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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간 환자 10명 중 8명은 비알콜성… 쉽게 지치고 피로하면 의심해야

    지방간 환자 10명 중 8명은 비알콜성… 쉽게 지치고 피로하면 의심해야

    평소 술을 잘 마시지 않는 직장인 김모(56)씨는 건강검진 결과 지방간을 진단받았다. 지방간은 성인 10중 3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지만, 지방간의 원인을 과도한 알콜 섭취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나머지 80%는 비알콜성 지방간 환자다.◇ 별다른 증상 없어 더 위험… 심하면 간암까지간에 어느 정도의 지방이 있는 것은 정상이나, 지방이 간 전체 무게의 5% 이상을 차지할 경우 지방간을 진단받는다. 비알콜성 지방간은 술 때문이 아니라 주로 과체중·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비알콜성 지방간은 식습관, 생활습관, 음주 등과 관련이 깊다. 과잉 열량을 섭취하면 필요 이상의 지방이 간에 쌓여 지방간이 되기 쉽다.간은 '침묵의 장기'라 불릴 만큼 문제가 발생해도 별다른 증상이 없어  지나치기 쉽다. 그러나 지방간을 방치하면 염증이 생기거나 딱딱하게 굳어 간경화로 이어질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간경화는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간암의 사망률은 전체 암으로 인한 사망률 중 2위를 차지 할 만큼 위험하다. 또 비알콜성 지방간환자는 대장용종을 겪을 확률도 매우 높다. 삼성서울병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알콜성 지방간 환자의 38%에서 대장용종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약 3%는 대장암으로 진행되었다. 평소 피로를 잘 느끼고 쉽게 지친다면 지방간을 의심해봐야 한다.◇ 예방이 최선, 평소 생활 습관 중요   주로 건강검진을 통해 진단 받지만, 발견 이후에는 지방간이 꽤 진행된 상황일 수 있어, 평소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빵, 떡, 과자 등의 탄수화물을 줄이고 일주일에 2번 이상, 한번에 최소 30분 이상 운동하는게 좋다. 탄수화물은 과잉 섭취 시 중성지방으로 바뀌어 간에 쌓아기 쉽기 때문이다. 당뇨, 고지혈증이 있는 환자는 비만해지지 않도록 더 유의해야 한다.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들은 지방간에 걸리지 않도록 더 주의해야 한다.
    간질환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6/26 15:05
  • 국립암센터, WHO(세계보건기구) 암 관리 협력센터 지정

    국립암센터가 ‘세계보건기구 암 관리 및 예방 협력센터(WHO Collaborating Center for Cancer Control and Prevention)’로 지정됐다. 지정기간은 2021년 7월까지다.WHO 협력센터는 WHO가 분야별 전문기관을 선정해 조직한 국제 협력 네트워크로, 국립암센터는 2005년 ‘암 등록, 예방 및 조기검진을 위한 협력센터’로 최초 지정된 이후 2009년, 2013년에 재지정을 거치면서 암 등록 통계, 암 관리 리더십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보건 사업을 수행해 왔다. 특히 이번 지정으로 국립암센터는 기존의 협력 분야에 ‘완화의료’를 더해 암 전주기에 걸친 세계보건기구와의 지속적인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서태평양 지역 국가의 완화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국가정책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또한 국립암센터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HO WPRO)와 공동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에서 개발도상국에 암 관리 사업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암 관리 리더십과 역량 강화’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인 이번 워크숍에는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브루나이, 솔로몬제도, 요르단, 우간다, 캄보디아, 케냐, 피지, 필리핀 등 12개국의 암 관리 사업 담당자들이 교육 대상자로 참석하며, 세계보건기구, 국제원자력기구, 국립암센터 등 세계적인 암 관리·등록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된다. 참석자들은 암 관리사업 기획 및 모니터링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각 국의 암 관리 사업현황과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선진국들의 암 관리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국제 보건사회 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한층 강화된 국제 협력을 통해 국격 향상 및 효율적인 암 관리·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6/26 14:09
  • 8월부터 2호선 신림역-> '신림(양지병원)역'으로 변경'

