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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드기 통해 옮는 신종 감염병 국내서 첫 발견

    진드기 통해 옮는 신종 감염병 국내서 첫 발견

    살인 진드기병으로 알려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증상이 비슷한 신종 감염병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오명돈 교수팀이 보고한 이 신종 감염병은 '아나플라스마증'으로 1997년 미국에서 처음 보고된 후 2009년 중국, 2013년 일본에서도 보고됐으나, 국내 환자에서 이 병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9/11 14:41
  • 담뱃값 인상 추진에도 금연 망설인다면 "상담 받으세요"

    담뱃값 인상 추진에도 금연 망설인다면 "상담 받으세요"

    보건복지부가 담뱃값 인상안을 보고함에 따라 정부는 1월 1일부터 담뱃값을 2000원 인상하기로 확정 발표했다. 지난 10일, 정부는 "우리나라 남성 흡연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이다. 청소년 흡연율도 높아지는 상황에 담배 가격이 너무 낮다. 국민 건강 차원에서 보건복지부가 담배값 인상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담뱃값이 인상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담뱃값이 인상됐다고 해서 금연 의지가 저절로 생기는 것은 아니다. 또 의지만으로 금연을 시도할 경우, 금연 성공률은 5%도 안될 정도로 낮다. 스스로 금연하는 게 어려울 때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이나 보건복지부 금연 상담 전화 등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금연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거나, 금연 의지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9/11 14:22
  •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양배추를 넣어라"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양배추를 넣어라"

    한국인 라면 섭취가 세계 1위로 나타났다. 세계 인스턴트 라면 협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의 라면 섭취량은 1인당 74.1개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인들이 5일에 한 개꼴로 라면을 섭취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라면을 일주일에 2번 이상 먹은 여성은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이 한국인 만여 명을 분석한 결과 라면을 일주일에 2번 이상 먹는 여성의 경우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비만 등에 걸릴 위험이 68%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의 경우 특히 근육량이 적어 남성보다 성인병 발병 확률이 높다.
    푸드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9/11 10:46
  • 손목 터널 증후군이란, 손가락 저리고 밤에 잠 못 자면 의심

    손목 터널 증후군이란, 손가락 저리고 밤에 잠 못 자면 의심

    손목 터널 증후군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손목 터널 증후군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이 지난 2009년 약 12만4000명에서 2013년 약 17만5000명으로 5년 사이 4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22%, 여성이 78%로 여성이 남성보다 4배 가까이 많았고, 연령별로는 50대가 가장 많았다.
    정형외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9/11 10:44
  • 수면제, 3개월 이상 복용 시 알츠하이머병 위험 커진다

    수면제, 3개월 이상 복용 시 알츠하이머병 위험 커진다

    진정제나 수면제의 장기 복용이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보르도 대학과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 연구팀이 퀘벡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8천980명을 알츠하이머에 걸린 1천796명과 그렇지 않은 7천184명으로 나눠 분석했다. 그 결과, 진정제·수면제를 3개월 이상 복용한 사람의 경우 치매 위험이 최대 51%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9/11 10:26
  • 침대 속 미세먼지, 폐암 원인된다

    침대 속 미세먼지, 폐암 원인된다

    비흡연자에게 폐암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를 국내 연구팀이 찾아냈다. 바로 집 안에서 발생하는 세균의 분비물과 초미세먼지가 엉킨 세균성 미세먼지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김윤근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은 포스텍, 서울아산병원, 단국대병원 연구팀과 함께 동물 실험과 625명의 환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파트 침대 먼지에 세균이 분비하는 나노소포체가 다량 존재하며, 이러한 나노소포체가 기도에 심한 염증을 일으켜 중증 천식, 폐기종,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등을 유발한다. 나노소포체는 세포 사이에 정보 교환을 목적으로 세균이 분비하는 나노미터 크기의 물질로 초미세먼지에 해당한다. 이를 흡입하면 폐포 내 대식세포뿐 아니라 기도 상피세포에도 흡수돼 기도에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암일반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9/11 10:24
  •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남자가 많은 이유는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남자가 많은 이유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3년도 통풍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남성이 26만6378명, 여성은 2만5731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0.4배로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70세 이상이 1273명으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가장 많았고, 다음은 60대(1232명), 50대(989명), 40대(743명) 순이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9/11 09:28
  • 가을 산행서 벌 만났을 땐… '쫓지 말고 엎드리세요'

