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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부터 세포 노화… 몸의 항산화 작용 촉진하려면?

    우리 몸의 세포는 30대부터 노화하기 시작한다. 세포 노화 속도를 늦추려면 몸속에서 활성산소가 활발히 작용하지 못하게 막는 게 중요하다. 활성산소는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에서 영양분과 산소가 결합해 에너지로 바뀌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생기는 물질이다. 하지만 세포를 공격해 유전자를 변형시키고 암을 유발할 뿐 아니라, 신진대사에 필요한 영양소인 지방과 단백질도 파괴한다. 활성산소의 생성을 줄이고 활동력을 최소화하는 몸의 '항산화 작용'을 촉진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과로하지 말고 스트레스 최소화해야과로는 젊은 층의 활성산소량을 늘리는 주요 원인이다. 30대부터는 20대처럼 몸의 에너지를 모두를 소비하며 일하지 않는 게 좋다. 에너지의 10% 정도는 남겨두고 일과를 마감해야 한다. 일하는 중간 휴식을 취해야 몸 안에 활성산소가 덜 생긴다. 과도한 정신력, 체력 소비가 필요한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운동으로 체력을 키워서 몸의 에너지 총량을 늘려놔야 한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을 해서 숨을 가쁘게 쉬면 활성산소가 더 많이 생기므로, 적당한 피로감이 느껴질 만큼만 진행한다. 술, 담배도 줄이거나 끊는다. 전반적인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명상이나 요가, 운동, 취미생활, 감사일기 쓰기 등으로 스트레스를 주기적으로 실천하는 게 도움이 된다.몸 안과 밖 늘 촉촉하게 유지해야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몸이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몸속 수분이 부족하면 활성산소가 몸 안에 잘 쌓인다. 하루에 적어도 7~8잔 물 마시기를 생활화하자. 운동이나 외출할 때는 시작 전과 끝난 뒤 물을 한두 잔씩 더 마신다. 날이 건조할 때도 평소보다 물을 한두 잔 더 마시는 게 좋다. 실내 습도는 50~60%로 유지한다. 가습기 관리가 어렵다면 젖은 수건을 걸어두거나 식물을 키우는 것도 방법이다.항산화 건강기능식품 먹는 것도 도움항산화 건강기능식품을 매일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벌집 밀랍에서 추출한 '비즈왁스알코올'이 대표적인 항산화 건강기능식품이다. 비즈왁스알코올은 쿠바국립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뛰어난 항산화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또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위점액을 증가시켜  한국인에게 취약한 위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는 내용의 위 건강 기능성도 인정받았다. 주원료인 비즈왁스알코올은 인체 주요 구성 성분인 지질과 단백질 산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기능이 입증된 제품이다. 항산화 효과와 세포 보호 효과를 통해 위점액을 증강시켜 위를 보호하고, 위염과 위궤양 등 위장장애 개선에 효과 있다는 연구가 해외 여러 저널에 발표된 바 있다.
    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17/02/24 11:13
  • WHO "10년 새 우울증 인구 18% 증가"… 전 세계 환자 수 3억2천만명 달해

