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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봄 날씨가 시작되면서 함께 찾아온 황사나 미세먼지 탓에 적절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물은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며, 물을 충분히 마셔야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체내 신진대사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사람마다 물의 하루 필요 섭취량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 상황에 맞게 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의 하루섭취량과 그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일반 성인이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물의 하루섭취량은 체중에 따라 다르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일수록 물 필요량도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물의 1일 권장 섭취량은 자신의 체중에 33을 곱하면 하면 된다. 예를 들어, 체중이 70kg인 성인은 하루 최대 2300mL(2.3L)가 권장 섭취량이 되는 것이다.하루동안 물을 충분히 마셔 체내 수분량을 적절히 유지하면 세포 저항력을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세포 저항력이 높아지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침입을 막고, 몸속 유해 물질과 불필요한 노폐물의 배출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수분은 전신을 돌면서 신진대사의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신체의 모든 기능을 촉진하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중요하다. 특히 운동할 때 운동 시작 20분 전 적당량을 마시고, 운동 중에도 지속적으로 물을 섭취하면 물이 신장에 흡수돼 운동 중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운동 효과를 더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물은 칼로리가 전혀 없고 물 자체를 흡수·배설할 때 몸에서 열량이 소모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칼로리 섭취와 나트륨, 당분, 포화지방 섭취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된 바 있다. 미국 일리노이대학 운동학 안뤄펑 박사팀에 따르면, 물을 하루 1~3컵 더 마시는 사람은 하루 칼로리 섭취량이 68~205kcal 적었다. 또한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78~235g, 설탕은 5~18g, 포화지방은 7~21g 각각 적게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60대 이상이라면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수록 신장의 수분 재흡수율이 떨어지고, 뇌 시상하부에 있는 갈증 중추가 노화되면서 체내 수분이 부족해도 갈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물통을 지참해 수시로 마셔주는 것이 좋다. 단, 한꺼번에 물을 많이 마시는 거은 금물이다. 체내 나트륨 농도가 떨어져 발생하는 저나트륨혈증으로 인해 두통·구역질·현기증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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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자궁은 제2의 심장이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고 한 달에 한 번 생리로만 존재를 드러내는 기관이므로 자궁에 대한 관심이 많지 않다. 그러나 이러한 무관심이 계속되면 자궁에 많은 독소가 쌓여 자궁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반세기 동안 자궁 건강에 관해 연구해온 저자가 아름다움과 건강의 해답인 자궁 건강법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책이 나왔다. 정상적인 생리는 무엇인지, 왜 생리통이 있고, 생리 기간만 되면 왜 얼굴에 뾰루지가 나는지 등 소소한 문제부터 자궁 질환, 난임, 불임에 이르기까지 자궁에 대한 모든 건강 정보를 담았다.자궁 건강을 위해서는 자궁디톡스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 한의사는 강조한다. 자궁디톡스는 자궁 내에 쌓인 독소를 해독하는 것으로 요가와 마사지 동작을 알고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다. 자궁디톡스 프로그램은 28일 동안 생리 주기에 따라 네 번 변하는 여자의 몸에 맞춰 시행한다. 한 달 따라하면 생리통에 효과를, 장기간 꾸준히 하면 각종 자궁 질환, 생리불순, 난임, 불임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큼지막하고 깔끔한 그림 덕에 쉽고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다. 또 디톡스 프로그램과 함께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온열요법, 혈 자리 지압법, 한방차와 음식 소개는 덤이다. 자궁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줄 자궁디톡스 프로그램을 만나 자궁 건강뿐 아니라 전신 건강과 여성의 일생을 건강하게 가꾸어보는 것은 어떨까. 비타북스刊, 232쪽,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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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아랍에미리트연방 샤르자의 로얄병원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샤르자는 아부다비, 두바이에 이어 세 번째로 경제력이 뛰어난 아랍에미리트 토속국이다.양측은 지난 3월 협력 사업 MOU를 체결했고, 지난 23일 MOA를 체결해 사업을 구체화했다. 같은 날 병원 입구에는 각각의 로고와 아이디가 새겨진 현판을 달았다. 현판식에는 쉐이크 파이잘 왕자, 싱로얄병원장 등 UAE관계자와 인천가톨릭학원 사무총장 박문서 신부, 가톨릭관동대 김준식 의무부총장 겸 국제성모병원장, 국제성모병원 기선완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MOA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두 병원이 한 병원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새로운 국제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그간 국내 의료기관은 해외 진출 시 병원을 위탁해 운영했다. 위탁 운영에 비해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고, 매출을 절반씩 나눠갖기로 해 수익성도 보장된다. 수익성이 높은 분야부터 사업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국제성모병원은 빠르면 올해 5월부터 의료 인력을 파견한다. 인사관리 전반을 비롯해 병원운영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관리한다. 로얄병원장과 상호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병원경영전반에 관한 주요 의사결정도 한다. 우선 건강검진센터·재활의학과·피부과 3개의 임상과를 운영하고, 2차적으로 산부인과·부인병리과·마취과를 개설할 예정이다. 국제성모병원 메디컬테마파크에서 운영하고 있는 뷰티센터를 로얄병원에 설치, 국제성모병원 피부과와 연계헤 의약품·화장품·건강기능식품 등 뷰티 관련 산업의 진출도 도모한다.쉐이크 왕자의 요청에 따라 국제성모병원의 메디컬테마파크 내 무공해 식물재배시설인 식물공장(마리스가든)도 로얄병원에 설치하기로 했다. 1차적으로 300㎡ 규모의 식물공장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며 이후 대규모로 확장, 운영할 계획이다.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015년 UAE 대통렬실에서 진행한 병원위탁운영 입찰 최종 경쟁에서 아쉽게 선택을 받지 못한 적이 있다. 이에 대해, 기선완 기획조정실장은 "당시 중동 지역의 환경을 면밀히 파악하고, 여러 네트워킹을 만든 결과 이번의 좋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문서 신부는 “양국의 직접적인 교류협력으로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보건의료분야 연관 산업과 교육사업의 해외진출 및 확대로 향후 국익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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