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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가락 길이 재면 폐 기능 좋은지 여부 알 수 있다

    손가락 길이가 폐 기능과 연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천대 길병원 비뇨기과 김태범 교수와 인제대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박이내 교수는 비뇨기과 수술을 위해 폐기능검사를 시행하였던 245명 (남 162명, 여 83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폐기능검사 시행 전에 미리 손가락 길이 비를 측정해 이 손가락 길이 비와 폐기능검사 결과와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검지 길이를 약지 길이로 나눈 값이 적을수록 폐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같은 연구 결과에 대해, 생식기관의 발생 및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태아기적 성 호르몬 (sex hormone)이 손가락의 형성뿐만 아니라 폐의 발생 및 형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연구 논문은 ‘아시아남성과학회지 (Asian Journal of Andrology)’ 1월호에 게재됐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01/08 12:00
  • ADHD, 아이 잘못 양육한 탓일까?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는 아직도 인식이 부족해 ‘단순히 철이 없고 극성맞다’, ‘지나치게 활발하다’, ‘남자답다’, ‘버릇없이 키워져서 자제력이 부족하다’ 등으로 인식돼 적절한 치료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청소년기에도 단순히 학습 부진, 부모자녀 갈등이나 사춘기 행동 문제로만 인식되거나, 성인기에는 게으르고 책임감 없고 무능력한 사람으로 치부되는 등 치료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ADHD는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이지만 6~18세 ADHD 환자에서 최대 진단 치료 비율이 16%로, 84%가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대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지욱 교수의 도움말로 ADHD에 대해 알아본다. 학급당 한두 명은 ADHDADHD는 12세 이전의 초기 아동기에 발병해 만성 경과를 밟으며, 가정, 학교, 일, 대인관계 등에 지장을 초래하는 매우 중요한 신경발달장애다. 일반적으로 매우 활동적인 3∼5세의 아동들은 대부분 집중력이 부족하고 상당히 충동적이기 때문에 ADHD 아동을 구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때문에 대개 5∼6세가 정도가 돼야 분명하게 눈에 띄기 시작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어려움이 두드러지게 돼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학령기 아동의 5∼8% 정도의 유병률을 가져 평균적으로 학급 당 적어도 한두 명은 ADHD 때문에 도움을 필요로 한다. 또 남아가 여아보다 2배 정도 발생빈도가 높다. 과몰입 아이도 ADHD일수도전형적으로 ADHD 아동들은 교실에서 제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며, 계속해서 움직이고, 수업 도중에 부적절하게 돌아다니기 일쑤다. 수업 중에 떠들고 질문이 끝나기 전에 대답을 하거나 다른 친구가 대답을 하고 있는데도 불쑥 끼어들기도 한다. 준비물도 챙겨주지 않으면 잊어버리고, 차례를 지키지 않거나 지시를 잘 따르지 않고 장난치거나 주의가 산만하여 지적을 많이 받는다. 또한 또래 관계에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고, 자긍심이나 자신감에 상처를 많이 받는다. 그러나 이러한 아동들도 만화, 레고, 휴대폰, TV, 게임과 같이 좋아하는 활동에는 상당한 시간 동안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 뿐만 아니라 70% 가량에서 불안장애, 틱 장애, 적대적 반항장애, 비행문제, 학습장애, 우울 장애, 야뇨증, 아동학대 등의 공존질환을 가지며 훈육과 양육의 어려움으로 인한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문제가 동반되기 쉽다.  부적절한 양육은 원인이 아닌 악화 요인ADHD는 흔히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같이 부적절한 양육, 훈육의 부족, 생애 초기 경험이나 경제적 여건 등이 원인으로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비교적 적다. 오히려 유전적, 신경생물학적 취약성 등의 많은 선천적 요인이 작용하는, 뇌의 신경생물학적인 원인이 더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의 전두엽은 행동을 억제하고 적절한 반응을 지속하게 하며, 주의가 산만해지지 않고 활동 수준을 통제하는 일을 하는데 ADHD 환자는 전두엽 영역의 활동이 정상인보다 적다는 것이 밝혀졌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뇌의 신경발달학적 문제가 ADHD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반영해 2013년에 개정된 미국 정신의학회 공식진단체계에서도 ‘행동 장애’에서 ‘신경발달장애’로 바뀌었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이러한 신경생물학적 원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 환경적인 경험이나 여건에 따라 임상적으로 적응상의 문제가 나타나는 시기나 증상의 악화와 호전의 경과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효율적 양육지도와 약물치료 병행을최지욱 교수는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ADHD 아동의 특성에 대한 부모의 이해와 효율적인 양육지도, 약물치료의 병행”이라고 말한다. 약물치료는 기능이 떨어져 있는 뇌신경회로에서 체내에 있는 신경전달물질이 잘 분비되게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이를 통해 약물은 단기적으로는 신경전달물질을 활성화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신경망을 활성화시키고 신경발달을 촉진시킨다. ADHD의 약물치료는 현재 국내에서는 중추신경자극제가 일차적 치료제로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오랜 임상 역사뿐만 아니라 최근까지의 많은 연구 결과에서도 그 안전성과 효과가 확고히 입증됐다. 대뇌의 도파민을 활성화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나타내는데 70~80% 정도에서 매우 효과가 있다. 그러나 부모 양육 상담과 적절한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2차적인 학습 부진이나 정서적 어려움, 부모 자녀 관계 문제 등이 유의하게 문제가 되는 경우에는 인지학습치료, 놀이치료나 음악, 미술치료 등의 심리치료, 혹은 부모 상담치료 등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틱 장애나 불안 장애, 우울 장애, 발달 장애, 가정 내 문제 등의 공존 질환에 대한 평가와 전문적인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 
    정신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1/08 11:19
  • 장동혁 공황장애 고백‥ 응급처치 어떻게 하나

