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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자 고추장찌개 만들기… 항암 효과도 볼 수 있어

    감자 고추장찌개 만들기… 항암 효과도 볼 수 있어

    지난 10일 tvN '집밥 백선생2'에서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감자 고추장찌개 비법을 소개하면서 감자 고추장찌개 만들기 방법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감자 고추장찌개는 맛도 좋지만, 항산화 효과 등을 누릴 수 있는 건강 식품이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5/11 11:04
  • 무릎 관절염 증상… '책상다리' 할 때 통증 생겨

    무릎 관절염 증상… '책상다리' 할 때 통증 생겨

    무릎 관절은 다리 운동에 직접적으로 관여해 무릎 관절의 건강은 하체 건강과 직결된다. 평소 생활습관을 잘 관리 하고, 무리한 무릎 관절 사용을 피해 무릎 관절염을 예방해야 오래도록 건강한 관절을 유지할 수 있다. 대표적인 무릎 관절 질환에는 퇴행성관절염, 슬개골연골연화증, 반월상연골판 파열 등이 있다.퇴행성관절염은 연골이 닳아 발생하는 질환이다. 계단을 내려올 때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프거나 쪼그려 앉지 못하거나 책상다리를 하려면 안쪽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장기간, 무리한 관절의 사용으로 연골이 닳으면 부드러운 부분이 없어지고 연골 조각이 부서져 관절의 움직임을 방해한다. 이때 염증이 있으면 윤활액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관절이 움직일 때마다 아프고 열이 나서 통증이 생긴다.퇴행성관절염은 진행 정도에 따라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눠 치료법을 달리한다. 연골 손상이 가벼운 초기에는 약물·운동·주사 요법과 체중감량 등 보존적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중기 이상 관절염이 진행돼 주사치료로 효과를 볼 수 없는 때는 수술로 치료한다.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관절 면을 다듬거나 손상된 연골을 재생하는 시술을 한다. 퇴행성관절염의 말기에는 뼈와 뼈 사이가 붙고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극심한 통증에 시달린다. 이때는 인공관절치환술로 치료한다.슬개골연골연화증은 무릎관절 앞쪽의 동그란 뼈인 슬개골이 약해지고 말랑말랑해지는 질환이다. 슬개골 연골이 슬개골과 정상적으로 관절을 이룰 때는 괜찮지만, 외상을 입거나 비정상적인 압력이 가해지면 이상이 생긴다. 병이 진행되면 연골 표면이 갈라지고 닳아서 너덜너덜해지며, 말기에는 연골이 소실돼 연골 아래 뼈가 노출되기도 한다. 자연적으로 낫기도 하므로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발병 초기에는 찜질과 근력 강화운동을 하거나 연골주사로 치료하며 심해질 경우 수술한다.반원상연골판은 무릎관절 위 뼈와 아래 뼈 사이에서 완충역할을 하는 반달모양의 물렁뼈이다. 반월상연골판 파열은 이 물렁뼈의 손상으로 발생한다. 반월상연골판이 찢어지면 무릎이 받는 충격을 흡수하면서 연골을 보호하는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해 통증이 생긴다. 부종도 함께 나타나며 무릎관절 운동의 제한과 불안정감을 가져와 일상생활 중 불편함을 겪는다. 무릎관절의 방향을 바꾸거나 웅크려 앉고, 무릎을 꿇을 때 통증이 느껴지며, 굽혔다 펼 때 소리가 나거나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반월상 연골판 손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정형외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5/11 11:02
  • 황사·미세먼지에 눈 따끔… 눈병 예방 3원칙 지켜야

