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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둠 속 스마트폰이 '실명' 부른다

    어둠 속 스마트폰이 '실명' 부른다

    중국의 한 남성이 어둠속에서 스마트폰을 하던 중 눈에 통증을 호소했다. 26세의 이 남성은 불을 끄고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망막박리' 진단을 받고 응급실에서 수술을 받았다.망막박리란 망막에 구멍이 생겨 유리체가 망막 아래로 흘러 들어가 망막의 시세포가 망막색소상피세포에서 분리되는 병이다. 망막박리는 갑자기 발생하며, 발생 직후 즉시 수술하지 않으면 대부분 실명에 이르게 된다. 뉴욕 안검사인 안드레아 타우에 따르면 "우리 눈은 3차원으로 사물을 인식한다. 그러나 스마트폰을 보면 가까운 2차원 화면에서 3차원 이미지를 인식해야 하므로 우리 눈은 필요 이상으로 초점을 맞추게 되며, 이 경우 망막이 혈관에서 떨어지는 망막박리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망막박리는 스마트폰이 출시된 1997년 이래로 35%가 증가했으며, 전문가들은 10년 후에는 비율이 5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망막박리 증상은 '전구 증상'이라고 불리는데 눈 앞이 번쩍거리는 광시증이나 먼지 같은 것이 보이는 비문증이 있다. 눈에서 갑자기 이러한 증상을 보인다면 젊은 나이라도 방심하지 말고 가능한 빨리 안과를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안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05 14:15
  • 한 번 하면 3년간 안 지워지는 화장… 정체는?

    한 번 하면 3년간 안 지워지는 화장… 정체는?

    '화장성형'이라는 말이 있다. 뛰어난 메이크업 실력을 가진 여자들은 화장으로 성형 못지 않은 변신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직장인 여성들은 바쁜 아침에 화장을 해야하고 집으로 돌아와 화장을 꼼꼼히 지우는 것이 매우 번거로운 일이다. 또 여름철에는 과도하게 분비되는 땀과 피지로 인해 화장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여러 가지 이유로 요즘은 여성들이 자연스러운 반영구화장을 선호하는 추세다.
    피부과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05 13:00
  • 20~40대 여성 절반이 변비…원인은?

    20~40대 여성 절반이 변비…원인은?

    20~40대 여성의 절반이 변비로 고생하고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지난 3일, 뉴질랜드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모바일 앱을 통해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40%가 지난 한 달간 변비로 고생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 중 35%는 일주일에 한 번 꼴로 자주 변비를 겪는다고 답했다. 변비에 동반되는 가장 큰 고민으로는 체중 증가와 똥배, 변비로 인한 심리적 압박과 스트레스, 소화불량, 피부 드러블 등을 꼽았다. 여성의 경우 어려서부터 공중 화장실을 기피하고 변의를 묵살한 채 귀가해 볼 일을 보는 습관이 들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또, 지나친 다이어트, 심한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도 여성 변비의 주 요인으로 지목된다. 여성 호르몬이 대장 운동을 억제하기 때문에 황체 호르몬이 왕성한 임신 중이나 배란일부터 월경전까지 변비가 더 심해질 수 있다. 배변 횟수가 주 2회 미만이면 변비지만 2~3일에 한 번씩이라도 규칙적으로 배설하고 변이 딱딱하지 않으며, 배변 후 후련한 기분이 든다면 변비가 아니다.  변비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식물성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섬유소를 섭취하면 물기를 흡수하여 대변을 부드럽게 만들며, 발암물질을 흡착해서 변으로 내보내므로 직장암 발생도 억제한다. 6개월 이상 지속된 변비는 만성변비로 분류되며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만 일주일에서 한 달 정도 짧게 나타나는 변비 증상은 식이요법으로 개선이 가능하다.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할 때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은 하루에 8잔 이상이 적당하다. 변비약의 경우 그 효과를 쉽게 볼 수 있지만 섣불리 먹으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음식물 섭취를 통해 해소하는 것이 좋다. 미역에 들어있는 알긴산은 천연 식이섬유로, 소장 내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하시켜 급격한 혈당 상승을 억제해 인슐린 반응을 낮춰준다. 또, 수용성 식이섬유이기 때문에 변비 예방 및 배변 활동 증진에 도움을 준다. 양배추, 유산균 음료, 기상 직후 마시는 따듯한 물 등도 변비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05 11:03
  • 밤에 불 켜고 자면 비만 위험 높아진다

