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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삼관' 속 매혈이란… 혈액 나눔의 과거와 현재

    '허삼관' 속 매혈이란… 혈액 나눔의 과거와 현재

    오는 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허삼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배우 하정우가 직접 감독을 맡은 '허삼관'은 가족을 위해 피를 파는 한 남자의 고단한 삶을 그려낸 중국 소설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개봉 소식과 더불어 영화의 소재가 된 매혈(買血)에 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매혈은 말 그대로 피를 사고파는 행위를 일컫는 말이다. 매혈은 헌혈을 위해 1958년 대한적십자사가 시작한 혈액사업 초기에 많이 이뤄졌다. 한국전쟁 직후 수혈의 필요성에 비해 헌혈자가 적어 매혈이 불가피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위생적인 도구를 사용했던 당시의 매혈은 에이즈 감염 위험 등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기도 했다.
    기타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1/07 10:22
  • 장기기증 서약, 이렇게 참여한다

    장기기증 서약, 이렇게 참여한다

    기증에 대한 인식이 점차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2013년 12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KONOS)가 전국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장기 기증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47.7%가 장기 기증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제는 생각을 실천으로 옮길 때다. 살아서 할 수 있는 장기 기증과 죽어서 할 수 있는 장기 이식의 신청 과정에 대해 알아봤다. <기증 궁금증>Q. 기증자에 대한 보상이나 혜택은 없나?뇌사자 장기 기증 및 인체조직 기증자에게 장례비용 등 일정 금액의 지원금을 준다. 만약 이식 대상자를 지정하지 않고 장기를 기증한 경우에는 이식 후 1년 동안 정기검진 진료비를 준다. Q. 생체 기증이 안 되는 사람은?고혈압· 당뇨병·심폐질환 등이 있으면 콩팥 기증은 불가능하다. 조혈모세포 기증도 HIV에 감염돼 있거나, 중증 천식, 악성 종양, 당뇨병 등이 있으면 기증할 수 없다. 간 역시 후천성면역결핍증, B형간염, C형간염 등이 있으면 기증할 수 없다. Q. 한 기증자가 여러 번 기증할 수 있나?조혈모세포만 여러 번 기증이 가능하다. 첫 번째 이식한 세포가 환자 몸에서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면 병이 재발하기 때문에, 동일 기증자에게 또 기증을 의뢰하는 경우도 있다.
    건강정보강수민 헬스조선 기자2015/01/07 10:00
  • "새해엔 기필코 끊자"… 약물 도움 받으면 금연 성공률 6배

    "새해엔 기필코 끊자"… 약물 도움 받으면 금연 성공률 6배

    사람들이 새해에 가장 많이 결심하는 것 중의 하나가 금연이다. 올해는 담뱃값이 2000원 정도 오르고 식당 등 공공장소 흡연이 전면 금지되는 것을 계기로 담배를 끊으려는 사람들이 더 많다. 하지만 금연에 성공하려면 전략을 제대로 세워야 한다.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 서홍관 책임의사(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는 "한 번에 금연에 성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며 "의지 만으로 담배를 끊기 어렵기 때문에 약물 등의 도움을 받는 것도 적극적으로 시도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한다.◇패치는 니코틴 양 많은 것부터담배를 끊으려는 사람들이 가장 쉽게 선택하는 방법이 패치나 껌, 트로키(사탕 같이 녹여 먹는 약) 같은 '니코틴 보조제'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혈중 니코틴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담배처럼 짧고 강한 자극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금연 성공률은 15~20% 정도 된다. 성공률이 낮은 이유는 니코틴 보조제를 쓰는 순간부터 담배를 끊어야 하는데 이에 대한 흡연자들의 심리적인 저항이 크기 때문이다. 패치를 붙이고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을 오히려 더 많이 흡수하는 결과를 낳는다.니코틴 패치는 담배를 피울 때 한꺼번에 흡입하는 니코틴을 하루 종일 서서히 몸에 주입한다. 패치를 사용할 경우 니코틴 양이 비교적 많은 40㎎나 60㎎ 짜리 제품부터 쓰면서 서서히 용량을 줄여야 성공 확률이 높다. 흡연 때문에 과잉으로 생긴 니코틴 수용체(니코틴에 반응하는 뇌세포 부위)를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 처방전 없이 살 수 있으며, 하루치 비용이 약 1500원이다.니코틴 껌이나 트로키는 패치를 붙인 후에도 흡연 욕구가 강할 때 보조적으로 쓰면 된다. 구강 점막으로 니코틴이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니코틴 농도를 높여 금단 증상을 달랠 수 있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1/07 09:00
  • 10층 계단 오르기 週 2회, 심근경색 20% 감소

