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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룬드백, 새로운 기전의 항우울제 '브린텔릭스' 출시

    한국 룬드백, 새로운 기전의 항우울제 '브린텔릭스' 출시

    한국룬드백이 새로운 기전의 항우울제인 '브린텔릭스'를 출시했다. 브린텔릭스는 다중작용 기전의 항우울제로, 우울증에 관여하는 세로토닌 수용체의 조절과 세로토닌 재흡수를 억제해 우울증을 완화한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작용을 한다는 것은 세로토닌뿐 아니라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의 활성을 증가시켜 뇌 속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맞추는 것을 말한다. 브린텔릭스는 기존의 항우울제인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와,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NRI)가 세로토닌 단독 혹은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에 작용해 항우울 작용을 나타내던 것과는 다른 기전이다.브린텔릭스의 항우울 효과는 전 세계 9,5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17개의 단기 임상 및 5개의 장기 연장 임상을 통해 확인됐다. 또한 브린텔릭스는 우울증 환자의 인지기능증상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우울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기능 유효성을 확인한 임상시험에서 브린텔릭스는 ▲실행 능력, ▲진행 속도, ▲주의력, ▲학습능력, ▲기억력을 위약 대비 유의하게 향상시켰다. 성인 우울증 환자 외에도 브린텔릭스는 그동안 치료하기 어려웠던 고령 환자, 불안이 동반된 환자, 중증 우울증 환자와 기존 SSRI나 SNRI 계열 치료제로 효과를 보지 못했던 환자들에게도 유의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룬드벡 오필수 사장은 “우울증은 다른 어떤 질환 보다 신체적, 직업적, 사회적 기능이 떨어지고, 최악의 경우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심각한 질환”이라며, “우울증 환자가 우울증 이전의 상태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우울 증상뿐 아니라 동반된 인지기능증상 개선이 중요한데, 브린텔릭스가 앞으로 국내 우울증 환자들의 우울증 치료와 사회적?직업적 기능 회복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브린텔릭스는 5, 10, 20mg 3가지 용량이 있으며, 1일 1회 10mg(65세 이상 고령자에서는 1일 1회 5mg으로 시작)을 권장용량으로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다. 현재 미국, 호주, 캐나다 등 54개국에서 허가를 받았으며 유럽을 포함한 약 30여 개국에서 시판 중이다. 국내에서는 2014년 8월 허가를 받고 현재 시판 중이다.
    기타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5/11/25 07:00
  • 불안한 감정 느낄 때마다 복식 호흡하고 근육 힘 빼면 도움

    불안한 감정 느낄 때마다 복식 호흡하고 근육 힘 빼면 도움

    불안감이 반복되면 불안장애로 이어진다. 평소에 불안감이 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태석 교수는 "불안감을 없애는 방법을 알아두고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하면 불안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며 "불안장애 환자도 병원 치료와 병행하면 치료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불안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소개한다.◇호흡 조절하고 근육 긴장 풀어야평소 불안감을 느꼈을 때 혼자서 쉽게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호흡 훈련법과 근육 이완법이 있다.▷호흡 훈련법=머리를 기댈 수 있는 편안한 의자에 앉아서 10초간 마음을 안정시키고 나서, 한 손은 가슴 위에 다른 한 손은 배꼽 위에 놓고 길게 숨을 내뱉는다. 이때 되도록 가슴 위의 손은 움직이지 않고, 배 위의 손만 오르내리도록 호흡한다. 숨을 들이쉴 때 속으로 '하나'라고 세고, 내쉬면서 '편안하다'라고 속으로 말한다. 이렇게 '열'까지 센 뒤, 다시 거꾸로 '하나'까지 세며 복식 호흡을 한다. 복식 호흡에 익숙해지면 똑바로 누워서 배 위에 책을 올려놓고 한다. 하루 두 번, 적어도 10분 이상 매일 하는 것이 좋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강섭 교수는 "불안감이 들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호흡이 가빠지는데, 호흡 훈련법은 가쁜 호흡을 조절해 심신을 편안하게 이완시키도록 돕는다"고 말했다.▷근육 이완법=신체 부위의 힘을 줘 5초간 해당 근육을 긴장시키고, 천천히 힘을 빼면서 '편안하다'고 소리를 낸다. 그 다음, 깊게 숨을 들이쉬고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편안하다'고 한 번 더 소리를 내는 방법이다. 머리→목→어깨→손→팔→가슴→등→배→엉덩이→다리→발 순으로 진행한다. 김태석 교수는 "불안감을 느끼면 근육이 긴장해 굳어진다"며 "근육 이완법을 실시하면 근육의 긴장을 없애 불안감을 누그러뜨리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하루 두 번 아침, 저녁으로 10분씩 하면 된다. 오강섭 교수는 "모든 부위를 하기 어렵다면 불안감을 느꼈을 때 통증이 있는 부분만 집중적으로 해도 된다"라고 말했다.◇명상·요가, 불안감 해소에 도움명상이나 요가도 불안감을 없애는 데 좋다. 김태석 교수는 "명상이나 요가는 불안으로 인해 흥분된 교감신경을 안정시키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 몸의 긴장과 불안감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명상이나 요가는 제대로 된 호흡법과 동작을 익혀야 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방법을 익히는 것이 좋다.
    정신질환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5/11/25 07:00
  • 위장약 먹을 때 비타민B12 챙겨 드세요

