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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유아, 오전에 주사 맞고… 노인은 접종 후 30분간 병원 대기

    10월이 되면서 인플루엔자(독감)와 폐렴 등 예방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영유아와 노인은 예방 백신 접종을 안전하게 받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영유아는 인플루엔자 등 백신 접종을 오전에 맞는 것을 권장한다. 상계백병원 가정의학과 김종우 교수는 "예방 접종을 처음 하거나 한두 번밖에 안한 영유아는 보통 2~3시간 이후에 이상반응이 나타난다"며 "오전에 접종을 마쳐야, 오후에 이상반응이 나타났을 때 병원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접종을 마친 뒤에는 영유아 자녀를 엎드려서 재우지 않는다. 백신 접종 후 경련이나 호흡 곤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엎드려 있으면 이상 반응을 알기 어려울 뿐더러, 가슴이 눌려서 호흡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65세 이상은 예방 접종 후 최소 30분간은 병원에 머무른다. 지난해에는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곧바로 귀가했던 70세 노인이 10분 후 아나필락시스로 인한 쇼크를 겪은 사례가 있었다.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 김민경 역학조사관은 "노인들은 백신 접종 후 30분 이내로 이상 반응이 나타난다"면서 "병원에 있어야 아나필락시스 같은 과민반응에 대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0/11 09:12
  • 비뇨기과 명칭, '비뇨의학과'로 바뀐다

    '비뇨기과' 명칭이 63년 만에 '비뇨의학과'로 바뀐다. 대한비뇨기과학회는 비뇨기과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 개선과 진료 영역 정립을 위해 진료과목 명칭을 변경했다.대한비뇨기과학회 천준 회장은 "비뇨기과 진료를 받는 것이 부끄럽고 창피한 일로 여겨지면서 비뇨기과를 기피하는 사회적 인식이 만들어졌다"며 "비뇨의학과로 명칭을 바꿔 비뇨기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뇨기과 명칭은 1954년 대한비뇨기과학회 창립 후 변함없이 써왔지만, 이번 개명작업으로 비뇨기과 명칭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새롭게 바뀐 비뇨의학과 명칭은 법제처 법령 개정 작업 마무리 후 사용된다. 법령 개정은 10월 중 마무리 된다. 학회는 일선 병의원을 대상으로 비뇨의학과 진료과목 명칭 변경을 독려해 나갈 방침이다.
    비뇨기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11 09:11
  • [그래픽 뉴스] 발 앞쪽 아프면 '지간신경종', 뒤꿈치는 '족저근막염'

    [그래픽 뉴스] 발 앞쪽 아프면 '지간신경종', 뒤꿈치는 '족저근막염'

    가을을 맞아 나들이를 가는 사람들이 많다. 이때 오래 걷거나, 무리한 산행을 하면 발바닥에 통증이 생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바닥 통증의 원인을 족저근막염이라고 여기고 소염진통제를 먹거나, 스트레칭을 한다. 그런데 발바닥 통증은 통증 부위에 따라 ▲지간신경종 ▲부주상골 증후군 ▲족저근막염으로 나뉜다〈그래픽〉. 각각 발생 원인과 치료 방법이 다르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는 "발바닥 통증으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이 많은데도 족저근막염 치료만 하다가 다른 족부 질환을 방치, 악화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0/11 09:10
  • BEAUTY NEWS 바디판타지 ‘소프트 클라우드 판타지’ 출시 외

    BEAUTY NEWS 바디판타지 ‘소프트 클라우드 판타지’ 출시 외

    News 1 바디판타지 ‘소프트 클라우드 판타지’ 출시바디판타지가 ‘소프트 클라우드 판타지 바디스프레이’를 출시했다. 샤워하고 나온 듯한 깨끗한 비누 향을 내는 게 콘셉트다. 리프그린과 레몬의 맑고 깨끗한 향기와 부드러운 머스크의 조화로 보송보송하고 깨끗한 리넨 향을 낸다. 바디판타지 바디스프레이는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이며, 사용 시 4~5시간 동안 향이 은은하게 유지된다. 올리브영에서 구매 가능하다.  
    뷰티라이프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0/11 09:09
  • C형 간염 발견 급증 "숨은 환자 더 많아"