    10층 계단 오르기 週 2회, 심근경색 20% 감소

    직장인 송모(46)씨는 새해 첫날 새벽에 심장마비가 와 응급 스텐트 시술(좁아진 심장 혈관을 그물망 같은 스텐트를 넣어 넓혀주는 시술)을 받았지만, 현재 인공 호흡기에 의지하고 있다. 심장마비로 인해 뇌에 혈액(산소) 공급이 7~8분 정도나 중단되는 바람에 그의 의식 회복 여부는 더 기다려 봐야한다. 심장마비 시간이 4분이 넘으면 어떻게든 후유증이 남는다.송씨의 경우처럼 갑자기 발병해 생명을 위협하는 심장마비는 아무런 이유 없이 찾아오는 병이 아니다. 10여 년이 넘는 오랜 기간에 걸쳐 혈관에 기름이 끼고, 결국 혈관이 막히면서 생기는 '혈관의 병'이다.혈관 질환은 100세 장수 시대에 암보다 무서운 병으로 지목되고 있다. 암은 깨끗하게 나을 수도 있지만, 혈관 질환에는 '완치'가 없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혈관질환인 심장마비, 뇌졸중에 걸리면 후유증이 남아 온 가족에게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주면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고혈압·당뇨병 같은 만성 혈관질환은 평생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혈관 질환은 국내 사망 원인의 25% 정도를 차지한다. 앞으로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혈관 건강에 위협이 되는 식생활을 국민들이 고치지 않으면 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혈관 질환은 생활 습관만 잘 교정한다면 예방이 가능하다. 가장 손쉬운 예방법 중의 하나가 걷기다. 대한심장학회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3분의2가 하루에 30분도 걷지 않는다. 1주일에 10층 계단을 두번만 걸어 올라가도 심근경색 발병을 20% 막을 수 있다. 과자, 패스트 푸드, 튀긴 음식을 멀리하고 채소·과일·생선을 가까이 해야 한다. 생선도 기름에 튀겨 먹으면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안된다.운동과 음식만큼 중요한 게 심리상태이다. 우울하고 분노심이 많고 외로운 사람이 혈관 질환 위험이 높다. 일부러 시간을 만들어 친구를 만나거나 가족과 휴식 시간을 가져야 한다. 자기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말 상대가 있는 것만으로도 혈관 질환을 줄일 수 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도 빼놓아서는 안된다. 복부비만·고혈압·당뇨병이 있고, 담배를 피거나 심장병의 가족력이 있을때는 1~2년에 한 번은 혈관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부지런해야 건강한 혈관을 유지할 수 있다. 새해에는 조금이라도 변하겠다는 마음으로 매일 실천하면 올 연말에는 깨끗하고 튼튼한 혈관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심혈관일반오동주 고려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교수2015/01/07 09:00
  • 마음 편하게 한다는 '신경안정제' 장기 복용하면 오히려 불안감 악화

