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힐링 여행] 크루즈 타고 지구 반대편으로… 시니어 맞춤 남미여행

    [힐링 여행] 크루즈 타고 지구 반대편으로… 시니어 맞춤 남미여행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2월 23일~3월 22일(28일) '크루즈 남미 일주' 여행을 진행한다. 남미는 여행 인프라가 부족하고, 치안과 언어 등 불편한 점도 많아 시니어들이 여행하기 쉽지 않다. 크루즈와 육로 관광을 결합한 이번 여행은 장거리 이동의 어려움 없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푼타 아레나스까지 10일간 크루즈를 타고 여행하는데, 케이프 혼과 포클랜드 제도 등에서 관광을 즐긴다. 크루즈를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피로감이 훨씬 적다. 하선 후에는 마추픽추〈사진〉, 이과수, 페리토 모레노 빙하 등을 빠짐없이 둘러본다. 먼 거리는 항공편(8회)을 이용하고, 한국인 크루즈 인솔자가 동행한다.
    여행2019/01/18 09:02
  • 당뇨발, 관리만 잘해도 절단 위험 85%까지 줄어

    당뇨발, 관리만 잘해도 절단 위험 85%까지 줄어

    당뇨발(당뇨병성 족부궤양)은 당뇨병 환자 약 10%에서 나타난다. 또한 물리적인 사고를 당한 경우를 제외하면, 당뇨발은 당뇨병 환자 하지 절단 원인 중 85%를 차지한다(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지). 그런데 당뇨발은 환자가 조금만 신경써도 발생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 조선대병원 정형외과 이준영 교수는 "여러 연구를 살펴보면 환자가 생활습관을 철저히 관리하면 하지절단율·사망률이 85%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위험요인 관리가 필수"라며 "겨울은 발이 건조해지기 쉽고, 추위로 맨발을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어 당뇨병 환자는 당뇨발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상처 아물어도 안심 금물… 하루 한 번 발 관찰을▲발 관찰 시 손으로 눌러보기=하루에 한 번, 발에 발진·상처가 있는지 자세히 관찰한다. 이준영 교수는 "당뇨병 환자의 대표 합병증 중 하나가 당뇨병성 신경병증과 당뇨 망막질환"이라며 "신경병증이 있으면 혈관에 문제가 생겨 발에 상처가 생겨도 감각이 둔해져서 아픈 줄 모르고, 망막질환이 있으면 시력이 떨어져 자세히 보지 않으면 발에 생긴 궤양·상처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성형외과 이명철 교수는 "발가락 사이, 발이 튀어나온 부분 등을 유심히 보길 권한다"며 "붉게 보이는 부분이 있다면 손으로 꾹 눌러보라"고 말했다. 손으로 눌렀을 때 색이 하얗게 변했다가 다시 붉게 돌아오면 위험하지 않지만, 계속 붉다면 당뇨발 위험 신호다.
    당뇨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1/18 09:01
  • [헬스 & 라이프] 이 없으면 잇몸, 잇몸이 없으면? 외

    [헬스 & 라이프] 이 없으면 잇몸, 잇몸이 없으면? 외

    이 없으면 잇몸, 잇몸이 없으면?"이가 없으면 잇몸"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이 잇몸도 잇몸 뼈가 없을 땐 무용지물이다. 잇몸 뼈가 튼튼해야 잇몸이 건강하고, 잇몸이 건강해야 치아가 바로 서 있을 수 있다. 백세 시대, 씹고 뜯고 맛보는 즐거움을 오랫동안 누리려면 잇몸 뼈 건강을 제대로 지켜야 한다.
    종합2019/01/18 09:00
  • 대장암 예방하려면 '고기' 끊어야 할까?

    대장암 예방하려면 '고기' 끊어야 할까?

    국내 대장암 환자 수와 사망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대장암 사망률(10만명 당 16.5명)이 위암 사망률(10만명 당 16.2명)을 앞질렀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가공육과 동물성 지방 섭취가 늘어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햄, 소시지, 베이컨 같은 지방 많은 적색 가공육은 대장암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인다. 또한 검진을 잘 받지 않아 조기 발견이 안 되는 편이다. 실제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 따르면 무료 분변잠혈검사를 받는 비율이 약 33%로 매우 낮고, 여기서 이상이 보여 대장내시경이 필요한 경우에도 내시경을 받는 비율이 약 40%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 완치율은 1~2기에 80~90% 정도이지만, 4기에는 19% 정도로 크게 떨어진다.비만한 사람도 대장암 생길 위험이 크다. 지방이 염증성 물질인 아디포카인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겉으로 보기에 비만이 아니지만 내장지방이 많은 '마른 비만' 환자도 대장암이 잘 생긴다.따라서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평소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적색 가공육 섭취를 줄이고, 비만하지 않게 체중 관리를 해야 한다. 매주 300분 이상 중강도 신체 활동이나 150분 이상 고강도 운동이 효과적이다. 중강도 운동은 등에 땀이 나고 옆 사람과 대화하기 힘든 정도로 운동하는 것이다.고기를 무조건 끊을 필요는 없다.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김남규 교수는 "우리 몸이 제대로 기능하려면 음식을 고루 먹어야 한다"며 "지방이 없는 살코기 약간이나 닭고기, 오리고기, 생선 등은 필수로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60대 이상 노인은 단백질을 제대로 먹지 않으면 근력이 떨어지고 사망률이 높아진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7 17:57
  • 김혜연 뇌종양 투병 공개… 뇌종양, 정확히 어떤 병일까?