    WHO "10년 새 우울증 인구 18% 증가"… 전 세계 환자 수 3억2천만명 달해

    전 세계 3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노인·여성·청소년이 특히 우울증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세계보건기구(WHO)는 2015년을 기준으로 세계 인구의 약 4%에 해당하는 3억2200만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고, 이는 2005년에 비해 18.4% 증가한 수치라고 23일(현지시각) 밝혔다.WHO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우울증 환자 발병 비율은 여성 5.1%, 남성 3.6%였고, 노인이 되면 각각 7.5%, 5.5%로 높아졌다. 특히 청소년·출산을 앞둔 여성·첫 아이를 낳은 지 얼마 안 된 여성이 우울증을 더 잘 겪는 것으로 밝혀졌다.WHO는 우울증 인구가 늘어난 데 대해, 인구가 많아지고 기대 수명이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추정했다. 더불어 WHO는 우울증을 숨기기보다 드러내고, 주변 사람과 이에 대해 대화를 하는 것이 우울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적극적인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24 10:37
  •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는 기존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제’를 확대개편해 시행한 것으로 한국 고등교육의 국제적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이고, 대학의 유학생 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필수지표인 불법 체류율 및 중도탈락률, 핵심여건 지표인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언어능력(한국어·영어)과 신입생 기숙사 제공률 등 세부기준을 충족해야 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국제암대학원대학교의 인증기간은 2017년 3월부터 2020년 2월 말까지 3년이며,  한국유학종합시스템 등 교육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선정결과가 국내외에 공시되어 우수 유학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지난 2015년에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제’에 선정된 바 있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이강현 총장은 “우수한 외국인 학생을 유치해 전원에게 기숙사와 장학금을 제공하는 등 공부하기 좋은 여건을 적극적으로 마련한 것이 이번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제암대학원의 위상에 걸맞은 교육국제화역량을 갖추고 세계적인 인재를 길러내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부터 석사 및 박사학위 과정을 모두 설치할 수 있는 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는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현재 우간다, 르완다, 몽골,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카메룬,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우수한 학생이 재학 중이다. 2017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을 3월 13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24 10:28
  • 대한한방병원협회, 제31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한방병원협회, 제31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한방병원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2016회계연도 수입·지출 가결산 승인 ▲2017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임원선출 방식 변경안 등이 안건으로 통과됐다.또한 국민보건 향상과 한방병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실손보험의 한방비급여 보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기도 했다.대한한방병원협회 신준식 회장은 “최근 정부의 추나요법 급여화 시범사업 실시로 한의의료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수요는 날로 커지고 있다”며 “한의약이 국민보건 공공자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우리 한방병원협회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대전대천안한방병원 병원장 김윤식 ▲가천대부속길한방병원 병원장 송호섭 ▲자생한방병원 진료원장 유한길 ▲원광대전주한방병원 총무과장 강명주 씨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꽃마을한방병원 진료원장 조준영 ▲동서한방병원 물리치료실 과장 박상규 ▲경희대한방병원 경영기획팀 파트장 임은재 ▲동국대의료원 의료정보팀 김동훈 씨가 대한한방병원협회 회장 표창을 받았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24 10:20
  • 걸어서 즐기는 알프스

    걸어서 즐기는 알프스

    동서(東西)의 알프스산맥과 남서(南西)의 쥐라산맥 사이 ‘성스러운 땅’이라 불리던 스위스는 시간이 멈춘 듯 일년 내내, 사시사철 그림 같은 풍광으로 여행자들을 맞이한다. 스위스를 상징하는 단어 중 단연 으뜸은 알프스.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높고 푸른 하늘, 그와 대비되는 시리도록 하얀 설산, 지평선 너머 푸르게 펼쳐진 초원과 빙하가 만든 깊은 호수까지…. 이 맑고 아름다운 장관을 두 눈에 담고 있자면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감동이 가슴 깊숙한 곳까지 밀려온다. 여행 중 어떤 이동수단을 이용해도 좋지만 천혜의 자연경관을 오롯이 감상하며 가까이서 느끼기에는 두 발로 직접 걸으며 체험하는 도보여행이 제격 아닐까. 지난 여름, 푸르른 낭만이 살아 숨쉬던 그곳에서의 기억을 하나씩 꺼내본다.  
    여행맛집글 김주호(헬스조선 비타투어 과장)2017/02/24 10:13
  • 관절염 환자의 운동, 어떻게 해야 할까?

    관절염 환자의 운동, 어떻게 해야 할까?