    가을 산행서 벌 만났을 땐… '쫓지 말고 엎드리세요'

    가을이 되면서 산행이나 가족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선선한 날씨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야외활동이 잦으면 그만큼 각종 질병이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가을철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할 안전사고나 외상에 대해 알아본다. ◇ 외상응급실 손상감시정보 자료(Injury surveillance report)에 의하면 야외활동이 많은 7월에서 9월까지의 기간에 교통사고(17~20%), 관통상(14%), 추락(6%) 등의 사고비율이 증가한다고 한다. 이러한 사고들의 중증도나 입원 비율은 사고당사자나 가해자가 음주의 증거가 있는 경우 음주를 하지 않은 경우에 비하여 2배가량 높았으며 여가활동이나 여행 중의 사고나 외상이 전체 손상의 약 23%를 차지하였다. 또한, 이 시기에는 고향을 찾아 성묘와 벌초 작업 중 예초기나 낫 사용으로 인한 사지의 외상도 크게 증가한다. 외상을 당한 경우에는 깨끗한 물로 상처를 씻고 오염되지 않은 수건이나 거즈로 창상을 덮은 후 환자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가을 산행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산에서 수상을 당하는 사람들의 수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주로 상지나 하지의 손상이 많은 편이며 가장 많이 골절이 발생하는 부위는 다리의 무릎과 발목사이의 경골이나 비골 골절이다. 하지나 척추에 수상을 당한 환자는 보행이 힘들거나 불가능하기 때문에 구조에 시간이 오랜 시간이 걸리고  이로 인하여 저체온증등의 합병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골절이 발생한 환자는 삼각건이나 부목, 들것 등을 이용하여 응급처치를 시행하고 이송해야 하며 특히 하지나 척추 손상 환자는 신속한 이송을 위하여 119 구급대에 연락을 취하는 것이 좋다. 국내에서는 이런 환자들을 위한 전용 소방헬기를 운영하고 있다. ◇독사교상국내에는 14종의 뱀이 서식하며, 이중 독사는 살무사, 까치살무사, 쇠살무사, 그리고 유혈목이의 4종류 살무사류(Viperidae)이다. 독사교상은 전국적으로 년 2700여건, 가을철에 70여건이 발생한다고 추정된다. 독사는 삼각형의 머리를 하고 있으며 두 개의 독니를 갖고 있다. 1회 교상시 독낭에 저장된 독액의 1~2cc(150~200mg of snake venom)를 사출하는데, 뱀독소는 신경계를 마비시켜 호흡곤란등으로 단 시간내에 사망을 일으키는 신경독과 혈액과 조직에 손상을 일으키는 용혈독으로 구분한다. 국내에 서식하는 살무사류의 독은 약 5%이하의 신경독을 함유한 까치살무사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성분이 용혈독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사의 특징적인 모양이나 교상부위에 두 개의 치아 자국으로 독사교상을 추정할 수 있으나, 이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라도 교상부위의 통증, 부종, 출혈반, 수포의 형성등과 같은 국소증상과 어지럼증, 두통, 복시, 혈뇨, 호흡곤란, 위장관출혈, 혈액응고장애, 그리고 횡문근 융해증 등과 같은 다양한 전신증상 등의 특징적 증상이 확인되면 독사교상을 진단할 수 있다. 