    밤에 불 켜고 자면 비만 위험 높아진다

    저녁에 밝은 빛에 노출될수록 체질량지수가 높고 허리 둘레가 두꺼워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런던 암연구센터의 안토니 스워들로 교수팀이 유방암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한 명의 여성을 40년간 추적연구 했다. 그러던 중, 저녁에 빛을 많이 받으면 생체 시계 리듬(서커디언 리듬)이 깨져서 신진대사가 원활히 되지 못해 살이 찔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안토니 스워들로우(Anthony swerdlow)교수는 "신진대사는 수면, 기상 그리고 빛의 노출에 연관된 생체리듬에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이전에 동물실험으로 밝혀진 빛의 노출과 생체주기 리듬·신진대사와의 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오하이오주립대학의 연구팀이 쥐실험을 통해 야간의 빛이 몸무게와 신체지방, 그리고 당뇨병 발병에 원인이 되는 포도당 과민증에 영향을 미치는지의 여부에 대해 연구한 결과, 짧은 시간의 노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비만과 포도당 과민증을 겪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의학 협회의 또 다른 보고에 따르면 야간시간에 빛에 노출은 비만 뿐만 아니라 당뇨병, 우울증, 감정장애, 생식장애 등 부정적인 결과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야간에 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시상하부에 야간 빛이 자극돼 밤에 수면 호르몬과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돼 수면장애로 나타날 수 있다. 전체 수면의 양과 램수면 양이 줄면 감정조절에 취약한 폭력적인 성향으로도 바뀔 수 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05 11:02
  • EU, 2014 환경·에너지 관련기술 전시상담회 개최

    EU, 2014 환경·에너지 관련기술 전시상담회 개최

    유럽연합국(EU)이 주최하는 ‘2014 환경 에너지관련기술 전시상담회(Environment & Energy-related Technologies)’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상담회는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EU Gateway Programme)’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은 28개 유럽연합 회원국에서 뛰어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우수 강소기업과 한국기업과의 비즈니스 교류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캠페인이다. 환경 에너지관련기술 전시상담회는 올해 다섯 번째 개최되는 것이다. 참관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처음으로 전시회가 개최된 2009년에는 방문객이 347명에 불과했으나 지난 해에는 600여 명에 달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유럽연합 14개국 중 38개 환경, 에너지 관련 강소기업이 방한한다. 참가기업의 유형은 신재생 에너지(11), 에너지 효율 솔루션(5), 대기 수질 처리 관리(6), 폐기물 처리 관리(6), 환경 측정 분석기(5), 기타 환경에너지 기술(5) 등이다. 전시상담회 참관 및 비즈니스 미팅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및 개인은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www.eu-gateway.kr)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m.eu-gateway.kr)를 통해 사전등록 및 미팅 신청을 하면 된다. 전시상담회 부스에서는 통역 서비스가 상시 제공된다. 참관비는 무료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06/05 09:46
  • 목숨을 위협하는 여름 해충, 어떤 게 있나 보니…

    목숨을 위협하는 여름 해충, 어떤 게 있나 보니…

    기온이 높아지고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면 나들이나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과 함께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있다. 바로 해충이다. 무의식 중에 목숨을 위협당하게 하는 여름철 해충과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05 09:00
  • 숨 많이 들이마셨다가 기절… 과호흡증후군이란

