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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하루 앞두고 술 약속을 잡아놓은 사람들이 적지 않다. 건강을 위해 음주는 삼가는 게 최선이지만, 어쩔 수 없이 마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숙취를 최대한 예방하는 법을 알아두는 게 좋다.◇술 마시기 전, 가벼운 식사라도 해야심한 숙취를 예방하려면 음주 1~2시간 전 가볍게 식사하는 게 좋다. 죽이나 수프 같은 부드러운 유동식이라도 먹자. 음주로 인한 위염, 설사, 역류성식도염을 막고 알코올 체내 흡수를 지연시킬 수 있다. 빈속에 술을 마시면 위가 자극받을 뿐 아니라 다음 날 설사·복통이 생길 위험이 있다. 위에 음식물이 들어 있으면 몸의 알코올 흡수율이 공복 상태의 절반으로 떨어진다는 보고가 있다. 음주 30분~1시간 전에 숙취해소제를 먹는 것도 방법이다. 술 마신 뒤 알코올과 독소가 빨리 분해, 배출되게 한다.◇술 마실 때, 말 많이 하는 게 도움마시는 술 종류에 따라 안주를 달리 먹는 게 좋다. 소주·양주 같은 독주를 마실 때는 과일이나 채소 안주를 곁들이자. 얼큰한 찌개류는 독주와 만나 식도와 위장을 더욱 자극할 수 있다. 배, 오이, 연근 등 이뇨작용이나 숙취해소에 효과 있는 안주를 택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맥주를 마실 때는 육포나 생선포를 먹자. 맥주와 치킨을 주로 같이 먹는데, 둘 다 고열량 식품이라 한꺼번에 높은 칼로리를 섭취할 우려가 있다. 육포는 고단백이면서 칼로리가 적고 알코올 흡수를 지연시키는 효과를 낸다. 막걸리 등의 전통주를 마실 때는 두부김치나 삶은 돼지살코기 같은 안주가 적합하다.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 중요하게 쓰이는 에너지원 단백질이 많고, 손상된 간세포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와인을 마실 때는 치즈보다 고기가 낫다. 육류의 산성과 와인의 알칼리성이 만나 몸속 산도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술자리에서 말을 많이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술을 천천히 마실 수 있다. 술을 빨리 마시면 알코올 혈중 농도가 급격히 높아진다. 몸속 알코올을 빠르게 배출하는 효과도 낸다. 몸에 흡수된 알코올의 10% 정도는 숨을 내쉴 때 배출되는데, 말을 많이 하면 호흡 횟수가 늘어난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좋다. 수분이 알코올을 희석하고 해독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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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이 제 14대 강남차병원장으로 민응기 산부인과 교수를 임명했다.민응기 신임 강남차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대 출신으로 동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함춘여성클리닉 대표원장, 서울대학교 의대 산부인과 초빙 교원,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 동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제일병원 병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대한산부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보조생식학회·대한생식의학회·대한폐경학회 위원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쳐왔으며, 보건복지부 난임부부지원사업 중앙심의위원회 위원, 인공수정전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난임 분야 정책개발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2009년에는 생명윤리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015년에는 ‘제4회 인구의 날’을 맞아 안전한 임신과 출산, 모자건강 증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훈 받기도 했다.민응기 신임 강남차병원장은 “극심한 저출산과 난임부부 20만명 시대에 강남차병원이 일류를 넘어 초일류의 여성특화종합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신임 병원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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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에서 생주꾸미를 먹은 40대 남성이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려 지난 28일 사망한 사실이 알려졌다.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10월 비브리오패혈증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라며 수산물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비브리오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5도 이상이 되는 5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수온이 높은 8~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2015년 월별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 수는 2월 1명, 5월 2명, 6월 11명, 7월 26명, 8월 56명, 9월 117명, 10월 54명, 11월 5명, 12월 2명이었다.