초기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증상이 진행하는 경우가 50%이상의 환자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독사교상이 확인되거나 의심되는 환자에서 신속하게 병원을 방문하여 항사독소를 투여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장의 응급처치 방법들 중, 독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착용하는 지혈대의 효과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많으며, 독사의 독은 임파관을 따라 이동하므로 혈관을 차단할 정도의 강한 압박은 필요하지 않다. 독의 제거를 위하여 입으로 교상부위를 빠는 것은 2차적인 중독발생 가능성 때문에 추천하지 않으며 창상절개 역시 창상 합병증의 빈도가 높아 권장되지 않는다. 또한, 통증조절을 목적으로 투여되는 진통제는 아세트아미노펜 (타이레놀)만이 허용되며 염증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타 소염진통제나 알코올은 복용을 삼가는 것이 좋다. ◇벌 자상 벌 자상(bee sting)은 말벌이나 기타 벌류의 자상 후 인체 내 침투한 벌독에 의하여 일어나는 알레르기 반응으로 국소적인 자상부위의 통증(52.1%)을 비롯하여 어지럼증(11.1%), 두통(7.3%), 호흡곤란(6.4%), 전신의 발적 및 소양감(1.7%), 실신(0.9%) 그리고 심정지(0.5%)등의 전신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연구자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심각한 전신 증상의 발생률은 대략 20~30%라고 한다. 2011년 소방방재청 자료에 의하면 벌 자상의 전국 발생건수는 70,346건으로(전체 곤충교상의 6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56.1%가 8월과 9월에 발생한다. 벌 자상후 대부분의 환자는 경미한 국소증상을 보이거나 심각한 증상을 보이더라도 응급처치에 반응하여 신속히 호전되지만, 매년 10여명의 환자가 사망하고 있으며, 합병증으로 인하여 매년 1000명의 입원이 필요한 환자가 발생한다. 벌 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향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등의 방향성 물질의 사용이나 밝은 계통의 의복의 착용을 삼가하고 소매가 긴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날아오는 벌을 벌을 쫓기 위하여 과도한 동작을 취하기보다는 낮은 자세로 엎드리는 것이 벌 자상을 피하는 데 효과적이다. 벌 자상 후 벌침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경우는 핀셋보다는 소지하고 있는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제거하거나 얼음이나 얼음팩을 수건으로 감싼 후 상처부위에 대주는 것이 통증이나 부종의 완화에 도움이 된다. 벌 자상후 환자가 의식저하, 호흡곤란, 두통, 어지럼증, 전신의 발적 및 소양감이 생기는 경우는 즉시 환자를 편안한 장소에 누이고 기도를 개방하고 하지를 30도정도 거상하여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고 즉시 119에 신고하여 병원에 이송하도록 하여야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09/11 09:00
  • 혓바늘 났는데… 스트레스 말고 원인 뭐 있나 봤더니

