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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척추·관절 질환은 노년층 전유물? 10~20대도 위험

    척추·관절 질환은 노년층 전유물? 10~20대도 위험

    척추나 관절 질환은 노인성 질환이라는 인식 탓에 젊은층이 경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20~30대에서 척추질환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게 디스크내장증과 척추전방위증이다. 디스크내장증은 척추뼈 안쪽의 젤리 같은 형태의 수핵이 밖으로 탈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디스크 내부가 변성돼 통증이 생기는 병이다. 척추 내부에는 동척수신경이라는 게 있는데, 염증이 이 신경을 자극해 허리 통증이 생긴다. 주로 허리 한가운데 통증을 유발한다. 허리·다리에 통증이 생기고 다리나 엉덩이 주위가 저린 일반 디스크 증상과 다르다. 디스크 내장증 발병 초기에는 약물과 운동요법 등으로 치료한다. 그러나 3개월 이상 만성적인 통증이 있거나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극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고주파 열 치료술이나 신경 성형술 등을 행하는 경우도 있다. 연세바른병원 박영목 원장은 "디스크 내장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자에 엉덩이를 깊숙이 넣어 등받이에 붙도록 바른 자세로 앉는 것이 중요하다"며 "허리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빨리 걷기 같은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서너 번가량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척추전방위전증은 10대에도 생긴다. 척추전방위전증이란 허리 부위의 척추 한 마디에 상하 척추뼈가 정상적으로 이어져 있지 않고 어긋나 있는 상태를 말한다. 관절 돌기 손상이나 척추분리증 등으로 인해 척추가 분리되고 분리된 부분의 윗뼈가 앞쪽으로 밀려나가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척추뼈 위치가 앞쪽으로 이동하면서 허리 쪽에 통증이 잘생긴다.  일단 발병하면 처음엔 미비한 허리 통증으로 시작해 증상이 악화될 경우 다리가 저리거나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워진다. 심한 경우 척추뼈의 기형적인 변화까지 초래할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 연세바른병원 하동원 원장은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이 길수록 발생하기 쉬워 사무직뿐만 아니라 10대 수험생에게도 척추전방전위증이 많이 나타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하동원 원장은 "척추전방전위증이 발생하면 튀어나온 허리뼈 때문에 배가 나온 것처럼 보이고, 어깨는 뒤로 젖힌 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걸음걸이가 뒤뚱거리는 경우가 많다"며 "허리 통증 때문에 디스크로 오인받기도 하지만 걸을 때 다리가 저리고 허리 주위보다 엉덩이 주위가 더 아픈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10/31 08:30
  • 술 권하는 사회에서 살아남는 방법

    술 권하는 사회에서 살아남는 방법

    우리나라의 음주 문화는 술을 권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체질적으로 술에 약한 사람이라면 독성물질 분해 기능이 떨어져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피치 못하게 술을 마셔야 하는 상황이 오기 마련이다. 술자리에서 혹은 술을 마신 뒤 건강을 지키는 음주 노하우를 알아본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31 07:00
  • 정다혜 '자연주의 출산' 통증 줄이는 분만법 많은데…

    정다혜 '자연주의 출산' 통증 줄이는 분만법 많은데…

    정다혜가 자연주의 출산으로 아이를 낳았다고 한다. 정다혜는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쉽게 말씀드리면 '생'으로 낳는거다. 자연 그대로 마취없이 낳았다"고 밝혔다. 정다혜처럼 마취를 하지 않고 출산하는 산모가 늘고 있다. 이에, 고통을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를 낳을 수 있게 해주는 분만법이 많이 개발됐다. 라마즈 분만연상법·이완법·호흡법을 통해 고통을 줄인다. 진통이 시작되면 통증을 줄이는 엔도르핀 호르몬이 분비되도록 기분좋은 경험을 떠올리고, 온 몸에 힘을 뺀다. 그리고 단소를 불듯 천천히 숨을 쉬고 내뱉는다. 진통이 본격적으로 심해지면 촛불을 끄듯 힘차고 짧게 호흡한다. 이 과정은 몸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힘이 더 잘 들어가도록 돕는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4/10/30 20:49
  • 아나필락시스 증상으로 뇌사한 어린이도 있어… 조심해야 할 음식은?

    아나필락시스 증상으로 뇌사한 어린이도 있어… 조심해야 할 음식은?