    장동혁 공황장애 고백‥ 응급처치 어떻게 하나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 출연한 개그맨 장동혁이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을 보이면 공황장애로 진단한다. 갑자기 공포심이 느껴지고 심장이 터질 정도로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땀이 나는 신체적 증상을 동반하는데 이를 공황발작이라고 하며 보통 20~30분간 지속 후 사라진다.
    정신과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08 10:16
  • 이특 끔찍한 가족사 부른 치매, 대책은 없었나

    이특 끔찍한 가족사 부른 치매, 대책은 없었나

    어제(7일) 슈퍼주니어 이특(본명 박정수)의 아버지와 조부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경찰 조사 결과, 이특의 아버지가 부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밝혀졌는데, 치매를 앓던 부모를 모시던 고된 삶에 지친 끝에 발생한 비극으로 추정된다. 이렇듯 순식간에 가족 세 명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치매'는 과연 무엇 때문에 발생하고 어떤 증상을 유발하는 것일까.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08 10:09
  • 한국인 적정 수면시간은?

    한국인 적정 수면시간은 하루 7~8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팀은 1993년부터 함안, 충주 등 4개 지역에 거주하는 건강인 1만3164명을 15년 이상 추적해 건강한 사람의 평소 수면시간이 사망 위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봤다. 연구 참여 당시 개개인의 생활습관(수면시간)과 건강 위험 요인을 조사했다. 2010년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는 1580명이었으며, 하루 수면 시간을 5시간 이하, 6시간, 7시간, 8시간, 9시간, 10시간 이상으로 분류해 각 수면시간 그룹에 따라 사망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하루 7~8시간 수면 그룹에서 사망률이 가장 낮았다. 7~8시간에 비해 수면 시간이 짧거나 길수록 사망률은 증가해 수면시간에 따라 U 자형 위험도를 보였다. 특히 7시간 수면 그룹에 비해 5시간이하 수면 그룹은 21%, 10시간 이상 수면 그룹은 36% 사망률이 높았다. 사망자 중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한 경우 하루 7시간 수면 그룹에 비해 5시간 이하 수면 그룹은 40%, 10시간 이상 수면 그룹은 37% 사망률이 높았다. 호흡기계 질환으로 사망한 경우 하루 7시간 수면 그룹에 비해 5시간 이하 수면 그룹은 85%, 10시간 이상 수면 그룹은 98% 사망률이 높았다. 사망 원인을 분류하기 힘든 원인에 의한 사망(주로 고령으로 인한 사망)의 경우에도 수면시간에 따른 U 자형의 사망 위험도 변화가 관찰됐다. 수면은 건강의 중요한 요인으로서 적정 수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면시간과 관련된 신체 내 영향으로는 코티졸 분비 변화로 인한 성장호르몬 대사의 변화, 그렐린 등의 식욕 관련 호르몬 분비 변화로 인한 에너지 대사의 변화, 만성 염증의 지속적인 증가 등이 보고돼 왔다. 더불어 적정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에게서 비만, 대사증후군, 심혈관계 질환 등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결과가 꾸준히 제시돼 왔다. 그러나 장기적인 건강 영향을 살펴볼 수 있는 연구 형태를 기반으로 한 국내 연구는 거의 없었다. 유근영 교수는 “적정 수면을 취하지 않는 경우 전체 사망 및 질환 별 사망 위험이 모두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가장 낮은 사망 위험을 보인 하루 7~8시간의 수면이 한국인의 적정 수면시간임을 코호트 연구를 통해 규명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생활습관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4/01/08 10:05
  • '청소년 꿈 찾기 캠프' 개최

