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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 전달 핵심, '진짜' 반려동물 산업 전문가 키운다"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 전달 핵심, '진짜' 반려동물 산업 전문가 키운다"

    헬스조선 펫진이 주최하고 한국애견연맹이 주관하는 ‘한국 반려동물 산업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KCPA)'가 오는 10월 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아카데미 문을 연다. 아카데미 과정은 ▲수의테크니션 ▲펫브리딩마스터 ▲펫미용아티스트 ▲펫비지니스(푸드, 코디 중 선택) ▲반려동물 정책·법률·교양, 총 5개로 구성됐다. 수강생은 각 과정의 이론 수업을 모두 듣고, 자신이 전문으로 택한 과정에 한해 실습 교육을 받는다. KCPA 강사진은 “책이나 인터넷에 나오는 뻔한 지식이 아닌, 경험자만이 전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정보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수의테크니션 과정에서는 수의 테크닉, 반려동물 응급상활별 대처법, 개와 고양이의 생리학적 차이점, 특수동물 등을 다룬다. 고양이·특수동물을 중점적으로 강의하는 아크리스동물의료센터 박천식 원장(한국동물병원협회 수의테크니션 위원장)은 “고양이 관련 행동학, 영양학, 질병 등을 전반적으로 다루며 관련 지식을 깊이 있게 공유할 예정”이라며 “특수동물은 한국뿐 아니라 외국에서 어떤 품종이 유독 인기를 끌고 있고, 관련 사업을 하려면 어떤 시도를 하는 게 좋을지 등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펫브리딩마스터 과정의 한국애견연맹 염승봉 심사위원은 “10년 넘게 브리딩을 하며 국내 애견 유통 관련 경매장, 농장 등을 직접 경험했다”며 “책이나 인터넷에서는 알 수 없는 브리딩 관련 실전 지식을 알려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폣미용아티스트 과정의 서울종합예술대학 민자욱 교수는 “개의 기초 미용법을 마스터할 수 있는 수업이 될 것이며 단순 이론 전달이 아닌 꼭 필요한 실전 지식을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반려동물 미용사업을 할 때 필요한 고객 응대법 등도 세밀하게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펫비즈니스 과정 중 펫푸드를 다루는 펫헬스케어아카데미 홍선화 대표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기본적인 펫푸드가 아닌, 트렌디한 펫푸드 만드는 법을 알려주고, 펫푸드 관련 창업을 할 때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체계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펫 정책, 법률, 교양 과정에서 펫 산업 마케팅과 비즈니스 매너를 다루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프린스플 황창환 컨설턴트는 “실제 반려동물 관련 비지니스를 하는 사람들을 수차례 컨설팅해왔다”며 “그들이 실전에서 겪는 문제점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 현장에 대한 감각을 깨우고 효율적으로 비즈니스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CPA 수업을 80% 이상 이수하고 시험에 통과하면 'KCPA 수료증'과 한국애견연맹 인증 '반려동물종합관리사 자격증'을 받는다. 아카데미 수료 후 한국애견연맹의 기술자격과정(훈련, 미용, 핸들러) 3급을 지원할 경우 수강 기간 총 6개월 중 3개월 단축 혜택을 받는 특전도 준비돼 있다. 성적우수자는 장학금과 KCPA 협약 기관에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받고, 창업 희망자는 KCPA 전문 위원에게 컨설팅을 받을 수도 있다. 현재 헬스조선 홈페이지 또는 KCPA 홈페이지에서 지원 접수 가능하다.(선착순 모집)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8/09/17 14:04
  • [카드뉴스] 이제는 ‘진짜’ 반려동물산업전문가가 필요한 때

