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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재활병원, 장애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응원 '청소년캠프' 개최

    서울재활병원은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장애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제4회 서울재활병원 청소년캠프’를 개최했다.청소년캠프는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진로탐색, 자기발견 심리프로그램,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아라뱃길 크루즈를 타고, 전망대 스카이워크체험, 을왕리 해변 걷기, 풍등 만들기 등 미션을 수행했다. 또 꿈과 버리고 싶은 것 나누기, 롤링페이퍼, 아침식사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이지선 병원장은 “청소년캠프는 경증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향상을 통해 꿈을 찾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서울재활병원은 다양한 공공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2/20 13:26
  • 대림성모병원, 성형외과·정신과 의료진 영입…유방암 특화병원 거듭나

    대림성모병원, 성형외과·정신과 의료진 영입…유방암 특화병원 거듭나

    대림성모병원은 서울 서남지역 주민의 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진료 과목 확대와 우수 의료진 영입한다고 밝혔다.대림성모병원은 다가오는 3월부터 성형외과·이비인후과·소화기내과·응급의학과 의료진을 추가로 영입해 각 진료과 기능 강화 및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응급의학과 전문의 보강으로 365일 24시간 응급 진료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한다. 또한 유방암 치료에 특화된 병원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유방 재건, 암 환자의 우울증 치료까지 다학제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형외과 전문의와 정신과 의료진을 영입했다. 이 밖에도 기존 소화기내과·이비인후과·정형외과·산부인과·가정의학과 등 다수 진료과에 의료진을 보강해 의료 전문성 향상과 빠른 의료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의료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우수한 의료진 영입으로 의료 서비스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2/20 11:24
  • 한국화이자 '임팩트 캠페인'…백신접종 필요성 알려

    한국화이자제약이 백신접종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임팩트(Impact) 캠페인'을 진행한다.한국화이자제약은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 13'과 관련 백신의 면역원성(Immunogenicity), 효능(Efficacy), 효과(Effectiveness)에 대한 영향(임팩트, Impact)를 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전문의를 대상으로 임팩트 캠페인을 개최하고 미국∙이스라엘∙프랑스∙한국 등에서 프리베나 13의 국가예방접종사업(NIP) 도입으로 인한 폐렴구균 감소 데이터를 공개한다.또한 임팩트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조정연 전 KBS경인방송센터 아나운서를 위촉하고 분기별 폐렴구균 질환 관련 정보가 담긴 영상을 공개한다. 조정연 아나운서는 스토리텔러로 활약하며 국내에서 자주 발견되는 폐렴구균 혈청형 19A 예방의 중요성, 급성중이염의 주원인인 폐렴구균 감염 예방의 중요성, 프리베나 13의 국가필수예방접종 도입 현황 등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대표 조윤주 전무는 “인류가 예방접종으로 천연두와 소아마비, 풍진 등을 정복할 수 있었던 것처럼, 프리베나 13은 폐렴구균 질환의 발병률 감소를 궁극적 목표로 삼고 있다”며 “국내 폐렴구균 질환을 감소시키고 국민 건강 증진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2/20 11:23
  • 수술 앞둔 환자, 마취 직전 스트레스 최고조