    '청소년 꿈 찾기 캠프' 개최

    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에서 제4회 청소년 꿈 찾기 캠프를 개최한다. '꿈 그건 내가 찾을게요. 느낌 아니까'라는 주제로, 경기 포천시에 있는 아침햇살수련원에서 1박2일로 진행된다. 레크레이션 및 강의, 멘토와의 만남, 콘서트, 희망 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가비는 8만원(숙식, 여행자 보험 가입비, 교통비, 사진영상CD 제공 등 포함)이며 15일 자정까지 신청을 받는다. 서울, 경기, 충청권 중·고등학생 중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거나, 꿈이 있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거나, 아직 꿈을 찾지 못한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100명을 선정한다. 문의 (02)3280-7007.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01/08 10:05
  • [주목! 새 병원] 서울제이에스병원… 수술 후 완전 회복까지 '국가대표 주치의'가 치료

    [주목! 새 병원] 서울제이에스병원… 수술 후 완전 회복까지 '국가대표 주치의'가 치료

    관절·척추·스포츠손상 전문병원인 서울제이에스병원이 작년 말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문을 열었다. 무릎 관절 분야 전문가인 병원의 송준섭 대표원장은 한국 월드컵 축구 대표팀 주치의다. 지난 7일 2002 월드컵 축구 한국대표팀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 병원에서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았다.이 병원에는 무릎 뿐만 아니라 족부·척추를 전문적으로 보는 김나민 수석원장, 어깨·팔꿈치를 보는 박영은 진료원장 등 부위별 전문가가 포진해 있다.모든 수술 환자의 완전 회복까지 도와주는 '메디컬 재활' 시스템이 이 병원의 최고 자랑이다. 메디컬 재활은 의료진이 수술 전 환자의 근력과 관절·근육의 기능을 첨단장비(싸이벡스)를 이용해 정밀하게 측정하고, 수술 후 이에 맞는 여러 재활 운동법을 처방해 기능을 완전히 회복시키는 개념이다.송 원장은 "수술을 완벽하게 해도 재활을 제대로 하지 않아 환자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07년부터 수술 환자 2000여 명에게 메디컬 재활을 적용했고, 이후 환자 불만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 병원에는 체대 혹은 운동선수 출신이면서 동시에 간호조무사 자격이 있는 메디컬 트레이너가 6명이나 있다. 이들은 ▷환자의 수술 전 근력·관절 기능을 직접 체크하고, 환자의 수술 과정까지 눈으로 직접 지켜본 뒤 맞춤형 재활에 참여한다. 송 원장은 "메디컬 트레이너는 전담 환자의 질환을 완벽하게 파악한 상태에서 재활에 참여하기 때문에 치료 효과가 훨씬 높다"고 말했다.송 원장은 "많은 척추·관절 병원이 수술 후 재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세부적인 재활법은 가르쳐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병원은 수술 후 10일 동안 입원시키면서 집에서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재활 방법을 가르쳐준다. 또 퇴원 후에도 3개월 이상 1~4주에 한 번씩 환자 상태를 체크해준다.나이가 들어 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수술을 받은 사람은 원래 가지고 있던 근육의 양이 적고 근력도 약해서 재활을 통한 기능 회복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이들은 수술 후 통증 때문에 재활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제이에스병원에서는 '무중력 트레드밀'과 같은 첨단 장비를 구비해 통증 때문에 재활을 못하는 환자를 돕고 있다. 이 장비는 관절에 가해지는 체중 부하를 최대 20%까지 줄여 걷기 운동을 시키면서 근력을 키운다.
    우리병원소식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1/08 07:00
  • 건강 경고등 '구강건조증'

