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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종일 '훌쩍' 알레르기비염 완화해주는 음식 5가지

    온종일 '훌쩍' 알레르기비염 완화해주는 음식 5가지

    봄철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위중한 질환은 아니지만 가려움증과 잦은 콧물, 재채기 등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 완화에 도움 되는 음식을 살펴봤다.◇기름기 많은 생선고등어나 청어, 연어 등 기름기 많은 생선이 소아 알레르기비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에 따르면, 아동기 때 기름진 생선을 꾸준히 먹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알레르기 비염의 위험이 4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녹차녹차의 쌉싸름한 맛을 내는 성분인 카테킨은 항균, 항알레르기, 혈당 저하 등 다양한 효능을 가져 알레르기 비염 예방과 완화에 도움이 된다. 실제 녹차가 알레르기 증상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가 여럿 발표된 바 있다.◇미나리미나리는 비타민C가 풍부한 대표 봄철 채소다. 비타민C는 알레르기 반응 및 염증에 관여하는 히스타민의 분비와 작용을 억제해 항알레르기 기능을 한다. 미나리에는 비타민C뿐만 아니라 칼륨이 많이 함유돼있어 체내 흡수된 중금속, 미세먼지 등을 배출시키는 해독 효과가 있다. 따라서 외부 유해물질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연근연근에는 탄닌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탄닌은 염증 완화와 소염작용이 뛰어나 코 내부 점막 조직의 염증을 가라앉혀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딸기딸기 역시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미나리와 같이 비타민C가 풍부해 항알레르기 효과를 갖는다. 더불어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호흡기 손상을 막아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한다. 플라보노이드는 딸기 외에도 사과, 귤, 오렌지 등에 함유돼있다.
    내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4/09 13:45
  • 허리둘레 5cm 늘 때마다 사망률 10% 증가

    허리둘레 5cm 늘 때마다 사망률 10% 증가

    허리둘레가 사망률과 깊은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심지어 같은 체질량지수라고 하더라도 허리둘레에 따라 건강의 위험도가 다르고 정상체중에서도 허리둘레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밝힌 것이다.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팀이 2009년부터 2015년까지의 국민건강보험공단검진 수검자데이터를 통해 20세 이상의 2,326만여명을 조사한 결과, 허리둘레가 클 수록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남성은 85~90cm, 여성은 80~85cm 를 기준하고 허리둘레를 5cm 간격으로 6그룹으로 나눠 비교했다. 연구 결과 허리둘레가 5cm 증가할때마다 사망위험율이 10% 이상 증가하는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 이상의 경우 그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는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일반적으로 건강하다고 생각되는 정상체중이나 과체중인 경우에도 허리둘레가 복부비만 이상일 수록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 증가할 수록 사망률도 높아졌다.김양현 교수는 "허리둘레가 증가한다는 것은 복부지방과 그중에서도 내장지방의 증가로 볼 수 있다"며 "몸무게가 정상이라도 건강하다고 과신하지 말고, 배가 나왔다고 생각되면 허리둘레를 측정하는 것이 좋으며,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적정허리둘레를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09 11:36
  • 연자육 효능 '콜레스테롤' 낮춰… 부작용은?

    연자육 효능 '콜레스테롤' 낮춰… 부작용은?

    연자육 효능에 대한 궁금증이 많다.연자육은 연꽃의 씨앗이다. 조선시대 어의가 왕을 치료하기 위해 약재로 처방했을 만큼 효능이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필수아미노산인 '메티오닌' 성분이 들었다. 메티오닌은 혈액 과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근육을 형성하는 단백질이 몸 속에서 잘 합성되도록 돕는다. 연자육에는 '네피린'이란 성분도 있는데, 중성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돕는다.그러나 연자육은 과다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1일 섭취 권장량은 약 15개로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시에는 배뇨에 이상이 생길 수 있고,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9/04/09 10:38
  • 이이경 우울증 고교 자퇴… 의심 증상 살펴보니