    C형 간염 발견 급증 "숨은 환자 더 많아"

    정부가 6월부터 C형 간염 확진자에 대한 전수감시(모든 병의원에서 C형 간염 환자 발견 시 의무적으로 보건당국에 보고하는 것)를 시작한 가운데, 넉 달 만에 3752명의 환자가 새로 발견됐다(10월 첫째 주 기준). 월평균 1000명씩 신규 환자가 발생하는 상황인데, 이는 당초 예상을 뛰어넘은 것이다. 이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는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수감시 초기에 보고 건수가 몰린 것"이라고 설명하는 반면, 의료계에서는 "앞으로 숨어 있던 환자가 더 많이 발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C형 간염 환자 10%만 치료"
    간질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0/11 09:09
  • 액상소화제 pH 낮아 치아 표면 부식시켜

    액상소화제 pH 낮아 치아 표면 부식시켜

    '까스활명수' '위청수' '생록천' 등 액상소화제는 과식 등으로 속이 불편할 때 누구나 쉽게 사먹는 약이다. 그러나 이런 액상소화제가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원광보건대 치위생과 오한나 교수·호원대 치위생과 이혜진 교수팀이 '까스활명수' '위청수' '생록천' 등 액상소화제 3종의 산도(PH)와 치아 부식 정도를 알아봤다. 그 결과, 액상소화제의 pH는 2.93~3.63으로 강한 산성이었다. 액상소화제 100㎖ 속에 소의 치아(법랑질)를 넣고 1분부터 30분까지 노출시켜 치아 표면이 어떻게 손상되는지 관찰한 결과, 위청수는 1분, 까스활명수는 3분, 생록천은 5분 후부터 치아 표면의 법랑질이 부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대병원 치과 이은혜 교수는 "음료·액체의 pH가 4 이상이면 치아 부식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지만, 그 이하인 음료·액체에 자주 노출되면 치아 바깥 부분이 닳는 '치아 침식증'이 생길 수 있다"며 "치아 침식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을 보면 대부분 충치가 아닌 산도가 낮은 음료·액체가 원인이라, 액상소화제를 먹을 때 치아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치아 침식증이 생기면 음식을 씹거나 양치질을 할 때 이가 시큰거리고 통증이 생긴다. 침식이 심해지면 신경조직까지 노출돼 신경이 괴사될 수 있다. 서울대치과병원 스페셜케어클리닉 장주혜 교수는 "액상소화제같은 액체를 마실 땐 빨대 등을 이용해 치아에 닿지 않게 하거나, 마신 뒤 물로 충분히 헹궈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액상소화제를 마신 뒤 곧바로 양치질하는 것은 피한다. 법랑질이 미세하게 부식되거나 약해진 상태에서 물리적 자극을 주면 치아가 더 심하게 닳을 수 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0/11 09:08
  • 대장암 사망률, 위암 첫 추월… 내시경 검사 소홀이 원인

    대장암 사망률, 위암 첫 추월… 내시경 검사 소홀이 원인

    국내 대장암 사망률이 크게 높아져 위암 사망률을 앞질렀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대장암 사망률은 2001년 10만명 당 9.5명에서 2016년 16.5명으로 73%나 증가했다. 올해는 암 사망률 통계가 나온 1983년 이후 처음으로 대장암 사망률이 위암 사망률(10만명 당 16.2명, 2016년 기준)을 앞섰다. 대장암 사망률이 급증하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과거에 비해 대장암 발생이 많은데, 국민들은 여전히 대장암 검진에 소홀하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국내 대장암 발생률은 인구 10만명 당 45명으로 세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국제암연구소, 2012년 기준). 국립암센터 대장암센터 한경수 전문의는 "대장암 사망률을 줄이려면 활발한 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는 게 관건"이라고 말했다.
    대장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0/11 09:06
  • 매일 향수 뿌리세요? 몸속엔 화학물질 쌓입니다

    매일 향수 뿌리세요? 몸속엔 화학물질 쌓입니다

    좋아하는 향의 향수를 골라 몸에 뿌리고 다니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고,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도 있다. 디퓨저, 방향제 같은 인공 향료도 실내에서 많이 쓴다. 하지만 이런 인공 항료를 쓸 때에도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뷰티라이프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0/11 08:57
  • 유두에 '이런' 변화가… 유방암 대표 증상 3

