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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환자 5명 중 1명,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겪어

    암환자 5명 중 1명,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겪어

    암 환자 5명 중 1명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를 앓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암 분야 저명 저널인 ‘Cancer’의 11월 20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암을 진단받은 환자의 21.7%가 관련 증상인 스트레스, 우울증, 공포감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말레이시아 공립대학 Caryn Mei Hsien Chan 박사팀은 암을 진단받은 지 한 달이 되지 않은 환자 469명을 무작위로 추려냈다. 암 진단 후 6개월 시점에서 이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분석한 결과, 13.3%가 PTSD를 동반하고 있었다. 8.4%는 진단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PTSD 전 단계에 해당했다.암 환자들의 PTSD는 장기적으로도 이어졌다. 연구대상이었던 469명 가운데 245명을 다시 추려내 4년 후의 정신건강 상태를 분석한 결과 4.1%가 PTSD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암종별로는 유방암 환자가 PTSD 발병 위험히 3.7배로 높았다.연구팀은 “유방암 환자의 PTSD 발병 위험이 상당히 높았다”며 “삶의 질이 악화되는 등 여러 위험요인에 의해 PTSD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한다”고 말했다. 이어 “암 진단 후 정신적으로 쇠약해진 것은 물론, 향후 치료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PTSD가 나타났다”며 “암 진단 환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관리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암일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1/27 15:50
  • 발리 화산 폭발, 위험 경보에 공항 잠정 폐쇄

    발리 화산 폭발, 위험 경보에 공항 잠정 폐쇄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아궁 화산이 분화해 여행객 5만 9000여 명의 발이 묶이고, 분화구 인근 주민들이 대피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27일 화산폭발 위험단계를 기존 3단계(심각)에서 최고 단계인 4단계(위험)로 격상시켰다.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한 국가로, 아궁 화산 외에 약 130개의 활화산이 있다. 발리의 아궁 화산은 지난 1963년에 분화해 110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바 있으며, 지난 50년간 활동하지 않다가 지난 25일 오후부터 26일 오전까지 총 네 차례 분화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따르면, 폭발성 분화로 반경 12㎞까지 폭음이 울리고 분화구 상공 2500∼3000m까지 연기 기둥이 치솟는 상태다. 아궁 화산에서 뿜어져 나온 화산재로 인해 발리 공항은 현지 시간으로 27일 오전 7시부터 24시간 잠정 폐쇄됐다. 발리 공항 폐쇄 조치로 최소 445편의 항공편이 취소된 상태다.화산 전문가들은 아궁 화산의 분화가 대규모 화산 폭발로 이어질 위험은 적지만,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외교부는 "화산폭발 위험단계 격상 및 공항 잠정 폐쇄에 따라 주재국과의 협조를 통해 우리 국민 신변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발리 근처 롬복 섬에 관광 등을 목적으로 대한민국 국민 20여 명이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종합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7/11/27 14:58
  • 정신과 의사가 본 '젤리 씹는 직장인'들의 심리

    정신과 의사가 본 '젤리 씹는 직장인'들의 심리

    직장인 이모(33)씨 사무실 책상에는 젤리와 껌, 견과류가 가득하다. 이 씨는 일처리가 잘 안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젤리 등을 씹으면 기분이 나아지고 업무 효율도 높아지는 느낌이 든다.젤리나 껌 등을 씹는 행위가 정말 심리적 안정감이나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가능하다’고 말한다. 고려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는 “껌 씹기와 스트레스 완화 혹은 집중력 강화 등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논문들이 많다”면서 “논문들을 보면 씹는 행위를 통해 뇌 전전두엽이 활성화되면서 집중력과 작업기억 등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지난 2013년 영국 심리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껌 등을 씹는 행동이 뇌 기능을 활성화시켰다. 연구팀은 껌을 씹도록 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을 나눠서 각각 30분간 1~9의 숫자를 듣고 기억하게 했다. 그 결과, 껌을 씹으면서 과제를 수행한 그룹이 더 빨리 숫자를 기억했다. 단국대 치과대 김경욱 교수가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하루 1시간씩 4주간 껌을 씹게 한 후 뇌파를 측정한 연구에서도, 껌을 씹는 행위가 뇌기능을 활성화하고 행복감을 높였다. 또한 껌을 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줄어서 두뇌 활성과 컨디션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가운데 요즘 성인들 사이에서는 젤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젤리 판매율이 최근 3년 간 매년 약 50% 가까이 증가했다. 젤리 판매가 급증한 이면에는 직장인들의 업무 스트레스가 담겨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씹으면 소리가 날 수 밖에 없는 껌보다 젤리가 사무실 안에서 먹기가 수월하다 보니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철현 교수는 “일부 운동선수들이 경기를 하면서 껌을 씹는 이유도 스트레스나 불안감 해소를 위한 방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정신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7 14:29
  • 붕어빵 3개는 밥 한 공기, 어묵 한 개는?…겨울 간식 칼로리

