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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생아 중 6% '선천성 눈물길폐쇄', 눈곱 자주 끼면 의심해야

    신생아 중 6% '선천성 눈물길폐쇄', 눈곱 자주 끼면 의심해야

    눈물흘림증은 영유아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작년 한 해 동안 눈물흘림증 때문에 진료를 받은 영유아(만 0세-5세 미만)는 약 2만 3천명 정도로 나타났다. 영유아에서 나타나는 눈물흘림증은 선천적으로 코눈물관의 끝부분이 얇은 막으로 인해 폐쇄돼 눈물을 원활하게 배출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중 70~90%는 생후 1년 이내에 자연히 뚫리지만 장기간 방치할 경우에는 눈곱을 동반한 염증이나 눈꺼풀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아기가 눈물흘림증이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선 일차적으로 항상 눈물이 고여 있거나 눈물을 자주 흘리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눈곱이 자주 끼거나 눈꺼풀에 염증이 자주 생기는 경우에도 눈물흘림증을 의심해야 한다. 심한 경우에는 드물게 눈물주머니염이 생겨서 눈과 코 주변이 부을 수도 있다. 눈물길 폐쇄 외에도 코감기나 알레르기비염으로 인해 코 점막이 부어서 코 안의 눈물 배출 경로가 상대적으로 좁아질 때도 과도한 눈물과 눈곱이 분비되기도 한다. 또한, 눈이 자극을 받아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건양의대 김안과병원 백지선 교수는 “선천눈물길폐쇄의 치료방법으로는 눈물주머니 마사지를 하는 방법이 있다”며, “마사지는 하루 3회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고 검지를 사용하여 눈물주머니 부위를 눌러주면 된다”라고 말했다. 신생아의 눈물흘림증은 눈물주머니 마사지 등 비교적 간단한 치료법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경우에는 생후 10개월 경 전신마취 없이 눈물길을 뚫어주는 시술을 하게 되고, 이 방법으로도 눈물흘림이 해결되지 않으면 전신마취를 통한 코눈물관 내 실리콘관삽입술을 해야 한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15 10:14
  • 얼굴 주름, 단순 노화만 원인일까?

    얼굴 주름, 단순 노화만 원인일까?

    얼굴 주름은 노안을 만들 뿐 아니라 남에게 짜증스러운 인상을 줄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생긴 주름은 쉽게 없어지지 않아 주름이 생기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많은 사람이 주름을 단순 노화를 원인으로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나이가 젊어도 특정 습관이나 표정을 반복하면 주름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눈썹을 위로 올리거나 눈을 치켜뜨는 습관, 찡그리는 표정을 자주 지으면 이마나 미간에 주름이 잘 생긴다. 특히 눈가와 입가는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적어서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눈가주름을 예방하려면 짙은 눈 화장을 피해 과도한 자극을 주지 말아야 한다.팔자주름을 예방하려면 베개에 얼굴을 묻고 자거나, 턱을 괴는 습관을 없애야 한다. 또 매일 아, 에, 이, 오, 우를 10~20회 정도 또박또박 발음하거나 입 주위 근육을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리듯 마사지하는 게 도움이 된다. 임이석 원장은 "그러면 입 주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입가 근육 탄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목 주름도 어깨를 편 바른 자세를 하고, 엎드려 자는 습관을 피하면 예방할 수 있다.이미 주름이 생긴 경우에는 생활습관만으로 주름을 없애기 힘들다. 임이석 원장은 "이미 주름이 생겼을 때는 보톡스, 필러, 스컬트라, 트루스컬프, 에어젠트 등의 안티에이징 시술을 고려해보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7/11/15 10:11
  • [건강서적]'낀 세대' 중년들의 마음 속 이야기와 스트레스 대처법