    활동량이 많아지는 봄이면 관절염 환자들은 운동에 대해 고민이 많다. 잘못 움직였다가 관절염으로 통증이 심해질 수도 있다. 그러나 가벼운 운동은 관절 주변 운동을 이완·강화시켜 관절염에 도움이 된다. 관절염 환자의 운동에 대해 알아보자.◇자전거 타기·요가 효과적미국 스포츠 의학회의 2008년 지침을 살펴보면 관절염 환자는 유산소 운동인 고정형 자전거 타기와 걷기, 근력 강화 운동인 가벼운 역기 들기, 유연성 운동인 스트레칭과 요가가 효과적이다. 역기나 아령이 없다면 물을 채운 500mL 페트병을 가벼운 소도구로 사용하면 된다. 통증이 심해 평평한 곳에서도 걷기 힘들다면, 물속에서 하는 체조·수영처럼 관절에 체중이 덜 실리는 운동으로 바꾸는 게 좋다.◇걷기 운동 거리는 일주일 24km 이하로일주일에 3~5일 유산소 운동, 일주일에 2~3일 근력 강화운동, 매일 유연성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연세바른병원 강지호 원장은 "걷기 운동은 주 5일 정도 운동하며 거리를 늘려가는 것이 좋지만, 일주일에 24km 이상 걸으면 과도하니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산소 운동은 호흡수와 맥박수가 조금 빨라지는 정도가 적당하다. 숨이 차거나 힘들다는 느낌이 오면 강도가 지나지게 높은 것이다. 무리할 정도로 운동하면 관절 통증 때문에 운동이 어려워진다. 유산소 운동은 5~10분의 짧은 시간 동안 끊어서 운동하고 일주일에 총 150분 이상을 유지한다. 고정 자전거의 경우 자신의 최대 맥박수의 85%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타야 하고, 시속 5km 정도의 느린 속도로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해야 한다. 근력 강화 운동은 10~15회를 한 세트로 반복하며 세트를 점점 늘리는 것이 좋다.◇운동 후 2시간 이상 통증, 강도 줄여야 운동을 지속하다 염증이 심해졌을 때는 힘을 주는 운동을 피하고 가벼운 스트레칭 정도만 하는 것이 좋다. 운동 중 약간의 통증이 생기는 것은 별문제가 없다. 그러나 운동 후 2시간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운동 강도와 시간을 줄여야 한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2/24 09:34
  • [HEALING & CULTURE] Concert 봄날의 꿈 외

    [HEALING & CULTURE] Concert 봄날의 꿈 외

    Concert유키구라모토 화이트데이 콘서트 - 봄날의 꿈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유키구라모토의 콘서트다. 유키구라모토의 음악은 ‘듣기 편한’ 음악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의 음악은 한국 드라마 <겨울연가>, <가을동화> 등에 삽입되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피아노 솔로와 콰르텟과의 앙상블을 보여준다. 유키 구라모토는 “희망, 배려, 따뜻한 마음이 영원하기를 바라고, 그 마음이 나의 음악을 통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일정 2017년 3월 14일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뷰티라이프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24 09:15
  • 치과 공포증 심하다? '수면치료'로 해결 가능

    치과 공포증 심하다? '수면치료'로 해결 가능

    치과를 유독 두려워하는 사람이 많다. 신경을 건드릴 때 생기는 '찌릿한' 통증과 '윙~' 울리는 기계음 등이 공포를 자아낸다고 한다. 하지만 치아는 나이 들수록 점차 약해지기 때문에 병원을 완전히 피할 수만은 없는 일이다. 치과에서도 '수면 마취'를 통해 통증을 느끼지 않은 채 치료가 가능하다. 대표적인 것이 '수면 임플란트'다.기존의 이를 제거하고 새로운 이를 심는 임플란트는 유독 통증이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임플란트 수술을 꺼리는 노인이 많다. 하지만 통증을 느끼지 않는 수면 마취하에 진행할 수 있다. 전신마취가 환자의 의식과 신경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이라면, 수면 마취는 단지 환자를 꿈꾸는 듯한 상태로 만든다. 수면 마취 상태에 있는 환자는 의사가 손을 들도록 지시하거나 간단한 질문을 하면 대답도 가능하다. 그러나 통증을 느끼거나 수술받는 과정을 기억하지는 못한다. 에스다인치과 강성용 대표원장은 "의식 진정 마취라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고 말했다. 강 대표원장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수면 임플란트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며 “환자가 통증과 공포감을 느끼지 않아 혈압이 올라갈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한편 수면 마취하에 진료를 하는 '수면진료'는 임플란트 수술뿐 아니라 라미네이트나 올세라믹을 이용한 치아성형, 보철치료, 사랑니 발치 등 치과진료 시에도 가능하다. 단,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시술 내내 함께할 수 있는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24 08:00
  • 혼밥·혼술 '안전하게' 즐기려면 이렇게…