    오는 8월부터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명칭이 '신림(양지병원)역'으로 변경된다.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은 최근 서울시 서울교통공사가 공모한 서울 지하철 역명 유상병기 사용자 모집에 선정, 해당 계약에 따라 신림역의 각종 표지판 및 차량 안내방송 등에 ‘신림(양지병원)역’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3년 간 신림역 내외 및 승강장의 모든 역명 표지판, 전동차 내부 노선도, 전동차 하차 음성(2018.4월 이후부터 시행) 등에 신림역이라는 기존 명칭과 더불어 양지병원역이라는 명칭이 함께 붙는다. 이번에 진행된 역명병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관 중 ‘병원’으로 계약을 체결한 곳은 27개 역 중 10개 역에 해당한다. ​신림역의 H+양지병원을 비롯하여 4호선 혜화(서울대병원), 2호선 사당(대항병원), 5호선 강동역의 강동성심병원과 서대문역 강북삼성병원 등 이번 역명 병기에서 병원들의 참여가 적극적이었던 것이 특징이다. 병원 측은 이번 역명 병기를 계기로 신림(양지병원)역 일대와 병원을 핫라인으로 연결하는  ‘메디컬 플랫폼’으로 구축, 지역주민과 신림(양지병원)역 이용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 병원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울교통공사 및 신림역사와 협의를 통해 신림(양지병원)역 일대에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게 된다. ​먼저 유동인구가 많은 역 환경을 활용, 휴게공간 조성과 건강계단 설치, 간편검진서비스를 추진하고 혈압계, 제세동기 등 의료기기도 구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헬스정보 부스를 설치, 고객들에게 질환 및 건강레시피 등 각종 건강 관련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신림(양지병원)역은 이용 고객 중 60%가 20대일 정도로 젊은 층이 많은 지역이자, 서울 서남부권에서 주요 계층으로 자리 잡은 중국인 및 중국 동포가 많이 방문하는 등 지역별 특색이 명확하다.”며 “본원은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고객 취향에 맞는 맞춤형 건강 콘텐츠를 제공, 향후 신림(양지병원)역 일대를 서울 서남부를 대표하는 메디컬 플랫폼으로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6/26 14:02
  • 성인도 괴로워하는 아토피피부염, 피부질환일까? 면역질환일까?

    성인도 괴로워하는 아토피피부염, 피부질환일까? 면역질환일까?

    하루 종일 긁적긁적 가려운 아토피피부염. 흔히 소아 질환으로 알고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현재 36만명의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5년). 이에 헬스조선에서는 ‘알쏭달쏭 아토피피부염 A to Z’를 기획 연재하여 성인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26 11:26
  • 여름이 위험한 '당뇨병'… 예방 생활수칙 5가지

    여름이 위험한 '당뇨병'… 예방 생활수칙 5가지

    여름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특히 주의해야 할 계절이다. 조금만 방심해도 혈당이 쉽게 높아질 뿐 아니라, 당뇨발(발이 괴사되는 것)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황유철 교수의 도움말로 당뇨병 환자들이 여름에 지켜야 할 5가지 생활수칙 알아봤다.첫째, 맨발 대신 양말, 슬리퍼 대신 편한 운동화 신기여름에는 더워서 맨발로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고 다닌다. 그러다 보면 발에 상처가 잘 생길 수 있고, 상처부위가 잘 낫지 않아 염증으로 고생한다. 다소 답답하더라도 맨발 대신 땀흡수와 통풍이 잘 되는 면 양말을 신어야 한다. 외출 후에는 발을 깨끗이 씻어 무좀이나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한다. 발에 무좀이 있으면 발가락 사이에 벌어진 살로 세균이 들어가서 발등까지 염증이 오는 봉와직염이 잘 생긴다. 매일 발을 씻고 잘 말린 후 로션을 발라 보습을 유지한다. 황 교수는 “당뇨병 환자는 발의 상처가 쉽게 악화될 수 있다”며 “자가치료를 피하고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둘째, 단 음식 피하기날씨가 더워지면 시원한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에 대한 생각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하다. 하지만 빙과류나 음료수는 쉽게 혈당을 올리기 때문에 당관리에 어려움을 준다. 단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은 피하는 것이 좋고 대신 탈수를 막기 위해 적당하게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수박, 참외, 포도와 같은 과일은 혈당을 많이 올릴 수 있어서 과일 섭취를 줄이고 대신 토마토, 오이 등의 야채를 즐겨 먹는 것이 좋다.셋째, 낮 시간에 선글라스 착용하기당뇨병은 망막합병증뿐만 아니라 백내장(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병)도 오기 쉽다. 따라서 직사광선을 피하고 햇빛이 강한 낮 시간에는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해 외출할 때 선글라스를 착용해서 수정체를 보호해야 한다.넷째, 저녁식사 후에 운동하기낮에는 너무 더워서 운동을 하면 일사병이나, 탈수가 심해지기 쉽다.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식후를 택해서 운동을 하면 좋고, 특히 저혈당의 발생을 줄이고 식사 후 혈당을 낮추기 위해 저녁 식사 후에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다. 등산, 걷기, 줄넘기, 헬스, 수영 어느 것이든 상관없으며 운동 시간은 일주일에 최소 3번 이상, 한 번할 때 30분 이상 운동한다. 운동 전에 준비운동을 해서 갑작스런 운동으로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다섯째, 피부 깨끗이 유지해 피부염 예방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려서 자주 샤워를 하지 않으면 피부에 곰팡이 염증이 생기기 쉽고 머리나 등에 모낭염이 생기기 쉽다. 더욱이 혈당 조절이 잘 안되면 곰팡이나 세균염증이 잘 생길 수 있으므로 몸을 청결히 하고 혈당을 잘 조절해야 한다. 피부에 얼룩거리는 반점과 가려움증을 동반한 진균염이 있거나, 머리나 등의 모낭에 세균감염이 있다면 피부과 치료를 같이 받는 게 도움이 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26 11:00
  • 전지현 임신 10주차…임신 초기 주의점은?