    [건강서적]'낀 세대' 중년들의 마음 속 이야기와 스트레스 대처법

    삼성서울병원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소장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는 40~50대 중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진심'을 발간했다. 이 책은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가 해피리더스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2년간 직장인 1000명을 설문조사하고, 관리직급 직장인 30여 명을 심층 인터뷰해 나온 중년들의 솔직한 고백을 담았다. 다양한 역할을 요구받는 중간 세대로서의 고충과 함께 그들이 살아오며 느낀 자부심과 희망,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이겨내는 노하우가 담겼다.한편, 삼성서울병원 사회정신건강연구소는 책 출간을 기념해 27일 오후 2시부터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중년의 위기와 가족의 정신건강'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홍진표 소장이 중년의 정신건강과 스트레스를, 2부에서는 노지혜 연구원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는 법을 강연한다.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강의는 선착순 300명까지 들을 수 있다. 한경BP刊, 252쪽, 15,000원
    책/문화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1/15 10:01
  • 소변 색으로 알아보는 건강, 유독 노랗다면?

    소변 색으로 알아보는 건강, 유독 노랗다면?

    소변을 보고 흘려보내기 전, 소변의 색을 관찰해보자. 건강한 성인은 하루 1~1.5L의 소변을 보는데 소변은 색·향 등에 따라 건강 상태를 반영한다. 소변의 90%는 물이지만, 나머지 10%는 요소·포도당·아미노산 등 몸의 대사산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신체 대사기능이 활발한 정도나 장기의 기능에 따라 소변의 조성이 바뀔 수 있다.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보통 연한 노란색이나 황갈색을 띈다. 수분 섭취가 줄거나 비타민B를 많이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소변의 색이 진해질 수 있다. 하지만 만성적으로 소변 색이 진한 황색이라면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소변색이 진한 황색일 때 관련이 있는 질환은 간염·간 경화 등 간 질환이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대사산물인 빌리루빈의 체내 농도가 높아진다. 빌리루빈은 노란빛을 띄는데, 몸에 쌓여 소변으로 배출되면 소변색이 유독 노랗게 변한다. 이와 함께 눈동자의 흰자위가 누런색을 띄고 황달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받는 게 좋다.만약 소변이 피가 섞인 것처럼 붉은빛을 띈다면 요도 주변에 생긴 출혈이 원인일 수 있다. 소변이 나오는 길인 요로나 요도에 염증·결석·종양 등이 있으면 피가 나면서 소변에 섞여 나온다. 과격한 근력운동을 해도 붉은 소변을 볼 수 있다.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해 손상되면, 근육세포가 분해돼 붉은 색을 띄는 마이오글로빈이란 성분이 빠져나와 혈액으로 이동,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무색의 투명한 소변을 본다면 신장성 요붕증을 의심할 수 있다. 신장성 요붕증은 배뇨를 조절하는 항이뇨호르몬이 부족해 생기는데, 소변 양과 빈도가 지나치게 많아 탈수·전해질 불균형 등을 일으킨다. 이땐 수분섭취를 평소보다 줄이고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파란색 소변을 보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아미트리프틸린 성분의 항우울제를 먹은 후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다. 이땐 건강에 큰 지장이 없으므로 안심해도 된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15 09:59
  • 식탁 풍성, 건강 UP! 늦가을~겨울 제철식품 10가지 ②

    식탁 풍성, 건강 UP! 늦가을~겨울 제철식품 10가지 ②

    PART 2 채소류  단호박감기 예방, 활성산소 줄여줘 단호박은 당질이 20% 가까이 돼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단호박의 노란 속살은 주성분이 베타카로틴이다. 베타카로틴은 인체 내에서 비타민A 효력을 내서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 감기 예방은 물론 피부와 점막도 보호한다. 아연·구리·철분·칼륨 등 무기질과 루테인과 퀘르세틴, 리놀산과 올레인산이 다량 함유돼 있다. 그래서 침침한 눈을 밝게 만들고, 간 기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활성산소를 줄이고 항암에 효과가 높다.  
    푸드뉴트리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15 09:56
  • 심근경색 발병 후 1년내 사망 위험, 여성이 더 높아

