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소금물 가글·사우나…감기 물리친다는 '민간요법' 효능 검증

    소금물 가글·사우나…감기 물리친다는 '민간요법' 효능 검증

    전국적으로 동장군이 기세를 부리면서, 여기저기서 감기와 독감을 앓는 이들이 많다. 더욱이 감기는 워낙 흔한 질병이다 보니, 약을 먹기 보다는 저마다의 민간요법을 행하는 경우가 있다. 항간에 떠도는 감기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민간요법에 대한 효능을 검증해봤다.◇레몬차를 마셔라? 비타민C는 면역력을 향상시켜 각종 질병 예방과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레몬에는 면역력을 높여 주는 비타민C가 풍부하므로 감기예방을 위해 레몬차를 마시면 좋다. 하지만 꼭 레몬일 필요는 없다. 취향에 맞게 비타민C가 풍부한 다른 식품을 선택해도 된다. 단, 비타민C 정제나 과립 등을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나 요로결석 등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땀을 빼라?감기에 걸리면 열이 오르는 경우가 많다. 열이 오르면 우리 몸은 땀을 내서 체온을 내린다. 그러나 감기에 걸려 체온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땀이 잘 나지 않고 열도 잘 내려가지 않는다. 이때 해열제를 먹으면 땀이 나면서 열이 식는다. 다만 가벼운 열이라면 해열제가 아닌, 온수욕으로 나아질 수 있다. 뜨거운 차를 마셔도 좋다. 하지만 과도한 땀 빼기는 금물이다. 감기를 쫓으려고 이불을 뒤집어쓰고 땀을 뻘뻘 흘리는 행동은 좋지 않다. 인체가 바이러스와 싸우는 도중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발한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이다.◇온수로 목 주변을 마사지해라?샤워기로 따뜻한 물을 목 뒤쪽에 집중 샤워하거나, 따뜻한 타월을 목에 감고 있는 등 목 주변을 따뜻하게 하면 초기감기 치료에 도움이 된다. 온수로 목 주변을 마사지하면 편도가 붓거나 몸살이 올 때 근육을 이완시키고 근육 노폐물을 빨리 순환시켜 감기 증상 호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목 안쪽도 관리가 필요하다. 공기가 건조하면 목의 점막이 건조해져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번식할 가능성이 커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목이 건조하지 않게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따뜻한 차를 마시면 목을 가라 앉혀주는 데 도움이 된다. 따스한 열이 목의 혈액순환을 도와 치유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소금물로 가글해라?목감기인 인후염을 예방하기 위해 소금물을 사용하면 좋다. 소금 자체에 살균·소독 효과가 있어 따뜻한 소금물로 아침저녁 가글하면 인후염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반드시 병원에 가야 할 감기증상은?일단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감기는 병원에 가야 한다. 특히 요즘처럼 독감이 유행인 계절에, 독감을 감기로 여기고 치료를 미루거나 민간요법에 의지해서는 안된다. 또 단순 감기라도 증상이 심하면 합병증으로 기관지염, 폐렴, 축농증, 중이염 등의 합병증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1주일 이상 계속되는 감기는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한의학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5 15:01
  • 동아ST, ABL Bio와 면역항암제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 체결

    동아에스티는 에이비엘바이오와 신규 면역항암 기전의 이중항체신약 공동 개발 및 라이선스 인(License-in)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에이비엘바이오가 연구 중인 면역항암 기전의 이중항체신약 2개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독점권을 갖고, 세포 주 개발 및 공정 개발, 임상 개발과 상업화를 추진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현재 연구 중인 면역항암제 타깃에 대한 후보물질 도출을 담당한다. 향후 양사는 공동개발의 성공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면역항암제 연구개발 과정에 있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에이비엘바이오는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 파킨슨병치료제 등의 분야에서 차세대 항체신약 기반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이중항체(Bispecific Antibody) 및 항체와 약물 접합체(Antibody Drug Conjugate, ADC) 개발에 관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동아에스티 강수형 부회장은 “이번 에이비엘바이오와 계약 체결로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기존 화합물 신약과 더불어 항체신약 파이프라인도 확보함으로써 R&D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아에스티는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혁신적인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해 외부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25 14:58
  • 대웅 ‘나보타’ FDA 실사서 보완 요구…“공정 문제없다” 반박

