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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염증성 장질환인 크론병 환자가 매년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2010년 1만2770명이었던 환자가 2014년 1만8503명으로, 5년 사이 45% 정도 늘었다. 특히 전체 연령 중 10대 환자 수가 급증했다. 10~19 세 환자가 5년 사이 56% 늘어난 것이다. 크론병은 성장기 청소년의 정상적인 발달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방치하면 장 천공 등 합병증 위험크론병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으로 입에서 항문에 이르기까지 소화기 전 기관에 거쳐 염증의 악화와 재발이 반복되는 질환이다. 크론병은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 가운데 하나로 기본적인 치료는 물론이고 조기 진단과 관리, 질환에 대한 인식에 이르기까지 전반에 걸쳐 효과적인 이해와 관리가 이뤄져야만 극복이 가능한 질환이다. 장기간 질환이 방치될 경우 장의 천공과 누공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관절이나 피부 등에까지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대장암·과민성장증후군 등과 헷갈려…첫 치료 받기까지 4년 넘게 소요크론병의 주 증상은 심한 설사와 복통, 체중 감소 등이 있는데, 이는 대장암이나 결핵성 장염과 과민성 장증후군 등에서도 흔히 나타난다. 따라서 크론병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임상 증상과 경과, 내시경 또는 영상학적 검사 등이 복합적으로 필요하며, 이를 통해 크론병 이외 질환 가능성을 배제해 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헬스케어 전문 여론조사기관에서 크론병 진단을 주제로 진행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문의들은 병원을 내원 시부터 크론병의 확진까지 2주에서 길게는 1년까지 소요된다고 답했다. 같은 조사에서 환자들은 초기 증상이 발현되고 병원을 방문하기까지 최대 3년이 걸렸다고 응답해 증상 발현 후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기까지 실제로 걸리는 시간은 최대 4년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부산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재홍 교수는 “서구질환으로 알려져 있던 크론병은 최근 국내에서도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질환에 대한 인지도도 과거에 비해 높아지고 있다”며 “하지만 환자들이 질환의 심각성과 증상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늦게 병원을 찾는 등 여전히 진단의 문턱이 높은데, 이는 본인의 질환 상태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성인보다 떨어지는 소아청소년의 경우 진단까지의 기간이 더 길어지는 양상을 보인다”고 말했다.◇10대 크론병, 진단 늦어져 성장 장애 위험소아청소년층에서 특히 크론병 진단이 어려운 것은 설사 또는 복통 등의 일반적인 질환 증상이 일차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성장 장애나 빈혈, 발열 등 성인의 그것과는 조금은 다른 양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소아 청소년 크론병은 성인 환자 대비 제대로 진단 받기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소아청소년 환자가 성장 장애를 경험하면 일반적인 질환으로서의 접근보다는 성장을 촉진하거나 이를 위한 대체 치료 등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소아청소년층에서 크론병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정상 어린이에 비해 몸무게와 키의 성장이 느린 성장 장애와 빈혈, 2차 성징 발달 지연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치루나 항문농양 등의 항문질환으로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크론병 환자의 1/3가량이 진단 이전에 치루를 앓고 있으며, 소아청소년층에서는 그 비율이 더욱 높게 나타난다. 소아청소년 크론병 환자의 사례 분석 결과에 따르면 환자의 대부분은 내원 6개월-1년 전 항문 질환 증상으로 외과적 시술을 받은 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또 다시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결과적으로 크론병의 진단 자체가 늦어지면서 합병증 등이 발생할 확률 또한 높아져 전반적인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연호 교수는 “소아청소년 크론병은 성인과 비교해 투병 기간이 길기 때문에 진단 자체가 늦어지면 결과적으로 합병증 등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져 치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10대에서 치루, 치핵, 항문농양과 같은 항문질환은 매우 드물게 나타나기 때문에 특히 항문 쪽에 유사 증상을 보이면 크론병이 그 원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소아청소년 전문의를 통해 관련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10대 크론병, 재발 잘 되고 수술 필요성 높아소아·청소년 크론병이 성인에 비해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진단 과정뿐 아니라 치료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소아청소년 크론병은 성인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더 오랜 기간에 걸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고 소장을 침범하는 경우 또한 잦아 합병증으로 이어질 확률이 또한 높다. 이로 인해 외과적 수술 빈도나 재발률도 높은 경향을 보인다. 또한, 이 시기에 크론병으로 인해 성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질환 증상으로 인한 신체적 불편함은 물론, 성장 장애로까지 이어져 정상적인 학업이나 교우 관계 등에서 도태되거나 위축되는 등 사회심리학적, 정신적 발달의 저해 요인도 될 수 있다. 