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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산 비타민C 원료로 잘 알려진 비타민 제조 기업 DSM이 공식 블로그를 오픈하고, 오는 5월 7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에 오픈한 DSM 블로그(http://blog.naver.com/dsmforlife)는 세계최초로 비타민C 원료를 개발하고 70여년의 비타민 역사를 선도하는 DSM사의 소개와 함께 건강과 웰빙을 위한 뉴트리션 원료를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블로그는 총 6개의 카테고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업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Royal DSM’ 부터 대표적인 자사의 건강 브랜드인 ‘영국산 퀄리씨(Quali-C) 비타민’, ‘미세조류추출 식물성 오메가3, life’sDHA’, ‘USP 인증 프리미엄 오메가3, MEG-3TM’가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흥미로운 컨텐츠 제공을 위한 헬시 라이프(Healthy Life), 이벤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 오픈을 기념해 진행되는 첫 이벤트는, DSM 공식 블로그와 이웃을 맺고 DSM에 대한 퀴즈의 정답을 댓글에 기재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여기에 이벤트 내용을 참여자의 블로그나 기타 SNS, 카페 등으로 스크랩한 URL을 정답과 함께 댓글로 남기면 당첨확률이 더 높아진다. 미션을 수행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50명에게는 봄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대표적인 퀄리씨(Quali-C) 함유 비타민C 브랜드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을 제공한다.DSM 뉴트리션 코리아 윤연정 상무는 “앞으로 더 많은 소식과 국내 건강 트렌드에 맞는 알찬 정보,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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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에는 각종 꽃가루뿐 아니라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눈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면서 각종 안질환을 유발한다.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하는 주요 안질환으로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안구건조증, 유행성 각결막염 등이 있으며, 각 질환별로 적절한 대처를 통해 안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눈 가렵고 충혈되면 알레르기성 결막염 의심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1년부터 2015년까지의 진료정보를 분석한 결과 매년 약 180만 명이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진료를 받았으며, 3월부터 5월까지 진료인원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5년 진료인원 5명 중 1명은 10세 미만 소아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약 1.5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눈에 접촉해 발생하는 안질환으로 가려움증충혈 이물감, 눈물흘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원인물질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중요하나 정확한 항원을 찾기 어려워 대부분 증상 치료에 중점을 두는 것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급성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적절한 치료를 하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으나 제 때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시력에 영향을 주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눈에 이상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김안과병원 송상률교수는 “봄철 안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 집 먼지, 꽃가루, 음식물 등 원인물질을 피하는 것이 좋다”며 “황사 및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에는 가능한 한 외출을 자제하고 평소 침구를 자주 갈아주는 등 집안에서부터 먼지발생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눈 뻑뻑하고 통증있다면 안구건조증건강보험심사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안구건조증 환자 수는 2014년 4월 342,814명, 2015년과 2016년 4월에는 각각 342,904명, 354,312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안구건조증은 눈물계통 장애 중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질환으로, 전체 진료인원의 87.3%를 차지했다.