    대웅 ‘나보타’ FDA 실사서 보완 요구…“공정 문제없다” 반박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실사 과정에서 보완 요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보타의 미국 출시가 늦어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자, 대웅제약은 즉각 공정에는 문제가 없다고 반박하고 나섰다.FDA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대웅제약 나보타 공장의 실사 결과를 공개했다. 실사 기간은 지난해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이었다. FDA 문건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10가지 사항을 지적받았다. 오염이나 혼합을 방지하기 위한 별도의 구역이 필요하고, 무균제조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었다.이런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각에서는 나보타의 미국 판매 허가 시점이 기존 2분기에서 4분기로 연기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그러나 이에 대해 대웅제약은 즉각 반박 보도자료를 내고 “FDA의 문서는 통상적으로 발행되는 문서로, 일각의 주장과 달리 공정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GMP에 대한 위반사항(Violation)을 지적한 것이 아니라 관찰사항(Observation)을 나열한 것”이라며 “제조공정 관련 위반사항이 있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나보타 미국 허가는 FDA에서 정해진 통상 절차에 따라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25 14:54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남북하나재단,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 업무협약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24일 남북하나재단과 북한이탈주민 공공의료체계지원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강중구 일산병원장과 고경빈 남북하나재단이사장은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및 신속한 의료비지원에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을 통해 일산병원은 만성·중증·희귀성 질환, 법정감염병, 심리질환 등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질병관련 상담등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한다.또한 재단은 의료비 지원을 담당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을 찾기 힘든 북한이탈주민들을 도울 계획이다.협약식에 참석한 강중구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자병원으로서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수요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25 14:51
  •  차의과학대 김선현 교수, 중국 최대 국가 미술관서 초청특강

    차의과학대 김선현 교수, 중국 최대 국가 미술관서 초청특강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상담심리학과 김선현 교수가 중국 내 최대 규모의 국가 미술관인 중국미술관(우웨이산 관장) 초청으로 ‘그림의 힘 – 미술 심리와 치료’ 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200명의 청중이 참석 했으며, 중국에서는 아직 생소한 미술치료라는 개념을 쉽게 풀어내 현지 언론으로부터 주목 받기도 했다.김선현 교수는 “미술 치료는 국적을 떠나 트라우마가 있으면 누구에게나 해당 되기 때문에 사회적·개인적으로 아픈 상처를 가진 분들에게 유용한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중국미술관 우웨이산 관장도 “중국에는 아직 생소한 미술치료에 대해 알게 되어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한편 김선현 교수는 한중일 임상미술치료학회, 트라우마 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자신이 집필해 국내에서 출간 한 ‘그림의 힘’, ‘그림으로 아이 마음 읽기’, ‘여성을 위한 미술치료 쉽게 하기’ 등 5권의 저서를 중국어로 번역해 현지에서 펴내기도 했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미술치료의 개념을 중국에 전파하고 보급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1/25 14:48
  •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신임 회장에 한국MSD 아비 벤쇼산 대표 선임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신임 회장에 한국MSD 아비 벤쇼산 대표 선임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24일 한국MSD 아비 벤쇼산(Avi BenShoshan) 대표를 제 1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신임 벤쇼산 회장은 1995년부터 23년 이상을 글로벌 제약기업들의 북미, 유럽 및 아시아 등 세계 여러나라에서 마케팅, 대외협력, 사업개발 및 전략기획, 대표이사 등 다양한 경험을 거치면서 리더로서의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벤쇼산 회장은 1995년 캐나다 화이자제약에 입사해 캐나다 및 이스라엘에서 마케팅, 마켓 리서치, 파이프라인 기획, 대외협력, 사업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2003년 이스라엘MSD에 합류한 벤쇼산 회장은 2009년 네덜란드MSD 마케팅 총괄, 2010년 이스라엘MSD 대표이사, 2014년 일본MSD 전략기획 부서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16년 6월부터 한국MSD 대표를 맡고 있다.벤쇼산 회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 기조에 발맞춰 환자들이 신속하고 폭넓게 혁신 신약의 혜택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약업계의 소명을 다하겠다”며,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혁신성장 경제를 제약·바이오산업이 주도할 수 있도록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을 강화하여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 및 글로벌화에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25 14:29
  • 자일리톨, 충치예방 효과 미비 연구 잇따라…식약처 "자일리톨 효과 재검토"