    전지현 임신 10주차…임신 초기 주의점은?

    배우 전지현(36)이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혔다. 현재 임신10주차다. 전지현은 "아직 임신 초기라 조심스럽지만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임신 기간 중 첫 14주까지를 임신 초기로 본다. 이때는 생리를 하지 않는 것 외에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산모의 주의가 필요하다.임신 초기에는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혈관 벽이 얇아지고 염증에도 예민해진다. 영양이 결핍되기 쉽고 금방 피로해지거나 무기력증에 빠지는 증상도 나타난다.이 시기에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골고루 먹고 특히, 임신 중 빈혈을 막기 위해 철, 칼슘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 살코기, 견과류, 유제품에 들어있다. 태아의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DHA는 고등어, 꽁치 등 등푸른생선에 풍부하다. 또 엽산제를 챙겨 먹는 게 좋다. 엽산은 태아의 성장에 필수적이고 선천성 기형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임신 중이라 하여 너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비만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임신 중 비만은 임신성 당뇨 등 각종 합병증을 유발한다. 임신 초기 하루 에너지 권장량은 2000kcal로 임신이 아닌 여성보다 하루 100kcal만 더 먹으면 된다. 100kcal는 우유 한잔이나, 바나나 1개 정도다.늘 몸을 따뜻하게 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배꼽티, 짧은 치마 등을 피해 배를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 꽉 끼는 청바지는 혈액순환을 방해해 자궁을 차게 하므로 헐렁한 바지를 입는 게 좋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26 10:46
  • 김우빈 비인두암 통원 치료 중… 가장 확실한 '예방법'​​

    김우빈 비인두암 통원 치료 중… 가장 확실한 '예방법'​​

    배우 김우빈을 사칭한 네티즌이 SNS에 전시회를 방문한 모습의 사진을 게재, 여러 매체가 김우빈의 근황을 담은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는 현재 퍼지고 있는 김우빈의 근황 사진은 잘못된 정보라고 지적하며 "김우빈은 SNS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김우빈은 지난 5월 '비인두암'을 진단받아 서울 내 한 종합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비인두암은 코 뒤쪽에서 시작해 구강 뒤쪽에서 식도 입구로 이어지는 부위인 '비인두'에 생기는 암으로, '두경부암'의 일종이다. 두경부암은 뇌와 눈을 제외하고 얼굴과 목 사이 30곳이 넘는 부위에서 발생하는 암을 모두 일컫는다. 국내에서 1년에 약 4400명 정도 발생하는 비교적 드문 암이다. 전문가들은 두경부암이 폐암이나 위암보다 발생 빈도는 낮지만 흡연하는 사람이 많고 폭음하는 술 문화에 익숙한 한국인은 반드시 주의해야 하는 암이라고 말한다.갑자기 쉰 목소리가 나고 입안에 염증이나 혓바늘, 궤양 등이 2주 이상 지속될 때, 한쪽 코가 계속 막히거나 입 냄새 심한 경우, 피가 섞인 콧물이 동반될 때는 두경부암을 의심해 보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두경부암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금연'하는 것이다. 두경부암 환자의 약 85%가 흡연과 관련이 있을 만큼, 흡연은 두경부암의 주요 원인 인자이다. 담배에 존재하는 수많은 유해 물질들이 구강이나 인두, 후두 점막에 만성적으로 접촉되면 점막의 세포 변이를 유발, 무질서하게 성장해 암이 발생한다. 대개 금연한 지 6년이 지나면 두경부암의 발병률이 크게 감소하고, 약 15년이 지나면 일반인과 발병률이 비슷해진다.
    암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7/06/26 10:35
  • 여름맞이 고강도 운동 '디스크·관절염' 부른다