    숨 많이 들이마셨다가 기절… 과호흡증후군이란

    우리는 보통 호흡을 의식하면서 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불안한 상황이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종종 갑자기 숨을 들이마셨다가 길게 내쉬게 되는데, 과호흡 상태가 되면 숨을 들이마시는 것만 의식하는 증상이 지속된다.과호흡증후군은 호흡 중 이산화탄소가 과도하게 배출되어 혈중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정상 범위 미만으로 낮아지는 질환으로, 연예인 중에서도 과호흡으로 실신을 한 경우가 종종 있다. 원더걸스의 멤버였던 선미가 인터뷰 도중 과호흡 증세로 쓰러진 일이 있고, 샤이니의 온유가 '스타킹' 녹화 중 웃음치료를 하다가 증상이 발생한 일도 있었다.연예인들이 과호흡 증상을 겪는 원인은 체력저하와 심리적 스트레스를 꼽을 수 있다. 연예인 뿐만 아니라 체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환경에 노출된 직장인이나 수험생들에게도 나타나기 쉽다. 과호흡증후군은 감정 기복이 심하고 불안을 많이 느끼거나 예민한 사람, 특정한 것에 공포를 느끼는 사람에게 주로 나타나는데, 이는 심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증상이기 때문이다.과호흡은 목에 뭔가 걸려있는 것 같거나 누군가 목을 조르는 것처럼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이 힘들어지면서 심장이 두근거리게 되며 가슴도 답답해지고, 심장을 콕콕 찌르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한다. 손발이 떨리면서 식은땀이 나기도 하며, 마비감을 느낄 수도 있고 두통이나 현기증이 생길 수도 있다.과호흡 발작을 경험한 사람 중, 언제 또 증상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기도 한다. 사람이 모여있는 곳, 밀폐된 공간,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답답함을 느끼는 빈도가 잦아질 수 있으며, 신경을 쓸 일이 많거나 긴장되는 순간에 과호흡 발작이 일어나 정신을 잃을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 때문에 심할 경우엔 집 밖으로 나가는 것 자체가 두려운 일이되기도 한다.과호흡 발작이 일어날 때는 당황하지 말고 봉지호흡법을 사용하면 된다. 봉지로 코와 입을 막고 호흡을 하게 되면 이산화탄소를 마시게 되어 일시적으로 완화된다. 그런데 이는 응급조치일 뿐 치료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호흡이 진정된 이후에는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신체적 질병으로 나타난 현상이라면 그 질병을 치료하면 되고, 정신적인 문제라면 정서적 안정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불안감을 억제하는 약을 처방하기도 한다. 이 증세는 재발하기 쉽기 때문에 평소에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
    내과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05 07:30
  • 한 시간에 한 잔… 1일 물 섭취량(mL) '체중×30'이 적당