    아나필락시스 증상으로 9살 어린이가 뇌사에 빠지는 사고가 일어난 적이 있다.지난 4월, 학교 급식으로 나온 카레를 먹고 9살 초등학생이 뇌사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원인은 '아나필락시스'증상 때문이었다. 해당 학생은 심한 우유 알레르기 환자로 우유를 먹으면 호흡곤란을 일으키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상태였다. 이에 부모는 학교에 보내는 학생 상담 기초 조사에 아이가 우유 알레르기가 심해 피부에 접촉해서도 안 된다고 적어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해당 학생이 먹은 카레에는 30% 이상의 우유가 들어있었고, 이것이 아나필락시스 증상을 유발해 뇌사로 이어진 것이다. 아나필락시스 증상은 몸에 일정한 자극이 가해졌을 때, 전신에 두드러기·혈관부종·천명·호흡곤란·저혈압·의식소실 등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아나필락시스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에 노출된 후 30분 이내에 급성으로 나타난다. 성인에게도 잘 나타나지만 10세 이상의 소아에서도 많이 발생한다. 아나필락시스는 세계적으로 평생 유병률이 0.05~2% 정도 수준이다. 하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아나필락시스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은 음식이나 곤충, 항생제나 해열 진통제, 운동 등 다양하다. 음식의 경우 아나필락시스 증상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것으로는 영유아의 경우 우유와 계란말이가, 이외에는 견과류·해산물·과일·메밀 등이 포함된다. 아나필락시스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인 물질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평소 자신의 아나필락시스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을 메모해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약 외부에서 음식을 먹어야 한다면 성분이 불분명한 음식은 먹으면 안 된다. 하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즉시 혈압을 상승시키는 에피네프린 자가 주사기를 휴대하고 다니는 것이 좋다.
    내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30 19:12
  • 생강의 효능 '신이 내린 정력제'라는데… 어떻게 먹나?

    생강의 효능 '신이 내린 정력제'라는데… 어떻게 먹나?

    '신이 내린 선물' 생강의 효능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졌다. 생강의 대표적인 효능은 신진대사 기능 회복 및 해독 기능이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게론'과 '쇼가올'성분이 이러한 생강의 효능을 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이 성분들은 티푸스와 콜레라균 등에 강한 살균작용을 해 감기약으로도 효과를 발휘한다. 생강의 효능 중 남성들의 귀를 솔깃하게 할 만한 것도 있다. 바로 생강이 정력 보강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다. 실제로 생강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인 'ginger'가 '정력·원기'를 뜻하며, 동사로는 '원기를 북돋다'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아라비안나이트에는 생강을 '신이 내린 정력제'로 표현하기도 했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뿐 아니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활성산소에 의한 유전자 손상을 막아 생강의 효능에는 '항암 효과'도 포함된다. 생강은 구토를 멈추게 하고 위의 기를 열어 소화·흡수를 돕는다. 또한, 생강에 함유된 '디아스타아제'라는 단백질 분해효소는 체내 장운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생강은 생으로 먹는 것 보다 쪄서 말려 먹으면 성분 효과가 10배 증가해 더 좋다. 특히 말린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강해져 허리·다리 냉증과 추울 때 소변이 자주 나오는 사람이 먹으면 좋다. 생강을 청으로 만들면 여러 반찬과 떡·한과·제과제빵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생강청은 생강과 설탕을 각 1kg 준비하고 올리고당 200g이 있으면 된다. 생강청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다. 생강을 솔로 문질러 깨끗이 씻은 뒤 껍질을 벗기고 얇게 저민다. 이후 생강과 설탕 3분의 2를 버무려 소독한 병에 담고 올리고당과 나머지 설탕을 위에 덮는다. 석 달 뒤 청만 걸러 냉장 보관하면 된다. 하지만 생강을 주의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생강은 혈관을 확장하므로 치질이나 위·십이지장궤양 등 질환을 앓는 사람은 피해야 한다. 또, 위가 약한 사람은 위액이 지나치게 분비돼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생강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혈압이 높고 불면증이 있는 사람도 생강의 효능 때문에 체내 열이 올라가고 흥분돼 증상이 악화되므로 피한다.
    푸드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30 17:48
  • 한예슬 복귀, 해프닝 일으키는 충동적 심정 억누르려면…