    붕어빵 3개는 밥 한 공기, 어묵 한 개는?…겨울 간식 칼로리

    붕어빵·어묵 등 길거리 간식이 인기이다. 그러나 무심코 먹은 간식의 열량이 식사보다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활동량이 적은 겨울에 고열량 식품을 먹으면 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대표적인 겨울철 간식의 열량을 알아본다.대표적인 겨울철 간식인 붕어빵은 한 개에 100~120kcal로 주재료가 밀가루이고 당분 함량이 높아 열량이 높다. 붕어빵 3개를 먹으면 밥 한 공기의 열량을 섭취하는 셈이다. 이외에도 계란빵은 한개에 130kcal 국화빵은 40kcal 정도이다. 호떡과 호빵은 한 개에 200kcal의 열량을 내는데, 호떡은 조리 과정에서 기름이 많이 들어가 지방 함량도 높은 편이다. 200kcal는 체중이 60kg인 성인이 50분 걸어야 소모할 수 있는 열량이다.어묵은 한 개(100g)에 약 130kcal로, 지방과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어 주의해야 한다. 어묵은 생선을 가공한 식품이라 소금기가 많은데 한 개에 약 401mg의 나트륨이 들어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1일 나트륨 섭취 권장량(2000mg)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정도다. 어묵에 간장을 찍어 먹거나 국물을 마시면 섭취하는 나트륨양이 더 늘어날 위험이 있다.군고구마는 1개(200g)에 약 240kcal로 열량이 높은 편이다.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되는 등 건강에 이롭지만 하루에 한두 개 이내로 먹는 게 좋다. 열량이 높은 데다 혈당을 빠르게 높이기 때문이다. 군밤은 6알 정도인 100g에 166kcal로 대부분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적게 먹는 게 좋다.
    푸드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1/27 14:18
  • 심장질환자, 심장재활 받아야 삶의 질 높아져

    심장재활은 심장질환으로 인해 급성기 내과적 치료나 시술 혹은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신체적, 정신사회적 기능을 회복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되는 통합적 재활 프로그램이다. 환자의 심폐기능과 운동능력, 심리상태를 효과적으로 안정, 회복시키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와 위험인자들의 철저한 관리를 도움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질환의 재발, 재입원, 재시술을 줄여주고 심장 원인 및 모든 원인의 사망률을 감소시킨다.우리에겐 다소 생소하지만 심장재활은 1950년대부터 점차 보급돼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시행 중이다. 특히 심장질환자의 사망률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인정돼 심장환자들에게 시행하도록 가장 높은 수준으로 권고되고 있으며 대부분 국가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그동안 비급여로 분류되던 심장재활이, 올해 2월부터 건강보험 적용항목에 추가돼 연간 8000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심장재활 프로그램은 심혈관 위험인자 관리를 포함한 심장재활 교육 및 상담, 심장재활 치료를 위한 심폐기능 평가, 심장재활 치료로 나눠진다. 심장질환 수술 및 시술 등 치료 이후 안정상태가 유지되면 낮은 강도부터 운동치료가 가능하며, 가능한 한 퇴원 전부터 시작하기를 권고한다. 현재 국내 급여적용 대상은 8가지 질환으로 나눠진다.입원환자는 1일 2회, 외래환자는 최대 36회까지 급여 적용이 가능하다. 환자 상태를 고려해 개별화된 운동 프로그램 (심장재활 치료)으로 대개 일주일에 2~3회씩 약 3~6개월간 진행된다. 시술(수술) 후 질병관리방법과 위험인자 관리 및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를 위한 교육도 심장재활 프로그램에 포함된다. 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응주 교수는 “심장재활 치료는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최대 47%까지 낮춘다고 알려졌다”며 “흉통 및 호흡곤란의 증상이 개선됨에 따라 환자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심장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11/27 13:46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대한폐암학회 언론상 수상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대한폐암학회 언론상 수상

    대한폐암학회가 24일 헬스조선 이금숙 기자에게 '대한폐암학회 언론상'을 수여했다.대한폐암학회 언론상은 올해 3회째로, 일반 국민과 환자에게 폐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학회 취지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한 언론인에게 주는 상이다.  이금숙 기자는 여성 폐암, 비흡연 폐암 등 폐암과 관련된 전문적인 정보를 독자들이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 기사와 함께, 학회의 대국민 홍보 활동을 알리는데 힘을 썼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1/27 13:12
  • 동네병원에서 치매 검사는 물론 치료도 가능