    수술 앞둔 환자, 마취 직전 스트레스 최고조

    수술을 앞둔 환자의 스트레스가 마취 직전 최고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명희 교수 연구팀은 2013년 간암 수술 예정이었던 40~70세 남성 환자 41명을 대상으로 환자의 우울감이 심박변이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심박변이도는 신체활동이나 외부자극 등에 대처하기 위한 신체 반응 중 하나로 심장박동이 빨라지거나 느려지는 변화 정도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심박변이도 변화폭이 크고 불규칙한것이 정상이다. 연구팀이 심박변이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최소화한 후 비슷한 조건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심박변이도 측정은 수술 전날과 수술실에서 마취하기 직전, 마취 후 10~15분이 지났을때 등 세 차례에 나눠 진행했다. 그 결과 환자들의 스트레스가 가장 극심한 순간은 수술을 받기 바로 직전, 즉 마취를 기다리는 시기였다. 이 시기 환자의 심박변이도는 수술 전날과 비교했을 때 고주파 성분이 하락하고, 저주파 성분은 상승했다. 연구진은 이같은 결과에 대해 환자의 불안감과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저주파 성분과 관련이 깊은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는 반면, 부교감신경이 억제되면서 고주파 성분 수치가 낮아진 것으로 설명했다. 이같은 변화는 마취 이후 진정세를 보였으며 마취 전날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됐다. 또한, 마취 직전 환자들의 심박수와 혈압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승세를 나타내 환자들의 스트레스 등 심리적 불안이 가중되는 것이 확인됐다.한편, 평소 우울감을 겪는 사람은 스트레스에 관여하는 심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수술 전 환자들의 우울감 검사를 한 결과, 우울감 척도가 낮았던 환자 19명과 달리 우울감이 높았던 환자 22명은 수술 전날과 마취 직전, 마취 이후 심박변이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에 대해 수술 등 극단적인 상황에서 평소 우울감을 겪는 환자들의 심장이 스트레스 등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는 의미라고 설명하며, 심한 경우 수술 중 합병증 발생률이나 사망률을 높이는 위험인자로 작용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명희 교수는 "암수술처럼 큰수술을 앞둔 환자는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우울감이 심한 경우 자율신경계 기능 부전으로 심장의 대처능력마저 저하될 수 있다"며 "의료진들이 수술 전 호나자의 마음 건강까지 살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 마취학술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2/20 11:09
  • 다치기 쉬운 겨울 산행… 알아둬야 할 안전 산행 TIP

    다치기 쉬운 겨울 산행… 알아둬야 할 안전 산행 TIP

    아름다운 설경(雪景)을 보기 위해 겨울 산행을 거르지 않는 사람이 많다. 겨울 산행을 하는 사람 수도 늘고 있다. 국민안전처가 국립공원 방문 현황 결과를 분석한 결과, 겨울(12~2월) 방문객이 2011년 538만명에서 2015년 753만명으로 4년 새 약 40% 늘었다. 하지만 겨울 산행은 다른 계절에 비해 위험 요소가 많다. 눈이 쌓인 산길을 걸을 때는 평지를 걸을 때보다 무릎이나 발목에 무리가 많이 가고, 빙판길로 인한 낙상 가능성이 높은 탓이다. 잔설이 쌓여 있거나 빙판길처럼 얼어있는 겨울철의 등산로는 조금만 부주의해도 미끄러져 부상을 입기 쉽다.◇중∙장년층, 산 오르내릴 때 무릎 부담 주의해야등산은 장시간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반복해서 걷는 운동이다. 겨울 등산은 추운 날씨, 눈길 등 부상을 일으킬 위험 요소들이 많아 하체에 힘을 많이 주게 된다. 하지만 주위 경관을 둘러보며 걷기 때문에 발을 헛디디기 쉽다. 특히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은 내려올 때 무릎을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하산 시 무릎에 체중의 수 배에 가까운 하중이 실리는데, 노화로 무릎 연골이 이미 약해져 있는 중년층의 경우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부평힘찬병원 강현석 원장은 "겨울 산행 시 외부 충격으로 뼈끝을 감싸고 있는 ‘관절 연골’과 허벅지 뼈와 종아리뼈 사이에 있어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반월상 연골판’이 쉽게 손상될 수 있다"며 "관절 연골과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되면 무릎이 붓거나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반월상 연골판은 한 번 손상되면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고 손상 부위가 점점 커진다. 방치할 경우 무릎 연골까지 손상되면서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통증이 발생하면 방치하지 말고 조기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골절 시 나뭇가지 이용하고, 넘어질 땐 무릎부터산에서 뼈가 부러졌을 때는 손상 부위를 차갑게 유지하고 부목을 대어 고정시켜야 한다. 나뭇가지나 스틱을 사용해 옷가지로 묶으면 된다. 골절 부위에 출혈이 있으면 직접 압박으로 출혈을 방지하고 부목을 댄다. 산에 오르기 전 스트레칭으로 몸을 푸는 것도 중요하다. 신발은 반드시 일반 운동화가 아닌 등산화를 신는다. 운동화를 신고 산길을 오르다 미끄러지게 되면 발목 염좌나 심하면 발목 골절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손목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양손을 호주머니에 넣지 말고 장갑을 낀다. 앞으로 넘어질 때는 손보다 무릎이 먼저 닿도록 한다. 등산용 지팡이를 사용하면 균형을 잡고 무릎에 가해지는 체중을 분배할 수 있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20 10:19
  • 자생한방병원, 카자흐스탄 국가대표 선수단 부상 치료 도와