    위장약 먹을 때 비타민B12 챙겨 드세요

    위염이나 위궤양, 역류성식도염 환자는 위장약을 복용할 때 비타민B12 섭취에 신경써야 한다. 비타민B12는 위산(胃酸)에 의해 분해된 다음 체내에 흡수되는데, 위장약에 들어있는 위산 분비 억제 성분 탓에 위산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비타민B12의 흡수율이 떨어질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카이저퍼머넌트 보건센터 연구진에 따르면 역류성식도염 등에 쓰는 위산 분비 억제제의 두 가지 종류인 '양성자펌프억제제' '히스타민수용체 길항제'를 2년 이상 복용한 사람은 비타민B12 결핍증이 발생할 위험이 각각 65%, 25% 씩 커졌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비타민B12가 부족하면 빈혈이 생기고, 갑자기 몸에 힘이 빠지는 등 신경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혈중 비타민B12가 부족하면 치매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말했다.
    제약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5/11/25 06:30
  • 미국 의사들, 한방 관절 치료법 배운다

    미국 의사단체 중의 하나인 미국정골의학협회(American Osteopathic Association)가 처음으로 국내 한방병원의 치료법을 정식 학점 과목으로 채택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정골의학협회에는 근골격계 전반의 증상을 개선하는 정골의학 전문의 9만여 명이 속해 있다. 미국 내 25개 대학에서 정골의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정골의사는 MRI 등의 영상 판독, 치료, 약 처방이 모두 가능하다.미국정골의학협회는 소속 의사들이 일정 학점을 이수해야 의사면허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이번에 수강 과목으로 채택된 치료 분야는 추나요법(몸을 손으로 밀고 당겨 비뚤어진 관절을 정상 위치로 되돌리는 치료)과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이 개발한 동작침법이다.동작침법은 통증이 있는 부위의 주변 근육에 침을 놓아 통증을 완화시키는 응급처치법이다. '몸을 움직이면서 맞는 침'이라는 의미로 동작침법이라 불린다. 허리가 아파 못 걷는 사람은 어깨나 발 등의 근육이 뭉쳐 있다. 근육이 뭉치면 그 안의 혈관이 좁아져 혈액순환이 안돼 몸을 움직이기 어렵다. 이럴 때 뭉친 근육에 침을 맞은 뒤 움직이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통증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허리 통증이 분산돼 걸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신준식 이사장은 "침 치료의 진통 완화 효과가 진통 주사제의 5배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2013년 세계적인 학술지 '통증'에 실린 뒤부터 미국 의료진이 우리 치료법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신 이사장은 지난 8일 미국을 방문, 미국정골의학협회 소속 회원 200여 명에게 동작침법과 추나요법을 가르쳤다. 내년에도 두 번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미국은 2010년 건강보험개혁법이 시행된 이후, 대체의학에 쓰이는 연구비 지원을 계속 늘리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50년 대체의학 시장의 규모가 5000조원 정도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11/25 06:30
  • [알립니다] '중증 건선 바로 알기' 강좌… 내달 5일 무료로 열립니다