    이이경 우울증 고교 자퇴… 의심 증상 살펴보니

    배우 이이경이 우울증으로 고교 시절 자퇴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이경은 18세부터 노량진에서 혼자 자취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원래 운동을 했는데 부상 때문에 그만두게 됐다”며 “하고 싶은 꿈이 사라지자 우울증이 왔는데, 나를 위해 아버지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라며 고등학교 자퇴를 권유했다”고 말했다.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불릴 정도로 흔한 정신 질환이다. 우울한 기분과 혼동할 수 있으나 우울증은 일시적으로 기분이 가라앉은 상태를 넘어 생각, 사고과정, 의욕, 관심, 행동, 수면, 신체활동 등 전반적인 정신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주요 증상은 ▲지속적인 우울감 ▲의욕 및 흥미 저하 ▲수면장애 ▲식욕 저하를 비롯한 체중 변화 ▲주의집중력 저하 ▲부정적 사고 ▲무기력감 ▲자살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이나 시도 등이다. 이 같은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단순한 기분 전환이 아닌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가벼운 우울증의 경우 상담만으로 진행될 수 있으나 중증도 이상이라면 항우울제 복용과 같은 약물치료가 필수적이다.일상에서 생활습관에 변화를 주는 것도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은 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은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활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낮 시간을 활용해 햇볕을 쬐며 산책하는 것도 좋다.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가지며, 알코올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한다. 명상이나 요가, 이완 요법도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 방법 중 하나다.
    정신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4/09 09:50
  • 급성췌장염 환자 증가… 기름진 식습관 탓

    급성췌장염 환자 증가… 기름진 식습관 탓

    국내 급성췌장염 환자가 계속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급성췌장염 환자 수가 지난 2010년 2만6370명에서 2017년 3만6354명으로 7년 새 약 37% 늘었다.급성췌장염은 알코올, 담석〈사진〉, 고중성지방혈증 등에 의해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알코올을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담석이 췌장 내부 관을 막으면 췌장 세포가 손상 입는다. 중성지방이 많아도 유리지방산(지방이 분해돼 혈액으로 방출된 것)이 늘며 췌장 세포에 염증이 생긴다. 급성췌장염은 1~2일 안에 낫기도 하지만 중증의 경우 사망률이 20~50%에 이를 정도로 위험하다.국내 급성췌장염 환자가 늘고 있는 이유는 담석증·고중성지방혈증 환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소화기내과 이태훈 교수는 "담석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발생하는데, 기름진 식습관이 만연해지면서 담석에 의한 급성췌장염 환자 역시 눈에 띄게 늘었다"며 "고중성지방혈증에 의한 췌장염 환자도 확실히 많아졌다"고 말했다.급성췌장염은 통증이 심해 환자 대부분이 응급실을 찾는다. 통증이 명치 부근에서 시작돼 좌우측으로 퍼지고 심하면 등까지 아프다. 보통 초기에 금식, 수액치료를 하면 완화된다. 담석 때문인 경우는 담석 제거 수술을 한다. 이 교수는 "급성췌장염을 예방하려면 기름진 음식, 패스트푸드,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4/09 09:22
  • 게임할 때만 집중 잘 하는 아이… 혹시 ADHD?

    게임할 때만 집중 잘 하는 아이… 혹시 ADHD?

    "학교에서는 진득하게 앉아있지 않고 돌아다니는데,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영화는 2~3시간 집중해서 봅니다. 우리 아이가 ADHD인가요?"엄마들이 흔히 하는 질문이다. 사실 교실에서는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해도 게임 등은 집중해서 하는 것이 ADHD 어린이의 두드러지는 특징 중 하나이다.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영훈 교수는 "공부할 때 집중력은 능동적 집중력인 반면 디지털 미디어에서의 집중력은 수동적 집중력이기 때문에 똑같은 집중력이 아니다"라며 "능동적 집중력은 전두엽이 성숙해야 만들어지는 데, ADHD 어린이는 능동적 집중력이 결핍돼 있다"고 말했다. ADHD 어린이가 디지털 미디어에 더 집착하기도 한다. 김 교수는 "ADHD 어린이는 게임, TV 등 색다른 자극에 뇌가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말했다.게임 등 디지털 미디어에 오래 노출되면 ADHD 위험이 높아질까? 그렇다. 지난해 미국 LA 지역 10개 고등학교의 15~16세 학생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디지털 미디어 사용 횟수·사용 강도 등이 높을수록 ADHD 발생 정도가 커졌다. 디지털 미디어를 적게 사용한 학생은 4.6%만이 ADHD 증세가 나타난 반면, 디지털 미디어 사용이 많은 학생은 10.5%가 ADHD 증세가 나타났다. 김영훈 교수는 "디지털 미디어의 영향은 초등학교 저학년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며 "의지력을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시기까지 영향이 지속된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09 09:20
  • 오메가3지방산, '치료제'로 재조명