    마음 편하게 한다는 '신경안정제' 장기 복용하면 오히려 불안감 악화

    직장인 장모(38)씨는 재작년 승진과 함께 회사 일이 늘면서 불안감이 심해지고 소화도 잘 안 됐다. 장씨는 평소 자주 찾는 내과 의원에서 신경안정제(항불안제)를 처방받아 1년 이상 복용했다. 하지만, 약을 먹을 때만 증상이 잠시 나아졌다가 다시 악화되는 일이 반복됐다. 한 달간 휴직까지 했지만 이후 더 큰 불안 증세와 우울감에 시달렸다. 장씨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심각한 우울증을 겪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신경안정제를 장기 복용하면서 불안감이 더 심해지고, 근본적인 원인이었던 우울증은 방치돼 악화됐다"고 말했다.불안, 초조, 우울할 때 장씨처럼 신경안정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자신의 증상을 가볍게 여겨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데다, 신경안정제만 먹어도 즉시 마음이 편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신건강의학과의 처방 없이 신경안정제를 장기 복용하면 불안감 증세가 심해지고, 우울증이 방치돼 악화될 수 있다. 신경안정제는 불안하고 초조한 증상을 일시적으로 누그러뜨리기 위해 먹을 수 있지만, 3개월 이상 장기간 복용하는 것은 위험하다.신경안정제는 불안감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인 '가바(GABA)'의 작용에 관여하는 약이다. 약의 효과가 일시적이어서 복용을 중단하면 불안감 증세가 재발한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병수 교수는 "약을 장기간 복용하면 약에 대한 의존성이 높아지고, 약 복용 중단으로 증상이 재발할까봐 두려워 불안감은 더 커진다"고 말했다. 불안감 뒤에 감춰진 우울증은 치료가 안돼 병이 악화될 우려도 있다. 우울증 환자의 70%가 불안 증세를 동반한다. 고려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민수 교수는 "우울증은 '가바'가 아닌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에 관여하는 약을 써야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일반 내과 의원 등에서 신경안정제를 처방받아 한 달 정도 복용했는데 증상이 낫지 않고 악화되면 일단 복용을 중단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게 좋다. 불안하고 초조한 감정은 2주 이상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하지 않다면 약을 쓰지 않아도 저절로 낫는다. 고혈압·당뇨 등의 지병 악화가 우려되거나, 못 참을 정도로 증상이 심한 경우에만 일시적으로 신경안정제를 복용하면 된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1/07 08:30
  • 노인(70세 이상) 임플란트 비용 줄어… 영유아 A형간염 접종 무료

    올해에는 각종 보건의료 혜택이 늘어난다. 병·의원을 이용할 때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꼼꼼하게 챙겨보자.5월부터 생후 12~36개월 유아는 주소지에 관계 없이 전국 7000여 개의 병원·의원에서 무료로 A형간염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또 만 65세 이상 노인의 독감 예방주사는 작년까지는 보건소에서만 무료였지만, 오는 10월부터는 가까운 병의원에서도 무료로 맞을 수 있다.7월부터는 70세 이상 노인이 치과에서 임플란트를 심을 때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작년까지는 75세 이상만 혜택이 있었는데, 임플란트 시술 비용의 절반 정도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성 질환 등 4대 중증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도 지속적으로 늘어난다. 올해에는 항암제, 유전자 검사법, 유방재건술 등 고액의 검사·시술·약제 등 200여 항목에 대해 건강보험 혜택을 준다. 우선 1월부터 청성뇌간이식술(청력을 잃은 환자의 뇌에 전기적 장치를 이식해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수술), 안구광학단층촬영(눈의 망막질환을 진단하는 검사), 암환자 방사선 치료 등 다섯 항목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된다. 2월부터는 수술을 받지 않더라도 중증(重症)인 심장·뇌혈관 질환자 치료비의 본인부담률이 줄어든다.'3대 비급여 제도'인 선택진료비·상급병실료·간병비도 단계적으로 줄어든다. 선택진료비는 병원의 선택진료 의사 비율을 현행 80%에서 65%로 낮춰, 원하지 않는 경우 선택진료를 받지 않을 기회가 높아진다. 대형병원의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일반 병상(4~6인실)을 현행 50%에서 70%까지 늘려 원하지 않는 상급병실(1~3인실) 이용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별도의 간병 부담 없이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포괄간호서비스' 병동도 현재 28개 병원에서 지방 중소병원 중심으로 확대하고 건강보험도 적용할 예정이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1/07 08:30
  • '독감 바이러스' 4종 모두 잡는 백신 개발