    자생한방병원, 카자흐스탄 국가대표 선수단 부상 치료 도와

    자생한방병원이 카자흐스탄 국가대표 선수단 주치의로 나선다.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7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전문스포츠선수양성학교’ 선수들의 의료후원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 체결에 따라 병원 측은 연 2회 카자흐스탄 전문스포츠선수양성학교에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을 파견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척추·관절 부상을 치료한다. 전문스포츠선수양성학교는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에서 각 경기종목의 메달리스트 양성을 위해 카자흐스탄이 설립한 선수 훈련기관이다. 레슬링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인 누를란 벡자노프 등 22개 종목 총 140명 선수들이 소속돼있다.  협약 체결에 앞서 자생한방병원 김하늘 국제진료센터장은 이 학교 선수들에게 스포츠 의학에 대한 강연과 침 시술, 추나요법 등을 시연하기도 했다.전문스포츠선수양성학교 칼린 루스탐 일리야소비치 교장은 “침 치료 한 번으로 부상 통증이 사라지고 움직이기 편해져 우리 선수들이 극찬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카자흐스탄 스포츠 발전은 물론 양 기관 간 상호 교류가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하늘 국제진료센터장은 “운동선수의 경우 훈련이나 경기 중 심한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경기력 손실로 이어진다”며 “카자흐스탄 유망 선수들이 국내외 주요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부상치료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20 09:53
  • "1인 1스포츠로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보세요"

    "1인 1스포츠로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보세요"

    우리나라 농구 국가대표팀의 건강을 관리하는 ‘의무이사’라는 자리가 생긴 건 4년이 채 안 된다. 2013년 처음 만들어진 이 직책은 CM종합병원 김진수 과장(당시 을지병원 정형외과 교수)에게 맡겨졌다. 김진수 과장은 스스로를 ‘농구인’이라 부를 정도로 농구에 빠져 있는 의사다. “농구가 아니었더라면 저는 의사가 안 됐을 겁니다. 정형외과 전문의는 더더욱 아니었을 거고요.”
    피플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2/20 08:00
  • 팔다리에 갑자기 생긴 쥐… 빨리 완화하려면?

    팔다리에 갑자기 생긴 쥐… 빨리 완화하려면?

    종아리나 발, 팔 등의 근육에 갑자기 '쥐가 나는 경험'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보통 '쥐 난다'고 표현하지만 정확한 용어는 '근육경련'이다. 근육경련이 생기는 이유와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법을 알아봤다.◇근육 무리해 쓰거나 전해질 부족한 게 원인근육경련은 무리하게 근육을 썼을 때 주로 생긴다. 특히 평소 잘 쓰지 않던 근육을 썼을 때 나타난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근육 자체보다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이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가만히 있어도 근육경련이 생기는 이유는 특정 질환이 있거나 전해질이 부족한 탓일 확률이 크다. 급성 콩팥병이나 심장질환, 뇌질환이 있으면 근육경련이 생길 수 있다. 이때는 손으로 근육을 스트레칭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원인 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체내 나트륨이나 마그네슘이 부족한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실제 과도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려 나트륨이 손실되면 근육경련이 잘 생긴다. 마그네슘이 부족할 때는 다리나 발뿐 아니라 눈가 떨림이 잘 동반된다. ◇쥐 나는 반대방향으로 근육 늘여주면 완화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해 근육경련이 생겼을 때는, 뭉친 근육의 반대방향을 잡고 천천히 늘려주면 완화된다. 쥐가 나는 반대방향으로 근육을 움직여도 된다. 발바닥에 쥐가 났으면 바르게 앉아 발가락을 위로 펴주는 식이다. 종아리에 쥐가 났다면 의자에 앉아 무릎을 펴고 다리를 들었다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쥐가 난 부위를 천천히 마사지하는 것도 좋다. 운동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몸의 근육을 풀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자기 전에는 누워 팔다리를 위로 올린 뒤 덜덜 떠는 동작을 하면 다리에 쌓인 피로가 해소돼 경련 예방에 도움을 준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20 08:00
  • [오늘의 운동] 쑤시고 저린 증상 없애는 '주먹 밀기'