    혓바늘 났는데… 스트레스 말고 원인 뭐 있나 봤더니

    매년 명절 직후 따라다니는 것, 바로 ‘명절 후유증’이다. 가족 및 친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 명절이지만 그 후유증도 만만치 않다. 특히 주부들은 명절음식 준비와 같은 가사노동과 시댁 방문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관절 질환, 두통, 소화불량, 우울증 등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4월 결혼한 정모(34)씨는 첫 명절을 맞아 연휴 전부터 잔뜩 긴장한 탓에, 명절 후유증을 톡톡히 앓아야 했다. 특히 정씨를 괴롭힌 것은 다름 아닌 혓바늘. 정씨는 “연휴 말부터 음식을 먹을 때마다 쓰라리고 따갑더니 일상에 복귀해서도 말썽”이라며 “아무래도 첫 명절이란 부담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흔히 혓바늘은 영양부족으로 생기기 때문에 비타민만 섭취해주면 낫는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혓바늘이 생겨나는 주원인은 따로 있다. 불시에 찾아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는 혓바늘에 대해 을지대병원 이비인후과 장동식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9/11 07:00
  • 속 쓰림, 소화불량 환자 늘어…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건 '성격 탓'

    속 쓰림, 소화불량 환자 늘어…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건 '성격 탓'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속 쓰림 및 소화불량’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약 13만 8천명(21.2%)이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4.9%인 것으로 나타났다.속 쓰림은 소화기관이 자극받았을 때 나타나는 증세로 소화기관에 장애가 발생하는 소화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가벼운 속 쓰림 및 소화불량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한 경우 역류성 식도염, 위염, 십이지장궤양 등을 의심해봐야 한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9/10 17:22
  • 일본에서 사 온 '안구 세정제'… 눈 속 좋은 성분까지 씻어내

    일본에서 사 온 '안구 세정제'… 눈 속 좋은 성분까지 씻어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눈병을 예방한다', '눈에 실핏줄을 없애준다'는 입소문과 함께 '일본 필수 여행상품'으로 꼽히는 제품이 있다. 바로 '안구 세정제'다. 제품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안구 세정액을 제품 뚜껑에 5mL 정도 부은 뒤 한쪽 눈에 대고 15초에서 20초 정도 눈을 깜빡이면 된다. 사용자들은 제품을 사용한 뒤 액체에 떠다니는 이물질을 확인할 수 있고, 눈에 느껴지는 청량감과 맑은 시야 등을 장점으로 꼽는다. 그런데 전문가에 따르면 이 안구 세정제가 일반 식염수와 큰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안과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안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9/10 11:50
  • 美 괴 호흡기 바이러스 확산… 백신 없어 '공포'

    美 괴 호흡기 바이러스 확산… 백신 없어 '공포'

    괴 호흡기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9일 미국의 여러 외신에 따르면, 미국 10개 주에서 호흡기 바이러스에 감염돼 병원을 방문하는 어린이 환자가 늘어났다. 현재 확인된 미국 괴 호흡기 바이러스 발견 지역은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일리노이, 오하이오 등이다. 해당 호흡기 바이러스 이름은 엔테로바이러스 EV-D68로 심한 기침, 오한, 고열, 호흡 곤란 등을 동반한다. 특히 천식을 앓는 어린이가 감염되면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한다. 괴 호흡기 바이러스는 1960년대 미국에서 첫 감염 보고 이후 감염 건수가 총 100건이 안되는 등 흔지 않았지만,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백신은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 2014/09/10 09:39
  • 루게릭병·파킨슨병·파킨슨증후군, 의사도 헷갈린다는데…

    루게릭병·파킨슨병·파킨슨증후군, 의사도 헷갈린다는데…

    노모(67·전남 함평군)씨는 3년 전 팔다리가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아 제대로 걷지 못하다가 결국 한쪽 다리를 질질 끌게 됐다. 보행 장애가 특징인 파킨슨병인 줄 알고 병원을 찾았다가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파킨슨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이후 물리치료만 받았는데 6개월 전부터 팔다리가 급격히 야위기 시작했다. 병원은 그제야 노씨의 질환이 루게릭병일 수 있다고 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09/10 09:05
  • 식이섬유의 '힘'… 채소·해조류, 당뇨병·암 예방한다