    혼밥·혼술 '안전하게' 즐기려면 이렇게…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대한민국에 ‘혼밥(혼자 하는 식사)·혼술(혼자 하는 술)’ 열풍이 불고 있다. 국내 1인 가구의 91.8%가 주로 혼자 밥을 먹고 있다고 밝혀졌고, 1998년 20대 1인 가구 소비품목 13위에 불과했던 ‘술’이 2014년 2위로 뛰어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혼밥과 혼술은 자칫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혼밥, 영양 골고루 챙기고 20분 이상 느긋하게 먹어야혼자 밥을 먹으면 대충 때우기 식의 식사가 되기 쉽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혼자서 밥을 먹는 사람의 약 55%가 식사를 대충 하거나 인스턴트 식품을 주로 먹는다고 응답했고, 자주 즐기는 식사 메뉴로 라면, 백반, 빵, 김밥, 샌드위치를 꼽았다. 이러한 간편식은 탄수화물과 지방식 위주로 열량이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밥을 함께 먹는 상대가 없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식사 속도가 빨라지는 것도 문제다. 식사를 빨리할수록 비만과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혼자 TV나 휴대폰으로 영상을 보며 먹으면, 제대로 씹지 않고 삼키거나 본인이 먹은 양을 쉽게 인지하지 못해 과식과 소화불량과 같은 위장 질환도 불러올 수 있다.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정혜경 교수는 “첫술을 뜨고 20분 정도 지나야 식욕 억제 호르몬이 분비되는 만큼, 20분 이상 느긋하게 먹어야 한다"며 "밥 먹을 땐 TV나 휴대폰을 멀리해 식사에만 집중해야 음식물을 제대로 씹고 과식하지 않게 되어 위장에 무리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식습관만큼 무엇을 먹는지도 매우 중요하다"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조리 식품을 선택하고, 비타민, 무기질 등은 채소나 제철 과일을 자주 먹고 보충하라"고 말했다.◇혼술, 되도록 피하고 적정 음주량 지켜야혼자 술을 마시면 술을 자제시킬 상대가 없어 과음 확률이 높아진다. 또 혼술은 언제든 가능하기 때문에 습관처럼 굳어지면 음주 빈도가 늘어날 수도 있다. 음주를 자주하고 양이 많아질수록 심각한 만성 간질환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목동병원 간센터 김휘영 교수는 “과음은 간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라며 "특히 여성이나 영양 상태가 좋지 못한 사람, 바이러스 간염 환자는 소량의 알코올 섭취만으로도 심한 간 손상을 입을 수 있어 음주 횟수와 양 조절이 필요하고, 이미 간경화로 진단 받은 환자는 반드시 금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개인마다 차이는 있으나 남성은 하루 순수 알코올 20g 이하(소주 2잔 이내), 여성은 하루 10g 이하의 음주량을 지키는 게 좋다"며 "그럼에도 알코올 의존성에 의해 음주량이 늘어날 우려가 있어 매일 혼자 마시는 습관은 피하는 게 안전하다"고 말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24 07:00
  • 가천대 길병원, 중앙보훈병원과 협약 체결

    가천대 길병원, 중앙보훈병원과 협약 체결

    가천대 길병원은 23일 가천대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과 교육·연구·진료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국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 의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시작으로 의료진을 포함한 병원 직원의 교육·훈련을 상호 자문한다. 또한 임상·기초의학 분야 공동연구와 학술 지원, 인적 교류, 첨단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공동과제 도출 및 공동사업 추진 등에 있어 협력할 예정이다.이근 가천대 길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만큼, 이러한 시설과 인적 자원을 잘 활용해 양 기관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열 중앙보훈병원장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서 국민들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2/23 17:44
  • 근로복지공단-서울대병원, 합동연구로 재활 선진화 박차

    근로복지공단과 서울대학교병원이 의료중심의 재활 확대와 재활 관련 가이드북 발간 등 재활의료 부분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근로복지공단은 지난 2015년 산재의료재활 발전을 위해 서울대병원과 공동 진료·연구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아급성기 환자 112명에게 재활치료를 확대했고, 산재환자 123명에게는 통합적 재활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또 모든 환자들이 진료지침에 따라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진과 환자를 위한 재활의료 가이드북 8권을 발간했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서울대병원과의 공동 진료·연구 활동을 통해 재활치료의 전문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며“재활의료서비스 시스템 혁신을 통해 환자에게 최고의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활의학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2/23 17:16
  • 아산재단, 장학생 1476명에게 장학금 50억원 전달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3일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2017학년도 아산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장학증서 수여식에는 대학생 569명, 고등학생 660명, MIU(군인, 경찰, 소방, 해양경찰 등 제복을 입은 대원) 자녀 230명, 대학원 17명 등 총 1476명에게 장학금 50억원을 전달했다.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 대학생 569명 중 ‘성적우수장학생’ 211명을 비롯해 올바른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자신의 지식과 재능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재능나눔장학생’ 154명, 육체적인 장애를 딛고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다솜장학생’ 30명, 사회복지시설에서 성장하거나 갑작스런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나래장학생’ 124명 등이 포함됐다.아산재단은 저소득가정의 고등학생들이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수강권과 교재를 지원하는 ‘e-learning 장학생’을 500명 선발해 교육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학업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또 아시아, 중남미 등 저개발국에서 자비로 국내 대학원 과정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10명에게도 등록금 전액을 지원했다.올해에는 의생명과학분야 대학원생 장학금과 장학생 생활비 지원 제도를 신설했다. 우리나라의 의생명과학분야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외 대학원생 7명을 지원하고,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등록금 이외에 생활비를 추가로 지원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2/23 16:52
  • 골연장 수술 후 변형방지법 찾아