    급성 심근경색이 발병한 후 1년간 사망할 위험이 여성이 남성보다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독일 뮌헨공과대 연구팀은 급성 심근경색 환자 3840명을 대상으로 사망 위험을 분석했다. 조사 대상자들 중 남성은 2846명, 여성은 994명이었다. 이들이 1년 안에 사망할 위험을 비교했더니, 여성이 남성보다 1.54배로 높았다. 심근경색 발병 후 5년 이내 사망 위험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연구팀은 "왜 여성이 남성보다 1년 내 사망 위험이 큰지를 밝히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스트레스나 우울증 등 사회적·심리적 요인이 심근경색 예후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 추정한다"며 "급성 심근경색이 발병하면 여성은 건강 상태를 1년 동안 집중적으로 관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는 "심근경색 증상이 남성은 흉통, 여성은 숨이 찬 증상으로 주로 나타난다"며 "이 때문에 여성은 급성 심근경색이 발병해도 발견이 늦어서 치료를 제때 못 받고 사망 위험이 클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2014년에 영국에서 이뤄진 연구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늦은 나이에 심근경색이 발병하고, 그만큼 당뇨병·고혈압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사망 위험이 높다는 게 밝혀진 바 있다"고 말했다.따라서 여성의 경우 흉통이 없더라도 이전과 다르게 숨이 차거나 구역감 등이 느껴지면 심근경색을 의심하고, 병원에서 빨리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
    심장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1/15 09:06
  • [의료계 소식] 자생한방병원, 논현동 이전

    자생한방병원이 11월 13일 압구정동에서 논현동으로 이전했다. 지하 7층, 지상 15층 규모로 137개의 입원 병상이 있다. 병원 이전과 함께, 자생한방병원은 '한·양방 한 자리 진료'를 시작했다. 한방과 양방 전문의가 한 자리에서 동시에 진료하는 시스템이다. 외국인 환자를 위해서는 5층 전체를 '외국인 전용 국제 진료 센터'로 만들었으며, 영어·러시아어·몽골어·우즈벡어 등 7개국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타2017/11/15 09:06
  • 사단법인 '함께하는 36.5'… 세브란스병원과 협약

    사단법인 '함께하는 36.5'… 세브란스병원과 협약

    세브란스병원(원장 이병석)과 사단법인 '함께하는 36.5(이사장 윤방부)'는 의료 소외 계층에 대한 인도주의적 의료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지난 13일 세브란스병원에서 가졌다. 함께하는 36.5가 의료봉사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집중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생기면 세브란스병원이 치료를 담당한다는 것.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11/15 09:05
  • 골프 스윙 잘못했다가 척추동맥 찢어져 뇌 손상까지?

    골프 스윙 잘못했다가 척추동맥 찢어져 뇌 손상까지?

    골프 스윙 중 빠른 속도로 과도한 '헤드업(Head up)'을 하면 척추동맥박리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헤드업은 공을 치는 중 고개를 치켜드는 동작을 말한다. 척추동맥박리는 목뼈 뒤쪽의 척추동맥이 찢어지는 것이다. 실제 대한신경과학회지 최신호에 골프 스윙 중 척추동맥박리가 발생했지만, 바로 치료받지 않아 뇌경색으로 이어졌고 결국 식물인간이 된 34세 남성의 사례가 실렸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1/15 09:04
  • [그래픽 뉴스] 누웠을 때 아프면 '석회화건염', 저릿한 통증 땐 '목디스크' 의심

    [그래픽 뉴스] 누웠을 때 아프면 '석회화건염', 저릿한 통증 땐 '목디스크' 의심

    어깨는 우리 몸에서 360도 자유롭게 움직이는 관절이라 움직임이 많다보니 손상되기가 쉽다. 어깨에 생길 수 있는 질환만 50여 개에 달한다. 그런데 대부분 어깨가 아프면 '오십견'이라고 여기고 방치한다.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김철 교수는 "어깨는 초기에 질환을 발견하고 치료를 해야 고질병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며 "어깨 질환에 따라 통증이 다르므로, 이를 잘 살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재활의학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15 09:03
  • 수능 날 불안할 땐 '신문혈', 소화 안 될땐 '합곡혈' 지압해보세요