    오메가3지방산, '치료제'로 재조명

    건강기능식품으로 여겨졌던 오메가3지방산 제제가 '치료제'로서 재조명 받고 있다.그동안 학계에서는 오메가3지방산의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에 대해 수많은 연구를 진행했지만, 효과를 검증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그런데 최근 잘 디자인된 대규모 연구(REDUCE-IT)에서 고순도·고함량 오메가3지방산 제제가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25% 낮춘다는 것이 확인됐다. 해당 연구를 참고해 미국당뇨병학회는 당뇨병 환자 중에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는 4g의 고함량 오메가3지방산 제제 복용을 고려하도록 가이드라인에 추가했다. 구체적인 대상자는 당뇨병 환자 중에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스타틴)를 복용해도 중성지방이 135~499㎎/㎗로 높은 환자이다.앞서 REDUCE-IT 연구는 하버드 의대에서 진행됐다. 11개국 473개 의료기관의 8179명의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환자(당뇨병 등)를 대상으로 한 그룹은 4g의 오메가3지방산 제제를, 다른 그룹은 위약을 투여했다. 그리고 심혈관 사망, 심근경색, 관상동맥 재개통술, 불안정 협심증 등의 심혈관 사건 발생률을 관찰한 결과, 위약군에서의 발생률은 28.3%인 반면 오메가3지방산 복용군에서는 23%로 오메가3지방산 그룹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률이 25% 낮았다.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박진주 교수는 "앞으로 여러 학회에서 오메가3지방산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추가될 것"이라며 "다만 고순도·고함량 제제를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에는 오메가3지방산이 대부분 1g 이하로 들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09 09:19
  • 대변 새는 '변실금' 환자 급증… 절반이 병인 줄도 몰라

    대변 새는 '변실금' 환자 급증… 절반이 병인 줄도 몰라

    의도치 않게 항문 밖으로 변이 새는 '변실금' 환자가 늘고 있으며, 이들은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최근 대한대장항문학회가 국내 변실금 환자 1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이대목동병원 대장항문외과 정순섭 교수는 "변실금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호전되지만, 1~2년씩 망설이다 심해진 뒤에야 병원을 찾는 환자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환자 7년 새 103% 증가… 노화·출산 등이 위험 요인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0년 변실금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4984명이었지만, 2017년에는 1만138명으로 7년 새 103.4% 늘었다. 성빈센트병원 대장항문외과 조현민 교수는 "변실금 위험 요인 중 하나가 노화로 인한 장·근육·신경 약화인데, 고령 인구가 늘면서 변실금 유병률도 증가하고 있다"며 "미국 연구에 따르면, 변실금 유병률은 원래 2~18% 정도지만 요양원에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면 유병률은 40~50%로 높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4/09 09:17
  • [소소한 건강 상식] 발 냄새는 왜 유독 고약할까?

    [소소한 건강 상식] 발 냄새는 왜 유독 고약할까?

    코를 찌르는 발 냄새 때문에 여름이 두려운 사람이 많다. 발 냄새는 왜 유독 고약할까?발에는 ▲습기가 잘 차고 ▲세균이 쉽게 번식하는 탓이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발의 땀은 양말·신발 등에 의해 바로 증발되지 못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데, 세균이 불어난 발의 각질을 갉아먹으면서 '이소발레릭산' 등 악취를 풍기는 화학물질을 생성한다"고 말했다. 일부 산소를 싫어하는 마이크로코쿠스 등 혐기성 세균이 발의 각질을 갉아먹을 때 생성되는 화학물질도 악취를 유발한다. 이 혐기성 세균은 발에 펀치로 찍은 것 같은 얕은 구멍을 여럿 만들어 '소와각질융해증'이라는 질환을 유발하며, 냄새도 훨씬 심하다.발 냄새를 예방하려면 발에 땀이 많이 차지 않도록 되도록 자주 씻고 완전히 말려야 한다. 빨래 후 완벽히 건조되지 않은 양말을 신지 말고, 발에 땀이 많은 사람은 면 양말을 여러 켤레 챙겨 자주 갈아 신어야 한다. 살이 찐 사람은 발가락 사이 공간이 좁아 통풍이 잘 안돼 더 주의한다. 땀 자체가 많은 사람은 알루미늄클로라이드 제제를 발에 발라 땀샘을 물리적으로 막을 수도 있다. 소와각질융해증 등으로 발 냄새가 극심한 사람은 균을 없애는 항생제 치료를 할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신정원 교수는 "마늘, 카레, 술 같이 특이 향이 많이 나는 음식도 발 냄새를 악화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4/09 09:16
  • 신체 균형 지키려면… 버티고 천천히 내리는 '근육 기능' 키우세요