    자일리톨이 충치 예방에 효과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식품당국에 조사에 나선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자일리톨’의 충치 예방 기능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평가는 자일리톨에 관한 새로운 국내외 연구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질 예정이다. 식약처는 재평가 후 자일리톨에 충치 예방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면 기능을 제한하거나 승인을 취소할 방침이다.자일리톨은 구조가 독특해 충치균에 의해 분해되지 않고 치아 손상의 원인이 되는 유기산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충치 원인인 뮤탄스균이 치아에 부착하는 것을 억제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도 알려졌다. 때문에 자일리톨은 2004년 플라그를 감소시키고 산을 억제하며, 충치균 성장을 저해해 충치 발생위험감소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 원료(식약처에서 고시한 원료가 아닌 영업자가 식약처에 관련 자료를 제출하여 인정받은 것)로 인정받았다. 그리고 식약처는 하루 섭취량 10~25g을 기준으로 2008년, 자일리톨을 개별인정 원료로 등록했다.하지만 최근 자일리톨의 효능에 대해 논란이 있다. 미국치과협회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자일리톨을 매일 먹어도 충치 발생을 막는데 통계적, 임상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세계치과연합(FDI)도 2012년 연구보고서를 통해 자일리톨의 충치 예방 효과의 근거가 빈약하다며 무작위 임상시험으로 유효성을 입증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자일리톨로 만든 껌을 통해 자일리톨을 섭취해서 충치 예방 기능을 보려면, 하루 2개 이상을 씹어야 한다. 자일리톨 100%인 정사각형 모양의 코팅껌이라 하더라도 1개당 자일리톨 함량은 1.16g이므로 하루 9~22개를 씹어야 충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한편 식약처는 10년이 지난 원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기적 재평가에 자일리톨을 포함함으로써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3월 중으로 연구자를 선정해 연구를 위임하고 11월 중으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5 14:16
  • 일동제약, 노바티스 대상포진 치료제 ‘팜비어’ 판권 획득

    일동제약, 노바티스 대상포진 치료제 ‘팜비어’ 판권 획득

    노바티스의 대상포진 치료제 ‘팜비어(성분명 팜시클로비르)’의 국내 판권을 일동제약이 획득했다. 일동제약은 25일 노바티스의 팜비어에 대한 마케팅을 이달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팜비어는 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증, 생식기포진 감염증의 치료 및 재발성 생식기포진의 억제에 사용하는 전문의약품이다. 국내 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경구용 치료제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팜시클로비르 제제 가운데 점유율 및 매출액 1위 제품으로, IMS헬스 데이터 기준 2016년 6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이번 판권 계약과 함께 일동제약은 금년 내에 노바티스로부터 팜비어 전문의약품에 대한 국내 허가권을 양수하고, 향후 기술이전 등을 통해 팜비어를 자체 생산ㆍ판매하는 데 합의했다. 일동제약 측은 팜비어 마케팅을 계기로 피부ㆍ비뇨기계 관련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해당 분야 및 내과 치료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팜비어는 동일 성분 시장에서 오리지널이자 1위 브랜드로, 다수의 임상연구 데이터와 사용례 등이 축적된 치료제”라고 설명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25 14:15
  • 대장(大腸) 건강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식습관 10가지