    수능 날 불안할 땐 '신문혈', 소화 안 될땐 '합곡혈' 지압해보세요

    내일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이다. 그런데 시험 당일에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못 이겨, 집중력 저하·두통·가슴 두근거림·소화불량 등 신경성 증상으로 시험까지 망치는 수험생이 있다. 이렇게 수험생에게 갑작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신경성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만한 간편한 지압법을 소개한다.시험 당일 불안감으로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는 소부혈〈사진〉을 약 5초 이상 지그시 압박한다. 소부혈은 주먹을 쥘 때 새끼손가락과 약지(네 번째 손가락)의 끝이 닿는 곳 사이에 위치해 있다. 허리를 펴고 반듯이 앉아 크게 심호흡을 하며, 이 부위를 압박하면 두뇌가 맑아져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자생한방병원 송우섭 원장은 "양손을 번갈아 5회 정도 반복해 지압해주면 된다"고 말했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1/15 09:01
  • 부작용 많아 미국선 철수한 여드름 약, 국내선 무분별 처방

    부작용 많아 미국선 철수한 여드름 약, 국내선 무분별 처방

    중증 여드름 치료에 쓰이는 약 '이소트레티노인(isotretinoin)' 성분의 부작용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성분은 피지 분비를 억제해 피지를 먹고 사는 여드름균을 굶겨 죽여 여드름을 없앤다. 로슈의 '로아큐탄', 한미약품 '이소티논', 대웅제약 '아큐네탄', 동아ST '아크날', 메디카코리아 '니메겐' 등이 제품으로 나와 있으며, 치료 효과가 뛰어나 지난해만 50억원어치가 팔렸다.그러나 뛰어난 효과의 이면에는 다양한 부작용이 있다. 피지 분비를 억제하는 과정에서 피지의 순기능까지 억제된다. 실제 여러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게시판에는 이 약의 부작용 경험담이 줄을 잇는다. 한 20대 남성은 약 복용 후 탈모와 온몸의 가려움증이 찾아왔고, 약을 끊은 지 1년이 넘은 현재도 탈모가 지속된다고 호소했다. 또 다른 여성 환자는 아토피피부염이 심해져 약을 끊었으나 7개월째 증상이 가라앉지 않는다고 토로했다.◇부작용 문제 불거져 미국서 자진 철수이소트레티노인 성분의 부작용 논란은 십여 년 전부터 꾸준히 제기됐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입술·피부·콧속·안구가 건조해지는 증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약을 복용한 환자의 90%가 입술 건조로 인한 구순염이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또, 환자 30~50%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 20%는 간 수치(ALT)가 상승하는 것으로 의학계에 보고됐다. 드물게 기형아 출산, 우울증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최근에는 발기부전이 새로운 부작용으로 추가됐다.
    기타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1/15 08:59
  • HEALTH & BOOK '가짜 수술' 외

    HEALTH & BOOK '가짜 수술' 외

    Book 1 가짜 수술이안 해리스 지음 | 정유선 옮김 | 메디치정형외과 의사이자, 해당 분야 권위자로 평가받는 이안 해리스가 지은 책이다. 저자는 모든 환자가 반드시 수술받을 필요는 없고, 모든 수술이 과학적이거나 효과적이지 않다고 설명한다. 효과가 의심스럽다고 주장하는 수술과 그 이유를 알려준다. 
    건강정보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1/15 08:30
  • 2018 수능, 수험생 도시락으로 '이것' 챙겨주세요

