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계 소식] 제약협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 개최 외

한국제약협회는 오는 7월 5일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과 함께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Bio-Pharma Tech Concert)’를 개최한다.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는 제약·바이오 분야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의 데이터 베이스 구축과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오후 1시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린다.

콘서트는 ‘유사췌도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당뇨병 치료기술’에 대해 한용만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장종욱 삼성서울병원 융합의학과학과 교수가 ‘인간 중간엽줄기세포 분비 단백질을 이용한 근육질환 후보 치료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김동욱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환자 세포를 활용한 X-연관 부신백질이영양증 치료제’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세포유전자치료과에서 ‘바이오의약품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제품화 지원’을 주제로 강연한다. 2부에서는 이정원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TM4SF5 항체를 활용한 간암, 대장암 치료제’를, 서재홍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HER2 압타머 약물 복합체를 활용한 유방암 치료제’를 각각 소개한다. 또한 이창훈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의 ‘YANK를 활용한 전이암 치료제’에 대한 발표와 신종식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가 ‘생전환을 이용한 광학활성아민 및 비천연아미노산계 의약품 전구체 생산기술’에 대한 발표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제약협회 바이오의약품정책실(02-6301-2161)로 문의하면 된다.

레이저옵텍, 美 MD 앤더슨 암센터에 레이저치료기 수출

국내 의료기기업체가 개발한 피부질환용 레이저치료기가 미국 텍사스대학 'MD앤더슨 암센터'에 수출됐다.

레이저옵텍은 미국 텍사스대학 MD앤더슨 암센터에 혈관, 제모용 '히페리온(HYPERION)' 레이저치료기를 수출했다고 발표했다. 레이저옵텍 측은 MD 앤더슨에 구강암 환자들의 암세포 제거 수술 후 이식된 피부에서 자라는 털을 제거하기 위한 후처리용 레이저치료기로 '히페리온' 레이저치료기를 납품해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최고의 제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추가 발주까지 요청받았다고 밝혔다.

'히페리온'은 레이저옵텍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혈관 제모용 롱펄스 ND:YAG 레이저 시스템으로, 시술공간에 1,064 파장 80J의 균일한 레이저빔을 출력하며, 펄스지속시간을 0.3ms에서 300ms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스팟 사이즈도 2~20mm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주홍 레이저옵텍 대표는 "이번에 세계 최고의 암치료기관인 MD앤더슨 암센터에 '히페리온' 레이저치료기를 수출한 것은 레이저옵텍의 세계 정상급 기술력을 인정받은 쾌거로 평가된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다양한 레이저치료기를 개발해 세계최고의 레이저 의료기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