    [오늘의 운동] 쑤시고 저린 증상 없애는 '주먹 밀기'

    헬스조선이 추천하는 오늘의 운동은 쑤시고 저린 증상을 완화하는 '주먹 밀기'입니다.몸이 쑤시거나 저리는 증상은 근육이 약해지거나 뻣뻣해져서 생길 수 있지만, 신경이 굳는 것도 문제입니다. 뻣뻣해진 상체와 하체 신경을 눌러 몸을 가볍고 부드럽게 해주는 신경 이완운동을 소개합니다.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7/02/20 07:00
  • "암 말기였지만 간이식 성공…10년 지난 지금도 끄떡없어요"

    "암 말기였지만 간이식 성공…10년 지난 지금도 끄떡없어요"

    큰 병에 걸린 환자와 그 보호자를 잘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이 주치의다. 주치의와 잘 소통하며 깊은 신뢰를 쌓은 환자는 병을 이기는 힘이 강해진다. <헬스조선>은 환자와 의사를 한자리에서 만나, 이들이 함께 만들어낸 역경 극복 스토리를 매호 소개하고 있다. 즐거운 동행, ‘해피 투게더’의 열한번째 주인공은 간암 환자였던 변희태 씨와 주치의 서울대병원 외과 서경석 교수다.지난 1월 초, 서울대병원의 한 회의실에서 변희태(58)씨를 만났다. 사진 촬영을 위해 잠깐 주변을 둘러보겠다고 양해를 구한 뒤 다시 회의실로 돌아오자 서경석 교수도 도착했다. 두 사람은 편안한 표정으로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환자와 의사는 조금 경직된 관계이기 쉬운데 오래 본 사이처럼 편안해 보인다고 말을 건넸다. 변희태 씨는 서경석 교수를 알게 된 지 벌써 10년이 넘었다며, ‘안 편안한 게 이상한 사이’라는 농담을 건넸다.
    피플진행·정리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2/19 10:00
  • 고관절, 대퇴골, 치골… 위치가 어디지?

    고관절, 대퇴골, 치골… 위치가 어디지?

    70대 여성 이모씨는 새해 연휴에 빙판길을 걷다가 그만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 가족의 도움을 받아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통증이 심해 전혀 일어날 수 없었다. 결국 구급차를 타고응급실에 갔다. X선 촬영을 한 이씨에게 의사는 ‘고관절 골절’이라고 말했다. 뼈가 튼튼하면 골절로 이어지지 않는데, 골다공증이 있어 골절로 이어진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씨는 고관절이 어딘지 정확히 알지 못했지만, 통증이 있는 부위라 짐작했다.골다공증이 있다면 작은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진다. 우리나라 50세 이상 여성은 10명 중 3~4명이, 남성은 10명 중 1명이 골다공증을 앓고 있다. 골다공증이 있는데 낙상 등의 충격을 받으면, 고관절이나 대퇴골 골절이 잘 생긴다. 그런데 고관절이나 대퇴골은 어디일까?
    특집기사글 안지현(KMI 한국의학연구소 의학박사)2017/02/18 12:05
  • 콧물, 어떻게 멈추나요?

    콧물, 어떻게 멈추나요?