    유두에 '이런' 변화가… 유방암 대표 증상 3

    유방암 환자가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 사이 유방암 환자는 10만4293명에서 14만1379명으로 35.6% 증가했다. 특히, 40~50대의 연령대에서 전체 환자의 64.5%(9만1163명)를 차지하는 등 중년 여성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여성암으로 꼽힌다. 그나마 다행인 건 유방암은 2기 이내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90%가 넘는다는 사실이다. 유방암 증상이 무엇인지 알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멍울 멍울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일반적인 멍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단단하고 울퉁불퉁하거나 경계가 모호하며 비교적 유방 안에서 잘 움직이지 않는 느낌을 준다. 대부분 통증이 없지만 혹시 통증이 느껴지더라도 유방암일 수 있으므로 새롭게 만져지는 멍울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유두 분비물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것으로, 한쪽 유방이나 하나의 유관에서 진한 갈색 혹은 피가 섞인 듯한 분비물이 나오면 유방암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약물이나 생활습관, 환자의 전신 상태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역시 전문의에게 확인해야 한다.◇유방 및 겨드랑이의 변화유방은 양쪽이 대칭을 이루는데, 평소와 다르게 한 쪽 유방의 크기가 커지거나, 처짐의 정도에 차이가 있거나, 단단한 정도가 달라진다면 유방암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유방암은 가장 먼저 겨드랑이 림프절로 전이가 일어나는데 유방의 변화보다 겨드랑이의 변화를 먼저 감지할 수 있다. 겨드랑이에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한 쪽 팔만 붓는 경우에도 진료가 필요하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0/11 08:00
  • 맥주엔 치킨보다 생선이 좋아… 소주엔?

    맥주엔 치킨보다 생선이 좋아… 소주엔?

    술 맛을 좋게 하기 위해 안주를 챙겨 먹는다. 그런데 술의 종류별로 궁합이 맞는 안주가 따로 있다고 한다. 술 종류별 함께 먹으면 좋은 안주를 소개한다.맥주를 마실 땐 튀김·치킨처럼 칼로리가 높은 안주를 피해야 한다. 맥주는 한잔에 190kcal로 칼로리가 높은 편이라 고열량 음식과 함께 먹으면 비만해지기 쉽다. 비교적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적은 생선포·육포·견과류와 함께 먹는 게 좋다. 과일도 맥주  안주로는 적합하지 않다. 둘 다 찬 성질의 음식이라 배탈을 일으킬 수 있다.소주나 양주처럼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은 과일과 함께 먹는 게 좋다. 과일에 풍부히  든 비타민C가 알코올의 배출 속도를 높여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보통 소 주 안주로 국물 요리를 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좋지 않다. 알코올로 몸에 열이  오른 상태에서 뜨겁고 짠 국물을 먹으면 체온이 더 높아질 수 있다.보통 막걸리에는 전을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으나, 이도 적합하지 않다. 전은 조리 시  기름이 많이 들어가고 염분이 많아 내장 지방을 늘릴 수 있다. 이땐 두부나 삶은 돼지 고기 등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곁들이는 게 좋다.한편,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맥주·막걸리보다는 소주·양 주를 먹는 게 좋다. 맥주와 막걸리는 곡류를 발효해 만든 양조주로, 소주·양주 같은  증류주보다 당분이 많이 들어 칼로리가 높기 때문이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0/11 07:00
  • GS안과, 노안백내장 치료용 레스토렌즈 삽입술 1000회 달성