    정부는 국가가 치매환자 및 가족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의 이른바 '정부의 치매 국가 책임제'를 선언했다. 치매가 더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가족의 문제, 사회의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강서구 소재 다나은신경외과가 해당 지역 지자체 치매지원센터와 협력, 치매환자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검사와 치료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다나은신경외과는 강서구 지역 만 60세 이상 치매환자를 위해 ▲치매진단을 위한 확진검사 연계 ▲치매 조기검진 및 인식 개선사업 ▲치매환자의 연계치료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필요한 사업 등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병원을 찾아온 이들이 안심하고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면서, 지역사회 치매환자관리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비급여 항목으로 환자 본인이 전액 부담했던 MRI와 같은 검사비용이 치매환자의 경우, 급여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치매 환자의 경제적 부담까지 줄였다. 또한 저소득층은 치매 확진검사을 위해 받아야 하는 기타 비용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병원 관계자는 만 60세 이상 치매환자의 조기 치매발견 및 치료를 위한 활동도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한편 다나은신경외과는 척추디스크 및 협착증 내시경시술을 중점적으로 하는 병원이다. MRI 등 첨단 검진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조기치매 정밀검사, 뇌경색 진단검사, 정밀 뇌혈관검사, 정밀 뇌실질 MRI검사 등 치매와 관련된, 전문적인 검사와 치료가 가능하다. 보건복지부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치매특별등급 판정을 위한 의사소견서 발급기관이다.
    종합헬스조선 편집팀 2017/11/27 13:12
  • 당뇨병,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눈·발 망가뜨리는 합병증

    당뇨병,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눈·발 망가뜨리는 합병증

    당뇨병은 우리나라에 약 400만 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당뇨병은 공복 8시간 후 측정한 혈당이 126mg/dL 이상일 때 진단된다. 높은 혈당 자체로도 혈액순환을 방해해 문제지만, 이로 인해 눈·발·콩팥 등 각종 장기 기능을 떨어뜨려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킨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당뇨병 합병증을 알아본다.◇당뇨병으로 실명될 수도 있다?당뇨병이 있으면 눈으로 가는 모세 혈관에도 당(糖)이 쌓여 혈액순환이 잘 안 되고, 이로 인해 시력이 떨어진다. 실제 당뇨병을 앓은 지 10년 이상된 환자의 절반이 당뇨병성 망막병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진다. 혈액에 쌓인 과도한 당이 혈관 기능을 떨어뜨리고, 각종 염증 물질 등을 분비해 망막에 쌓여 시력 저하를 일으키는 것. 시야가 뿌옇게 보이고 초점이 맞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다가 빠르게 시력이 떨어져 실명으로 이어진다. 실명으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꾸준한 혈당 관리와 함께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게 중요하다. 최대한 빨리 발견해야 혈관의 손상 정도도 적어 치료 효과가 좋기 때문이다.◇다리 절단 위험 높이는 당뇨병성 족부병증당뇨발이라 불리는 당뇨병성 족부병증은 대표적인 당뇨병 합병증이다. 실제 국내에서는 매년 약 2000명이 당뇨병 합병증으로 인해 발을 절단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당뇨병으로 인해 혈당이 너무 높으면, 다리 등 말단으로 가는 혈관이 좁아져 혈액순환이 잘 안 된다. 이로 인해 영양 공급이 안 돼 작은 상처도 잘 낫지 않고 괴사한다. 발에 티눈이 있거나 상처가 잘 나는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발 관리에 신경 써야 족부 절단을 막을 수 있다. 발을 자주 씻고, 보습 크림을 충분히 발라 건조해지지 않도록 한다. 당뇨발 환자는 발 감각이 떨어진 상태이므로, 자신도 모르는 새 상처가 나지 않았는지 자주 확인해야 한다. 늘 양말을 신고 발에 물집·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바닥이 두껍고 편안한 신발을 신어야 한다.◇혈액에 당 많아지면서 콩팥도 망가져콩팥은 혈액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데, 당뇨병이 있으면 혈액에 당이 지나치게 많아 콩팥에 무리가 간다. 콩팥이 당을 걸러내느라 단백질·나트륨 등을 제대로 여과하지 못해 몸이 붓고 고혈압이 생긴다. 증상이 심해지면 인공 투석을 받거나 콩팥을 이식해야 한다.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은 정기적으로 사구체여과율(GFR) 검사와 소변검사를 받아 콩팥 기능을 확인해야 한다. 사구체여과율이 낮을수록 콩팥 기능이 떨어졌다는 의미다. 당뇨병성 신부전증을 예방하려면 혈당 관리와 더불어 짠 음식을 적게 먹고, 콩팥에 무리를 줄 수 있는 단백질·인 섭취를 줄이는 게 좋다. 단백질과 인은 육류·유제품에 많이 들어있다.
    당뇨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7 11:31
  • 제철 맞은 굴… 레몬즙 뿌려 먹으니 이런 효능이?