    건강 경고등 '구강건조증'

    침이 마르는 구강건조증을 '심각한 질병'으로 여기는 사람은 거의 없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술을 마신 뒤, 땀을 많이 흘렸을 때처럼 일상 생활을 하는 동안 자주 입마름이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입이 마르면서 ▷구내염이 자주 생기거나 ▷혀가 갈라지거나 ▷입냄새가 심하면 건강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구강건조증은 만성 염증 때문에 침샘(침을 분비함)이 망가지는 쇼그렌증후군, 당뇨병·빈혈 같은 만성질환, 만성 스트레스증후군·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이 질환의 공통점 중 하나가 입을 마르게 한다는 것이다.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홍정표 교수는 "스트레스나 우울, 불안도 자율신경계(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에 영향을 미쳐 침 분비를 줄인다"고 말했다.구강건조증이 오래 가면 치주질환·타액선염·호흡기질환 같은 감염 질환 위험도 높아진다. 홍 교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많은 입안에서 항균 작용을 하는 침이 줄면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침이 줄면 소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위장 부담이 커져서 소화기 질환에 잘 걸릴 수 있다.침을 분비하는 침샘 세포의 기능이 일단 떨어지면 구강건조증 치료가 쉽지 않다. 이 경우 침 기능을 대신하는 제제를 쓰거나 가글, 치솟질로 세균·바이러스를 줄이는 방법 밖에 쓸 수 없다. 검사를 통해 침샘 기능의 정상 여부를 확인한 뒤, 정상이면 부교감신경촉진제를 쓰는데 이때는 쉽게 치료된다.
    기타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4/01/08 07:00
  • [알립니다] 온천·걷기·음식… 3樂이 있는 규슈올레

    [알립니다] 온천·걷기·음식… 3樂이 있는 규슈올레

    헬스조선이 2월 20~24일 일본 규슈 중부의 4개 올레(오쿠분고, 다카치호, 미츠시마, 이와지마)에서 '명의와 함께 하는 규슈올레 걷기'를 진행한다. 농촌, 산촌, 어촌의 색다른 분위기를 골고루 느끼면서 피톤치트가 풍부한 숲·녹차밭·협곡·바다 등 다채로운 스토리가 담긴 올레를 4박 5일간 걷는 프로그램이다. 김호중 순천향대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동행하면서 건강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구마모토간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다. 159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팁 별도).    
    기타2014/01/08 07:00
  • [H story] 건강 100세, 뼈에 달렸다

    [H story] 건강 100세, 뼈에 달렸다

    100세 시대, 후반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뼈 건강을 잘 지켜야 한다.뼈가 건강한 사람일수록 삶의 질이 높다는 것은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미국 메이요클리닉에서 여성 5만7141명의 자료를 분석했더니, 골절을 한 번도 겪지 않은 사람이 골절을 한 번이라도 겪은 사람보다 분노·우울감이 덜하고, 자기 자신을 잘 돌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골다공증이 없는 사람이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보다 폐경 이후 혈관 질환이나 대인 관계 문제를 덜 겪는다는 스페인의 연구 결과도 있다. 이렇듯 뼈 건강이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1/08 07:00
  • 하루 견과류 한 줌·햇볕 30분 쬐면 '뼈 튼튼'

    하루 견과류 한 줌·햇볕 30분 쬐면 '뼈 튼튼'