    여름맞이 고강도 운동 '디스크·관절염' 부른다

    무더위와 함께 해수욕장이 개장하고 남녀노소 몸매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한 시장조사전문기업이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여름휴가 전 2명 중 1명(50.7%)이 체중조절과 몸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고 이들 중 절반 이상(51.1%)은 이미 몸 관리를 하고 있었다.최근에는 시간과 비용을 아끼기 위해 집에서 운동하거나 급한 마음에 원푸드다이어트와 같이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실시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몸짱되기에만 치중해 편향된 운동을 한다거나 고르지 않은 식단으로 몸매 관리를 하다 보면 자칫 부상과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단기간 고강도 운동, 척추관절 디스크·관절염 불러단기간에 식스팩을 만들기 위해 제대로 된 자세 교정 없이 혼자 허리의 굴곡을 이용한 근력운동을 무리하게 하면 척추관 내에 압력이 강하게 올라간다. 이런 상태에서 억지로 상체를 일으키는 과정을 반복하다가는 자칫 척추를 비롯해 주변 근육이나 인대를 다칠 수 있다. 스포츠안전재단의 ‘2015 스포츠 안전사고 실태조사’에 따르면 1년간 웨이트트레이닝을 경험한 3031명 중 40.5%가 부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상을 경험한 10명 중 7명(68.9%)은 ‘무리한 동작’으로 다쳤다.대표적인 고강도 운동으로 스피닝(신나는 음악에 맞춰 빠르게 페달을 밟으며 에어로빅을 병행하는 운동)을 즐긴다거나 플랭크, 중량운동 등이 있는데 과하게 하면 척추와 관절에 부상을 입을 수 있다. 특히 초보자들은 주변을 의식하다가 초반부터 과도한 중량을 들거나 잘못된 자세로 운동하는 경우가 많다.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통해 신체를 충분히 풀어주고 바른 자세로 운동하는 게 중요하다.◇​거울 이용해 정확한 자세잡아야헬스장이나 센터를 찾지 않고 집에서 운동하는 사람들, 일명 ‘홈트족’이 늘었다. 특히 헬스장에 방문하기가 어려운 바쁜 직장인들, 집안일과 육아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젊은 엄마들이 집에서 주로 운동한다.한 온라인 마켓에서 실시한 ‘상반기(1~6월) 운동 기구 구매’ 조사결과를 보더라도 ‘홈트족’의 인기를 알 수 있다. 이에 따르면 요가 블록과 필라테스 도구인 토닝볼의 구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62%, 207% 급증했고 실내운동기구인 승마운동기구(467%)와 에어보드(382%)도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운동 초보자나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혼자 운동하면 효과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운동의 강도를 조절하기가 쉽지 않고 올바른 자세로 운동이 이루어지는지 스스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집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는 염좌가 생기기 쉽다. 무리하게 되면 순간적으로 뼈가 제자리를 이탈하고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서 염증이 생긴다. 자신의 기본 체력을 파악해 그에 맞는 운동과 강도를 선택하고 거울을 잘 활용해서 제대로 된 자세로 운동이 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해운대자생한방병원 김상돈 병원장은 "염좌 부상을 당했을 때는 무작정 진통제를 먹기보다는 파스나 온찜질로 부기를 가라앉히는 것이 좋다"며 "한방에서는 정제한 약침이나 벌의 독을 인체에 무해하게 정제한 봉침을 상처부위에 직접 투여함으로써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킨다”고 말했다. 김 병원장은 "특히 봉침은 굳어진 근육을 풀어주고 면역력을 높임으로써 염증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극단적인 식단 구성 오히려 병 유발원푸드 다이어트나 일일일식(一日一食) 같은 극단적인 식단도 피하는 게 좋다. 척추건강에 독이 된다. 근육과 척추를 건강히 유지하면서 살을 빼려면 수분과 미네랄,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는 식단을 짜야 한다. 고단백 위주의 원푸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이 오기 쉬운 체질로 가는 지름길이다. 근육과 수분이 줄어들면서 일시적으로 체중이 감소하는 것처럼 느낄 수도 있지만 결국 ‘물만 마셔도 살찌는 체질’로 바뀐다. 식단으로 인해 디스크의 수핵을 구성하고 있는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디스크나 척추관이 건조해지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동하면 허리나 목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한방에서는 추나요법을 통해 전체적인 척추 형태를 바로잡거나 한약 처방 등으로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자신의 체질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감량법을 찾아 서서히 체중을 줄여나갈 것을 권한다. 여기에 체내 노폐물과 부종을 배출하고 포만감을 일으켜서 식사량 조절에도 도움을 주는 율무차도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26 10:29
  • [오늘의 운동] 거북목 예방하는 '누워서 턱 당기기'

    [오늘의 운동] 거북목 예방하는 '누워서 턱 당기기'

    거북목은 목이 앞으로 나오고 머리가 살짝 들리는 증상을 말하는데, 이를 치료하지 않으면 목 디스크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목 주변 근육을 키우는 운동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거북목을 막아주는 운동법을 소개합니다.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7/06/26 09:00
  • 여름에 잘 생기는 '당뇨발' 예방하려면