비브리오 패혈증은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 당뇨병 등 고위험군이 감염될 경우 사망까지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아 특히 주의해야 한다. 최근 전라북도에서 사망한 남성도 간 질환자였다.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하려면 만성 간 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는 것을 피하고 충분히 가열 조리해(85도 이상의 물에 1분 이상) 섭취해야 한다.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이 씻고, 횟감용 칼과 도마는 반드시 구분해서 사용한다. 사용한 조리도구는 깨끗이 씻어 열탕 처리 등 2차 오염을 방지한다. 어패류 채취·운반·보관 시 위생적으로 신속하게 처리해야 하며, 어패류를 구입한 후에는 신속히 냉장보관해 식중독균 증식을 억제해야 한다.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노출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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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는 오늘(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17 국제가전박람회(IFA)'에 참가해 소비자의 건강 관리를 돕는 다양한 디지털 헬스 솔루션을 선보인다.이번 IFA에서 소개하는 디지털 헬스 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필립스 헬스스위트(Philips HealthSuite)’와 연동되는 것들이다. 수면, 육아, 실내 공기 관리, 구강 건강, 여성 뷰티 등 일상의 여러 영역에서 소비자가 더욱 쉽고 효과적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도록 디자인됐다.필립스 헬스 앤 웰니스 사업 책임자이자 퍼스널 헬스 부문 최고 경영자로 임명된 에그버트 반 아트는 “올해 IFA에서 선보이는 솔루션은 사용자의 건강에 대한 관여도를 높여 보다 적극적으로 건강관리에 임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필립스는 환자가 가정에서도 수면 및 호흡기 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케어 오케스트레이터(Care Orchestrator)’를 선보인다. 케어 오케스트레이터는 환자, 의료진, 가정 방문 업체 등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환자는 의료진의 코칭 및 교육 등을 지원 받으면서 가정에서도 효율적으로 증상을 개선해나갈 수 있다. 동시에 의료진은 플랫폼 상에 축적된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종합해 환자에게 알맞은 최적의 임상 결정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내릴 수 있다.이와 함께 가정 내에서 수면 치료 경과를 추적, 분석하도록 돕는 필립스의 수면 관리 애플리케이션(앱)인 ‘드림맵퍼(DreamMapper)’도 공개된다. 수면 질환은 치료 기기 착용의 불편함으로 인해 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그러나 드림맵퍼를 사용한 환자들은 수면 치료 기기 사용일 수가 약 25% 증가한다고 밝혀졌다.실내 공기 질을 관리하는 통합 솔루션도 소개된다. 공기청정기 ‘에어 퓨리파이어(Air Purifier 2000i)’는 실내 환경 상태와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공기의 질을 관리한다. 이와 연동되는 애플리케이션 ‘에어 매터스(Air Matters)’는 실내외 공기의 상태 및 알레르기 유발 물질 농도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미세먼지 등의 공기 오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게 한다.건강한 육아를 위한 의료용 앱 ‘필립스 uGrow 육아 플랫폼(Philips uGrow Digital Parenting Platform)’도 공개된다. 이 플랫폼은 필립스 아벤트 스마트 베이비 모니터, 스마트 귀체온계 등 다양한 커넥티드 기기를 통해 수집된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아기의 발달 과정에 대한 맞춤형 조언을 제공한다. 2018년에는 아이의 수유 패턴을 기록하는 ‘필립스 아벤트 내추럴 보틀(Philips Avent Natural Bottle)’, ‘필립스 커넥티드 에어 퓨리파이어’ 등 보다 다양한 솔루션과 호환이 가능해질 예정이다.구강 관리 통합 솔루션 '필립스 소닉케어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Philips Sonicare DiamondClean Smart)’도 전시된다. 고성능 브러시 헤드 및 스마트 센서 기술 등 최신 기술을 탑재한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칫솔’은 칫솔질 습관 추적은 물론 개인 맞춤형 코칭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필립스 소닉케어 브레스 케어 시스템 (Philips Sonicare Breath Care System)’는 입 안 박테리아를 분석해 구강 내 청결을 관리하도록 돕는다.이외에도 IPL(Intense Pulsed Light) 제모 기술을 이용하는 뷰티 디바이스 ‘필립스 루메아 프레스티지(Philips Lumea Prestige)’도 확인할 수 있다. 루메아 프레스티지는 몸, 얼굴, 겨드랑이, 비키니라인 등 각 부위별로 최적화된 4가지 어태치먼트를 지원한다. 사용자의 필요에 맞춰 제모 계획을 설계하는 ‘루메아 IPL’앱 및 피부톤 측정 결과에 입각해 설정 환경을 제시하는 ‘스마트 스킨 센서(SmartSKin Sensor)’ 기능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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