    골연장 수술 후 변형방지법 찾아

    '골연장 수술'은 각종 사고나 희귀질환 같은 원인으로 양쪽 다리 길이가 2cm 이상 차이가 나는 하지부동 환자를 위한 치료법이다. 환자는 골연장 수술을 통해 신체적 균형과 자신감을 갖게 되지만, 뼈가 연장되면서 주변 근육의 영향을 받아 휘어지는 현상(변형)도 일어난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런데 안전하다고 알려진 수술법도 변형이 일어나며, 골연장 수술로 나타나는 변형은 조절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이동훈 교수팀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종아리 골연장 수술을 받은 환자 중 60명(남성 36명,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평균 42개월에 걸친 추적 관찰을 통해 조사한 ‘골연장 중 변형’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세계적으로 보편화 된 수술법(LON 방식)을 적용했더라도 조사 대상자들의 종아리뼈가 연장되면서 평균 4.8도의 각변화가 발생했음을 확인했다. LON 방식은 연장 수술 시 뼈 속에 미리 금속정을 고정하는 방식이다. 뼈가 덜 휜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LON 방식을 이용해도 변형이 나타났다.  이동훈 교수는 “골연장 중에 뼈가 휘는 현상은 오랫동안 골연장 전문가들을 괴롭혀 왔는데, LON 방식이 나오면서 확연하게 줄었고 의사들은 그냥 그 정도로 만족해 왔다"며 "LON 방식이라 해도 변형이 나타나는데, 외반변형(엑스자 다리)은 미용적으로도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무릎 관절염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또한,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들의 ‘블로킹 스크루(blocking screw)’방식 적용 유무에 따른 결과치도 비교 분석했다. 블로킹 스크루 방식은 골절 환자에게 주로 적용하는 방식인데, 최근 이동훈 교수팀을 비롯한 몇몇 유럽 정형외과 의사들이 골연장 수술 방법에 적용시켜 왔다. 블로킹 스크루 방식을 적용한 28명의 대상자들은 수술 후 평균 -2.62의 계수를 보여 연장부위 뼈가 다리 바깥쪽으로 휘는 정도가 크게 줄어들었다. 즉, X자형 다리로 변화 될 가능성이 축소됐다. 이 교수는 “환자의 다리 형태에 따라 원하는 정렬을 얻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수술적 방법들이 필요하지만, 블로킹 스크루 방식은 그 중 강력한 해결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LON 골연장술 중에도 외반변형이 발생하는가?'를 제목으로 한 이번 논문은 정형외과 분야 SCI급 학술지인 CORR (Clinical Orthopaedics and Related Research) 최근호에 게재됐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2/23 15:58
  • 건국대병원, 2017년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수상

    건국대병원, 2017년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수상

    건국대병원이 22일 2017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에서 국내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의료/보건부분 대상을 받았다.    2017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국내 마케팅 조사기업인 한국리서치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와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수상 기관을 뽑는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주최한다. 건국대병원은 국내외 의료봉사· 저소득층 지역주민 검진비 지원 활동· 기부금을 통한 치료비 모금· 건강강좌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과 국내 최초로 ‘시니어친화병원’을 선언하고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역 의료보건 시스템과 연계해 지역 노인의 건강을 관리하는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건국대병원 황대용 병원장은 “건국대병원 구성원들의 사랑과 희생으로 받은 상인만큼 기쁨이 크다”며 “앞으로 의료진의 역량을 강화해 우수한 의료진을 중심으로 의료와 보건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사회에서 더욱 존경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2/23 15:56
  • 만성 신장병, 소금 섭취 줄이면 평균 혈압 수치 11 낮아져