    황사·미세먼지에 눈 따끔… 눈병 예방 3원칙 지켜야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 눈병 예방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황사나 스모그로 인한 미세먼지 속에는 납·카드뮴 같은 중금속은 물론, 대기 중 오염물질이 다량 포함돼 있어 알레르기성 결막염, 자극성 결막염, 감염성 결막염 등이 생길 수 있다.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생기면 충혈되고 눈물이 많이 흐르며, 눈에 작은 모래알이 굴러다니는 듯한 이물감이 든다. 눈물 분비가 적어 이물감이 심해지는 안구건조증 환자나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걸리기 쉬워 안구 건강을 잘 살펴야 한다. 알레르기 결막염이 발생하면 눈이 많이 붓고 가려워지며, 눈에서 흰 분비물이 나온다. 황사가 유발할 수 있는 눈병 중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비율이 가장 높다.자극성 결막염 역시 황사 속에 포함된 중금속으로 인해 발생하곤 한다.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마찬가지로 눈 속에 모래알이 들어간 것처럼 이물감이 심하고, 빨갛게 충혈되는 것이 특징이다. 증세가 심할 경우 각막상피에 상처가 나고 눈이 아리는 듯한 통증이 생긴다.감염성 결막염도 주의해야 한다. 감염성 결막염은 각막 상피세포를 덮고 있는 점막이 손상된 부위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해 발생한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결막염은 심한 충혈과 함께 노란 눈곱이 낀다.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할 때 외출하게 되면, 선글라스나 보호 안경을 착용하고 손을 수시로 깨끗이 씻어야 한다. 인공 눈물을 자주 넣어 눈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올해 4월 10일~4월 16일 동안 '아폴로 눈병'이라고 알려진 급성출혈성 결막염 환자가 급격히 증가한 바 있다. 봄철 눈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안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5/11 10:50
  • 하지불안증후군 있으면 '저녁 운동' 금물

    국내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는 360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이중 불면증 등 수면장애가 동반된 비율은 약 220만명에 달한다.대부분의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들은 디스크나 하지정맥류로 오인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등을 다니며 정확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고,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하고 참고 견디려고 생각해서 문제가 된다.하지불안증후군이 있으면 생활 습관을 잘 관리해야 한다. 야간에 운동을 많이 하는데,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는 저녁 7시 이후의 운동은 금물이다. 잠들기 전에 에너지를 과도하게 소모하면 근육이 긴장해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뉴욕타임즈의 보도에 의하면 잠자리에 들기 전 시행한 격렬한 운동이 하지불안증후군을 악화시킬 수 있다. 운동은 낮 동안 하는 게 좋고, 일주일에 4번 30분씩 가볍게 걷는 정도가 적당하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잠들기 전에는 과도한 운동 보다는 족욕이나 필라테스, 요가 등으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하지불안증후군은 밤에 유독 심해지고, 낮에도 가만히 움직이지 않고 고정돼 있는 자세에서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철분을 보충하고 도파민 등 약물 치료만 받아도 증상이 개선되므로 정확히 진단을 받는 게 중요하다.▲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이상 감각과 하지(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기분이 드는 경우잠자리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경우가만히 있을 때 느껴지던 다리의 이상 감각이 움직이면 완화되는 경우증상의 일주기변동성(하루 중 일정한 시간대에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변화), 즉 저녁이나 이른 밤에 악화되는 경우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5/11 10:46
  • [카드뉴스] 내가 치과에 가기 싫은 이유

    [카드뉴스] 내가 치과에 가기 싫은 이유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5/11 10:40
  • 고령 척추 압박골절 환자, '척추 후관절 주사' 효과