또한 이런 성장기의 어려움과 단절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사회 생활을 영위하는 데 있어 적잖은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신체적인 성장이 끝난 성인의 경우 크론병으로 진단 시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관해기를 유도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지만, 소아청소년과 같은 성장기에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관해기 유도는 물론 올바른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통합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소아청소년 크론병의 경우 내과보다는 소아청소년과를 통해 성장은 물론 기타 소아청소년기 질환, 정서적 부분까지 고려된 보다 포괄적인 치료가 전략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다.최연호 교수는 “소아청소년 크론병 환자는 성장뿐만 아니라 치료 과정에서 사춘기를 겪고 있는 환자의 정서적인 부분에 대한 고려도 필수적이며, 치료제를 사용함에 있어서도 성인에 비해 복약순응도가 떨어지는 점 등을 고려한 차별화 된 치료 전략이 필요하다”며 소아청소년과를 통한 포괄적 치료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최 교수는 “소아청소년 크론병은 성인에 비해 예후가 좋지 않고 재발이 잦으며 유병 기간이 긴 만큼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보다 집중적인 초기 치료가 필요하다”며 “실제 중등도 이상의 소아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진단 초기부터 생물학적 제제를 투여해 적극적으로 치료한 환자군에서 관해를 유지하는 비율이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재발률 또한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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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개막 소식이 화제다. 올해로 54회째를 맞는 진해군항제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충무공을 추모하고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다. 진해군항제 기간에는 진해 곳곳에 약 36만여 그루의 벚나무가 장관을 이뤄 매년 약 100만 명의 관광객이 꽃놀이를 위해 찾을 만큼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알려졌다. 올해는 4월 1일에 개막해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 그러나 꽃놀이를 갈 땐 알레르기 비염 등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진해군항제 개막을 맞아 벚꽃 놀이를 떠날 예정이라면 주의해야 할 알레르기성 질환과 알레르기 질환 없이 벚꽃놀이 하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봄철 나들이를 할 때 눈물이 자주 나고 눈 주위가 가려운 증상이 나타날 때가 있다. 증상이 일시적이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증상이 반복되면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봄철 알레르기 결막염은 꽃가루뿐 아니라 황사나 미세먼지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이물감, 가려움, 충혈, 시린 증상을 동반하며 심한 경우 결막이 부풀어 오른다. 이때 증상을 방치하면 각막 궤양이나 각막 혼탁 등이 나타나 시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진해군항제에 참여했을 때 눈이 가렵다 하더라도 최대한 눈 주위를 만지지 말아야 하고 특히 콘택트렌즈나 진한 눈 화장은 피하는 것이 좋다. 콘택트렌즈는 결막을 자극하고 이물질 배출을 어렵게 하며 진한 눈 화장을 하면 이물질이 유입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벚꽃 놀이를 다녀와 콧물이나 재채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감기라고 착각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해야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대기오염 물질, 동물 털 등이 코점막 내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염증을 유발하는 것을 말한다. 재채기, 콧물, 코막힘뿐 아니라 두통, 후각 감퇴 증상이 동반된다. 만약 벚꽃 놀이에 가기 전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다면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지만 불가피하다면 필터가 내장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다. 다녀온 후에는 꽃가루를 털어내고 몸을 청결히 해야 하며 일주일 이상 증상이 계속되면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도 주의해야 한다. 꽃가루는 피부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은 알레르기 물질이 피부에 닿았을 때 붓거나 가려워지는 질환이다. 피부가 가려우며 빨갛게 변하고, 수포나 부스럼 또는 딱지가 생길 수 있다. 평소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다면 꽃놀이를 갈 땐 긴소매를 입어 피부 노출을 피하는 게 좋고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다녀온 후에는 반드시 샤워해 외부 오염 물질을 씻어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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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슈퍼푸드’를 검색하면 ‘<타임>지가 2002년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유의 문장이 넘쳐 납니다. 이런저런 블로그나 카페부터 유명한 신문까지 이문장을 경전 구절인 양 한 치의 의심 없이 되풀이합니다.