    한 시간에 한 잔… 1일 물 섭취량(mL) '체중×30'이 적당

    날씨가 갑자기 더워진 요즘, 적절한 수분 섭취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땀을 많이 흘리면 몸속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져 신체 기능이 떨어진다. 차움 안티에이징센터 박병진 교수의 도움을 받아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알아둬야 할 물 섭취법을 소개한다.◇1일 섭취량은 체중에 30을 곱한 만큼(mL)물 적정 섭취량은 날씨, 활동량, 체중 등에 따라 달라진다. 하루에 마셔야 할 적정 섭취량을 손쉽게 계산하는 방법이 있는데, 체중에 30을 곱하면 된다. 60㎏인 사람은 하루에 1800mL(1.8L)의 물이 적정량이다. 하지만 한꺼번에 너무 많이 마시면 안 된다. 물을 아무리 많이 마셔도 두 시간 뒤에는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한 시간에 컵 한 잔 분량(0.2L)씩 나눠 마시는 게 좋다.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몸속 나트륨의 균형이 깨져서 구역감·근육경련·현기증 등이 생길 수 있다.◇수시로 마시되 식사 땐 피해야'물은 갈증을 느낄 때만 마시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우리 뇌에는 '수분 센서' 역할을 하는 곳이 있어서 수분 섭취가 꼭 필요할 때 신호를 보낸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이런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몸속 수분이 부족해도 갈증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물은 갈증이 안 나더라도 수시로 마시는 게 좋다. 다만, 식사를 하기 30분 전부터 식사를 다 마칠 때까지는 마시면 안 된다. 물이 위액을 묽게 해 음식물이 들어왔을 때 소화를 방해하기 때문이다.식후에 차를 마시는 습관도 좋지 않다. 녹차·홍차·커피 등에 든 성분이 음식물 속 영양소의 몸속 흡수를 방해한다. 카페인은 비타민B군을, 탄닌은 철분의 흡수를 막는다. 따라서 차는 식사를 한 뒤 한 시간 정도 지난 후에 한 잔만 마시는 게 바람직하다.'고기를 먹을 때 찬 물을 마시면 지방이 분해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물과 지방이 잘 섞이지 않는 성질 때문에 생긴 오해다. 몸속에 들어온 지방을 분해하는 것은 물이 아닌 소화효소이므로 찬물과 지방 분해는 전혀 관련이 없다. 다만, 너무 차가운 물을 습관적으로 마시면 위가 자극을 받아 복통이 생기거나 소화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녹차·커피는 물 역할 못해물 대신 차를 마시는 것은 어떨까? 생수보다 건강에 이로울 것이라는 생각에 녹차나 홍차 등을 우려 놓고 물처럼 마시는 가정이 적지 않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녹차와 홍차에는 커피보다 적기는 해도 카페인이 함유돼 있다. 카페인이 든 차는 많이 마실수록 몸속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있던 수분마저 빼내는 역효과를 낸다. 녹차를 1L 마시면 1.5L 가량의 수분이 배출된다고 한다.생수가 싫다면 보리차를 끓여 마시면 된다. 물을 끓일 때 보리차를 넣으면 수돗물 속 오염물질이 10~ 20% 정도 더 잘 제거된다.☞물의 역할인체 내 수분량이 적절히 유지돼야 세포 저항력이 높아져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침입을 막고, 몸속 유해 물질의 배출이 원활해진다. 수분은 전신을 돌면서 신진대사의 핵심 기능을 수행한다.
    생활습관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6/04 09:37
  • [알아야 藥!] 오래 먹어도 부작용 없는 위장약 골라야

    [알아야 藥!] 오래 먹어도 부작용 없는 위장약 골라야

    위산 분비가 늘거나 위산 때문에 위 점막이 손상되면 속이 쓰리거나 더부룩한 위염 증상이 생긴다. 위염은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이 겪을 만큼 흔하다.속이 더부룩하면 겔포스(보령제약)나 개비스콘(옥시레킷벤키저) 같은 제산제에 의존하는 사람이 많다. 제산제는 알루미늄이나 나트륨 같은 염기성 물질을 이용해 산성인 위산을 중화시킨다. 하지만 알루미늄이 주성분인 겔포스는 오래 먹으면 소화불량이나 변비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나트륨이 주성분인 개비스콘은 신장이나 심혈관계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 오래 먹으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반면 카베진코와S정(한국코와)은 양배추에서 추출한 MMSC(메틸메티오닌설포늄염화물)이 주성분이다. 카베진코와S정 한 알에는 양배추 한 통 분량의 MMSC가 들어있다. MMSC는 손상된 위 점막을 회복시키며 위장의 운동을 정상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위장을 튼튼하게 해 주는 창출, 위를 보호하고 설사를 없애 주는 당약 같은 생약 성분도 들어 있다. 알루미늄 대신 마그네슘으로 제산효과를 내기 때문에 오래 써도 안전하다. 만성 위염인 사람들은 6개월 이상 꾸준히 먹으면 위염 치료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이 약은 일본에서 30초에 한 병씩 팔릴 만큼 '국민 위장약' 대접을 받고 있다. 국내 유통은 최근까지 해외 구매대행이나 소규모 보따리상을 통해 불법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최근 제조사가 국내에 진출함으로써 이달 초부터 약국에서 정식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제약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6/04 09:37
  • 육류·생선, 구워 먹으면 치매·당뇨병 키운다