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 구성성분의 변동으로 인해 눈물층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데, 봄철에는 갑작스러운 기온의 변화와 건조한 날씨, 황사와 꽃가루, 그리고 각종 미세먼지로 인해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안구건조증의 증상으로는 뻑뻑하고 시린 가벼운 증상에서부터 심할 경우 눈을 뜨기 힘들고, 아프고 시력까지 저하되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초기 안구건조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할 경우 결막염 또는 각막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시력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눈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안과 전문의를 찾아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평소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시간 컴퓨터 및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미세먼지나 황사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눈꺼풀 안쪽 피지선인 마이봄선의 기능저하로 인해 기름성분이 부족해지고 안구건조증이 심해진 경우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통해 눈의 기능을 되살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눈곱이 끼고 충혈될 땐 유행성 각결막염유행성 각결막염이란 눈의 흰자를 둘러싸고 있는 결막과 각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아데노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되며, 눈이 충혈되고 눈물과 눈꺼풀 부위가 부풀어오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물감을 동반할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할 경우 각막 상피하 혼탁을 일으켜 각막 외관이 뿌옇게 변하거나 검은자 위 각막까지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지난해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6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자료에 따르면, 0~6세 연령대의 환자가 1,000명당 149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7~19세가 75.1명, 20세 이상이 23.9명으로 나타났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잠복기가 있어 바로 알아차리기 어렵고 전염성이 높은 질환이므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 시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도록 하고, 눈을 만진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 등 평소 올바른 예방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봄철 안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에는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콘택트렌즈 대신 안경 또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에 직접적인 자극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김안과병원 송상률 교수는 “마찰로 인한 자극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가려움증을 느끼더라도 눈을 비비지 말고 각막에 상처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눈을 비비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습관을 개선하고 증상이 심할 경우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약물치료 및 면역요법을 병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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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올해 3회차 실시한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지난 1, 2회차에 이어 3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123개 기관의 10,350건(2015년 1월~12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구조,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도, 수술, 전신요법, 방사선치료 영역 등 5개 영역에 대해 진행됐으며, 부천성모병원은 폐암 적정성 평가 이래 3회 연속 모든 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폐암 치료에 있어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검증받았다부천성모병원은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다른 어느 곳보다 앞선 2012년 7개 진료과(호흡기내과, 혈액종양내과, 흉부외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폐암협진팀’을 꾸리고 ‘폐암전문센터’를 개설하여 폐암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있다. 폐암 증상이 의심되는 환자는 최초 호흡기내과로 내원하여 조직검사를 포함한 CT, 기관지 내시경, PET/CT 검사를 진행하며, 7개 진료과(환자 상황에 따라 관련과가 추가되기도 한다) 협진을 통해 수술·항암치료·방사선치료 등에 대해 치료방향을 결정한다. 부천성모병원 폐암협진팀은 1명의 환자를 위해 7개 진료과 12명 이상의 전문의가 매주 화요일 모여 협진을 시행하고 있다. 최소 7개 진료과가 매주 정기적으로 모이는 폐암협진은 부천성모병원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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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오는 27일 재검을 받는다. 