소비자 또한 한 치의 의심 없이 이를 단어 그대로 받아들 입니다. 세계적인 시사잡지 <타임>이 선정했다니 굳이 의심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 것이지요.
그러나 <타임>은 2002년에 ‘슈퍼푸드(Super Food)’라는 단어를 쓰지 않았습니다. <타임> 2002년 1월 21일자의 해당 기사를 살펴볼까요? 기사의 제목은 ‘10 Foods ThatPack a Wallop’입니다. ‘강력한 효과 내는 10가지 식품’쯤으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6쪽 분량(표지에도 내세우지 않은)인 이 기사는 토마토, 시금치, 레드와인, 견과류, 브로콜리, 귀리, 연어, 마늘, 녹차, 블루베리의 뛰어난 효능을 차분하게 기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슈퍼푸드’라는 단어는 2004년 미국의 유명한 영양학자 스티븐 프랫이 책 《난 슈퍼푸드를 먹는다》에서 처음 사용했다고 합니다.
‘강력한 효과 내는 식품’이 ‘슈퍼푸드’로 번역되어 14년간 사용된 이면에는 식품회사의마케팅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블루베리 관련 업체는 ‘<타임> 선정 슈퍼푸드인 블루베리…’를 내세우고, 브로콜리 관련 업체는 ‘<타임> 선정 슈퍼푸드인 브로콜리…’를 집요하게 홍보한 것이지요. 여기에다 보통 식품을 ‘초월’하는 성분의 무엇인가를 갈망하는 소비자의 욕망이 합세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의미가 비슷하다면 단어를 바꿔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슈퍼푸드가 우리 식탁에 미친 영향이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타임>이 ‘슈퍼(Super)’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10가지 슈퍼푸드가 추앙받으면서 다른 수많은 좋은 식품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받아 왔습니다. 이렇게 해서 생겨난 식탁의 왜곡은 곧 건강의 왜곡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슈퍼푸드가 어디 10가지뿐이겠습니까. 이 봄엔 봄나물이 슈퍼푸드입니다. <헬스조선>은 다음호(5월호)에 ‘보통 음식이 슈퍼푸드다’라는 주제로 특집기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꽃이 가득한 4월, 꽃처럼 아름다운 한 달 되시길 기원합니다.
/헬스조선 편집장 김공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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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하루 몇 차례씩 소변을 보지만 소변의 색이나 냄새를 유심히 관찰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소변은 몸의 건강상태를 쉽게 점검할 수 있는 좋은 단서다. 소변은 우리 몸 속 각종 장기를 거쳐 나온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소변의 색이나 상태에 따라 어떤 건강 문제를 발견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소변 색깔 진하거나 빨갛다면소변은 90%의 물과 10%의 대사 산물로 구성된다. 또 요소·포도당·아미노산·무기염류 등이 들어 있는데, 섭취하는 음식이나 대사 기능에 따라 구성 성분의 비율이 약간씩 달라진다. 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맑고 투명하면서 약간 노란 빛을 띤다. 색깔은 땀을 많이 흐리면 진해지고, 물을 많이 마시면 옅어진다. 소변이 투명하다면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간 질환이 있으면 소변은 진한 갈색으로 보일 수 있다. 간염이나 쓸개즙 배설장애 등의 질환이 있으면 체내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지는데, 이 때 빌리루빈이 소변과 함께 배출되면서 소변 색이 진해진다.소변의 색깔 중 가장 주의해야 할 적색뇨는 토마토나 당근 등 붉은색 음식을 먹어서일 수도 있지만, 피가 섞인 것일 수 있다. 혈뇨라면 출혈이 발생한 위치와 원인을 찾는 게 시급하다. 콩팥이나 요관, 방광, 요도를 거쳐 소변이 배출되는 과정 중에 어딘가에서 출혈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요로결석이나 염증, 혈관 이상, 신장이나 방광의 종양 등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도 다양하다. 따라서 혈뇨가 의심되면 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소변 탁하고 거품 많으면 단백뇨 의심해야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지 않았는데도 색이 옅다면 신장이 소변을 제대로 농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 수 있다. 소변이 탁하다면 이물질이 섞인 것이다. 전날 소고기, 돼지고기를 많이 먹으면 소변에 다량의 단백질이 섞여 색이 탁해질 수 있고, 전립선이나 방광에 염증이 있으면 고름이 섞여 탁해진다. 색깔이 탁하면서 소변을 참기 힘들거나 아랫배가 뻐근하고 소변 후에도 잔뇨감이 있다면 방광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만약 소변에서 거품이 보인다면 단백뇨일 수 있다. 단백뇨는 소변을 통해 단백질이 흘러 나오는 것을 말한다. 단백뇨는 정상적인 소변에 비해 거품이 많이 나고, 단백뇨의 거품은 양변기 물을 내려도 쉽게 없어지지 않고 남아있다. 하루에 본 소변 중 단백질이 30mg 이하면 정상이지만 30~300mg이면 미세 단백뇨, 500mg 이상이면 단백뇨로 진단한다. 