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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트데이에 김수현 목소리로 고백받고 싶어요"

    "화이트데이에 김수현 목소리로 고백받고 싶어요"

    오는 화이트데이(14일)에 고백받고 싶은 목소리의 남녀 배우로, 각각 김수현과 이보영이 선정됐다.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는 3월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지난 28일부터 7일까지 8일간 병원 내원 고객 212명을 대상으로 '고백받고 싶은 목소리의 남녀 배우는?'이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배우 김수현이 58%(124명)로 남자 배우 중 호감가는 목소리 1위에 선정됐다. 김수현을 선정한 이유는 '중저음의 차분한 목소리가 설렌다'는 여성들의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지난달 종영한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를 부르는 목소리가 압권이었다는 의견이 있었다. 2위는 배우 지진희가 23%(48명)로 뒤를 이었다. 지진희는 최근 종영한 SBS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성공한 남자의 '중후하면서도 냉철한 목소리가 좋았다'는 의견이 다수 차지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03/13 10:11
  •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 안구 운동과 같이하면 효과↑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 안구 운동과 같이하면 효과↑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환절기에는 자칫 눈 건강을 망치기 쉽다. 이럴 때는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으로 직장에서 간단하게 눈의 피로를 풀고 눈을 맑게 해줄 수 있다.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은 먼저 '눈 주위 눌러주기'가 있다. 검지와 중지로 눈 주위 뼈대를 꾹꾹 눌러주는 법이다. 다음으로 눈 양쪽 옆의 태양혈을 조금씩 강하게 눌러주는 '태양혈 누르기'가 있다. 눈썹 안쪽이 끝나는 부분의 정명혈을 엄지로 눌러주는 '정명혈 누르기'도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이다. 지압법과 더불어 안구 운동을 해주면 눈 피로 해소에 더욱 효과적이다. 먼저 눈을 뜬 채 상하로 안구를 움직여 준다. 5회 이상 반복하고 눈을 감은 후 상하로 다시 5번 움직여 준다. 좌우도 똑같은 방법으로 반복한다. 그 뒤에 양 손바닥을 비벼서 뜨겁게 만든 후 손바닥으로 눈동자 위를 가볍게 누르고 눈동자를 천천히 시계방향과 반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 된다. 눈의 피로감이 심할 때는 먼 곳을 바라보는 등 눈을 쉬게 해주어야 한다. 물을 많이 마시고 비타민A를 섭취하는 것도 눈 영양 공급에 도움이 된다. 건조감으로 인한 눈의 피로가 몰려올 때는 인공눈물을 사용해서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안과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3/13 09:53
  • 메니에르병 증상…빈혈과 달리 땅으로 꺼지는 느낌 들어

    메니에르병 증상…빈혈과 달리 땅으로 꺼지는 느낌 들어

    메니에르병은 난청·이명·어지럼증이 동시에 나타나는 희귀성 질환이다. 연예인 윤종신, 한지민, 유지태가 앓고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던 메니에르병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메니에르병 환자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201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2006년~2010년) 메니에르병 환자가 5만 3000명에서 7만 6000명으로 43.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남성보다 2.5배 많았으며 40대 이상 환자가 전체의 약 80%를 차지했지만 20~30대 젊은 환자 수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니에르병 증상은 어지럼증이다. 빈혈로 느끼는 어지럼증과는 다르다. 빈혈은 정신을 잃을 것처럼 아득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어지럽다면 메니에르병은 코끼리 코를 잡고 맴돌 때처럼 회전성이 느껴지거나 땅으로 꺼지거나 하는 느낌이다. 멀미할 때처럼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메니에르병의 원인은 달팽이관 안에 있는 림프액이 갑자기 증가하거나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귓속 압력이 높아지면서 생긴다. 림프액이 많아지는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라고 추정하고 있다. 청력손실도 메니에르병의 주요 증상이다. 메니에르병 발병 초기와 진행기에 청력이 요요 현상처럼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를 반복한다. 메니에르병 환자가 보청기를 사용하기 어려운 이유다. 가장 기본적인 치료법은 약물요법이지만 증상이 복합적이라 상담치료와 내이 약물주입 등 여러 치료방법을 적용한다. 치료하면 반복적인 어지러움과 귀먹먹함은 대부분 사라진다. 난청도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하다. 이명은 이명재활치료를 실시해 불편함을 줄인다. 메니에르병은 치료된 후에도 간헐적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전문가들은 과로와 스트레스, 카페인, 술, 담배를 피하고 저염식 식단을 구성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비인후과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3/13 09:52
  • 여성·남성 탈모치료 달라…내게 맞는 치료법은?