    여름에 잘 생기는 '당뇨발' 예방하려면

    당뇨병 환자는 여름에 발 관리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상처가 나면 쉽게 아물지 않는데, 여름에는 특히 증상이 잘 악화되며 심하면 궤양으로 악화되며 썩을 수 있다. 그런데 이 증상이 발에서 가장 잘 나타나 '당뇨발'이라는 이름까지 붙었다. 민트병원 혈관인터벤션센터 배재익 원장은 "당뇨병 환자는 발끝 감각이 둔하고 작은 자극에도 발에 상처나 물집이 생기기 쉽다"며 "혈액이 끈적끈적해 발끝까지 순환이 안 되고 면역력이 낮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당뇨발 환자는 생각보다 많다. 당뇨병 환자 5명 중 1명은 평생 유병 기간 동안 한 번은 당뇨발이 생긴다. 미국과 서유럽 지역 2000년대 초반 통계를 보면, 당뇨발 환자의 15%는 다리를 절단했다. 현재의 통계를 보아도 전 세계에서 다리를 절단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당뇨병(40~70%)이다.당뇨병 환자 발에 상처, 무좀, 물집 등이 생기면 의사의 진찰을 받고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상처는 깊이 혹은 감염 여부에 따라 항생제 처방이나 드레싱 등의 전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평소 다리나 발이 너무 차거나 저리거나 열이 있을 때, 혹은 피부색에 변화가 있을 때도 병원을 찾아 다리동맥 폐쇄 등의 합병증이 생긴 것은 아닌지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배재익 원장은 “당뇨발 환자에겐 발가락의 피부가 살짝 갈라지기만 해도 바로 세균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쯤이야 괜찮을 것이라는 방심은 절대 금물”이라며 평소 상처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당뇨발이 생기면 증상에 대한 치료뿐 아니라 막힌 혈관을 뚫는 '혈관개통술'이 필요할 수 있다. 혈관개통술은 피부에 2mm 정도의 작은 구멍을 낸 후 혈관 속에 미세한 의료기구(카테터)를 집어넣어 좁아지거나 막힌 부분을 개통하는 비수술 치료다. 칼을 대지 않고 혈관조영장비로 시술과정을 모니터링 해 신체에 부담이 없고 회복이 빠르다.한편, 당뇨발을 예방하려면 발을 자주 씻는 게 우선이다. 씻는 동안 상처 난 곳이 없는지 잘 살피고, 감각이 무딘 곳은 없는지 2초가량 발가락을 눌러봐야 한다. 실외는 물론 실내에서도 항상 면양말을 착용해 발을 보호하고, 맨발 상태의 물놀이는 삼가는 게 중요하다. 슬리퍼나 샌들은 피하고 편하고 넉넉한 운동화나 가죽신을 착용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26 09:00
  • 특효약 없는 당뇨병, 좋은 음식보다 '식단표'가 먼저다

    특효약 없는 당뇨병, 좋은 음식보다 '식단표'가 먼저다

    5년 전 당뇨병을 진단받은 주부 정모(57)씨는 몇 년째 건강정보 TV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당뇨병 환자에 좋은 식품'이라는 이야기만 들으면 그 후로 몇 달간 해당 식품만 챙겨 먹었다. 하지만 정기검진차 병원을 찾을 때마다 의사에게서 "혈당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왜 당뇨병에 좋다는 식품을 먹어도 건강관리가 어려운 것일까?
    푸드뉴트리션취재 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6/26 08:00
  • 감염병 막는 ‘30초 손씻기’ 6단계

    감염병 막는 ‘30초 손씻기’ 6단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간 손을 씻으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손씻기로 예방할 수 있는 감염병에는 장관감염증(장티푸스, A형간염,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과 호흡기감염증(인플루엔자, 감기,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감염증)이 있다. 따라서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수칙이다.그러나 누구나 알고 있는 손씻기라도 올바르게 씻지 않는다면 상당수 세균이 손에 남아 있게 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바르게 손을 씻지 않을 경우 손끝이 닦이지 않았으며, 손등도 전혀 씻기지 않았다. 일반적인 손씻기의 경우 손바닥만 씻는 데 치중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손씻기를 위해선 6단계를 반드시 지키면서 손바닥부터 손등, 손가락 사이뿐 아니라 손톱 밑까지 깨끗이 씻어야 한다. 가장 먼저 손에 물을 묻히고 비누거품을 만든다. 그다음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른다. 이어서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준다. 손바닥과 손등은 손에서 면적이 가장 넓기 때문에 제일 먼저 씻어준다. 대부분은 손씻기를 여기서 그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손가락까지 씻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분은 손가락이기 때문이다. 그다음, 손깍지를 낀 상태에서 손가락끼리 문질러준다. 이후 손가락을 마주잡고 서로 문질러준다. 손깍지에서 잘 씻기지 못한 엄지손가락은 다른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질러준다.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서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하게 만들면 된다. 일반적으로 30초 정도면 6단계 손씻기를 마무리할 수 있다.손씻기는 손에 이물질이 묻을 수 있는 경우나 타인에게 이물질을 옮길 수 있는 경우에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는 손씻기해야 할 때를 총 10가지로 정해놨다. 화장실 이용 후, 음식 먹기 전·후, 음식 준비할 때(생고기, 가금류 등 접촉 후), 아픈 사람을 간병할 때, 기저귀를 갈거나, 화장실 다녀온 아이를 닦아준 후, 베인 상처나 창상을 다룰 때,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쓰레기를 취급한 후, 동물 사료나 동물 관련 폐기물 등에 접촉한 후, 애완동물 접촉 또는 먹이를 준 후에는 손씻기를 해야 한다.
    건강정보취재 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6/25 09:00
  • 메이플, 그 눈부신 가을의 색(色) 속으로…