    대장(大腸) 건강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식습관 10가지

    대장은 소장의 끝에서 항문까지 연결된 길이 1.5m 정도의 소화기관이다. 대장의 주요 역할은 수분의 일부를 흡수하고 노폐물을 배설한다. 그래서 대장에 나타나는 질환은 주로 식습관과 연관이 깊다. 전문가들은 대장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식습관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대장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하는 식습관 10가지를 알아본다. ◇아침 먹은 후 화장실 가는 습관 들이기정상적인 인체는 식사 후에 위가 팽창되면 대장운동이 증가돼 변을 보고 싶어진다. ‘위·대장반사’라고 하는데, 이를 이용해 아침식사 후에 배변하는 습관을 들인다. 배변시간은 최대 10분을 넘기지 않는다. 변기에 앉아 신문·잡지를 읽는 것은 좋지 않다. ◇세 끼 식사는 거르지 않고 챙기기변비환자는 변의 양을 줄이기 위해 밥을 적게 먹는 데, 오히려 식사량이 많을수록 대변 양이 많아져 변 보기가 쉽다. 특히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의 3분의 2가 아침에 배변을 하지 않고 변비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변비 예방에 좋은 섬유질 식품 섭취섬유소는 40배 많은 물을 흡수해 변비예방 효과가 탁월하다. 또 대변의 대장 통과 시간을 단축시켜 발암물질과 장 점막의 접촉시간을 줄여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채소에 섬유질이 풍부한 것은 사실이지만 섬유질 중 물을 빨아들이는 흡수성이 높은 섬유소만이 장 기능 및 변비에 효과 있다. 밀기울·현미·차전자·양상추·당근·오이·고구마·감자·토란·사과·배·포도·오렌지 등은 좋지만 김치, 콩나물 등 물에 녹지 않는 거친 섬유소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물은 충분히 마셔야대변의 약 70%는 수분이고 나머지는 고형성분으로 음식물의 찌꺼기, 즉 섬유질과 장 내 세균이다. 무조건 물을 많이 먹는다고 변비가 좋아지지 않지만, 탈수상태로 대변에 함유된 수분이 흡수되어 변이 굳어진 경우에는 효과적이다. 특히 밤에 땀을 많이 흘려 아침에 탈수되기 쉬우므로 기상 직후 물 한 컵을 마신다. ◇꾸준한 운동은 배변 활동 도와땀을 흘릴 정도의 운동이면 무엇이든지 좋으나,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보다는 산책·조깅 같은 유산소운동이 좋다. 전신운동은 심장과 폐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좋게 해서 배변을 돕는다. 여유가 없을 땐, 아침 잠자리에서 윗몸일으키기나 훌라후프 같은 복부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한다. 또는 의자를 이용해 간단하게 배 운동을 할 수 있다. 등산, 골프 등은 자제한다. 건강한 사람은 괜찮지만 치질 증세가 있는 사람은 복압이 올라가 치질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헬스클럽에서 무거운 역기나 바벨을 드는 것도 피한다. ◇변비, 설사가 생기지 않게 주의굳은 대변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힘을 줘야 하고 항문관 쿠션에 피가 지나치게 고이면 배변 시 탈출이 심해지고 점막의 손상범위도 커진다. 쪼그려 앉는 일도 피한다. 항문 주위에 압력이 가중돼 치질에 걸리기 쉽다. ◇좌욕, 목욕 습관치질을 예방하기 위한 좌욕은 2∼3분이면 충분하다. 배변 후 따뜻한 물에 항문을 담그고 5∼10분간 좌욕한다. 샤워기로 씻는 것은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다. 평소에는 항문을 건조하게 유지한다. ◇술은 적당히 적당한 알코올은 혈액순환을 개선해 주지만 지나치면 혈관을 확장, 치질 위험성이 급격히 높아진다. ◇채소와 과일, 꼭 챙겨 먹어야 대장운동을 촉진하는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다. 건포도를 아침에 꾸준히 챙겨 먹는 포도요법도 좋다. 이와 함께 무화과, 양배추, 고구마, 감자를 삶아서 먹어도 좋다.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검사다. 이 검사를 하면 용종이나 암 외에 염증성 장질환, 게실 등을 발견할 수 있다.
    대장암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5 14:10
  • 순천향대 부천병원, 뇌동맥류수술 1500례 기념 심포지엄 열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난 24일 순의홀에서 ‘뇌동맥류수술 15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가졌다.뇌동맥류수술 1500례 돌파를 기념해 뇌신경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Cure에서 Care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1부는 교육 세미나 순서로 ▲뇌동맥류 환자의 응급처치(조영순 응급의학과 교수) ▲뇌경색과 감별해야 할 질환(이승재 신경과 교수) ▲뇌동맥류 스크리닝 영상검진(이아름 영상의학과 교수) ▲뇌혈관조영실 마취와 모니터링(정양훈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2부는 ‘뇌동맥류 수술과 환자 소통’을 주제로 ▲환자 관점에서 본 뇌동맥류수술(순천향대 부천병원 뇌혈관수술환우회 회장) ▲우리 병원 뇌동맥류수술 1500례 역사(김범태 뇌신경센터장)등이 발표됐다.김범태 순천향대 부천병원 뇌신경센터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교육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켜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25 14:00
  • 원숭이 복제, 사람과 비슷한 영장류 복제 성공은 '최초'

