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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연예인들의 프로필 상 몸무게는 키가 크건 작건 상관없이 대부분 50kg을 넘지 않는다. 하지만 얼마 전 한 프로그램에서 프로필에 46kg이라고 나와 있던 한 연예인의 몸무게가 실제 53kg인 것으로 밝혀지는 헤프닝이 있었다. 그런데 40kg대의 몸무게는 여자 연예인들뿐 아니라 일반 여성들에게도 꿈의 몸무게로 통한다. 왜 여성들은 40kg대의 몸무게에 집착하는 것일까?
그 원인은 대중매체에 있다. 대중매체의 발전으로 우리는 날씬하고 예쁜 여성을 TV를 통해 언제나 볼 수 있다. TV 속 '40kg대 몸무게라고 주장하는' 아름다운 그녀들을 보며, 대중은 무의식중에 그들과 자신을 비교하고, 그들과 닮으려 노력한다. 이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뚱뚱한 것은 나쁜 것'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뚱뚱한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손가락질을 받게 됐다. 이 때문에 다이어트는 '건강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닌 '누구나 해야 하는 것'이 됐다.
문제는 체중 감량이 필요 없는 사람도 다이어트에 열을 올린다는 것이다. 대한적십자사의 통계에 따르면 여성 10명 중 4명이 영양부족과 체중 미달로 헌혈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실제로 독일 예나 프리드리히 실러대학교 의학심리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736명의 남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비정상적인 식습관에 대해 연구한 결과, 여성의 28.5%, 남성의 12.6%가 비정상적인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들은 다이어트, 단식, 운동 또는 체중감량 보조식품을 먹었고, 왜곡된 신체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자신의 체질량지수(BMI)를 실제보다 더 높게 받아들여 자신을 뚱뚱하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비정상적인 식습관을 통한 다이어트는 폭식증이나 거식증 같은 섭식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또, 무작정 굶고 보는 다이어트 방법은 변비나 탈진, 빈혈, 탈모, 위장병, 영양결핍, 골다공증 등의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또, 다이어트를 '체중 감량'으로 인식하는 것도 문제가 된다. 다이어트를 위해 무조건 정해놓은 몸무게가 되기 위해 '원푸드 다이어트'등의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체내 근육량이 감소하고, 기초 대사량이 낮아져 당장 체중 감량은 가능하지만, 곧 체중이 예전보다 더욱 불어나는 요요현상이 올 수 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숫자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살찌는 원인에 따라 체질 개선 및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또 단기간의 목표를 세우기 보다는 적어도 1년 이상 장기 계획을 세워야 하며,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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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암 예방을 위해 유방 절제술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방암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본다.
◇유방이 크면 유방암이 잘 생긴다?과거에는 유방이 클수록 유방암이 생길 위험성이 높다고 생각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상대적으로 유방이 큰 서구 여성이 유방암 발생률이 높은 것은 비만과 관련이 있다. 암 예방을 목적으로 축소 수술을 해도 발병 위험이 감소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폐경 후 비만이 유방암 발병률을 높인다. 비만은 유방암뿐 아니라 대장암 등 다른 암과 심장질환, 당뇨 같은 만성질환의 원인이 된다. 규칙적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유방암 위험을 줄이는 방법이다.
◇콩이 유방암 발생을 낮춘다?미국이나 유럽 여성들에 비해 콩을 자주 먹는 아시아 여성들이 유방암 발병률이 낮은 것을 근거로 콩이 유방암 발생을 낮춘다는 주장있지만 이는 입증된 사실이 아니다. 콩에는 아이소플라본이라고 하는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성분이 있다. 여러 연구에서 이 성분이 유방암 발생을 높인다는 의견과 낮춘다고 하는 의견이 분분하다. 전문가들은 유방암 예방 목적으로 너무 많은 콩류, 특히 콩 분말 보조제나 정제를 먹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치밀유방인 경우 유방암에 잘 걸린다?유방은 유방실질조직과 지방조직으로 나뉘는데, 실질조직이 더 많은 경우를 치밀유방이라 한다. 나이가 들면 실질조직이 줄고 지방이 많아져, 치밀유방은 젊은 여성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그런데 우리나라 여성은 나이가 들어도 치밀유방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유방 촬영 시 실질조직과 유방암이 둘 다 하얗게 보여 암을 정확히 구분해 내기가 어렵다. 이때는 유방초음파를 하는 것이 도움 된다. 서양에서는 치밀유방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유방암 발병률이 4~5배 정도 높다는 보고가 있지만,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근거는 없어 치밀유방과 유방암의 관계는 명확하지 않다.
