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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윌스기념병원(병원장, 김재건∙최경철)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척추전문병원’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안양 지역 유일 척추전문병원이다.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은, 병원급 의료기관 중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다. 대형병원으로 환자가 쏠리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전문성 높은 특정 중소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2기를 맞이하는 ‘전문병원’은 척추분야에서 전국 17곳이 지정됐다. 지난 3년 간의 ▲환자구성비율(전체환자 대비 척추질환환자의 비중이 45%이상), ▲진료량(척추질환으로 입원∙외래 진료를 받은 연환자수 상위 30%), ▲병상수(분야별 해당 30~80병상), ▲필수진료과목(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등 필수진료과목 1~3과목), ▲의료질 평가(임상질 평가 70점이상, 적정성 평가 2등급 이내), ▲인증의료기관 획득 여부 등 종합적인 진료성과를 평가했다. 지난 1기보다 더욱 까다롭고 철저한 검증을 통해 지정됐다는 평가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문병원을 지정 받지 않은 곳은 ‘전문병원’ 명칭을 불법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의료법 제23조)
김재건 병원장은 “안양 윌스기념병원은 개원 1년 만에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을 획득하고, 3년 만에 척추전문병원에 선정됐다” 며 “척추전문병원 지정으로 보다 전문성을 높이고, 환자 안전관리 등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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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메디병원의 강점은 임신 성공을 위해 적용하는 다양한 최신 치료법이다. 이 병원은 1991년 세계 최초로 자궁벽을 통한 배아 이식술 성공, 1992년 국내 최초로 난자세포질 내 정자주입술 시행, 1993년 국내 최초로 배아 착상 전 유전진단법 적용 등의 기록을 세웠다.
최근에는 배아를 정상적으로 발달시켜 임신을 성공하게 하는 배아파편제거술, 착상 전 배아 유전검사(Microarray CGH), 저자극 시험관 아기(Minimal stimulation IVF), 반복적 착상실패 환자에 대한 맞춤치료, 남성 불임환자에 대한 정자 DNA 손상검사(Halosperm assay), 정자 프로타민 결손 검사 등 임신 성공을 위한 다양한 최신 의료기술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이 병원의 임신 성공률은 50%가 넘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선정한 ‘국가대표 의료기술 65건’에 미즈메디병원의 불임치료, 복강경수술이 포함돼 있다.
처음에는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들이 자국의 지인들에게 소개해 찾는 정도였지만, 입소문을 통해 외국인 환자가 늘면서 미즈메디병원은 2010년 아예 국제진료팀을 꾸렸다. 외국인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2012년에는 JCI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재인증을 앞두고 있다.
불임치료를 위해서는 3~4주 지속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미즈메디병원은 장기체류 외국인을 위해 숙박, 식사, 휴대폰 대여 같은 비(非) 의료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시내 특급호텔, 모텔, 레지던스 등과 협약을 체결해 환자들을 위해 특가로 숙박 예약도 대행한다. 환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환자들을 위해 러시아식(食)을 개발, 입원 환자는 물론 외래 환자들에게도 식사로 판매하고 있다. 입원실에서는 러시아 TV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으며, 한국에 있는 동안 쓸 수 있는 스마트폰도 대여해 준다.
미즈메디병원의 해외환자 전문 코디네이터는 병원 통역업무 뿐 아니라 공항 픽업, 숙박 예약, 문서 번역 등의 서비스를 해준다. 그 덕분에 환자와 가족들이 아무런 불편함 없이 임신에만 집중할 수 있다. 일반 직원들도 대부분 러시아어로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이사장은 “미즈메디병원을 찾는 외국인 대부분은 자국 병원에서 ‘더 이상 방법이 없다’는 얘기를 듣고 절망했던 사람들”이라며 “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최신 불임치료법을 개발하고 도입하는 등 연구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미즈메디병원 홈페이지(mizmedi.com)는 영어는 물론 몽골어, 러시아어로 운영된다. 홈페이지에서 상담은 물론 예약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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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어느 것 하나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 한의학에서는 인체 어느 한 부위의 상태로도 전신의 건강상태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고 본다. 손이 유난히 창백하면 신장병이나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고, 어깨나 목 근육이 자주 뭉치면 탈모의 전조증상으로 본다. 발의 부기로 간이나 신장 기능 저하를 짐작하기도 한다.