    여성·남성 탈모치료 달라…내게 맞는 치료법은?

    탈모는 연애와 결혼의 장애물일 수도 있고, 자존감을 하락시키는 요인일 수도 있다.  취업 포털 '인크루트'와 '황성주털털한피부과의원'이 20~40대 직장인 652명(남성 438명, 여성 2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은 탈모로 인해 '연애와 결혼'에 문제가 생길 것을 가장 우려했고, 여성은 '스스로의 자신감 하락'을 가장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성주털털한피부과의원 황성주 원장은 "실제로 젊은 나이에 탈모가 발생하면 연애와 결혼에 지장을 받는 것은 물론 외모 콤플렉스로인한 대인기피, 자기비하, 우울증까지 나타날 수 있다"며 "피부과 등 전문병원에서 성별 및 연령, 증상에 맞는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면 이런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별 따라 치료 유형 달라 탈모의 원인을 한 가지로 규정할 수는 없으나 남성에게 나타나는 탈모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유전성 남성형 탈모증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남성형 탈모증은 이마라인이 M자로 올라가거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등의 초기 증상을 동반한다. 남성형 탈모에는 미녹시딜 성분의 바르는 약이 효과적이다. 미녹시딜 성분은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 발모를 촉진시킨다. 하루에 두 번, 모발과 두피를 건조시킨 후 도포해야 효과적이다. 평상시 시간이 없거나 꾸준한 관리가 어려운 경우는 먹는 약을 통해 탈모 치료가 가능하다. 하루에 한 알씩 원하는 시간에 복용할 수 있는 경구용 치료제로는 '두타스테리드'와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2종의 약제가 있다. 이들 모두 탈모의 주범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을 돕는 5알파환원효소를 억제해 탈모를 치료한다. 다만 '두타스테리드'가 주 성분인 제품은 5알파환원효소 1형과 2형을 모두 억제하고, 피나스테리드'는 5알파환원효소 2형을 억제한다. 여성 탈모는 유전성 탈모증을 비롯해 출산, 다이어트, 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남성형 탈모증과 달리 앞머리 이마선은 유지가 되는 반면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적어진다. 황 원장은 "여성탈모의 치료는 미녹시딜과 스피로락톤 등이 효과적이며, 아미노산, 단백질, 케라틴 등의 복합성분으로 모발의 성장과 건강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영양제 개념의 치료약을 복용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치료약은 일반 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약물 치료로 효과를 보기 어려운 중기 이후의 탈모증을 겪고 있다면, 성별에 관계없이 모발이식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이때는 환자의 나이, 탈모 정도, 탈모 속도, 모발의 굵기, 모낭의 깊이 등 모든 것을 함께 고려하여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3/13 08:30
  • 미세먼지에 이어 황사까지…3월이 괴로운 비염 환자

