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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복날 혈 자극 폐기능 13% 향상...겨울철 천식 예방

    여름철 혈자리를 자극하는 '첩부요법'이 겨울철 천식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첩부요법은 한약을 피부 경혈에 일정 시간 붙여 치료효과를 보는 방법이다. 대표적으로 삼복첩이 있다. 삼복첩은 삼복날 혈자리에 맵고 따뜻한 성질의 약물을 붙이는 시술이다.강동경희대한방병원 장규태 교수팀은 국내외 14개 문헌에서 1186명을 대상으로 첩부요법의 천식 개선 효과를 메타분석한 결과,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 사이 첩부요법을 시술을 받으면 폐기능이 향상됐다.연구결과를 살펴보면 2개의 문헌(Chang 2013, Yi 2008)에서 첩부요법을 받은 군(115명)이 위약군(108명)에 비해 폐기능 수치가 13% 향상되고 천식 증상이 60% 감소했다. 또 3개의 문헌(Luo 2009, Yang 2011, Zhu 2011)에서는 기존의 약물치료와 첩부요법을 병행한 군(140명)이 약물치료만 받은 군(140명)에 비해 천식 증상이 69% 줄었다.장규태 교수는 "천식개선효과 연구는 기존에 있었으나 주관적 증상을 측정했다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연구는 폐기능 수치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효과성을 입증한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첩부요법은 한약을 피부 경혈에 일정 시간 붙여 치료효과를 보는 방법이다. 대표적으로 삼복첩이 있다. 삼복첩은 삼복날에 혈자리에 맴고 따뜻한 성질의 약물을 붙이는 시술이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7/19 10:45
  • 요요현상 원인, 몸의 '부적응' 탓… 살 잘 빼려면?

    요요현상 원인, 몸의 '부적응' 탓… 살 잘 빼려면?

    여름철 무리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요요현상이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처음엔 성공적으로 체중 감량을 했지만, 그 이후 다시 체중이 증가해 원래대로 돌아가는 현상을 말한다. 체중이 전보다 더 증가하는 경우도 있다. 요요현상은 단순히 체중이 늘어나는 것뿐만 아니라 비만 이외의 다른 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요요현상의 원인을 이해하고,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좋다.요요현상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급격히 일어난 신체 변화에 우리 몸이 미처 대처하지 못 해서다. 식사량이 급격히 줄거나 운동량이 급격히 늘면 우리 몸은 이를 비상 사태로 여기고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기초대사량을 줄이고 지방을 쌓아둔다. 다이어트가 끝난 후에도 이런 현상이 지속돼, 식사량이 조금만 늘거나 운동량이 조금만 줄면 금세 살이 찌는 것이다.요요현상을 반복적으로 겪으면 비만 이외의 다른 질환이 생길 위험도 생긴다. 서울대 의대 국민건강지식센터에 따르면 인위적이고 급격한 체중감량과 요요현상을 반복하면, 비만과 관련된 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고 한다. 체중 변화의 정도가 심하면, 신장암과 담석 등 담낭질환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 반복된 체중감량과 요요현상 때문에 인체에 근육은 줄고, 지방은 증가하기 때문이다.요요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체 변화가 서서히 일어나도록 시간 여유를 두고 살을 빼야 한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삼가야 하고, 한 달에 2~3kg을 감량이나 6개월에 체중의 10% 정도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는 것이 적절한다. 또한 자신의 체력과 건강 상태에 맞는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 빠른 체중 감량을 위해 무리한 운동을 하면 요요현상뿐 아니라 근육이나 관절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중에도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탄수화물 섭취는 근육이 빠지지 않는 것을 돕는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7/19 10:44
  • 치아 많이 쓰면 닳는다?… 쓰면 쓸수록 건강하고 깨끗해져

    치아 많이 쓰면 닳는다?… 쓰면 쓸수록 건강하고 깨끗해져

    식사를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오른쪽이나 왼쪽 중 한 쪽으로 주로 음식물을 씹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렇게 한쪽으로 씹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라면 치주질환이나 턱관절에 문제가 없는지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한쪽 치아를 주로 사용하는 습관이 치주질환을 악화시키고, 턱관절장애나 안면 비대칭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치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7/19 10:40
  • 자폐증 치료 실마리, 뇌속 아연에서 찾았다