◇석회질이 있으면 암으로 변한다?석회질이 암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석회질 발생 원인이 암 때문일 수 있다. 유방촬영에서 보이는 석회화는 크게 양성과 악성으로 구분한다. 대부분의 석회질, 특히 크기가 크고 양측에서 보이는 것은 암과 관련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악성 석회화의 모양이면 암일 가능성이 커 조직검사를 해야 한다. 석회질이 커지지 않거나 많아지지 않게 하는 방법은 없다. 유방촬영상 나타나는 석회질의 모양이 가장 중요하며, 변화를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
◇친척이나 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있으면 유전자 검사를 받아야 한다?모든 유방암 환자나 가족이 유전자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다. 유방암 환자 중 유전성 유방암인 경우는 5~10% 정도다. 젊은 연령에서 유방암이 생기거나 유방암과 난소암이 함께 있는 경우, 양측성 유방암이 있는 경우, 남성 유방암 등 유전적인 요인이 의심될 때 환자와 가족의 유전자를 검사한다. 고위험 환자와 가족을 정기적으로 관찰하여 암을 조기 진단거나 예방할 수 있다.
◇유방암이 있으면 갑상선암이 더 잘 생긴다? 유방암 환자는 갑상선암 발병률이 높게 나타난다. 그런데 수년간 유방암과 갑상선암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어렸을 때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유방암과 갑상선암 발병률이 높다는 것 외에는 이들의 상관관계를 밝히지 못했다. 유방암 환자는 갑상선도 검사하는 경우가 많아 갑상선암의 발생 빈도가 높게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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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대한민국 의학 EXPO 2014’를 연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고령사회와 미래의학’으로, 과거 의사 중심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의대생, 의사 가족, 보건 의료계 종사자 등 일반인도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전시장에서는 △로봇인지 체험관 △Brain Fitness 센터 △고령 친화 종합 체험관 등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다양한 전시를 연다. △청소년 과학캠프나 △의과대학 진학 심포지엄 등을 열어 예비과학자와 예비의사들에게 진로탐색을 위한 자리도 마련했다. 또한 건강백세를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도 준비했다. △성공적인 노후건강관리 △뇌미인: 치매 걸리지 말고, 걸리더라도 예쁜 치매가 되자 △건강백세, 운동이 길이다 △비뇨생식: 요실금 강의 △나의 맞춤 스트레스 관리 등 명의들이 전문 의학강좌도 듣고, 직접 질문도 할 수 있다.전문가들을 위한 학술프로그램으로는 오바마 행정부의 의료정책 자문을 역임한 존스홉킨스대학의 Chad Boult 교수, health 2.0 시대를 예견하고 현재 그와 관련한 학회장을 맡고 있는 Gunther Eysenbach 박사 등 세계적인 해외석학이 15명이 참석하여 주제강연을 할 예정이며, 한국의 의료계 석학 200명이 넘게 참여해 심포지엄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령사회와 미래의학’라는 대주제는 개최기간 중 매일의 특화된 세부주제로 심도 있고 다양하게 구성돼 진행된다. 첫째 날은 ‘미래의료, 어디로 갈 것인가?’를 주제로, 미래사회를 분석하는 주요 이슈들과 백세 시대를 대비할 의료정책 방향이 제시된다. 둘째 날은 IT를 다양하게 접목하여 이용하게 될 Health 2.0시대의 도래에 대한 예측과, 장수·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노인증후군과 노령의 주요 질환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이어진다. 미래 의료계의 주역인 젊은 의료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Young Doctor Forum도 편성되어 있다. 마지막 날은 ‘의료, 현장에서 준비한다.’라는 소주제 아래 국민 건강의 일선을 담당하는 개원의를 대상으로 고령사회에서 흔히 접하는 만성질환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의사협회 제34차 종합학술대회 웹사이트 (www.kmacongress.org [PC] / www.kmacongress.org/mobile [Mobile])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문의 (02)538-4939, kma34@inses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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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로 해수 온도가 높아지는 요즘 주의해야 할 것이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이다. 주로 오염된 어패류를 먹었을 때 걸린다.