단백뇨는 혈액 속 노폐물을 거르는 사구체에서 단백질이 걸러지지 않아 생기는 것으로, 사구체신염이나 요로감염증, 콩팥·신장 관련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소변에서 톡 쏘는 암모니아 냄새 나고 통증 느껴지면소변의 냄새를 통해서도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정상적인 소변에서는 지린내가 나지만, 만일 코를 톡 쏘는 썩은 암모니아 냄새가 나면 대장균 등의 세균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세균에는 소변을 분해해 암모니아를 생성시키는 효소가 있기 때문이다.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거나 당뇨를 앓고 있는 경우, 소변에서 지방의 불완전 연소로 인해 나타나는 화합물인 케톤으로 인해 과일 향기가 나기도 한다.이 외에도 소변을 볼 때 혈뇨와 함께 통증이 느껴지면 출혈성 방광염, 신우신염, 전립선염 등 급성 세균감염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소변의 변화는 생활습관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지만, 식습관이나 운동량 등 일상에 별다른 변화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소변의 색·냄새 등이 다르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받는 게 좋다. 소변 검사는 저렴하고 쉬운 편이기 때문에 1~2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으면 도움이 되고, 소변과 관련한 장기들의 건강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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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공정거래자율준수 강화…그룹사까지 확대대웅제약은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2016년 대웅그룹 CP 강화 선포식’을 진행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CP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CP는 기업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 선포식에는 이종욱 부회장을 비롯해 대웅, 대웅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대웅바이오 등 그룹사 임원진과 직책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준법경영 강화 의지를 다짐했다. CP 강화 선포식은 이종욱 부회장의 개회사로 시작, 대웅제약 각 그룹사 대표이사 및 모든 참석자들의 CP 자율준수 선서 및 서약 등으로 진행됐다.이종욱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부터는 그룹사 전체에 대웅제약과 동일한 수준의 CP 규정을 정착시켜 준수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리베이트 근절과 준법경영을 전 그룹사까지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선포식 이후에는 법무법인 김&장 강한철 변호사가 ‘제약산업 준법체계의 이해와 윤리기업의 필수 조건’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제약기업의 윤리경영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시켰다.JW중외제약, 면역력 향상‘클로렐라 플레티넘’ 출시국내산 클로렐라를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됐다. JW중외제약은 면역력 향상과 다이어트를 위한 복합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인 ‘클로렐라 플레티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클로렐라 플레티넘은 자연 태양빛으로 배양한 국내산 클로렐라가 함유되어 있는 제품으로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클로렐라 외에도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마테추출물, 치커리뿌리추출물 등을 첨가해 여성들의 만족도를 높였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카드뮴, 납, 다이옥신과 같은 유해물질 배출에 효과가 탁월한 클로렐라 함유로 면역력 향상에 효과적인 제품”이라며 “GS샵, G마켓, 위메프 등 온라인몰을 통해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안국약품 AnGel봉사단, 장애인도우미견 지원안국약품 소속 엔젤봉사단이 최근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는 도우미견을 돌보는 지원에 나섰다.사내 애견인들을 중심으로 참여한 엔젤봉사단원들은 첫 일정으로 도우미견들의 활약상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 이이삭 간사는 도우미견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이웃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에 대한 시범을 진행하였다. 이어진 봉사활동 시간에는 도우미견들이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견사 대청소를 진행하였다. 