    메이플, 그 눈부신 가을의 색(色) 속으로…

    캐나다 여행의 백미는 로키다. 거대한 빙하와 눈 덮인 봉우리, 수많은 에메랄드빛 호수를 비롯해 넓은 목초지와 침엽수림 등 태고의 자연 풍경을 간직하고 있어 일년 내내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캐나다 로키의 관문 격인 밴프 국립공원에서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10대 절경 ‘레이크 루이스’를 비롯해 밴프 시내 일대의 주요 관광 명소를 둘러본다. 캐나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속도로인 아이스필드 파크웨이(93번 하이웨이)를 따라 달리는 동안 차장 밖으로 보이는 풍경에서 로키산맥의 웅장한 스케일을 감상할 수 있다. 재스퍼 국립공원의 멀린 호수는 캐나다 서부 일정의 꽃이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비취빛 호수를 따라 도열하듯 솟아있는 만년설산이 장엄미의 극치를 선사한다. 곤돌라를 타고 해발 2000m 높이의 설퍼산 정상에 올라 황금빛에 물든 로키의 절경을 감상하고 전 세계에서 23대뿐인 특수 설상차에 올라 두께 300m의 아사바스카 빙하 위를 달리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메이플 로드, 단풍이 이토록 아름다울 줄이야 로키에서 황금빛 골든 리프(godden leaf)의 낭만과 정취를 한껏 만끽했다면 이제 레드 리프(red leaf)의 메이플로드로 발길을 돌릴 차례다. 캐나다의 가을을 대표하는 메이플 로드는 동부 온타이로주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가스페 반도까지 1900km에 이르는 길을 말한다. 이 중 나이아가라 폭포에서부터 세인트 로렌스 강을 따라 퀘백시티까지 이어지는 약 800km의 구간이 가을 단풍으로 가장 유명하다. 동부 여정은 이 메이플로드를 따라 진행된다. 시작은 퀘백주의 몬트리올. 메이플 로드에서 가장 유명한 단풍 명소다. 천국의 빛과 소리를 간직한 노틀담 성당과 캐나다 가톨릭 3대 성지인 성요셉 성당, 올드 몬트리올에 위치한 자크카르티에 광장 등을 둘러보며 붉게 타오르는 단풍의 향연을 감상한다. 퀘백주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인 몽트랑 블랑과 로렌시아 고원에서는 단풍의 바다를 마주하게 된다. 이곳까지 왔으니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를 들르지 않을 수 없다. 직경 12m 크기의 거대한 꽃시계와 나이아가라 플라워 가든도 방문해 캐나다 정원 문화의 아기자기함을 맛본다. 이외에도 오타와, 토론토 등 캐나다 동부의 주요 도시 탐방과 2만여 개의 별장과 130개 이상의 리조트와 호텔이 즐비한 휴양지 무스코카도 방문한다. TRAVEL INFO일정 10월7일~16일(8박10일) 주요 관광지 밴프, 재스퍼, 요호 국립공원, 몬트리올, 몽트랑 블랑, 나이아가라 폭포 등 참가비 495만원(유류할증료, 가이드 경비, ETA발급비 포함) 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참조  
    여행맛집글 헬스조선 비타투어2017/06/25 08:00
  • 술 먹은 후 배 쥐어짜는 고통… '췌장 염증'이 원인?

    술 먹은 후 배 쥐어짜는 고통… '췌장 염증'이 원인?

