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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창립한 한국외과로봇수술연구회(KAROS)가 오는 6월에도 심포지엄(2016 Annual Symposium of Association of Robotic Surgeons)을 개최한다. 장소는 연대 세브란스 병원 에비슨 의생명 연구센터에서 열리며 6월 10일(금) 워크샵, 11일(토) 학술대회로 이틀 간 진행된다. 이번 워크샵은 특히 로봇 수술에 관심이 있으나 경험할 기회가 없었던 외과 전임의를 대상으로 하는, 흔치 않은 기회로 전국의 많은 이들이 참여 지원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이다. 프로그램은 돼지를 이용한 wet-lab이며 연대 세브란스 외과학 강창무 교수 팀이 주도 한다.둘째 날인 심포지엄은 연자들의 강연과 Case & Video 위주의 Free paper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로봇수술의 기초와 응용 및 현주소, 그리고 차세대 로봇 수술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서 논의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 또한 선보인다. Fellow, Resident 대상의 robotics 기술 대회 consolking, 간호사 대상의 docking challenge로 이루어진 Competition, 그 외에도 원하는 교수님을 Mentor로 선정하여 시간을 보내며 Mentee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1:1 Mentoring 과 로봇을 이용한 Drawing 프로그램인 Robotic art 등이 있다. 참가자뿐 아니라 지켜보는 이들 또한 로봇 기술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Competition 부문은 대결 구도로 진행된다.KAROS 회장을 역임 중인 연세암병원 갑상선암센터 정웅윤 교수는 “로봇 수술은 환자에게 로봇을 장착하고, 의사는 환부를 컴퓨터 속 3차원 영상을 통해 확인하면서 로봇을 조정해 원격 수술하는 신(新)의료기술이다”며 “국내 수술용 로봇에 관한 연구 개발은 아직 진행 중이지만, 미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 로봇수술의 효용성이 이미 증명되어 가고 있는 만큼, 로봇수술은 점차 확대되어 갈 것이고 이로 인해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이번 춘계 심포지엄 이후, 11월엔 세계적 대규모의 국제 학술대회를 계획 중이다. 11월 24일, 25일이며 경주화백컨밴션센터(HICO)에 열린다. ACRS 2016 (The 2nd Asian Congress of Robotic Surgery)에는 아시아 15개국에서 로봇수술학회 권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하며, 작년 12월 홍콩에서 개최 된 이후 우리나라에서 2번 째 개최되는 행사이다.한편, 로봇수술이 국내에 도입 된 지 어느덧 10년이 되었다. 로봇수술은 2005년 국내에 소개된 뒤 정밀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매년 50% 이상의 성장을 거듭해왔다. 현재는 주요 대학 병원에서 매년 1만 건 정도의 수술이 시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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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디톡스 애호가와 암 환자들 사이에서 커피로 독소를 배출하는 ‘커피 관장’이 인기다. 전문가들은 커피 관장은 효능효과가 입증된 바도 없으며, 대장염은 물론이고 대장 천공까지 유발할 수 있어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커피 관장’은 말 그대로 커피를 항문으로 넣어서 대장을 청소하는 관장 요법이다. 일부 이용자들은 ‘카페인이 직장 점막을 통해 흡수되면 곧바로 간으로 들어가 담즙의 배출을 도우면서 간에 있는 독소를 뽑아내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커피관장에 대한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는 없는 상태며 오히려 위험성이 큰 상태다.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는 “커피 관장을 통해서 독소를 배출하거나 특정 질환을 치료한다는 의학적 보고는 없으며, 특히 대장은 영양분을 흡수하는 기능이 거의 없고, 오히려 인위적인 관장으로 인해 자체적인 배변능력이 떨어지거나 관장을 하는 과정에서 대장염, 대장 천공, 세균 감염 등 다양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최 교수는 “최근 한 연구에서 커피관장 보다 커피를 입으로 마시는 경우 체내 카페인 농도가 더 높게 측정되됐다"며 "관장은 주로 변을 내보낼 목적으로, 또는 입으로 약을 먹을 수 없는 상황이나 대장에 생긴 국소적인 염증을 치료할 목적으로 하는 것이며, 잦은 커피 관장은 이온 불균형, 감염, 출혈 등과 같은 합병증을 불러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실제 너무 뜨거운 커피를 빨리 주입해 대장에 화상이 생기거나 천공(구멍)이 생기는 합병증이 보고된 바 있으며, 커피 관장 뒤 세균 감염으로 혈액까지 세균이 퍼져 목숨을 위협하는 패혈증이 나타난 사례도 있다. 심지어는 이온 불균형, 탈수 등과 같은 부작용으로 사망한 사례도 있었다. 