    임 현 수 독자(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콧물이 자꾸 나요.콧물은 왜 나죠? 멈추게 하는 방법은 없나요?콧물은 왜 날까코는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오염 물질이나 세균, 바이러스를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한양대병원 이비인후과 송창면 교수는 “코는 외부 공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일차 방어선”이라고 말했다. 콧물은 일종의 방어벽이다. 콧물은 코 점막 1cm3 당 0.5~1mL 정도가 자연스럽게 분비된다. 콧물에는 백혈구나 호산구 등 면역과 관련된 세포, 면역물질들이 포함되어 있어 이물질을 방어할 수 있다. 코 점막에 염증이 생기거나, 온도 변화가 심할 때, 먼지·세균 등이 들어오면 이를 막기 위해 더 많이 분비된다. 식사나 운동을 할 때도 분비가 평소보다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콧물이 쉴 새 없이 나온다면콧물이 너무 많이 나온다면 대부분 비염이나 부비동염(축농증)이 있는 경우다. 코 안에 염증이 생겨 코를 보호하기 위해 콧물이 계속 나오는 것이다. 비염은 알레르기비염, 급성세균성비염, 위축성비염 등 다양하다. 특히 알레르기비염이나 부비동염이 많다. 알레르기비염이 있으면 맑은 콧물이 나오고, 재채기가 나며 코 주위가 가렵다. 부비동염이 있으면 탁하고 냄새가 나는 콧물이 나오고, 콧물이 쉴 새 없이 나와 코 주위로 넘어가기도 한다. 송창면 교수는 “음식물이나 정서적 변화로 인해 눈물을 흘릴 때도 콧물이 많이 나오지만, 일시적인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어떻게 멈추나대부분 질병이 문제가 되므로, 병원을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병원에서는 원인 질환의 치료와 함께, 콧물 양을 줄여주는 약을 쓴다. 가장 많이 쓰는 약이 항히스타민제다. 비강점막수축제를 사용하면 효과가 더 커진다. 또한 스테로이드 스프레이, 혈관수축제 스프레이를 사용하기도 한다. 단,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혈관 수축제 스프레이는 조심해야 한다. 송창면 교수는 “혈관수축제 스프레이를 1주일 이상 연속해 사용하면 코 점막이 영구적으로 두꺼워지면서 코막힘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집에서는 생리 식염수를 이용해 코 안을 세척하는 게 효과가 좋다. 각종 오염물질과 염증성 분비물을 씻어낼 수 있다. 약국에서 파는 관장용 주사기(50mL)를 사용해 코안에 생리식염수를 넣어주면 된다. 코와 귀는 연결되어 있어 세척 시 생리식염수가 귀로 들어가기도 하는데, 이때 입을 벌리고 목소리를 내면 이를 막을 수 있다.
    건강정보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2/18 09:00
  • 살 빼려면 충분히 자라?

    살 빼려면 충분히 자라?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은 잠을 7시간 이상 충분히 자는 게 도움이 된다.잠이 부족하면 체내 호르몬 분비 과정에 교란이 생긴다. 이 과정 중에 비만을 예방하는 성장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게 문제다. 성장호르몬은 잠을 잘 때 특히 활발히 나온다. 렘수면(눈동자가 빨리 움직이는 가수면 상태) 주기에 맞춰 많이 분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잠들고 약 2시간 후에 가장 많이 분비된다. 따라서 성장호르몬을 충분히 분비시켜 비만을 예방, 완화하려면 피로가 풀릴 정도로 적정한 수면을 취하는 게 좋다.성장호르몬은 운동할 때도 분비된다. 하루 30분씩 주 3회 이상 운동하고, 유산소운동과 중저강도 근육운동, 스트레칭운동을 하는 게 좋다. 운동 강도가 무조건 세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중저강도 운동을 지속적으로 30분씩 하면 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18 08:00
  • 추운 날 땀나고, 유독 예민해졌다면 '이 병' 의심