    자폐증 치료 실마리, 뇌속 아연에서 찾았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자폐증에 대한 원인 규명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자폐 초기 단계에서 기존에 나와 있는 약제를 이용해 병의 진행을 차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뇌신경연구단 고재영 교수팀은 최근 뇌 발달 단계에서 뇌세포의 아연 항상성이 깨지면 뇌의 크기가 커지고 결국 자폐 증상을 가져온다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증명했다이를 토대로 아연이 증가해 뇌가 커지는 과정을 억제하는 효능을 가진 항생제인 미노사이클린(minocycline)을 쥐에게 투여한 결과, 정상 크기의 뇌로 발달해 결국 자폐 증상의 발현을 막을 수 있었다. 
    보도자료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7/19 10:35
  • "치과 수술 시 마취, '컴퓨터' 이용하면 덜 아프다"

    "치과 수술 시 마취, '컴퓨터' 이용하면 덜 아프다"

    치과 국소마취는 치과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치료 중의 통증을 없애기 위하여 필요한 과정이지만, 마취 그 자체로도 충분히 두려움을 유발하곤 한다.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연구팀(김성태 교수, 장혜윤 전공의 등)은 수술 전 시행하는 국소마취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최근 개발된 ‘컴퓨터 조절 마취기구’로 환자들의 통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를 최근 발표했다. 
    치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7/19 10:33
  • 체내형 생리대, 쇼크 위험‥ '4시간' 원칙 지켜야 안전

    체내형 생리대, 쇼크 위험‥ '4시간' 원칙 지켜야 안전

    활동량이 많은 날이나 물놀이할 때, 여성들은 체내형 생리대를 챙기는 경우가 있다. 체내형 생리대는 질 안에 삽입돼 생리혈을 흡수하기 때문에 생리혈이 밖으로 묻어나오거나 악취 등 불편함을 크게 줄여준다. 하지만 체내형 생리대를 잘못 사용하면 독성쇼크증후군이 나타나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합성섬유 속 포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유발 가능성체내형 생리대는 속옷에 부착하는 일반 패드형 생리대와는 달리 질 내에 넣어 생리혈을 직접 흡수하는 제품으로, 드물게 독성쇼크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독성쇼크증후군이란 체내형 생리대과 생리혈에서 비이상적으로 생겨난 균이 질을 통해 들어가 피를 타고 온몸을 돌면서 쇼크 증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지만 고열, 구토, 복통 등 증세가 급속하게 진행되면 혈압이 떨어져 쇼크 상태에 빠지게 된다. 체내형 생리대를 만들 때 흡수기능을 높인 합성섬유를 사용하는데, 이 섬유 속의 황색포도상구균이 쇼크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체내형 생리대 사용 중 어지러움,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체내형 생리대을 체내에서 제거한 후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안전한 체내형 생리대 사용법체내형 생리대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자신의 생리량보다 더 많은 양을 흡수하는 체내형 생리대를 쓰지 않도록 한다. 질 내부가 건조한 만큼 독성쇼크증후군의 위험이 더 커진다. 체내형 생리대를착용할 때 손을 씻고 청결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손에서 옮겨 묻은 균이 체내형 생리대를 통해서 질 내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착용 전에는 체내형 생리대 끝에 달린 끈의 상태가 튼튼한지 살펴보고, 삽입하는 쪽이 찌그러지거나 갈라진 것은 버린다.전문가들은 체내형 생리대를 사용할 때 착용시간을 준수하는 것이 독성쇼크증후군을 막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체내형 생리대 사용 권고시간은 체내형 생리대 1개당 4시간이고 최대 8시간을 넘겨서는 안 된다. 잠자리에 들거나 장시간 이동 등 체내형 생리대를 4시간마다 교체하기 어려울 때는 패드형 생리대를 써야 한다. 물놀이 때 체내형 생리대를 사용했다면 사용 시간에 상관없이 물놀이 후 바로 교체하는 것이 안전하다. 체내형 생리대를 교체할 때는 부속 물질이 질 안에 남아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기타최지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7/19 10:30
  • 풀밭에서 낮잠?… 감염병 '아나플라즈마증' 위험