    식이섬유의 '힘'… 채소·해조류, 당뇨병·암 예방한다

    우리 신체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5가지가 꼽힌다. 이른바 5대 영양소다. 그런데 최근 '제6의 영양소'로 주목받는 게 있다. 바로 식이섬유다. 변비뿐 아니라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당뇨병·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잇달아 나오고 있다.식이섬유는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는 영양소로, 식물 세포벽에 분포한다. 채소·과일·곡류·해조류의 껍질처럼 거친 부분에 많다. 식이섬유는 소화·흡수가 안 돼 과거에는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인지에 대해 논란이 많았다. 그러나 오히려 소화·흡수가 안 되기 때문에 장(腸)에 남아 각종 이로운 효과를 낸다.◇콜레스테롤 소모 돕고 포도당 흡수 늦춰식이섬유는 이상지질혈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고, 간에서 콜레스테롤로 만들어지는 담즙산을 흡착·배출시켜 콜레스테롤의 빠른 소모를 유도한다. 또 포도당의 체내 흡수를 지연시키기 때문에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한다. 혈당의 급상승은 인슐린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분비되게 해 당뇨병을 유발·악화시킨다. 이런 효능 때문에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수용성 식이섬유(물에 녹는 식이섬유)를 심장병 예방 효과 A등급(충분한 과학적 근거가 있음)으로 분류했다.대장암 예방 효과도 갖고 있다. 대장암은 대장 내 담즙산 농도가 높을수록 빈도가 증가한다. 담즙산이 대장으로 가면 장내 세균 등에 의해 독성 물질로 바뀌기 때문이다. 그러나 식이섬유를 많이 먹으면 변의 양이 증가해 담즙산의 농도를 낮게 유지시키고, 변이 대장을 빨리 통과하도록 해 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이다. 또 식이섬유가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 '단쇄 지방산'을 만들어내는데, 이 지방산이 각종 이로운 효과를 나타낸다. 장내 산도(PH)를 낮춰 유해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대장 점막을 튼튼하게 만드는 게 대표적인 효과다.◇한국인 섭취량, 권장량에 못 미쳐한국인은 식이섬유를 얼마나 먹을까?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식이섬유 섭취량을 추정한 결과, 1000㎉ 섭취 시 9.77g(2007년 기준)의 식이섬유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권장량(12g/1000㎉당)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식품 중 식이섬유가 30% 이상 든 식품은 말린 미역·파래·김·말린 표고버섯·고사리·강낭콩 등이며, 10% 이상 들어있는 식품은 대두·팥 등 콩류와 참깨·들깨, 산채류, 무청 시래기 등이 있다.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 이항락 교수는 "식이섬유를 먹을 때 수분도 충분히 함께 섭취해야 한다"며 "식이섬유는 장에서 수분을 흡수해 변의 양을 늘리므로 수분 섭취가 충분하지 않다면 오히려 변이 딱딱해져 배변이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소화력이 약한 노인이나 소아도 식이섬유를 너무 많이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9/10 09:04
  • 복통·설사에 평생 시달리는 염증성 장질환… 30代 이하에 많이 생기고 최근 급증 추세

    복통·설사에 평생 시달리는 염증성 장질환… 30代 이하에 많이 생기고 최근 급증 추세

    평생 장(腸)에 염증을 달고 사는 염증성 장질환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환자 수는 2009년 4만144명에서 2013년 4만7164명으로 4년 새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염증성 장질환은 대장에만 염증이 생기는 궤양성 대장염, 소장·대장 군데군데 염증이 생기는 크론병으로 나뉜다〈그래픽〉. 가수 윤종신씨가 크론병을 앓고 소장을 60㎝ 잘라낸 적이 있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양석균 교수(대한장연구학회 회장)는 "염증성 장질환은 주로 15~35세의 젊은 나이에 발병한다"며 "완치는 어렵지만 병을 조기에 발견해 적극 치료하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너무 깨끗해서 생기는 병"장염은 병원균에 감염되거나 상한 음식을 먹고 일시적으로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면 낫는다. 그러나 염증성 장질환은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염증이 계속 생기고 평생 낫지 않는다. 혈변·복통·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놔두면 점차 장이 좁아지거나 구멍이 뚫리고 고름 주머니가 생긴다. 이때는 결국 장을 잘라내는 수술까지 해야 한다.
    대장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9/10 09:03
  • [그래픽 뉴스] 폐렴·폐결핵 원인은 바이러스·세균 감염… 만성 기관지염, 폐가 아닌 기관지의 문제