    헬스조선은 '중증 건선 바로 알기' 강좌를 12월 5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봉은사역)에 위치한 삼성1문화센터 7층 강당에서 연다. 건선은 피부에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완치율이 낮고 치료 비용이 비싸 치료 중간에 포기하는 환자들이 많다. 하지만 치료 방법이 없지는 않으며 사회적인 편견도 극복할 수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대학병원 피부과 교수들이 ▲건선의 이해 ▲중증 건선의 다양한 치료법 등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별도의 질의 응답이 가능하다. 건선을 진단받은 환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에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02)724-7666  
    기타2015/11/25 06:00
  • '천의 얼굴' 불안장애… 공포·호흡곤란 등 증상 다양

    '천의 얼굴' 불안장애… 공포·호흡곤란 등 증상 다양

    불안장애는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다. '걱정병'으로 불리는 범불안장애 외에도 공황장애, 공포증, 강박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이 불안장애에 속한다. 하지만 이런 질환들의 인식은 낮은 편이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수희 교수는 "불안장애의 종류와 증상을 제대로 알아야 제때 병원을 찾고, 정확히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신질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5/11/25 06:00
  • 발기부전 수술법, 美 스승도 "한 수 배우자" 방한

    발기부전 수술법, 美 스승도 "한 수 배우자" 방한

    중장년의 고민거리인 '고개 숙인 남성'을 해결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보통 비아그라나 시알리스 같은 발기부전 치료제로 해결하는데, 약이 잘 듣지 않는 경우 발기를 가능케 하는 보형물을 음경(陰經)에 넣는 수술(보형물 삽입술)을 받기도 한다.
    비뇨기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11/25 05:30
  • [건강 서적] 굶지 말고 해독하라

    [건강 서적] 굶지 말고 해독하라

    굶지 말고 해독하라흔히 사람들은 많이 먹어서 살이 찐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몸속에 독소가 쌓여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살이 찌는 것이라 주장한다. 이 책은 체중 감량에 대한 잘못된 지식에 대해 지적하고, 몸속 독소가 왜 과체중과 비만을 유발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또, 몸속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되는 음식과 운동법 등을 알려준다. 에디터 刊, 320쪽, 1만4500원.  
    책/문화2015/11/25 05:00
  • 걱정하느라 업무 능력 떨어지면 '경증', 중독 등 다른 정신질환 동반되면 '중증'

    걱정하느라 업무 능력 떨어지면 '경증', 중독 등 다른 정신질환 동반되면 '중증'

    불안장애에는 여러 유형이 있다. 그 중에서도 온갖 일에 대해 끊임없이 걱정하는 '범(汎)불안장애'가 대표적이다. 20명 중 한 명은 평생에 한 번 이상 범불안장애를 앓는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 가까이에 있는 병이지만, 증상이 워낙 다양해 정작 자신이 범불안장애라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는 "대부분의 환자가 신체 증상이나 우울증·불면증 등 2차적인 문제가 생긴 후에야 병원에 오는 편"이라며 "정확히 어떤 증상이 범불안장애에 해당하는 지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 통계에 따르면, 범불안장애가 발병하고 1년 안에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경우는 3분의 1에 불과하다.
    정신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11/25 05:00
  • "35세 넘으면 난자 기능 떨어져… 미리 동결 보관해야"

    "35세 넘으면 난자 기능 떨어져… 미리 동결 보관해야"

    "난임의 가장 큰 문제는 만혼(晩婚)입니다. 여성은 35세를 넘으면 난자의 질이 크게 떨어져 임신이 쉽지 않습니다. 결혼과 출산을 빨리 하는 게 최선의 난임 해결 방법입니다."세계적인 난임 치료의 명의로 꼽히는 강남차병원 윤태기 원장은 "최근 여성들이 너무 늦게 결혼하려고 하고, 결혼을 해도 바빠서 임신을 미루는 경우가 많다"고 안타까워했다. 윤 원장을 찾아오는 난임 부부의 절반은 40대 이상이라고 한다.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부 세 쌍 중 한 쌍은 임신에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다. 아이를 낳고 싶어도 낳을 수 없는 난임이 사회적인 문제가 된 것이다.
    임신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11/25 04:30
  • [알립니다] 한해 묵은 감정 털자 '송구영신 제주 여행'