    노인 척추 압박골절의 치료를 위해, 이전에는 골절된 부위에 굵은 바늘을 이용해 의료용 골 시멘트를 주입하는 경피적 척추 성형술이 주로 실시됐다. 하지만 척추 성형술 후 인접한 부위의 척추가 추가적으로 골절 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2주간의 자연 치유 기간을 기다린 후 척추 성형술을 시행해야만 한다. 척추를 누르는 힘에 의해 척추 뼈에 골절이 생기는 경우를 척추 압박골절이라고 하는데, 외부에서 가해지는 충격 외에도 골다공증으로 인해 골강도가 약해지거나 악성 종양이 척추 뼈를 파괴하는 경우에도 척추 압박골절이 발생한다.이에,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영준, 이준우 교수팀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경피적 척추 성형술이 의뢰된 169명의 환자에 대해, 척추 성형술을 시행하기 전 척추 후관절 주사를 이용한 보존적 치료의 통증 경감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척추 후관절 주사를 먼저 시행한 경우 46%의 환자에서 통증이 유의미하게 호전됐다. 23%의 환자는 통증이 감소해 경피적 척추 성형술을 취소하기도 했다.결과적으로 척추 후관절 주사를 통해 4분의 1의 환자는 불필요한 경피적 척추 성형술을 피할 수 있으며, 절반의 환자에서는 통증을 호전시키는 효과적인 보존적 치료임이 입증된 것이다.이준우 교수는 “부러진 척추 안으로 굵은 바늘을 넣고 시멘트를 넣어 굳히는 경피적 척추 성형술 자체가 가지고 있는 위험성을 고려할 때, 환자가 척추 성형술을 피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며 “현재 척추 인터벤션의 치료 경향이 좀 더 보존적인 형태로 나아가고 있으며  척추 압박골절에 의한 통증 조절에 있어서도 척추 후관절 주사가 매우 효과적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5/11 10:00
  • 림프<Lymph> 마사지·스트레칭 피부 염증 예방하고 팔다리 부기도 싹~

    림프 마사지·스트레칭 피부 염증 예방하고 팔다리 부기도 싹~

    우리 몸의 70%는 수분이다. 이를 다 혈액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상당 부분은 몸의 노폐물을 운반하는 ‘림프액’이 차지한다. 림프액이 몸속을 원활히 순환하면 얼굴, 팔다리 등의 부기가 가라앉고 피부 염증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이는 간단한 마사지와 스트레칭으로 가능하다. 
    다이어트피트니스취재 이해나 기자2016/05/11 09:54
  • ‘인체의 노폐물 소각장’ 허벅지를 튼튼하게

    ‘인체의 노폐물 소각장’ 허벅지를 튼튼하게

    허벅지는 근육이 많은 대표적인 인체 부위다. 이는 상체를 지탱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에너지로 쓰이는 당분을 저장하고 공급해 쉽게 지치지 않게 하고 큰 힘을 발휘하는 데 요긴하게 쓰이게 한다. 허벅지는 잉여 열량으로 인한 노폐물이 쌓이지 않게 하는 ‘인체의 쓰레기 소각장’이다. 그래서 허벅지가 튼튼하면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 성기능도 강해진다. 태극권에는 다리에 체중을 싣고 다리를 튼튼히 하면서 기(氣)를 기르는 참장이라는 쉽고 간단한 수련법이 있다. 나이가 들면 한 해 1~2%씩 감소한다는 중요한 근육을 참장 중 혼원장과 궁보장으로 잡아보자. 
    다이어트피트니스글 이찬(세계태극권연맹 부총재2016/05/11 09:30
  • [메디컬 Why] 당뇨병 늘자 콩팥병도 급증… 투석 환자 30년새 30배