    원숭이 복제, 사람과 비슷한 영장류 복제 성공은 '최초'

    중국과학원 산하 신경과학연구소 치앙 선 박사 팀이 원숭이 복제에 성공했다. 1996년 영국에서 복제 양 돌리가 태어난 지 22년 만이다. 사람과 가장 비슷한 영장류를 복제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연구진은 유산된 암컷 태아에서 피부세포를 채취한 다음 성인 암컷 원숭이의 난자와 융합시켰다. 이렇게 만든 복제 수정란 109개 중 79개를 대리모 21마리의 자궁에 이식했다. 6마리가 임신에 성공했고 최종적으로 2마리가 복제 원숭이를 낳았다. 중국 연구진은 이 원숭이들에게 중국과 중국인을 뜻하는 ‘중화(Zhonghua)’에서 한 글자씩을 인용해 ‘중중’과 ‘화화’라고 이름을 붙여주었다.복제 원숭이들의 유전자는 처음의 피부세포와 완전히 일치했다. 정자와 난자와 같은 생식세포가 아닌 피부세포 등은 유전자에 탄소와 수소로 구성된 메틸이 부착돼 제대로 복제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중국 연구팀은 메틸을 제거하는 공정을 추가함으로써 이를 극복한 것으로 알려진다. 연구진은 모든 유전자가 같은 원숭이의 복제에 성공할 경우 유전자의 기능에 대한 훨씬 정확한 분석이 가능할 것이고 밝혔다. 특히 암이나 신경질환과 같은 질환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간 질병 연구에 한 걸음 다가섰다고 말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5 13:33
  • 기상특보 뉴스, 한파·강풍·대설·건조 내려져…피부 어쩌나?

    기상특보 뉴스, 한파·강풍·대설·건조 내려져…피부 어쩌나?

    오늘(25일)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외출을 최대한 삼가야 하는 ‘위험’단계를 내린 상태이다. 특히 오늘은 한파와 함께 강풍과 대설, 건조 특보까지 내려졌다. 북극발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건조한 대기는 화재의 위험만 높은 것이 아니다. 우리 피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겨울철 피부 건강 지키는 방법을 알아본다.◇보습제 성분이 피부막 성분과 비슷해야피부 보습막을 강화하고 싶다면 피부 지질층과 유사한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 등을 함유하고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반대로 미스트 유의해야 한다. 미스트는 주성분이 물이기 때문에 금세 증발할뿐더러 피부 안쪽 수분을 함께 끌어와 증발하는 성질을 가졌다. 한 번에 듬뿍 바르는 것보다 소량을 여러 번 두드려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세안 후 3분이 지나면 피부 수분의 70%가 날아가기 때문에 빠르게 바르되, 체내 수분을 보충해 보습제의 보습력을 보조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물은 하루에 7~8잔 마시는 게 좋다.◇오랜 목욕은 금물목욕을 할 때 물속에 오래 머무르거나 지나치게 강한 세정제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하얀 각질층을 없애기 위해 스크럽이나 때수건을 이용해 피부를 문지르는 것은 손상된 피부를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문지르기보다 가벼운 샤워를 주로 하되, 샤워 후 보습제를 발라 피부를 진정시켜야 한다.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카페인이든 음료나 탄산음료를 샤워 전에 마시는 것도 삼가야 한다.◇실내 습도는 60%실내 습도는 60%로 맞추는 것이 좋다. 습도가 너무 높으면 진드기 등 미생물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에 좋지 않다. 가습기는 방 가운데, 바닥에서 0.5m 이상 높이에 놓고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피부나 얼굴에 너무 가깝게 닿을 경우 직접 물 분자를 흡입해 기관지 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잎이 넓은 식물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5 13:30
  • 떨어진 면역력을 쑥 올리는 '체질별' 면역력 강화 비법