    김혜연 뇌종양 투병 공개… 뇌종양, 정확히 어떤 병일까?

    트로트 가수 김혜연의 뇌종양 투병 사연이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17일 공개된다.김혜연은 1992년 댄스가수로 데뷔했다가 1년 만에 트로트로 전향 후 '서울대전대구부산' '뱀이다' 등의 히트곡으로 주목받았다. 그런데 한 건강프로그램 출연 당시 뇌종양 진단을 받고 "당장 내일도 알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넷째를 낳은 뒤 뇌종양이 거짓말처럼 치유됐다고 밝힌 바 있다.뇌종양은 우리 몸의 최고 중추기관인 뇌의 신경조직에 생긴 종양이다. 종양의 악성도에 따라 양성종양, 악성종양으로 구분된다. 대한뇌종양학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매년 2500~4500명의 뇌종양 환자가 발생한다. 뇌에 문제가 생기면 심각한 장애가 생기거나 사망할 위험도 있어 빨리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지만 환자의 70% 정도가 두통을 겪는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두통이 잘 생기고, 새벽에 두통으로 잠을 깨기도 한다. 두통으로 약을 복용해도 증상이 낫지 않거나 점차 심해지고 오심과 구토가 반복되면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이 밖에 시력저하, 기억력 장애가 생길 수 있다.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CT) 같은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뇌종양의 치료는 종양의 종류·위치·크기에 따라 결정된다. 뇌수막종·뇌신경초종·뇌하수체선종 같은 양성 뇌종양은 대부분 수술이나 방사선 수술로 완치할 수 있다. 하지만 악성 뇌종양은 빨리 자라는 특성 때문에 수술 후에도 방사선 및 항암 치료가 필요하다. 최근 내시경을 이용한 뇌종양 수술은 뇌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수술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환자의 수술 부담이 크게 줄었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7 17:17
  • '미니 뇌졸중' 잡아야, 뇌졸중 80% 예방… 위험 신호는?

    '미니 뇌졸중' 잡아야, 뇌졸중 80% 예방… 위험 신호는?

    겨울에는 혈관이 쉽게 좁아지면서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 뇌졸중은 대부분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으로 나타나는데, 응급처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뇌졸중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 '미니 뇌졸중' 증상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미니 뇌졸중의 공식 의학적 명칭은 '일과성뇌허혈발작'으로, 일시적으로 뇌혈관이 막혔다 풀리는 것이다. 미니 뇌졸중이 나타났을 때 적절히 치료받으면 뇌졸중을 80% 막을 수 있다는 미국 로욜라 의대 연구가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신체 한쪽 감각이 무뎌지거나 ▲​​표정이 일그러지거나 ▲​​앞이 갑자기 안 보이거나 ▲​​평소와 다른 느낌의 두통·어지럼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뇌졸중과 달리 24시간 안에 이런 증상이 사라진다. 하지만 뇌혈관이 일시적으로 뚫린 것일 뿐 다시 막힐 위험이 커, 한 달 내에 12%, 석 달 내에 30%가 뇌졸중을 경험한다.병원에서는 뇌CT, 경동맥초음파 등을 이용해 뇌 혈관을 검사한다. 일과성뇌허혈발작으로 진단되면 일반 뇌졸중과 같은 치료를 한다. 먼저 아스피린, 클로피도그렐 같은 항혈고판제를 처방해 혈액의 점성을 낮춰 혈액이 잘 흐르게 한다. 심장 문제로 생겼을 때는 와파린, 항응고제를 쓰고 경동맥협착이 원인일 때는 스텐트나 내막절제술을 할 수 있다. 뇌졸중을 막으려면 평소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채소나 과일, 등푸른생선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이 있는 사람은 약물로 증상을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7 17:04
  • 하체 다스리는 '엉덩이 근육'… 간단히 강화하는 법