서인국의 소속사 젤리피쉬 측은 "재검 일자는 4월 27일이며, 재검 결과는 추후 공식 입장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서인국은 지난달 2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나,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으로 인해 4일만인 31일 오후 군으로부터 귀가 명령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귀가 사유는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이고 훈련에 앞서 확인된 것이다"라며 "자세한 신체 상태는 추후 검사를 통해 확인하겠다"고 말했다.거골은 발목을 이루는 뼈 중 가장 위쪽에 있는 뼈를 말한다. 종아리뼈 바로 아래에서 종아리뼈를 지지하고, 몸무게를 발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종아리뼈·발목뼈와 함께 관절을 형성하면서 발의 운동을 담당하기도 한다. '거골의 골연골병변'은 거골의 관절면이나 연골 부위에 생긴 모든 병변을 칭하는 넓은 의미의 이름이다.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에 따르면, 가장 흔한 원인은 외상이다. 운동 중 발생하는 발목 접질림 같은 스포츠 손상으로 인한 경우가 많다. 10~30대 젊은 층 남성 환자가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유전적 원인·국소 무혈성 괴사(작은 부위의 혈류가 막혀 뼈가 죽는 것)·만성 미세 손상·퇴행성 관절염 등이 거골의 골연골병변을 일으킨다.주요 증상으로는 발목 관절의 통증·부기·'딱'하는 소리·불안정성 등이 있다.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오래 걸을 때, 점프할 때 등 발목 움직임이 많고 큰 경우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는데, 어느 순간 상태가 좋아졌다가 다시 통증이 심해지는 증상이 반복되는 게 특징이다.발목을 다친 후 통증과 부기가 오래가거나, 발목이 아픈데 가족 중 같은 질환을 겪은 사람이 있다면, 거골의 골연골병변을 의심해봐야 한다. 검사는 방사선·CT·MRI 등으로 이뤄진다. 다친 부위의 크기와 위치, 낭종의 유무, 심각한 정도를 파악하고 각 상태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발목을 다친 적 없이 우연히 발견된 병변이라면 비수술적 치료를 한다. 발목을 고정한 후 물리치료하고, 연골을 낫게 하기 위한 주사용 연골 영양 제제를 투여하는 게 가장 일반적이다. 비수술적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하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재생 능력이 떨어진 관절 연골을 일부 제거하거나 건강한 연골 세포를 병변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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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이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평의원회에서 제3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 11월 1일부터 2년이다.유경하 원장은 혜원여고와 이화의대를 졸업(1984년)하고, 1996년부터 이화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해왔다.소아종양, 혈액종양 분야의 명의로 손꼽히는 유경하 원장은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학술이사, 대한혈액학회 학술이사,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이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대목동병원 초대 진료협력센터장과 교육연구부장, 이화의료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 8월부터 이대목동병원장으로 일해왔다.유경하 원장은 “소아암 환아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는 학회 분위기 조성과 함께 소아암 관련 연구 활성화를 위해 국내 유관 학회와의 교류 및 협력 강화는 물론 해외 학회와도 활발히 연계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는 1990년 연구회를 시작으로 1992년에 정식 학회로 성장했으며 소아백혈병, 뇌종양과 같은 소아암과 각종 빈혈, 출혈성 질환, 혈액질환 등의 전문 영역에 대한 연구, 진료, 교육에 공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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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남성의 큰 고민 중 하나는 성기능 저하다. 심하면 발기부전이 될 수도 있다. 남성갱년기, 발기부전, 전립선질환을 극복하는 포인트는 무엇일까?이윤수 이윤수·조성완 비뇨기과 원장이다. 1980년 중앙대 의대를 졸업한 뒤 연세대 의과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국내 최초로 ‘진피지방을 이용한 성기 확대수술’과 ‘조루수술’을 시행했고, 2008년에는 미국 비뇨기과학회에서 ‘당뇨 환자에게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발기부전 치료’를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대다수 남성은 40대 중년층에 접어들면서부터 생기는 다양한 비뇨기 문제로 고생길에 들어선다. 국내 40~50세 남성 4명 중 1명은 성욕감퇴로 인한 발기부전 등의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 전립선이 점점 커져 요도(방광에서 소변이 나가는 길)를 압박하면서 소변도 맘대로 못 눈다.