    떨어진 면역력을 쑥 올리는 '체질별' 면역력 강화 비법

    지독한 한파가 대한민국을 강타하면서, 면역력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한파에 면역력이 떨어져 있으면,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다. 이때 한의학에서는 체질별로 면역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고, 식습관을 가진다고 해도 체질과 맞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체질별 면역력 강화 비법을 정리했다.◇소음인=소화불량 잦은 경우 많아…인삼, 황기 등 도움소음인은 신장 기능은 좋으나 위장의 기능이 약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소화불량이 흔하며 몸이 차고 저혈압인 경우도 많으므로 인삼, 황기, 계피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한다. 소화기능을 돕는 식품인 닭, 명태, 고등어, 사과, 미나리, 찹쌀 등도 도움이 된다.◇소양인=신장 약한 체질, 복분자나 산수유 효과적소양인은 위장은 좋지만 신장이 약한 체질이다. 손발이 항상 뜨겁고, 변비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성기능 쇠약도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약재로는 숙지황이나 산수유, 복분자 등이 도움이 된다. 일반 식품으로는 호박, 돼지고기, 굴, 해삼, 보리, 팥 등을 챙겨 먹는다.◇태양인=간 기능 떨어져 있다면 오가피, 모과 챙겨 먹으면 좋아태양인은 폐 기능이 좋은 반면 간 기능이 약한 유형으로 식도질환과 자궁의 발육이 좋지 못한 경우가 있다. 오가피, 모과, 산수유 등이 도움이 되며 메밀이나 어패류, 감 등을 많이 먹는다.◇태음인=호흡기계 약하다보니 갈근, 맥문동이 도움 돼 태음인은 간 기능은 좋지만 폐, 대장, 피부의 기능이 약한 체질이다. 대부분 호흡기 및 순환기 계통의 질환에 쉽게 걸리므로 갈근과 녹용, 맥문동 등이 효과적이다. 일반 식품으로는 쇠고기, 배, 밤, 호도, 도라지, 백합 등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TIP. 건강하게 겨울 나는 방법 1 실내외 적정온도를 18~20℃로 유지하자.2 1주일에 두세 번 30분 이상 운동하자.3 손발을 따뜻하게 하고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자.4 외출 후에는 손발은 물론 양치질도 깨끗이 하자.5 인스턴트 식품은 피하고 필수영양소가 충분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자.6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낮잠은 30분 이내로 자자.7 가습기나 젖은 빨래를 이용해 실내 습도는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자.
    한의학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5 11:31
  • "먹방·쿡방 등 식탐 자극 프로그램 홍수로 비만 환자 급증"

    "먹방·쿡방 등 식탐 자극 프로그램 홍수로 비만 환자 급증"

    “현재 우리나라는 식탐 공화국이다. TV만 켜면 먹방·쿡방이 방영된다. 온 국민이 먹는 것에 비정상적으로 집착한다. 이런 콘텐츠가 최근 급증하는 젊은 층 비만의 큰 원인으로 작용한다.”대한비만학회 유순집 이사장(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은 24일 동아ST와 광동제약이 개최한 비(非)향정 비만치료제 ‘콘트라브’의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국민 3명 중 1명은 비만인 상태로, 특히 최근 20~40대 젊은 연령대에서 복부비만을 동반한 비만율 증가세가 가파른 상태다. 그는 젊은 비만이 급증하는 원인 중 하나로 각종 TV프로그램의 이른바 먹방·쿡방이 한몫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이사장은 “유전적 원인에 의한 비만은 전체의 1%도 안 된다”며 “나머지 원인은 전부 사회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최근 먹방·쿡방 등 TV프로그램이 급증하면서 비정상적인 식욕의 자극이 더 심해졌다”며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먹는 쾌락’에 취해 더 먹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말했다.실제 음식 콘텐츠에 노출됐을 때 우리 뇌는 식욕 중추뿐 아니라 보상중추까지 활성화된다. 유 이사장은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2016년 발표한 연구결과를 소개하며 음식 콘텐츠가 뇌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설명했다. 음식 사진을 보여준 뒤 뇌의 사진을 MRI로 촬영했더니, 두뇌 신진대사가 2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25 11:10
  • 정부, 제2의 이대목동병원 사건 방지를 위한 TF 구성