앞서 도우미견들의 활약을 직접 눈으로 체험한 단원들은 힘든 기색 없이 즐겁고 보람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협회관계자들의 감동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특히 이날은 갤러리AG에서 전시회를 개최중인 가수 솔비(본명 권지안)도 참여하여 정성껏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솔비는 “안국약품이 이런 뜻깊은 활동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애견인으로서 참여하게 되었다”며, “처음 접해보는 도우미견들이어서 긴장하기도 하였지만, 너무 착하고 순수한 도우미견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추후 동료 연예인, 예술인들과 꼭 다시 방문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조아제약,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공룡친구’ 시리즈 출시조아제약이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공룡친구’ 시리즈 2종을 동시에 출시했다.공룡친구는 120mL 치어팩 포장으로 사과맛과 딸기맛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과맛은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B2, 비타민C, 프로폴리스 추출액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딸기맛은 칼슘,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B2, 비타민C 등을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성분이 골고루 들어있는 어린이용 음료다. 1일 3회 1포씩 섭취 가능하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캐릭터를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사항은 조아제약 고객상담실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한편 어린이 관련 제품에 특화된 전략으로 제약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조아제약은 ‘잘크톤’. 건강기능식품 ‘디노키즈 오메가3’와 ‘디노키즈 멀티비타’, 종합감기약 ‘베이비콜콜플러스시럽’, 해열∙진통∙소염제 ‘아이프로펜-F 시럽’, 장기능 개선제 ‘바시판에이 과립’ 등을 영∙유아 및 어린이 관련 제품군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공룡친구 음료 시리즈 출시를 비롯해 지속적으로 어린이 제품군을 강화할 예정이다.동아ST, 캔 박카스 타이완 에너지드링크 시장 진출동아에스티는 타이완(Taiwan, 대만)에서 ‘캔 박카스’의 발매식을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동아에스티와 포추社는 타이완 내 판매되는 기존 에너지드링크와의 차별화를 위해 ‘캔 박카스’는 타우린 외에 로열젤리, 인삼 등을 함유한 건강음료라는 점을 부각하고, 주 소비자층인 젊은 20~30대를 공략하기 위해 인기 있는 타이완 연예인과 한류 연예인이 출연한 TV광고, SNS마케팅, 각종 참여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동아에스티는 타이완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향후 ‘캔 박카스’의 중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동아에스티 해외사업부장 이종빈 전무는 발매식에서 “제품이 매력적이고 기본적인 소비자의 수요가 있으며, 파는 사람이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성공하지 않을 제품은 없다”며 “한국에서의 성공을 토대로 ‘캔 박카스’가 해외 각국에 수출되며 제품의 매력과 소비자의 수요가 확인된 만큼, 동아에스티는 ‘캔 박카스’가 타이완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보령제약, 용각산쿨 TV광고 온에어보령제약이 젊은층을 겨냥한 색다른 TV광고를 선보인다.이번 광고를 통해 보령제약은 용각산쿨의 잠재 고객인 20대는 물론, 3040세대를 타깃화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층 젊어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무엇보다, 이번 광고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응답하라 1988>의 코믹커플 이동휘와 이세영이 모델로 참여해 찰떡 호흡을 보여주며 <응팔>에서 이루지 못한 인연을 이어갔다. 대세로 등극한 이동휘는 촬영감독 의 ‘슛 소리’에 무서울 정도의 집중력으로 보답했으며, 촬영장 내 모든 스태프들을 기분 좋게 만든 이세영은 지치지 않은 열정과 에너지는 물론 공효진 못지않은 몸매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용각산은 길경가루, 세네가, 행인, 감초 등의 순수 생약성분을 주성분으로 기관(氣管)지 내부에서 점액의 분비를 높이고 섬모 속에 녹아 들어가 섬모운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몸의 자정작용을 높이는 탁월한 효능·효과를 가지고 있다. 용각산쿨은 젊은층을 겨냥해 ‘용각산’의 제형과 포장을 새롭게 하고 약효를 강화시킨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한 1회용 스틱 포장으로 되어있다. 특히, 과립형이라 타액에 의해 쉽게 용해되며 물 없이 복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보령제약 김지혜 용각산쿨 PM은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재미있고 신선한 방법으로 제품의 특장점을 어필할 수 있는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 밝히고 “앞으로 포장 리뉴얼 및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해 전통의 용각산을 한층 젊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