    GS안과, 노안백내장 치료용 레스토렌즈 삽입술 1000회 달성

    GS안과가 다초점 인공수정체 ‘레스토렌즈’를 이용한 노안백내장 수술 1000회(2000안)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세계적인 안과전문기업 알콘사에서 생산한 레스토렌즈는 백내장 치료에 사용되는 다양한 종류의 인공수정체 중 하나다. 백내장 치료뿐 아니라 40대 중반부터 시작되는 근거리 장애인 노안(老眼) 개선에도 매효과적인 의료기기로 알려졌다.이번에 달성한 레스토렌즈 삽입술 1000회 돌파 기록은 종합∙대학병원 등 전국의 모든 상급 의료기관보다도 앞서 달성한 것이다. 더불어 노안백내장 수술에 사용되는 다수의 렌즈들 중 레스토렌즈를 이용한 수술 수만 측정해서 달성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깊다는 평이다.GS안과 김무연 대표원장은 “백내장 수술은 일반적으로 평생 한 번만 가능한 경우가 많아 환자 또한 어떤 렌즈를 사용해서 수술 받을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거에는 백내장 수술 후 원래 안경을 쓰지 않던 사람도 돋보기 안경을 착용해야 했지만 레스토렌즈를 비롯한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수술 후 안경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점에서 중장년에게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7/10/10 17:55
  • 임산부의 날… 임산부 잘 때 소음에 노출되면 어떻게 될까?

    임산부의 날… 임산부 잘 때 소음에 노출되면 어떻게 될까?

    임신부가 흡연·음주를 피하고 영양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산모가 건강해야 태아가 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임신부는 영양  관리 외에도 평소 유해 물질이나 위험 요인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임산부 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일상생활에서 임신부가 피해야 할 환경과 생활 습관을 알아 본다.◇야간 소음이 임신성 당뇨병 위험 높여임산부는 야간에 시끄러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야간 소음이 임신 성 당뇨병의 발병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서울대보건환경연 구소의 공동 연구 결과, 야간 소음이 1데시벨 증가할 때마다 임신성 당뇨병이 약 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성 당뇨병은 전체 임산부의 2~3%가 겪는데, 기존에 알 려진 원인인 비만·가족력 외에도 주변 환경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음 으로 인해 산모의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탓이다. 임신성 당뇨병을 앓으면 출산 후 당뇨 병에 걸릴 위험이 커지고 아이가 비만할 확률도 증가한다. 따라서 산모는 야간 소음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게 안전하다.◇임산부는 '니코틴 패치'·'금연껌' 사용 자제흡연 경험이 있는 임산부가 임신 중 금연을 위해 금연을 돕는 의료제품을 사용하는 경 우가 있다. '니코틴 패치'나 '금연 껌' 등이 대표적인데, 이는 담배 대신 몸에 니코틴 을 공급해 흡연에 대한 욕구를 줄여준다. 그러나 임산부는 되도록 금연보조제를 사용 하지 않는 게 좋다. 금연보조제를 2개 이상 동시에 사용하면 혈중 니코틴 농도가 지나 치게 증가해 태아의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임산부 상처에 '빨간약' 바르면 위험빨간약이라 불리는 포비돈요오드는 상처나 화상 부위를 소독하는 데 쓰이는 약이다.  살균 효과가 뛰어나 세균 감염 등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임산부는 빨간약을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약에 든 요오드 성분은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인데, 상처를  타고 혈관으로 흡수되면 태반으로 이동해 태아의 갑상선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 다. 의사·약사와 충분한 상담을 한 뒤 사용하는 게 안전하다.
    임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0/10 15:23
  • 최근 3년간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 제공 사범 11배 증가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송석준 의원(자유한국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8건이던 불법 리베이트 사범은 2016년 86명으로 11배로 증가했다. 제공된 리베이트 금액도 크게 증가해서 2014년 71억8300만원에서 2016년 155억1800만원으로 2배로 늘었다. 송석준 의원 측은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 사범이 2010년 리베이트 쌍벌제가 시행된 이후 2012년 35명, 2013년 11명으로 줄고, 2014년‘투 아웃제’가 시행된 이후 8명까지 줄었으나 최근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실제로 지난해 국내 모 제약회사가 판매 촉진 목적으로 의사들에게 불법리베이트를 제공했다가 적발돼 법원으로부터 유죄판결을 받은 이래 최근 중견 제약회사도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에 송석준 의원은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는 약가를 인상시켜 결국 국민에게 부담을 전가시키게 된다”며 “불법 리베이트가 장기적으로 손해로 이어지는 제재대책을 마련하고, 해당 의약품을 쓰는 환자들이 건강보험 급여정지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약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10/10 15:13
  • 가을되니 '이것' 호소하는 이들 증가, 약 의존 말고 생활습관 교정해야