    신체 균형 지키려면… 버티고 천천히 내리는 '근육 기능' 키우세요

    고령자의 신체 균형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일상 활동에 지장을 주고 낙상 위험을 높이며 심하면 근감소증이나 노쇠에 접어든다. 신체 균형을 지키려면 근육과 신경, 감각 세 박자가 맞아야 한다◇천천히 감소하는 '편심 수축' 유지 운동 해야60대 이후에는 근육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엉덩이와 허벅지가 눈에 띄게 왜소해진다. 그런데 근육량이 줄어드는 것보다 근육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서울대 체육교육과 송욱 교수는 "유럽 등 세계 의학계는 근육량 감소보다 근육 기능 저하를 중요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인질환김공필 헬스조선 기자2019/04/09 09:11
  • 추나요법 건보 적용 주목...국제 수기요법 전문가 서울에 모였다

    추나요법 건보 적용 주목...국제 수기요법 전문가 서울에 모였다

    척추신경추나의학회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2019 세계수기근골의학연합회(이하 FIMM) 서울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FIMM은 근거 중심의 수기근골의학을 시술하는 의사(MD)와 오스테오페틱의사(DO) 회원 기반 단위의 학회 연합회로 세계보건기구(WHO) 관련 보건정책 활동을 수행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미국과 유럽의 수기근골의학계의 저명한 인사들이 참석해 임상실습 위주의 최신 의료 트렌드와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FIMM에서 추진 중인 수기근골의학 교육의 국제기준 마련에 관한 의제를 토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이틀간 진행된 학술회의의 주요 발제로는 ▲척추신경추나의학회 신준식 명예회장(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의 ‘안면신경마비에 대한 SJS 무저항요법 치료’ ▲척추신경추나의학회 신병철 회장의 ‘한국 추나요법의 건강보험 진입 성과’ ▲일리아 토도로프(Ilia Todorov, 불가리아) FIMM 부회장 겸 교육위원장의 ‘흉부 치료 워크샵’ ▲스테판 빈젤버그(Stephan Vinzelburg, 독일) FIMM 학술이사의 ‘요추와 골반통, 상지의 치료’ 등이 있었다.이론과 함께 수기치료 특성상 학회 참가자들을 위한 실습이 높은 비중으로 구성됐다. 마이클 쿠체라(Michael Kuchera) FIMM 사무총장 겸 미국 오스테오페틱의학회(AAO) 총재는 ‘미국 정골의학 교육 모델’에 대해 참가자들과 실습을 진행하며 토론을 펼쳤다.특히 이번 행사는 추나요법의 건강보험 적용을 앞두고 해외 수기의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학술적인 교류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추나요법은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동안 비중 있게 다뤄졌다. 척추신경추나의학회 신준식 명예회장은 강연을 통해 추나요법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과 함께 실제 환자들의 치료사례를 담은 영상을 토대로 치료효과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척추신경추나의학회 신준식 명예회장은 “추나요법을 포함한 무저항요법은 신경반응을 촉진해 기능적인 움직임을 향상시키는 치료법으로 단기간에 확연한 치료효과를 보인다. 실제 임상에서 효과가 입증된 요법인 만큼 다양한 국가의 환자들에게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추나요법의 건강보험 적용을 계기로 표준화된 추나의학이 세계 여러 수기요법 가운데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FIMM의 임원들은 추나요법이 건강보험에 진입하기까지의 추진과정을 높이 평가하며 척추신경추나의학회의 수준 높은 술기와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주목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개최지가 서울로 정해진 이유도 추나요법 급여화를 계기로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권역에서의 FIMM 학술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함이다.FIMM 헹크 빌트만(Henk Bultman, 네덜란드) 회장은 “주로 외부 압력을 가해 신체를 교정하는 수기요법들과는 달리 추나요법은 전인적이며 통합적인 접근으로 환자의 몸을 신전시키며 자연스럽게 균형을 맞춰줌으로서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치료법”이라며 “증상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전인적으로 질환의 근본적 원인을 제거한다는 점에서도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많다”라고 말했다.척추신경추나의학회 신병철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다양한 국가의 MD와 DO의 수기근골의학의 최신 경향을 한 자리에서 교류하고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FIMM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추나요법에도 수기근골의학 교육의 국제표준을 적용해 통합의료 모델의 기초를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08 18:28
  • 혈액 탁하게 하는 두 가지 vs 혈액 맑게 하는 두 가지

