 혀 앞쪽은 식사하거나 말할 때 어느 정도 깨끗해지지만 뒷부분은 칫솔로 닦아주지 않으면 잘 없어지지 않는다. 설태 때문에 입 냄새까지 있다면, 이를 닦은 후 칫솔을 이용해 혀를 닦아주는 게 좋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0/17 14:35
  • 생리통, 오래 지속되면 '자궁내막증' 의심하라

    여성 자궁 건강을 위협하는 자궁내막증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 간(2008~2012년) '자궁내막증'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5만3천명에서 2012년 8만명으로 5년새 약 2만7천명(50.2%)이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8.5%로 나타났다. 연령별 점유율로는 40대가 45.2%로 가장 높고, 30대 28.8%, 50대 12.6%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30~40대의 점유율이 74.0%로, 자궁내막증 진료인원의 10명 중 7명은 30~40대의 중년 여성으로 나타났다. 자궁내막증이란, 자궁의 안쪽 벽을 이루는 막인 자궁내막 조직이 난소, 자궁후벽, 자궁인대, 골반벽 등 엉뚱한데 존재하게 되어 통증, 출혈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자궁내막은 생리 주기에 따라 호르몬의 분비 신호에 의해 비후와 탈락을 반복적으로 하는데, 자궁내막조직이 자궁내막 외의 다른 곳에 붙게 되면 자궁 안에서 일어나야 할 변화가 자궁 밖에서 일어나, 염증과 출혈을 유발한다. 제일병원 조사에 따르면 자궁내막증은 여성 불임 원인의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자궁내막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생리통을 포함한 골반통이나 요통이다.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생리통은 생리가 나오기 전에 시작되며, 생리 기간 동안 내내 지속되는 특징을 가진다. 초경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생리통을 겪는 경우도 있으며, 대개 하복부 양쪽에 통증이 온다. 자궁내막증은 가임기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며 재발을 잘한다. 따라서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리통이나 골반의 지속적인 통증을 갖는 여성은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조속히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야 한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10/17 13:49
  • [건강단신]을지대-지멘스, 산학교류 협약 체결

    을지대학교와 지멘스(주)헬스케어가 14일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본관에서 '보건의료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업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글로벌 의식 함양 ▲의료기기 전문인력 교육과정 공동 운영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공동 참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멘스는 을지대 의료공학과를 포함해 보건의료 분야 성적 우수학생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10/17 13:48
  • 아세트아미노펜, 하루 4g 안 넘기면 간 손상 염려 없어

    아세트아미노펜, 하루 4g 안 넘기면 간 손상 염려 없어

    "하루 4g을 넘지 않는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은 간 손상을 줄이고 각종 만성 통증에 효과적이다"는 아세트아미노펜의 간 손상 논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소개됐다.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소재의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아세트아미노펜 최신지견과 안전성 가이드라인’ 심포지엄에서 다양한 통증에 대한 아세트아미노펜의 적정 요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세계적인 약물 독성학 전문가로 알려진 미국 콜로라도 의과대학 응급의학과 리처드 다트 교수(미국 로키 마운틴 독성약물센터장)는 "간 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을 정량대로 투여한 경우 심각한 간 손상이 나타난 사례는 현재까지 보고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0/17 13:47
  • 선예 득녀! 홈벌쓰하는 이유 알고 보니‥

    선예 득녀! 홈벌쓰하는 이유 알고 보니‥

    원더걸스 선예가 16일 오전(현지시간) 캐나다 자택에서 딸을 가정 분만을 통해 출산했다는 소식과 관련해 가정 분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정 분만은 말 그대로 병원이 아닌 집에서 출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병원에서 출산하는 것보다 익숙한 집에서 출산을 유도해 그 과정에서 산모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김수현 교수는 “최근 산모들 사이에서 가정 분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산부인과에서도 의료진의 개입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집과 같은 분위기에서 출산할 수 있는 ‘자연주의 출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출산 도중 위험이 발생할 경우, 의료기기가 모두 갖춰진 병원보다 대처가 늦다는 단점이 있다. 김수현 교수는 “가정 분만을 하려면 산모나 아기 모두 건강해야 하며, 분만 유도 과정에서 반드시 경험이 많은 의사나 조산사를 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0/17 10:41
  • 집에서 누구나 쉽게! 팔뚝살 빼는 운동 5가지