    '독감 바이러스' 4종 모두 잡는 백신 개발

    사람에게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4가지(H1N1, H3N2, 빅토리아, 야마가타)를 모두 막을 수 있는 백신이 개발됐다. 올 가을부터 기존의 백신보다 독감 예방 효과가 훨씬 큰 백신 접종이 가능해 지는 것이다.지난 12월 영국계 제약사인 GSK는 4가지 바이러스를 모두 막을 수 있는 백신의 국내 판매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다. 국내 제약사인 녹십자와 SK케미칼도 똑같은 효과를 내는 백신을 개발, 최종 임상시험 마무리 과정을 밟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1/07 08:00
  • 소아암, 성인암보다 치료 잘 돼… 백혈병 85% 완치

    소아암, 성인암보다 치료 잘 돼… 백혈병 85% 완치

    암(癌)은 누구에게나 두려운 존재다. 하지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에게 생기는 소아암은 다행히도 치료가 잘 되는 '말 잘 듣는 암'인 경우가 많다. 소아암의 3분의 1 가량을 차지하는 백혈병과 그 다음으로 많이 생기는 악성림프종의 완치율은 85%에 달한다. 뇌종양에 걸려도 60~80%가 완치된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종양혈액과 고경남 교수는 "다른 종류의 소아암도 성인 암보다 치료가 잘 되는 편"이라며 "어린 나이에 암에 걸렸다고 해서 환자나 환자의 부모가 무조건 절망해선 안되는 이유"라고 말했다.◇소아암, 환경·유전 모두 관계 없어소아암은 대체로 줄기세포(여러 신체 조직으로 완성될 수 있는 미분화된 세포) 단계에서 발병한다. 외부 환경적 요인에 의해 암이 발생할 여지가 거의 없다. 태아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생긴 비정상적 유전자 변이가 직접적인 원인인데, 부모의 유전력도 관계가 없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는 "소아암 발병은 전적으로 '확률'의 문제"라며 "인종·국가에 상관없이 전체 암의 1.2% 정도를 차지하는 일정한 발생 비율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소아암은 크게 10개 종류로 나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백혈병, 뇌종양, 악성림프종(인체의 면역체계인 림프계에서 발생한 암 중 몸 전체로 빨리 퍼지는 암)이다. 이들 3가지가 소아암 전체 발생 건수의 반 정도를 차지한다. 이 밖에 신경모세포종(신경에 생기는 암), 골육종(뼈에 생기는 암), 횡문근육종(근육에 생기는 암) 등이 있다. 피부나 위장기관의 표면을 덮는 상피(上皮) 조직이 아닌, 장기의 안쪽에서 주로 발생한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1/07 08:00
  • "추운 곳보다 따뜻한 실내서 운동해야 살 빠져"

    "추운 곳보다 따뜻한 실내서 운동해야 살 빠져"

    새해가 되면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결심하는 사람이 많다.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려면 차가운 실외보다는 따뜻한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다.영국 아버딘대학과 버밍엄대학 연구팀이 비만인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처음에는 온도가 20℃인 곳에서 45분, 다음 번에는 8℃인 곳에서 45분 간 러닝머신으로 운동을 시켰다. 각각 운동이 끝난 뒤 뷔페 식당으로 데려가 음식을 먹게 하고 음식 섭취량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차가운 장소(8℃)에서 운동했던 그룹이 따뜻한 장소(20℃)에서 운동했던 그룹에 비해 탄수화물을 더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의 혈중 농도를 분석한 결과, 차가운 장소에서 운동한 사람들의 그렐린 농도가 따뜻한 장소에서 운동한 사람들에 비해 최대 0.24pg/mL 높았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 1일 미국의 '스포츠와 운동의 의학 및 과학' 저널에 발표됐다.
    다이어트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1/07 07:30
  • [제약계 소식] 녹십자 독감치료제, 미국 진출 외