    추운 날 땀나고, 유독 예민해졌다면 '이 병' 의심

    우리 목 속의 나비 모양 내분비기관인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고 분비한다. 특정 원인에 의해 갑상선 호르몬이 필요 이상으로 분비되는 게 '갑상선기능항진증'이다.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갑상선을 자극하는 자가면역 질환 '그레이브스병'에 의해 주로 생긴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지속되면 근육마비, 심부전, 골다공증 등이 생길 수 있어 증상을 알아두고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20~50代 여성 많아, 두근거리고 체중 감소갑상선기능항진증은 20~50대 여성에서 잘 생긴다. 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으며, 유전병은 아니다.갑상선기능항진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겨울에도 땀을 자주 흘릴 정도로 더위를 탄다는 것이다. 몸무게도 급격히 빠진다. 섭취량은 평소와 비슷한데 체중이 계속 줄어 수개월 사이 5~10kg이 빠지고, 일부는 같은 기간 10kg 이상 감소한다. 체력소모가 심해 피로를 쉽게 느끼고 팔다리 힘이 빠진다. 고대구로병원 내분비내과 이현정 교수는 "맥박이 빨라지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흔히 나타난다"며 "긴장을 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할 때 증상이 심해진다"고 말했다. 신경이 예민해져 주위 사람과 다투는 경우도 늘어난다. 갑상선 크기가 커지기도 하며, 일부는 눈이 커지고 튀어나온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을 방치하면 근력이 점차 약화되면서 근육 마비가 올 수 있고, 심부전이나 골다공증 위험도 높아진다고 알려졌다.◇완치되지만, 재발 잦아 꾸준한 관리 필수갑상선기능항진증은 재발하는 경우가 많지만 적절히 치료하면 완치되는 질환이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진단할 때는 자가면역항체검사, 갑상선기능검사, 갑상선 스캔, 초음파검사 등으로 다른 원인의 갑상선 질환과 구분한다. 확진되면 연령, 임신여부. 갑상선종 크기를 고려해 치료법을 달리한다. 항갑상선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보통 사라진다. 환자의 복약 순응도가 낮거나 항갑상선제 복용으로도 낫지 않으면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나 수술적 치료인 갑상선 부분절제술을 진행한다.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는 방사선으로 갑상선 여포세포를 제거하여 항진된 갑상선 기능을 저하 시키는 방법이다. 임산부나 수유 중인 환자는 받을 수 없다. 갑상선 부분절제술은 갑상선종이 크거나 임신 등의 경우에 고려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17 17:30
  • 볼처짐·불유합 등 부작용 최소화 한 광대수술법은?

    볼처짐·불유합 등 부작용 최소화 한 광대수술법은?

    나이가 들어 얼굴 살이 빠지면 더 돌출돼 보이는 광대뼈. 광대뼈는 인상을 남성스럽고 세 보이게 한다. 이로 인해 광대뼈를 줄이는 수술(광대축소술)을 계획하지만, 볼 처짐이 잘 생긴다는 이유로 막상 수술을 꺼리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볼이 처지면 오히려 나이 들어 보이거나 우울한 인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광대축소술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뉜다. 하나는 입 안 점막을 절개해 수술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머리카락으로 가려지는 머리 부분을 절개해 수술하는 것이다. 입 안 점막을 절개하는 수술법은 비교적 간단해 환자의 심리적 부담감이 적다. 하지만 광대뼈를 자르고 이어 붙이는 부위를 완전히 밖으로 노출시키지 않은 채 진행해, 뼈를 고정할 수 있는 부위가 제한적이다.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치거나 뼈를 정확한 자리에 고정하지 못하거나(불유합), 볼 처짐이 생기는 부작용을 겪을 확률이 크다.머리 부분을 절개하는 수술은 의사 입장에서 어렵고 복잡하다. 그 만큼 환자의 심리적 부담도 크다. 하지만 입 안 점막을 절개해 진행하는 수술로 잘 생기는 불충분한 교정, 불유합, 볼 처짐을 최소화할 수 있다. 머리 부분을 절개하는 수술은 광대뼈를 중안면부 연조직과 함께 이동시킨다. 이데아성형외과 진훈 원장은 "광대뼈 수술 부위를 충분히 노출시켜 모양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며 "절골한 뼈를 위로 끌어올려 단단하고 정확하게 고정시킬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다만, 머리 부분을 절개하는 광대출소술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수술법이다. 반드시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실력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진훈 원장은 “얼굴 뼈를 수술하는 것이지만 뼈 그 자체보다 뼈의 변화에 따른 연조직의 변화를 주목해 수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17 16:09
  • 이성을 유혹하는 냄새와 질환 사이