    풀밭에서 낮잠?… 감염병 '아나플라즈마증' 위험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은 여러 가지 감염병을 일으키는 각종 진드기에 주의해야 한다. 진드기는 고온다습한 기후에서 생존력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진드기 중에서도 참진드기는 아나플라즈마증이라는 병을 일으킨다. 아나플라즈마증은 미국 중북부 및 동북부 지역, 미국 태평양 연안지역, 유럽 서부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진드기에 의해 매개된다. 치사율은 1%로 낮지만, 패혈증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7/19 10:24
  • 관절 스트레칭(6) 가벼운 손목운동으로 부상 예방한다

    관절 스트레칭(6) 가벼운 손목운동으로 부상 예방한다

    몸에 있는 척추, 고관절 등 큰 부위만 신경을 쓰다 보면 손목 등 작은 부위에 소홀해지기 마련이다. 약간의 시간만 투자한다면 손목 건강을 지킬 수 있다.역기, 골프, 테니스, 베드민턴 등 운동할 때 의외로 많이 쓰는 부위는 바로 손목이다. 운동 전후로 손목 스트레칭을 제대로 하지 않고 운동하다가는 자칫 부상을 입기 쉽다. 손목 건강을  해서 어떤 운동이 필요할지 짚어봤다. 
    다이어트피트니스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6/07/19 10:11
  • 콧물·재채기…여름감기인줄 알았는데 ‘레지오넬라증’

    콧물·재채기…여름감기인줄 알았는데 ‘레지오넬라증’

    폭염이 계속되면서 하루 8시간 이상 에어컨을 틀고 사는 회사원 양 모 씨(女,30세). 종종 머리가 아프고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 소위 말하는 ‘냉방병’이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어 병원에 가니 진단명은 ‘레지오넬라증’. 에어컨 냉각기 속에 있던 ‘레지오넬라균’이 원인이었다.매년 6~8월이 되면 환자가 집중되는 레지오넬라증은 물에서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레지오넬라균은 물만 있으면 어디에든 존재할 수 있어 주로 냉각탑수, 에어컨, 샤워기, 수도꼭지, 가습기, 분수대, 목욕탕, 찜질방 등의 오염된 물 속에 있다가 작은 물방울 형태로 공기 중에 퍼져 사람 몸에 들어오게 되며, 사람 간의 전파는 되지 않는다.레지오넬라균 감염증은 독감형과 폐렴형으로 나뉘는데 독감형은 발열, 오한, 마른기침, 콧물 등 경미한 증상만을 나타내지만, 폐렴형은 24시간 이후에 발열이 생기는 등의 증상에 더해 폐에 염증이 생겨 기침, 호흡 곤란 등이 생기며 심각한 감염증을 나타낸다. 종종 폐렴형의 합병증으로 심근염, 심외막염, 부비동염, 봉소염, 복막염, 신우신염 등도 일어날 수 있다.고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윤진희 교수는 “레지오넬라증 초기에는 감기 등 다른 질환과 구별할 수 있는 특징적인 증상이 있지 않기 때문에, 마른 기침, 권태감, 두통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감염을 의심하고 꼭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며 “특히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당뇨환자, 신부전증 환자, 면역력 저하 환자 등에서는 감염의 위험성이 증가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에어컨 필터, 냉각기 등의 정기적인 소독과 점검이 필수다. 2주일에 한번은 에어컨 필터를 깨끗이 청소하고, 하루에 최소 3~4시간 마다 한번씩은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시키는 것이 좋다. 실내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 실내 공기의 질과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에어컨 냉각탑이 레지오넬라 균의 감염원이 될 수 있으므로 근처에 거실의 창이나 사람의 왕래가 있는지 확인해 감염을 주의해야 하고 큰 건물이나 상업시설의 경우 냉각탑수, 냉온수시설에 대한 레지오넬라 오염검사가 필요하다.윤진희 교수는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이 마른 기침, 권태감, 발열 등의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면 냉각시스템을 점검해 오염이 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지나친 냉방기 사용으로 찬바람을 직접 피부에 맞아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감기 증상을 보일 수 있으니 얇은 긴 소매 옷을 입거나 따뜻한 차를 마시며 체온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07/19 10:00
  • 우간다 病 웨스트나일열, 우리나라도 안전지대 아냐