    술 마신 다음 날 배가 유독 아프면 '췌장염'을 의심해봐야 한다.췌장염은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췌장은 십이지장에 둘러싸인 길이 12~20cm의 장기로, 소화를 돕는 각종 소화 효소와 혈당 조절 호르몬을 분비한다. 술을 과도하게 마시거나 담석이 췌관을 막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췌장염은 비교적 회복이 잘 되는'급성 췌장염'과 치료가 어려운 '만성 췌장염'으로 나뉘는데, 급성 췌장염을 제때 치료해야 만성 췌장염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췌장염이 생기면 소화 효소가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소화 불량과 극심한 복통을 겪는다. 급성 췌장염은 구토, 오심, 황달을 동반하고 심하면 쇼크 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만성 췌장염은 지속적인 소화불량을 불러 영양 부족, 체중 감소, 무기력증을 유발한다. 심한 경우 혈당조절 기능이 망가져 당뇨병이 생기기도 한다.급성 췌장염은 음식을 먹지 않아 췌장을 쉬게 하고, 수액을 맞아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는 식으로 치료한다. 대개 수일 내에 회복되지만, 때에 따라 원인이 되는 담석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만성 췌장염은 담석이 원인인 경우가 거의 없어 주로 식사 요법을 통해 치료한다. 특히 췌장 세포를 자극해 통증을 악화하는 지방 섭취를 피해야 한다. 증상이 안정되면 점차 지방 섭취량을 늘리고 단백질을 많이 섭취해 췌장의 회복을 돕는다. 합병증으로 당뇨병이 나타났다면 인슐린을 투여하고 당질 식품을 먹지 않아야 한다.췌장염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으로 내장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서울성모병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내장지방이 많고 근육량이 적을수록 췌장염 회복이 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췌장을 자극하는 과음과 과식도 피해야 한다.만성 췌장염을 앓았던 사람은 비타민B12가 많이 든 우유, 조개류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만성 췌장염이 있으면 비타민B12의 흡수를 돕는 지방이 몸에 잘 흡수되지 않기 때문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25 08:00
  • 틀니 사용자 630만 명 시대 '구강 지키는  틀니 사용법'

    틀니 사용자 630만 명 시대 '구강 지키는 틀니 사용법'

    국내 틀니 사용자는 약 630만 명으로 65세 이상 노인 2명 중 1명은 틀니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보건복지부). 틀니는 잇몸이 약하거나 노화로 치아가 빠졌을 때 사용하는 인공 치아다. 그런데 틀니를 사용하는 노인 세 명 중 두 명이 틀니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의치성구내염'을 겪고 있다.
    건강정보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6/24 09:00
  • 아메리카를 꽃피운 땅 중미.

    아메리카를 꽃피운 땅 중미.

    남미여행이 ‘꽃망울’이라면 중미여행은 ‘꽃술’이라고 표현하는 시인을 만났다. 시인은 왜 중미를 꽃술이라고 했을까? 꽃술은 꽃잎처럼 시들지 않고 꽃이 자기 역할을 다할 때까지 운명을 같이한다. 꽃망울같이 활짝 피어나지 못하지만 꽃이 지고 난 뒤에도 은은한 자태는 그대로 간직한 채.  
    여행맛집글·사진 채경석(《천만시간 라틴, 백만시간 남미》 저자)2017/06/24 08:00
  • 갱년기 여성, 기침만 해도 '찔끔'… 요실금 치료법은?

    갱년기 여성, 기침만 해도 '찔끔'… 요실금 치료법은?

    갱년기 여성은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신체적·감정적 이상 변화를 겪는다. 안면홍조, 관절통 등 다양한 증상이 생기는데, 이중 '요실금'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요실금은 의도치 않게 소변이 새는 증상을 말한다. 기침하거나 크게 웃는 등 배에 힘이 들어가 방광을 압박했을 때 소변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요실금을 겪으면 심리적으로 위축되면서 극심한 우울감을 겪기도 쉽다. 리즈산부인과 이형근 원장은 “요실금을 겪는 폐경기 여성의 우울증 발병률은 평균보다 2배 정도로 높다”고 말했다.요실금을 완화하는 데 케겔운동(소변을 끊는 듯이 힘을 주는 행위)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지만, 실제 직접적인 효과를 보기 어렵다고 보는 전문가도 있다. 이형근 원장은 "케겔운동을 반복적으로 하면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50대 이상 여성이 장기적으로 실천하기에는 체력적으로 한계가 있어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때는 레이저로 질 근육 탄력을 높이는 수술을 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를 레이저 질 성형이라 하는데, 레이저로 질을 지지하는 근육 기능을 개선해 요실금은 물론 방광과 대장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6/24 08:00
  • '린파자', 재발성 난소암 환자 생존기간 연장