    2018 수능, 수험생 도시락으로 '이것' 챙겨주세요

    2018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며 수험생의 도시락 메뉴를 고민하는 학부모가 적지 않다. 시험을 볼 때 긴장을 풀어주고 두뇌 활동의 촉진을 도와주는 도시락 반찬은 무엇일까?두뇌 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대표적인 반찬은 고등어 조림이다. 고등어에는 불포화 지방의 일종인 EPA·DHA가 많이 들어있는데, 이는 뇌 세포막을 구성하고 두뇌 활동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수능날 메뉴로 콩자반도 적합하다. 콩의 레시틴 성분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원료인데, 기억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간식으로는 비타민E가 풍부한 호두·아몬드 등 견과류를 챙겨주는 것이 좋겠다. 또 두뇌 회전을 단기적으로 좋게 하려면 초콜릿이나 사탕 등 당분(포도당)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게 좋다. 당은 뇌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당분이 부족하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초콜릿 등을 간식으로 먹으면 뇌에 에너지원이 빠르게 공급돼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불안감과 초조함을 많이 느끼는 수험생에게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충분히 들어있는 요구르트·멸치 등이 효과적이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항스트레스 영양소라고도 불리는데, 뇌세포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를 영양제로 복용한다면, 칼슘과 마그네슘을 2:1의 비율로 섭취하는 게 좋다. 따뜻한 차를 보온병에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시험 전 지나치게 긴장하면 배가 아플 수 있는데, 따뜻한 차를 마시면 위장 근육이 안정되고 복통이 가라앉는다. 카페인이 든 홍차·커피보다는 페퍼민트나 레몬차가 추천된다.
    푸드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1/14 18:15
  • 성욕 없어지고 무기력해진 남성…원인은 '이것'

    성욕 없어지고 무기력해진 남성…원인은 '이것'

    보통 갱년기라고 하면 여성만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남성도 갱년기를 겪을 수 있다. 남성 갱년기를 의심해야 할 증상은 무엇일까?남성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성욕 저하·발기 부전 등 성기능 감퇴·우울감·무기력증·탈모 등이다. 특히 남성호르몬이 줄면 근육의 운동성이 떨어지는데, 이로 인해 민첩성이 떨어지고 내장지방이 증가해 배가 나온다. 이외에도 기억력이 떨어지고 골밀도가 줄어 골절에 취약해진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여성과 마찬가지로 남성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서다. 실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30대 초반 정점에 도달한 뒤, 해마다 조금씩 줄어 75세에는 30세의 60% 정도로 준다. 여성은 폐경이라는 명확한 갱년기 증상이 있는 반면, 남성은 눈에 띄는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노화로 인한 증상으로 가볍게 여겼다간, 골밀도가 크게 줄고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남성 갱년기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보충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보통 알약으로 복용하거나 주사를 놓는데, 의사와 상담 후 용량과 사용 기간을 정한다. 그러나 호르몬 보충요법은 전립선에 문제를 일으키는 등 부작용 위험이 있어 생활습관을 함께 개선해야 치료 효과가 좋다. 사실 갱년기는 노화에 따른 증상이므로, 완치의 개념보다는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과 과식을 피하고 단백질·식이섬유 등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 고등어·꽁치 등 등푸른생선을 충분히 먹는 것도 좋다. 술을 과도하게 먹지 말고, 흡연자라면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일주일에 최소 3번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남성 갱년기 자가진단 설문>1. 나는 성적 흥미가 감소했다.2. 나는 기력이 몹시 떨어졌다.3. 나는 근력이나 지구력이 떨어졌다.4. 나는 키가 줄었다.5. 나는 삶에 대한 즐거움을 잃었다.6. 나는 슬프거나 불만감이 있다.7. 나는 발기의 강도가 떨어졌다.8. 나는 최근 운동할 때 민첩성이 떨어졌다.9. 나는 저녁 식사 후 바로 졸리다.10. 나는 최근 일의 능률이 떨어졌다.※ 1번 혹은 7번 질문에 '예' 또는 그 외 3개 항목에 동시에 '예'라고 응답한 경우 남성갱년기를 의심할 수 있다.
    갱년기증상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7/11/14 16:37
  • 고려대구로병원, 임상연구병동 증축 개소