    하체 다스리는 '엉덩이 근육'… 간단히 강화하는 법

    하체를 건강히 유지하려면 엉덩이 근육을 키우는 게 좋다. 엉덩이 근육은 엉덩이 관절을 지탱하면서 하체 전체를 다스린다. 엉덩이 근육을 쓰는 방법에 따라 허리, 하체 관저, 상체 관절 건강까지 좌우될 수 있다. 평소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과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게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7 16:42
  • 덜덜 떨리는 손… 수전증 양상으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덜덜 떨리는 손… 수전증 양상으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누구나 한 번쯤은 손이 떨리는 수전증을 경험해봤을 것이다. 수전증이 나타나는 상황은 다양하다. 중요한 일을 앞뒀을 때, 몸이 너무 피곤할 때, 끼니를 잘 챙겨 먹지 못했을 때 등 의지와는 상관없다. 떨림 증상이라고 다 같은 것이 아니다. 각각의 증상에 따라 관련된 질병을 유추해보고, 건강상태를 진단해볼 수 있다. 수전증이 나타날 수 있는 원인을 살펴봤다.◇생리적 떨림건강상 특별한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손 떨림이 있을 수 있다. 특히 흥분, 불안, 피곤한 상태이거나 카페인·니코틴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에 그렇다. 교감신경이 흥분하게 되기 때문이다. 양팔을 일직선으로 펴고 눈높이로 들어 올렸을 때 떨림이 생긴다면, 생리적 원인에 의한 떨림일 가능성이 크다. 또한 약물 복용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으며, 알코올 및 니코틴 금단 현상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본태성 떨림본태 떨림은 가장 흔한 떨림 중 하나로, 소뇌의 운동 조절 능력이 떨어져 발생한다.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유전적으로 가족 구성원 내에 동일한 증상을 갖는 경우가 많다. 가만히 있을 때보다는 수저를 사용하거나 글씨를 쓰는 등 손을 사용하는 행동을 할 때 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대개 35세 이상에서 잘 발생한다. 나이가 들수록 떨림 증상이 심해지지만, 다른 질환을 유발하거나 질병의 증상으로 나타나지는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초기에는 떨림이 손과 팔 부위에서 일어나지만, 이후 머리, 목, 턱, 혀, 목소리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본태 떨림은 무조건적으로 치료가 필요하진 않다. 그러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다면,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대개 교감신경을 안정시키는 약물을 통해 치료가 진행된다. 증상이 심할 때는 소뇌의 운동회로를 정상으로 돌리는 뇌심부자극술 등의 수술을 받을 수도 있다.◇파킨슨병파킨슨병은 떨림 증상과 관련해 가장 주의해야 할 질환이다. 치매 다음으로 흔한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으로, 신체 동작에 관여하는 뇌 부위에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해 발생한다. 주로 노년층에서 발병한다. 파킨슨병에 걸리면, 서동증(운동 느림), 안정 시 떨림, 근육 강직, 자세 불안정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만약 수전증이 있는데, 파킨슨병으로 인한 것인지 알아보려면 몸을 움직이지 않고 안정을 취한 상태에서 손이 떨리는지 확인해본다. 파킨슨병 환자는 대개 활동하고 있을 때보다 가만히 있을 때 떨림 증상이 심하다. 나아가 자세가 구부정해지고 걸음의 보폭이 좁아지며, 병이 더 진행되면 균형 장애로 인해 쉽게 넘어질 수 있다.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갑상선기능항진증·저혈당증 등내과 질환으로 인해 수전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에서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교감신경계가 항진되면서 그 증상 중 하나로 손 떨림이 일어날 수 있다. 이외에도 맥박이 빨라지고 불안함·초조함을 느끼며, 겨울에도 더위를 자주 느끼는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병세가 심해지면 안구가 돌출되는 경우도 있다. 수전증은 저혈당 상태를 알리는 신호가 되기도 한다. 혈당이 낮아지면 초기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항진된다. 교감신경에서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교감신경 호르몬이 증가하면, 혈압이 상승하고 맥박이 빨라지며, 손 떨림이 나타난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7 15:44
  • 악력에 주목하라, 고혈압·치매 위험까지 알려줘

    악력에 주목하라, 고혈압·치매 위험까지 알려줘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해보는 방법은 다양하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하지만, 평소 체중을 제거나 수면 장애 여부 등을 파악하면 자신의 건강상태를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다. 그런데 손아귀 힘인 '악력(握力)'​ 또한 건강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악력은 쉽고 빠르게 근육의 강도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근감소증은 물론 고혈압, 치매 등을 예측해볼 수 있는 평가 기준으로 작용한다. 영국 글래스고 대학은 30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악력이 낮으면 심혈관계 질환을 비롯해 암 위험, 사망률까지 높아진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악력 강하면 근육 튼튼, 치매 위험도 낮아 악력이 약하면 운동능력이 떨어져 삶의 질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서울아산병원에서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고 박혜순 교수팀은 20세 이상 성인 남녀 4620명을 대상으로 악력과 건강 관련 삶의 질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악력이 전체 인구집단의 4분의 1로 매우 낮으면 남성의 경우 운동능력의 문제가 1.93배 높아지고, 통증 등 신체 불편감이 1.53배 늘었다. 여성은 운동능력의 문제가 2.12배 높아지고, 회사생활이나 공부, 집안일 등 늘 통상적으로 하는 행동인 일상활동에서의 문제가 2.04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 등의 신체 불편감은 1.48배 높아졌다. 연구팀은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유지하려면 근감소증을 예방하고 근육의 힘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악력이 낮아지면 넘어질 위험도 크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에 의하면 낙상으로 부상을 경험한 사람의 악력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15% 약했다. 연구팀은 악력이 약하면 몸의 균형을 잡는 능력이 떨어져 낙상 위험이 높아진다고 전했다. 악력이 셀수록 고혈압에 걸릴 위험도 낮아진다. 연세대 연구팀은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들을 악력별로 총 4그룹을 나눠 분석했다. 그 결과 악력이 가장 낮은 그룹은 가장 높은 그룹에 비해 고혈압 유병률이 여성은 85%, 남성은 약 2배 정도 높았다. 연구팀은 "악력이 인체 전반의 근력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이라며 "운동이나 신체 활동 감소가 근력감소로 이어지고 악력의 약화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악력이 좋으면 뇌도 건강하다. 영국과 호주 공동 연구팀은 악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문제 해결 능력과 기억력, 그리고 추론 능력이 더 뛰어났다고 밝혔다. 상황에 대한 반응시간도 더 빨랐다. 연구팀은 악력이 크다는 것은 근육의 감소가 적어 뇌의 서로 다른 영역을 연결하는 신경세포의 섬유질 위축이 적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했다. 때문에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치매 조기 위험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청소년기 건강 상태 체크에도 도움 줘 악력은 청소년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미국 베일러대학교 연구팀은 청소년 약 37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의 악력과 건강 유지 및 개선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참가자의 악력을 측정하고 1년 후에 다시 측정했다. 연구 결과, 악력이 약한 학생은 건강이 나빠지거나 건강이 좋지 않을 가능성은 악력이 센 학생보다 3배 이상으로 높았다. 건강이 나빠지거나 안 좋은 상태가 유지될 확률은 악력이 약한 남학생 60.2%, 여학생 51%고, 악력이 센 남학생 15.3%, 여학생 21.9%였다. 심폐 체력, 신체 활동, 지방을 뺀 체중을 고려했을 때도 악력이 센 청소년이 건강 유지나 개선 점수가 더 높았다. 이 연구는 소아과학지‘(pediatrics)’에 게재됐다.​​◇근력 키우면 악력도 세져 근육량을 늘리고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면 악력도 강해진다. 다음으로 소개하는 운동법을 따라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악력·근력 키우는 운동법>1. 바닥에 누워 양 무릎을 90도로 세운다. 2. 양손으로 한 손에 쥘 수 있을 크기의 공을 잡고 가슴 위에 놓는다. 3. 왼쪽으로 몸을 비틀면서 왼쪽 다리를 몸 쪽으로 들어 올린다. 4. 오른쪽 팔꿈치에 왼쪽 무릎을 찍는다. 복근이 당기는 것을 느끼면서 이 자세를 3초간 유지한다.5. 반대쪽도 똑같이 운동한다. 이 동작을 10회씩 3세트 반복한다.TIP 다리보다 상체가 더 높이 올라오도록 신경 쓴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7 14:43
  • 이대서울병원장에 편욱범 순환기내과 교수 임명