    [알립니다] 한해 묵은 감정 털자 '송구영신 제주 여행'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2015년을 차분히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송구영신 제주 힐링여행'을 12월 27~31일(4박 5일) 진행한다. '힐링의 섬' 제주의 대표 숲길인 비자림·사려니숲과 '오름의 여왕' 따라비오름, 송악산 둘레길 등을 걸으며 심신의 스트레스를 털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운이 좋으면 한라산 탐방 코스 트레킹 중 눈꽃을 만날 수도 있다. 매일 아침 요가와 몸 깨우기 명상을 하고, 숙소인 메디컬휴양형 호텔인 'WE 호텔'에서 한라산 천연암반수에 몸을 담그는 수치료(30만원 상당), 유기농 녹차밭 다희연의 다도 프로그램도 있다. 프리미엄 건강 매거진 '월간 헬스조선' 1년 정기구독권(11만7600원 상당)을 선물로 준다. 1인 참가비 158만원.●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2015/11/25 04:00
  • 불안장애, 우울증보다 2배 많아… "성격 문제 아니라 病이다"

    불안장애, 우울증보다 2배 많아… "성격 문제 아니라 病이다"

    최근 한 인기 개그맨이 '불안장애'라는 병을 호소하며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는 일이 있었다. 이전에도 유명 연예인들이 이 병을 앓는다고 고백한 적이 몇 차례 있어, 불안장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IS 테러나 지진 등 세계 곳곳에서 안 좋은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이런 일들이 나에게도 일어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휩싸여 있는 사람이 많다.공황범불안장애연구회 서호석 회장은 "최근 신변이나 생계를 위협하는 요소가 만연하면서 사회적으로 불안감이 팽배해 있다"고 말했다. 불안감이 과도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라면 불안장애라는 정신질환일 수 있다. 불안장애를 앓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고, 계속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5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정신질환실태조사 결과, 불안장애 1년 유병률(해당 년도에 병을 겪은 사람의 비율)이 2006년 5%였는데, 2011년에는 6.8%로 늘었다. 이는 우울증 유병률(3%·2011년 기준)보다 높은 수치다.
    정신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11/25 04:00
  • 팔자걸음 10명 중 6명, "무릎통증 있어"

    팔자걸음 10명 중 6명, "무릎통증 있어"

    한국 사람들의 상당수는 팔자걸음을 걷는다고 한다. 팔자걸음은 걸을 때의 발의 각도가 바깥쪽으로 15도 이상 벌어진 상태를 말하는데, 무릎 바깥쪽으로 다리가 휘어져 걷는 모양새를 띈다.  이런 팔자걸음은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무릎관절, 고관절, 골반, 척추 등의 전신적인 불균형 및 통증과 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하이병원이 팔자걸음을 걷는다고 밝힌 2030세대 135명(남 66, 여 75)을 대상으로 ‘팔자걸음과 척추관절건강’과의 상관성을 주제로 설문 조사해 분석한 결과, 응답자의 상당수가 보행 시 무릎과 허리에 통증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팔자걸음을 걷는 67%의 응답자가 ‘무릎 통증이 생긴다’고 응답했는데, 성별로는 ‘여성’이 63%, 남성 37%로 여성이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걸을 때)허리통증이 생긴다’고 밝힌 사람은 62%로 집계됐는데, 남녀 비율은 유사한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팔자걸음을 걷는 사람 중 10명 중 약 4명(38%)은 ‘허리디스크 환자’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와관련 의학계의 보고에 따르면 허리디스크의 80%가 팔자걸음, 안짱걸음 등 잘못된 걸음걸이에 기인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권용진 일산하이병원 원장은 “팔자걸음은 허리가 뒤로 젖혀지면서 척추관이 좁아지고 척추후관절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골반이 잘 틀어져 요통과 허리디스크 등 허리부위의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만약 팔자걸음으로 보행 시 통증이 발생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할 경우 성인의 경우 무릎 바깥쪽 연골이 손상돼 퇴행성관절염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전문의들은 팔자걸음의 원인 가운데 약 70%는 후천적인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이번 설문조사에도 후천적인 팔자걸음의 최대원인으로 꼽히는 ‘양반다리로 앉는 생활습관’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들이 60%로 나타나 의학계의 의견을 뒷받침했다. 이밖에도 복부비만이 심하거나 허벅지 안쪽 살이 많으면 팔자걸음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척추관절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팔자걸음을 교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무래도 걸음교정이 접근하기 쉽다. 우선 발을 11자로 걷기 위해 노력하고, 뒤꿈치·발바닥·발가락 순으로 발을 디뎌야 한다. 시선은 정면에서 10~15도 정도 위를 바라보고 허리를 곧게 펴면 올바른 걸음걸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신발 굽 높이는 2~3㎝ 정도가 적당하고, 발볼 너비에 맞는 것을 골라야 한다. 만약 평발·요족·무지외반증 같이 발 형태에 문제가 있다면 의학용 깔창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11/24 18:08
  • 키엘, ‘2015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키엘, ‘2015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뉴욕 팝아티스트 피터 막스와 콜라보한 ‘2015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피터 막스는 1960년대의 시대상을 특유의 상상력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대담하면서도 컬러풀한 작품으로 글로벌 팝 컬쳐 분야의 권위 있는 아티스트로 손꼽힌다. 또한 올림픽, 월드컵, 그래미 시상식 등 다양한 국제 행사의 포스터 작업을 하며 독특한 예술성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2015 키엘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그의 세계적인 작품 “The Cosmic Runner”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화려한 컬러와 자유로운 느낌으로 홀리데이 시즌의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냈다.  2015 키엘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울트라 훼이셜 크림, 칼렌듈라 꽃잎 토너, 크렘 드 꼬르, 크렘 드 꼬르 휩트 바디 버터 등 베스트셀러 5종으로 구성돼 있다. 크렘 드 꼬르와 아로마틱 핸드크림 미니어처 용량 한정판 등 다양한 구성의 기프트 세트 11종도 출시했다. 모든 세트는 피터 막스가 키엘을 위해 직접 디자인한 화려한 패턴의 기프트 박스와 쇼핑백에 담겨 판매된다.키엘 2015 홀리데이 리미티드 컬렉션은 25일부터 전국 51개 백화점 매장, 키엘 4개 부티크, 공식 온라인몰 및 모바일 스토어(www.kiehls.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뷰티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11/24 15:50
  • 식약처, 개인용 혈당측정기 사용법 안내 리플릿 발간