    만성 신장병, 소금 섭취 줄이면 평균 혈압 수치 11 낮아져

    만성 신장 질환자가 소금 섭취를 줄이면 혈압이 평균 11㎜Hg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 미시건 대학 라지브 사란 교수팀이 만성 신장질환 환자 58명을 대상으로 4주간 소금 제한식사와 일반 식사를 제공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신장학회임상저널 2월16일자에 소개됐다.이 연구엔 3∼4기 만성 신장질환 환자(평균 연령 61세)가 참여했다. 60%는 남성이었고 43%는 당뇨병, 93%는 고혈압을 함께 갖고 있었다.연구에서 소금 제한 식사를 한 환자의 하루 소금 섭취량은 2000㎎ 이하였다. 이들이 소금 제한 식사를 하고 있는지 여부는 소변의 소금량을 통해 확인했다. 사전에 저염식으로 제조된 음식을 소금 제한 식사군(群)에 제공한 것은 아니다. 훈련받은 영양사가 소금 제한 식사군에게 음식을 통한 소금 섭취 감소법을 알려주거나 저나트륨 음식을 선택하도록 교육했다. 환자의 혈압은 연구가 시작될 때와 4주 뒤에 측정됐다.연구 기간 동안 약 80%의 참가자가 나트륨 섭취를 줄였다. 이중 3분의 2는 20% 이상 나트륨 섭취가 감소했다.소금 제한 섭취군의 수축기 혈압 (최고 혈압)은 일반 식사군보다 평균 11㎜Hg 낮았다.  일반적으로 고혈압이거나 과도한 소금ㆍ물을 체내에 머물러 있으면 심장ㆍ혈관에 상당한 스트레스가 가해진다. 연구팀은 “우리는 식사에서 나트륨의 양을 줄이면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혈압과 체액 저류량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지속적으로 소금 섭취를 줄이면 고혈압 발생 위험을 낮출 뿐 아니라 신장 질환이 만성화되는 속도도 늦출 수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7/02/23 15:13
  • 위암 발견하려면 조영촬영술보다 내시경을

    위암 발견하려면 조영촬영술보다 내시경을

    우리나라는 2년 주기로 40세 이상 남녀에게 위암 검진을 제공하는 국가암검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자는 위내시경검사와 위장조영촬영술 중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해 검사를 받는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서는 둘 중 위내시경검사가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위내시경으로 검사했을 때 위암 발견율이 위장조영촬영술 검사의 두 배에 달하며 사망률도 더 많이 감소한다는 것이다.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는 "국립암센터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위장조영촬영술의 위암 발견율이 36.7%에 그쳤던 반면, 위내시경검사는 69%였다"고 말했다.국립암센터는 또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위암 진단을 받은 1,658만여 명의 환자를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위내시경검사를 받은 환자는 약 47%의 위암 사망률 감소를 보였지만 위장조영촬영술을 받은 환자의 사망률 감소는 거의 없었다. 특히 정기적으로 위내시경검사를 받을수록 사망률이 더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검사를 1회 실시했을 때는 사망률이 37% 감소했지만, 2회와 3회 실시하자 각각 68%. 74%로 사망률이 더 많이 감소했다.위내시경검사를 선택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국가암검진사업이 처음 도입된 2002년에는 검사 대상자 중 31%만이 위내시경검사를 선택했지만, 2011년에는 그 수가 73%까지 증가했다.차재명 교수는 "위내시경은 숙련된 의사에게 받아야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해 조기위암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며 "비수면이 힘들었다면 시간을 더 할애해 수면내시경(진정내시경)으로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7/02/23 14:58
  • 亞 최고의 심뇌혈관센터로 도약…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개원