    고려대 구로병원이 임상연구병동을 증축했다. 임상연구병동이란 의약품을 시판하기에 앞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증명할 목적으로 해당 약물의 약동, 약력, 약리임상적 효과를 확인하고 이상반응을 연구하는 병동을 말한다.이번에 증축, 개소한 고려대 구로병원의 임상연구병동은 30병상 규모로, ‘약동/약력 분석실’, ‘검체처리실’, ‘병상’으로 목적에 따라 구획을 나눠 쾌적함과 편의성을 더했다. 또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연구병동 내부에 진료실을 별도로 설치해 긴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은백린 병원장은 “우리 고려대 구로병원은 2005년 국내 최초 단독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를 개소한 후 생명윤리를 바탕으로 2011년 의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의약품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임상시험센터를 건립했다”며 “이후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되면서 백신, 의료기기, 암치료제, 재생의학 4대 중점분야에 집중해 기술사업화를 위한 플랫폼을 조성하고 가시적 효과를 거두었으며 이제 임상연구병동 증축 오픈을 기점으로 헬스테크놀러지(HT) R&D 플랫폼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고려대의료원 김효명 의무부총장은 “고려대 구로병원의 임상연구병동 증축 오픈을 위해 힘써주신 많은 교수님들과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의료원이 발전해 나가는 데 중차대한 견인차 역할을 해주고 계신 구로병원에 늘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 있으며 이번 임상연구병동 개소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가는 모습 보여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14 16:34
  • 인공조직 개발한 이수현 박사, '2017 러쉬 프라이즈' 수상

    인공조직 개발한 이수현 박사, '2017 러쉬 프라이즈' 수상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11월 10일 영국 런던에서 동물대체시험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시상식인 ‘2017 러쉬 프라이즈(The Lush Prize 2017)’를 개최했다.이번 러쉬 프라이즈에는 과학부문 최초로 한국인 수상자가 나왔다. 그 주인공은 이수현 박사(바이오솔루션)이다. 그녀는 인체의 세포를 배양하여 인공조직을 개발해 국내에 동물대체시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끈 공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화장품부터 인체 인공각막, 독성물질 검사 등 다양한 범위에서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올해 6회째를 맞이한 ‘러쉬 프라이즈’는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러쉬와 영국의 비영리 단체 ‘윤리적 소비자 연구소(Ethical Consumer Research Association)’가 함께 설립했다. 매년 총 5개 부문(과학, 교육, 홍보, 로비, 신진 연구자)에서 동물대체시험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상금은 25만 파운드(한화 약 3억 6천만 원)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신진 연구가의 지원을 확대하고자 한국, 홍콩, 일본, 북미에서 8만 파운드를 추가로 후원하며, 총 33만 파운드(한화 약 4억 8천만 원)의 기금이 수상자들에게 돌아갔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인공 생체칩(Organ-on-a-chip)을 조직하기 위한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제니퍼 루이스 교수가 이끄는 하버드대 연구팀부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장품 동물실험 반대를 외치는 칠레의 NGO단체까지 전세계 11개국 총 19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한편, 2012년부터 현재까지 ‘러쉬 프라이즈’를 통해 동물대체실험 분야에서의 공헌을 인정받은 26개국 76명의 과학자 및 단체가 180만 파운드(한화 약 26억 원)의 기금을 지원받았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1/14 16:33
  • 간호사 장기자랑 논란...일송학원 윤대원 이사장