    육류·생선, 구워 먹으면 치매·당뇨병 키운다

    육류나 생선은 조리법에 따라 건강식품이 되기도 하고 건강을 해치기도 한다. 단백질을 고열로 조리하면 '최종당화산물(AGE)'이라는 물질이 다량 만들어지기 때문이다.AGE는 몸에 과도하게 쌓이면 단백질로 이뤄진 장기(腸器)나 혈관 등을 딱딱하게 만들어 동맥경화를 유발한다. 뇌에 쌓여 치매를 유발하는 물질인 아밀로이드가 더 빨리 뭉치도록 작용하고, 세포에 산화 반응을 일으켜 몸 전반의 노화를 촉진시키도 한다.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이광원 교수는 "AGE는 췌장을 공격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당뇨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06/04 09:34
  • 혈중 수은 농도 높을수록 비만 위험

    혈중 수은 농도 높을수록 비만 위험

    비만을 유발하는 요인은 식습관, 운동 부족, 유전 등으로 다양하다. 최근에는 혈중 수은 농도가 비만에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이가영 교수팀이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0세 남녀 1853명의 자료를 분석했더니, 혈중 수은 농도가 높을수록 체질량 지수·허리 둘레·체지방량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수은은 형광등·체온계·수은전지 등에 들어 있는 독성 물질로, 수은 제품 제조업에 종사하거나 수은으로 오염된 토양·바다에서 자란 식품을 먹으면 몸속에 들어온다. 수은은 일단 체내에 들어오면 잘 배출되지 않고 대부분 쌓인다. 수은이 어떤 과정을 거쳐 비만을 유발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몸에 쌓인 수은이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체내 대사가 잘 안 이뤄지고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되게 만들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결국 비만으로 이어진다. 이가영 교수는 "혈중 수은 농도가 높으면 심혈관질환 위험도 커진다"며 "수은이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분비시켜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따라서 몸속 수은 농도를 낮출 수 있는 식습관을 들이면 도움이 된다. 황이 많이 든 식품을 섭취하면 수은이 잘 배출되는데, 양배추·부추·양파·달걀 노른자·어패류에 황이 많이 들었다. 참치나 연어 같은 큰 생선에는 수은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가급적 많이 안 먹는 게 좋다.
    생활습관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6/04 09:33
  • [알립니다] 면역력 높이는 암극복 캠프… 쉼, 그리고 앎

    암환자는 병원 치료 뿐 아니라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균형잡힌 항암식단·적당한 운동·긍정 마인드 유지를 통한 면역력 유지가 암의 재발·전이를 막는데 필수적이다. 헬스조선이 6월 16~19일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서 개최하는 '면역력 높이는 암극복 캠프 - 쉼, 그리고 앎'은 올바른 생활습관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황성주 사랑의병원 병원장 '통합의학적 암 칵테일 치료법' 특강 ▷홍헌표 헬스조선 취재본부장(대장암 3기 완치)의 '암 다스리는 법' 특강 ▷이민선 대한카이로프랙틱닥터협회 회장의 면역력 높이는 카이로프랙틱 시술 ▷유하진 명강사개발원 부원장(명상 강사)의 脫 스트레스 명상 ▷세 번의 암을 웃음으로 극복한 박화일씨의 웃음 특강 등으로 구성돼 있다. 1인 참가비 59만원(2인1실, 가족 1인 10% 할인). '이롬 프리미엄 생식 55' 1박스(1개월치) 무료 제공.●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문화사업팀)
    암일반2014/06/04 09:33
  • 숙면·스트레칭·족욕… '살 잘 빠지는 체질' 만든다