혀를 살펴서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방법도 있다. 혀의 색이나 모양, 움직이는 상태를 관찰하고 혀 위에 있는 설태의 두께나 색, 그리고 혀의 촉촉함 정도 등을 살펴 건강 이상을 체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혀는 은은하게 붉은빛이 나고 윤기가 있으면서 혀에 이끼 같은 설태가 아주 얇게 분포한다. 혀의 색이나 윤기, 설태의 상태가 정상이 아니면 몸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
◆혀의 색·모양이 건강을 말한다
먼저 혀의 색은 질환이 얼마나 심한지를 가늠하는 데 활용된다. 혀가 지나치게 붉은색을 띠면 몸에 열이 많다고 볼 수 있다. 열성 질환이 심하면 붉은색이 두드러지는데, 이 경우 변비·두통·어지러움·입 마름·불면증·안면홍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반대로 혀가 창백하면 인체 기혈이 부족하거나 몸이 냉하다고 본다. 빈혈이나 만성피로, 식욕부진, 어지러움, 수족냉증 등의 증상이 있으면 혀 표면 대부분이 연한 흰색으로 변한다.
혀 두께가 두툼하면서 모양이 원형에 가까우면 비장이나 신장의 기운이 약한 경우가 많다. 이는 몸 밖으로 배출되어야 할 몸속 수액이 고여있음을 의미한다. 몸이 전체적으로 마른 편이면서 혀 모양만 유달리 두껍고 크면 비장이나 신장의 양기가 부족한 것으로 본다. 반대로 혀의 두께가 지나치게 얇아 보이면 몸이 냉하거나 기혈이 부족할 수 있다. 혀 모양이 뾰족한 사람은 음양과 기혈 부족으로 생기는 ‘허열’이 몸 상부로 잘 오르는 체질이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 가운데 이런 모습이 많다.
설태가 두껍게 끼어 있는 경우 위장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위장이 음식물이나 수분을 제대로 소화·흡수하지 못하면 설태가 많이 낀다고 알려졌다. 설태 색이 노란 것은 몸에 열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찬 음식과 더운 음식을 가려 먹는 것이 좋다. 열이 있으면 찬 음식을 먹어도 되지만, 속이 냉한 경우 찬 음식을 먹으면 속을 더 차게 만들어 몸 상태를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잘 안 닦으면 세균성 질환 위험 커져
설태를 오랫동안 내버려두면 잇몸병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위장이나 간 질환, 빈혈, 구강암 등의 일으킬 수도 있다. 혀에는 잇몸병을 일으키는 '포르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 충치를 일으키는 '스트랩토코쿠스 뮤탄스' 등의 세균이 서식한다. 이 세균이 잇몸과 치아 사이 등에 침투하면 침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가 세균성 질환 위험이 커진다.
혀를 닦지 않으면 입 냄새도 심해진다. 입 냄새의 가장 큰 원인은 구강 내 세균이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발생하는 '휘발성 황 화합물'인데, 설태가 많을수록 이 화합물이 많이 생겨 냄새도 심해진다. 칫솔질만 하면 구강 내 휘발성 황 화합물의 25%가량만 없어지지만, 혀까지 닦으면 80%까지 없앨 수 있다고 알려졌다.
혀 닦기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제대로 닦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혀의 위생상태는 전신 건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칫솔로 혀를 닦으려면 요령이 필요하다. 먼저 치아와 잇몸을 닦은 후 물로 입을 헹구기 전에 혀를 내밀고 칫솔모를 이용해 혀 전체를 골고루 쓸어내려야 한다. 구역질이 날 경우 숨을 잠깐 멈추고 다시 가볍게 문지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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