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내버려두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의료기술 발달로 이런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하는 치료법들이 생겨났다. 부작용도 크게 줄었다.남성갱년기는 어떻게 진단하나요?남성은 여성과 달리 갱년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습니다. 여성은 성격이 급변하거나, 얼굴이 빨개지는 등 눈에 보이는 변화가 많이 일어나지요. 반면 남성은 호르몬 변화 폭이 여성보다 적어요. 간혹 호르몬 변화에 예민한 남성은 얼굴이 붉어지고 식은땀이 나는 경우도 있지만요. 먼 옛날에는 남성이 갱년기에 들어선 것을 ‘정력이 떨어졌다’고 표현했어요. 성생활하고자 하는 욕구가 떨어지고, 실제 성생활이 전에 비해 원활하지 않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우울해지기 때문이죠. 병원에서 정확하게 검사해볼 수 있어요. 환자에게 문진과 함께 갱년기 진단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게 합니다. 여기서 일정 기준이 넘어서면 호르몬 검사를 해요. 호르몬 검사 결과, 혈중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농도가 3.5ng/mL 미만이면 남성갱년기로 진단합니다.갱년기 남성들의 주요 관심사인 ‘발기부전’ 전문가이십니다. 요즘 치료는 어떤 식으로 이뤄지나요?약물이나 수술 치료 없이 생활습관 변화만으로 회복시키는 것을 우선으로 합니다. 실제로 술이나 담배를 피하고 피로했던 컨디션이 나아지면 회복되는 경우가 적지 않아요. 그럼에도 발기부전이 지속되면 치료를 시작합니다. 발기력을 좋게 하는 시알리스 같은 약을 쓸 수도 있고, 남성호르몬을 보충하는 치료를 하기도 해요. 그런데 이런 약물이나 호르몬 요법으로 치료가 안 되는 경우도 있어요.약물로 치료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음경 내부의 혈관이 이미 망가졌기 때문이에요. 발기는 기본적으로 음경에 혈액이 집중되는 과정을 거쳐야 해요. 약물이나 호르몬 치료도 이런 작용을 돕는 것이죠.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당뇨병을 앓은 경우에는 높은 혈당에 의해 음경 혈관이 이미 망가진 경우가 많아요. 또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인 경우에도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발기부전이 생길 수 있죠. 성기 내부 혈관은 1mm밖에 되지 않아요. 심장 혈관의 3분의 1 정도로 좁습니다. 콜레스테롤이 조금만 끼어도 발기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어요.음경 혈관이 손상돼 약물치료를 할 수 없을 때 비교적 가볍게 시도할 수 있는 치료법이 최근 개발됐어요. ‘체외충격파치료(ED1000)’예요. 음경에 초음파로 충격을 가하면 혈관이 미세하게 손상되면서 혈관내피성장인자(VEFG)라는 물질을 분비시켜요. 이 물질이 새로운 혈관을 생성시켜 근육과 신경의 발기조직이 재생됩니다. 피부과에서 깨끗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기존 피부를 손상시켜 새 피부가 나게 하는 ‘박피’를 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같은 원리라고 보시면 돼요. 이밖에 음경에 보형물을 넣는 수술을 하거나, 음경에 직접 주사를 놓는 치료법이 있어요. 주사는 혈관을 확장시키는 물질을 환자가 직접 음경에 주사하는 식이에요. 주사는 1회용입니다. 발기해야 할 때 한 번씩 주사를 놓는 거죠. 음경보형물 수술은 음경 속에 보형물을 넣는 것인데, 음경보형물은 음경을 발기시키는 ‘실린더’와 실린더에 생리식염수를 넣어줄 ‘저장고’, 저장고를 작동시키는 ‘조절펌프’로 구성돼요. 조절펌프를 누르면 저장고에서 실린더로 생리식염수가 이동해가면서 발기 상태를 유지시킵니다. 사정 후에도 발기를 유지할 수 있어요. 과거에는 음경을 세우는 것만 가능했는데, 최근에는 둘레와 길이가 모두 늘어나 자연발기와 거의 흡사해졌습니다. 한 번 수술하면 반영구적이고요.발기부전 예방법을 알려주신다면요?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게 우선입니다. 술도 자제하는 게 좋아요. 술을 지속적으로 마시면 간 기능이 나빠지는데, 이것이 남성호르몬 대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담배도 끊어야 돼요. 담배를 하루 한 갑 반 이상 지속적으로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안 피우는 사람에 비해 발기부전이 빨리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담배가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이죠. 운동은 남성호르몬과 관련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유산소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서 남성호르몬 수치를 높이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전립선이 건강하지 못해 고생하는 남성들도 많습니다.가장 대표적인 전립선질환은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입니다. 우선 전립선염은 비교적 젊은 사람들한테 흔히 생겨요. 전립선염의 3분의 1은 성병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생기기 때문이죠. 소변을 너무 참는 게 문제가 되기도 해요. 되도록 소변을 참지 마세요. 너무 참으면 어느 순간 방광이 늘어나면서 소변이 안 나올 수 있어요. 또 소변이 전립선 쪽으로 역류해서 염증을 유발할 수 있고요. 전립선염은 단순 염증인지 세균 감염에 의한 것인지 우선 확인한 후 약물치료를 해요. 그런데 전립선에는 약이 잘 침투되지 않아 회복 속도가 평균적으로 느린 편입니다. 미리 병을 예방하는 게 좋아요.전립선비대증 역시 소변 보는 데 큰 불편함을 초래하죠. 소변 줄기가 가늘고, 소변이 빨리 안 나오고, 잔뇨감이 심해서 소변을 눴는데 바로 다시 화장실을 가기도 해요. 전립선비대증 치료는 주로 수술로 이뤄집니다. 요도를 압박하는 전립선 부위를 제거하는 식이에요. 보통 하반신 마취를 해야 하죠. 그런데 최근에는 ‘유로리프트’라는 기기가 개발됐어요. 기기를 넣어 요도를 막는 전립선을 당겨 묶어줌으로써 요도를 넓게 확장시키는 시술의 일종이에요. 