    이대서울병원장에 편욱범 순환기내과 교수 임명

    이화의료원은 1월 17일자로 초대 이대서울병원장에 편욱범 순환기내과 교수를 임명했다.초대 이대서울병원장을 맡게된 편욱범 교수는 1990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이대목동병원 응급진료부장, 심장혈관센터장, 심혈관계 중환자실장 등을 맡아 환자를 돌봐왔다. 이화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에는 조도상 신경외과 교수가 선임됐다. 조도상 교수는 1994년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2003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이화의료원 전산실장을 맡아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이와 함께 이화의료원은 이대서울병원 부장단 인사도 단행했다. 이대서울병원 진료부원장에는 박미혜 산부인과 교수, 교육수련부장에 임수미 영상의학과 교수, 안전관리부장에 서의교 신경외과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아울러 이대서울병원 간호부원장에는 이은화 이대목동병원 특수간호과장이 임명됐으며, 이화의료원 경영관리부장 겸 이대서울병원 사무부장에 김지홍 이화의료원 기획조정실 부실장이 선임됐다.또한 이대목동병원 교육수련부장에 김한수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 안전관리부장에 유재두 정형외과 교수, 응급진료부장에 정순섭 외과 교수가 새롭게 임명됐으며 사무부장에는 김한진 총무과장이 임명됐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1/17 14:29
  • 전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 옵션 넓어졌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폐암 표적항암제인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에 대해 1차 치료제로 사용 가능해졌다.타그리소는 표준요법으로 사용된 기존 치료법(EGFR-TKI)과 비교해 효능 및 안전성을 확인한 임상 3상(FLAURA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018년 12월 26일  ▲EGFR 엑손 19 결손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진행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1차 치료에 대한 국내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개발에 참여한 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대런 크로스(Darren Cross) 박사는 “EGFR 민감성 변이와 T790M 내성 변이를 모두 표적하고, 뇌 전이 환자를 위해 뇌 장벽 통과도 가능하도록 개발됐다”며 “최신 가이드라인을 통해 오시머티닙 성분이 유일한 선호요법으로 권고된 것은 이러한 연구개발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고 말했다.  임상 시험 결과, 타그리소로 치료한 환자는 무진행 생존기간이 18.9개월(중앙값)이었다. 표준요법으로 치료한 환자는 10.2개월이었다. 질환 진행 또는 사망 위험 역시 54% 감소했다.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는 “1차 치료 적응증 승인 이전에는 약 30%의 환자만 타그리소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타그리소 1차 치료 적응증 승인으로 EGFR 변이 환자들에게 폭넓은 치료 옵션이 생겼고, 기존 치료가 어려웠던 중추신경계 전이를 동반한 환자에서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교수는 또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의 모든 환자 군에서 일관된 치료효과를 나타내 의미가 있다. 이번 적응증 승인으로 국내 EGFR 변이 폐암 치료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1/17 14:16
  • 콧물 고이고 입으로 숨쉬고… '휜 코' 아닌지 확인해봐야