    [카드뉴스] 이제는 ‘진짜’ 반려동물산업전문가가 필요한 때

    최근 동물보호법 개정,보험, 데이케어, 펫택시 등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현장…바야흐로 반려동물 전성시대반려동물 시장의 성장세에장밋빛 미래를 그리며뛰어드는 사람들..그러나, 급변하는 반려동물시장에서살아남기란 쉽지 않습니다.그래서 준비했습니다!당신을 위한 핵심 교육 & 전문가 멘토링“반려동물 전문가로성공을 꿈꾸는 당신을 위해최고 전문가 강사진이 뭉쳤다!”반려동물 전문 미디어 헬스조선 펫진과최고의 전문가 강사진이 함께 만든한국 반려동물산업전문가 양성 아카데미(KCPA)반려동물산업전문가Korea Companion  Animal Professional반려동물 산업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국내 최초의 전문가양성과정한국 반려동물산업전문가 양성 아카데미(KCPA)만의 교육 특전1.KCPA 인증 반려동물산업전문가 수료 취득2.반려동물종합관리사 자격 취득3.한국애견연맹 기술자격(미용, 훈련, 핸들러) 3급 과정 중 3개월 교육 이수 시간 인정4.EBS PET-edu  온라인 교육  전 과정 50% 할인특별히, 열심히 공부하신 열정적인 당신에게장학금을 수여합니다.한국 반려동물산업전문가 양성 아카데미(KCPA)만의 취업&창업 특전1.반려동물특화 창업, 컨설팅 지원창업 기획부터 실행까지 최고의 전문가 강사진이현장 노하우와 솔루션까지!2.유관기관을 통한 취업 지원특별히, 열심히 공부하신 열정적인 당신에게KCPA 협약 기관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드립니다반려동물산업전문가 수료 과정총 60시간공통과목 강의 52시간 + 심화과목(선택1) 실습 8시간KCPA 1기 강의 오픈! 10월 8일!2018년 10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매주 월, 수 19시~22시반려동물산업전문가!바로 당신입니다한국 반려동물산업전문가 커리큘럼‘진짜’ 전문가 20명에게 듣는 핵심강의와 현장 노하우, 멘토링까지!수의-테크니션 전문 과정1. 수의사가 말하는 수의 테크닉2. 개와 고양이의 생리학적 차이점3. 파충류·설치류·조류 등 특수동물 이해하기4. 주요 질병 진단법 및 예방법5. 반려동물 응급상황별 대처법6. 반려동물 줄기세포 치료 기술 및 동향행동·발달·훈련 & 분양 전문 과정1. 반려동물 기초 심리 행동학2. 생애주기별 행동발달3. 시각·청각·후각 이용한 커뮤니케이션 방법4. 분양 전 동물 관리법과 고객 사후 관리법5. 한국 반려동물 유통 구조와 미래펫미용 아티스트 전문 과정 (미용 NCS 과정)1. 반려동물 기본 미용법 및 컷트법2. 반려동물 미용 도구 관리 및 활용법3. 개체별로 달리 적용해야 할 미용법4. 국내 외 쇼미용 준비하는 법펫 비즈니스 창업 전문 과정1. 반려동물 창업 유형과 동향 & 전망2. 반려동물 펫푸드 이론 및 실습3. 반려동물 제품 제작 이론 및 실습4. 펫 관련 창업 실무5. 동물보건산업 현황과 전망반려동물 정책·법률·인문·교양 전문 과정1. 반려동물산업과 법률 제도2. 반려견 관련 정책의 쟁점과 해결방안3. 펫산업 마케팅과 비즈니스 매너4.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 현황 및 전망5.대한민국 반려문화 현황6. 반려동물 산업 직업 윤리반려동물 가구 천만 시대이 시대에 필요한 진정한 전문가‘반려동물산업전문가’더욱 빛나는 당신을 위해한국반려동물산업전문가 양성 아카데미에서지금 시작하세요!한국 반려동물 산업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 신청은헬스조선닷컴 홈페이지 또는KCPA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반려동물산업전문가 또는 KCPA를 검색하세요!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8/09/17 13:29
  • 야근 많이 하는 여성, 유방암 위험 최대 80% 높아

    야근 많이 하는 여성, 유방암 위험 최대 80% 높아

    야간 교대근무가 여성의 유방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샤클레대학 연구팀은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스페인 5개국의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 6093명과 유방암 진단을 받지 않은 여성 6933명을 대상으로 야간 교대근무와 유방암 발병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그 결과, 야간 교대근무가 잦을수록 유방암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근무하는 여성은 정상적으로 근무하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12% 컸다.이런 경향은 폐경 전의 젊은 여성에서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조건에서 폐경 전 여성의 경우 유방암 위험이 26% 컸다. 야간 교대근무가 10시간 이상일 경우 이 위험은 36%로, 주 3일 이상일 경우 80%까지 커졌다. 연구를 진행한 앤 그런디 박사는 "야간 근무가 생체 리듬을 방해하고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한다는 가설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유럽역학저널(Europe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게재됐다.
    유방암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17 11:24
  • 추석 선물로 건강기능식품…구매 요령 아세요?

    추석 선물로 건강기능식품…구매 요령 아세요?

    추석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 시기에는 많은 사람이 추석 선물을 주고 받는다. 꾸준히 인기를 얻는 품목 중 하나는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이다. 그러나 건기식은 자칫 잘못하면 '안 주느니 못한' 선물이 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 구매, 어떻게 하면 좋을까? 1. 직구·구매대행 제품 주의 최근 국내에 무분별하게 유입된 해외 건기식이 늘어나면서 관련 피해 사례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직구나 구매대행으로 들어온 제품은 국내에서 식품원료로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함유되는 등, 안전성을 정부가 보장하지 않는다. 보장되지 않는다. 외국 제품을 사고 싶다면 현행 법률에 따라 정식 통관 검사를 거친 수입 또는 제조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당 제품들에는 수입(제조)업체명·원재료명·유통기한 등을 한글로 표시하고 있으니, 구입 전 한글표시사항을 확인하면 된다.2. 허위·과대광고 가려내기건강기능식품은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해 섭취하는 식품이다. 질병의 치료가 목적인 의약품과는 명백히 다르다.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소개하거나 기능성을 지나치게 장담한다면 허위·과대광고이니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 정식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판매 전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로부터 표시·광고 사전심의를 받는다. 구입하려는 제품이나 광고물에서 '심의필 마크(사진)'나 관련 문구를 확인한다면 허위·과대광고를 가려내는 데 도움이 된다.3. 인증마크 확인하기건강에 좋다고 해서 모두 건강기능식품은 아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전성과 기능성에 대해 과학적인 평가를 받는다. 원료·제조방법·인체적용시험 등 종합적인 평가에 모두 통과하면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와 도안을 제품 앞면에 표시하게 된다. 해당 표기가 없는 유사 제품을 무분별하게 구입하여, 경제적 손실이나 건강에 피해를 입는 사례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4. 필요한 기능성 선택하기면역 기능·혈행 개선·항산화·기억력 개선·피로 개선·장 건강 등 현재까지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은 30여 가지에 이른다. 이처럼 다양한 기능성 중에서 섭취자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제품 뒷면에 표기된 ‘영양·기능 정보’를 보면 함유하고 있는 기능성 성분과 1회 분량 등 올바른 섭취량과 섭취방법까지 상세히 기재돼 있으므로 꼼꼼히 확인하도록 하자.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9/17 11:04
  • 안구 운동 하면 시력이 회복될 수 있을까? "후천적으로 나빠진 시력은 좋아져"

