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등 의료관련감염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민·관 합동 '의료관련감염 종합대책 마련 TF(특별전담조직)'를 구성하고 오는 25일 양재역 엘타워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에 마련된 TF는 대한감염학회 김양수 이사장과 보건복지부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을 공동 팀장으로 하고 관련 협회, 학회, 기관 추천 전문가 및 언론인 등 3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TF는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의료관련감염에 대해 기존에 추진된 관련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감시체계 확대 ▲감염관리 인프라(인력·시설·장비) 강화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지원(기술지원, 자문, 인센티브 등) ▲요양병원·중소병원 등의 감염관리 강화 등이 논의된다. TF는 회의를 통해 수립된 대책안은 최종 의견 수렴을 거쳐 6월 중 '의료관련감염 종합대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와 더불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조만간 의료기관의 전반적인 감염관리 현황을 실제적으로 파악하고자 민관합동 조사단을 구성해 '의료관련감염 전국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