    혈액 탁하게 하는 두 가지 vs 혈액 맑게 하는 두 가지

    혈액이 탁하거나 끈적해 몸 구석구석을 원활히 흐르지 않으면, 혈관에 피떡이 뭉치는 혈전이나 혈관이 탄력을 잃고 좁아지는 동맥경화가 발생할 수 있다. 혈액의 점도에 대해 알아봤다.피를 탁하게 만드는 주원인은 ‘과잉 영양소’다. 혈액은 각 세포에서 나온 노폐물을 거둬 콩팥으로 보내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이때 영양성분이 지나치게 많거나 노폐물이 남아서 쌓이면 혈액이 걸쭉해진다. 과잉 영양소는 동물성 단백질이나 지방으로 이뤄진 고칼로리 식사와 관련이 있다. 이밖에도 당뇨병이 있어 혈액 속에 포도당이 비정상적으로 많거나, 콩팥병이 있어 노폐물이 제대로 걸러지지 않거나, 고지혈증이 있거나, 통풍 등으로 인해 요산 배출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 혈액이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피를 맑게 하려면 과식하지 않아야 한다. 몸이 필요로 하는 양 이상을 과다섭취하면, 에너지로 쓰이지 못하고 남은 영양소가 혈액 등에 지방 형태로 쌓인다. 특히 고지혈증·고콜레스테롤의 원인인 육류를 줄이고, 반대로 식이섬유는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식이섬유는 장의 지방 흡수를 방해한다. 고등어·삼치 같은 등푸른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지방산도 혈중 중성지방 함량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생선 기름은 혈관 확장과 염증을 막는 기능을 해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킬 수 있다. 음주량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알코올은 우리 몸에 있는 단백질 성분을 지방으로 바꿔 혈액을 탁하게 하고 혈관을 좁힐 위험이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9/04/08 17:38
  • 노화·암 막는 토마토, 효과 극대화시키는 섭취법

    노화·암 막는 토마토, 효과 극대화시키는 섭취법

    토마토는 노화와 암 예방에 효과가 뛰어난 리코펜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먹는 방법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진다.토마토는 100g에 14kcal로 평균적으로 토마토 1개 무게를 160g이라 할 때, 22kcal 정도로 열량이 낮다. 토마토의 빨간색을 내는 주성분인 리코펜은 항산화효과가 뛰어나다. 리코펜은 세포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해 산화를 막는다. 이로 인해 혈관건강과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또 리코펜은 자연 상태에 존재하는 생화합 물질 중 항산화 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리코펜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항암효과가 뛰어나다. 이러한 이유로 토마토는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선정한 10대 항암 식품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토마토의 종류마다 리코펜의 함량이 다르다. 빨갛게 완숙할수록, 작은 방울토마토일수록 1g당 리코펜 함량이 높다. 토마토의 건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조리법이 매우 중요하다. 기름과 함께 가열해 먹는 게 효과적이다. 조리 시 토마토 껍질로부터 빠져나오는 리코펜이 기름에 녹아 있어 이를 함께 먹어야 충분한 양을 먹을 수 있다. 또 리코펜은 기름과 함께 먹었을 때 체내에 더 잘 흡수되기 때문이다. 한편 토마토의 비타민과 미네랄 등 수용성 영양소를 더욱 섭취하고 싶다면, 가열하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게 좋다. 단, 설탕을 뿌리면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설탕 대신 약간의 소금을 뿌리는 게 좋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9/04/08 17:37
  • 점 위에 자란 유독 굵고 긴 털… 왜 날까?

    점 위에 자란 유독 굵고 긴 털… 왜 날까?

    간혹 점에서 유독 굵고 긴 털이 나는 경우가 있다. 왜 그런 걸까?점은 선천적·후천적 요인에 따라 각각 선천 멜라닌 세포모반, 후천 멜라닌 세포모반으로 나뉜다. 점 위에 난 털은 후천 멜라닌 세포 모반과 관련이 있다. 후천 멜라닌 세포모반은 경계 모반, 복합 모반, 진피 내 모반으로 구분된다. 경계 모반은 직경 1~6mm 크기로 편평하며 매끄러운 반점이다. 담갈색, 흑갈색 또는 흑색을 띤다. 일반적으로 털이 자라지 않는다. 복합 모반은 사마귀와 유사하게 약간 돌출된 형태로 갈색이나 흑색을 띤다. 대체로 아동기 후기나 성인에게서 나타난다. 매끈하기도, 울퉁불퉁하기도 하며 간혹 거친 털이 자란다. 진피 내 모반은 반구형으로 튀어나와있거나 피부에 매달린 형태를 갖는다. 주로 성인에게 나타나고 흑색을 띠며 종종 거친 털이 자란다. 점 위에 털이 나는 것은 복합 모반이나 진피 내 모반의 경우에서다.점에서 털이 길게 자라는 이유는 점의 발생 이유와 같을 것으로 추정된다. 점은 피부와 조직 등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 양성종양이다. 양성종양에서 자라는 모근은 정상적인 세포와 차이가 있다. 털은 생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3단계를 거쳐 자란다. 생장기에서는 모근에 있는 세포가 활발히 분열하면서 모발이 성장한다. 퇴행기에서는 모발을 만드는 모낭이 새로운 세포를 만들면서 모낭의 크기가 6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고 피부 표면 쪽으로 밀려난다. 휴지기에서는 모낭이 활동을 멈추고 털이 빠지는데, 생장기가 길어 휴지기가 늦게 오는 털은 길게 성장하고, 생장기가 짧아 휴지기가 빨리 오는 털은 짧게 성장한다. 예를 들어 머리카락은 2~8년의 생장기를 가져 길게 자라고, 눈썹은 30~45일의 생장기를 가져 길게 자라지 못한다. 신체의 모발 부위마다 생장 기간이 다르다는 의미다.세포와 조직 이상에 의해 발생한 점에 있는 털의 주기도 주변 세포와는 다르게 작동한다. 그래서 털이 얇고 짧게 자라는 부위에서 길고 굵게 자랄 수 있는 것이다. 정상적인 활동은 아니지만, 건강상에는 문제가 없다. 다만 점 중에서 점의 지름이 0.6cm 이상으로 크거나, 갑자기 색이 까맣게 변하거나, 모양이 불규칙한 경우에는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8 15:22
  • 점점 심해지는 생리통, 그냥 지나칠 일 아니다