    [그래픽 뉴스] 폐렴·폐결핵 원인은 바이러스·세균 감염… 만성 기관지염, 폐가 아닌 기관지의 문제

    요즘 같은 환절기에 많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기침이다.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이라면 단순 호흡기 질환이 아닐 수 있기 때문에 병원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박명재 교수의 도움으로, 만성 기침을 유발하는 호흡기 질환과 각각의 증상을 그래픽과 함께 알아본다.호흡기가 바이러스나 곰팡이 등 미생물에 감염돼 폐에 염증이 생기는 폐렴은 기침과 함께 고열, 호흡곤란, 피로감을 유발한다. 폐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가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하는 것인데, 폐포(공기주머니)가 염증 때문에 액체로 가득 차면 가스 교환이 잘 안 이뤄진다. 폐렴을 방치했다가 호흡부전으로 사망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9/10 08:47
  • [알립니다] 액티브 시니어를 준비하는 가을 제주여행 3選

    [알립니다] 액티브 시니어를 준비하는 가을 제주여행 3選

    은빛 억새의 춤사위, 단풍 곱게 물든 한라산, 그리고 바다…. 제주의 가을은 세계 어느 곳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아름다움을 뽐낸다. 헬스조선이 제주의 가을을 만끽하며 심신건강도 챙길 수 있는 10·11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활기차고 행복한 '액티브 시니어'가 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별 참가인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인 108만원(2인1실 기준)●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문화사업팀)
    기타2014/09/10 08:46
  • [건강 단신] 암 치료 후 건강한 노년기 보내는 법 외

    암 치료 후 건강한 노년기 보내는 법서울대병원이 12일 오후 3시 어린이병원 임상 제2강의실에서 '암 치료 후 건강하게 나이 들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가 암치료 후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기 위해 필요한 생활습관 등을 알려준다. (02)2072-0077멀츠,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 출시독일계 제약사 멀츠가 히알루론산 필러 신제품 '벨로테로'를 출시했다. 벨로테로는 피부 밀착력이 우수해 시술 직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주름 정도에 따라 소프트, 밸런스, 인텐스 3가지 중 하나를 골라 쓸 수 있다.
    단신2014/09/10 08:43
  • 눈 흰자에 생긴 정체 모를 점, 놔둬도 괜찮을까?

    눈 흰자에 생긴 정체 모를 점, 놔둬도 괜찮을까?

    눈의 흰 자에 노랗거나 검은 색의 점이 있는 경우가 있다. 눈은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창이기도 하고, 먼지·세균·알레르겐 등에 쉽게 노출되는 부위인 탓에 눈에 생긴 점을 보고 건강을 염려하는 사람이 많다. 과연 눈의 흰 자에 생긴 점은 눈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뜻일까?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9/10 07:30
  • 나쁜 땀의 강박에서 벗어나기

    나쁜 땀의 강박에서 벗어나기

    사람은 원래 악취를 풍기도록 만들어졌다. 입안의 음식물, 속옷의 분비물,트림이나 방귀로 나오는 가스의 화학성분 등 악취의 원인도 다양하다. 이 중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바로 ‘땀’이다. 사람은 누구나 땀을 흘리고, 성인 어른의 몸에는 평균 300만~400백만 개의 땀샘이 있으며, 땀샘에서 하루 평균 150L의 땀을 생산해 낸다고 한다. 흔히 보는 1.5L 물병을 10개 합친 양(15~16L)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이다.더운 날에 땀이 나는 것이야 당연한 일이다. 또 더운 날 땀으로 인한 악취는 어느 정도 양해가 된다. 하지만 요즘처럼 선선한 때 나 혼자 땀을 많이 흘리면서 땀냄새를 내고 다닌다면 곤란한 일이다. 괜히 위축되고, 씻는 것에 대한 강박증도 생긴다. 왜 덥지도 않은데 땀이 나는 것일까?
    건강정보노은지 기자2014/09/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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