    안구 운동 하면 시력이 회복될 수 있을까? "후천적으로 나빠진 시력은 좋아져"

    안구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시력 회복에 도움이 될까?시력은 한번 나빠지면 되돌리지 못하는 것이 정설로 알려져 있는데, 눈 관련 베스트셀러 서적을 보면 안구 운동만으로 시력이 개선된다고 한다. 정말일까?이와 관련된 연구가 있다. 2012년 한국체육교육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초등학생 3~6학년 중 시력이 0.7이하인 학생을 실험집단 60명, 비교집단 60명으로 선정하여 4개월 간 시력회복운동기(Personal Scope-EX)의 안구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시력변화를 분석했다. 안구운동프로그램은 눈 깜박임, 눈 마사지(천응혈·정명혈·사백혈·태양혈·예풍혈·풍지혈·합곡혈 누르기), 안구 운동(12시 6시 방향으로 상하 운동, 9시 3시 방향으로 좌우 운동 등), 멀리 보기, 손바닥을 뜨겁게 비벼 감은 눈 누르기 등의 안구 운동을 하고, 시력회복운동기를 통해 안근이완운동 등을 4개월 간 했다. 그 결과, 안구운동프로그램 참가 전 시력은 좌안 0.22에서 참가 후 시력은 0.74로 평균 0.52 증가되었고, 우안은 참가 전 시력이 0.22에서 0.72로 평균 0.5증가했다.최근에는 소아시한의원 이혁재 원장팀의 연구도 나왔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시력이 나쁜 어린이 95명(근시 66명, 원시 17명, 난시 12명)을 대상으로 시력 개선 훈련(8자 따라 보기 훈련 등)을 기본으로 한약, 침 등 한방 치료를 받게 한 결과, 근시인 어린이는 37.9%에서 시력이 상승했고 47%는 시력이 유지됐다. 원시 어린이는 58.8%에서 시력이 상승했고 35.3%는 시력이 유지됐다. 난시 어린이는 100% 모두 시력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혁재 원장은 "시력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환경적인 요인도 있다"며 "시력 개선 훈련 등을 한다면 후천적으로 저하된 시력은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아이들 시력 안좋은 경우 방치하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시력에 좋은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국내 근시 인구는 약 2000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성장기 학생들의 시력 저하가 두드러진다. 국민건강영양조사(2008~2012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10대 근시 유병률은 80.4%에 달한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9/17 08:50
  • 영유아 검진, 공휴일에 예약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영유아 검진, 공휴일에 예약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생후 4개월부터 71개월까지의 영유아는 국가에서 무료로 건강검진을 해준다. 영유아 건강검진을 하면 성장 이상이나 발달 이상, 비만, 안전사고, 영아 급사 증후군, 청각 이상, 시각 이상, 치아 우식증 등의 발달 사항을 종합적으로 알 수 있다.하지만 영유아 건강검진을 주말에 시행하는 병원이 적어 '워킹맘·워킹대디'들의 불편이 크다.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전국 10개 대학병원에 내원한 6세 미만 영유아 중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은 적이 있는 영유아의 보호자의 45.5%가 "검진 결과에 대한 상담이 충분하지 않다"고 답했고, 37.6%가 "원하는 시간에 검진을 받을 수 없다"고 했으며, 32.9%는 "예약이 잘 안 된다"고 답했다. 실제로, 전국 영유아 검진기관 4068개소 중 9.2%에 해당하는 375개소만이 일요일이나 공휴일에 검진을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마저도 시간이 제한적이고, 예약이 몰려 기한 내에 검진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영유아 건강검진의 한계는 이 외에도 많다. 소아과 의사들이 영유아 건강검진을 꺼리는 게 가장 큰 문제다. 낮은 수가와 까다로운 현장 조사에 대한 압박감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상담 및 행정비용 등의 수가를 정상화하는 식으로 개선해 검진에 참여하는 의료기관과 의사들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소아청소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9/17 08:30
  • 가을 하늘에서 쏟아지는 '공짜 보약' 햇빛 쬐는 법