    우간다 病 웨스트나일열, 우리나라도 안전지대 아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지난 4월 서귀포와 진주, 청주 등 세 곳에서 감염병을 옮기는 매개체로 알려진 흰줄숲모기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흰줄숲모기는 지카 바이러스나 뎅기열 등 다양한 감염병을 옮기는데, 그중 생소한 이름의 '웨스트나일열'을 옮기기도 한다. 웨스트나일열은 감염자의 80%가 아무 증상 없이 낫지만, 증상이 시작되면 발열, 두통은 물론 근육마비까지 겪을 수 있는 질환이다. 아직 국내 웨스트나일열 환자는 2012년 한 명에 불과하다. 하지만 흰줄숲모기와 더불어 빨간집모기나 금빛숲모기 등 웨스트나일열을 매개하는 모기들이 국내에도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필요하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7/19 09:30
  • 성욕은 있지만 잠자리에 거듭 실패합니다

    성욕은 있지만 잠자리에 거듭 실패합니다

    Q. 큰일 났습니다. 최근 들어 몇 차례나 잠자리를 갖는 데 실패했습니다. 발기는 되지만 막상 관계 도중에 힘이 빠져 버립니다. 성욕은 있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는 겁니다. 비아그라를 복용해야 하나요. 성적 능력은 남보다 좋다고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저도 이제 고개 숙인 남자가 될까봐서 두렵습니다. 저는 40대 중반의 회사원이며 회사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지만 이번 일로 더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약 말고 다른 방법으로 개선시킬 수 없는지요.  
    전문칼럼글 이윤수(이윤수·조성완비뇨기과의원 원장)2016/07/19 09:10
  • 멍 들었을 때 달걀 마사지? '시간차' 두고 해야 효과

    멍 들었을 때 달걀 마사지? '시간차' 두고 해야 효과

    멍이 유난히 쉽게 드는 사람이 있다. 멍든 부위가 옷 소매로 가려지는 부분이 아니라면 미관상 더욱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유독 멍이 쉽게 드는 사람 특징과 멍을 빨리 없애는 방법을 알아보자.멍은 부딪히거나 넘어질 때의 충격으로 인해 찢어진 모세혈관 밖으로 흘러나온 피가 뭉쳐 생긴 것으로, 의학용어로는 '자반'이다. 선홍색의 붉은 반점으로 시작해 점차 파란색, 보라색으로 변한다. 약 5~10일 정도가 지나면 갈색으로 변하며 옅은 노란색을 띠며 사라진다.◇여성일수록, 나이 들수록 쉽게 멍 들어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피부가 얇아 멍이 더 잘 든다. 같은 이유로, 다른 부위보다 눈 주위에 멍이 더 잘 생긴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혈관벽도 약해지면서 작은 자극에도 쉽게 멍이 든다. 아토피 피부염 등으로 스테로이드제를 고농도로 오랜 기간 바르면 약 부작용으로 혈관 내 주변 조직이 손상돼 피부가 약해진다. 따라서, 부신피질호르몬제를 자주 사용하는 아토피나 만성 가려움증 환자에게도 멍이 쉽게 든다. 멍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지만, 간혹 피하 조직 밑까지 출혈이 생길 위험이 있다. 출혈이 심하면 몸 안에서 혈관 밖으로 나와 응고되는 혈괴가 생길 수도 있다. 혈괴가 많다면 고인 혈액을 뽑아주는 치료가 필요하다.◇달걀 마사지, 멍 생긴 지 하루 지난 뒤에 해야 효과멍이 든 부위를 달걀로 굴려주면 멍을 빨리 없애는 데 도움된다. 달걀이 멍을 흡수하는 성분으로 돼 있기 때문이 아니라, 달걀의 둥근 형태가 응고된 피를 잘 분산 시켜주기 때문이다. 타원형의 달걀은 멍든 부위에 압력을 일정하게 줄 수 있어 혈액순환을 돕는다. 하지만 마사지는 멍이 생긴 지 하루 정도 지난 후에 해야 한다. 멍은 혈관이 파괴돼 생기는 것인데 멍이 들자마자 마사지를 하면 오히려 찢어진 혈관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비타민 C·비타민K를 섭취한다. 멍이 생기면 비타민 C가 풍부한 피망, 파프리카, 양파, 녹차 등 과일과 채소, 비타민 K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얼음찜질도 좋다. 멍든 지 하루 안에 얼음찜질하면 멍든 부위 주변 혈관이 수축해 모세혈관으로부터 피가 빠져나오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다른 곳으로 멍이 퍼지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 멍이 생기고 2~3일 뒤, 난 후에 온찜질을 해주면 혈액순환을 촉진해 멍을 빨리 없애는 데 좋다.이 밖에도 멍이 만약 2주 이상 지속된다면 피부과에서서 LED나 IPL(광선조사기)등을 이용한 치료를 통해 회복 기간을 줄일 수 있다. 
    기타최지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7/19 09:00
  • 밤늦게 배고플 땐 '이것' 하며 참아보세요