    한림대의료원을 운영하는 학교법인일송학원이 14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간호사 장기자랑과 관련 재발방지를 약속했다.학교법인일송학원 윤대원 이사장은 사과문을 통해 "사회적 물의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음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윤 이사장은 "국민여러분과 관계기간 여러분께 깊은 걱정을 끼쳐 드린 것에 대해 무엇이라 송구스러운 마음을 다 할지 모르겠다"며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와 관용을 베풀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특히 윤 이사장은 "장기자랑에서 보여준 심한 노출에 대해 사회적 지탄을 받는 것은 재단 책임자로서 부족함과 관리감독의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윤 이사장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해 다시는 이런 사회적 물의가 재발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 속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다음은 학교법인일송학원 사과문 전문이다.학교법인일송학원은 이번 사회적 물의에 대하여 먼저 깊은 사과와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합니다. 지난 30년간 일송학원은 모든 기관 구성원 간의 친목과 단합 그리고 그 해의 결실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일송가족 단합대회라는 마치, 추석 명절과 같은 모든 재단 구성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잔치의 날을 가져왔습니다.좋은 행사의 계획에도 불구하고 장기자랑에서 보여준 심한 노출이나 여러 모습이 선정적으로 비추어졌고 사회적인 지탄을 받는다는 것에 대하여 먼저 재단 책임자로서 부족함과 관리감독의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하여 다시는 이러한 사회적 물의가 재발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 속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국민여러분과 관계기관 여러분께 이러한 사태로 인하여 깊은 걱정을 끼쳐 드린 것에 대하여 무엇이라 송구스러운 마음을 다 할지 모르겠습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와 관용을 베풀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학교법인일송학원은 작지만 위대한 대학이라는 커다란 꿈을 가지고 오늘과 같은 세계화와 21세기 격변의 과학기술 진화라는 도전 앞에 강력한 응전자로 나아가 당당한 mighty global player로 나아가겠다는 큰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교법인일송학원 산하 전 조직원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세계적 경쟁력 구축과 혁신에 앞장서 나아가 이 시대에 주어진 사명과 그리고 민족의 숙명인 위대한 조국 건설을 위하여 헌신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속에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오늘과 같은 이러한 사회적 물의에 대하여 더 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음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는 바입니다.다시 한 번, 국민여러분과 관계기관 여러분께 넓으신 아량의 이해를 구합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1/14 16:25
  • 미세먼지로부터 피부 지키는 연령대별 뷰티 아이템

    미세먼지로부터 피부 지키는 연령대별 뷰티 아이템

    연일 지속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건강뿐 아니라 피부관리도 빨간 불이 켜졌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미세먼지는 피부 건강을 위협하고 노화를 촉진하는 주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피부와 두피의 모공까지 침투하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11월 환절기엔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는 사람이 증가한다. 이럴 때는 매번 피부과에 방문하기 어려운 만큼 자주 사용하는 뷰티 아이템을 재정비하고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는 등 생활 속 습관개선이 중요하다. 10대 이하 어린이부터 40대까지 피부 컨디션에 맞춰 미세먼지의 공격으로부터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돕는 연령대별 안티폴루션 제품을 소개한다.10세 이하 어린이 피부는 미세먼지 보호막 만들기만 3세에서 10세 이하의 어린이는 피부 장벽이 연약해 성인보다 미세먼지에 더 취약하다. 머리카락 5분의 1 굵기에 불과한 미세먼지의 경우 지름이 10㎛(1㎛=1000분의 1㎜) 이하로 입자 크기가 매우 작아 호흡기 질환뿐 아니라 아토피나 피부트러블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효과적인 선케어와 안티폴루션 제품으로 외부 자극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아이의 피부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아이가 쓰는 제품인 만큼 성분이 순한 저자극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CJ라이온의 ‘지키다 폴루션 쉴드 크림’은 자외선 차단(SPF 30 PA++) 기능은 물론 모공보다 작은 미세먼지가 피부에 침투하는 것을 방어하는 안티폴루션 제품이다. 독일 더마테스트와 국내 시험기관에서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 제품이며, 감초, 작약뿌리, 당귀 등을 배합한 Worry-Out™ 성분을 추가해 외부오염과 자극으로부터 아이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촉촉한 크림 타입으로 보습력도 우수하다. 얼굴에 바르는 제품 외에도 ‘지키다 미세먼지 차단 스프레이’는 외출 전 아이 옷이나 인형, 패브릭 소재의 소지품에 가볍게 뿌리면 미세먼지 부착을 방지해 준다. 미세먼지 흡착방지 테스트와 흡입독성 실험을 완료해 아이의 패브릭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메이크업하는 20~30대는 모공 속까지 청소모공보다 작은 초미세먼지는 꼼꼼하게 세안해도 잘 지워지지 않고 메이크업 잔여물과 섞여 모공에 쌓일 수 있다. 이를 제거하기 위해 2차, 3차 클렌징을 하면 늘어나는 세안 단계만큼 피부 자극이 더 심해진다. 바쁜 일상 속 꼼꼼하게 클렌징할 여유가 없는 20-30대는 진동클렌저의 힘을 빌려보자. 클라리소닉의 '스마트 프로파일'은 손으로 세안했을 때 보다 6배 더 뛰어난 메이크업 세정력과 30배 더 뛰어난 미세먼지 클렌징 효과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1초당 300회 회전하는 미세한 진동으로 메이크업은 물론 초미세먼지도 자극 없이 말끔하게 씻어낸다. 또한 브러시만 교체하면 하나의 디바이스로 남녀노소 모두가 사용할 수 있으며, 목과 팔꿈치 등 바디 관리까지 가능해 실용적이다.탈모 걱정되는 30~40대는 저자극 샴푸 최근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두피 트러블로 고민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잦은 염색과 펌으로 두피가 약해진 30~40대는 미세먼지를 더욱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두피에 미세먼지가 쌓여 모공을 막기 시작하면 트러블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 자극 받은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매일 사용하는 샴푸 선택이 중요하다. 자연주의 헤어케어 브랜드 보태니컬즈의 '코리앤더 스트렝스닝 샴푸'는 파라벤, 실리콘, 인공 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저자극 제품으로 민감한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이 제품은 디톡스에 효과적인 엽록소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몸 속의 독소를 배출하고 두피를 깨끗하게 해준다.
    뷰티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14 16:21
  • 비아그라는 발기부전 치료제가 아니었다?…비아그라 탄생 비화