    제철 맞은 굴… 레몬즙 뿌려 먹으니 이런 효능이?

    11월은 굴이 제철인 달이다. 제철을 맞은 굴에는 아미노산, 글리코겐, 비타민B, 타우린, 칼슘, 인, 철 등이 풍부하다. 이들 성분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기력을 회복시켜 준다. 뿐만 아니라 아연도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남성의 생식계 건강도 지켜준다. 굴을 먹을 때는 각각 요리법에 따라 효능이 달라진다. 요리법에 따른 굴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생굴에 레몬즙 뿌리면 철분 흡수 용이굴을 날것으로 먹을 때는 레몬즙을 곁들여 먹으면 좋다. 비린 맛을 없앨 뿐 아니라 레몬의 강한 산이 굴이 쉽게 부패하는 것을 막는다. 또 레몬에 풍부한 비타민C는 굴의 철분이 체내에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레몬즙이 없다면, 토마토즙을 살짝 뿌려 먹거나 맛이 약간 시큼한 화이트와인, 샴페인과 함께 먹는 것도 좋다. 생굴의 상큼한 맛은 살아나고 굴의 비린맛은 중화된다.◇굴 익혀 먹으면 단백실 흡수 쉬워져 굴을 익히면 열에 약한 비타민 등은 파괴되겠지만, 굴의 주요 성분인 단백질, 무기질은 그대로 보존된다. 단백질 성분은 오히려 소화가 잘 되는 형태로 변해 체내 흡수가 쉬워진다. 굴을 익혀먹을 때는 소주나 곡주 등을 살짝 뿌린 후 묽은 밀가루 반죽에 넣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부쳐서 먹는 굴전이 좋다.◇굴과 바지락 넣고 끓으면 피부건강에 도움굴을 꼬치에 끼워 다시마, 모시조개, 바지락을 우려낸 국물에 넣어 끓이면 담백한 굴탕이 된다. 굴탕을 먹으면 굴의 영양분 뿐만 아니라 부재료의 영양까지 함께 섭취할 수 있다. 다시마에는 비타민 K가 많아 늘어진 모세혈관과 피부를 탄탄히 해준다. 국물내기용으로 많이 활용되는 모시조개에는 타우린 성분이 많은데, 이는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준다. 다른 조개류에 비해 칼로리가 100g당 49kcal로 낮고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다. 바지락은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고 철분 함유량이 높아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준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7 11:26
  • 기침·양치질 하다 뱉은 가래, 색깔을 확인해야 하는 이유

    기침·양치질 하다 뱉은 가래, 색깔을 확인해야 하는 이유

    가래를 더럽다고만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래는 외부로부터 들어온 오염물질을 걸러 기관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가래를 뱉는 것은 불순물과 염증 물질 등을 기관지 점액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이때 기관지 질환이 있거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으면 가래의 색이 평소와 다를 수 있다. 가래의 색깔을 통해 몸의 상태를 알아본다.가래 색깔이 검다면, 대부분 질환보다는 외부 오염물질 때문이다. 대기의 미세먼지·황사·담배연기 등이 기관지로 들어와, 기관지 점액에 달라붙어 색깔이 검게 변하는 것이다. 드물게 폐 곰팡이 감염으로 인해 가래가 검게 변하기도 한다. 만약 누런색 가래가 나왔다면 기관지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만성기관지염·모세기관지염(폐포 상부의 가장 작은 세기관지에 생기는 염증) 등에 걸리면 염증물질이 분비돼 누런 가래가 나온다. 가래가 녹색을 띤다면 인플루엔자간균(만성기관지염에 감염되기 쉬운 대표적인 균)이나 녹농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 폐렴이나 기관지확장증이 있다면 가래 색깔이 벽돌색을 띤다.그리고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을 객혈이라 하는데, 원인 질환이 다양하다. 일시적이라면 기관지 염증이나 후두염 등이 원인이지만, 자주 발생하면 폐렴·결핵·폐암 등 중증질환 때문일 수 있어 반드시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 객혈로 병원에 갈 때는 혈액을 뱉은 휴지나 뱉은 혈액을 모은 용기를 가져가야 한다. 여건이 안 되면 휴대폰으로라도 사진을 찍어가는 게 질환 원인을 찾아내는데 도움이 된다.정상적인 가래는 하얗고 맑은 편인데, 이는 삼켜도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질병의 없는 상태의 가래에 있는 세균은 위장에서 바로 사멸하기 때문이다. 단, 결핵 환자는 가래를 삼키지 않는 게 좋다. 가래에 있는 결핵균이 장으로 이동해 장 결핵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생활습관일반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1/27 10:50
  • 목욕물 온도 따라 효과 달라…퇴근 후엔 몇 도가 좋을까?