    보건복지부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등 의료관련감염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민·관 합동 '의료관련감염 종합대책 마련 TF(특별전담조직)'를 구성하고 오는 25일 양재역 엘타워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이번에 마련된 TF는 대한감염학회 김양수 이사장과 보건복지부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을 공동 팀장으로 하고 관련 협회, 학회, 기관 추천 전문가 및 언론인 등 3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TF는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의료관련감염에 대해 기존에 추진된 관련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감시체계 확대 ▲감염관리 인프라(인력·시설·장비) 강화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지원(기술지원, 자문, 인센티브 등) ▲요양병원·중소병원 등의 감염관리 강화 등이 논의된다. TF는 회의를 통해 수립된 대책안은 최종 의견 수렴을 거쳐 6월 중 '의료관련감염 종합대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한편 이와 더불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조만간 의료기관의 전반적인 감염관리 현황을 실제적으로 파악하고자 민관합동 조사단을 구성해 '의료관련감염 전국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8/01/25 10:31
  • 싱글와이프 경맑음, ‘유암종’ 고백, 스티브잡스도 앓은 유암종은?

    싱글와이프 경맑음, ‘유암종’ 고백, 스티브잡스도 앓은 유암종은?

    24일 방송된 SBS 예능 ‘싱글와이프2’에 개그맨 정성호의 부인 경맑음이 출연했다. 경맑음 씨는 막내 출산 후 받은 종합 건강검진에서 대장 유암종 판정을 받고 수술을 한 사연을 밝혔다. 당시 그는 갑자기 죽을 것 같았고 스스로를 위해 살지 못했다는 생각에 힘들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그녀가 앓았던 유암종에 대해 알아본다.유암종은 위장관이나 폐의 점막에서 서서히 자라는 종양의 일종이다. ‘신경내분비 종양’이라고도 불린다. 유암종의 70%가 위장관에서 발견되는데, 소화효소와 위장관 운동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생성하는 특정 세포로부터 시작된다. 가족력, 위축성 위염, 악성빈혈, 췌장 내분비 샘에서 시작하는 졸링거 엘리슨 증후군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대장 유암종은 ▲복통 ▲항문 출혈 ▲직장 부위 통증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위 유암종은 ▲복통 ▲구토 ▲소화불량 ▲빈혈이 발생할 수 있다. 문제는 유암종의 증식 속도가 매우 느려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소장에서 발생할 경우 장관 폐쇄 증상이나 복부에서 혹이 느껴지기 전까지는 진단이 어렵다. 이렇게 진행된 유암종은 서서히 다른 장기로 전이된다는 점에서 위험하다. 다행히 최근에는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발견이 가능해졌다. 조기에 발견 후 제거한다면 완치될 수 있다.애플 전 대표인 스티브 잡스의 경우 췌장 유암종 판정을 받았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을 만드는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면서 발생하고 특히 발견과 치료가 어려워 생존율이 매우 낮다. 다만 일반적인 췌장암과 달리 조기 진행률이 느리기 때문에 다른 장기에 전이가 돼서도 5년 이상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기에 발견한다면 제거를 통해 완치될 수 있다. 하지만 췌장 유암종 자체의 증상이 복통과 설사, 얼굴홍조 등이기 때문에 쉽게 지나치기 쉽다. 특히 50~55세 여성의 폐경기 증상에서 오는 얼굴홍조로 오해해 뒤늦게 진단을 받는 경우가 있으므로 신경 써야 한다.
    내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5 10:30
  • 저체온증부터 한랭두드러기까지… 겨울 복병 '한랭질환' ②

    2. 피부가 10℃ 이하로, 동상동상은 저체온증보다 환자 수는 적지만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어 저체온증만큼 위험한 한랭질환이다. 보통 동상은 ‘동창’과 ‘동상’ 두 가지를 모두 일컫는데, 추운 날씨에 피부 조직이 직접 동결되는 질환을 말한다.
    건강정보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8/01/25 09:10
  • 한파에 호흡기질환 사망률 10% 껑충… COPD 환자 특히 주의