    가을되니 '이것' 호소하는 이들 증가, 약 의존 말고 생활습관 교정해야

    가을이 되니 변비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실제로 가을에는 변비 환자가 증가한다.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4~2016년 변비환자 월간 통계자료에 따르면, 9월 환자는 각각 77,314명, 81,355명, 88,182명이며 10월 환자는 77,532명, 83,474명, 85,360명으로 전체 평균인 76,939명을 훌쩍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변비환자 수도 지난 5년 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같은 자료에 따르면 변비환자는 2011년 57만 8천 명에서 2016년에는 65만 5천 명으로 5년 새 약 13.1%가 증가했다. 특히 중장년 층인 40대 이후 환자가 30% 가까이 증가했다.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소화기병센터 박재석 센터장은 “식단 서구화, 운동 부족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변비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며 “가을에는 먹을 것이 풍부해지고 식욕이 왕성해지면서 장에 부담을 주고, 여기에 여름에 비해 수분 섭취가 덜하고 공기도 건조해지면서 장내 운동이 무뎌지고 변이 딱딱해져 변비환자가 더 느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변비란 대개 변이 오랫동안 장에 머물며 배설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대개 횟수가 적으면 변비라 생각하기 쉽지만, 횟수보다는 배변의 질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소견이다. 원할 때 원활하게 배변하지 못하거나, 잔변감이 남고 단단한 변을 본다면 변비에 해당한다. 1년 중 변비 환자가 늘어나는 계절은 가을이다. 가을에 변비가 늘어나는 이유는 먼저 수분 부족과 음식 섭취량 증가를 들 수 있다. 가을철은 먹거리가 많고 식욕도 돌아와 여름보다 음식 섭취량이 늘어나게 된다. 여기에 추석 연휴가 있어 평상시보다 과식하기도 쉽다. 평소에 비해 음식 섭취량이 갑자기 늘어나면 장이 정상적인 작용을 못해 변비로 이어지기 쉽다. 더불어 여름보다 수분 섭취량이 줄어들고 대기 또한 건조해져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게 되는데, 이 또한 변비로 이어지기 쉽다.사실 변비의 원인은 다양하다. 대개 이차적 변비와 원발성 변비로 구분되는데, 이차적 변비는 다른 질환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당뇨나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대사성 질환이나 혹은 중추신경계질환이 원인이 된다. 이 경우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변비도 함께 치료가 된다. 반면 원발성 변비는 대장 기능 자체에 문제가 있어 생기는데  일반적인 변비가 이에 해당된다. 원발성 변비도 그 원인에 따라 크게 ‘이완성 변비’와 ‘긴장성 변비’로 구분할 수 있다. 이완성 변비는 대장 운동 능력이 떨어져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못해 생긴다. 성인보다 어린이나 노인들에게 자주 나타나며  오랫동안 누워 있는 환자에게도 나타난다. 특별히 변을 보고자 하는 생각이 없고 아프거나 불편한 증상도 없지만 몇일에 한 번 굵고 딱딱한 변을 보게 된다. 이와 반대로 긴장성 변비는 대장이 지나치게 수축되어 경련을 일으켜 배변을 하지 못하는 증상을 이야기한다. 이 경우 항상 배가 묵직하고 가스가 차거나 통증이 있으며, 배변을 하더라도 딱딱하고 토끼통 같은 작은 덩어리가 나오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로 젊은 층에서 주로 나타나게 된다.변비, 원인 따라 해결법도 달라야변비는 원인에 맞는 치료를 해야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특히 이완성 변비와 긴장성 변비는 도움이 되는 음식과 약물이 다른 만큼 원인에 맞는 정확한 치료가 중요하다. 이완성 변비는 대장을 자극해 장 운동을 촉진할 수 있는 음식이 효과적이다. 잡곡밥, 생야채, 고구마 등의 채소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냉수, 우유 등이나 과일을 다량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반면 경련성 변비의 경우 이러한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오히려 긴장된 장을 더 자극,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소화가 잘 되는 삶은 야채, 쌀밥 등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무엇보다 가을철 변비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을 너무 적게 섭취하거나 과식하는 경우 장 운동 리듬을 변화시켜 변비나 설사 등 장 질환을 유발하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추석 연휴 때는 기름진 음식 및 음주량이 늘기 쉬운 만큼 주의해야 한다. 더불어 기상 후 장을 깨우는 따뜻한 음료 등을 마시고 일정 시간에 맞춰 규칙적으로 화장실을 가는 습관을 갖는 것도 좋다. 박재석 센터장은 “흔히 변비를 쉽게 치료하기 위해 변비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변비약은 내성이 있어 의존하게 되면 장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변비약을 투약할 시에는 전문의 상담을 통해서 적절한 처방을 받아야 한다”며 “평소 운동과 음식, 배변습관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춘다면 변비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0/10 15:08
  • 곶감·포도 표면의 흰 가루, 먹어도 괜찮은 걸까?