    이성을 유혹하는 냄새와 질환 사이

    여자의 향기라고 하면 몰라도 여자에게 냄새라는 단어는 어쩐지 어색하고 불편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남녀 모두 특유의 냄새를 풍기는데, 이러한 체취는 털이 많은 겨드랑이나 외음부 주변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아포크린(apocrine) 땀샘 때문이다. 아포크린샘에서 나오는 땀 성분은 대부분이 물이고 소량의 염화나트륨과 염화칼륨 등으로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하지만 분비된 땀이 1시간 정도 지나면 피부의 박테리아에 의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변질되어 냄새가 난다. 선천적으로 아포크린 땀샘의 수가 많거나 땀의 양이 늘면 냄새가 강해지고,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냄새가 많이 난다.
    건강정보글 심봉석(이화여대 의과대학부속 목동병원 비뇨기과 교수)2017/02/17 14:56
  • 추울 때 유독 아픈 귀… 원인은 턱 관절?

    추울 때 유독 아픈 귀… 원인은 턱 관절?

    이모(30)씨는 10년 전부터 추운 날 외출을 할 때면 귓속이 아팠다. 하지만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면 증상이 완화돼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영하의 날씨에 외출을 했다 고막이 찢어질 것 같은 심한 통증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가, 원인이 귀가 아닌 '턱관절'임을 알게 됐다.◇턱관절 통증, 바로 앞에 있는 '귀 통증'으로 오해 잦아턱관절은 귀 바로 앞에 위치한다. 귀와 거리가 가까워 턱관절 통증이 귀 통증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잦다. 이 씨 역시 추울 때 턱관절 근육이 긴장돼 통증을 느낀 것을 귀 통증으로 여긴 것이다. 기존에 턱관절 질환을 앓던 사람이 유독 귀 통증이 심해졌다면, 턱관절 증상이 악화된 게 아닌지 다시 진단해봐야 한다.음식을 조금만 씹어도 턱이 쉽게 뻐근한 사람은 턱관절 통증이 생기기 쉽다. 턱 근육이 긴장돼있는 탓인데, 턱 근육이 오래 긴장돼 있으면 입을 벌리거나 음식을 씹을 때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심한 경우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도 통증이 생긴다. 입 벌릴 때 소리가 나는 사람도 주의가 필요하다. 신촌다인치과병원 구강내과 김동국 과장은 “턱관절에서 주변 사람에게 들릴 정도의 큰 소리가 나거나, 턱관절이 붙잡혀 있다가 튕겨나가는 듯한 느낌이 들면 검사를 받는 게 좋다”며 “증상이 심해지면 입이 안 벌어지는 개구장애도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턱관절 통증은 온찜질, 약물치료, 운동치료 등으로 완화할 수 있다. 그래도 효과가 없으면 턱 근육을 풀어주는 보톡스 주사를 놓거나, 치아에 보조장치를 끼워 치아가 정상적으로 맞물리게 돕는 치료를 한다.◇턱에서 모래 갈리는 느낌 들면, 퇴행성관절염 의심턱에서 뼈나 모래 갈리는 느낌이 들면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야 한다. 턱관절의 퇴행성관절염은 강한 압력이 관절 부위에 장기간 지속돼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CT를 통해 확진한다. 턱관절의 퇴행성 변화는 10대에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간과하면 안 된다. 퇴행성관절염이 적절하게 치료되지 못할 경우에는 관절면에 손상이 악화되면서 다른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다. 평소 이를 악무는 습관을 피하는 게 도움이 되며, 조기에 치료받는 게 중요하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17 13:09
  • 턱에서 모래 소리가? 턱뼈 '퇴행성관절염' 의심

