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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김정태 교수가 6월 16~18일 러시아 톰스크에서 열린 ‘러시아 성형외과학회’에 초청돼 미세재건수술, 두경부재건, 피판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으며, 재건수술 시연도 진행했다.김정태 교수는 “러시아는 아시아와의 의학 교류가 활발하진 않았지만 오랜 의학 역사와 저력이 있는 나라”라며 “12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톰스크 의대에 한국의 우수한 재건성형을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김정태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가와사키 의과대학, 미국 베일러대학, 대만 장건병원, 미국 MD Anderson 암센터에서 연수했으며, Archives of Plastic Surgery 편집위원장, 대한성형외과학회 편집이사,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이사, 대한미세수술학회 학술이사, 대한수부외과학회 편집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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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핵심 연구 기능을 집약한 미래 의학관을 28일 개관했다. 미래의학관은 삼성암병원 정문 앞 지하 부지에 지상 1층, 지하 4층으로 신축됐으며, 유전체 기반 맞춤의학, 줄기세포 재생의학, 바이오뱅크 등 미래 첨단의학 분야 연구를 수행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삼성서울병원은 미래의학관 개관으로 기존보다 두 배 가까이 넓은 연구공간을 마련했으며, 연구분야 및 기능별로 연구공간을 재배치해 연구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로써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13년 연구중심병원 지정 후 미래 첨단의학 중점연구 분야의 플랫폼과 인프라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미래의학관 지하 2층에 자리잡은 유전체 연구소는 삼성서울병원의 핵심연구시설로, 유전체 기반 정밀의학 구현을 위한 유전체 진단 및 분석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유전체연구소는 유전체 분석 결과를 진료로 연계하기 위한 임상유전체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고 독자적인 기술로 암 유전체 분석 패널 시제품을 개발해 기술 이전에 성공한 바 있다. 유전체연구소는 미래의학관 내에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 5대와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서버를 두고 임상유전체 분석 전문가, 바이오인포매틱스 전문인력 등의 연구인력이 상주하면서 핵심 기술들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세계 최고 수준의 암 유전체 분석 및 맞춤치료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이외에도 미래의학관 내에는 임상연구의 중요한 자산인 인체유래물 검체의 수집, 보관, 분양을 담당하는 바이오뱅크와 뇌조직은행, 그리고 기초연구지원센터 등 연구지원 기능을 갖추고 연구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영혁 연구부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은 지금까지 개인맞춤치료를 구현하기 위한 연구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했으며, 진료와 연구의 선순환 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미래의학관 개관을 통해 각 영역별 고유 연구공간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연구 환경을 구축하게 되어 창의적인 연구를 통해 진료 선진화를 추구하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바이오 뱅크와 GMP 등 재생의학을 위한 인프라까지 완성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연구역량을 확보하고 미래의학을 준비할 핵심기술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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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녹차나 홍차가 아니라, 과일과 채소를 넣어 마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어떤 효과가 있는지, 집에서는 어떻게 만드는지 알아봤다. 디톡스 워터, 이런 재료로 만든다‘디톡스 워터’는 커다란 텀블러나 휴대용 물병(보틀)에 슬라이스한 과일과 채소를 넣어 마시는 식품이다. ‘유행하는 건강 아이템’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디톡스 워터 전용 제품을 앞다퉈 판매하고 있다. 디톡스 워터를 고정메뉴로 만들어 물병과 함께 파는 카페도 생겼다.디톡스 워터에 들어가는 재료는 오렌지나 레몬, 사과, 자몽, 라임 등 새콤한 맛을 내는 과일과 오이, 셀러리, 비트 등 채소다. 로즈마리나 민트처럼 차로 마시는 허브를 넣기도 한다. 해독작용 없지만 짠 음식과 먹을 때 좋아디톡스 워터를 파는 곳에서는 디톡스 워터가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해준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는 틀린 말이다. 이정주 강동경희대병원 영양팀 파트장은 “단순히 과일과 채소 넣은 물을 먹는다고 해서 몸이 해독되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과일·채소에는 각종 비타민을 비롯해 리코펜·베타카로틴·루테인 등의 식물영양소와 배변 활동을 돕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 물에 과일과 채소를 썰어 넣어 마신다고 해서, 영양소를 모두 섭취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디톡스 워터는 과일·채소에 순수한 물만 첨가한다. 이렇게 되면 과일·채소의 모든 영양소가 녹아드는 게 아니라, 일부 수용성 성분만 녹아든다. 즉 해독이 되는 물보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물인 셈이다. 이정주 파트장은 “디톡스 워터에 녹아 있을 것이라 추측되는 수용성 영양소가 비타민C와 칼륨”이라며 “해독작용은 기대할 수 없지만, 비타민C와 칼륨 섭취 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말했다.