    미세먼지에 이어 황사까지…3월이 괴로운 비염 환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9년 약 549만명에서 2013년 627만명으로 5년간 약 78만명(14.2%)이 증가했으며, 연평균 변화율은 3.4%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의 진료인원을 월별(1월~6월)로 분석한 결과 ‘알레르기성 비염’환자는 3월에 큰 폭으로 증가해(최근 5년간 평균 20.4%) 6월에 크게 감소했다. 또 2013년을 기준으로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는 환자는 10세 미만이 26.4%로 가장 높았고, 30대 14.1%, 10대 14.0% 순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집먼지 진드기 및 황사, 꽃가루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이물질에 의해 코 점막이 자극을 받아 발생한다. 지속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 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착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감기와 달리 발열증상이 없고 지속기간이 길다. 또 위와 같은 증상 외에도 눈의 충혈 및 눈·코 주위 가려움, 후각 감퇴, 두통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약물요법, 면역요법 등이 있다. 약물요법으로는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등이 널리 쓰이고 있지만 약물에 따른 부작용에 주의해야 한다. 면역요법은 환자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항원을 약한 강도로 투여하는 방법으로 보통 1년 이상 지속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집먼지 진드기 제거(침구류, 카펫 등의 실내 청소) 및 황사, 꽃가루  등이 많이 날리는 기간 외출을 삼가하는 것이며, 그 외에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외출 후 코 세척 및 가글 등이 있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3/13 08:00
  • 화이트데이에 센스 있는 '남친' 되고 싶다면 꼭 보세요

    화이트데이에 센스 있는 '남친' 되고 싶다면 꼭 보세요

    직장인 김모(32)씨는 코 앞으로 다가온 화이트데이에 여자친구에게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지 고민중이다. 일반적으로 선물하는 사탕보다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만한 선물을 주고 싶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대학생 매거진 ‘캠퍼스 잡앤조이’가 20~30대 여성 240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해 복수 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로 키스가 1위로 조사되었으며, 뒤를이어 핸드백, 손편지, 주얼리 세트 등의 아이템이 순위에 올랐다. 키스 및 손편지 등 여성들의 심리가 반영된 선물들이 순위에 오른 점에서 추측해 보건데 여성들은 감성을 자극하는 선물을 선호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화이트데이를 맞아 여자친구 관절에 최적화 된 선물을 해주는 센스있는 남자친구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관절척추 인천모두병원 이동주 원장의 도움으로 척추와 관절 건강까지 고려한 센스있는 선물 고르는 팁을 제안한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3/13 07:00
  • [건강단신] 경희대학교병원 최석근 교수, 학술상 수상 외

    경희대학교병원 최석근 교수, 학술상 수상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최석근 교수가 혈관문합술과 관련한 두 편의 논문으로 대한뇌혈관외과학회와 대한신경외과학회에서 각각 학술상을 수상했다. 혈관문합술은 극히 어렵고 까다로운 수술법으로, 최석근 교수는 고난도의 동맥류 수술에 혈관문합술을 수차례 성공해 왔다. 특히, 대한신경외과학회에서 발표한 연제는 국제적으로 처음 발표된 독창적인 수술법이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03/12 16:56
  • 다리 자꾸 땅기고 저릴 때 집에서 증상 완화하는 법

    다리 자꾸 땅기고 저릴 때 집에서 증상 완화하는 법

    평소 다리에 스멀스멀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느낌이 있고 다리가 땅기거나 저려서 계속 다리를 주무르거나 움직여야 한다면 단순히 운동부족의 문제가 아닌 하지불안증후군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병명은 생소하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이 겪고 있는 질환이다. 대한수면연구회가 2009년 20~69세 성인 남녀 50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7.5%(373명)이 하지불안증후군의 증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의학 교과서에는 성인의 5~10%가 이 병을 앓고 있다고 나와 있을 만큼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움직이거나 다리를 주무르면 증상이 사라지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하버드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지불안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혈관 질환 위험이 2.0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불안증후군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의학계는 중추신경계에 철분이 부족해 신체운동을 통제하는 신경세포인 도파민 전달체계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고 추정하고 있다. 따라서 철분이 부족한 사람이나 임신부, 노인, 심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생길 위험이 높다. 특별한 이유 없이 발생하는 하지불안증후군의 경우엔 유전적인 요소가 중요한 원인이 될 것으로 의학계는 추정하고 있다. 대체로 조기에 발병하는 경우 가족력을 가진 경우가 많고 노년에 발병한 경우 이차적인 경우가 많다. 다리마사지, 족욕, 가벼운 운동으로도 하지불안증후군을 개선할 수 있다. 약물치료법도 있다. 철분 결핍인 경우, 철분을 보충하면 된다. 또, 도파민 제제를 소량 복용하면 1~2주면 증상이 호전된다. 한 신경과 전문의는 하지불안증후군은 약물로 손쉽게 치료할 수 있으니 증상이 심한 경우 병원에 방문해 의사의 처방을 받을 것을 권했다.
    정형외과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3/12 16:05
  •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눈썹 양 끝과 '이곳' 누르면 돼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눈썹 양 끝과 '이곳' 누르면 돼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으로 안 그래도 피로한 눈이 건조한 날씨 탓에 더욱 뻑뻑해졌기 때문일 것. 근무 중 혹은 공부 중에 쉽게 시도해볼 수 있는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을 알아본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3/12 14:40
  • 알레르기 결막염 예방법, 실내에서는 '이렇게'