    뼈 건강을 위해서는 칼슘 섭취와 운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골밀도는 나이가 들면 저절로 낮아지는데(뼈 속의 칼슘·인 등이 줄어 뼈가 약해짐), 이때 음식으로 칼슘을 보충하고 체중을 실어서 하는 운동을 하면 골밀도가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뼈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두부·견과류 먹으면 보충제 불필요30대 후반부터는 칼슘이 뼈에 저장되는 속도보다 배출되는 속도가 더 빨라져서 뼈가 약해진다. 따라서 칼슘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칼슘이 뼈에 최대한 많이 저장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루에 20~30분 정도 햇볕을 쬐면 비타민D가 합성돼 칼슘 흡수에 도움을 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여성이 음식으로 섭취하는 하루 평균 칼슘량은 400㎎이다. 그런데 폐경 후 여성이거나 50세 이상 남성이라면 하루에 1000~ 1200㎎의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훈 교수는 "부족한 칼슘은 두부 한 모, 치즈 두 장, 견과류 한 줌, 우유 두 잔 중 하나를 먹으면 충분히 보충할 수 있다"며 "여기에 칼슘 보충제까지 챙기는 경우가 있는데, 과도한 칼슘 섭취는 오히려 심장질환의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겨울철 대표 과일인 귤도 뼈 건강에 좋다. 귤의 비타민C와 색소 성분인 베타크립토산틴이 골밀도가 낮아져서 생기는 골다공증 위험을 낮춘다는 일본의 연구 결과가 있다. 귤의 베타크립토산틴 함량은 100g당 3.22㎎으로, 오렌지의 46배, 레몬의 161배나 된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1/08 07:00
  • 몸무게 1㎏ 늘면 무릎엔 3㎏ 부하  정상 체중 유지 가장 중요

    몸무게 1㎏ 늘면 무릎엔 3㎏ 부하 정상 체중 유지 가장 중요

    나이가 들수록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흰 머리가 생기듯 관절은 약해진다. 관절이 약해진다는 것은 뼈의 끝부분에 있는 연골이 마모되거나 각각의 뼈 사이에 있는 윤활액이 줄어드는 것 등을 의미한다. 이 중 특히 연골은 20대 초반부터 노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젊었을 때부터 연골 건강에 신경을 쓰는 게 좋다. 관절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본다.◇체중 무거우면 연골 빨리 닳아연골이 닳거나 찢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체중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관절에 가는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40대가 되면 20세보다 연골이 50% 정도 퇴화한다. 그런데 체질량지수(BMI)가 18.5~25로 정상이거나 약간 뚱뚱한 사람에 비해, 비만(26~30)인 사람은 두 배, 고도비만(30 초과)인 사람은 세 배로 빠르게 연골이 퇴화된다. 또 체중이 1㎏ 늘면, 무릎 관절에는 3㎏ 정도의 체중이 더 실린다고 한다.강동튼튼병원 조성길 부병원장은 "관절이 안 좋아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도 가장 먼저 체중 조절을 권한다"며 "체중이 많이 나가면 운동을 해도 오히려 관절에 무리가 가서 치료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관절에는 칼슘 보충이 도움 안 돼연골의 70%는 수분이다. 나머지는 콜라겐과 당단백 등으로 이뤄져 있어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뼈를 단단하게 하는 칼슘은 이런 연골에는 거의 없다. 이 때문에 칼슘 섭취는 연골 건강과는 큰 관련이 없다.관절에 좋다고 알려진 글루코사민은 어떨까? 글루코사민은 연골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데, 우리 몸은 스스로 글루코사민을 생성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글루코사민 생성 능력이 떨어지고, 연골이 충격 흡수를 잘 못해 관절염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글루코사민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은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된다. 다만, 치료 목적보다는 관절이 나빠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차원에서 복용하는 게 맞다. 연골에는 혈관이 없기 때문에 영양 성분이 혈액을 통해 직접 공급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1/08 07:00
  • 인공관절 수술 60년… 수명 30년까지 연장, 한번 수술로 평생 쓴다