    목욕물 온도 따라 효과 달라…퇴근 후엔 몇 도가 좋을까?

    겨울이 되면, 따뜻한 물로 가득찬 탕 안에서 목욕하는 게 가장 힐링이 되기도 한다. 더욱이 목욕은 몸을 깨끗하게 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완화 등에도 효과가 있다. 목욕을 보다 잘 할 수 있는 물 온도와 부위별 다른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온욕은 저녁, 냉욕은 아침에38~40도로 하는 목욕은 퇴근 후나 일과를 마친 저녁에 하는 것이 좋다. 온수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온몸의 긴장 완화와 적당한 에너지 소비 효과를 볼 수 있다. 10~20분 정도가 적당하며, 43℃ 이상에서는 수온이 몸의 긴장과 혈압을 높이므로 최대 5분을 넘지 않도록 한다. 24도 정도의 물 온도는 아침 샤워 온도로 적당하다. 이 온도로 샤워를 하면 이완된 근육, 소화기관, 배설기관의 활동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또한 근육을 자극해 피부 혈관을 수축시켜 붓기를 완화해준다. 하지만 오래 하면 혈압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냉욕을 할 때는 팔이나 다리부터 서서히 입욕하고, 고혈압·동맥경화증 환자는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좋다.◇생리통엔 좌욕, 혈액순환에는 건식사우나건식 사우나는 건조한 상태이므로 폐에 무리를 덜 줘 오래 버틸 수 있다. 심혈관계 부담을 줄이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전신에서 땀과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하고 수압이 없어 혈압을 떨어뜨리므로 심부전 환자나 관상동맥수술 환자에 좋다. 적당한 온도는 65도 이하의 온도에서 10분 이내로 머무는 것이 좋으며, 사우나는 환기 장치가 설치돼 열기가 위로 집중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어야 한다.좌욕은 생식기나 하복부 혈액 순환을 촉진해 호르몬 분비를 빠르게 한다. 또, 생식기 기능을 높여 염증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생리통·치질·변비·요통·냉대하 등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에게 증상 완화를 위해 효과적이다. 좌욕은 좌욕기나 큰 대야에 엉덩이와 배꼽 아래까지 잠길 정도로 38~40도 물을 넣은 뒤 15분간 있으면 된다. 41~42도 온수에 3분, 14~24도 냉수에 15초 정도 5~8회 번갈아 들어가는 것도 좋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7/11/27 10:28
  • 찬바람에 시린 무릎…퇴행성관절염 악화 신호