    亞 최고의 심뇌혈관센터로 도약…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개원

    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의 심장전문병원 세종병원이 3월 2일 제2병원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을 개원한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인천 계양구 작전동 일대 연면적 3만 8738㎡, 지하 2층~지상 10층규모로 건립된 종합병원으로 15개 센터, 19개 진료과를 갖추고 심뇌혈관질환에 특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국내 최초로 한길안센터, 서울여성센터 등 다양한 전문병원 시스템을 도입했다. 안과,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유명한 한길안과병원, 서울여성병원의 의료진과 진료 시스템을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내 도입해 세종병원을 방문한 환자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메디플렉스는 의료를 뜻하는 Medicine과 복합체를 뜻하는 Complex의 합성어이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지난 36년간 ‘심장’  전문병원으로 공고히 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심뇌혈관질환 뿐 아니라 산부인과, 안과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실현할 예정이다”며 “심뇌혈관질환을 가진 사람은 여러 질환을 동시다발적으로 가진 경우가 많은데, 전문센터를 둠으로써 환자가 좀 더 포괄적인 케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교훈 삼아 응급환자·중환자·병동 및 외래고객군별 안전에 주안점을 둔 감염관리 통제 시스템을 바탕으로 병원 설계를 했다. 일반용과 환자용 엘리베이터 각각 운행하는 것은 물론, 병원 곳곳에 환자 및 보호자 안전을 위한 출입 통제장치와 별도의 분리된 상담실과 휴게실을 마련했다. 국제적 기준에 맞는 양음압 격리실을 병상 대비 국내 최다 수준으로 13곳에 설치했으며, 응급실·수술실·내시경실 등 모든 구역에서 클린존과 더티존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이원화했다. 기준 병실은 4인실로 구성함으로써 1인당 공간을 넓게 배정했다. 박진식 이사장은 “처음 병원 설계 시에는 450병상 규모였지만, 환자 감염 안전 등을 고려해 326병상으로 환자 1인당 병실 사용 공간을 넓혔다”고 말했다. 환자간 감염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병상 간 유리벽을 설치했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단실 시스템이다. 또한 전 병실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행한다. 간호사 1명이 2개 병실에 누워있는 환자 상태를 실시간 확인하도록 병실 앞에 간호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아시아 최초 커넥티드 케어 솔루션(모니터링 기기) 도입, 근거리에서 환자 관찰과 즉각 지원 가능해 환자를 더욱 효율적으로 케어할 수 있게 했다.정밀 진단이 가능한 최첨단 장비도 갖췄다. 대한민국 최초 초정밀 512채널 Revolution CT, 최신 버전의 고성능 3테슬라 MRI 도입해 해상도 높은 영상진단을 할 수 있게 됐으며, 내과적 시술·수술을 한 공간에서 모두 시행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갖춰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한편, 최고의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답답한 병원 환경에서 벗어나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치유 공간을 조성했다. 병원 내부 어디에서나 자연 채광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을 뿐만 아니라 3개의 정원을 마련하고, 1층에서부터 3층까지 트여있는 아트리움 공간 확보, 건강강좌 등 행사를 진행하는 개방형 강당, 예술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운영을 통해 지친 환자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갤러리는 주제에 따라 정기적으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개방형 강당은 지역행사 및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박진식 이사장은 “의료서비스의 양적, 질적 향상을 위해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해왔다”며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복합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국제적인 의료수준을 갖춘 아시아 최고의 심뇌혈관센터로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7/02/23 11:39
  • 자생의료재단, KGC인삼공사와 인삼재배 농가 대상 의료봉사 펼쳐

    자생의료재단, KGC인삼공사와 인삼재배 농가 대상 의료봉사 펼쳐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2일 충북 증평 충북인삼농협 본점에서 KGC인삼공사와 함께 인삼 재배농가를 위한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자생의료재단은 국내 인삼 주산지 중 한 곳인 충북 증평군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도모하고자 KGC인삼공사와 지난 2011년부터 한방 의료봉사에 나서고 있다.이날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은 인삼 재배농가 및 지역주민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추나요법, 침 치료 등 한방치료를 실시했다. 특히 추나요법은 최근 급여화 시범사업 돌입 이후, 허리나 무릎이 좋지 않은 재배농가 어르신들에게 인기 있는 한방치료법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실 관계자는 “국내 인삼 재배농가 덕분에 우리 한의계가 좋은 품질의 인삼을 공급받고 있지만, 정작 인삼 재배농가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의료봉사를 통해 우리 농가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생의료재단은 2000년 설립돼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한 '자생 글로벌 장학사업', 저소득층 청소년의 학업지원을 위한 '희망드림 장학사업',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업', ‘해외 나눔의료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23 11:29
  • 말 못하는 '실어증', 말 안하는 '함묵증'과 구별해야