    집에서 누구나 쉽게! 팔뚝살 빼는 운동 5가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팔뚝살 빼는 운동’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팔뚝살 빼는 운동으로 5가지를 소개했다.  에어 트레드밀은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허리와 가슴을 편 뒤, 주먹을 말아 쥐고, 팔꿈치 근육을 조이면서 팔뚝을 구부리는 것이다. 양쪽을 번갈아 수축하고 이완시킨다는 느낌으로 움직여야 한다. 플로어 태권도는 무릎을 구부려 엎드린 후 양손으로 바닥을 짚는다. 오른팔 팔꿈치를 잡아당기듯이 허리 옆에 붙이고, 팔꿈치를 펴면서 팔을 뒤로 쭉 뻗는다. 뻗었던 팔을 다시 접어 팔꿈치를 허리 옆에 붙여 오른손으로 다시 바닥을 짚는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이외에도 '스탠딩 슬레드'와 '고무장갑-점프', '내로우 푸시업' 등이 있으며 자세한 운동 방법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다. 전문가들은 최대한 짧은 기간에 팔뚝살을 빼기 위해서는 최소 주 3회 이상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모든 동작을 15회 3세트씩 반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운동을 순서대로 각각 15회씩 반복하고, 15회(1세트)를 끝낸 후 30초 정도 쉬었다 다시 다음 세트를 진행하면 된다. 한 동작을 1회 할 때 보통 6초씩 한다. 가령 팔로 덤벨을 들어 올리는 동작을 한다면 팔을 올리는 데 3초, 내리는 데 3초라고 생각하면 된다. 3세트를 끝낸 후 1분 정도 틈을 둬 근육을 쉬게 한 뒤, 다시 운동을 하면 더 좋다. 또한, 팔뚝살 빼는 운동을 할 때 아령, 덤벨 등 도구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운동 강도가 높은 만큼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덤벨 무게는 여성 초보자는 2~3kg가 적당하고, 남성 초보자는 3~5kg이 적당하다. 덤벨이 없으면 작은 물병을 이용해도 된다. 단, 양쪽에 같은 무게의 도구를 들고 해야 좌우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다이어트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0/17 10:38
  • 노인 폐렴백신 부작용 급격히 증가

    최근 5년간 예방접종 후에 부작용이 3804건이 발생했고, 사망자도 34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현황 및 유형'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예방접종 후 나타난 부작용 3804건 중 지난 2009년 신종플루 유행 때 백신을 맞고 나타난 부작용이 2109건으로 가장 많았고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폐렴구균백신 부작용도 102건이나 발생했다. 특히 폐렴구균백신 부작용 중 97건이 올들어 발생했다. 김현숙 의원은 "이상반응자가 가장 빠르게 늘고 있는 폐구균 백신은 노인 대상 정기 예방접종에 포함됐기 때문"이라며 "질병에 대한 저항능력이 떨어져 있는 65세 이상 노인은 폐렴구균 백신 접종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10/17 10:20
  • 담소유외과 이성렬 원장, 소아탈장 복강경수술 1000례

    담소유외과 이성렬 원장, 소아탈장 복강경수술 1000례

    담소유외과 이성렬 원장이 소아탈장 복강경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소아서혜부탈장이란 초상돌기가 열려있는 탈장구멍을 통해서 장기가 밀려나오는 증상으로 소아의 1%내에서 나타나는 흔한 질병이다. 탈장의 종류에는 서혜부탈장, 복벽탈장, 배꼽탈장 등이 있다. 소아탈장은 대부분이 서혜부탈장인데, 전체 탈장환자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이성렬 원장은 “소아탈장은 인체의 구조적인 문제에서 오는 질병이기 때문에 발견했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10/17 10:18
  • 제철 맞은 갈치, 어떻게 먹어야 가장 맛있을까?