    숙면·스트레칭·족욕… '살 잘 빠지는 체질' 만든다

    맨살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이 되면 살을 빼야 한다는 압박감을 더 많이 받는다. 특히 생활습관이나 체질 때문에 체중을 줄이기 힘든 40~60대 중장년층의 '비만 스트레스'는 더 크다. 주부 하모(49)씨는 10년 전만 해도 키 160㎝, 몸무게 56㎏으로 체질량 지수 22의 정상 체형이었지만, 지금은 체중이 68㎏이나 된다. 하씨는 "10년 전과 똑같이 먹는데도 살이 더 잘 찌는 것 같아 체중 감량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 대형마트가 지난 4~5월 체중조절 관련 운동 기구·식품·건강보조식품 등 80여 개의 상품 매출을 분석했더니, 하씨같은 40대 이상 중장년층 고객의 구매 비중이 63%나 됐다. 서울백병원 비만클리닉 강재헌 교수는 "중장년층은 20~30대와 몸 상태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그들만의 체중 감량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기초대사량 떨어지고 근육량 줄어40세가 넘으면 이전과 같은 양의 식사를 해도 살이 더 잘 찐다. 기초대사량이 줄어 같은 열량을 섭취할 경우 소비되고 남는 게 더 많기 때문이다. 20대 여성이 하루에 쓰는 열량은 평균 2000㎉인 반면 40~50대에는 1800㎉로 떨어진다. 체질도 지방이 잘 축적되고, 운동 효과를 잘 못 보는 성질로 바뀐다.
    다이어트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4/06/04 08:00
  • 빨리 온 더위, 빨리 온 수족구병

    빨리 온 더위, 빨리 온 수족구병

    올해는 수족구병이 평년보다 일찍 유행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매년 전국 100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수족구병 표본 감시를 진행하는데, 올해 20주차(5월 11~17일)의 수족구병 의심 환자 수가 외래 환자 수 1000명 중 13.5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9.2명이었고, 2012년에는 3.3명이었다.〈그래프 참고〉 이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윤경림 교수는 "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왔고, 휴일이 많아서 야외활동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수족구병은 초여름에서 가을까지 유행하는 감염 질환이다.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에 감염돼 손·발, 구강점막, 목구멍 등에 물집이 생기고 고열이 난다. 주로 영·유아에게 잘 생긴다. 감기처럼 1주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낫지만 입 안에 생긴 물집이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음식을 제대로 못 먹어 탈수 증세가 생기기 쉽다. 이때는 해열진통제나 포도당 수액으로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
    소아청소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6/04 08:00
  • 어린이 선글라스, 색 짙으면 오히려 자외선 더 흡수

    어린이 선글라스, 색 짙으면 오히려 자외선 더 흡수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는 선글라스가 필수품이다. 강한 자외선에 과다 노출되면 백내장, 자외선 각막염(각막 표면 화상) 등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이를 걱정해 아이들에게도 선글라스를 착용케 하는 부모가 늘고 있다. 하지만 선글라스도 잘 고르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색이 짙은 선글라스를 쓰면 시야가 어두워져 동공이 확대되는데, 이 경우 더 많은 자외선을 흡수하여 각막염과 백내장의 원인이 된다.어린이들이 많이 쓰는 플라스틱 선글라스는 빛의 굴절에 영향을 미쳐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것은 물론 안통과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 코팅이 안됐을 경우 빛의 굴절이 불규칙해 오히려 시력을 나쁘게 만든다.선글라스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게 자외선 차단지수다. 자외선을 98% 이상 차단할 수 있도록 코팅이 된 제품을 골라야 한다. 백내장 유발 원인이 되고, 망막에 영향을 주는 청색광과 보라색광을 차단 기능도 있어야 한다. 선글라스를 끼고 하늘을 봤을 때, 하늘이 회색으로 보이면 차단효과가 높은 것이다. 렌즈는 단색이 좋다. 여러 색이 들어간 렌즈는 아랫부분에 반사광이 생겨 눈부심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아청소년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6/04 08:00
  • [메디컬 포커스] 영·유아 전용 폐렴백신, 급성 중이염 예방 효과