    알레르기 결막염 예방법, 실내에서는 '이렇게'

    황사와 꽃가루가 날리는 봄, 눈 건강에 주의해야 할 때다. 알레르기 결막염 때문이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대기 중에 있는 오염물질이 눈에 들어가 눈꺼풀과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눈이 가렵고 눈물이 많이 나며, 이물감과 함께 충혈 되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 증상이 심해지면 끈끈한 분비물이 나오거나 결막이 부풀어 오르기도 한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손씻기 등 개인 위생만 철저하게 지켜도 예방할 수 있다. 알레르기 결막염 예방법을 소개한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알레르기 원인 물질의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외출 시 피부노출을 피하도록 긴소매의 옷과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 마스크는 공기 중에 떠도는 먼지의 70%를 걸러내는데 황사 마스크는 일반먼지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도 걸러주기 때문에 먼지를 더 차단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 외출 후에는 생리식염수로 눈을 씻어주거나 인공 눈물을 눈에 넣어주는 것이 좋다. 콘택트렌즈의 경우, 번거로워도 착용 전후 세척해주는 것이 좋다. 눈을 비비거나 소금물로 세척하는 것은 눈에 더 자극을 주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오염된 실내공기도 알레르기 결막염 발병의 원인이 된다. 미국 환경청이 실시한 '인간의 대기오염물질 노출 연구'에 따르면 실내 공기가 실외보다 2~7배 오염되어 있다고 한다. 알레르기 결막염을 유발하는 집먼지진드기, 미세먼지 등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침구나 카펫, 커튼 등을 세탁해주는 것이 좋다. 또, 실내 공기 순환을 위해 자주 환기를 해주고 애완동물과 접촉 후에는 비누로 손을 씻도록 한다.
    안과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3/12 14:39
  • 박스터, '세계 콩팥의 날' 맞아 콩팥 건강도시락 나눔 행사

    박스터, '세계 콩팥의 날' 맞아 콩팥 건강도시락 나눔 행사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박스터가 오는 3월 13일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을 맞아 11일 대한적십자사 종로 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콩팥 건강에 좋은 도시락을 만들어 종로구 및 중구 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콩팥 건강 도시락’ 나눔 행사는 박스터가 매월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하는 ‘박스터 사랑의 반찬 봉사’ 의 일환으로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콩팥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박스터 신장사업부 직원들은 콩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염분과 인 함량이 낮고 적당량의 칼륨이 들어가도록 하는 조리법을 배운 후, 이에 따라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을 완성했다. 전세계 인구 약 10명 중 1명은 어느 정도의 만성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을 갖게 되며, 노화에 따라 만성콩팥병의 증상이 진행될 확률이 높아진다. 40세를 기점으로 콩팥의 여과 기능은 1년에 약 1% 감소하기 시작한다. 특히, 60세 이상 당뇨, 고혈압 환자나 콩팥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만성 콩팥병의 고위험군으로, 증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  만성콩팥병 환자의 경우 치료와 함께 합병증을 예방하고 질병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 콩팥 건강에 좋은 식이를 하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스터 손지훈 대표는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계신 분들이 콩팥 건강 도시락을 드시고, 콩팥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3/12 14:27
  • 진짜 '간 때문'에 만성피로 생겼다면, 대책은?