    [메디컬 Why] 당뇨병 늘자 콩팥병도 급증… 투석 환자 30년새 30배

    한국인의 콩팥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의 인구 100만명당 만성 콩팥병 환자 수는 1450명으로 미국(2050명)과 멕시코(1650명)에 이어 세계 3위에 해당한다. (대한내과학회 자료) 특히 투석을 받아야만 하는 '말기 콩팥병' 환자의 증가세가 심상찮다. 만성 콩팥병은 총 5단계로 나뉘는데, 5단계를 말기 콩팥병으로 분류, 투석이나 콩팥 이식을 받아야만 하는 중증 상태로 정의한다. 최근 대한내과학회에서 발표된 '말기 콩팥병 환자 수'를 보면 1986년 2534명에서 1996년 1만8072명, 2007년 4만8675명, 2014년 8만674명으로 30년 새 약 30배 증가했다.건양대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는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100명 중 3명은 만성 콩팥병을 앓고 있을 정도로 많은 편인데 이중에서도 신장 기능을 아예 못 쓰게 돼 투석을 받는 환자가 절반을 넘어 심각한 상태"라며 "전 세계적으로도 특이한 증가 사례"라고 말했다. 말기 콩팥병이 왜 급증하고 있는지 알아본다.◇당뇨병 환자 늘었기 때문말기 콩팥병 환자가 급증한 이유는 '당뇨합병증' 때문이다. 국내 말기 콩팥병으로 투석을 받는 환자는 2008년에 눈에 띄게 증가했다. 황원민 교수는 "2000년 초반 국내에서 당뇨병 환자 수가 크게 늘었는데, 그로부터 8년이 지난 2008년부터 말기 콩팥병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당뇨합병증에 따른 말기 콩팥병은 보통 8~10년 후에 나타난다"고 말했다. 콩팥병은 당뇨병이 원인인 경우가 40~50%에 달한다. 당뇨병으로 혈당이 높아지면서 농도가 짙고 끈적한 혈액이 콩팥의 모세 혈관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콩팥에 손상을 입힌다. 콩팥이 손상되면서 콩팥을 통해 원래는 빠져나가면 안되는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단백뇨가 생기는데, 단백뇨가 양이 많아지면(하루 3g 이상) 콩팥이 더 많이 손상되고 기능이 떨어져 말기 콩팥병의 위험성을 높인다.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나기영 교수는 "콩팥병은 당뇨합병증 중에가장 심각하고 무서운 합병증"이라며 "당뇨발이나 당뇨 눈합병증보다 의료비와 치료·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당뇨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5/11 09:13
  • [그래픽 뉴스] 독성 살균 물질, 폐 굳게 만들어 호흡곤란 유발

    [그래픽 뉴스] 독성 살균 물질, 폐 굳게 만들어 호흡곤란 유발

    최근 가습기 살균제 사고가 재조명되면서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 피해자들은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 뒤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호소했으며, 이로 인해 사망하기도 했다. 주요 사망 원인은 '폐섬유화증'이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2013년 7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가습기 살균제로 폐섬유화증이 확인된 사람은 221명으로 사망자는 이중 95명에 달한다. 폐섬유화증은 어떤 병이고, 왜 발생하는지 알아본다.◇살균 화학 물질이 폐 딱딱하게 만들어폐섬유화증이란 폐 조직이 굳고 딱딱해져 호흡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는 질환이다. 폐를 구성하고 있는 수억개의 '폐포'는 체내로 들어온 산소를 혈관으로 내보내는데 폐포에 염증이 생기면 폐 조직이 점차 딱딱해져 산소 교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다. 부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용현 교수는 "말기에는 호흡곤란이 심해져 결국 사망에 이른다"며 "심장이 폐 대신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무리하게 움직여 심장 질환 발생 위험도 커진다"고 말했다.
    종합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5/11 09:12
  • 담뱃갑 경고 그림 위치 두고 논란인데… "그림 상단에 있으면 주목도 높아"

    담뱃갑 경고 그림 위치 두고 논란인데… "그림 상단에 있으면 주목도 높아"

    담뱃갑 경고 그림은 담뱃갑의 어디에 넣어야 할까? 최근 경고 그림 위치를 두고 정부 기관 사이에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올해 12월 23일부터 우리나라도 담뱃갑에 경고 그림이 들어간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3월 발표한 경고 그림 시안〈사진〉은 담뱃갑 상단에 경고 그림을 넣는 형태다. 하지만 지난달 22일 열린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심사에서 규제개혁위원회는 보건복지부 안을 철회할 것을 권고했다. 경고 그림의 위치에 따른 금연효과 차이를 밝혀낼 자료가 부족하니 담배 회사가 경고 그림의 위치를 정하게 하자는 것이 골자다. 국립암센터 서홍관 교수는 "위치에 따라 차이가 없다면 상단에 넣자는 복지부 안을 수용해도 되는 것 아니냐"며 "복지부 안이 철회되면 담배 회사는 비교적 주목을 덜 받는 담뱃갑 하단에 경고 문구나 그림을 넣을 게 뻔하다"고 말했다. 규제개혁위원회의 주장과 달리 경고 그림의 위치에 따라 사람들의 주목도가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국가금연지원센터가 흡연자와 비흡연자 61명을 대상으로 경고 그림의 위치를 바꿔가며 시선이 얼만큼 머무르는지 비교한 실험에서 담뱃갑의 상단에 경고 그림이 있으면 시선 점유율이 61.4~65.5%였지만, 하단에 있으면 46.7~55.5%로 낮아졌다.우리나라가 채택한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 기본협약 가이드라인도 담뱃갑 앞뒷면 상단에 경고 메시지를 배치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그만큼 금연 유도효과가 강력하기 때문이다. 담뱃갑에 경고 그림을 넣은 81개국 중 51개국이 담뱃갑의 상단에 그림을 넣고 있으며 나라별로 자율로 맡겼던 유럽연합은 2014년 법을 개정해 이달부터 담뱃갑 상단으로 경고 그림 위치를 못박았다.대한가정의학회는 지난 3일 규제개혁위원회가 담뱃갑 경고 그림의 도입취지를 왜곡하고 있다는 성명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양윤준 이사장(일산백병원 교수)은 "국내에서 매년 6만명 이상이 흡연으로 사망하고 있는 현실에서 담배 회사의 논리를 두둔하는 듯한 규제개혁위원회의 결정은 재심의 돼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6/05/11 09:11
  • 7월부터 무료 치료, 결핵(結核) 왜 무섭나?