    한예슬 복귀, 해프닝 일으키는 충동적 심정 억누르려면…

    배우 한예슬이 3년 만에 드라마 주인공으로 복귀해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예슬은 30일 SBS 새 주말극 '미녀의 탄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그간 있었던 해프닝과 앞으로의 소감에 대해 밝혔다. 한예슬은 "3년 만의 복귀다. 긴 시간이었다"라며 "지난 3년간 드라마 촬영 도중 갑자기 해외로 출국했던 일은 당시에 피할 수 없는 선택이었다. 과거보다는 앞으로 행보에 집중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신과헬스조선 편집팀2014/10/30 17:12
  • [건강상품]배출 안 되고 체내 오래 남는 솔가 비타민C

    [건강상품]배출 안 되고 체내 오래 남는 솔가 비타민C

    비타민C는 피곤에 지친 직장인들이 음료나 사탕 대용으로 자주 섭취한다. 이런 경우 습관적 보충으로 인해 권장량 이상을 투여하게 된다. 비타민C의 경우 일정량 이상 섭취했을 경우 소변으로 배출 되어 부작용에 대한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그러나 높은 함유량에 비해 몸의 흡수율이 떨어 지거나 빈 속에 섭취하게 될 경우 복통이나 속 쓰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과다복용 할 경우 소변 등으로 체외 배설되며 그 과정에서 요로결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10/30 16:36
  • 안문숙 '사랑' 덕분에 변화… 호르몬 변화뿐 아니라 항산화 효과까지

    안문숙 '사랑' 덕분에 변화… 호르몬 변화뿐 아니라 항산화 효과까지

    안문숙이 김범수와의 만남 이후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관해 설명했다. 29일 JTBC '님과 함께'에 출연한 안문숙은 김범수와의 대화 중 "내가 너무 보이쉬하게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우스갯소리로 남자 후배들이 누나라고 하는 것보다도 형이라고 부르곤 했었다"며 "요즘은 '누나! 이상하게 변하고 있다'고 하더라. 그 이야기에 나도 놀랐다"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30 16:22
  • 생일날 돌아온 딸, 세월호 295번째 희생자 DNA 확인

    생일날 돌아온 딸, 세월호 295번째 희생자 DNA 확인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발견된 295번째 시신이 단원고 황지현 양인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30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지난 29일 오후 세월호 4층 중앙 여자화장실에서 수습한 시신의 DNA 분석 결과 황지현 양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신이 수습된 29일은 황지현 양의 18번째 생일이기도 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30 16:12
  • 최삼욱 교수 '행위중독' 책 발간

    최삼욱 교수 '행위중독' 책 발간

    강남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삼욱 교수가 행위중독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다양한 행위중독질환을 치료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행위중독, 인간의 행동이 중독의 대상이 되다'를 발간했다. 행위중독이란 도박, 성, 인터넷, 강박적 쇼핑 등과 같은 특정 행동이 중독적 패턴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최 교수가 펴낸 책은 중독을 배우는 대학의 학부생들과, 행위중독에 처음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자 하는 의사나 심리사 등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담았다. 중독, 행위중독, 행위중독질환을 3개의 목차로 나눠 구성했으며, 학문적으로 정의하는 중독은 무엇인지, 중독과 관련된 편견과 낙인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행위중독질환의 사례와 원인, 평가 및 진단기준, 치료방법 등 그동안 경험을 통해 쌓아온 내용도 알려준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10/30 15:31
  • 고현정 패션 브랜드 론칭, 피부 관리 위해 30분 씻는다던데...

    고현정 패션 브랜드 론칭, 피부 관리 위해 30분 씻는다던데...

    고현정이 론칭한  패션 브랜드가 화제가 되면서, 고현정의 피부관리법도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패션 브랜드 홍보를 위해 대중 앞에 선 고현정은 불혹 넘은 나이에도 탄력 넘치고 뽀송뽀송한 아기 피부를 자랑했다. 과거 고현정 전속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밝힌 고현정의 피부 비결은 '솜털 세안법'이다. 일명 '고현정 세안법'이라 불리는 이 세안법의 핵심은 솜털까지 깨끗하게 닦는 것이다. 피부 오염물질이 솜털 뿌리 부분에 잘 생기는데, 이 때문에 얼굴에 각종 트러블이 생기기 때문이다. 고현정의 솜털 세안법은 우선 세안제로 거품을 충분히 내 솜털 결을 따라 바르면 된다. 코에서 볼 쪽으로, 볼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거품을 바른다. 이후 반대방향으로 거품을 문질러준다. 실제로 고현정은 이 세안법으로 한번 세안 시 30분 동안 얼굴을 씻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전문가는 솜털이 트러블의 원인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다만 세안을 할 때 솜털을 따라 오랜 시간 문질러 모공 및 땀구멍에 쌓이는 노폐물을 제거했기 때문에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됐다는 것이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화장을 한 경우라면 거품을 충분히 내 이중 세안을 하고, 화장을 하지 않았다면 한 번 정도 거품 세안을 한 뒤 찬물로 헹궈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피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뷰티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30 14:26
  • 경증 건선, 국소도포법이 제일 효과적