    제철 맞은 갈치, 어떻게 먹어야 가장 맛있을까?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진 오늘 저녁. 어떤 밥상을 차릴까 고민이 된다면 살이 올라 제철을 맞은 갈치로 푸짐하게 한상을 차려내고 건강한 바다의 기운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갈치는 5월부터 12월까지 많이 잡히지만, 특히 ‘10월 갈치는 돼지 삼겹살보다 낫고 은빛 비늘은 황소값보다 높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10월이 제철이다. 갈치는 영양소가 풍부한 생선으로 단백질이 16~25%, 탄수화물인 글리코겐·류신 등의 필수아미노산,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A·D, 비타민B군 등이 들어 있다. 맛이 담백한데도 지방 함량이 10%나 되는데, 이는 불포화지방산으로 고혈압·동맥경화 등을 예방한다.
    푸드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0/17 09:00
  • "귀 먹먹하다" 증상, 원인 질병 분석해보니…

    "귀 먹먹하다" 증상, 원인 질병 분석해보니…

    누구나 한번 쯤 경험하는 귀 먹먹한 증상을 가볍게 넘겨선 안 될 것 같다. 의학교과서엔 귀가 먹먹한 증상을 ‘이(耳)충만감’으로 표현하는데, 다양한 귀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보고 있다.일상생활 속에서 “귀가 먹먹하다”는 느낌은 누구나 자주 경험한다. 비행기를 타거나, 고도가 높은 지역으로 운전, 등산 등을 할 때도 귀가 먹먹한 느낌을 가지는데, 실제 이비인후과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을 조사해보니 자칫 치료를 미뤘다가는 난청에 이를 수 있는 귀 질환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인 하나이비인후과병원 귀질환센터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귀가 먹먹하다”는 단일 주 증상만을 호소하며 진료를 받은 초진환자 253명을 분석했다. 이들 환자의 질환을 역추적한 결과, 경과 관찰 또는 간단한 약물치료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 일시적 ‘이관기능장애’ 환자가 95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돌발성 난청(47명) ▲급성 중이염(33명) ▲삼출성 중이염(32명) ▲난청(11명) ▲귀지(11명) 순으로 조사됐다. (정상 판정을 받은 사람은 14명) 특히 253명 중 10명은 소리의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막이 외부로부터의 충격에 의해 찢어지거나 구멍이 나서 손상된 ‘외상성 고막천공’ 환자로 응급치료를 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귀질환센터 김희남 박사는 “조사결과에서 주목할 부분은 급성 및 삼출성 중이염, 고막천공, 돌발성 난청과 같이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 절반(49%, 123명)에 이른다”면서 “귀가 먹먹하다는 증상을 가볍게 생각해 자칫 치료를 미뤘다가는 난청이나 청각이상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출성 중이염은 경과 관찰 후 고막 내 삼출액이 지속될 경우 고막 내 환기관 삽입술(약물치료가 호전되지 않거나 20dB이상의 청력저하 시) 등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며, 고막천공도 청력 손실을 막기 위해 손상된 부위를 치료하는 고실성형술 등을 시행할 수도 있다. 외상에 의해 귀가 먹먹하다면 고막이 파열됐을 가능성이 많은데 이때는 가능한 빨리 진찰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고막 파열 후 고막에 세균이 감염되면 고막이 저절로 치유되지 않아 천공이 지속될 수 있고, 또한 중이 내로 세균이 침입하면 급성 또는 만성 중이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중이염도 결코 만만하게 볼 질환이 아니다. 중이염은 급성중이염과 삼출성중이염으로 구분하는데 급성중이염은 중이 내 염증이 있는 경우로 귀가 먹먹해지고 갑작스러운 이통이나 발열 등을 동반한다. 삼출성중이염은 중이염이 왔을 때 완전히 치유되지 않은 상태로 중이에 끈적끈적한 진물 같은 삼출액이 만성적으로 차 있는 귓병이다. 급성 중이염은 약물치료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치료시기를 놓치면 삼출성 중이염으로 발전할 수 있고 더 심해지면 고막에 구멍이 생겨 고름이 끊임없이 밖으로 흘러나오는 ‘만성 중이염’이 될 수 있으므로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갑자기 귀가 먹먹해지면서 소리가 들리지 않는 돌발성 난청의 경우에도 응급질환으로 분류되는데, 증상 발생 후 치료시기가 1주일 내 스테로이드 등의 치료시기가 빠를수록 회복 확률이 높고 정상적인 청력 회복이 가능하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귀가 먹먹하거나 갑자기 한쪽 귀에 물이 들어간 것처럼 울려서 잘 안 들린다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할 수 있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귀질환센터 추호석 전문의는 “돌발성난청의 경우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이비인후과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일차적으로 고용량의 경구용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고 그 이외에도 고막 내 스테로이드 주사요법, 항바이러스 제제 등의 약물을 병용해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감기에 걸린 이후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일시적인 귀 먹먹함으로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쉬우므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10/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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