    밤늦게 배고플 땐 '이것' 하며 참아보세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한 휴가철 여행은 단연 ‘물놀이’가 1순위다. 노출이 따르는 계절이다 보니 자신있는 몸매를 단기간에 만들기 위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절식이나 단식 등을 통해 단기간 다이어트에 도전할 경우 살을 빼기 어려울뿐더러 설령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변비나 탈진, 빈혈, 탈모, 위장병, 요요현상, 영양결핍, 심지어는 골다공증까지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단기간 다이어트는 어떤 문제를 유발하며, 올바르게 체중을 감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7/19 08:00
  • 7월 유행하는 풍토병 '신증후군 출혈열'이란?

    7월 유행하는 풍토병 '신증후군 출혈열'이란?

    7월에 특히 조심해야 할 풍토 발열 질환이 있다. '신증후군 출혈열'이다. 신증후군 출혈열은 한국전쟁 당시 수천 명의 군인이 감염돼 출혈성 경향을 보이며 세상에 알려진 병이다. 매년 300~400명의 환자가 보고되고 있으며, 심한 경우 쇼크·신부전 등을 유발해 사망까지 이르게 만든다.신증후군 출혈열은 한탄바이러스에 의해 주로 유발된다. 한탄바이러스는 한탄강 유역에서 발견된 바이러스로, 등줄쥐에 많다. 등줄쥐에서 만성 감염을 일으키고 감염된 설치류의 분변, 오줌, 타액 등으로 배출돼 공기 중에 건조된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된다. 한탄바이러스가 몸속에 들어오면 콩팥에 악영향을 끼치면서 출혈이 나타나고, 콩팥 기능 장애가 생긴다. 신증후군 출혈열은 한탄바이러스 외에 서울바이러스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서울바이러스는 집쥐에 많으며, 서울바이러스에 의해 발병된 경우에는 증상이 경미하다. 신증후군 출혈열은 건조한 시기인 10월부터 12월이나 5월부터 7월까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탄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하는 신증후군 출혈열의 증상은 고열, 출혈성 경향, 요통, 신부전이 특징이다. 보통 발열기, 저혈압기, 핍뇨기, 이뇨기, 회복기의 5단계로 나누어진다. 노출 후 2~3주 동안의 잠복기 이후의 3~7일간 고온의 발열을 겪으면서 시작된다. 신증후군 출혈열과 관련된 사망은 대개 저혈압기와 핍뇨기에 발생한다.저혈압기는 발열기 이후 혈압이 떨어지며 맥박이 빨라지는 증상을 보이면서 위장관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 시기다. 핍뇨기로 넘어가면서는 혈압은 정상화되지만, 신부전이 발생해 노폐물이 몸에 축적되는 증상이 생긴다. 신부전에 따른 오심, 구토, 심한 딸꾹질 등이 생기기도 한다.신증후군 출혈열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바이러스를 옮기는 설치류와 설치류의 서식지에 접촉하지 않는 것이다. 바이러스의 보균소인 설치류의 수를 줄이는 것도 예방효과가 있다. 모든 음식물은 밀폐된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설치류의 접근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군인이나 농업인 등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잔디 위 등에 직접 접촉을 피해야 하고, 증상이 의심될 때는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7/19 07:00
  • 한림화상재단, 연합모금 통해 저소득환자 의료비 지원