    가을 하늘에서 쏟아지는 '공짜 보약' 햇빛 쬐는 법

    햇빛을 적당히 쬐어야 건강하다. 면역력이 증진되고, 뼈가 튼튼해진다. 햇빛을 '잘' 쬐는 방법을 알아두자.◇유리창 안은 피해라햇빛은 자외선 A와 B로 나뉜다. 이때 비타민D 합성에 필수적인 게 자외선B다. 자외선A는 유리창을 뚫고 들어올 정도의 투과력을 가지고 있지만, 자외선B는 투과력이 뛰어나지 않아 유리창을 완벽히 통과하지 못한다. 따라서 유리창을 통해 햇빛을 받는다면 비타민D 합성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자외선차단제는 적절히자외선차단제는 화상을 예방해주고,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노화 등을 막아준다. 그러나 햇빛의 건강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야외로 나갔을 때 자외선차단제로 무장하는 건 좋지 않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자외선차단제는 대부분 SPF35 이상이다. SPF는 비타민D 생성에 관여하는 자외선B의 차단 효과를 표시하는 단위다. 자외선 양을 1이라고 가정했을 때, SPF35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 양은 35분의 1로 줄어든다. 얼굴이 타는 게 걱정된다면, 모자를 착용하거나 얼굴에만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면 된다.◇오일 화장품 신중히일부 오일은 발랐을 때 햇빛과 민감하게 반응해 색소침착이나 화상 등의 화학 반응을 보인다. 광과민성(光過敏性)이 있는 것이다. 레몬이나 베르가못 등 감귤류 오일이 이에 해당한다. 햇빛을 쬐기 전 감귤류 오일이 들어간 화장품 사용은 피하자. 태닝 오일 사용은 큰 문제가 없지만, 햇빛의 건강 효과를 배가시키거나 하는 효과는 없다.◇특정 약물 사용 주의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이 가끔 쓰는 ‘케토프로펜’ 성분의 파스·약은 햇빛과 민감하게 반응한다. 피부발진이나 가려움, 화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해당 약물을 사용한 부위는 햇빛을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일부 항생제(테트라사이클린 계열)나 소염제, 스테로이드, 경구 피임약, 항우울제, 비타민A 유도체 복용 시에도 햇빛을 피하는 게 좋다. ◇햇빛 알레르기 조심햇빛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다. 피부의 표피·진피층을 통과한 자외선이 면역세포를 자극해 생기는 알레르기 반응이다. 햇빛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햇빛을 쬐면 건강에 더 좋지 않으므로, 자외선차단제 등을 발라 햇빛을 안 쬐는 게 좋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9/17 08:00
  • '쥐났을 때' 빨리 괜찮아지는 방법

    '쥐났을 때' 빨리 괜찮아지는 방법

    종아리나 발이 갑자기 경직되는 경험을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흔히 '쥐가 났다'고 표현하는 근육경련. 왜 생기는 걸까?근육경련은 평소보다 많이 걷거나, 안 쓰는 근육을 갑자기 무리하게 쓰면 생긴다. 어느 날 갑자기 수영을 하면 평소 잘 쓰지 않던 종아리나 발 근육이 땅기는 게 그 예다.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근육 자체보다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이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돼 생긴다고 추정한다. 가만히 있어도 근육경련이 생긴다면 특정 질환이나 전해질 이상이 원인이다. 급성 콩팥병이나 심장질환, 뇌질환이 있으면 근육경련이 나타날 수 있다. 경련이 나타나는 부위 감각이 이상하고, 손으로 근육을 움직이거나 스트레칭해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다.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전해질 이상은 체내 나트륨·마그네슘 부족인 경우다. 운동 중 생기는 근육경련은 나트륨 손실이 문제일 수 있다. 땀의 나트륨 농도는 0.4~1%다. 격렬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면 몸에서 나트륨이 손실된다. 이때는 이온음료를 마시거나, 물 1L에 소금 1작은술을 타 마시면 근육경련을 없애준다. 수분이 부족해도 근육경련이 생길 수 있으니, 물과 나트륨을 모두 적절히 섭취하는 게 좋다. 평소 마그네슘 섭취가 부족해 생기는 근육경련은 마그네슘 섭취가 도움이 된다. 참고로 마그네슘 부족으로 생기는 근육경련은 다리·발에 나타나는 쥐 외에 눈가 떨림으로도 많이 나타난다.근육경련이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스트레칭이 초기 치료법이자 예방법이다. 뭉친 근육의 반대방향을 잡고 천천히 늘려주는 동작이 효과적이다. 쥐가 나는 반대방향으로 근육을 움직여도 된다. 발바닥에 쥐가 났다면 바르게 앉아 발등 쪽으로 발을 구부리고, 발 안쪽에 쥐가 났다면 바르게 앉아 발가락을 위로 펴주는 것이다. 종아리에 쥐가 났다면 의자에 앉아 무릎을 펴고 다리를 들었다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여기에 쥐가 난 부위를 천천히 마사지해주면 좋다.근육경련을 예방하려면 평소 스트레칭을 자주 해야 한다. 쥐가 잘 나는 부위가 따로 있다면, 해당 부위의 근력운동도 권장한다. 운동 전에는 이온음료, 혹은 간단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자.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9/17 07:30
  • "약도 안 듣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자, 내시경 시술로 치료합니다."

    "약도 안 듣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자, 내시경 시술로 치료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등 식습관이 바뀌고 비만 인구가 늘면서 위식도 역류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 빅데이터에 따르면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7년 기준 427만 5198명에 달한다. 2013년 352만 2008명과 비교하면 21% 증가한 수치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흔한 병이지만, 약이 안 듣는 난치성 환자도 있고, 생활습관 교정 없이 약에만 의존해 평생 재발이 반복되는 환자도 있다. 위식도 역류질환 명의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부이사장)를 만나 위식도 역류질환의 치료법 등에 대해 들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8/09/17 07:00
  • 3050 예비맘을 위한 고령 임신 건강 주의점