    녹십자 독감치료제, 미국 진출녹십자의 독감치료제 '페라미플루'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정맥주사제인 이 약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증식과 관련된 효소를 억제해 독감이 퍼지지 않게 한다. 18세 이상 성인이 급성 독감증상이 생긴지 이틀 이내에 쓸 수 있다.일양약품, 식물성 해조칼슘 출시일양약품이 해조류에서 추출한 칼슘이 든 '액티칼 블루칼슘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소화 흡수가 잘 되고 위장에 부담이 적은 식물성 해조칼슘이 주성분이며, 칼슘과 마그네슘이 2대1의 비율로 배합됐다. 뼈와 관절건강에 좋은 보스웰리아, 홍화씨, 콜라겐 등 각종 천연물질도 들었다.동화약품, 틀니 전용 세정제·솔 선봬동화약품이 틀니 전용 세정제와 칫솔을 내놨다. 물에 넣으면 기포가 발생하는 이 세정제는 틀니를 5분만 담궈 놓으면 냄새와 틀니 변색의 원인인 세균이 99.9% 없어진다. 틀니는 물론 탈부착형 치아교정기, 이갈이 방지 마우스피스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칫솔은 치아 틈새를 닦는 솔과 잇몸을 닦는 스펀지가 함께 붙어 있다.    
    기타2015/01/07 07:30
  • '아기 세탁기' 세제 잘못 쓰면… 피부 자극해 염증 유발한다

    '아기 세탁기' 세제 잘못 쓰면… 피부 자극해 염증 유발한다

    적은 양의 옷가지를 빨리 세탁할 수 있는 3~3.5㎏ 용량의 '소형 세탁기<사진>'가 인기다. 주로 천 기저귀나 손수건, 옷 같은 빨랫감이 매일 많이 생기는 아기가 있는 집에서 쓰기 때문에 '아기 세탁기'로도 불린다. 그런데 소형 세탁기를 자칫 잘못 사용하면 세제가 옷에 그대로 남아 피부를 자극할 수 있다.온라인 카페나 블로그 등에 '소형 세탁기를 쓴 뒤 아기가 피부염에 걸렸다'는 후기가 종종 올라 온다. 체험자들은 "피부염 원인을 정확히 알아내기는 어렵지만, 세탁기에 돌린 옷가지를 깨끗한 물에 헹구면 거품이 생기는 것으로 봤을 때 세제가 제대로 안 헹궈져 아기 피부를 자극한 것 같다"고 주장한다. 이와 관련, 을지병원 피부과 이현경 교수는 "세제 속 계면활성제가 피부에 닿으면 각질층을 자극해 염증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며 "피부가 약한 아기가 세제가 묻은 옷을 계속 입으면 만성 피부염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다.그렇다면 정말 소형 세탁기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 소형 세탁기는 '적은 양의 옷을 자주 세탁한다'는 목적에 맞게, 세제를 조금만 넣어 쓰도록 모터와 드럼통 기능을 일반 세탁기와 다르게 만들었다. 그런데 사용법이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아, 일반 세탁기를 쓸 때처럼 세제를 많이 넣으면 문제가 된다. 업체 관계자는 "소형 세탁기를 쓸 때 세제의 양은 일반 세탁기의 3분의 1~절반 정도 넣어야 하고, 소형 드럼 세탁기의 경우 드럼세탁기 전용 세제만 써야 한다"고 말했다. 세탁기의 기능 자체에는 이상이 없지만, 세제를 잘못 사용하면 세탁 후 옷에 세제가 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따라서 소형 세탁기를 구매할 때는 반드시 어떤 세제를 어느 분량 사용해야 하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소형 드럼 세탁기는 '아기 세탁기'라고 불리지만, 아기 옷을 빨 때 쓰는 '아기 전용 세제'를 쓸 수 없다. 대신 드럼 세탁기 전용 세제를 써야 한다. 소형 전자동(통돌이) 세탁기를 사용할 경우, 가루 세제 대신 액체 세제를 쓰면 아기의 피부염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1/07 07:00
  • 골수이식·항암제… 잘 듣는 치료법 각각 달라