    관절염이 심해서 일상 생활이 어려워지면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수술이 안전한지, 인공관절을 계속 사용할 수 있는지 몰라 걱정이 되기도 한다.인공관절 수술은 닳은 연골 등을 제거하고 그 부위를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법이다. 이 수술이 시행된 지 60여 년이 지났는데, 이 과정에서 인공관절의 기능과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됐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특히 최근에는 손가락, 팔꿈치 등 거의 모든 관절 부위에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인공관절 수술은 발전했다. 초창기에는 인공관절의 수명이 10~15년으로 짧았지만, 이제는 25~30년 정도로 길어져서 한 번 수술받으면 평생 쓸 수도 있다.하지만 관절염이 있다고 해서 모두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연골이 다 닳아서 뼈까지 변형이 될 정도로 증상이 심하고, 주사·약물치료로 효과를 못 볼 경우 받아야 한다. 감염·신경 손상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경험이 많은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는 게 좋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1/08 07:00
  • [뼈·관절 Q&A] 뼈에 금가면 깁스 꼭 해야할까?

    [뼈·관절 Q&A] 뼈에 금가면 깁스 꼭 해야할까?

    뼈와 관절이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궁금증도 많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유정준 교수,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정양국 교수의 도움으로 뼈·관절 궁금증을 풀어본다.
    정형외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1/08 07:00
  • 골다공증 환자, 작은 충격도 주의… 관절염 환자, 환부 따뜻하게 보호를

    이미 뼈와 관절에 질병이 생겼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우선이지만, 질병 악화를 막는 방법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골밀도가 낮아진 골다공증 환자와 관절에 염증이 생긴 관절염 환자가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골다공증 있으면 낙상 조심해야이미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골절을 가장 주의해야 한다. 골다공증은 증상이 거의 없지만, 작은 충격만 받아도 바로 골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노인이 골절을 겪으면 사망 위험이 높아지므로, 평소 낙상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게 도움이 된다. 바닥에 배를 댄 상태로 엎드린 다음, 팔과 다리를 들어 올려 배와 허리 힘으로만 버티는 동작을 반복하자. 이런 운동은 운동 시 넘어질 위험이 없기 때문에 장노년층이 하기에도 부담이 없다.◇관절염 환자는 관절을 따뜻하게이미 연골이 닳거나 찢어져 있는 사람(관절염 환자)은 추운 겨울에 통증을 더 심하게 느낀다. 기온이 떨어지면 관절액이 굳고, 근육과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잘 안되며, 관절 속 압력이 높아지고 관절 주변의 인대와 근육이 경직되기 때문이다. 이때는 담요 등으로 관절염이 있는 부위를 덮어주거나, 따뜻한 물로 관절을 마사지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평소에는 쪼그려 앉거나 뛰는 등 관절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삼가야 한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1/08 07:00
  • 천천히 달아오르는 그녀를 만족시킬 무기는?

    천천히 달아오르는 그녀를 만족시킬 무기는?