    곶감·포도 표면의 흰 가루, 먹어도 괜찮은 걸까?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냉장고 속에는 과일이 넘쳐난다. 여러 과일을 맛볼 수 있는 계절인만큼, 과일 보관법 등 궁금한 점이 많다. 과일 궁금점을 풀어봤다.◇포도의 표면에 하얀 가루가 묻어 있는데 농약인가?포도에 포함돼 있는 ‘솔비톨’이라는 당분이 표면에 드러난 것이다. ‘블룸현상’이라고도 한다. 전체에 가루가 묻어 있는 것은 신선하고 당분이 높은 포도라는 뜻이다.◇곶감에 묻은 하얀 가루는 무엇인가?감의 당분으로, 떫은 감의 껍질을 벗겨 매달아 두면 과육에 포함돼 있는 당분이 과실 바깥쪽으로 배어 나오는데, 이것이 건조되고 농축되어 결정화된 것이다.◇곶감의 표면에 검은 반점이 붙어 있는데 곰팡이인가?검은 반점은 감에 있는 탄닌과 감을 말린 철골 하우스의 철이 반응하여 ‘탄닌철’이 만들어진 것으로, 먹어도 문제 없다. 상한 감을 말렸거나 제조 중 감이 서리에 맞으면 표면이 아닌 내용물이 변색되는 경우도 있다.◇구입한 곶감이 떫은 맛이 나는데, 이유는?덜 익은 감을 곶감으로 만들었을 경우 떫은맛이 난다. 노란빛을 띠거나 가루가 잘 생기지 않고 주름이 많아지기도 한다.◇과일을 저온에 두면 색이 변하는데 상한 건가? 어떤 종류의 과일과 야채는 저장 중 꽁꽁 얼 정도는 아니더라도 일정 온도 이하에 있으면 표면이나 내부가 변색되거나 함몰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저온장해라고 한다. 그러나 그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것은 먹어도 위생상 문제는 없다. ◇자른 파인애플 중심부가 노란색이 아니라 옅은 흑갈색인 이유는? 파인애플의 노화현상 및 생리현상 때문인데, 신선함이 떨어졌다는 의미이지만 먹어도 문제없다. ◇파인애플을 먹었을 때 가끔 혀가 따끔한 이유는?파인애플에는 브로멜라인(bromelin)이라고 하는 단백질 소화효소가 포함돼 있다. 혀가 거칠어져 있거나 상처가 있으면 효소가 그곳의 단백질을 녹이면서 신경에 자극이 전해져 따끔한 느낌이 든다. 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따끔한 느낌을 받지 않으려면 가열될 때 효소가 파괴되는 통조림 파인애플을 먹으면 된다.◇바나나 과육 표면에 갈색 줄무늬 모양이 있는 이유는?바나나 나무에 비료를 너무 많이 주었거나 나무가 건조, 한랭 등의 피해를 입으면 뿌리가 약해딘다. 이런 나무에서 수확된 바나나에는 갈색의 줄무늬 모양이 생기고 맛이 떫어진다. 상품 가치에는 문제가 있지만 먹어도 위생상의 문제는 없다.◇바나나를 냉장고에 넣어 두면 껍질이 왜 검게 변하나?바나나를 저온(섭씨 10도 이하)에 보존하면 바나나의 호흡이 거의 멈춰서 질식 상태가 된다. 바나나의 껍질이 검게 변하면서 맛은 떨어지지만, 먹어도 괜찮다.◇생밤을 삶아 먹었더니 무르고 물이 나오며, 색과 맛도 좋지 않았다. 이유는?얼렸다가 해동한 생밤을 구입했거나, 집에서 냉동 보관한 생밤을 삶았을 경우 그렇다. 냉동 방법에 문제가 있어서 해동 시 맛이 떨어진 것으로, 상품가치는 떨어지지만 먹어도 해롭지는 않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0/10 14:30
  • 조진호 감독, 급성 심장마비로 사망… 전조증상 없었나?