    점점 심해지는 생리통, 그냥 지나칠 일 아니다

    ​생리통은 자궁 건강 이상의 신호일 수 있다.생리통은 가임기 여성의 절반 이상이 경험한다. 심한 경우 복통 이외에도 구토, 설사, 요통,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고 흔히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그런데 이런 생리통이 단순한 생리로 인한 증상이 아닐 수도 있다.생리통은 생식기관의 기질적 이상이 없이 발생하는 원발성 생리통과, 종양이나 다양한 질환으로 인해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속발성 생리통으로 나뉜다. 원발성 생리통은 골반 내에 뚜렷한 병변 없이 발생하는 것으로, 월경 시작 직전 혹은 직후에 발생하며 2~3일 정도 통증이 지속된다. 원발성 생리통은 자궁내막에서 생성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 과다 분비되어 자궁 수축을 유발함으로써 통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생리통이 새로 발생하거나, 통증 강도가 심해지거나, 통증의 발생기간이 길어진다면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과 같은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층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으나 생리통, 생리과다, 빈혈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자궁샘근육증(자궁선근증)은 자궁근육층이 일부 또는 전체적으로 비후되고 두꺼워지는 질환으로 생리통 및 생리과다의 흔한 원인 질환이다.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조직이 자궁 밖의 복강 내 조직, 난소 등에 부착되어 자라나는 질환으로 심한 생리통, 만성 골반통, 난임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킨다.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생리통은 생리 전부터 시작되어 생리 기간 내내 지속되기도 하며, 복통 이외에도 엉덩이, 항문, 하지 등으로 전달되는 방사통을 보일 수도 있다.생리통은 원인이 다양한 만큼 치료 방법도 다양하지만, 크게 증상 완화를 위한 약물요법과 생리통을 유발하는 질환이 있는 경우 병변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가 있다. 원발성 생리통의 경우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억제하는 소염진통제의 복용을 통해 증상을 조절하며, 경구피임제 등의 호르몬제제도 효과적인 약물치료 방법이다. 생리통을 유발하는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단순한 진통제만으로는 조절되지 않는 경우도 많으며, 영상검사 등을 통해 진단과 병변을 파악한 후 수술적 치료를 통해 증상의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산부인과 이경욱 교수는 “생리통이 지속되거나 심한 경우, 원인 질환의 여부를 파악하고 증상 조절을 위해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며, 특히 중년 여성에서의 생리통은 다양한 질환으로 인한 이차성 생리통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산부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8 15:04
  • 삼성서울병원 홍승봉 교수, 대한신경과학회 차기 이사장

    대한신경과학회는 4월 5일 열린 평의원회에서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홍승봉 교수<사진>가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0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2년간이다.신경과는 뇌졸중, 치매, 뇌전증, 파킨슨병, 말초신경질환, 근육질환, 통증, 수면장애 등의 신경과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전문과이다. 노령인구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서 신경과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홍승봉 교수는 대한뇌전증학회장, 대한수면학회장, 아시아수면학회장, 세계수면학회 조직위원장, 범의료자살예방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하여 뇌전증과 수면의학의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대한의사협회 상대가치연구단, 신의료기술평가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의료수가, 급여 분야의 전문가다.최근에는 대한뇌전증학회 명예회장과 편견대책위원장을 맡아 뇌전증 환자들의 권익 향상에 기여해 왔다.< 대한신경과학회 제공 >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8 15:01
  • 목디스크, 절개 없이 척추내시경으로 치료