    한림화상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화상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한 ‘Wear Love! 화상 상처에 사랑을 입히다’ 기금 사업 연합모금 협약식을 했다.‘Wear Love! 화상 상처에 사랑을 입히다’ 사업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화상을 입고 신체적·심리적·정서적 고통을 경험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화상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7월부터 올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한림화상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합모금 목표액은 5000만원 이상이다. 모금액은 화상환자 의료비로 사용되며 저소득층 화상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목적이다.이번 기금사업은 ▲참여를 원하는 기업의 직장인 나눔캠페인 ▲바자회 ▲서울시소방재난본부와 함께하는 몸짱 달력 기부캠페인 ▲온라인 모금 ▲의류 기업과의 크라우드 펀딩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다.한림화상재단 전욱 운영위원장(한강성심병원장)은 “한순간의 화상 사고로 힘들게 살아가는 화상환자들이 많다”며 “연합모금을 통해 화상환자들의 치료유지를 도와 그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7/18 18:17
  • 제약사들, 잇따른 '음료·화장품' 진출 선언…"신사업 개척"

    제약사들, 잇따른 '음료·화장품' 진출 선언…"신사업 개척"

    국내 제약사들이 음료와 화장품 등 제약 외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선언하는 등 신사업 개척에 적극적인 모습이다.최근 음료시장 진출을 선언, 가장 눈길을 끄는 제약회사는 일동제약이다. 일동제약은 음료부분에서 매출 200억원을 올리고 향후 3년 내에 1000억원 매출을 달성하겠다며 프로바이오틱스 음료와 비타민 음료 등 3종을 시장에 내놓았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프로바이오틱스 음료에는 특허 성분을, 비타민 음료에는 비타민B, D 등을 넣었다"며 "고객에게 잘 알려진 친숙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양질의 헬스케어 제품을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본래 음료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이는 CJ헬스케어, 광동제약 등의 제약사들도 마케팅에 집중하는 등 시장 우위 선점에 나섰다. CJ헬스케어는 숙취해소 음료 ‘헛개컨디션’을 가지고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헛개수의 경우는 콘셉트와 제품 패키지를 바꾸고 '남녀노소'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광동제약은 최근 숙취해소 음료 '야왕 비수리차'를 선보였다. 또 동국제약도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한 음료를 출시하는 한편,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유통망 확대에 나서는 등 다양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특히 동국제약 센텔리안24은 화장품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마데카 크림의 경우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1년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는 등 효자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셀트리온과 대웅제약, 종근당 등도 화장품 사업에 진출해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제약회사가 음료나 화장품 같은 신사업에 나서는 이유는 최종 소비자에게 '건강함'을 어필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등에 사용되는 양질의 원료를 사용해 차별화된 제품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제약회사가 신약개발 등 제약사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감과 함께 유통망 확대가 쉽지 않아 실패 위험이 크다는 지적도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제약사 이름을 달고 제약분야가 아닌 음료 같은 그외 사업만 하는 것은 주객이 전도됐다고 볼 수 있다"며 "그러나 시장원리에 따라 트랜드에 맞게 시장 규모를 확대하고 재정 흐름을 원활하게 해서 연구개발에 재투자하는 것은 순기능적인 측면이 크다고 보여진다"고 말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7/18 18:13
  • 헬기이송 10세 여아, 산소 부족해 '의식불명'

    헬기이송 10세 여아, 산소 부족해 '의식불명'