    식약처, 개인용 혈당측정기 사용법 안내 리플릿 발간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올바른 개인용 혈당 측정기 사용법 안내를 위한 '개인용 혈당측정기 올바르게 사용하고 계시나요?' 리플릿을 발간했다.이번 리플릿은 고령화, 식생활 서구화 등으로 당뇨병 환자가 늘어나며 함께 늘어난 개인용 혈당 측정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기 위해 제작됐다.
    종합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5/11/24 15:32
  • 생리통 갑자기 늘었다면 '자궁질환' 의심해 봐야

    생리통 갑자기 늘었다면 '자궁질환' 의심해 봐야

    20~30대 여성의 대표적인 자궁 질환인 '자궁내막증'과 '자궁선근증'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30대 자궁내막증 환자 수가 5년 새(2009~2014년) 36% 늘었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여성 불임의 주 원인인 자궁선근증으로 진료받은 30대 여성 환자 수가 2009년 4만5000명에서 2013년 5만3000명으로 연평균 5.2% 이상 증가했다. 여성들이 한 달에 한 번씩 겪는 생리통은 복부와 허리, 골반 등 하복부의 통증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생리통보다 매우 심한 생리통, 길어진 생리 기간, 늘어나거나 줄어든 생리양, 검은 생리 등이 나타나는 경우 자궁내막증과 자궁선근증을 의심해봐야 한다.◇자궁내막증자궁내막증이란 자궁 안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이 아닌 다른 부위에서 증식하는 것을 의미한다. 월경하는 여성, 즉 초경에서부터 폐경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생길 수 있으며,  심한 월경통, 골반통, 하복부 통증을 보인다. 대개 월경통은 월경이 시작되기 전에 발생하여 월경 기간 내내 지속되는 특징을 가진다. 만약 수년간 통증이 없는 월경을 보이다가 갑자기 심한 월경통이 발생하면 자궁내막증의 가능성을 고려해봐야 한다. 자궁내막증은 월경 주기에 따른 여성 호르몬 변화에 반응하여 진행되기 때문에, 월경을 멈추게 하는 약물요법과 병적인 부위를 제거하는 수술요법이 주로 쓰인다.◇자궁선근증자궁선근증은 자궁근육조직 내의 평활근이 아닌 자궁내막조직이 자라 자궁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질환이다. 내막조직이 자궁근육 속으로 파고들어 자궁근육을 두껍게 만들면서 극심한 월경통과 월경과다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자궁선근증이 있는 여성은 월경 기간 외에도 통증이 지속되고, 평소 하복부 압박감, 골반통, 빈혈 등을 보이기도 한다. 자궁선근증은 특히 가임기 여성의 임신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임신 전 반드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궁선근증의 치료법은 고열로 두꺼워진 자궁벽 일부를 태워 없애는 초음파 시술, 약물복용, 자궁적출술 등이 있다. ◇항상 아랫배 따뜻하게 유지해야자궁은 임신과 출산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장기로, 평소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궁은 찬 기운에 약하기 때문에 항상 아랫배는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 미니스커트나 배꼽티 등 과한 노출을 피하고 찬 곳에 오래 앉아있지 말아야 한다.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데는 좌욕이 좋다. 약 40℃의 따뜻한 물로 항문과 회음부를 씻어주면 된다. 또 자궁에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도록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차고 기름진 음식보다는 자궁건강을 위해 담백한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는 부추, 쑥, 마늘 등의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리고 꾸준한 운동으로 신체의 혈액순환을 돕는 것도 필요하다. 이에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골반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유도해 차고 냉한 자궁을 부드럽게 만들고 월경통과 월경불순을 개선하는 데 한방치료가 도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산부인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11/24 14:30
  • 당신이 스포츠 마니아임을 인증하는 방법