    최근 목디스크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목디스크 질환으로 병원을 내원한 환자수가 2014년 87만5003명에서 2017년 93만8964명으로 약 6만여명 증가했다.목 디스크 질환은 경추(목뼈) 사이에서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빠져 나오거나 뼈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목으로 지나가는 척추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교통사고 등의 사고로 인한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지거나 잘못된 자세, 생활습관 등이 원인이 된다.목디스크 질환은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허리디스크(추간판장애) 질환과 비교했을 때 더 위험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허리디스크 질환의 경우 탈출된 디스크가 말초신경만을 자극하지만 목 디스크 질환은 말초신경 뿐 아니라 중추신경까지 누를 수 있기 때문이다. 뇌와 척수로 이뤄진 중추신경은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거의 불가능하다.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현성 원장은 “중추신경인 척수는 다리와 팔 등의 감각과 운동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돌출된 디스크로 인해 척수가 압박을 받는다면 하반신 감각이상이나 보행장애, 심할 경우 사지마비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목디스크 질환의 증상은 다양한데 목에서부터 어깨, 팔까지 통증이 발생하거나, 손이 저리거나 힘이 빠지면 목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또, 경우에 따라 두통과 어지럼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목디스크 질환 초기에는 주사치료, 물리치료, 재활운동, 자세와 생활습관 교정 등으로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보존적 치료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팔이 저리고 힘이 빠지는 등 심한 감각이상이 발생할 경우 수술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최근 목디스크 수술은 환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최소침습적인 방법을 시행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척추내시경술’이다. 척추내시경술은 절개 없이 작은 구멍(5mm 내외)을 내고 특수 내시경을 삽입해 디스크를 제거하는 수술이다. 척추내시경 수술은 흉터가 거의 없고 짧은 입원기간과 빠른 회복이 장점이다. 김현성 원장은 “척추내시경술의 가장 큰 장점은 절개를 하지 않아 근육과 신경 등 우리 몸을 이루는 구조물의 손상을 최소화 시키고 신체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치료할 수 있다”며 “실제로 심한 목디스크를 앓고 있던 현역 무용수가 절개 수술에 부담을 느껴 척추내시경을 통해 치료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8 14:40
  • 운동 전엔 채소보다 과일… 견과류·음료도 피해야?

    운동 전엔 채소보다 과일… 견과류·음료도 피해야?

    운동 전에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운동 시 몸 상태나 운동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운동 전 피해야 할 음식과 섭취해도 되는 음식에 대해 살펴봤다.◇운동 전 먹는 음식 중요한 이유운동 전 먹는 음식은 운동 과정과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평소 득이 되던 음식을 운동 전에 먹으면 효과가 반감되기도 한다. 운동 전에는 양질의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운동 시 중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그러나 백미, 밀가루, 백설탕 등 정제 과정을 거친 식품은 피해야 한다. 정제된 탄수화물은 소화·흡수되는 시간이 빠르고 혈당지수가 높아 체내 혈당수치가 급격히 올라가기 때문이다.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분이 운동에너지로 쓰이기보다 몸에 축적돼 운동 효과가 떨어진다. 대신 과일이나 통곡물 등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혈당수치를 천천히 높여 인슐린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포만감을 줘 원활한 운동에 도움이 된다.◇운동 전 피해야 할 음식 5가지▲녹색 채소=양상추, 브로콜리와 같은 녹색 채소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하지만 운동 전에는 섭취를 조심할 필요가 있다. 녹색 채소에 많이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대장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는데, 이 과정에서 수소·메탄·이산화탄소 등이 발생해 복부 팽만감이 들고 가스가 찰 수 있다.▲견과류=견과류 역시 운동 전에는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을 팽창시키고 가스가 발생하게 하기 때문이다.▲튀긴 음식=튀긴 음식을 먹고 운동하면 위장에 부담이 간다. 소화하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혈류 점성을 높여 원활한 혈액순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방 성분이 위와 식도 사이의 압력을 떨어뜨리면서 위산이 역류해 속이 쓰릴 수 있다. 피자나 햄버거와 같은 고지방 음식의 경우도 마찬가지다.▲탄산음료=운동 전 탄산음료를 마시면 운동 시 가스가 차면서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칼로리가 0인 탄산음료나 탄산수도 피해야 한다. 모두 위산 분비를 증가시켜 위궤양을 초래할 수 있다.▲사탕·초콜릿=운동 경기 전 에너지를 낼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에 사탕이나 초콜릿 등을 먹고 운동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같이 정제된 당분을 섭취하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분이 운동에너지로 쓰이기보다 몸에 축적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열량이 높아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나 근육 생성에도 방해가 된다.◇운동 전에는 채소보다는 과일운동 전에는 채소보다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낫다. 대표적으로는 사과와 바나나가 있다. 사과에 들어있는 양질의 포도당은 운동 전 에너지를 공급한다. 폴리페놀 성분은 장내 유익균 성장에 도움을 주고, 지방에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는다. 더불어 사과에 다량 함유된 사과산, 구연산, 주석산 등은 피로 해소 및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나나도 운동 전 섭취하기에 적절하다. 바나나의 영양소는 체내 흡수가 빨라 쉽게 에너지로 변한다. 풍부한 마그네슘, 칼륨 등의 무기질은 신체 내 수분 평형을 유지하게 해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근육경련을 방지한다. 실제 운동선수들도 운동 전 바나나를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통곡물과 같은 복합탄수화물도 괜찮다.
    피트니스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8 14:37
  • 순천향대 부천병원 슬림메디센터,다학제 진료로 안전성·만족도 모두 향상