    골수이식·항암제… 잘 듣는 치료법 각각 달라

    저출산·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소아 인구는 줄고 있지만, 소아암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소아암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백혈병이 가장 많고 뇌종양, 악성림프종이 그 다음이다. 각각의 치료 방법은 차이가 있다.◇백혈병, 조혈모세포 이식이 열쇠백혈병은 혈액 속에 비정상적인 백혈구가 지나치게 많이 생기는 질환이다. 과거 '불치의 아이콘'으로 통했지만, 지금은 다르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종양혈액과 임호준 교수는 "백혈병은 1970년대 이전에는 생존률이 25% 미만이었지만 치료기술의 발달로 완치율이 85%에 달한다"며 "항암치료의 발전과, 1990년대부터 국내에서 활발하게 시행된 조혈모세포 이식술 덕분"이라고 말했다. 조혈모세포는 혈액 내의 적혈구와 백혈구 등을 만드는 어머니 세포다. 골수나 제대혈(탯줄에 있는 혈액), 말초혈액에서 얻어진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면, 이 세포가 저절로 환자의 골수에 자리 잡는다. 2~4주 정도가 지나면 건강한 혈액 세포들이 생산된다.
    암일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1/07 07:00
  • 월간 헬스조선 신년호 발간… 정기 구독 하면 선물 풍성

    국내 유일의 헬스·의학 전문 월간지 '월간 헬스조선' 신년호가 나왔다. 이번 호에서는 '꿈에 관한 다양한 해석'과 '진화하는 이식(移植) 수술'을 스페셜리포트로 다뤘다. 대통령의 운동법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파워 플레이트' 등 적게 움직여도 운동 효과가 큰 3가지 운동법을 자세히 소개했다.신년호 기념으로 정기 구독 신청자 60명에게 푸짐한 구독 선물을 준다. 면역력 증진을 위한 한삼인 홍삼정 프레시 20개(15만원 상당), 리솜스파캐슬 천천향 스파 이용권(10만원 상당), 릴라사멘토 여성 패딩부츠(17만원 상당)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정기 구독 신청: (02)724-7688
    종합2015/01/07 06:30
  • 수술 부작용, 빨리 치료 안 하면 병원 책임

    수술 부작용, 빨리 치료 안 하면 병원 책임

    김모(30)씨는 안면 비대칭을 고치기 위해 2011년 서울의 한 치과의원에서 양악수술과 턱 성형수술 등을 받았다. 김씨는 수술 전 상담시 양악수술은 무서워서 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병원측에서 수차례 꼭 필요한 수술이라고 강조해 결국 동의 후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원래 있던 턱관절 질환이 더 심해지고, 아랫 입술의 감각이 둔화되는 수술 후 부작용이 생겼다. 신경 손상에 대한 처치는 따로 없었고, 수술 후 1년 6개월간 교정 치료를 받았지만 1급 부정교합(윗니와 아랫니가 일직선상에 놓이는 것)이 지속됐다. 결국 김씨는 치과의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김씨는 재판에서 이겨 재산상 손실과 위자료를 포함해 약 5000만원을 받았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1/07 06:30
  • 재활 '水치료 시설' 국내 최고… 일반 환자도 이용 가능