    말 못하는 '실어증', 말 안하는 '함묵증'과 구별해야

    '말 못하는 병'으로 알려진 '실어증'은 언어기능을 담당하는 뇌 부위에 병이 발생해 언어기능이 저하되는 증상이다. 언어의 기능은 말하기, 알아듣기, 따라 말하기 등 다양하다. 각각의 언어기능을 담당하는 부위도 달라, 실어증을 유발하는 원인도 다르다. 뇌졸중, 뇌종양, 뇌염 등 뇌 손상을 유발한 질환을 치료하면 실어증도 사라진다. 다만, 실어증의 원인을 제거해도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뇌 손상을 방치해 뇌의 언어중추의 기능이 떨어진 게 원인이다. 따라서 낱말 떠올리기의 어려움, 문법과 구문의 상실, 크게 말하는 능력의 저하 등 뇌 기능 이상 증상이 보이면 병원을 찾아 바로 검사받는 게 안전하다.실어증은 '함묵증(緘默症)'과 구분해야 할 필요도 있다. 함묵증은 언어 중추 기능은 살아있지만 심리적 요인에 의해 말을 하지 않는 정신적 언어장애다. 심리적 요인에 의해 말을 하지 않는 함묵증 환자는 정신과의 심리치료가 필요하다. 함묵증의 정확한 심리적 원인을 파악하는 상담 치료를 받아야 한다. 구체적으로 불안장애가 있거나 극심한 트라우마를 가진 경우, 체질적으로 지나치게 수줍음을 타는 경우 함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항우울제인 플루옥세틴이나 페넬진을 사용한 약물치료를 하거나 전문가와의 주기적인 상담을 하는 식으로 치료를 진행한다.
    종합장서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7/02/23 11:22
  • 손목·손가락이 퉁퉁 붓고 뻣뻣하다? '이것' 초기증상일 수도

    손목·손가락이 퉁퉁 붓고 뻣뻣하다? '이것' 초기증상일 수도

    류마티스 관절염은 활막(관절을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인체 면역체계의 기능 이상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전신의 여러 관절에 염증을 일으켜 결국은 연골, 뼈, 인대 등을 상하게 하며, 특히, 손, 손목, 팔꿈치, 발 및 발목, 무릎 등을 침범한다. 또한, 심근 경색 등의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높이고, 때때로 폐를 침범하여 간질성 폐 질환 등의 질환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초기에는 손목, 손가락, 발목, 발가락 관절 주위가 붓고 아프며, 아침에 관절의 뻣뻣함이 1시간 이상 지속된다. 남자보다 여자에게서 3-5배 정도 많이 발생하며, 관절에 붓기, 통증, 뻣뻣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류마티스 관절염은 우리 몸에 대부분의 관절을 침범하는 전신성 염증성 질환이기 때문에, 만일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모든 관절의 변형이 일어나게 되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에도 침범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고대구로병원 류마티스내과 정재현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경우 전문가와 상의하여 꾸준한 항류마티스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만일, 손가락이나 손목이 아프면서 붓는 경우엔 류마티스 관절염을 한 번쯤 의심해 보고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증세가 심한 경우 통증과 관절의 파괴가 일어나 심각한 관절 변형을 일으키지만, 가벼운 경우에는 통증도 심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아무런 변화도 나타나지 않기도 한다. 대부분 쑤심, 전신 피로, 뻣뻣함으로 시작해 어느 한 관절이나 여러 관절에 통증이 발생하고 후끈거림, 압통과 함께 부어오르게 된다. 흔히 이러한 증상은 보통 양쪽 관절에 대칭적으로 발생하며, 때로는 이런 관절 증상이 여러 부위에서 동시에 나타나기도 한다. 정재현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받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약물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가장 필수적이며 규칙적인 운동, 체중관리, 건강한 식습관도 중요하다. 또한, 관절 변형이 심할 경우 수술 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류마티스 관절염도 다른 만성질환과 마찬가지로 약물이나 운동을 통해 조절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바탕으로 관절 파괴를 방지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체중조절을 통해 관절을 보호하고 무리한 운동보다는 수영, 걷기 등 본인에게 맞는 강도의 가벼운 운동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조기에 적극적으로 약물치료를 하면 관절의 변형을 상당 부분 방지할 수 있으므로, 증상 발생 시 조속히 이 분야의 전문의를 찾아 질병을 빨리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하여, 질병의 진행을 늦춰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
    내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2/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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