    3050 예비맘을 위한 고령 임신 건강 주의점

    수명이 길어지고, 사회·문화 변화로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있다. 고령 출산은 위험하기만 할까? 그렇지 않다. 고령 임신으로 생길 수 있는 건강 문제를 미리 알고 대비하면 건강한 출산이 가능하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고지경 교수의 도움말을 통해 고령 임신이 주의할 질환과 관리법을 알아봤다.1. 자간전증 및 고혈압성 질환 고령 임신부는 젊은 임신부보다 고혈압 발생 위험이 2~4배 높다. 나이가 들수록 육체적인 퇴행성 병변이 빠르게 진행되고 , 고혈압이나 당뇨병에 따른 합병증으로 심혈관 질환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 임신 20주 이후에 새롭게 고혈압과 단백뇨가 발생하는 경우를 자간전증이라고 정의하는데 , 조산 및 태아 발육부전을 초래할 뿐 아니라 주산기 사망에 큰 영향을 미친다.2. 당뇨병 및 임신성 당뇨병 연령이 증가할수록 제 2형 당뇨병(비인슐린 의존성 당뇨)은 물론 , 임신성 당뇨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임신성 당뇨병이 있으면 거대아 출산으로 인한 난산 가능성이 높다.3. 임신 후반기 출혈고령 임산부는 태반조기박리 (태아를 만출하기 전 태반이 그 착상 부위에서 떨어지는 질환) 및 전치태반(태반이 자궁 출구에 매우 근접해 있거나 덮고 있음) 빈도가 증가한다. 태반조기박리는 고령 임신부의 만성 고혈압과 임신 중독증과도 관계가 깊다. 고령 임신부가 유산이나 분만 횟수가 많으면 전치태반이 더 잘 생긴다. 태반이상은 임신 후반기에 다량의 자궁출혈을 야기, 임신부와 태아 모두에게 위험할 수 있다.4. 제왕절개술 고령 임신부는 진통이 길고, 난산이 많은 편이다. 또한 고혈압,당뇨병,조기진통,태반이상,자궁근종으로 인한 태아 위치 이상,다태임신 등 다양한 합병증을 가지고 있어 제왕절개 분만율이 높다.5. 조산 및 저체중아 고령 임신은 조산의 위험이 높은 다태임신(둘 이상의 태아를 동시에 임신) 비율이 높고 , 임신성 고혈압과 같은 산과적 합병증으로 인공적인 조기분만이 증가해 저체중아 발생 비율이 높다.6. 선천성 기형 선천성 기형은 임신부의 연령과 가장 연관성이 높다 . 흔한 질환은 다운증후군이며 35세 이후부터 위험도가 증가하여 40대가 지나면 급속하게 증가하게 된다 . 이는 난자의 노화로 인한 세포분열시 염색체에 돌연변이가 생겨 발생하는 것이다.◇계획임신·산전진찰 중요고령임신 위험을 극복하려면 계획임신과 정기적인 산전진찰이 중요하다.           고지경 교수는 “임신 전 만성질환의 여부를 검사하여 당뇨병이나 고혈압의 소견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며 “임신 전 산부인과 진찰을 통해 자궁 및 난소에 대한 평가, 혈액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고 말했다. 또한 , 건강한 출산을 위해서 금연·금주, 엽산 복용,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 산전 관리 동안 태아 염색체 이상을 진단하기 위해서 융모막생검이나 양수검사 같은 태아 염색체 검사 , 태아 심초음파를 포함한 정밀초음파 검사, 태아 안녕 평가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산부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09/16 10:00
  • "칼로리 적힌 메뉴판 보면 더 적게 먹는다"

    "칼로리 적힌 메뉴판 보면 더 적게 먹는다"

    칼로리 정보가 제공되는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더 적게 주문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코넬대학교 연구팀은 레스토랑에서 칼로리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사람들이 먹는 양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두 곳의 레스토랑에서 무작위로 실험을 진행했다. 한 그룹은 레스토랑에서 일반적인 메뉴 목록이 제공되고, 다른 그룹은 같은 메뉴 목록 옆에 칼로리 정보가 제공됐다. 그 결과, 메뉴 목록에 칼로리가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그룹이 칼로리 정보가 없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그룹보다 3% 적게 주문했다. 이는 45칼로리를 덜 섭취한 것이다. 참가자가 주문한 코스 요리 중 에피타이저와 앙트레의 칼로리는 감소했지만, 음료나 디저트에서는 칼로리 감소를 보이지 않았다.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국가경제연구소(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 보고서에 게재됐다.
    기타정선유 헬스조선 인턴기자2018/09/16 08:00
  • 임신 중 커피 마셨더니…아이가 뚱뚱하다고?

    임신 중 커피 마셨더니…아이가 뚱뚱하다고?

    평소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임신 중 커피의 유혹을 뿌리치기 쉽지 않다. 임신부들 사이에서 '임신 중 1~2잔 커피는 괜찮지 않나' 라는 의견도 나온다. 그러나 하루 1~2잔이라도 커피 섭취는 주의해야 한다. 임산부의 카체인 섭취가 자녀의 체중 변화에 관여할 수 있어서다.영국의사협회지에 게재된 노르웨이 공공보건연구소(NIPH) 연구를 살펴보자. 연구팀은 산모와 아이 5만943쌍을 대상으로 임신 중 섭취한 카페인이 아이의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임산부들은 임신 22주차에 카페인 섭취량을 보고했다. 이들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8년 동안(생후 6주부터 11번)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을 카페인 섭취량에 따라 ‘낮음(50mg 미만)’, ‘보통(50~199mg)’, '높음(200~299mg)', '매우 높음(300mg 이상)' 네 그룹으로 나눴다.분석 결과, 카페인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아이가 과체중일 확률도 증가했다. 하루 카페인 섭취량이 보통, 높음, 또는 매우 높음 수준인 임산부들은 낮음 수준의 임산부보다 아이가 3세가 됐을 때 과체중일 확률이 각각 5%, 17%, 44% 더 높았다. 아이가 5세가 돼서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지만, 8세를 기점으로 카페인 섭취가 매우 높음이었던 경우만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고하는 카페인 하루 허용량은 성인 400㎎, 임산부 300㎎이다. 일반적으로 원두커피 1잔(150㎖)에는 110~150㎎, 인스턴트커피 1잔에는 60~108㎎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9/15 10:00
  • 에어필터 사용하면 고혈압 개선에 도움