국소 마취만 해도 되고, 시술 시간이 10분 정도로 짧아요.전립선암도 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조기에 발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전립선암이 현재 국내 남성 암 중 5위를 기록하고 있어요. 고령화되고 서구화된 식습관이 흔해지는 등 여러 요인이 영향을 끼쳤다고 봅니다. 전립선암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요. 가족력이 있으면 45세 이후 1년에 한 번씩, 가족력이 없으면 50세부터 1년에 한 번씩 전립선암 검사를 해야 돼요. 혈액검사와 직장수지검사를 하면 돼요. 직장수지검사는 의사가 항문으로 손을 넣어서 만져 감별하는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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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고민은 연령과 성별을 불문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 5명 중 1명은 탈모를 앓고 있다. 이에 따라 치료에 대한 관심도 많은데, 효과적인 치료법을 선택하려면 탈모의 원인이 무엇인지 우선 파악해야 한다. CU클린업피부과 삼성점 김희중 원장은 “스트레스, 두피의 혈액순환 불량, 호르몬 영향 등에 의한 일시적 탈모는 원인을 찾아 해소하면 대부분 회복된다”며 “하지만 모낭이 파괴된 것은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회복이 어려워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탈모 유형에는 남성형탈모와 여성형탈모, 원형탈모, 휴지기 탈모, 생장기 모발탈모증 등이 있다. 가장 흔한 것은 남성형탈모다. 남성형탈모는 남성호르몬 안드로겐에 의한 유전성 요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데, 머리카락이 가늘고 약해지면서 이마 양옆부터 모발 탈락이 일어나며 가마 부위로 탈모가 이어진다. 이 때문에 외관상 M자형 탈모가 되며, 증상이 더 악화되면 머리 위쪽이 휑해지고 주변머리만 남는다. 여성형탈모는 남성에 비해 안드로겐의 영향이 약하고 머리 전반에서 탈모가 일어난다. 특히 가르마를 중심으로 머리카락 숱이 적어지는 경우 증상을 모르고 지내다가 머리숱이 현저하게 줄어들고서야 깨닫는 경우가 많다. 원형탈모는 동전 모양으로 탈모가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크기가 쌀알만 한 것부터 손바닥만 한 것까지 다양하다. 이 밖에 과도한 다이어트, 머리를 세게 잡아당겨 묶는 습관, 임신과 출산 등으로 휴지기 탈모가 발생할 수 있으며 생장기 모발탈모증은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 등이 원인이 된다.탈모는 기본적으로 피나스테라이드 등의 약물을 복용하고 미녹시딜 제재를 도포해 치료한다.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모발 성장을 돕는 약물을 혼합해 두피에 직접 주입하거나 미세한 상처를 내어 약물을 흡수시키는 두피메조 요법도 시행된다. 김희중 원장은 “원형탈모는 기본적인 치료 외에 염증 반응을 줄여주는 약을 복용하기도 한다”며 “휴지기 탈모는 전문적인 치료와 함께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머리를 느슨히 묶는 등 습관을 교정해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약물이나 기타 치료가 탈모 원인이라면 전문의와의 상담 하에 다른 치료로 대체해볼 수 있다.탈모 증상이 심할 때는 뒷머리 모낭을 채취해 원하는 부위에 이식하는 모발이식술을 고려해볼 만하다. 로봇을 활용한 비절개 방식의 모발이식술은 모낭을 주변조직이 풍부한 상태로 건강하게 채취해 정확하고 일관되게 이식한다. 기존에는 집도의가 모터가 달린 펀치를 손으로 들고 채취해 피로도에 따라 모낭 손상률이 높았다면, 로봇 모발이식술은 컴퓨터 3D 이미징 시스템을 바탕으로 개인의 모발분포와 밀도를 분석한 후 방향, 각도를 조절해 모낭을 빠르게 채취 및 이식한다. 정교한 로봇을 이용해 모발 생착률이 높고, 비절개이므로 흉터와 긴 회복기간에 대한 염려가 적다는 게 특징이다. 또한 M자 탈모, 헤어라인 등이 고민인 경우에도 부분 모발이식으로 짧은 시술시간, 미미한 통증, 자연스러운 개선을 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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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은 난치병으로 알려졌지만,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면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상태가 나아질 수 있다. 그러나 대한류마티스학회에 따르면, 국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몸에 이상을 느낀 뒤 병원을 방문해 진단받기까지는 평균 20.4개월이 걸린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단순 관절 통증으로 착각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것이다. 평소 류마티스 관절염의 초기 증상을 잘 알아두고, 고위험군은 예방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류마티스 관절염, 유전·흡연·스트레스 등이 영향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세포가 이상 반응을 보이면서 자기 몸에 있는 세포와 조직을 공격하는 병이다. 관절을 감싸고 있는 활막이라는 얇은 막에 염증이 생기는데, 온몸으로 빠르게 퍼져 통증이 생기고 장기까지 손상된다. 관절이 아예 파괴되면 장애가 생길 수 있고, 평생 치료를 받아야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흡연·스트레스·병원균 감염 같은 환경적 요인도 면역체계에 문제를 일으켜 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킬 수 있다. 최근에는 만성 치주염을 유발하는 구강 세균인 진지발리스균이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여성호르몬도 병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손 가락 두 번째 마디 통증 생기고 부기 심해초기 증상은 손가락이나 손목·발목 관절 부위에 부기·열감·피부 붉어짐·경직 등이 나타나는 것이다. 