식품의약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식중독(누적 1249건) 중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의 비율은 4.4%(55건)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중 81.8%(45건)가 7~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을 유발하는 비브리오균은 주로 우리나라, 일본, 동남아 등 수산물을 많이 섭취하는 국가에서 흔히 검출된다. 여름철 섭씨 20~37도의 바닷물에서 빠른 속도로 증식하는 비브리오균은 어패류, 연체동물 등의 표피, 내장, 아가미 등에 붙어있다가 이를 섭취한 사람에게 감염형 식중독을 일으킨다. 또, 오염된 도마, 칼, 행주 등 조리도구와 조리자의 손 등에 의해 조리과정에서 2차 오염된 식품을 섭취했을 경우에도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은 음식 섭취 후 3~40시간 내 심한 복통, 수양성 설사, 발열, 구역질을 동반한 구토 등 급성위장염 증세가 나타난다.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어패류를 구매하고 가급적 당일 소비하며, 불가피하게 보관해야 하는 경우 5℃ 이하에서 냉장 보관한다. 어패류를 섭취할 때는 생식을 피하고 충분히 가열(85℃, 1분 이상)하여 섭취하고, 날 음식과 익힌 음식은 구분하여 보관해야 한다. 또, 2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한 조리도구를 깨끗하게 씻고, 조리 종사자의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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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박모 씨(남·35)는 2주 전부터 허리통증이 생겼다. 무거운 물건을 들다 허리를 삐끗한 것도 아닌데 갑자기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고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않는다. 최근엔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끊어질 듯한 통증까지 있다. 바쁜 직장일 때문에 제때 진료를 미룬 게 화근이었다.
척추의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 안쪽에는 젤리 같은 수핵이 있고, 바깥쪽에는 섬유 테가 있어 척추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면서 허리 움직임에 중요한 관절 역할을 한다. 그런데 20~40대 직장인의 경우 회사에서 오랜 시간 앉아서 일을 하다 보면 허리 디스크에 지속적인 압력을 줘 디스크 및 관절의 퇴행이 진행되고, 심할 경우 섬유 테가 찢어지거나 수핵이 탈출할 수 있다. 디스크의 퇴행 및 섬유테가 찢어지면 요통이 발생할 수 있고, 탈출한 수핵이 하지로 내려가는 신경근을 자극해 다리저림 및 통증이 발생한다. 이는 하지감각 저하, 근력약화, 대소변 장애, 발기 장애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
주로 50대 이상에서 발생하는 '척추관협착증'은 퇴행과 함께 디스크와 후관절 및 인대가 두꺼워져 척추관을 압박해 척수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는 질환이다. 척추관이 좁아지면 그 안으로 지나가는 척수신경이 눌려 허리통증과 방사통이 오고, 심하면 걷기가 힘들어지고, 감각마비로 대소변 장애까지 겪을 수 있다.
허리를 펴거나 걸을 때 당기고 아픈 통증이 나타나거나, 걷다가 통증이 느껴져 앉았을 때 통증이 줄어들지만, 다시 걸을 때 얼마 못 가 다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오래 걸으면 다리가 심하게 저려 쉬었다 가야 하는 증상이 있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척추관협착증은 비수술적 치료법으로도 치료할 수 있다. 참포도나무병원의 '꼬리뼈 내시경레이저 시술'은 가장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로, 내시경을 이용해 신경이 유착된 부위를 정확하게 찾아 직접 보면서 유착을 풀어주고 약물로 염증과 부종을 치료한다. 레이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염증을 제거하는 영역을 확대할 수 있고, 치료가 어려운 신경근 주위의 유착까지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튀어나온 디스크의 크기도 줄일 수 있다.