    "그대가 나와의 잠자리보다 1분의 행운을 더 누린다면 어디에 쓰겠소?" "남편이 침실에서 참아내는 시간을 늘리는 데 쓰겠어요."셰익스피어 희곡 '안토니오와 클레오파트라'의 대사는 끈기있는 심볼을 원하는 여성의 심리가 기원전까지 거슬러 올라감을 보여준다. 일본 최고(最古) 역사서인 '고사기'에는 "제 가슴을 살며시 두드리고, 허벅지에 손을 들이 밀어 숲을 어루만지고, 샘이 흥건해지면 들어오세요. 그때까지 초조해하시면 안됩니다"라는 여성의 걱정이 기록돼 있다.남성은 쉽게 타올라서 금방 꺼지는 불이고, 여성은 천천히 끓고 완만히 식는 물이다. 조루는 그러므로 남성의 원초적 비애인데, 비애로만 끝나면 다행이지만 가정 파탄까지 흘러간다. 대한남성과학회가 비뇨기과 환자 8000명을 조사해보니, 조루 남성의 이혼율이 정상 남성의 2배 이상이었다.조루를 막는다는 민간요법이 고금동서에 다양하다. 이집트에선 나뭇가지로 심볼을 긁거나 두드렸고, 중동에선 귀두에 모래를 뿌려 예민함을 둔화시켰다. 필자의 환자 중에는 때밀이 타올이나 칫솔로 귀두를 문질렀다는 남성도 있다. 이런 처방은 조루 예방은 고사하고 음경 피부가 벗겨져서 세균에 감염되는 불상사만 일으킨다.의학적 치료법은 원인마다 다르다. 음경신경이 지나치게 예민해서 생기는 조루는 신경 일부를 차단하거나, 감각을 둔하게 하는 약물 주입으로 치료한다. 시만즈기법과 마스터&존슨기법이라는 행동요법도 쓴다. 일명 '쥐어짜기 훈련법'이라고 하는데, 자위 등 인위적 자극으로 지나치게 예민한 음경신경을 둔화시킨다. 대뇌의 성감이 지나치게 강하거나 사정관 근육이 너무 느슨해서 생기는 조루는 성관계 전에 대뇌나 사정관 근육에 작용하는 약을 먹게 한다.조루로 인한 부부 갈등을 덜어 주는 방법이 있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전희를 충분히 즐기는 것이다. 여성은 남성보다 성적 반응이 늦으므로, 조급하게 돌진하지 말고 사랑의 밀어와 스킨십으로 천천히 들뜨게 해 주면 남편의 삽입 시간이 짧아도 심각한 불만까지는 이르지 않는다.
    비뇨기과김재영 퍼스트 비뇨기과 원장2014/01/08 07:00
  • 연령대별 필요한 검진은? 40대부터 위·대장내시경 추가… 女, 부인과 초음파를

    연령대별 필요한 검진은? 40대부터 위·대장내시경 추가… 女, 부인과 초음파를

    새해가 되면 병원에는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때이기 때문이다. 건강 검진을 통해 질병이 있는지 체크도 하고, 흡연·음주 등 잘못된 생활 습관을 파악해 교정하는 기회로 삼을 수도 있다. 건강검진에 대한 각종 궁금증에 대해 알아본다.Q. 건강검진은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미국의학협회에 따르면 건강검진은 30대는 3년에 한번, 40대는 2년에 한번, 50대 이후엔 1년에 한번씩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20대는 건강검진을 받지 않아도 된다. 예외적으로 여성 중 직계가족에서 유방암 환자가 2명 이상 있을 때만 유방 엑스레이 촬영, 유방 초음파 검사를 매년 받아야 한다.Q. 건강검진 비싼 것이 좋나대학병원의 기본 건강검진 비용은 60만~80만 원선. 건강검진 전문기관은 40만~50만 원선으로 대학병원이 1.5배 정도다. 검진 비용은 최신 검사 장비 보유, 검사 의료진의 전문성, 검진 후 이상 발견 시 수술 등 진료 의뢰 가능 여부 등에 따라 차이가 난다. 기본 건강검진(혈액검사, 신체측정, 흉부엑스레이, 심전도, 폐활량, 소변·대변검사 등)만 받을 사람이라면 건강검진 전문기관이 더 경제적이다. 40~50대 이상에서 기본검진 이외에 내시경·초음파·CT·MRI 등 정밀 검진을 받고자 할 때는 대학병원에서 받는 것이 질병 발견과 치료 측면에서 유리하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1/08 07:00
  • 조부모 육아 잘하는 법, 아이와 낮잠 같이 자고 안을 땐 무릎 굽혀 들어올려야

    조부모 육아 잘하는 법, 아이와 낮잠 같이 자고 안을 땐 무릎 굽혀 들어올려야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면서 '황혼 육아'를 떠안은 조부모가 많다. 하지만 고령으로 인한 체력 부담 등으로 척추관절 질환, 우울증 등 심신 건강에 문제가 많이 생긴다. 당장 육아를 포기하기 어렵다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요령을 익혀두는 게 좋다.
    종합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4/01/08 07:00
  • [건강 단신] 서울대암병원 '암 검진' 강좌 외