    진짜 '간 때문'에 만성피로 생겼다면, 대책은?

    기온이 오르면서 책상 앞에서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춘곤증이라 생각하며 가볍게 넘길 수도 있지만, 나른한 피로감이나 오후의 졸음이 몇 달씩 지속된다면 만성피로증후군(Chronic Fatigue Syndrome)을 의심해봐야 한다. 만성피로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 중 20%는 간 기능의 이상이라는 통계가 있다. '피로는 간 때문이야'라는 TV 광고가 나온 것도 이 때문이다. 간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피로물질 분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만성피로가 나타나게 된다. 간 기능 이상으로 생기는 만성피로는 수면부족 등에 따르는 일시적인 피로와는 달리 잠을 충분히 자도 피곤이 이어지며 지쳐서 탈진한 느낌보다 무기력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정도로 이상에 대한 특별한 증상이 없으므로 평상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만성 피로가 의심되면 먼저 고단백 식품과 신선한 과일·채소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주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간 기능을 회복시켜 피로를 풀어준다는 TV 광고 속 의약품을 맹신하는 것은 금물이다. 간에 의한 만성피로증후군에는 우루소데옥시콜리산(UDCA)이 좋은데, 이를 통해 담즙분비·배설을 원활하게 하여 간 기능을 개선하려면 하루에 600~900㎎은 먹어야 한다. 그러나 한 제약회사의 유명한 피로회복제 한 알에는 50㎎의 우루소데옥시콜리산 밖에 들어있지 않다.
    기타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3/12 12:00
  •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운동 오래 할 수 있던 비결은?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운동 오래 할 수 있던 비결은?

    한 마라토너가 24시간 내내 러닝머신을 달려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2일(현지 시각) 스페인 언론은 스페인의 마라토너 미겔 카포가 24시간 동안 러닝머신을 달려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보도했다. 미겔 카포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24시간을 밤새 달려 23시간 55분 만에 247.5km의 세계 신기록을 세워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장시간 러닝머신을 달릴 때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먼저 뛸 때는 정면을 보고 뛰어야 한다. 대부분 헬스클럽에는 머리 위쪽에 TV가 달려있는데 이를 보려고 고개를 위로 하면 자연스럽게 몸이 뒤로 쏠리면서 운동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다. 오히려 몸에 무리가 가고 균형이 깨지는 악효과가 생길 수도 있다. 뛰면서 팔은 90°를 유지하며 흔들어주는 것이 좋다. 무릎은 약간 굽혀주고, 발의 뒷부분부터 앞부분으로 부드럽게 밀착하듯 놓으며 달리는 것이 몸에 충격을 덜 줄 수 있는 방법이다. 러닝머신의 속도는 너무 느리린 것도 너무 빠른 것도 좋지 않다. 자신이 매일 뛰는 거리와 가장 빠른 속도, 가장 느린 속도 기록을 체크하며 뛸 수 있는 양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의 운동 리듬에 맞추는 것이 가장 좋다.
    피트니스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3/12 10:27
  • 수술 전 금식 안 해도 된다! 탄수화물 음료 마시면 회복에 도움