참포도나무병원 안풍기 원장은 "20~30분이면 절개 없이 부분마취만으로 시술할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자나 고령자도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다"며 "환자 상태에 따라 한두 시간 정도만 안정을 취하면 바로 일상 복귀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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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질환자의 비타민D 결핍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강경중 교수는 차병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정형외과 환자의 비타민D 결핍 유병률 연구’ 결과, 환자의 91%에서 비타민D 결핍 또는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강경중 교수팀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정형외과 입원환자 1209명을 대상으로 비타민D 결핍도와 성별, 계절별 차이 그리고 비타민D의 골밀도, 골대사 지표, 대사질환과 관련된 각종 혈액검사(칼슘, 인, 알칼리 인산염,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포도당)와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상자 중 비타민D 결핍은 70.6%, 부족은 20.6%로 전체 대상의 91.2%에서 정상 이하의 결과가 나왔으며, 조사 대상의 비타민D 평균 수치는 16.1ng/ml으로 성별 간 차이 없이 대부분의 환자에게 결핍 소견이 나타났다. 이는 201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50대 이상의 비타민D 이상이 77%라는 조사 결과와 비교해도 15%나 높은 결과이다. 강경중 교수는 이에 대해 만성질환이나 퇴행성질환이 많은 근골격계 질환자 특성상 외부활동과 일상생활이 제한적이라 활동량이 적고 비타민D 합성에 중요한 햇볕 노출량이 감소해 비타민D 이상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전 타 연구와 비슷하게 겨울에 수치가 가장 낮았고 5월과 6월 이후 의미있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는데, 이는 야외활동과 햇볕 노출이 많아지고 체내에서 비타민D로 합성되는 자외선B가 강해지는 계절적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에서 비타민D의 뼈와 근육과의 연관성 이외에 대사질환을 유발하는 여러 인자와 비타민D의 상관성도 확인했다. 뼈 건강은 물론, 대사질환 유발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칼슘, 알칼리 인산염,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 포도당과 상관성이 나타났다.
경희의료원 강경중 교수는 “이번 연구는 뼈와 전신 근육의 기능이 떨어지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자만을 대상으로 비교적 대규모로 진행한 비타민D 결핍의 유병률에 대한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외국을 포함해서도 근골격계 환자의 비타민D 결핍 정도를 확인한 연구는 거의 없으며, 비타민D 결핍과 다른 대사질환과의 상관관계까지 확인해 앞으로 비타민D와 관련된 연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2014년 대한척추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됐으며 제목은 “한국의 정형외과 환자들에서 비타민D 결핍의 유병률과 골대사 지표, 골밀도, 대사질환과 연관된 검사 결과와의 상관성”이다.
☞비타민D가 우리몸에 끼치는 영향
비타민D는 뼈나 근육의 건강은 기본이고 각종 대사질환 등 우리 몸에 포괄적으로 영향을 주는 중요한 성분이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근골격계 질환 발생을 높이는데 이는 비타민D가 칼슘과 인의 대사를 좌우하기 때문으로 부족하면 뼈가 약해진다. 따라서 50대 이상의 비타민D 결핍이 있는 노년층은 낙상으로 뼈가 부러질 확률이 훨씬 높아지게 된다. 이미 몇몇 외국 연구를 통해 많은 질환에서 비타민D 결핍 유병률이 확인된 바 있다. 비타민D 부족 현상의 이유로는 현대인의 낮 활동량의 감소와 자외선 차단 크림의 과다 사용 그리고 식품을 통한 비타민D 섭취량의 감소를 들 수 있다. 비타민D 결핍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이고 적절한 야외활동으로 햇볕을 자주 쬐는 것이 가장 좋으며, 비타민D가 풍부한 달걀노른자, 등 푸른 생선, 표고버섯, 우유 등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영양제나 주사제로도 보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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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식이요법을 할 때 칼로리를 많이 신경 쓴다. 시중에 나와 있는 수많은 '저 칼로리'제품을 보면 그 정도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제대로 살을 빼기 위해서는 저칼로리 음식을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살을 뺄 때 칼로리 만큼 따져봐야 할 것들을 소개한다.