    콧물 고이고 입으로 숨쉬고… '휜 코' 아닌지 확인해봐야

    겨울에는 추위, 건조함 때문에 여름보다 코 안에 딱지가 많이 생기고, 코를 풀어도 시원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런데 이와 함께 입으로만 숨을 쉬는 구강호흡,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가 계속되면 비중격만곡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비중격만곡증은 양쪽 콧구멍 사이를 양분하는 뼈의 구조물인 '비중격'이 휘는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 5만 명이 넘는 사람이 비중격만곡증(휜코)으로 수술받았다. 코가 반듯해 보이지 않고 휘어져 보이는 휜 코인 경우 대부분 비중격만곡증을 동반하는데, 코가 반듯해 보이는 사람에게도 비중격만곡증이 생길 수 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인의 약 70%가 비중격만곡증을 갖고 있다.◆ 대부분 코 연골과 뼈가 성장하면서 휘어유성선병원 이비인후과 이성부 박사​는 "외부 충격을 받았을 때 코뼈가 골절되면서 연골과 뼈가 휘어지는 만곡증이 생기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코 연골과 뼈가 성장하면서 자연적으로 휘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비중격만곡증은 형태에 따라 C형과 S형으로 간단하게 구분할 수 있고, 연골과 뼈의 모양에 따라 세분화된다. 증상이 겉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평소 한쪽 또는 양쪽 코가 막혀 구강호흡을 하거나 운동 시 호흡에 어려움을 호소한다. 오래 방치하는 경우 코와 얼굴뼈 속 빈 공간에 염증이 생기는 부비동염(축농증)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따라서 병원에서 코 전자내시경을 이용해 진단받아보는 게 좋다.◆ 수술로 콧속 연골과 뼈 분리 비중격만곡증은 연골과 뼈를 분리하는 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이성부 박사​는​ "위험하거나 복잡하지 않으며, 필요한 경우 연골을 덧대 재발하지 않도록 튼튼히 보강해준다"고 말했다. 코 안에서만 진행되므로 외관상 흉터가 없다. 하지만 비밸브(비중격 위쪽의 지붕 같은 공간)가 좁아진 경우에는 위의 수술로는 해결하기 어려워 비중격만곡증만 존재하는지, 비밸브 협착증도 있는지 정밀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비밸브 협착증이라면 코 아래쪽을 절개하고 내부의 연골을 분리한 뒤, 좁아진 밸브 사이에 비중격 연골을 삽입해 정상적인 넓이로 고정하는 비밸브 재건술을 시행하게 된다. 연골을 이식하는 수술이어서 수술 후 코 모양이 달라질 수 있다. 또한 매부리코, 짧은 코, 콧등이 잘록한 안장코 같은 미용적 부분도 함께 해결해 호흡 기능뿐만 아니라 코 외형도 자연스럽게 교정되는 코 성형 효과를 볼 수 있다. 비중격만곡증과 비밸브 협착증이 아주 심한 경우엔 연골을 모두 절제해 외부에서 조작한 다음 다시 코 안으로 넣어주는 체외비중격성형술을 시행할 수 있다. 이 수술을 받으면 과거에 지니고 있던 연골 굴곡이 완전히 재배치돼 재발 우려가 없다.◆ 비염 동반하기도 … 약물 치료로 낫지 않으면 수술비중격만곡증과 비밸브 협착증은 비염을 동반한다. 비염은 알레르기성, 비알레르기성, 약물성 등 다양한 원에 의해 발생하며, 만성 하비갑개 비후(코 안의 옆쪽 벽에 있는 조개 모양의 뼈인 하비갑개가 비정상적으로 큰 증상)를 유발할 수 있다. 비염이 약물 치료로 낫지 않으면 수술을 시도할 수 있다. 이때 하비갑개쪽 점막을 최대한 보존해 코의 고유한 기능인 콧속 습도와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과 외부 물질 방어 기능에 지장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미세절삭기를 이용한 점막하 일부절제술이나 고주파 전자기 에너지를 이용한 축소술이 안전하고 적절한 방법이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7 13:46
  • 입 냄새 유발하는 노란 알갱이, 편도결석… 혹시 나도?

    입 냄새 유발하는 노란 알갱이, 편도결석… 혹시 나도?