    비아그라는 발기부전 치료제가 아니었다?…비아그라 탄생 비화

    비아그라는 발기부전 치료제로, 성기능 감퇴로 고민하는 남성들에게 해피드럭으로 불린다. 그러나 비아그라는 사실 발기부전을 치료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약이 아니다. 비아그라는 애초에 발기부전이 아닌 협심증을 치료할 목적으로 개발된 약이다.신약 개발 시 기존 협십증 치료제보다 효과가 약해 고민하던 중, 음경 발기라는 부작용을 발견해 이후 발기부전을 완화하는 약제로 개발됐다. 비아그라는 1996년 특허를 취득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1998년부터 2013년까지 전세계적으로 약 19억 정이 판매됐다. 비아그라는 말초 혈관을 확장시키고 확장된 혈관으로 피가 몰리게 해 발기를 촉진한다.발기부전 외에 고산병을 치료하는데도 비아그라가 쓰인다. 보통 해발 5000m 이상에 오르면 폐로 가는 동맥의 혈압이 높아지면서 고산병 증상이 나타난다.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이 가빠지며 심한 경우 의식을 잃기도 한다. 이때 비아그라를 미리 복용하면, 확장된 혈관으로 혈액이 충분히 공급돼 혈압이 낮아져 증상이 완화한다. 이외에도 비아그라는 난임 여성에게 처방될 수 있다. 미국 셰어 생식의학연구소의 연구결과, 자궁막이 너무 얇아 난임을 겪는 여성에게 비아그라를 투여했더니,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수정란 착상과 임신 성공률이 각각 29%, 45% 더 높았다. 장거리 비행으로 인한 시차 부적응을 완화하는 데 비아그라가 효과적이란 연구 결과도 있다.그런데 비아그라는 심장 기능이 떨어진 심부전 환자나 협심증·관상동맥질환 환자는 복용시 주의해야 한다. 비아그라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량이 늘면서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갑자기 혈류량이 늘면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는 부정맥이나 급성 심정지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또 질산염 제제·산화질소공여제 등 협심증 치료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비아그라를 복용하면, 약효가 증폭되면서 혈압이 지나치게 떨어질 수 있으므로, 두 약을 함께 먹지 않는 게 좋다. 이외에도 비아그라 부작용으로 두통·어지럼증·안면홍조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비뇨기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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