    재활 '水치료 시설' 국내 최고… 일반 환자도 이용 가능

    산업재해 환자들을 주로 치료하던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이 2년 여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최근 지하 3층, 지상 4층짜리 재활관을 오픈했다. 재활의학과, 재활전문센터, 재활입원실(60병동) 등 재활관련 시설을 한 곳에 모아 재활이 필요한 환자 치료를 훨씬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인천병원 재활관은 산업재해 환자만 이용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근로복지공단 병원은 환자의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기 때문에 일반 환자도 재활관에서 진료·치료를 받을 수 있다. 근로복지공단 병원은 예전에 '산재(産災)병원'으로 불렸다. 1970~1980년대 탄광지역에서 폐에 분진이 쌓인 진폐증 근로자를 치료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지금도 광산이나 공사장 등에서 일하다 사고를 당한 근로자들만 가는 곳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이런 오해를 없애려고 근로복지공단이 지난 7월 산재병원 대신 '근로복지공단 ○○병원'으로 이름을 바꿨다. 근로복지공단 병원은 국내에 총 10개가 있다.
    종합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1/07 06:00
  • "소아암, 완치율 높지만 5000만원 넘는 치료비 부담… 마라톤 하며 아이들 도울 수 있어 행복해요"

    "소아암, 완치율 높지만 5000만원 넘는 치료비 부담… 마라톤 하며 아이들 도울 수 있어 행복해요"

    "운동은 좀 하세요? 제가 드리는 약만 먹지 말고 하루에 30분씩이라도 꼭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여사님, 1주일에 세 번 스트레칭 하셨어요? 이 병은 운동을 해야 낫는 병이에요."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외과의원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들이 반드시 듣는 말이 있다. "운동을 하라"는 것이다. '달리는 의사'로 알려진 이동윤 원장(64)은 환자들에게 의학적인 처방 외에 반드시 운동과 관련된 조언을 한다. 마라톤을 권유할 때도 마라톤의 건강 효과, 부상 방지법 등을 친절하게 알려준다.이 원장은 고등학생 때부터 매일 오전 5시에 일어나 1시간씩 달렸던 마라톤 마니아다. 그의 마라톤 이력은 화려하다. 1997년 처음 마라톤 풀코스(42.195㎞)를 완주한 이후 175차례 이상 풀코스를 달렸다. 개인 최고 기록이 3시간 7분대로 아마추어 마라토너로서는 수준급 실력이다. 100㎞를 뛰는 울트라마라톤과 산악마라톤에도 여러 번 참가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1/07 06:00
  • [알립니다] 자전거 타고, 걷고, 크루즈 즐기고

    헬스조선이 새로운 차원의 힐링 프로그램 '자전거로 떠나는 느린 여행'을 3월 15~27일(11박 13일) '자전거 여행의 천국'으로 불리는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진행한다. 뉴질랜드 최고봉 마운트 쿡의 거대한 설산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페달을 밟다보면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다. 크라이스트처치, 테카포 호수, 퀸즈타운 등 최고의 자전거여행 코스를 누빈다. 세계자연유산인 피오르드 랜드 국립공원 트레킹, 밀퍼드 사운드 크루즈 투어는 이번 여행의 백미다. 호주의 관광 명소인 유칼리나무 숲 '블루마운틴'에 올라 로맨틱한 시드니 야경을 감상하는 기회도 있다.경험 많은 자전거 여행전문 기획사 '바이크 오아시스'의 최범석 대표(여행칼럼니스트)가 동행한다. 자전거는 현지에서 빌릴 수 있다. 현지 사정에 밝은 베테랑 가이드가 이끌고, 자전거를 실을 수있는 전용차가 뒤따르기 때문에 컨디션이 나쁜 날엔 자전거를 안 타도 된다. 하루 2~3시간 자전거를 탈 체력이면 시니어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 선착순 14명, 1인 참가비 687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경비 포함).●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여행힐링사업부)
    종합2015/01/07 05:30
  • 로션이 보호막 역할… 나쁜 세균 활동 막아 주름 방지