    최근 20대 김모씨는 양치질을 하다 입에서 쌀알만 한 작은 크기의 노란 알갱이를 발견했다. 뭘까 싶어 뱉어보니 악취가 났다. 요즘 들어 심해진 입 냄새와 무언가 걸린 듯한 목의 이물감으로 고민했던 김 씨는 혹시 이 알갱이가 원인인가 싶어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그 결과, 김 씨는 ‘편도결석’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편도결석은 편도 혹은 편도선에 있는 작은 구멍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뭉쳐서 생기는 작고 노란 알갱이다. 편도에는 편도음와라는 작고 깊은 구멍이 있는데, 그곳에 음식의 잔여물과 세균이 뭉쳐있으면 악취가 나게 된다. 결석이라고 해서 신체 다른 부위의 결석처럼 딱딱한 것은 아니고, 크기 또한 매우 작다. 편도결석이 있으면 평소 양치질을 열심히 하고, 치아와 혀의 상태가 깨끗한데도 입 냄새가 나기 쉽다. 목이 아프거나 뭔가 걸린 것 같은 이물감이 들고, 무언가 삼킬 때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 입을 크게 벌리면 편도 안쪽에 있는 결석이 보일 때도 있지만, 대부분 깊숙이 박혀있어 보이지 않다가 양치질이나 기침, 구역질을 할 때 튀어나온다.편도결석이 생기는 가장 흔한 원인은 편도염이다. 편도염을 자주 앓다 보면, 편도가 부었다 가라앉기를 반복하면서 편도음와의 작은 구멍들이 커질 수 있다. 그 공간에 음식물이 잘 끼고 세균이 번식하면서 편도결석이 생기기 쉽다.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사람도 편도결석이 잘 생긴다. 입과 목 안에 염증이 일고,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구강건조증이나 충치, 불량한 구강 위생관리도 원인이 될 수 있다.편도결석은 다른 신체 부위의 결석과 달리 그냥 놔둬도 건강상 심각한 문제를 유발하진 않는다. 그러나 입 냄새와 이물감으로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거나 결석이 너무 자주 재발한다면, 병원을 방문해 제거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흡인을 통해 편도결석을 제거하거나 레이저나 질산과 같은 약물을 이용해 편도에 있는 홈을 평평하게 만드는 치료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시간이 지나면 쉽게 재발할 수 있다는 한계를 갖는다. 만약 한 해 동안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편도염을 5~6회 이상 앓았거나, 매년 3회 이상 편도염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편도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한다.편도결석이 보인다고 해서 혼자 면봉이나 젓가락 등의 도구로 빼내려고 하는 것은 금물이다. 그 과정에서 편도가 자극돼 상처나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오히려 편도음와의 크기가 커져 결석이 재발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편도결석을 빼내야 할 때는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전문적인 방법으로 제거하는 게 안전하다. 편도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물을 자주 마셔 입안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고, 식사 후에 양치질을 잘해야 한다. 편도염이 생겼을 때 방치하지 말고 제때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다. 편도결석이 잘 생긴다면, 양치 후 항균 성분이 있는 가글액으로 입안을 헹구는 것이 도움 된다.
    이비인후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1/17 13:45
  • 당뇨병 환자, 전염병 주의해야 하는 까닭

    당뇨병 환자, 전염병 주의해야 하는 까닭

    당뇨병 환자들은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병원균에 의한 전염병을 주의하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실제 당뇨병 환자는 면역력이 떨어질까?우리 몸의 면역 기능은 백혈구, 대식세포가 주로 담당하는데, 당뇨병 환자는 이 세포들의 기능이 떨어져 있다는 사실이 많은 연구 결과로 밝혀졌다. 또한 당뇨병이 생기면 혈관이 약해지는 것도 문제다. 혈액 속에 필요 이상으로 포도당이 많아지면 혈액 속에 떠다니는 물질인 알부민 등과 결합한다. 이를 최종당화산물이라고 하는데, 최종당화산물은 혈관 벽에 염증을 일으킨다. 여기에 혈전(피떡) 등 찌꺼기가 끼면 작은 혈관부터 막히기 시작한다. 이로 인해 미세혈관합병증이나 죽상경화증 등이 생기면 몸 각 조직으로 혈액 공급이 원활히 안 돼 영양분이나 산소가 잘 전달되지 못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 상태에서 고혈당 상태가 계속 유지되면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세포 기능이 떨어지고, 일부 세균은 더 왕성하게 활동할 위험도 있다. 세균을 제거하는 항생제를 주입해도 혈액공급이 원활히 되지 않아 항생제가 각 조직으로 잘 전달되지 못해 효과가 떨어진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감염,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주의해야 하고, 그러려면 혈당을 철저히 조절하는 것이 핵심이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식이조절을 실천해야 한다. 전문의와 상담해 약물치료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당뇨병 환자는 백신 접종에 의한 면역반응이 좋아, 필요한 백신 접종은 반드시 하는 게 안전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7 13:43
  • 나이 들어 나는 노인 냄새, 쉽게 없애는 방법

    나이 들어 나는 노인 냄새, 쉽게 없애는 방법

    나이 들면 '노인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몸을 청결히 하는 데 유독 주의를 기울이는 노인들이 많다. 그런데 실제 노인 냄새라는 게 있을까?나이 들면 젊을 때 나지 않던 냄새가 날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 때문이다. 노넨알데하이드는 피지 속 지방산이 산화되면서 생성된다. 털이 자라는 부위인 모공에 쌓이고 부패하면서 퀴퀴한 냄새를 낸다. 노넨알데하이드는 젊을 때 거의 생기지 않다가 40대 이후부터 서서히 만들어지고, 노년기가 되면 생성량이 더 많아진다. 노인들은 몸의 신진대사가 잘 이뤄지지 않아, 이것이 냄새를 더 악화한다. 노넨알데하이드가 빨리 분해돼 사라져야 하는데, 이 과정이 느려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모공에 노폐물처럼 쌓여 냄새를 유발한다.노인 냄새를 없애려면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 활동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운동이 대표적이다. 걷기 등 가벼운 운동을 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노넨할데하이드 등 노폐물이 잘 배출된다. 노넨알데하이드는 피부 모공에 잘 쌓여 이를 자주 씻어내는 것도 좋다. 하루 이틀에 한 번씩 샤워하고, 특히 땀이 많이 나는 부위인 겨드랑이, 사타구니, 발 등을 신경 써 닦아야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7 11:14
  • 성장기 피어싱, 켈로이드 위험성 높아