이 때문에 미국 식품의약국은 커피 관장의 부작용으로 사망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최 교수는 “일부 건강기능식품 업체를 중심으로 장 속에 붙어있는 숙변을 제거하지 않으면 독소가 몸속에 쌓이고, 이는 암, 만성피로, 비만 등을 일으킨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숙변에 대해 잘못된 인식이 널리 퍼져 있다"며 "사실 대장벽은 미끄러운 점막으로 덮여 있고 반복적인 연동 운동을 하기 때문에 ‘숙변’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최 교수는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커피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여러 의견이 엇갈리는 만큼 기호식품으로 일일 1~2잔 적당하게 마시되, 절대 관장이나 치료 목적으로 이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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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은 어지럼증을 느낀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은 극심한 스트레스와 과로로 일상생활 속에서 어지럼증을 느끼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밝힌 통계에 따르면,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11년 61만 522명에서 2013년 70만 8646명으로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지럼증의 원인은 피로나 앉았다가 일어설 때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나타나는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어지럼증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병적인 어지럼증의 경우 80%가량이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귀 안쪽에 자리한 전정기관이 반고리관 장애로 발생한다. 귀의 전정기능 이상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이석증,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이 주요 원인이다. 누웠다 일어나거나 몸을 뒤척일 때, 고개를 돌리는 경우에 어지럼증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어지럼증은 뇌졸중, 소뇌병변, 청신경종양, 내이질환, 중이염 등의 합병증일 뿐만 아니라 고혈압, 당뇨, 갑상샘 질환, 빈혈 등의 다양한 내과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뇌에 문제가 있어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증상이 지속적으로 며칠간 계속되며 몸이 자꾸만 한쪽으로 기울거나 말이 어눌해지고 팔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이 같이 어지럼증은 원인자체가 다양하므로 보통 이비인후과. 신경과, 내과 등의 전문의가 협진해 진단 및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어지럼증의 대표적인 원인인 전정기관 이상의 경우 대부분 CT를 찍어도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는데 이때는 비디오 안진 검사를 통해 안구운동을 관찰하면 어지럼증의 원인을 알아낼 수 있다. 또한 비디오 안진 검사 외에도 귀의 전정 기능을 검사하기 위해 주파수가 다른 음의 강도를 들어보는 순음청력검사와 온도 차를 이용해 안구반사를 알아보는 온도안진검사 등이 시행될 수 있다. 뇌에 원인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뇌 MRI나 뇌혈관 조형검사를 실시한다. 청담참튼튼병원 뇌신경센터 김호정원장은 “반복적으로 어지럼증이 나타난다면 단순한 과로나 생리적인 현상이 아니라 병적인 증상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심한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찾을 때에는 어지러움으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으므로 자가운전은 절대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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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은 나이들어 보이게 만드는 주범으로 꼽힌다. 주름을 없애기 위한 각종 화장품·시술도 나와 있다. 주름을 예방·완화하고 싶다면 '코엔자임 Q10'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는 식품을 먹어보자. 코엔자임 Q10은 몸속 해로운 활성 산소를 중화시키는 항산화 물질로, 활성산소로 인한 체세포의 손상을 막을 뿐만 아니라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돕는다.◇코엔자임 Q10, 나이 들수록 합성 떨어져…음식으로 보충해야코엔자임 Q10은 몸에서 자연스레 합성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합성할 수 있는 양이 점점 줄어든다는 게 문제다. 코엔자임 Q10이 부족하면 피부 노화가 빨라져 주름살이 잘 생기게 되므로 40대 이후에는 코엔자임 Q10을 외부에서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 연구에서는 코엔자임 Q10을 하루 60mg을 먹으면 주름 면적과 주름 깊이를 각각 평균 33%, 7%씩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코엔자임 Q10을 보충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코엔자임 Q10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것이다.◇생선, 소고기, 닭고기에 풍부코엔자임 Q10은 지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지방이 많은 생선에 풍부하게 저장돼 있다. 특히, 연어, 참치, 청어와 같은 냉수성 어류에 풍부하다. 100g의 익힌 청어에는 약 2.7mg의 코엔자임 Q10이 들어 있다. 소고기와 닭에도 코엔자임 Q10 풍부하다. 소고기 100g에는 약 3.05mg의 코엔자임 Q10이 들어 있으며, 닭고기에는 같은 크기의 소고기 절반 정도의 코엔자임 Q10이 들어 있다.◇식물성 식품에서도 섭취 가능코엔자임 Q10은 육류에서만 섭취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코엔자임 Q10은 견과류와 식물성 기름에서도 섭취할 수 있다. 볶은 땅콩 100g에는 약 2.8mg의 코엔자임 Q1이 들어 있으며, 참깨에는 볶은 땅콩보다 약간 적은 100g당 2.46mg의 코엔자임 Q10이 들어 있다. 1T의 콩기름에는 1.3mg의 코엔자임 Q10이 들어있으며, 같은 양의 캐놀라유에는 1mg의 코엔자임 Q10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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