    [메디컬 포커스] 영·유아 전용 폐렴백신, 급성 중이염 예방 효과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이 최근에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돼 무료로 맞을 수 있게 됐다. 현재 국가는 두 가지 폐렴구균백신을 지원하는데, 필자는 아이 부모에게서 "둘 중 어느 백신이 더 좋은가"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폐렴구균 백신은 폐렴구균이 일으키는 폐렴, 패혈증, 뇌막염 등의 침습성 질환과 급성 중이염 등의 질환을 예방해 준다. 국가 지원으로 맞을 수 있는 두 가지 백신은 모두 폐렴구균에 의한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해 주며, '단백 결합'이라는 기술로 제조한 백신이라는 점도 크게 다르지 않다.그러나 두 백신은 차이점도 있다. 지원되는 백신 중 하나는 0~5세의 영·유아 전용으로 접종하는 백신으로, 10가지 혈청형을 포함한다. 다른 하나는 성인도 접종하는 백신으로 13가지 혈청형을 포함한다.이 중, 0~5세 영·유아만 접종하는 폐렴구균 백신은 해당 연령대 4만7000명에 대한대규모 임상연구 결과를 보유하고 있다. 연구 결과, 이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에 의한 폐렴, 패혈증, 뇌막염 등은 100% 예방됐으며, 혈청형의 수와 관계 없이 모든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에 대해서도 93% 예방효과를 보였다.성인도 접종받는 다른 폐렴구균 백신은 약 7000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정성을 확인했다.이번 국가지원을 통해 기대되는 또 하나는 급성 중이염의 예방이다. 급성 중이염은 3세 미만 영·유아 80%가 한 번은 걸릴 만큼 흔한 질환인데다, 재발도 잘 한다. 일단 걸리면 아이에게 항생제를 복용시켜야 하는 부담이 있고, 심하면 청각손실까지 가져오므로 주의해야 한다. 영·유아 전용 백신은 이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에 의한 급성 중이염을 70% 예방한다는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가 있다.두 백신은 각각의 장점이 있으므로, 자녀의 생활 환경에 적합한 백신을 골라서 접종시키면 더 큰 도움이 된다. 자녀를 어린이집이나 유아원 등에 보낸다면 단체생활 과정에서 급성 중이염과 같은 감염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적지 않으므로, 이런 가능성도 고려하는 게 좋다.두 백신 모두 생후 2, 4, 6개월에 3회 기본접종하고, 12~15개월에 추가 접종해야 한다. 이 연령대에 폐렴구균 백신을 맞지 않고 지나간 영·유아는 생후 59개월까지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에 데려가면 '따라잡기 접종 스케줄'에 맞춰서 무료로 백신을 맞춰 준다.
    소아청소년과박문성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2014/06/04 08:00
  • 성장호르몬제, 정상 아이(성장호르몬 분비 잘 되는)에겐 맞힐 필요 없다

    성장호르몬제, 정상 아이(성장호르몬 분비 잘 되는)에겐 맞힐 필요 없다

    키가 작은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성장호르몬제 치료'에 관심이 많다. '성장호르몬으로 키를 자라게 할 수 있다'는 일부 병의원의 홍보에 귀가 솔깃해지는 부모도 적지 않다. 하지만 성장호르몬의 효과는 제한적인 반면, 치료 비용이 월 60만~100만원으로 비싸다. 성장호르몬결핍증 등 특이한 질병이 있는 아이, 의학적 저신장(동일 성별·연령 100명 중 하위 3% 이내)으로 판단되는 아이에게만 일부 효과를 보인다.◇성장호르몬, 키 하위 3% 미만에서 효과성장호르몬제는 키가 정상적으로 자라는 아이(하위 3% 이상, 또는 매년 4㎝ 이상 클 때)에게는 치료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 성장호르몬 치료의 효과가 명백한 대상은 성장호르몬결핍증, 터너증후군·프라더윌리증후군 같은 유전질환, 만성 신부전증이 있는 아이들이다. 이들에게는 건강보험도 적용된다.미국 등 세계 7개국에서는 ▲2.5㎏ 미만으로 태어난 아이 중 나이를 먹어도 키가 거의 안 자라는 경우 ▲성장호르몬 분비는 정상이지만 키가 하위 3% 미만이면서 최종 키가 작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성장호르몬제 치료 효과를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호성 교수에 따르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정상이라면 치료를 해도 30~40%는 효과가 없다.
    소아청소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6/04 08:00
  • 노안(老顔) 만드는 주름·눈밑지방, 간단한 시술로 해결