    로션이 보호막 역할… 나쁜 세균 활동 막아 주름 방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변화 중 눈에 가장 두드러지는 게 '주름'이다. 눈가나 이마에 잔주름이 생기고, 미간이나 코 옆에는 깊은 주름이 패인다. 이같은 피부의 변화를 '삶의 훈장' 쯤으로 여기던 시대가 있었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피부가 자기 관리의 척도로 인식되면서, 50~60대 중에서도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많다.주름 없는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화장품을 바르든 시술을 받든, 일단 피부에 대해 잘 알아야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피부는 크게 표피층·진피층으로 나뉘는데, 나이가 들면 각각의 피부 층에서 여러가지 변화가 일어나 주름이 생긴다. 주름이 생기는 원인과 방지법을 그래픽과 함께 알아본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1/07 05:30
  • 치료 받은 치아서 다시 충치가? 틈에 생긴 '2차 충치' 더 깊이 썩는다

    치료 받은 치아서 다시 충치가? 틈에 생긴 '2차 충치' 더 깊이 썩는다

    충치가 생기면 썩은 치아를 갈아내고 금이나 아말감 같은 충치 치료재로 때운다. 이런 치료를 받은 뒤 더 이상 충치가 안 생길 것이라고 안심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충치 치료 후 5년 안에 이미 치료를 받은 부위에서 또 충치가 생기는 비율이 30%나 된다. 이를 '2차 충치'라고 한다.김포지오치과 방태훈 원장은 "충치 치료재를 치아에 붙이기 위해 접착제를 쓰는데, 7~10년이 지나면 접착제가 일부 녹아 충치 치료재와 치아 사이에 틈이 생긴다"며 "이 틈으로 음식물 등이 끼어 2차 충치가 유발된다"고 말했다. 문제는 2차 충치는 처음 생긴 충치보다 진행 속도가 빠르고, 신경 손상 위험이 높다는 것이다.치아는 바깥부터 법랑질→상아질→신경으로 구성돼 있는데, 법랑질이 가장 단단하다. 상아질은 법랑질에 비해 무르다. 방 원장은 "충치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법랑질을 제거하는데, 무른 상아질은 충치에 더 취약하며 충치가 생기면 빠르게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또한 2차 충치는 치아와 충치 치료재 경계에서 시작해 치료재 안쪽으로 파고든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보존과 이향옥 원장은 "썩는 위치가 치아 중간이기 때문에 쉽게 신경까지 침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충치가 치아와 충치 치료재 경계에 생기기 때문에 잘 안보여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이향옥 원장은 "충치 치료를 했다고 안심하지 말고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2차 충치가 생겼다면, 금이나 아말감 같은 충치치료재를 제거하고 다시 치료를 해야 한다.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1/07 05:00
  • 소아암 환자 年 1500명… 백혈병·뇌종양 순

    소아암 환자 年 1500명… 백혈병·뇌종양 순

    소아암이란 18세 이하의 어린이·청소년에게 생기는 암이다. 매년 약 1000~1500명(10만명 당 10~15명)에게서 발생한다. 백혈병, 뇌종양, 림프종, 신경모세포종, 윌름스(Wilms)종양, 횡문근육종, 골종양, 유잉(Ewing)육종, 망막모세포종이 대표적이다. 이중 백혈병(약 26.3%), 뇌종양(약 12.9%), 악성림프종(약 7%)이 전체 소아암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0년 자료).백혈병이 있으면 피부가 창백하고 빈혈이 자주 생긴다. 또 피가 안 멎고 멍이 잘 안 사라진다. 뇌종양은 두통과 구토 외에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악성림프종은 목·사타구니·복부가 부풀어 오르는 게 특징이다. 이밖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열이 3주 이상 지속되거나, 몸에서 원인 모를 통증이 3주 이상 지속되는 것도 소아암의 신호일 수 있다. 소아암은 성인암에 비해 자라는 속도가 빠르지만, 치료가 잘 돼 종류에 따라 완치율이 60~85% 수준이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1/0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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