    에어필터 사용하면 고혈압 개선에 도움

    실내 공기 질이 나쁜 주거 환경에 사는 노인은 휴대용 에어필터를 사용하면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미시건주립대학교 연구팀은 대로변과 공장 주변에 살며 흡연을 하지 않는 저소득 고령자 40명을 대상으로 에어필터 사용과 실내 공기 질, 혈압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참가자는 3일 동안 저효율 에어필터, 고효율 에어필터, 공기가 정화되지 않는 가짜 필터를 사용하고 혈압을 측정했다. 그 결과, 가짜 필터를 사용했을 때와 비교해 실내 초미세먼지 평균 노출은 저효율 필터 사용 시 31%, 고효율 필터 사용 시 53% 낮았다. 연구를 이끈 마사코 모리시타 박사는 “에어필터 사용 시 고혈압을 앓는 참가자의 혈압이 운동량을 늘리고 소금 섭취를 줄이는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과 비슷한 정도로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내과학회지(JAMA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됐다.
    기타정선유 헬스조선 인턴기자2018/09/15 08:00
  • 하루종일 화장실 들락날락…'호르몬' 문제일수도

    하루종일 화장실 들락날락…'호르몬' 문제일수도

    시도 때도 없이 소변이 마렵다면 흔히 '방광염'을 의심한다. 그러나 소변을 자주 마렵게 하는 질환에는 방광염만 있지 않다. 소변이 자주 마렵다면 과민성 방광이나 요붕증도 의심할 수 있다.◇소변 제대로 참지 못하면 과민성 방광과민성 방광은 의지와 관계없이 방광 근육이 수축하는 질환이다. 요로 감염이나 방광염 등이 없는 상태에서, 참기 힘들 정도로 소변이 보고 싶은 증상이 갑자기 생긴다. ▲하루에 소변을 8번 이상 보거나.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거나 ▲잠을 자다가 2번 이상 화장실에 가기 위해 깨면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야 한다. 건강한 사람의 방광은 한 번에 300~500mL의 소변을 저장할 수 있다. 그러나 과민성 방광이 있으면 이 중 절반 정도만 차도 소변이 마렵다. 생명에 지장이 가진 않지만, 소변이 마려워 잠을 설치는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다. 고령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가 많은 2, 30대에도 많이 발생한다. 과민성 방광 증후군은 방치하면 스트레스, 우울증, 수치심을 유발해 대인관계 기피 등 다양한 형태로 삶의 질을 저하한다. 실제로 과민성 방광 환자 10명 중 3명은 우울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상을 완화하려면 탄산음료나 커피 등 방광을 자극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음식의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양을 적절히 조절해서 마셔야 한다.◇호르몬에 문제 생기는 요붕증요붕증은 배뇨작용을 통제하는 항이뇨호르몬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항이뇨 호르몬 자체가 부족한 '중추성'과 콩팥이 항이뇨호르몬에 반응하지 못하는 '신장성'이 있다. 성인은 일반적으로 하루 2L 이하의 소변을 보고 물을 마시지만, 요붕증이 있으면 이보다 훨씬 많은 양의 소변을 보고 물을 마신다. 항이뇨 호르몬에 문제가 생기면 소변을 많이 봐,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이 무너지고 탈수 현상이 나타난다. 어지러움·구역감·구토 등이 생기고 몸에 힘이 빠지기도 한다. 심한 경우 중추 신경계에 이상이 생겨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요붕증이 의심되면 병원에 내원해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스스로 소변의 양을 조절한다고 물을 적게 마시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CT나 MRI 검사로 호르몬을 분비하는 뇌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 중추성과 신장성을 구별한다. 중추성 요붕증은 항이뇨호르몬을 보충하는 것으로 치료하며, 신장성 요붕증은 저염식을 먹고 이뇨제를 복용하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비뇨기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9/14 17:30
  • 메르스 밀접접촉자 21명 전원 음성...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 낮아”

    메르스 밀접접촉자 21명 전원 음성...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 낮아”

    쿠웨이트에서 돌아온 뒤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 A씨(61)의 밀접접촉자 21명 전원이 1차 검사 결과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질병관리본부는 “이번 국내 유입된 메르스의 대규모 확산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만 최장 잠복기까지는 추가 환자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접촉자 관리, 의료기관 감염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접접촉자 21명은 잠복기 종료 이틀 전인 9월 20일 2차 검사 후, 음성 확인 시 격리 해제될 예정이다.이번 메르스 유입 사례는 최초 환자를 음압격리실에서 진료하여 의료기관 노출을 차단하였고,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비교적 경미하였으며, 병원으로 이동 과정에서 다른 사람과 접촉 횟수가 적었던 점, 밀접접촉자 전원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점이 이 같은 예측을 뒷받침한다.2015년 국내 메르스 유행 당시에는 대부분의 감염전파가 의료기관 내 감염(92.5%)이었으며, 폐렴‧기침을 동반한 환자가 입원실, 응급실 같은 제한된 공간에서 바이러스를 전파해 의료기관 중심으로 대규모 유행 발생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쿠웨이트에 체류 중인 확진환자 접촉자의 건강 및 관리상황 점검, 현지 역학조사 정보 확인 등을 하고 있다. 환자의 감염경로는 국내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감염원과 감염경로는 쿠웨이트 정부 및 세계보건기구(WHO)와 협력하여 분석할 예정이다. 메르스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종사자의 경우 호흡기 질환자 내원 시 DUR을 적극 활용하고, 외국인은 문진 등을 통해 중동 여행력을 확인하여, 메르스가 의심될 경우 해당지역 보건소나 1339로 신고해 의료기관 감염관리 강화에 협조해야 한다. 일반 국민들은 중동국가 방문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행 중 농장방문 자제, 낙타 접촉 및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와 생낙타유 섭취 금지, 진료 목적 이외의 현지 의료기관 방문 자제 등 메르스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9/14 17:04
  • 초기 당뇨병 환자, 약 복용 소홀히 하면 사망률 최대 45% 증가