    찬바람에 시린 무릎…퇴행성관절염 악화 신호

    기온이 급격히 저하되는 이 시기에는 각종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맘때가 되면,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진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늦가을에 퇴행성관절염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행성관절염은 국내 65세 이상 노년층에서는 2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노인성질환으로,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발생하면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관절은 외부 온도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의 경우 날씨가 추우지면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가 뻣뻣하게 경직되고, 혈관이 움츠러들어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무릎 퇴행성관절염 초기의 대표적인 증세는 무릎이 시린 느낌이다. 날씨가 추워질 때, 앉았다 일어날 때,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시큰거리거나, 뻣뻣하고 무거운 느낌 혹은 통증이 있다면 무릎 퇴행성관절염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다리 모양의 변형과 걸음걸이도 잘 살펴보아야 한다. 퇴행성관절염이 진행되면서 다리가 O자 모양으로 변해가면 무릎 앞쪽에 강한 압박을 받게 되고 퇴행성관절염이 빠르게 악화되기 때문이다. 퇴행성관절염이 진행될수록 무릎이 더욱 뻣뻣하게 느껴지다가, 부종과 함께 날카로운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퇴행성관절염 말기에는 연골이 완전히 닳게 되고, 관절변형까지 나타나 극심한 통증과 함께 활동제한을 받게 된다.보온과 꾸준한 운동으로 무릎관절 보호해야장년층 이상의 사람이라면 퇴행성관절염이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관절 건강에 신경을 써야한다. 겨울이 다가오는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보온이다. 외출 할 때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따뜻한 체온을 유지하도록 복장을 착용한다. 운동량 부족 및 혈액순환 저하도 퇴행성관절염 통증이 심해지는 원인임으로 실내외에서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고, 반식욕이나 온찜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국제나은병원 민경보 원장은 “나이가 들면 누구나 노화로 인해 관절의 간격이 좁아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기에, 퇴행성관절염에 완치라는 개념을 적용하기는 힘들다”면서 “그러나 퇴행성관절염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진행이 달라지는 질환이다.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평소 운동과 보온으로 체온을 유지하고 근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심하다면 참지 말고 정형외과에 방문해 전문의와 적극적으로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7/11/27 10:23
  • 고대의대, 세계 의과대학들과 '세계의학 표준' 만드는데 앞장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세계 주요 9개 의과대학과 함께 신규 대학협의체 'GAME'을 창립했다.이번에 대학 간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한 GAME(Global Alliance of Medical Excellence)은 세계 주요 의대간의 협력으로 공동연구의 진작과 의학교육의 상호교류를 통해 의학교육 및 연구 발전을 진흥해 의학 발전을 추구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고대의대는 홍콩중문대학교, 호주 모나시대학교, 캐나다 알버타대학교, 독일 뮌헨대학교, 일본 나고야대학교,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학교, 이탈리아 볼로냐대학교, 영국 노팅엄대학교와 함께 국내 의과대학으로는 유일한 창립대학이다. 지난 11월 9일 이홍식 의과대학장과 손호성 연구교류부학장은 홍콩중문대학교에서 열린 창립회의에 참가했으며, 이홍식 학장은 고대의대의 시설 및 현황과 현재 개편 중인 교육과정 및 교과 외 프로그램에 대해 기조 발표를 가졌다.손호성 부학장은 GAME의 목표를 국제적 감각을 지닌 초국가적 학생과 교원 육성에 초점을 맞추어 다각적인 의학교육 혁신 방안을 제안했다. GAME 회원대학 간 ▲의학교육 디지털 아카이브 ▲학생 교환 프로그램 ▲임상 실습 프로그램 ▲스터디 투어 ▲의대생 연구 컨퍼런스 ▲학생 연구자 프로그램 등 새로운 형태의 학생 활동을 다수 제안했다. 또한, 교원 발전 전략으로는 ▲교원 연구 컨퍼런스 ▲대학원 및 연구자 교환 프로그램을 제안했다.특히 고대의대는 9개 회원대학 간 의학교육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아카이브 ‘GAME 다이아몬드 프로젝트’를 제안해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재 고대의대는 올해 초 고사양의 영상 촬영 장비를 구비한 ‘스튜디오 M’을 마련해 교수들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생산하도록 지원하며, 학생을 비롯한 교육 수강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 가능하도록 만든 온라인 의학교육 플랫폼 ‘다이아몬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9개 회원대학으로 확대시켜 의대생들이 보다 다양한 이론과 임상적 실례 등을 공부하고 나아가 역진행 수업(플립 러닝, Flipped Learning), 문제중심학습, 자기주도 심화학습 등 다양한 학습형태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 결과 고대의대는 GAME에서 초국가적 의학교육 분야 주관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GAME 다이아몬드 프로젝트를 비롯해 임상실습 교환학생 프로그램, 8개 연구 주제에 대해 각 대학 연구자를 모집한 후 여비와 초기 투자금을 제공하는 의대생 연구 프로그램도 진행하기로 했다.이홍식 의과대학장은 “우리 학교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 유수 의과대학과 GAME을 창립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GAME이 향후 의대 간 국제 협력의 대표적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세계 저명 의과대학과 국경을 뛰어넘은 공고한 관계를 통해 의학교육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학교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11/27 09:52
  • 술 마신 후 '우유'를 마시면, 치아 건강에 좋은 이유