    피부에 상처를 입으면 볼록하게 흉터가 남는 켈로이드 피부. 켈로이드 피부는 성장기 청소년이나 젊은 층의 경우에 위험성이 높다.고려대안암병원 성형외과 박승하 교수팀은 27명의 환자에서 41예의 켈로이드를 수술로 제거하고 바로 3일 연속하여 저용량의 방사선 치료를 하여 97%에서 완치를 보였다.치료 환자의 80%는 20대와 10대 환자였다. 환자 중 23명이 귓바퀴(이개)에 발생한 켈로이드였으며 4명은 어깨와 가슴 부위에 켈로이드가 발생했는데, 귓바퀴와 코볼은 피지분비가 많고 특히 성장기에는 호르몬 영향으로 피지분비가 많아 염증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박승하 교수는 “성장기에 귓바퀴와 코볼에 피어싱을 하는 것은 켈로이드의 발생빈도가 높기 때문에 특히 주의를 요하며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박승하 교수는 “방사선치료는 암환자에도 사용하지만 켈로이드에서는 흉터조직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며 저용량 방사선치료는 전신에 영향이 없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켈로이드는 단일 방법으로는 치료가 잘 안 되며 수술적 제거와 동시에 방사선 치료가 가장 좋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1/17 11:00
  • 팥 아닌, 팥잎에도 항산화·당뇨 억제 성분 풍부

    팥 아닌, 팥잎에도 항산화·당뇨 억제 성분 풍부

    팥잎에 항산화, 당뇨 억제 등의 효과가 있는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은 농업유전자원센터가 보유한 한국 토종 팥 유전자원 223종의 종자와 잎을 분석한 결과를 16일 공개했다.연구에서는 이소플라본 계열 물질 중 하나인 '제니스테인'의 함량과 그로 인한 효과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제니스테인은 이소플라본 계열 물질 중 중 항암, 항산화, 당뇨와 골다공증 억제 효과가 높다. ​연구 결과, 제니스테인이 팥 종자(14.7ug/100g​)보다 팥잎(195.2ug/100g​)에 27배 더 많이 들어 있었다. 이당류를 분해하는 알파 글루코시다제(α-glucosidase)를 억제하는 항당뇨 능력은 팥잎이 종자보다 2.3배 높았다.​ 또한 팥잎에는 멜라닌을 생성하는 타이로시나아제(Tyrosinase)를 억제하는 능력이 종자보다 약 4.2배 높아 미백 효과도 더 나은 것으로 확인됐다.​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 이정로 박사는 “우리나라의 토종 팥잎의 생리활성 관련 연구 결과는 농업 부산물 활용을 통한 식의약소재 개발 등 바이오산업에서 주요 기반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팥은 아시아​에서 주로 생산되며 비타민B1 등 영양분이 많아 최근 기능성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팥잎은 조선시대 식이요법 의학서 '식료찬요(食療纂要)'에서 소갈(당뇨)에 주로 처방됐다. 전라도 지방에서는 예로부터 팥잎을 된장국, 물김치, 쌈 등 다양한 음식으로 만들어 먹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7 10:58
  • 부모 모두 고도 근시라면, 자녀 근시 위험 몇 프로?

    부모 모두 고도 근시라면, 자녀 근시 위험 몇 프로?

    부모 모두 눈이 나쁘거나, 한쪽만 눈이 나빠도 자녀의 근시 위험이 커진다는 객관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한 부모 근시 정도가 심할수록 자녀 눈이 나쁠 확률이 더 컸다.삼성서울병원 안과 임동희 교수와 가톨릭대의대 예방의학과 임현우 교수팀이 2008~2012년 진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 내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해당기간 2344가정에서 5~18세 소아청소년 3862명과 부모의 시력 등을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전체 아이의 64.6%(2495)가 근시였다. 마이너스(-) 0.5 디옵터(D) 이하 경도 근시인 경우는 1553명이었고, -3.0D 이하 중등도 근시는 734명, -6.0D 이하 고도 고시는 208명이었다. 부모 둘 다 근시가 없을 때 (>-0.5 D) 자녀의 근시 비율은 57.4%으로 전체 평균 64.6%를 밑돌았으나, 부모가 근시가 있는 경우 68.2%로 평균을 넘어섰다. 부모가 시력이 가장 나쁜 고도 근시(-6.0D 이하)에 해당하면 자녀의 근시 비율은 87.5%로 껑충 뛰었다.자녀의 근시 유병률비를 계산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부모 중 한 명만 -0.5D 이하라도 근시 유병률이 1.17배 높았다. 부모 둘 모두 -0.5D 이하면 1.34배로 높아졌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7 10:42
  • 국내 산모 절반, 산후우울 경험… 5분의 1 "도움 못 받는다"

    국내 산모 절반, 산후우울 경험… 5분의 1 "도움 못 받는다"

