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째 먹는 수박이 있다고?

입력 2014.06.27 09:52

신품종 수박, 일명 '애플수박'이 화제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24일 국내 최초로 시설재배에 성공한 신품종 '애플수박'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 품평회에서 2012년부터 미니수박 재배법 확립, 동절기 재배기술, 당도향상 등의 시험재배에 성공해 올해부터 대량재배에 들어간 '애플수박'의 우수성과 맛을 소개했다.

수박을 먹는 아이들
사진=조선일보 DB

애플수박은 지름이 10~12cm로 일반 수박(20~30cm)에 비해 크기가 작고, 껍질이 얇아 껍질째 먹을 수 있다. 먹다가 중간에 보관하거나 휴대하기 편리해 캠핑 등 나들이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껍질을 먹을 수 있어 일반 수박보다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으며 음식쓰레기도 줄일 수 있다.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애플수박은 현재 서울의 백화점에서 개당 9,8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올해 출하될 전량이 예약 판매된 상황이며, 문경시는 앞으로 '애플수박'을 새로운 지역 특산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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