    술 마신 후 '우유'를 마시면, 치아 건강에 좋은 이유

    11월 말이 되면서, 각종 송년 모임이 늘어나는 요즘이다. 송년모임에서 빠질 수 없는 게 술인데 술은 단순히 간이나 위(胃)에만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라 치아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당분과 인공감미료가 첨가된 술은 충치의 원인이 되며, 질기고 염분 많은 음식을 안주로 섭취하면 잇몸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고 경고한다. 뿐만 아니라 숙취해소 음료 역시 산 성분이 강해 치아부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박대윤 유디목동파리공원치과의원 원장의 도움말로 술 마실 때 치아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당분 많은 술 마신 후에는 우유 마셔야연말에 자주 마시는 술로 인해 충치가 걱정이라면 음주 후 우유를 마시는 것이 충치예방에 도움이 된다. 충치균은 술에 함유 되어 있는 당을 먹고 산을 만들어 내는데 우유가 이를 중성화 시켜주는 역할을 해 입 냄새 제거뿐만 아니라 충치예방에도 탁월하다.◇섬유질 풍부한 채소 안주가 으뜸송년 모임에서 술을 마실 경우 질기거나 염분이 많은 안주보다는 섬유질이 많은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채소에 있는 섬유소를 씹을 때, 치아표면에 붙어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닦아 내고 나트륨을 배출하는 역할을 해서 구강관리에 도움이 된다.◇음주 후, 3분 이내 양치질 어렵다면 씹는 치약도 도움술과 안주는 당분과 염분이 많아 섭취 후 3분 이내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지만, 귀가 시간이 길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양치에 소홀한 경우가 있다. 술 자리가 끝난 후 휴대가 편리한 씹는 치약을 사용해 임시적으로 양치를 하는 것이 치아건강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술을 깨는데도 도움을 준다. 씹는 치약은 치아에 남아 있는 세균과 플러그를 모두 없애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귀가 후, 잠들기 전 반드시 꼼꼼한 칫솔질이 필요하다. 칫솔질을 할 때에는 무리한 힘을 주지 말고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회전 하듯 부드럽게 여러 번 반복해서 쓸어내듯 닦는 것이 중요하다.◇술 마신 후 건조해진 입안, 비타민C 섭취겨울철의 건조한 날씨 탓에 구강이 건조해지기 쉬운데, 연말에 술을 마시면 입 속 세균 활동이 증가하면서 구강 내의 수분이 더욱 없어진다. 잠들기 전 적정량의 수분이나 무설탕 껌, 비타민 C섭취를 통해 침샘을 자극하면 구강건조를 줄일 수 있다.
    치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7 09:51
  • '위암 공화국' 한국, 맵고 짠 음식 즐기는 식습관 때문?

    '위암 공화국' 한국, 맵고 짠 음식 즐기는 식습관 때문?

    한국은 세계에서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나라이다. 해마다 인구 10만 명당 평균 50~60명의 환자가 발생한다. 위는 음식물이 직접 들어오는 장기이기 때문에 식습관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따라서 식습관을 건강하게 관리하면 위암 발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위암 예방에 도움 되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위암을 예방하려면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한다. 김치·젓갈 등 염장 식품과 가공식품·훈제식품은 위점막을 자극해 위암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주도 좋지 않은데, 알코올은 위점막을 손상시키므로 한 번에 3잔 이상의 술을 먹지 않는 게 안전하다. 탄 음식도 좋지 않다. 음식이 타면 벤조피렌이라는 물질이 생기는데, 이는 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로 알려졌다. 양배추즙을 먹으면 위 점막을 보호해 위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양배추에 풍부한 비타민U가 점막을 보호하고 속 쓰림을 완화한다. 식사 후 바로 눕거나 과식하는 습관도 좋지 않다.전문가들은 위암은 일찍 발견할수록 치료 효과가 좋다고 말한다. 실제로 위암은 1기와 2기에 치료받으면 생존율이 각각 95%, 70~80%에 달할 정도로 높으나 4기부터는 생존율이 한 자릿수대로 떨어진다. 따라서 평소 속이 자주 쓰리거나 위염을 앓는 사람이라면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게 안전하다. 위 점막이 정상 세포보다 손상됐을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또 가족 중 위암 환자가 있거나 40세 이상은 2년마다 검진을 받아야 한다.
    위암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7 09:28
  • [HEALING & CULTURE] 2017 김범수 콘서트 <명품 BACK TWO the 관객> 외

    [HEALING & CULTURE] 2017 김범수 콘서트 <명품 BACK TWO the 관객> 외

    Concert2017 김범수 콘서트 <명품 BACK TWO the 관객>‘보고싶다’, ‘끝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부른 가수 김범수가 콘서트를 연다. 김범수의 감미로운 목소리뿐 아니라 다양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일정 12월 23~24일(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12월 29~31일(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건강정보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1/27 09:00
  • 이유없이 팔, 어깨, 목 아프면 심장발작 의심하세요