    한파(寒波)가 지속될 때 만성 호흡기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한파에 사망률이 가장 급격하게 높아지는 질환이 '호흡기질환'이기 때문이다.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이 1991~ 2010년 20년간 서울의 기상청 기후자료와 통계청 사망원인통계를 분석했더니 한파에 호흡기질환의 초과사망률(사망률이 평소보다 증가한 비율)이 10.6%로, 심뇌혈관질환(2%), 모든 질환(2.8%), 모든 사망 원인(2.7%)의 초과사망률보다 약 5배로 가장 크게 높아졌다. 여기서 한파 기준은 일 평균 기온이 영하 13.9도 이하, 최저 기온이 영하 16.6도 이하, 최고 기온이 영하 10.3도 이하일 때다.아주대병원 호흡기내과 신승수 교수는 "호흡기질환자 중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기관지확장증, 천식 환자가 특히 주의해야 한다"며 "모두 기도가 쉽게 좁아지는 질환인데 차가운 공기에 호흡기가 직접적으로 노출되면 기관지 점막의 염증이 심해지며, 기도 근육이 수축하면서 숨쉬기 어려워져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와 기관지에 만성 염증이 생겨 기도가 좁아지는 병이다. 기관지확장증은 매끈해야 하는 기관지 내부가 변형돼 울퉁불퉁해지는 병이고, 천식은 기관지가 쉽게 좁아지면서 기침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한파가 시작되고 3일 이후에 호흡기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가장 높았다. 따라서 만성 호흡기질환을 가지고 있으면 한파에는 외출을 최대한 피해 찬 공기가 호흡기에 바로 닿지 않게 해야 한다. 어쩔 수 없이 외출한다면 마스크를 써야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1/25 09:06
  • [소곤소곤 몸 이야기] 보조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소곤소곤 몸 이야기] 보조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웃을 때 볼에 작게 패는 보조개. 보조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인상을 준다. 그런데 이런 이미지와 달리 보조개는 얼굴 근육의 변이(變異)에 의해 생긴다.얼굴은 다른 부위와 다르게 피부와 그 밑의 근육이 거의 맞닿아 있다. 이로 인해 웃고, 울고, 화내는 표정을 자유자재로 짓는 게 가능하다. 그런데 그 정도가 심해 피부와 근육이 완전히 달라붙으면 보조개가 생긴다. 근육이 움직일 때 피부가 안쪽으로 심하게 빨려 들어가기 때문이다.연세대치과대학 해부학연구실 김희진 교수는 "입 주위에는 12쌍의 근육이 있다"며 "이중 입꼬리당김근과 큰광대근의 특정 부위가 피부에 달라붙고, 피부에 지방까지 적으면 피부가 근육에 쉽게 딸려가면서 볼에 보조개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광대뼈와 입꼬리를 연결하는 두 가닥의 큰광대근이 균형있게 입꼬리를 당기지 못해도 보조개가 만들어질 수 있다. 큰광대근은 보통 한 가닥의 근육으로 입꼬리에 연결되지만 한국인 10명 중 4명은 아래 위 두 가닥으로 연결돼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보조개는 조금 길게 '일(一)자형'으로 나타난다.한편 보조개는 볼에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광대뼈나 눈 주위에도 생길 수 있다. 이 역시 근육이 피부와 달라붙어 피부를 당겨 만들어진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1/25 09:05
  • 저체중, 뚱뚱한 사람보다 심방세동 위험 높아

    저체중, 뚱뚱한 사람보다 심방세동 위험 높아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일종으로 뇌졸중 원인의 30%를 차지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심방세동은 지금까지 비만한 사람에게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비만뿐 아니라 저체중일 때도 심방세동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팀이 국내 40대 이상 건강검진 수검자 13만명을 분석한 결과, 나이, 갑상선질환, 폐질환, 흡연 유무와 관계없이 BMI(체질량지수)가 정상 범위(18.5~23)에서 1씩 내려가면 심방세동 위험이 13%씩 증가했다. 반대로 1씩 올라갈 땐 심방세동 위험이 6%씩 증가하는 데 그쳤다.
    심혈관일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25 09:04
  • 4381
  • 4382
  • 4383
  • 4384
  • 4385
  • 4386
  • 4387
  • 4388
  • 4389
  • 439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