    경증 건선, 국소도포법이 제일 효과적

    경증 건선 환자에게 복합겔 타입 국소도포법의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건선학회가 제3회 '건선 바르게 알기 캠페인'을 맞아 국내 최초로 경증 건선 환자에 있어 국소도포법의 효능과 최적 유지요법에 대해 연구한 결과다. 대한건선학회가 2014년 6월부터 9월까지 총 16주간 국내 건선 환자 201명을 대상으로 스테로이드와 비타민D 유도체 복합겔 타입의 국소도포제로 8주간 치료한 후, IGA(치료자 평가)에 따라 '완전(Clear)' 또는 '거의 소실(Almost)' 된 환자들의 치료 반응률을 측정한 결과, 임상 시작 시점 대비 8주 차에 62.18%가 개선됐다. 4주차에는 16.67% 정도만 개선돼 지속 시기에 따라 개선도 차이가 컸다. 임상 시험 시작 당시 대부분의 환자들이 경증과 중증 상태였으나, 4주차와 8주차에는 점차 '거의 소실' 상태로 증상이  현저히 개선됐다. 건선의 임상적 중증도를 측정하는 'PASI' 점수 역시 4주, 8주차 모두 감소해 증상 개선 효과가 드러났고, 유지요법 기간인 8주, 12주, 16주차 역시 점차 유의하게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건선은 전 인구의 약 1%에서 발생하는 만성 피부질환이다. 심한 경우 각종 대사질환, 관절염, 심장질환, 우울증 등 합병증을 동반한다. 전체 건선 환자의 약 80%를 차지하는 경증 환자들의 경우, 스테로이드와 비타민 D 유도체 복합겔 타입의 국소도포법을 통해 효과적인 질환 관리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국소도포제의 효과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는 점 등으로 인해 치료 만족도가 낮아 중도에 치료를 포기하는 비율이 높다. 이러한 낮은 순응도는 부작용의 위험성을 높이고, 증상 악화에 따라 더욱 높은 치료비용이 요구되는 다음 단계의 치료를 받아야 하는 등 경제적 부담 역시 커질 우려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환자들의 낮은 치료 순응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치료의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데이터가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관련 연구가 진행된 사례가 없었다. 이에, 대한건선학회가 복합겔타입 국소도포제의 실제 효능을 입증하고, 가장 적절한 도포 방법을 찾는 임상 연구를 진행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환자들의 순응도를 관리할 수 있는 강력한 치료 환경이 주어질 경우 국소도포제 또한 매우 높은 치료 효과를 나타낼 수 있고, 지속적인 순응도 관리를 통해 초기 치료 효과를 높인 후에는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대한건선학회 회장 이주흥 교수는 "이번 임상시험의 가장 큰 의의는 국소도포제의 용량을 줄이면서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최적의 유지요법(PRN, 필요시 요법)이 세계 최초로 입증됐다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실제 진료 환경에서 전체 건선 환자의 약 80% 이상을 차지하는 경증 건선 환자의 치료법 선택에 있어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옴과 동시에 국소도포법이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건선학회는 제3회 건선 바르게 알기 캠페인을 맞아 올해 캠페인의 목적을 건선 환자 순응도 향상'에 두고, 건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환자 교육 프로그램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10/30 14:24
  • 아빠도 산후우울증 겪는다! 좋은 아빠에 대한 부담감 떨쳐야