항상 디톡스 워터를 마실 필요는 없지만, 소금이나 고추장, 간장 등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을 때는 일반 물보다 디톡스 워터를 선택하는 게 도움된다. 과일과 채소에서 녹아난 칼륨 성분이 나트륨 배출을 돕기 때문이다. 몸에 나트륨이 쌓여 있으면 부종이 생기기 쉽고, 고혈압이 생기기 쉽다.요리사이자 패션디자이너인 소니아 루카노는 그의 저서《디톡스 워터》에서 “디톡스 워터는 온전한 형태의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게 아니기 때문에 영양 공급에 도움이 되지 않지만, 설탕이나 화학첨가물이 없으며 비타민 B나 C를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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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는 오는 7월 5일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과 함께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Bio-Pharma Tech Concert)’를 개최한다.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는 제약·바이오 분야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의 데이터 베이스 구축과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오후 1시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린다.콘서트는 ‘유사췌도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당뇨병 치료기술’에 대해 한용만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장종욱 삼성서울병원 융합의학과학과 교수가 ‘인간 중간엽줄기세포 분비 단백질을 이용한 근육질환 후보 치료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김동욱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환자 세포를 활용한 X-연관 부신백질이영양증 치료제’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세포유전자치료과에서 ‘바이오의약품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제품화 지원’을 주제로 강연한다. 2부에서는 이정원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TM4SF5 항체를 활용한 간암, 대장암 치료제’를, 서재홍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HER2 압타머 약물 복합체를 활용한 유방암 치료제’를 각각 소개한다. 또한 이창훈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의 ‘YANK를 활용한 전이암 치료제’에 대한 발표와 신종식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가 ‘생전환을 이용한 광학활성아민 및 비천연아미노산계 의약품 전구체 생산기술’에 대한 발표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제약협회 바이오의약품정책실(02-6301-2161)로 문의하면 된다.레이저옵텍, 美 MD 앤더슨 암센터에 레이저치료기 수출국내 의료기기업체가 개발한 피부질환용 레이저치료기가 미국 텍사스대학 'MD앤더슨 암센터'에 수출됐다.레이저옵텍은 미국 텍사스대학 MD앤더슨 암센터에 혈관, 제모용 '히페리온(HYPERION)' 레이저치료기를 수출했다고 발표했다. 레이저옵텍 측은 MD 앤더슨에 구강암 환자들의 암세포 제거 수술 후 이식된 피부에서 자라는 털을 제거하기 위한 후처리용 레이저치료기로 '히페리온' 레이저치료기를 납품해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최고의 제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추가 발주까지 요청받았다고 밝혔다.'히페리온'은 레이저옵텍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혈관 제모용 롱펄스 ND:YAG 레이저 시스템으로, 시술공간에 1,064 파장 80J의 균일한 레이저빔을 출력하며, 펄스지속시간을 0.3ms에서 300ms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스팟 사이즈도 2~20mm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주홍 레이저옵텍 대표는 "이번에 세계 최고의 암치료기관인 MD앤더슨 암센터에 '히페리온' 레이저치료기를 수출한 것은 레이저옵텍의 세계 정상급 기술력을 인정받은 쾌거로 평가된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다양한 레이저치료기를 개발해 세계최고의 레이저 의료기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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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이 서울 동남권역 중증응급환자들에게 양질의 응급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 확장 리모델링을 실시 중이다. 지난 5월 말부터 시작된 확장 리모델링은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이번 확장 리모델링을 통해 응급환자 진료구역, 소아응급환자 진료구역, 중증응급환자 진료구역, 소생실, 격리병상, 응급전용 중환자실, 응급전용 입원실 등으로 구성된 지상 5층의 건물로 증축될 예정이다. 철저한 감염예방을 위한 선별진료소, 병실 내부의 병균이나 바이러스가 외부로 퍼져나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음압병상, 격리병상, 응급전용 수술실, 방사선실 등을 갖춘다. 기존의 응급의학전문의, 소아응급전문의, 응급의료 전담 간호사 외에도 1급 응급구조사, 응급코디네이터, 응급의료정보관리자 등이 있으면서 응급의학전문의를 도울 예정이다.임태호 응급의료센터장은 “서울 동남권역은 인구가 밀집돼 있고, 중증 응급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도 많이 발생한다”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 장비, 인력 등을 확충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맞는 응급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서울 동남권역의 중증응급환자를 위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권역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가 기존 행정구역 중심에서 생활권 권역으로 개편해 신청, 기관의 진료실적 및 현장평가, 향후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사업계획 평가 등을 거쳐 지난해 말 최종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