    턱에서 뼈나 모래 갈리는 듯한 소리가 느껴질 경우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야 한다. 강한 압력이 관절 부위에 장기간 지속됐을 때 턱관절 뼈에서의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는데, 이로 인해 소리가 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턱관절에서의 퇴행성 변화는 10대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이 적절하게 치료되지 못할 경우에는 관절면의 변화가 지속되거나 가속화되면서 다른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촌다인치과병원 구강내과 김동국 과장은 “이를 악물거나 갈면서 입 안에 음압이 생기면 이명과 유사한 증상 및 귀의 불편감이 유발된다”며 “귀와 관련된 증상은 이비인후과에서 치료하는 것이 맞지만, 귀에 문제가 없는데도 귀에서 통증이나 불편감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턱관절 질환 치료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2/17 13:06
  • 강동경희대병원, 최첨단 소화기내시경센터 새단장

    강동경희대병원은 최첨단 장비와 시설로 소화기내시경센터를 새롭게 리노베이션했다. 수술용 가스를 이용한 무통 내시경을 도입해 환자의 통증과 불편감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의 가스는 검사 후에도 장 속에 남아 통증을 유발했지만, 수술용 가스는 장에서 흡수되기 때문에 환자가 불편감을 잘 느끼지 못한다. 검사실도 확장 운영해 기존보다 더 빠른 검사 예약이 가능해졌다. 최신 검사 장비로 업그레이드해서 검사와 시술의 정확성을 향상시켰다. 감염 예방을 중점으로 공간을 재설계했으며, 회복 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환경을 구축했다.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과장은 “통증 없는 편안한 검사, 검사와 시술의 정확성 향상,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환경 구축을 목표로 무수한 고민과 노력 끝에 새롭게 내시경센터를 열었다”며 “최첨단 장비와 시설을 통해 내시경실을 찾는 모든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에 2주기 연속으로 선정됐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2/17 13:05
  • 하이힐, 척추에 악영향… 그래도 신어야겠다면?

    하이힐, 척추에 악영향… 그래도 신어야겠다면?

    대학 입학을 앞둔 여학생들이 많다. 지금은 다이어트를 하거나 하이힐을 구입해 신는 등 외양 관리에 한창 신경을 쓸 때인데, 자칫하면 척추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다이어트로 음식 섭취량이 급격히 줄면 골량과 근육량이 감소해 작은 충격에도 골절 등의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동탄시티병원 김세환 원장은 "다이어트는 영양소 결핍, 뼈와 근육을 생성하는 세포 활동 감소, 골밀도·근육량 감소를 유발해 척추는 물론 다양한 부위 골절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이 상태에서 하이힐을 신으면 증상은 더 악화된다. 김세환 원장은 "하이힐을 신으면 체중이 발 앞쪽으로 쏠려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엉덩이를 뒤로 빼고 허리를 앞으로 굽힌 상태에서 걷게 된다"며 "이때 근육은 긴장하고 골반은 과다하게 젖혀져 허리 통증은 물론 척추전만증까지 불러올 수 있다"고 말했다.따라서 다이어트를 과하게 시도하지 않고, 하이힐도 되도록 신지 않는 게 안전하다. 그래도 하이힐을 신고 싶다면, 착용 후 집에 돌아와서 스트레칭해야 한다. 의자에 앉아서 등과 허리를 늘리는 느낌으로 상체를 앞으로 숙여 15초간 2회씩 반복해 허리의 긴장을 풀어주면 된다. 문턱이나 계단에 올라서서 한쪽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반대쪽 발은 계단 앞부분에만 살짝 걸친 후 뒤꿈치를 아래로 천천히 내려 다리를 쭉 펴주는 운동을 20~30초씩 5회 반복하는 것도 좋다. 김 원장은 “하이힐을 신을 때는 높이가 2~2.5cm로 낮고 넓적하며 가벼운 재질이 좋고, 딱 맞는 신발보다는 앞뒤로 1cm 정도 공간이 있는 신발을 선택해 발이 부었을 때의 여유 공간을 마련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2/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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