    7월부터 무료 치료, 결핵(結核) 왜 무섭나?

    오는 7월부터 누구든 무료로 결핵을 치료받을 수 있다. 2017년부터는 고등학교 1학년생과 40세 국민은 잠복결핵(결핵균이 몸속에 숨어 있으나 증상이 없는 것) 검진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어린이집·유치원 등의 영유아시설이나 학교·병원·산후조리원에서 일하는 사람도 반드시 잠복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 정부가 지난 3월 24일(결핵의 날)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발표한 '결핵 안심국가 실행계획'의 핵심 내용이다. 
    건강정보취재 이해나 기자2016/05/11 09:11
  • 노인 암 진행 느리다? 방치하면 5년내 사망

    '노인은 암이 천천히 자라니깐 수술하지 않고 지켜봐도 된다'는 것은 한번쯤 들어본 이야기다. 실제 75세 이상 고령자가 건강검진을 하고 암이 발견돼도 아무런 의학적인 처치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노인이라고 암이 천천히 자라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이혁준 교수팀이 1988~2015년 위암으로 진단받은 평균 67.5세 노인 2만8800명 중 적극적인 암 치료를 시행하지 않은 10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암의 진행 속도와 사망 기간을 조사했다. 그 결과, 1기 위암이 2기로 가는 데는 27개월, 2기에서 3기로 가는 데는 7개월, 3기에서 4기로 가는 데는 2개월 정도가 소요됐다. 이혁준 교수는 "젊은 사람은 대부분 위암 발견 후 바로 치료를 받기 때문에 직접 비교는 못하지만, 고령이라고 위암 진행 속도가 느리진 않았다"며 "노인은 암이 느리게 자란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남자가 여자보다 암 진행이 다소 빠른 경향을 보였다.또한 101명 중 사망할 때까지 암 치료를 받지 않은 61명의 노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진단 시 1기 위암이었던 환자는 사망까지 4년 5개월이 걸렸고, 2기에서는 사망까지 1년 3개월, 3기에서는 사망까지 11개월, 4기에서는 사망까지 8개월이 소요됐다. 이혁준 교수는 "1기 위암 환자가 수술을 받으면 90% 이상이 5년 이상 산다"며 "위암은 갑상선암과는 달리 아무리 초기라도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5년 내에 사망에 이른다는 것을 보여준 드문 연구"라고 말했다. 위암은 70세 이상에서 가장 흔한 암이다. 노인이라도 위암을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하게 치료해야 한다고 이 교수는 설명했다. 이 연구는 최근 한국국제위암학술대회(KINGCA)에서 발표됐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5/11 09:10
  • 아토피 피부염, 집안 습도 너무 높아도 악화… 적정 습도는 50%

