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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의 발전에도 통증은 나이를 불문하고 찾아온다. 일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도 일시적으로 완화될 뿐,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재발하기도 한다. 저자인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송미연 교수는 통증이 잘못된 자세와 동작, 움직임 부족에 의한 생활습관병이며, 따라서 병원 치료에 의존하지 않고 환자 스스로 통증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책에 스스로 통증을 치료할 수 있는 4단계 치료법을 담았다. 통증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목, 어깨, 허리, 무릎 부위의 대표적인 질환과 통증이 왜 발생하는지, 어떻게 치료해야 할지 알려준다. 통증이 있을 때 주의해야 하는 자세, 급성 통증을 가라앉히는 방법, 통증을 유발하는 뭉친 근육을 지압으로 푸는 방법, 뭉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스트레칭법 등을 소개한다. 또, 운동 후 나타날 수 있는 통증 예방법도 수록돼있다. 비타북스 刊, 268쪽, 1만 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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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이은성 부부가 27일 오후 딸을 얻었다. 서태지는 소속사를 통해 "단순히 기쁘다는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벅찬 감정"이라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산모와 딸에게 고마운 마음뿐이고, 멋진 아빠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모 중 일부는 산후 우울증을 겪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임신·출산을 하면 몸속 호르몬 분비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산후 우울증은 출산 후 우울한 기분, 심한 불안감, 불면, 과도한 체중 변화, 의욕 저하, 집중력 저하, 죄책감 등을 겪는 것으로 심하면 자살을 시도할 수도 있는 질환이다. 명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경우 ▶임신 기간 중 우울감을 경험한 경우 ▶모유 수유를 갑자기 중단한 경우 발병 위험이 큰 것으로 추정한다.
산후 우울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증세가 6개월 이상 지속되면, 산후 우울증의 한 종류인 '산후 정신병'으로 악화될 수 있다. 증상으로는 환시·환청·과대망상·피해망상·섬망(과다행동) 등이 생기고 아이를 해치는 상황에 이를 수도 있으므로 최대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 시 아이와 함께 모자치료를 받으면 불안감이 해소되고 아이와 애착 관계를 형성하기 때문에 산후 우울증 극복에 도움이 된다. 가족들의 협조도 중요하다. 산모가 가족들에게 자신의 기분을 털어놓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돼야 산모의 심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35세 이상의 고령 산모는 산후 우울증 고위험군이므로, 산후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산 전에 이러한 위험을 미리 인지하고 대비하는 것이 좋다. 또 출산과 관련된 책을 읽거나 산부인과 주치의·전문가와 상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