    조진호 감독, 급성 심장마비로 사망… 전조증상 없었나?

    K리그 챌린지 부산 아이파크 조진호(43) 감독이 급성 심장마비로 숨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부산팀 관계자에 따르면 조진호 감독은 오늘(10일) 오전 숙소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진다. 급성 심장마비는 갑자기 심장 근육이 굳거나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막혀 발생한다. 심장마비가 오면 10분 내로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발생 전 이를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심장 마비의 원인은 다양하나, 대부분 혈전(피떡)이 심장으로 가는 혈관을 막아 발생한다. 특히 혈중 지방 성분이 많은 고콜레스테롤혈증·고지혈증 환자가 취약하다. 지방성분이 뭉쳐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면 심근경색·협심증 등 심장마비로 이어지는 질병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도 급성 심장마비를 겪을 위험이 크다. 혈관 벽이 손상되고 혈액이 끈적해져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는 탓이다. 이외에도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급격히 수축해 심장근육이 마비되기도 한다.심장마비를 겪는 환자의 70% 이상은 심장 마비 발생 수일~수개월 전 전조증상을 겪는다. 갑자기 가슴 통증이 느껴지고 호흡곤란·지나친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거나 머리가 멍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평소 고지혈증·고혈압 등을 앓는 사람이 이런 증상을 경험했다면 즉시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평소 혈관 건강을 관리해야 심장마비를 예방할 수 있다. 혈중 지방 성분 수치를 낮추는 것 만으로도 심장마비 위험을 최대 80%까지 낮출 수 있다. 육류·튀김 등 포화지방산이 많이 든 음식을 적게 먹어야 한다. 단순당이 많이 든 빵·과자나 짠 음식도 혈관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피하는 게 좋다. 비만도 심장마비의 위험 요인이므로 운동을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평소 심장마비 위험 질환을 앓는다면 스타틴 약물을 복용해 심장마비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심장 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출처: 대한심장학회)1)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2)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4)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한다.5) 적정 체중과 허리 둘레를 유지한다.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8)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한다.9) 심장질환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간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0/10 14:08
  • 삼성서울병원, 암환자 직장복귀 안내서 발간

    삼성서울병원, 암환자 직장복귀 안내서 발간

    삼성서울병원 암치유센터는 암환자들의 직장 복귀를 돕는 '암 치료 후 직장복귀'를 발간했다. 이 안내서는 암 치료에 전념하느라 중단한 일과 직장에 복귀할 때 어떤 사람과 상의할지, 어디서 정보를 얻어야 할지 등 막막한 환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있다. 특히 직장 복귀 여부, 복귀 시점, 객관적인 자기 신체기능 파악, 직무분석을 통한 직장복귀 준비, 암 치료 후 운동 및 식습관 관리, 직장 복귀 후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 극복방법 등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제시한다. 더불어 실질적인 구직 정보 획득 방법과 암 진단 후 성공적으로 직장에 복귀한 사례도 담고있다. 해당 책자는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에서 무료로 배포중이며, 매주 월요일마다 안내서를 활용한 '암 치료 후 직장복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7/10/10 13:35
  • 김하늘 임신, 임신 초기에 '영양' 꽉 잡으려면?

    김하늘 임신, 임신 초기에 '영양' 꽉 잡으려면?