    순천향대 부천병원 슬림메디센터,다학제 진료로 안전성·만족도 모두 향상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고도비만·대사수술 전후로 충분한 다학제 진료를 해 ‘안전성’과 ‘만족도’를 모두 끌어올린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기존 슬림메디케어센터의 의료진과 진료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지난 5일부터 센터명을 ‘슬림메디센터’로 변경 후 새 출발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슬림메디센터(센터장: 조규석 외과 교수)는 외과를 비롯해 내분비대사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성형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신경외과 의료진이 수술 전후로 다학제 진료를 시행한다. 당뇨병, 수면무호흡증 등 환자의 동반 질환 상태에 따라 관련 진료과 의료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확한 진단을 내리며, 환자도 여러 진료과를 방문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전문 코디네이터와 영양사를 통해 1:1 통합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술 전 상담부터 수술 후 식이요법, 체중조절 교육 등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고도비만·대사수술은 복강경을 통해 위소매 절제술, 루와이 위우회술 등을 시행하며, 지난 1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들의 수술비 부담이 크게 줄었다. 건강보험 적용 대상은 체질량지수(BMI) 35kg/㎡ 이상이거나, 체질량지수(BMI)가 30kg/㎡ 이상이면서 고혈압 · 수면무호흡증 · 관절질환 · 위식도역류 · 제2형 당뇨 · 고지혈증 · 천식 등 대사 관련 합병증을 한 가지 이상 동반한 경우다.조규석 순천향대 부천병원 슬림메디센터장은 “수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체중 감소 외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이 동시에 호전되는 결과를 보여 ‘비만·대사수술(bariatric-metabolic surgery)’이라고 부른다"며 "고도비만은 우울증 등 정신적인 고통과 여러 합병증을 함께 앓는 경우가 많아 수술 전후로 여러 진료과 교수가 긴밀하게 협진하는 다학제 진료가 효과적이고, 수술 후에는 환자 스스로 식이를 조절하고, 적당한 운동과 생활 습관 개선 등이 필요해 1:1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센터가 ‘슬림메디센터’로 새 출발한 만큼, 여러 합병증으로 고통 겪고 있는 고도비만 환자들의 체중 감소 및 건강 회복을 위해 모든 의료진이 연구와 수술, 진료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8 14:07
  •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제주서 작은빨간집 모기 확인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제주서 작은빨간집 모기 확인

    질병관리본부는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4월 6일)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8일 밝혔다.일본뇌염 주의보는 매년 감염병 매개 모기 감시사업(3~11월)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를 처음 발견한 때 발령한다. 현재 제주 이외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올해 일본뇌염 매개 모기 확인 시점은 전년도보다 5일 늦어졌다. 봄철 평균기온이 낮고, 심한 일교차가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단 매개 모기의 활동이 시작된 만큼 야외 활동 또는 가정에서 모기 회피 및 방제 요령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 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는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도 있다. 일본뇌염은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으므로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만 12세 이하 아동은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해야 한다. 최근 10년간 감시 결과를 보면 신고된 일본뇌염 환자의 약 90%는 40세 이상이었다. 따라서 해당 연령층의 예방접종 권장 대상자는 접종을 완료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모기 회피 및 방제요령은 다음과 같다.1. 야외 활동 시 밝은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한다.2.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한다.3.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인한 야외 취침 시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한다.4.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한다.
    내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4/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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