    당신이 스포츠 마니아임을 인증하는 방법

    스포츠는 이제 그냥 즐기기만 해서는 부족하다. 류현진의 체인지업이 작년에는 통했는데 올해는 왜 안 되는지, 손흥민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만 오면 왜 유럽에서처럼 못 하는지 분통만 터뜨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스포츠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스포츠를 과학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야구, 축구, 농구를 포함해 수영, 아이스하키, 골프 등 동·하계 올림픽 종목을 아우르는 66편의 글을 싣고 있다. 세계를 제패한 케냐 육상 선수들의 유전적 비밀이나 피겨 선수 김연아의 점프 속 과학적 원리 등 기초 종목을 두루 다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신 스포츠용품과 장비, 경기장에 대한 이야기로 흥미진진하다. 이 책은 정보가 풍부하면서도 어렵지 않다. TV 방송 화면을 수록해 볼거리가 있고, 스포츠 뉴스를 보는 것처럼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또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스포츠 과학 지식은 35개 팁으로 실어 부족한 부분을 꼼꼼하게 보완했다. 뒤표지 날개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하거나 TV조선 뉴스 홈페이지에서 '스포츠 사이언스'를 검색하면 생생한 방송 영상을 볼 수도 있다.이제는 모임에 나가 스포츠 상식과 규칙을 두고 당당하게 내기를 할 수 있다. 책 '스포츠 사이언스'가 스포츠에서만큼은 당신이 돋보일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줄 것이다! 스포츠 사이언스, 북클라우드, 284쪽, 14800원
    책/문화김선우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11/24 13:15
  • 숙면에 좋은 체조, 간단한 동작으로 꿀잠 자세요!

    숙면에 좋은 체조, 간단한 동작으로 꿀잠 자세요!

    숙면은 우리 몸의 피로를 푸는 등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자려고 누워도 우리 몸이 긴장해 있다면 쉽게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숙면에 도움되는 체조를 통해 몸의 긴장을 풀고 숙면을 도울 수 있다. 숙면에 좋은 체조는 다음과 같다.숙면에 좋은 체조는 크게 3가지 동작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동작은 주먹으로 실면혈 두드리기다. 자리에 앉아 왼발을 오른쪽 무릎 위에 얹고 오른손으로 발목을 잡은 뒤 왼손으로 주먹을 가볍게 쥐어 발뒤꿈치 한가운데에 있는 실면혈을 천천히 두드린다. 10회 이상 하며 반대로도 똑같이 한다.두 번째 동작은 무릎 안은 채 구르기다. 무릎을 굽혀 두 팔로 감싸 안고 목은 앞으로 숙인 뒤 오뚝이처럼 뒤로 넘어졌다 일어나는 방식으로 구른다. 처음에는 허리까지, 그다음에는 등까지, 마지막은 고개를 앞으로 숙였을 때 가장 높게 돌출되는 뼈 바로 밑 부분인 대추혈까지 자극이 가도록 구른다. 각 부위별로 5~6회씩 구르며, 구를 때 목을 옆으로 돌리면 목 주위 근육이 다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마지막 동작은 심호흡하기다. 모든 동작을 마친 후 팔다리를 편하게 뻗고 누워서 심호흡 한다.
    기타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11/24 13:14
  • 기존 백신으로 독감 못 막은 호주, 4가백신 '필수' 지정