    수술 전 금식 안 해도 된다! 탄수화물 음료 마시면 회복에 도움

    수술 전에는 반드시 금식을 해야 한다. 전신마취를 유도하는 과정 중 위에 남아 있던 음식물이 역류해 기도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최근, 수술 전에 탄수화물 음료를 마시는 게 오히려 수술 후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술 전 금식은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등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를 만든다. 유럽정맥경장영양학회(ESPEN), 국제수술대사영양학회(IASMEN), 유럽마취과학회(ESA) 등 많은 학회에서 발표한 가이드 라인에 따르면 수술 전 탄수화물 음료를 마시는 것은 공복과 갈증을 줄이고 수술 후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킨다고 한다. 이는 빠른 회복을 돕는 것으로, 수술 2시간 전까지 탄수화물 음료를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정규환 교수팀은 수술 전 탄수화물 음료 섭취의 안전성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6개월간 건강한 성인 남녀 10명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PET-CT를 이용해 탄수화물 음료 음용 직후부터 30분간 위 부분을 연속 촬영하고, 음용 후 두 시간에 한 번 더 촬영해 위 배출의 정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 탄수화물 음료가 99.6%가 배출된 것을 확인했다. 이는 수술 두 시간 이전에 음용한다면 실제 폐흡인의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극히 드물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규환 교수팀은 소아환자 30명을 대상으로도 연구를 했는데, 이들의 수술 전 불안수준을 확인한 결과 공복감이 줄어들면 불안감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교수는 “수술 전 길어지는 금식 시간을 최대한 줄인다면 환자의 불편함도 덜고 수술 후 빠른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탄수화물 음료를 섭취하고 두 시간이 지나면 음식물이 위에 거의 남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말했다. 수술 전 섭취 가능한 탄수화물 음료는 의사의 권유에 따라 병원 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3/12 10:10
  •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게 희망 메시지 전해요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게 희망 메시지 전해요

    대한장연구학회가 염증성 장질환 환자와 가족, 일반인을 대상으로 감동 사연과 노래개사 공모전을 연다. 환자들을 위한 격려와 응원,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가사를 개사하거나 투병생활 동안 가족,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사람을 담은 사연, 환자를 위한 주변인의 응원 사연 중 선택해서 참여하면 되며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노래 개사와 사연 공모 각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응모는 4월 6일까지 공식 이메일(ibdkorea0519@gmail.com)로 응모하면 되며 수상작은 캠페인 홈페이지(www.happybowel.org), 페이스북 등에 공개될 예정이다.
    기타2014/03/12 10:09
  • 소화 잘 되는 자세 어렵다면, 매실차 한 잔 마셔보자

    소화 잘 되는 자세 어렵다면, 매실차 한 잔 마셔보자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위염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중 10~20대 젊은 층에서 위염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화 잘 되는 자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화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자세로는 요가에서의 '쟁기자세'와 '활자세'가 있다. 두 자세 모두 소화를 원활하게 도와주고 척추를 곧게 펴주는 데도 효과가 있다. 쟁기자세는 누운 자세에서 두 다리를 붙이고 손을 바닥에 댄다. 숨을 들이마시며 다리를 90도 들어 올리고, 숨을 내쉬면서 두 다리를 머리 뒤로 넘겨 발끝이 바닥에 닿도록 한다. 자세를 2~3분간 유지한다. 내쉬는 호흡에 등과 허리, 그리고 다리 순으로 천천히 바닥에 내려놓는다. 활자세는 이마를 바닥에 대고 엎드려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뒤로 구부려 양손으로 발목을 잡는 동작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다리를 들어 올린 후 이마부터 천천히 상체를 위로 일으켜 세운다. 자세를 20~30초간 유지한다. 처음 자세로 돌아와 편하게 호흡하면서 마무리한다. 몸이 유연하지 않아서 쟁기자세와 활자세를 취하기 어렵다면,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해 효과를 누려보자. 요구르트, 청국장 같은 유산균이 풍부한 음식이 좋다. 유산균은 장 속 유해균의 활동을 억제하고 위장운동을 정상으로 유지하게 도와준다. 매실차 한 잔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매실을 위 기능을 올려줘 더부룩한 속을 다스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무도 위장에 좋은 음식이다. 무의 하얀 부분에는 디아스타아제와 옥시다아제 등의 효소가 들어있다. 무즙을 먹으면 디아스타아제의 작용으로 위 점막을 보호하고 옥시다아제는 소화를 도와준다.
    피트니스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3/12 09:59
  • 양념치킨 먹을 땐 맥주 대신 사과주스 곁들이세요