    노안(老顔) 만드는 주름·눈밑지방, 간단한 시술로 해결

    '100세 장수 시대'의 50·60대는 스스로 '청춘'이라고 생각한다. 마음뿐 아니라 외모도 여전히 젊게 가꾸고 싶어 한다. 아무리 애를 써도 감출 수 없는 주름이나 눈밑지방 같은 피부 문제도 수술을 해서라도 해결하려는 중장년이 점점 늘고 있다. 비교적 효과가 뛰어난 주름·눈밑지방 개선 방법을 소개한다.◇"주름 생기기 전 피부와 유사하게"주름을 펴는 시술에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를 탱탱하게 만드는 히알루론산이 많이 쓰인다. 이 용액이 든 필러를 맞으면 피부에 콜라겐이 생겨 깊은 주름이 펴진다. 하지만 필러 성분은 1~2년 지나면 녹아 없어져 주름이 다시 생기는 한계가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한 '자가진피재생술'이 최근 관심을 끌고 있다. 주사기로 이산화탄소(CO₂)를먼저 진피층에 주입한 뒤 곧바로 히알루론산을 넣는 시술이다.
    성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6/04 08:00
  • 알레르기 질환 완치 가능한 '면역요법' 아세요?

    알레르기 질환 완치 가능한 '면역요법' 아세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병원 치료는 주로 증상을 완화하는데 중점을 둔다. 알레르기 질환은 대부분 면역체계 이상과 관련이 있어 원인을 찾아 없애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병원에서도 '면역요법'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는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 면역요법은 수십 년 전부터 미국 등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의 주요 치료법으로 쓰이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면역요법을 시행하는 병원이 많지 않다.중앙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정재우 교수는 "알레르기 질환은 증상이 있을 때마다 약만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환자가 많다"며 "치료 과정이 까다롭고 면역요법을 시도하다가 생기는 부작용에 제대로 대처할만한 전문가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라고 말했다. 면역요법을 시도하면 환자의 60~80%에서 효과를 보며, 수년에서 수십 년간 효과가 지속된다. 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 박중원 교수는 "벌독 알레르기,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천식 환자에게 효과가 좋다"며 "벌독 알레르기는 완치될 수 있고, 비염과 천식은 증상이 50% 준다"고 말했다.다만 3~5년에 걸친 장기치료를 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환자들이 면역요법 선택을 주저한다. 면역치료는 첫 3~4개월 간 알레르기 유발 단백질 시약을 소량 주사로 맞고, 그 뒤에는 한 달에 한 번씩 용량을 늘려 수 년간 맞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치료 과정에서 두드러기 등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다. 최근에는 주사 치료 뿐만 아니라 혀밑에 약물을 넣는 설하 면역요법도 시도되고 있지만, 매일 환자가 스스로 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 박중원 교수는 "면역요법은 3년 이상 긴 시간을 투자해야 하지만 알레르기 질환이 평생 지속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도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면역요법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등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을 몸 속에 극소량부터 차츰 양을 늘려 투여하면서 면역체계를 바로 잡는 치료법.
    알레르기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6/04 08:00
  • 골다공증엔 수영이 좋다? 골밀도 높이는 효과 없어

    골다공증이 있으면 골밀도를 높이기 위해 수영을 하는 게 좋고, 칼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단백질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수영은 골밀도를 높이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송홍지 교수는 "수영은 다리를 들고 하는 운동"이라며 "뼈에 체중을 싣지 않는 운동은 골밀도를 높이는 데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골밀도를 높이고 싶다면 땅에 발을 딛고 뼈에 체중을 실어 하는 운동인 뜀뛰기, 걷기, 조깅을 하는 게 좋다.단백질 섭취를 줄여서도 안된다. 단백질은 근육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다. 뼈가 조금 부실하더라도, 뼈 주변의 근육이 튼튼하면 뼈가 제 기능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이 칼슘과 만나면 신체의 칼슘 흡수율을 조금 낮출 수는 있다. 하지만 골밀도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다.골다공증 환자가 골절을 막기 위해서는 골밀도 관리만 잘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평형감각·민첩성·유연성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도 골밀도 관리 못지 않게 중요하다. 송홍지 교수는 "골다공증이 잘 생기는 장노년층은 대부분 평형감각도 떨어져 있어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다"며 "균형감을 길러 몸의 중심을 잡을 수 있으면 넘어지는 횟수가 줄어든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4/06/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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