    아빠도 산후우울증 겪는다! 좋은 아빠에 대한 부담감 떨쳐야

    산모 10명 중 1명꼴로 출산 후 6~12주에 경험하는 비정상적 우울증인 ‘산후우울증’. 흔히 산후우울증은 여성들만 겪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남편들도 산후우울증에 빠질 수 있다. 미국의 한 연구팀에 따르면, 평균 25세의 남성 1만 62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이가 태어난 지 5년 이내에 우울증을 앓을 확률이 아버지가 아닌 또래 남성에 비해 68%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중반에 부모가 된 남성이 출산을 겪은 여성처럼 산후우울증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다. 아빠도 겪는 산후우울증, 그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성훈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좋은 아빠’ 돼야겠다는 부담 작용 아빠의 산후우울증은 사회적 상황이 변화함에 따라 늘어나게 되는 일종의 적응 문제다. 즉 아빠의 산후우울증은 예전과는 달라진 부부의 성 역할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다. 불과 몇 십 년 전까지만 해도 아빠는 그저 돈을 벌어와 식구를 먹여 살리는 것으로 자신의 의무는 끝난다고 여겨졌지만 지금은 임신에서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아빠도 엄마와 마찬가지로 공동의 책임을 가지고 노력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우리나라 문화적 특성상 육아나 아버지에 대한 교육을 전혀 받지 않고 자라는 남성들은 이에 대해 조언을 구할 곳이 마땅치 않다. 따라서 스스로 아버지의 위치를 터득해야 하는 부담이 크고, 하소연할 상대도 없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원인이 남편을 힘들게 만들 수 있다.
    정신과헬스조선 편집팀2014/10/30 14:07
  • 산후 우울증 급증… 엄마와 아이 단둘이 있는 것은 위험

    산후우울증이 최근 5년 새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산후우울증으로 진료를 받은 여성이 2009년 125명이었으나 2013년 214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평균 14.4%가 증가한 것으로, 정신과 질환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세다. 산후 우울증은 단순히 산모가 우울감을 느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극단적으로는 산모가 아이를 살해하는 경우까지 발생할 위험이 있어, 제대로 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정신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30 13:00
  • 16인치 '개미 허리' 모델, 계단도 못 올라…

    16인치 '개미 허리' 모델, 계단도 못 올라…

    많은 여성들이 날씬한 '개미허리'를 갖기를 원한다. 그런데 여성들이 원하는 얇은 허리 사이즈보다 훨씬 더 작은, 16인치의 허리 사이즈를 가진 모델이 소개돼 화제다. 이 모델은 미국 뉴욕 출신 켈리 리 디케이로, 비현실적인 몸매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현재, 모델로 활동중인 켈리 리 디케이는 자신의 허리에 대해 '허리 훈련'으로 만든 성과물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켈리 리 디케이는 무려 7년간 코르셋 등을 이용해 허리를 졸라맨 것으로 밝혀졌다. 켈리는 "극단적인 여성 체형을 가진 만화 캐릭터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가는 허리 때문에 계단을 올라 가기 어렵다"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이 모델처럼 코르셋으로 과도하게 얇은 허리를 만드는 것은 건강을 해치므로 삼가야 한다. 코르셋이나 거들로 허리를 조이면 혈액순환이 안 돼 허리에 통증이 생길 수 있고, 복부 내 볼륨이 줄어 소화기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다이어트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30 11:45
  • 아나필락시스 증상, 호흡곤란에 의식소실까지… 누구에게 생기나?

    아나필락시스 증상, 호흡곤란에 의식소실까지… 누구에게 생기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꾸준히 운동해야 한다. 하지만 운동만 하면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생긴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 아나필락시스 증상에는 무엇이 있을까?아나필락시스 증상은 전신에 두드러기, 혈관부종, 천명, 호흡곤란, 저혈압, 의식소실 등이 나타나는 것이다. 운동 시작 후 20분 이내에 크기가 큰 두드러기가 나타나며 점차 전신으로 퍼진다. 10세 이상의 소아나 성인에게서 잘 나타난다. 문제는 높은 강도의 운동뿐 아니라 청소나 걷기 등 일상 활동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운동을 하거나 몸을 움직일 때마다 호흡 곤란이 오거나 두드러기가 생기는 사람은 증상이 생기면 바로 운동을 중단해야 하며, 휴대용 에피네프린을 휴대해 주사하는 게 좋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4/10/30 11:30
  • 아몬드 효능, 노화 방지에 탁월! 몇 알 먹어야 되나?

    아몬드 효능, 노화 방지에 탁월! 몇 알 먹어야 되나?