    아토피 피부염, 집안 습도 너무 높아도 악화… 적정 습도는 50%

    집안의 습도가 아이들의 아토피 피부염 발병에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효빈 교수팀은 미국에서 실시된 어린이 건강 연구에 참여한 5~7세 어린이 3302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집안에서 가습기 같이 습도를 높이는 장치를 사용하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아토피 피부염이 생길 위험이 1.44배로 높았다. 이는 성별, 연령, 부모의 알레르기 질환 병력 등을 모두 보정한 결과다. 김효빈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을 막으려면 피부 보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실내 습도를 무조건 높여야 한다고 오해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며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나 집먼지진드기 같은 아토피 피부염 유발 물질이 많아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린 나이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되면 없던 아토피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실제로 이번 연구에서도 집안 벽이나 천장 등에 곰팡이가 있으면 1.51배, 곰팡이 냄새가 약간이라도 날 경우 1.08배로 아토피 피부염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김 교수는 "미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며 "아이가 아토피 피부염에 걸리지 않게 하려면 실내 습도를 50% 정도로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실내 습도를 이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 크림을 발라주는 게 아토피 피부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아토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5/11 09:09
  • [알립니다] 성장기 치아교정 검진 무료로 해드립니다

    [알립니다] 성장기 치아교정 검진 무료로 해드립니다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6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이 29일 오후 1시~4시 연세대학교 백양관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고학년(4~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돌출입의 원인에 따른 치료법'을 주제로 국내 치과대학병원 교수들이 강의하며, 캠페인 참가 학생 전원에게 교정 검진을 해준다. 참가자에게는 또한 구강용 거울과 기념품도 제공한다. 비보잉과 타악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준비했다.학생 수를 기준으로 250명만 참가할 수 있으며, 전화로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신청 (02)724-7666    
    치아교정강경훈 기자2016/05/11 09:08
  • [건강 단신] 간 이식의 모든 것 알려드립니다 외

    간 이식의 모든 것 알려드립니다순천향대부천병원은 12일 오전 11시 병원 본관 지하1층 5회의실에서 '궁금해요 간 이식'을 주제로 강좌를 연다. 외과 정재홍 교수가 강의한다. (032)621-5253한양대구리병원, '자살 예방' 강좌한양대구리병원이 13일 오후 3시부터 구리보건소 지하 1층에서 '자살 예방' 강좌를 개최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최준호 교수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자살의 예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031)550-8612인천성모병원, '심근경색' 강좌 개최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11일 중구보건소에서 '심근경색의 이해 및 관리'를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심장혈관내과 최익준 교수가 강의한다. (032)280-6244    
    단신2016/05/11 09:07
  • 당뇨병 앓으면, 골다공증·골절 생기기 쉽다

    당뇨병 앓으면, 골다공증·골절 생기기 쉽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골다공증이 오기 쉬워 각종 골절이 생길 확률이 정상인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세화 교수는 "인슐린은 혈당을 감소시키는 작용 이외에도 뼈가 튼튼해지도록 하는 작용을 하지만 1형 당뇨병 환자에서는 인슐린 분비가 거의 없어 골밀도가 낮고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당뇨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5/11 08:30
  • 피부 거칠어보이게 만드는 좁쌀여드름, 짜낼까 말까?

    피부 거칠어보이게 만드는 좁쌀여드름, 짜낼까 말까?

    피부에 오돌토돌한 좁쌀여드름이 돋으면 짜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된다. 크게 아프거나 가렵지는 않지만 피부결이 안 좋아 보이게 만들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좁쌀여드름을 내버려둘 경우 주변부로 퍼지거나 붉은 염증성 여드름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제거하는 편이 낫다고 말한다. 좁쌀여드름은 화이트헤드라 불리는 면포성 여드름의 일종이다. 여드름의 초기단계로, 아직까지는 염증이 없는 피지 덩어리로 볼 수 있다. 외부 자극이나 체내 좋지 않은 변화로 인해 피지 분비가 증가하고, 피지 덩어리가 모공 내부에 쌓이면 화이트헤드가 생긴다. 화이트헤드를 제거하려면 우선 미세한 바늘로 모공 입구를 열고, 면봉이나 거즈로 화이트헤드를 눌러 뿌리까지 제거하면 된다. 화이트헤드 압출 시 피지를 무리하게 압출하면 안 된다. 과도한 힘을 줘서 압출하면 피부세포가 손상돼 자국이나 흉터가 남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화이트헤드를 짜냈다면 늘어난 모공을 다시 수축시켜야 한다. 모공이 수축하지 않으면 다시 피지와 먼지 등의 노폐물이 쌓여 화이트헤드가 재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압출 후 찬물로 세안해서 모공을 줄이고 여드름약이나 연고를 압출 부위에 발라주는 것이 좋다. 집에서 자가 압출을 할 경우 세안한 후 압출할 부위와 압출 기구를 꼼꼼히 소독해야 한다. 제대로 소독하지 않으면 세균 감염으로 염증이 생길 수 있다. 피부과에서 압출 시술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화이트헤드를 예방하려면 기름기가 많은 음식과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GI 지수가 높은 음식은 피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러한 음식은 피지 분비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또한, 세안할 때 여드름 전용비누나 항균 비누를 사용하며,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필링제로 각질제거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피부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5/11 08:00
  • '쓸데없는 걱정'인 것 알면서도 멈출 수가 없다면? '강박증'