    서울대암병원 '암 검진' 강좌서울대암병원 암건강증진센터는 15일 오후 3시 어린이병원 임상 제 2 강의실에서 '암 경험자와 가족의 암 검진 계획'을 주제로 강좌를 연다. 암건강증진센터 신동욱 교수가 ▷암 치료 후 새로 생길 수 있는 다른 암(이차암) 검진의 필요성 ▷암 환자 가족의 암 위험도 ▷암 환자 가족이 받아야 할 암 검진 등에 대해 강의한다. 사전 등록 없이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02)2072-0077노인 질환 전문 '명품부모님보험'AIG손해보험이 노년층 질환을 보장해주는 '명품부모님보험'을 내놨다. 암 진단비와 함께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을 선택 계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질병이나 상해로 수술할 때마다 수술비와 입원비(180일 한도)도 선택 보장해준다. 50~75세면 가입할 수 있다. 1644-9839삼성서울병원, 피부암 클리닉삼성서울병원이 피부암인 흑색종을 치료하는 흑색종피부암 클리닉을 개설했다. 진단과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피부과, 성형외과, 외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관련 진료과들이 매주 수요일 오전 동일 시간대 외래진료를 개설해 협진이 잘 이뤄지도록 했다. 치료도 외과적 절제수술과 재건성형, 항암 및 방사선 치료까지 한 번에 연계되는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종합2014/01/08 07:00
  • 휜다리, 전기 자극·보조기 치료로 교정 어려워

    휜다리, 전기 자극·보조기 치료로 교정 어려워

    아이의 다리가 조금만 휘어도 성장에 큰 문제가 생긴다고 믿는 부모들, 그리고 몇몇 걸그룹 멤버의 비정상적으로 곧은 다리를 갖고 싶어하는 10~20대를 대상으로 한 휜다리 '비수술 치료법'이 일부 병원에서 이뤄지고 있다.근육의 힘을 길러 다리를 곧게 한다는 '종아리 전기 자극 치료', 장치를 착용해 뼈 각도를 바로 잡는다는 '교정 보조기 치료', 인대 이완과 근육 강화로 관절의 회전 변형을 개선한다는 '기계 치료'가 그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같은 비수술 치료법에 대해 "의학적으로 효과가 완전히 입증되지 않은 것"이라고 말한다.◇근육 발달 저해 부작용 있을수도휜다리는 종아리 뼈가 휜 것을 말하는데, 휜 뼈를 수술 없이 곧게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근육이나 관절을 자극하는 비수술 치료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태균 교수는 "근육을 자극하는 교정 치료는 지속적인 힘을 가하지 않으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에 근본적인 효과를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휜다리 교정 보조기에는 부작용 위험도 있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조태준 교수는 "보조기는 힘을 가해 다리를 비트는데, 그 힘이 뼈가 아닌 관절 인대에 가해져 통증을 유발하고 관절 인대가 늘어나게 하는 등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기계 치료의 효과에 관해서도 논란이 많다.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박광원 교수는 "기계 치료의 원리대로라면 일시적 효과는 있을지 모르나 지속성은 짧을 것"이라며 "비싼 돈을 들이기보다 혼자서 꾸준한 다리 근력 운동을 하는 편이 낫다"고 했다. 반면 한림재활의학과 서경배 원장은 "휜다리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통해 기계 치료의 교정 효과를 확인했다"며 "7~8년이 지나도 효과가 지속되는 환자도 있다"고 말했다.◇바른 자세와 운동으로 예방 가능유아기에는 다리가 안쪽으로 약간 휜 것이 정상이지만, 5세 정도 되면 대부분 저절로 펴진다.나쁜 자세만 피해도 휜다리 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 양쪽 무릎을 바깥쪽으로 꺾어 앉는 W자 자세나, 삐딱하게 서거나 다리를 꼬는 습관은 피하는 게 좋다. 과도한 팔자 걸음이나 안짱 걸음도 금물이다. 앉을 때는 바닥보다 의자에 앉는다. 다리를 위아래로 눌러 뼈가 펴지도록 마사지를 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 영유아는 오히려 고관절이 탈구될 수 있다. 다리 사이에 고무공을 끼고 위아래로 올렸다 내리는 운동을 하거나 자전거타기를 통해 다리 안쪽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은 교정에 도움이 된다.
    기타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4/01/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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