    병원을 옮기기 위해 소방헬기에 탔던 10살 여아가 의료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일 A양(10)은 오전 5시경 갑작스럽게 경기를 일으켜 지역 의료센터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증상이 악화돼 전북의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정밀 검사 결과 A양은 심각한 폐부종에 맹장 진단을 받았다. 병원 관계자는 A씨의 보호자에게 맹장 수술이 필요하지만, 폐부종이 심해 수술을 버틸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이에 A씨의 보호자는 아이를 큰 병원으로 옮기기로 했고, 7일 오후 소방헬기로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옮길 채비를 마쳤다.관계자에 따르면, A양은 소방헬기를 기다릴 때도 산소마스크를 착용하긴 했지만, 부모와 눈을 마주치고 간단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소방헬기 도착 시간이 지연되는 과정에서 이동식 침대에 달린 산소통 산소가 바닥나 급하게 수동식 산소 공급기를 사용했으며, 이후 소방헬기에 있는 의료키트의 산소 공급기를 사용했지만 이 역시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A양은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발작 증상을 보였고, 병원에서 급히 산소통을 다시 가져왔지만 심한 경기 증상으로 A양은 다시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결국, A씨는 자가 호흡이 불가능해 인공호흡기를 호흡기관 내에 삽입하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이에 중앙소방본부는 "헬기 내 산소통에는 6시간분의 산소가 있었다"며 "다만 급작스럽게 연결기기의 기계 결함으로 산소가 새는 고장이 있어 5~10분 뒤에 공급이 가능하다고 주치의에게 통보했다"고 말했다. 해당 헬기는 지난 3월 정비 이후 8번 출동하고, 이 중 산소공급장치를 3번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소방본부는 자체 감찰조사를 벌이고, 의료장비 점검을 전문 업체에 의뢰하는 등 후속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양은 의식불명이 발생한 다음날 삼성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최근 상태가 다소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7/18 17:42
  • 국제암대학원대학교 16년도 후기학위수여식 개최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18일 본교 대강의실에서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갖고 총 11명의 보건학·이학 석사를 배출했다.이 날 졸업식에는 태석기 동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및 졸업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의 영예를 축하했다.이강현 총장은 “암 전문가로서 소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꿈과 열정을 전 세계에 펼치라”고 당부했다.한편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암관리정책학과, 시스템종양생물학과에서 매년 석사학위 과정 35명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 몽골, 필리핀, 캄보디아, 카메론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7/18 15:48
  • [건강서적]건강테크 안내서, <나를 위한 건강> 출간

    [건강서적]건강테크 안내서, <나를 위한 건강> 출간

    감북삼성병원 종함검진센터 전문의들이 질병 예방을 위한 노하우를 담은 '나를 위한 건강'을 출간했다.질병 예방은 무병장수뿐 아니라 100세 시대에 재테크가 되기도 한다. 질병이 발생하면 의료비 지출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고, 이는 노후자금을 의료비에 탕진하는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번에 발간된 '나를 위한 건강'은 건강한 노후도 준비하고 건강테크를 통한 재테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책은 강북삼성병원 종합검진센터 전문의들이 현장에서 체감한 것을 바탕으로 한 핵심적인 건강정보들을 다루고 있다. 다양한 신체 증상을 통해 의심할 수 있는 질병과 예방법 그리고 자가 진단법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무심코 건강을 해치는 생활습관들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집어내어 알려주기도 한다. 생활습관만 건강하게 바꿔도 질병 예방에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 건강검진 제대로 받기에 대한 소개도 포함됐다.신호철 강북삼성병원 원장은 "완전한 건강은 완벽한 아름다움만큼이나 드물지만 제대로 된 지식과 생활습관을 지켜나가고 질병들을 컨트롤 한다면 건강 장수와 행복 장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것"이라며 "나를 위한 건강"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알에이치코리아刊, 306쪽, 1만 5000원 
    책/문화이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7/18 15:04
  • 대구파티마병원-한국새생명복지재단 경북, 난치병어린이돕기 MOU

    대구파티마병원과 한국새생명복지재단경북지부는 사회공헌 활동을 원할 하게 추진하기 위해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 7월 14일 대구파티마병원 본관 5층 임원회의실에서 협약식(MOU)을 가졌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백혈병과 희귀난치병 환아들 치료비 지원을 위한 여러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이를 적극 지원토록 약속했다.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대구파티마병원과 한국새생명복지재단 경북지부가 이번 교류협약을 통해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기쁘며,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6월 15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 지구와 업무협약을 통해 실명예방 시력우선사업을 전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 해 오고 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7/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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