◇'당지수'를 확인하라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칼로리만큼 중요한 것이 당지수(GI)이다. 당지수는 음식이 체내에 흡수돼 혈당을 얼마나 빠르고 높게 올리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해 인슐린 분비가 유발되고, 이로 인해 혈중의 높은 포도당을 지방으로 축적시킨다. 또, 갑작스럽게 혈당이 떨어지는 반응성 저혈당이 일어나기 쉬우며, 이때 극심한 공복감을 일으켜 과한 음식섭취를 유발한다. 반면, 같은 칼로리라도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 분비를 최소화해 반응성 저혈당(극심한 공복감)과 지방축적을 막을 수 있다.
당지수가 50 이하 식품을 섭취하면 된다. 대표적인 저당지수 식품으로는 고구마(44), 두부(42), 사과(38), 달걀(30), 토마토(30), 우유(25), 땅콩(20), 시금치(15) 등이 있으며, 음식 섭취 시 채소류, 미역, 두부와 같은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함께 먹으면 당지수가 낮아진다. 흰 쌀밥, 인스턴트식품, 과자 등은 당지수가 높으므로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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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해룡이 77세에도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해 화재다. 2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해룡은 50년 동안 하루도 운동을 거른 적 없다며, "시간이 날 때마다 만 보씩 걸으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노년기에도 꾸준히 운동하면 기억력과 시·공간 지각능력, 신체 활동이 향상된다.
지난해 미국 텍사스대학 뇌건강센터 연구팀은 57~75세의 37명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1시간씩 12주간 러닝머신이나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을 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누고, 휴식기 뇌 혈류량, 인지능력, 심혈관의 건강 상태를 측정했다. 실험 시작기, 6주 후, 12주 후로 나눠 신체 변화를 3회 측정한 결과, 운동을 꾸준히 한 그룹은 휴식기 전측 대상회(주의, 반응 억제, 감정 경험 등에 관여하는 전두엽 한가운데 있는 부분)의 뇌 혈류량이 꾸준히 운동하지 않은 그룹보다 높았고, 심혈관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최대 산소 섭취량과 운동 자각도도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짧은 기간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운동을 하면 신경가소성(외부환경이나 경험에 적응하기 위해 뇌의 각 부분의 영역을 재구상하는 것)이 향상되어 노화로 감퇴하는 신체 및 정신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노인들은 노화 방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오후에 운동하는 것이 좋다. 오후(2~4시)에 운동하면 햇빛에 노출로 비타민D가 증가해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새벽에는 관절이 뻣뻣해지므로 운동 효율이 떨어지고, 낙상 위험이 크다. 또, 스트레스 호르몬이 많이 나와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 시간에는 가급적 운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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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심해지고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름 감기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두통이 매우 심하고, 구토증상을 보인다면 뇌수막염 초기증상일 수 있다. 뇌수막염 초기증상을 단순 감기로 생각하고 방치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뇌수막염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해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하지만 감기로 오해하고 방치했다간 뇌염 등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며, 세균성 뇌수막염의 경우 항생제 치료를 제때 하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생존하더라도 난청, 시력 손상 등의 가능성이 크다.
뇌수막염에 걸리면 대개 섭씨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두통이 발생한다. 목이 뻣뻣한 느낌이 들면서 앞으로 머리를 굽힐 수 없는 '경부경직'이나 구토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뇌와 척수에 근접한 뇌막 조직에 염증이 심하면 심각한 신경학적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뇌수막염은 치료 시작이 늦을수록 합병증과 후유증의 발생 확률이 높으므로 평소 청결한 생활 습관을 통한 예방과 정확한 조기 진단 및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식욕이 없어지고, 작은 자극에도 온몸이 아픈 몸살이 나거나, 고열애 두통이 매우 심하고, 구토하거나, 목이 뻣뻣해지고, 빛에 대한 공포감을 느낀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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