    호주 보건당국이 4가지 독감 바이러스를 모두 막는 4가 독감백신을 국가필수예방접종에 도입했다. 지금까지는 3가지 바이러스만 막는 백신을 썼다.호주는 남반구에 위치한 까닭에 지난 7~8월이 겨울이었는데,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호주의 독감 환자는 9만2767명이었다. 이는 지난 5년간 평균 환자 수인 3만4081명의 약 2.7배에 달하는 수치다.올해 호주에서 독감 환자가 유독 많이 발생한 이유는 실제 유행한 독감 바이러스와 백신으로 막는 바이러스가 일치하지 않았기 때문. 독감바이러스는 A형 2가지, B형 2가지 등 4가지 바이러스가 주로 일으키는데, 지금까지는 A형 2종류와 함께 B형 중 한 종류만 막는 백신을 만들었다. 기술적으로 4가지 모두 막는 백신을 만드는 게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한림의대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는 "최근의 독감 유행사례를 보면 B형 바이러스 2종 중 어느 하나만 유행하기 보다는 두 유형이 동시에 유행하는 패턴을 보인다"며 "백신 미스매치로 인한 독감 감염을 줄이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및 유럽의약품청(EMA)는 4가 독감백신을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호주 당국은 2016년부터 65세이상 고령자, 생후 6개월~5세 미만, 임산부, 심장 및 신장, 폐 관련 질환이나 당뇨병 등을 앓고 있는 6개월 이상 모든 환자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4가 백신을 무료접종할 계획이며 이번에 플루아릭스 테트라(GSK)는 모든 취약 계층이 대상이고 플루콰드리 주니어(사노피)는 영유아만 해당된다.
    종합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11/24 13:12
  • 환절기 독감을 대비하는 방법은?

    환절기 독감을 대비하는 방법은?

    요즘같은 환절기는 평소 질병이 없던 건강한 사람도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 쉽다. 감기, 독감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몸속 면역력을 지키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가벼운 스트레칭과 철저한 손씻기 해야면역력 유지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가벼운 스트레칭과 손씻기다.  스트레칭과 같은 가벼운 운동은 깊은 호흡과 긴장이완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자율신경의 하나인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킨다. 부교감신경은 면역계를 자극한다. 또 운동은 면역세포와 림프액 흐름을 활발하게 한다.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병원균 침입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백혈구 수도 증가한다. 10분 정도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의 가벼운 운동도 충분히 도움된다. 마라톤 등 너무 긴 거리를 달리거나 무리한 근육운동은 오히려 안 좋다. 과격한 운동은 혈액의 백혈구 수를 감소시키고 코르티솔과 같은 스트레스호르몬을 증가시킨다.손씻기도 철저히 해야 세균 감염 예방을 제대로 할 수 있다.  일상생활 중에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돈을 센 후, 애완동물과 놀고 난 후, 콘택트렌즈를 빼기 전과 끼기 전, 코를 푼 후, 기침한 후, 재채기한 후, 음식 차리기 전이나 음식 먹기 전, 요리 안 한 식품이나 씻지 않은 식품·육류를 만진 후, 아기 기저귀를 갈아 준 후, 환자와 접촉하기 전후, 상처를 만지기 전후, 화장실에서 나올 때, 수도꼭지나 문손잡이 또는 공중전화기를 만졌을 때 등이다.  손씻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양손의 손바닥을 마주 대어 손바닥과 손가락까지 문지른다. 그 후,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르고 양손을 깍지끼고 비빈다. 그다음, 손등과 손바닥을 대고 문지른다. 엄지손가락을 반대편 손가락으로 돌려준 후, 손바닥을 마주 대고 깍지를 끼고 문질러 준다. 마지막으로는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넣고 문지른다. 이렇게 하면 손톱 밑까지 말끔히 닦여 세균과 바이러스를 씻어내는 데 효과가 있다.
    기타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5/11/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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