    이유없이 팔, 어깨, 목 아프면 심장발작 의심하세요

    요즘처럼 아침·저녁 기온과 한낮 기온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겨울철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심장의 수축과 이완이 큰 폭으로 이뤄지면서, ‘심장발작(heart attack)’이 발생하기 쉽다. 심장발작은 급성심근경색이라고도 불리는데 혈전(血栓) 등으로 인해 심장으로 통하는 동맥 혈관(관상동맥)이 막히면서 심장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심장 근육과 조직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건강정보이보람 기자2017/11/27 08:00
  • 자꾸 먹고 싶은 것도 질환…‘음식 중독’ 주의하세요

    자꾸 먹고 싶은 것도 질환…‘음식 중독’ 주의하세요

    겨울만 되면 넘치는 식욕 때문에 살이 찐다는 사람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배가 충분히 찼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간식거리를 먹거나 먹고 싶은 음식이 떠오른다면, 음식 중독일 수 있다고 말한다.
    건강정보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6 10:00
  • 어떤 건강기능식품을 드시나요?

    어떤 건강기능식품을 드시나요?

    건강을 위해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하지만, 현실적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것이 건강기능식품이다. <헬스조선> 독자들은 부족한 영양소 보충을 위해 어떤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있을까. <헬스조선>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위는 전체의 55.2%를 차지한 ‘비타민제’였다. 구체적인 의견으로는, “눈이 침침해서 눈에 좋다는 비타민A를 복용 중이다”, “과일이나 야채를 많이 못 먹어, 이런 식품에 많은 비타민C를 따로 복용하고 있다” 등이 있었다.2위는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18.1%)였다. “평소 섬유질이 풍부한 잡곡밥을 자주 먹고, 유산균도 복용하는 등 장 건강에 신경 쓴다”는 의견이 있었다. 3위는 ‘오메가3’(11.4%)였다. 오메가3는 중성지방을 줄이는 등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알려져 즐겨 복용하는 사람이 많은 건강기능식품이다. 4위는 ‘기타’(8.6%) 의견으로 “과일즙을 해먹거나 호박즙을 내 먹는 등 음식을 활용해 영양소를 보충 한다”는 의견과 “홍삼을 즐겨 먹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5위는 ‘칼슘·마그네슘 제제’(6.7%)였다. “아이 엄마가 관절이 아프다는 이야기를 자주 해 칼슘 제제를 꾸준히 구입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건강정보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1/26 09:00
  •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저혈당'…어떻게 예방하나?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저혈당'…어떻게 예방하나?

    혈중 당 수치가 70㎎/㎗ 이하로 떨어지는 저혈당은 당뇨병 환자의 45%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전문가들은 저혈당이 반복되면 심혈관 질환이나 치매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쇼크로 인한 사망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당뇨병 환자들은 어떻게 해야 저혈당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자기 전에 우유나 요구르트 섭취야간저혈당을 예방하려면 잠들기 전에 음식을 적당량 섭취한다. 이때 음식 종류는 우유나 요구르트, 스낵 정도가 좋다. 잠자기 전에 혈당을 측정해 보고 100~140 mg/dL로 유지될 수 있게 하자.◇당뇨병 치료약 점검의사가 처방해 준 약이라고 무작정 복용하지 말고 약물 종류와 복용량 등에 관심을 가지자. 저혈당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약 용량과 종류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 치료제 중 설포닐우레아 계열과 같은 인슐린 분비 촉진제가 저혈당을 발생시키기 쉽다. 인슐린 용량이 지나치게 많거나 경구 혈당강하제를 과도하게 복용한 경우도 마찬가지다. 주치의와 상의해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로 바꿔 보자. 이 약은 혈당을 무조건 낮추는 것이 아니라 혈당 수치가 증가했을 때만 작용해 저혈당 위험이 적다. 또 혈당이 낮을 때는 더 이상 수치 강하가 이뤄지지 않아 저혈당에 안전한 당뇨병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약 3000명이 참여한 대규모 임상시험에서도 설포닐우레아보다 저혈당 발생 위험이 10배 정도 낮았다.◇3시간에 한 번 알람 설정장시간 운전이나 업무 등에 집중하다 보면 자신이 저혈당에 빠지는 것조차 모르는 일이 생긴다. 그러므로 3시간에 한 번씩 알람이 울리도록 휴대전화 알람을 설정해 보자. 알람이 울렸을 때만이라도 한 번씩 잠시 숨을 돌리면서 자신의 증상을 체크해 보자. 혹시 배고픈 것은 아닌지, 어지럽지 않은지 점검해 보는 것이다.◇하루 7회 이상 자가혈당 측정자가혈당측정기를 구입해 스스로 혈당을 관리하자. 세끼 식사 전후 2시간과 잠들기 전 등 하루 총 7회 혈당을 자가 체크한다.
    당뇨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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