    양념치킨 먹을 땐 맥주 대신 사과주스 곁들이세요

    한 포털사이트에 최근 양념치킨 만드는 방법이 소개됐다.게시물에 따르면 양념치킨 만들기는 재료만 준비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먼저 4인분 기준 양념치킨 만들기에 들어가는 재료는 닭고기 1200g, 우유 400ml, 식용유 1000ml, 땅콩(땅콩 분태) 100g, 소금 2g, 후추 2g, 청주 15ml, 마늘(다진 마늘) 8g, 튀김가루 50g, 감자전분 50g, 찹쌀가루 30g, 베이킹파우더 2g, 토마토케첩 75g, 고추장 40g, 청주 45ml, 흑설탕 30g, 물엿 80g, 딸기잼 25g, 스위트칠리소스 10g, 우스터소스 8ml, 양파(갈은 양파) 10g, 마늘(다진 마늘) 16g, 포도씨유 15ml, 후춧가루 1g이다. 재료가 다 준비되면 본격적으로 양념치킨 만들기를 시작할 수 있다.①닭은 우유에 재워 잡내를 제거한다.②닭을 깨끗이 씻어 닭 밑간 양념으로 밑간하여 1시간 정도 숙성시킨다.③가루양념을 모두 섞어 체에 한 번 내린 후, 밑간한 닭을 물기 제거한 뒤 묻혀준다.④가루양념이 스며들 때까지 기다린다.⑤160℃의 온도로 올린 식용유를 넣고 약 10분 정도 튀겨 낸다.⑥튀겨낸 닭은 기름기를 한 번 빼 준 후, 180도의 온도로 올려 한 번 더 튀겨 낸다.⑦양념소스를 섞어 바글바글 끓인 후, 땅콩가루를 넣고 튀긴 닭을 넣어 버무린다. 양념치킨은 먹을 때는 맛있지만, 건강에는 그리 좋지 않다. 양념치킨 1인분의 칼로리는 380으로 그리 높지 않지만, 나트륨이 과도하게 들어 있어서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또한, 맥주와 함께 먹을 때 짠맛이 포함된 양념은 갈증을 느끼게 해 맥주를 더 많이 마시게 할 수 있다. 따라서 양념치킨을 먹을 때는 맥주보다는 나트륨을 배출시켜주는 사과주스나 백김치를 함께 먹어주는 것이 좋다.
    푸드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3/12 09:54
  • 시금치 식욕 억제 성분…포만감 유발 호르몬 분비시켜

    시금치 식욕 억제 성분…포만감 유발 호르몬 분비시켜

    시금치에 식욕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룬드 대학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시금치에 들어있는 틸라코이드라는 성분은 포만감을 유발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식욕을 억제시킨다. 다만 시금치를 그냥 먹어서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 틸라코이드는 시금치를 압축해 짜낸 진액을 원심분리기로 걸러야 추출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를 진행한 샬로테 에어란손-알베어트손 교수는 "틸라코이드는 지방의 소화를 지연시켜 지방이 위장관 전체에서 느린 속도로 소화되게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금치를 그냥 먹어도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많다. 시금치에 풍부한 엽산은 심혈관 질환의 원인 중 하나인 혈중 호모시스테인의 수치를 낮춰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가 풍부해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한다. 다만 시금치를 가열하면 영양소가 쉽게 파괴되므로 익히지 않고 샐러드로 먹는 게 가장 좋다. 익히고 싶다면 끓는 물에 살짝 데치거나 찜 요리에 넣어 먹는 게 더 낫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3/12 09:29
  • 목 MRI 보면서 "허리디스크"라는 엉터리 의사?

    목 MRI 보면서 "허리디스크"라는 엉터리 의사?