    초기 당뇨병 환자, 약 복용 소홀히 하면 사망률 최대 45% 증가

    당뇨병 진단을 받은 환자는 초기부터 약을 잘 복용해야 한다. 신규 당뇨병 환자에서 초기 2년 동안의 약제 순응도가 낮을수록 사망 및 뇌혈관질환 발생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 김연용 건강서비스지원센터장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6만 5067명의 40세 이상 신규 당뇨환자에서 처음 2년간의 당뇨약제 복약순응도가 향후 10년간(2008~2017)사망 및 심혈관계 발생에 미치는 연관성을 조사했다.박 교수팀은 6만 5067명의 건강보험공단 진료내역을 바탕으로 코호트 종단 연구를 실시했다. 성별, 나이, 소득수준, 보험종류, 치료기관, 동반질환, 장애, 고혈압, 당뇨병 약제 주성분 등 다양한 요인들을 통제 후 분석 한 뒤, 치료 지속성에 대한 지표로 약제 순응도(Proportion of days covered, PDC)를 사용했다.연구결과, 당뇨병 약제 사용기간이 줄어들수록 사망 및 뇌혈관질환 발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약제를 잘 치료받은 대상(PDC 0.8이상)에 비해, 약제 순응도가 낮아지면(0.60~0.79, 0.40~0.59, 0.20~0.39, 0.20미만) 사망 위험도는 각각 19%, 26%, 34%, 45%로 증가했다. 뇌혈관질환 발생위험 또한 각각 19%, 18% 35%, 41%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당뇨병은 초기 환자의 경우에도 미세혈관 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이 진행된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초기 당뇨환자에서 적절한 치료는 고혈압이나 신경계질환 등의 합병증을 막을 수 있는 필수조건으로 잘 알려져 있다.김연용 센터장은 “5년간의 누적 결과를 비교하면, 당뇨 진단 초기부터 약을 잘 처방받고 복용하는 것 만해도 1만 명 당 240건의 사망과 152명의 신규 뇌혈관질환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박상민 교수(가정의학과)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전국단위 보험 청구 빅데이터를 활용해 약제 복용을 잘 하지 않는 대상자를 관리·모니터링 할 수 있다는 점도 시사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Nature 자매지 Scientific reports 최근호에 발표됐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9/14 16:42
  • [영화 속 건강]컨테이젼, 두려움이 퍼져나간다

    [영화 속 건강]컨테이젼, 두려움이 퍼져나간다

    '컨테이젼'은 전염병을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로 2011년 개봉했다. 전염병은 많은 영화에서 소재로 쓰이고 있지만, 이 영화는 특히 전염병이 만들어내는 사람의 '두려운 감정'이 사회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려내고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9/14 14:17
  • 크루즈로 즐기는 남미대륙, 객실 업그레이드 받고 떠나자

    크루즈로 즐기는 남미대륙, 객실 업그레이드 받고 떠나자

    ‘여행 난이도’ 최상급의 남미를 좀더 편하게 여행할 순 없을까.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2019년 2월 23일~3월 22일 진행하는 ‘크루즈타고 떠나는 남미 일주’라면 가능하다. 크루즈 객실에서 편하게 잠자는 동안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기 때문에 체력적 부담과 이동의 불편함은 훨씬 덜하다.비타투어는 크루즈 남미 일주의 본격 모객에 앞서 객실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9월 28일까지 예약하고 예약금까지 완납하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창문이 없는 인사이드 객실을, 바다를 내다볼 수 있는 오션뷰 객실(80만원 상당)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준다. 마찬가지로 오션뷰 객실을 예약하면, 창문을 열고 나갈 수 있는 발코니 객실(90만원 상당)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전 세계인이 이용하는 크루즈 객실은 실시간으로 변동되므로, 이벤트로 객실 업그레이드를 받으려면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비타투어의 크루즈 남미 일주는 올해로 3회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28일간 남미 6개국 핵심 명소 18곳을 두루 방문하는 일정이다. 먼저 크루즈를 타고 10일 동안 아르헨티나의 우수아이아, 우루과이의 몬테비데오, 영국령 포클랜드 제도, 칠레의 푼타 아레나스 등을 관광한다. 크루즈에서 하선한 뒤엔 육로 관광이 이어진다. 마추픽추, 페리토 모레노 빙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등은 남미에서 놓칠 수 없는 명소다. 전 일정 한국인 전문 크루즈 인솔자가 동행하고, 육로 관광을 할 때도 장거리는 비행기를 이용한다.자세한 사항은 헬스조선 비타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8/09/14 13:15
  • 바람만 스쳐도 아픈 痛風, 통증 아닌 ‘요산’ 잡아야