    '린파자', 재발성 난소암 환자 생존기간 연장

    표적항암지 '린파자(올라파립)'를  재발성 난소암 환자(BRCA 유전자 변이 재발성)가 유지 투여할 경우 무진행 생존기간(PFS)이 연장되고, 삶의 질이 유지된다는 임상연구 결과가 나왔다.해당 연구는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2017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 연례 회의에서 발표됐다. 린파자 300mg을 1일 2회 투여한 환자 집단과 위약을 투여한 환자 집단을 비교했으며, 관찰기간은 최대 27개월이었다. 그 결과 '질병 증상 및 유해반응을 겪지 않는 기간'을 비교했을 때 린파자 투여 집단은 평균 13.5개월, 위약 투여 집단은 평균 7.21개월이었다. 또한 종양에 큰 변화가 없이 안정 상태를 유지하는 '무진행 생존기간'을 비교(삶의 질 보정)했을 때, 린파자 투여 집안은 평균 13.96개월, 위약 투여 집단은 평균 7.28개월이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항암사업부 김수연 상무는 “이번 연구 결과 발표는 BRCA 변이 재발성 난소암 유지 요법에 있어 올라파립의 효과와 안전성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7/06/23 18:10
  • 비만도 病이다… 비만 탈출 위한 4가지 요법

    비만도 病이다… 비만 탈출 위한 4가지 요법

    수년 전 'FTO'라는 비만 유발 유전자가 발견되면서 '비만 여부는 유전으로 결정된다'는 이론이 제시됐다. 하지만 비만 환자 중 비만 유전자가 있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 같은 다이어트를 시켰을 때 성공률이 서로 비슷하다는 결과가 나왔고, 이로 인해 남들보다 살이 잘 찌는 체질은 있지만 체중 감량은 자신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결론이 난 상태다.비만은 치료해야 할 질병이다. 뇌졸중, 당뇨병, 동맥경화, 관절염, 호흡기장애, 암 등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심각한 질병으로 여기는 사람이 적고, 비만 환자 수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의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내 비만 유병률은 33.2%로 5년 전보다 2.3% 증가했다. 2020년에는 성인 10명 중 4명이 비만일 것이라고 예측하는 전문가들도 있다.비만한 사람은 하루라도 빨리 다이어트에 돌입해야 한다. 서울의료원 가정의학과 박기현 과장은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2~6개월의 충분한 시간을 갖고 체중을 감량한 후 요요현상 없이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묘 "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치료 등이 쓰일 수 있다"고 말했다. 비만을 탈출하기 위한 4가지 방법을 알아봤다.<비만 탈출을 위한 4가지 요법>▷식사요법=식사량을 줄이는 것은 다이어트에 가장 효과적이다. 단, 아침 식사를 포함해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한다. 기름진 음식과 탄수화물을 피해야 하며, 탄수화물을 섭취하더라도 밀가루 같은 ‘흰 탄수화물’은 멀리해야 한다. 박기현 과장은 "대신 단백질을 더 섭취하며 운동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며 "특정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어 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운동요법=운동만으로는 체중 감량 효과가 미미할 수 있다. 그래도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근육량과 함께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요요현상이 오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운동 경험이 없는 사람은 처음부터 근력운동을 시작하기보다 관절에 무리를 덜 주는 수영이나 아쿠아로빅, 필라테스, 요가, 제자리 자전거 등을 하는 게 좋다. 걷기 운동도 도움이 되지만 근육량을 늘리는 효과가 약하기 때문에 근력운동을 함께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약물치료=약물치료는 체질량지수(BMI)가 높아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이 여의치 않을 경우 사용한다. 모든 약제는 특유의 부작용이 있어 주의해 복용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식욕을 억제하거나 지방흡수를 억제하는 약물, 폭식 중독을 완화하는 약물을 사용한다. 체중 감량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식이조절과 운동요법을 반드시 같이해야 한다.▷​​외과적 수술=지방은 빼내거나 위 용량을 줄이는 등의 수술로도 비만을 치료할 수 있으나 수술 자체만으로도 부작용 위험이 있기 때문에 운동조차 어려운 지나친 고도비만 환자에게 시행한다.박기현 과장은 “비만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대부분은 과도하게 빠른 감량을 원하거나, 필요 이상의 체중 감량을 원해서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있다"며 “전문의와 상의하여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다이어트로 요요현상 없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23 17:40
  • 세타필 베이비, 맘앤베이비엑스포에서 할인 행사 진행

    갈더마코리아의 영유아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 ‘세타필 베이비(Cetaphil Baby)’가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맘앤베이비엑스포’에 참여,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여름철에는 태열, 땀띠, 미세먼지 등 아기 피부를 자극하는 요인이 많다. 이런 게 걱정인 부모의 고민을 덜기 위해, 세타필 제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현장에서 부스를 촬영해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중 선택)에 해시태그 3가지(#세타필베이비, #맘앤베이비엑스포, #세타필베이비샘플증정이벤트)를 적어 올리면 여름 휴가에 유용한 세타필 베이비 3종을 담은 여행용 샘플 키트를 무료로 증정한다.세타필 베이비는 킨텍스 제 2전시장 7, 8홀 C227부스에서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타필 공식 카페, 카카오스토리, 맘앤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6/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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