    배우 김하늘이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다. 김하늘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최근 김하늘이 임신한 소식을 알게 됐다. 임신 초기 단계라 매우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김하늘은 당분간 작품 활동을 중단하고 태교에 힘쓸 예정이라 덧붙였다. 임신 초기에는 산모와 태아 모두 불안정한 상태라 주의가 필요하다. 임신 초기 주의할 점을 알아본다.임신 기간 중 첫 14주까지를 임신 초기 단계로 본다. 이때는 산모의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증가에 몸에 변화가 생긴다. 혈관벽이 얇아져 염증에 취약해지고,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인해 저혈압이나 빈혈이 생길 수 있다. 쉽게 피로해지거나 무기력증에 빠질 위험도 있다.임신 초기에는 산모의 영양 상태가 가장 중요하다. 영양소가 결핍되지 않아야 산모의 건강을 챙겨 태아가 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있다.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골고루 먹고 과일·채소를 충분히 섭취해 비타민·무기질을 보충해야 한다. 임신 중 빈혈을 피하려면 철분이 많이 든 육류·유제품 등을 먹는 게 좋다. 고등어·꽁치 등 등푸른생선도 충분히 먹어야 한다. 이에 든 DHA가 태아의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 단, 임신 초기 하루 에너지 섭취권장량은 2000kcal로 비임신 여성보다 100kcal 정도 더 먹으면 된다.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비만해지거나 임신성 당뇨 등에 취약해지므로 주의한다. 이외에도 늘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혈액 순환이 잘되도록 꽉 끼는 바지는 피하는 게 좋다.
    임신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7/10/10 13:18
  • 한두잔쯤은 괜찮겠지?…술, 간에 어떤 영향 미칠까?

    우리나라에서는 알코올성 간질환이 바이러스 간질환에 이어서 만성 간질환의 2번째로 흔한 원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국민 정서는 음주에 관대하며 술을 사회생활을 매끄럽게 하는 윤활유로 여겨 사업, 모임, 친목의 중요한 요소로 간주한다. 의정부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김희언 교수의 도움말로 알코올성 간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알코올성 지방간만성 음주자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초기 병변으로 간 내 중성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되는 상태를 말한다. 대개 무증상이고 우연히 신체검사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과음 후 간혹 우상복부 불쾌감을 느낄 수 있으나 간기능 검사에서는 정상인 경우도 흔하다. 금주할 경우 정상 간으로 호전되지만 지속적인 과다 음주 시 알코올 간염 및 간경변증으로 진행하게 된다. 지방간은 조기에 금주하면 정상 간으로 회복이 가능하다.알코올성 간염지속적인 과다 음주로 인해 황달과 복수, 정맥류출혈, 간부전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는 알코올 간질환의 급-만성 간손상 형태를 의미한다. 경미한 증상을 보이는 예부터 간부전으로 사망하는 예까지 매우 다양하다. 중증 알코올간염은 예후가 매우 불량하여 1개월 이내의 단기 사망률이 30~40%에 이른다. 알코올 지방간과는 달리 금주하여도 정상 간으로 회복되기 어렵다.알코올성 간경변증장기간 과다 음주로 인해 간세포들이 광범위하게 파괴된 후 섬유화에 의해 간이 굳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정상 간세포들이 심하게 손상된 결과 간기능이 저하되어 쉽게 피로해지고 구역, 식욕감퇴 및 소화장애, 황달 등 간부전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섬유화와 재생결절로 간이 딱딱하게 굳어져 문맥압항진증이 발생하며 복수, 정맥류출혈, 간성뇌증, 신기능 장애, 세균감염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매년 1-2%에서 간세포암이 발생한다.한편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간의 날을 기념해 10월 16일 오후 1시 30분에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간 질환에 대한 공개 건강 강좌를 연다. 이번 공개강좌는 소화기내과 김희언 교수의 '술, 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소화기내과 김창욱 교수의 '바이러스 간염, 정복을 향해!', 소화기내과 천미주 교수의 '지방간, 어떻게 관리할까요?' 순으로 진행 된다. 강좌 후 전문의가 직접 상담하는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돼 있다.
    간암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0/10 13:15
  • 건국대병원, 갑상선암 강좌

    건국대병원은 13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갑상선암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갑상선암센터 유영범 센터장이 갑상선암의 원인과 최신 치료법에 대해 강의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갑상선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단신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0/1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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