    아몬드 효능은 무엇일까? 아몬드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지만 딱딱한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달가운 음식이 아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도 앞으로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아몬드를 먹어보자. 대표적인 아몬드 효능은 노화를 방지해주는 것이다. 노화 방지 성분이 견과류 중 가장 많이 들어있다. 노화의 원인은 활성산소다. 아몬드에는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E가 풍부하다. 아몬드 100g에 들어있는 비타민 E 함유량은 31.10mg인데, 이는 땅콩(11.10mg)에 비해 3배 정도 더 함유돼 있다. 특히 아몬드 속 비타민 E는 인체가 흡수하기 좋은 알파-토코페롤의 형태인 데다가 갈색 껍질 속에도 항산화 물질 플라노보이드가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노화 속도를 늦추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루에 적절한 아몬드 섭취량은 약 30g(23알 내외)으로, 손에 쥐었을 때 한 줌 정도의 양이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4/10/30 11:24
  • 같아 보이지만 다르다! 라텍스 매트리스

    같아 보이지만 다르다! 라텍스 매트리스

    수면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라텍스 매트리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 스프링 매트리스보다 보온이 잘되고 탄력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항균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라텍스 매트리스라고 무조건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좋은 라텍스 매트리스 고르는 법은 따로 있다. 내구성 뛰어난 천연라텍스 골라야라텍스는 천연라텍스와 합성라텍스로 나뉜다. 천연라텍스는 100% 천연 고무유액으로 만들고, 합성라텍스는 합성고무와 천연고무를 섞어 만든다. 천연라텍스는 합성고무가 전혀 없어 탄력성이 우수하고 밀도가 높다. 또, 합성라텍스보다 내구성이 뛰어나 3년 정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손동화 원장은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는 탄력성과 통기성, 보온성, 항균성 등 다양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잠잘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건강정보취재 노은지 기자2014/10/30 11:20
  • 자기야의 저주, 7쌍이나 파경… "남인 것 인정해야"

    자기야의 저주, 7쌍이나 파경… "남인 것 인정해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기야의 저주'가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자기야의 저주'란 SBS 예능프로그램인 '자기야'에 출연한 부부들이 결혼하거나 불화설에 휩싸이자 만들어진 용어다. 지금까지 '자기야의 저주'는 LJ-이선정, 배동성-안주현, 김혜영-김성태, 양원경-박현정, 이세창-김지연 부부가 출연 이후 이혼한 것이며, 최근 배우 이유진과 김완주 부부가 이혼한 사실이 알려지며 7번째 파경 부부로, '자기야의 저주'가 다시금 이슈가 된 것이다. 부부는 결혼할 때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 하지만 많은 부부가 결혼을 후회하고 파경에 이르기까지 한다. 실제로 대법원의 '2014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이혼 부부는 11만 5295쌍에 달한다. 이혼 사유로는 '성격차이'가 5만 3894건(47.2%)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긴 세월을 각자의 생활방식으로 살아온 만큼 성격차이는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대화법만 바꿔도 행복한 부부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대화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해 서로 '무장해제'상태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또 대화할 때는 상대방의 말이 자신이 생각했을 때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말을 자르지 말고, 일단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배우자가 하는 말이 틀린 지 맞는지 따지기보다는. 말을 할 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해야 한다. 배우자는 어쩔 수 없이 '남'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도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부부는 일심동체다'라는 생각으로 내 생각과 사고방식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배우자가 내가 아닌 남이기 때문에 내가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 또, 상대가 고독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내 곁에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30 10:40
  • 병원-업체 짜고 식대가산금 '86억' 사기

    국가에서 보조하는 환자의 식대비를 빼돌린 병원 8곳이 적발됐다.   국무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은 29일, 국가가 보조하는 환자 식대비 총 86억 3000만원을 빼돌린 병원 8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006년 6월부터 병원이 영양사와 조리사 각 2명 이상을 직접 고용해 환자식을 제공하는 경우 기본 식대 외에 가산금을 끼니당 500~1100원까지 추가 지급을 해오고 있다. 그러나 적발된 병원들은 이러한 식대가산금 제도의 허점을 악용, 업체와 짜고 위탁 급식을 하면서도 업체 직원인 영양사와 조리사를 병원이 고용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했다. 추진단은 “그 동안 가산금을 지급받은 병원 중 영양사·조리사가 사후에 병원으로 소속을 변경하는 등 편취 의혹이 있는 중·대형병원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역시 이번 합동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근절 대책을 마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식대가산금 제도를 간소화하고, 수가 현실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진단은 수사 결과에 따라 입원환자들의 피해 금액을 신속히 반환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4/10/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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