특히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 움직이기 어려운 강직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게 특징이다. 퇴행성 관절염과 증상이 비슷해 헷갈리기 쉬운데, 퇴행성 관절염은 주로 손가락 첫 마디에,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가락 두 번째 마디에 잘 생긴다.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손을 조금 움직이면 증상이 금방 사라지고, 관절 주변 뼈를 만지면 딱딱하다. 반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뼈는 활막에 염증이 생긴 것이라 빵빵하게 부어있다. 관절 통증이 2~3일 정도 지나서 사라진다면 관절의 무리한 사용이나 외상이 원인이지만, 그보다 오래 증상이 이어지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약물 부작용 주의해야… 3~6개월마다 독성 검사 필수유럽류마티스학화(EURAL)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류마티스 관절염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관절 부위에 통증·경직 같은 이상이 생기면 6주 이내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염증이 온몸 관절로 퍼지므로 최대한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게 좋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진단하려면 ▲증상 ▲혈액검사 ▲혈액 속 염증지표물질 ▲초음파 등을 통한 영상검사의 종합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간혹 혈액검사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오진 가능성이 높아서 주의해야 한다.처음 류마티스 관절염을 진단받은 환자는 경구 항류마티스 약제를 복용한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메토트렉세이트가 있다. 항류마티스 약제에 잘 반응하지 않으면, 생물학적 제제로 분류되는 항TNFa제제·토실리주맙·아바타셉트·리툭시맵 등의 약물을 쓴다. 이러한 약물은 주사 제제다. 최근에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악화시키는 사이토카인을 억제하는 약물이 개발돼 사용되기도 한다. 그런데 류마티스 관절염은 평생 약을 투여해야 하므로 부작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항류마티스 약물은 빈혈·간독성·단백뇨·과민성폐렴의 위험이 있어 약물치료 초기에는 2~4주, 이후에는 3~6개월마다 병원을 방문해 약물 독성 검사를 받아야 한다.◇예방하려면 금연하고 적정체중 유지해야류마티스 관절염을 예방하려면 발병 위험을 높이는 환경적 요인을 제거하는 게 중요하다. 비만하면 관절에 무리가 가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무리한 운동이나 사고가 없었는데도 관절이 붓고 통증이 생기면 빠른 시일 내로 병원을 찾아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받은 환자라면 약 복용법을 정확하게 지켜야 한다. 약이 독하다고 생각해서 증상이 조금 나아지면 임의로 약을 그만 먹는 경우가 있는데, 염증이 다른 관절로 퍼지거나 통증이 쉽게 재발할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평생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이라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규칙적으로 스트레칭·걷기·수영·자전거 타기 등의 가벼운 운동을 하면, 통증이 줄고 이차적으로 생길 수 있는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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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89개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중 폐암 치료를 잘하는 병원과 그렇지 않은 병원을 가리는 '폐암 3차 적정성 평가'결과를 공개했다.그 결과, 대부분의 기관(89.9%)이 1등급을 획득했고 상급종합병원 42개 기관은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지역별로 1등급 기관이 대체로 고르게 분포했지만, 강원도만 평가대상 4기관 중 1등급이 2곳에 불과해, 1등급 평가를 받은 병원 비율이 낮은 편이었다.구체적인 병원명을 살피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병원·약국→병원평가정보→수술→폐암 순으로 클릭하면 된다.폐암은 '조용한 암'이고 불릴 정도로 증세가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생존율이 낮은 치명적인 질환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폐암의 5년 생존율은 25.1% 정도다. 폐암 환자는 남성(69.7%)이 여성(30.3%)보다 2배 이상 많고, 연령대별로는 60대(34.8%), 70대(33.0%), 50대(20.2%) 순이다.폐암은 조직학적인 차이에 따라 소(小)세포폐암과 비(非)소세포폐암으로 나뉜다. 소세포폐암은 비소세포폐암보다 악성도가 높고 증식속도가 빨라 예후가 좋지 않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폐암 환자 중 비소세포폐암 환자는 82.5%, 소세포폐암 환자는 17.2%를 차지했다.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43.7%는 발견 당시 뇌, 뼈, 간 등 다른 장기로 전이가 진행된 4기, 소세포폐암 환자의 70.3%는 한쪽 흉곽과 국소림프절에서 벗어난 확장병기로 진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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