    국내 산모 10명 중 7∼8명은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 평균 2주 머물면서 221만원을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산후조리할 때 드는 비용은 평균 96만원이고, 산모 2명 중 1명 산후우울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보건복지부는 '2018년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출산한 산모 2천9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실태조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 정책수립을 위해 앞으로는 3년마다 실시된다. ​이에 따르면 출산 후 6주 동안(산욕기)의 장소별 이용률(중복응답)은 산후조리원(75.1%)이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 본인집(70.2%), 친가(19.8%), 시가(2.4%) 순이었다. 선호하는 장소도 산후조리원(75.9%), 본인집(17.7%), 친가(6.0%) 순이었고, 25세 미만 산모는 본인집을 선호하는 비율이 29.1%로 높았다. 만족도는 친가(4.3점)가 산후조리원(4.0점)보다 높았고, 본인집(3.8점), 시가(3.7점)는 낮은 편이었다. 산후조리원 평균 이용 기간은 13.2일, 비용은 220만7천원이었다. 이용 이유는 '육아에 시달리지 않고 편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 있어서'(36.5%), '육아전문가에게 육아 방법 도움을 받기 위해서'(18.7%) 등이었고, 이용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자녀를 돌보기 위해서'(40.5%)였다.산후조리원에서 모자동실(임산부가 영유아가 같은 공간에서 지내는 것) 시간은 하루 평균 4.2시간에 불과했다. 모자동실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52.4%로, 산모는 아이와의 정서적 친밀감을 형성하고 싶어했다. 산후조리원 이외 장소 및 산후조리 기간은 본인집(22.6일), 친가(22.3일), 시가(20.3일)였고, 평균 지출 비용은 95만8천원이었다.가장 도움을 많이 준 사람은 친가부모(47.4%), 낮시간 산후조리도우미(28.9%)였다.집에서의 산후조리 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육은 신생아 돌봄 교육(64.3%), 신생아 안전 교육(63.5%)이었다. 필요도와 실제 경험률의 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난 교육은 신생아 안전교육이었고, 첫째아 출산의 경우 모든 교육항목에서 둘째아 이상 출산의 경우보다 필요도가 높게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의 실제 산후조리 기간은 평균 4.6주(32.2일)였으나,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산후조리 기간은 8.3주(58.1일)로 희망과 현실 사이에 3.7주(25.9일)의 차이가 있었다. 여성의 만족스러운 산후조리를 위해서는 정부가 산후조리원 경비지원, 가사·육아도우미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육아휴직 활성화 등의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산모가 자신의 건강 상태가 좋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임신 기간 55.5%이지만, 산후조리 기간 41.5%로 낮아졌다. 산후기간(출산 후 6주)에 진찰받은 비율은 94.6%로, 임신기간 중 산전 진찰을 받은 비율(100%)보다 낮았다. 한편 산후조리기간 산모의 50.3%가 산후우울감을 경험했다. 산후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준 사람은 배우자가 51.1%로 가장 높았다.산후우울감 해소에 도움받은 적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22%였고, 25세 미만 산모는 도움받은 적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34.7%로 높았다. 출생 후 6주까지 아이의 건강상태 좋다고 느낀 비율은 80.6%, 생후 6개월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실천한 비율은 대부분 90% 이상으로 높았다. '아기를 부모 침대에서 재우지 않는다'의 경우 실천율이 82.2%로 다른 항목에 비해 낮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요정책으로는 산모 건강관리를 위해 필요한 정부 정책은 무료 산후진찰지원(37.7%), 산후우울 상담 및 치료(32.8%) 등이었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7 10:35
  • 근육주사 사망, 세균 감염 때문 추정… 어떤 주사였길래?

    근육주사 사망, 세균 감염 때문 추정… 어떤 주사였길래?

    속초의 한 통증클리닉에서 근육주사를 맞은 여성이 4일 만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내 한 매체에 따르면 A씨(37)가 지난달 3일 집에서 미끄러져 왼쪽 다리를 다쳤다. 하루 정도 지나 통증클리닉을 찾았고 근육주사를 맞았다. 하지만 집에 도착한 지 약 2시간 만에 다리가 붓고 다음 날에는 아예 걸을 수 없었다. A씨가 해당 통증클리닉에 전화했지만 일시적인 증상일 수 있어 조금 더 기다려보라는 답변만 들었다. 하지만 이후 호흡이 잘 안 되고 말이 어눌해지기까지 했다. 결국 119를 불러 근처 의료원으로 옮겨졌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았지만 별다른 치료를 받지 못하고 하루만에 숨졌다. A씨의 직접적인 사망원인은 '괴사성 근막염'인 것으로 전해진다. 피부에 세균이 침범해 염증이 생긴 것이다. A씨가 맞은 근육주사는 IMS 주사로 '심부근육자극법'이라고도 불린다.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수축돼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에 바늘을 삽입해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켜 통증을 없앤다. 보통 뚜렷한 원인이 없는데 3개월 이상 지속적인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쓰인다. 현재 A씨의 남편 B씨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과 속초시청 보건소에 통증클리닉에서 사용한 주사기 재사용 여부에 대한 진정서를 제출한 상태다. 세균 감염이 주사기가 깨끗이 관리되지 못한 탓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당 통증클리닉 원장은 "근육주사를 맞고 사망했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우리는 일회용 주사바늘을 사용하기 때문에 위생상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마취통증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7 10:07
  • 4111
  • 4112
  • 4113
  • 4114
  • 4115
  • 4116
  • 4117
  • 4118
  • 4119
  • 412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