    화제를 모았던 TV드라마 '응답하라 1994' 최종회에서, 의사인 쓰레기는 에이스 투수 칠봉이의 MRI 사진을 보면서 허리디스크를 진단한다. 그런데, 그 MRI사진은 요추가 아닌 심각하게 손상된 경추 사진이었다. 게다가 아래 위를 거꾸로 걸어 놓았다. 시청자는 몰랐겠지만, 그 MRI대로라면 칠봉이는 허리가 아닌 목디스크 후유증으로 선수생활을 끝냈을 것이며, 쓰레기는 유명 투수의 질병을 오진한 형편없는 의사로 낙인찍혔을 것이다.이는 드라마 속의 극단적인 상황이지만, 실제 영상검사 사진의 완벽한 판독은 웬만한 영상의학과 전문의도 쉽지 않다. 영상검사 사진은 실제로 몸을 열고 들여다 보는 것과 전혀 다르다. 영상은 입체적인 몸의 상태를 평면 위에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는 그림자일 뿐이다.MRI로 어떤 장기를 찍었다고 하자. 수많은 평면 사진 속에서 비정상적인 부분을 있는 대로 다 찾아내야 하고, 그 중 질병과 관계있는 병변을 몸 속에 발생한 입체적인 상태로 해석할 수 있어야 하고, 문제가 될 만한 점을 가능성이 큰 순서대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이 '판독'이다. 영상검사를 정확하게 하려면 촬영 장비가 우수해야 하는 것은 물론, 판독의의 풍부한 경험이 필수적이다. 역사적 지식을 폭넓게 갖춘 고고학자일수록 새로 발굴한 고대 벽화에 표현된 의미를 정확히 해석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필자는 "다른 병원에서 찍은 영상검사 사진을 가져갈테니 읽어달라"는 부탁을 종종 받는다. 그러는 분들은 보통 "이 병원에서 CT는 누가 잘 보세요? MRI는요?"라고 질문한다. 그러면 "어떤 장기를 찍은 사진이냐"고 되물을 수밖에 없다. 사람이 걸리는 수만가지 질병의 영상검사 사진을 의사 한 명이 모두 통달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큰 병원 영상의학과는 세부 전문분야로 나눠져 있다. "흉부CT를 보는 의사가 왜 복부CT는 못 보느냐"는 질문도 많이 받는다. 볼 수는 있다. 하지만, 세부 전문분야가 아니면 봐도 보이지 않는 것이 많기 때문에 안 보는 것이다. 촬영한 사진의 판독 외에도, 영상의학과 전문의는 어느 질환을 진단할 때 무슨 장비에서 어떤 방식으로 촬영하는 것이 최선인지도 임상의사에게 알려준다.영상검사를 받는 환자는 검사비가 다른 병원보다 싼지 비싼지에 주로 관심을 갖는다. 검사비 비교도 필요하겠지만, 자신이 받은 영상검사 판독을 해 줄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어떤 경험을 가진 누구인지 살펴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정형외과이재영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2014/03/12 08:00
  • 특별한 이유 없이 귀에서 '삐' 소리

    특별한 이유 없이 귀에서 '삐' 소리

    난청 환자의 30%가 이명(耳鳴)을 겪는다. 이명은 귀가 먹먹하거나 귀에서 '삐' 하는 소리가 나는 증상으로, 난청과는 다른 질병이다. 적지 않은 난청 환자가 이명을 동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난청은 달팽이관의 청각세포가 손상을 입어 나타난다. 이 과정에서 청각세포의 부유물이 생기는데, 부유물이 떠돌다가 서로 부딪히면 이명이 생긴다고 한다.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김진 교수는 "난청으로 청각 신경이 예민해져 있거나, 청각기관 주변으로 혈액이 잘 안 흐르고 근육이 긴장돼 있는 것도 이명이 생기는 원인"이라고 말했다.난청 치료를 받으면 이런 문제가 해결돼 이명도 어느 정도 완화된다. 김진 교수는 "난청을 치료했는데도 이명이 안 없어진다면 심리적 문제일 수 있다"며 "이때는 정신과적 치료나 이명 재활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명 재활훈련은 이명보다 낮은 강도의 소음을 지속적으로 듣게 해, 이명에 익숙해지도록 돕는 치료다. 이명 증상에 무뎌져서 일상생활을 할 때도 큰 불편을 못 느끼게 된다.만약 난청 환자가 이명 외에 어지럼증까지 겪는다면 메니에르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 내이(內耳)의 내림프액이 과도하게 늘어나 증상이 생기는 메니에르병은 내림프액의 조절에 도움이 되는 약물 치료를 받으면 낫는다.
    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3/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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