    '쓸데없는 걱정'인 것 알면서도 멈출 수가 없다면? '강박증'

    속옷이나 양말 하나하나가 제대로 정리돼 있어야 하는 사람, 냉장고 속 음료들이 일렬로 정리돼 있어야 하는 사람, 욕실을 쓴 이후에는 머리카락 하나라도 바닥에 떨어져 있으면 안 되는 사람, 내가 쓰는 물건은 항상 있던 그 자리에 있어야 하는 사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마주칠 수 있는 이런 사람들도 일종의 강박 증상이 있는 사람이다. 사실 경미한 수준의 강박 증상은 어느 정도 생활에 도움도 되고 심지어는 주변에서 꼼꼼하고 청결한 사람이라는 칭찬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본인이 '이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되는데'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 행동을 제어할 수 없을 때, 그리고 가족과 같이 가까운 주변 사람들이 자신의 강박 증상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자신이 강박증을 앓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정신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5/11 07:30
  • 변비, 노인에게 특히 흔해…해결책은?

    변비, 노인에게 특히 흔해…해결책은?

    변비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식욕부진·소화불량·치질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변비는 특히 65세 이상 노인층에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인에 변비가 많은 이유는 치아가 튼튼하지 못해 먹는 양이 적고 섬유질이 풍부한 거친 음식보다는 부드러운 음식을 선호해 장의 활동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낙상 또는 만성 질환으로 침대에 누워 생활하는 노인이 많은 것도 이유다. 노인에 요실금이나 배뇨 장애가 흔한데, 소변을 줄이려고 물을 잘 마시지 않는 것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질병을 앓고 있으면 복용하고 약물이 변비를 유발하기도 한다. 변비를 예방·완화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 식이 섬유는 대장 상재균의 성장을 도와 변의 크기를 증가시키고, 변을 부드럽게 해서 변비를 개선하니 매일 15~25g 정도를 챙겨먹는 것이 좋다. 식이 섬유가 많은 음식은 키위, 단호박, 귀리(오트밀), 땅콩, 호두, 아몬드 등이 있다. 물을 하루에 1.5L 이상 충분히 마시는 것도 변이 단단하게 굳는 것을 막아 변비를 막을 수 있다.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항문 혈관을 확장하고 술은 항문 질환을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꾸준한 운동도 필요하다. 주 3회 이상 30분 이상 걷기, 조깅, 줄넘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은 장운동을 도와 변비를 막는다. 복부 마사지를 하는 것도 장 운동을 촉진해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또한, 배변 시 발밑에 받침대를 놓는 것도 좀더 웅크리는 자세를 만들 수 있어 배변에 도움을 준다. 한편, 고령의 환자에서 갑자기 발생한 변비 증상이 체중 감소, 혈변, 빈혈, 복부 종괴, 가늘어진 대변 등의 증상을 동반하면 대장암, 대장 용종 때문일 수 있으므로 검사가 필요하다. 대장내시경검사 등을 통해 암이나 용종, 게실염 등의 염증성 질환이 있는지 알 수 있다.
    대장질환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5/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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