    바람만 스쳐도 아픈 痛風, 통증 아닌 ‘요산’ 잡아야

    통풍은 비만한 중년 남성에게 잘 찾아오는 질환이다.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이런 통증 때문에 환자 대부분은 통증 완화에 주의를 기울이지만, 의사들은 통증이 아닌 ‘요산’을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요산은 통증의 원인물질이다.대부분의 음식에는 퓨린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다. 그 자체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몸에서 사용되고 남은 찌꺼기인 요산이 말썽을 일으킨다. 보통 요산은 소변·대변과 땀으로 배출된다. 그러나 요산을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요산이 몸 안에서 생성되거나, 소변이나 대변으로 배출되지 못해 균형이 깨지면 통풍이 발생한다.◇젊은 남성 환자 82% 증가…‘치맥’ 탓통풍의 주요 원인은 술이다. 정확히 말하면 술과 함께 먹는 고기류 안주에 퓨린이 많다. 주로 중년 남성에게서 나타나지만 최근엔 젊은 남성 환자의 수가 급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2년 통풍을 앓는 20대 남성은 1만882명이었지만, 2017년에는 1만9842명으로 82% 증가했다. 30대 남성 환자도 3만7965명에서 6만3221명으로 66% 증가했다. 강동경희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훈 교수는 “통풍환자가 늘고 있는 것은 치맥과 같은 서구화된 식습관이 주원인”이라며 “남성은 여성보다 근육이 크고 세포량이 많아 몸에서의 기본 요산 생성이 높고, 신장에서 요산의 재흡수를 억제하는 여성호르몬이 없어 통풍이 많이 발생한다”고 말했다.◇대사증후군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악화통풍은 관절염 발작이 재발하는 것도 문제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여러 질환과도 관련이 있다. 대한류마티스학회지에 발표된 ‘한국인 통풍환자의 진단 및 치료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 대사성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았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3개 대학병원에서 통풍으로 치료 중인 환자 136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고혈압 36%, 당뇨병 11%, 협심증 8.1%, 심부전 6.6%, 고지혈증 4.4% 순으로 기저질환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통풍 환자 중 절반은 고혈압과 대사증후군, 10명 중 1명은 당뇨병이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치료받지 않은 고혈압 환자 약 4명 중 1명은 혈중 요산 농도가 7㎎/dL 이상인 ‘고요산혈증’이다. 이처럼 합병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단순히 관절염 치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합병증 증세가 있는지 확인하고 통풍과 함께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요산혈증 환자, 신장 질환에 특히 주의신장질환과 고요산혈증은 서로 밀접한 연관이 있다. 요산은 주로 신장으로 배설되므로 고요산혈증은 신장으로 더 많은 요산을 배설시켜 신장 기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결석 발생이 신부전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신부전이 있으면 고요산혈증이 생겨 통풍이 생길 수 있다. 신부전 환자의 급성통풍성 관절염 치료 역시 제약을 받는데, 투여되는 항염제가 신장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신부전 환자의 통풍 치료는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상훈 교수는 “신부전 환자의 경우, 약물치료 시에 급성 신기능악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투석 상태와 신장 상태를 자세히 검토 후에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술 줄이고 내장탕·고등어조림 피하라통풍은 무엇보다도 유발할 수 있는 요인들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알코올은 신장에서 직접 요산의 배설을 억제하여 혈중 요산을 증가시켜 통풍을 일으키므로 가장 주의해야 한다. 또한, 고요산혈증과 연관되어 나타날 수 있는 비만이나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이에 대한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이상훈 교수는 “통풍은 만성 대사 질환이기에 장기적으로 꾸준한 약물치료와 생활 습관 개선으로 요산 수치를 관리하면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며 꾸준한 관리를 당부했다. 약물치료에도 빈번하게 관절염이 생기거나 혈중요산이 잘 내려가지 않는 경우에는 퓨린 함량이 많은 음식을 제한하는 것이 좋다. 음식은 심장이나 간과 같은 내장, 육즙, 거위, 정어리, 고등어, 멸치, 효모, 베이컨 등이 있다. 흡연은 통풍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으나 연관 질환들이 있으면 금연을 해야 한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14 11:29
  • 내시경보다 간단한 대장암 조기발견 검사법은?

    내시경보다 간단한 대장암 조기발견 검사법은?

    대장암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동시에 국내 암 사망원인 3위에 위치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1년 대장암 사망률은 10만 명당 9.5명에서 2016년 16.5명으로 73%나 증가했다. 대장암은 암세포가 일정 크기 이상 커지거나 다른 장기로 퍼질 때까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임 검진이 필요하다.대장암은 80% 이상이 5~10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치료 성적이 매우 좋다. 검진으로 용종을 발견해 대장 내시경으로 제거하면 대장암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검사는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5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1년마다 진행하는 ‘분변잠혈반응검사’이고, 두 번째는 5~10년을 주기로 받는 ‘대장내시경검사’다.분변잠혈검사는 대변에 혈액이 묻어나오는지 확인하는 검사로,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큰 어려움 없이 검사할 수 있어 대장암 조기 진단을 위한 기본 검사로 이용한다. 내시경만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납작한 용종이 만들어내는 출혈까지도 잡아낼 수 있다. 분변잠혈반응검사는 50세 이상이라면 매년 받는 게 좋고, 양성이라면 대장내시경검사도 받아야 한다.대장내시경검사는 가족력이나 용종 발견이 없다면 50세부터 5년 주기로 받는다. 부모나 형제·자매 중 대장암 환자가 있으면, 40세부터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야 하며, 가족성 비용종성 대장암 등 유전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20대부터라도 정기적으로 검사받는 것이 바람직하다.올 3월부터 만 50세 이상 국민은 매년 1회 대장암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누구나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분변잠혈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후로 시행하는 대장내시경검사도 무료다.한편, 소설가 최옥정(54)씨가 13일 별세했다. 최씨는 대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다.
    대장암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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