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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 환자, '뇌졸중' 주의하세요… 정상인보다 3배 위험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는 암보다 뇌졸중을 주의해야 한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이준홍 교수가 국민건강보험 자료를 활용해 2003~2005년 알츠하이머 치매가 발생한 60세 이상 환자를 2013년까지 추적 조사해 치매와 암, 치매와 뇌졸중과의 연관성을 각각 분석했다. 각 연구는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와 정상인 대조군을 포함해 약 2만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는 정상인보다 암 위험이 30% 낮았다. 남성 환자는 특히 두경부암과 위암 발생률이 각각 60%, 47% 낮았고 여성 환자는 췌장암 위험이 50% 낮았다. 이준홍 교수는 "체내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암세포의 합성과 성장을 촉진하는데, 치매 환자는 아세틸콜린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손상돼 암 위험이 낮아지는 것이 여러 원인 중 하나"라며 "특정 암이 알츠하이머 환자에서 발생률이 유독 떨어지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반면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뇌졸중 발생률은 정상인의 약 3배로 높았다. 이 교수는 "뇌혈관 장애가 알츠하이머의 다양한 원인 중 하나인 것과 관련 있다"며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하는 이상 단백질인 아밀로이드로 인해 대뇌 세포질이 얇아지고 대뇌 단백질 변성이 생겨 뇌 장벽이 손상되면서 뇌출혈 위험이 높아지기도 한다"고 말했다.따라서 치매 환자 중에도 뇌졸중 위험 요인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이 있는 사람은 최소 1~2년에 한 번 병원을 찾아 뇌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보호자는 치매 환자에게 뇌졸중 의심 증상인 ▲발음이 둔해지거나 ▲심한 두통을 호소하거나 ▲한쪽 팔다리 힘이 빠지는 증상 등이 생기면 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받게 해야 한다.
    뇌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4/16 09:11
  • [건강 단신] 명의가 알려주는 '심장 관리' 부산 개최 외

    명의가 알려주는 '심장 관리' 부산 개최명의와 함께 하는 헬스조선 건강콘서트 건강똑똑이 '심장 수술 후 관리법'을 주제로 오는 23일 오후 3시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신세계문화홀에서 열린다. 부산대병원 순환기내과 이한철 교수가 강의한다.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쇼도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고 경품을 증정한다. 전화 접수 순으로 20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문의 (02)724-7666만성폐쇄성폐질환 호흡재활 건강강좌서울아산병원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호흡재활’을 주제로 오는 25일 오후 2시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건강 강좌를 연다. 호흡기내과 이세원 교수, 재활의학과 김원 교수가 강의한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관지가 좁아지거나 폐 염증이 생겨 폐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으로 흡연이 주된 원인이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한다. 문의 (02)3010-3051~4
    종합2019/04/16 09:09
  • 서울대병원 김주성 교수, 대한장연구학회 회장 취임

    서울대병원 김주성 교수, 대한장연구학회 회장 취임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주성 교수가 2019년 4월 13일 용산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대한장연구학회 정기총회에서 제9대 대한장연구학회 회장으로 선임되어 2년간의 임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신임 김주성 회장은 한국 장 질환 연구를 주도해온 대표적인 학자로 2018년 아시아태평양 소화기 학술대회(Asian Pacific Digestive Week 2018)의 사무총장을 역임한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장 질환 전문가다.김주성 회장은 “대한의학회 선정 2년 연속 최우수학회로 선정된 대한장연구학회의 역량을 계승 및 발전시키고, 환자와 함께하는 학회로서 대국민 소통을 늘릴 예정이다"라며 "회원들의 뛰어난 연구역량을 발판으로 학회의 국제적 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큰 호응을 받아온 장 건강의 날·대국민 대장암 예방 캠페인 등 행사를 더욱 발전시키면서 환자의 삶의 질·건강을 고양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2020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염증성 장 질환 학술대회(Asian Organization for Crohn’s and Colitis 2020)는 학회의 국제적인 리더십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대한장연구학회는 2002년 11월 창립되어 한국인의 장 질환 연구와 진료의 표준을 제시해온 중견 학회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대한의학회 선정 우수학회, 2017~2018년 최우수 학회로 연속 선정됐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5 17:25
  •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 책 ‘유방암 명의의 유방암 희망 프로젝트’ 출간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 책 ‘유방암 명의의 유방암 희망 프로젝트’ 출간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이 유방암에 대한 최신 정보를 집약한 '유방암 명의의 유방암 희망 프로젝트'를 출간했다.유방암 명의의 유방암 희망 프로젝트는 국내 여성 암 1위인 유방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룸과 동시에 유방암의 최신 치료 방법, 건강보험 적용 여부 및 치료 비용 등 유방암 환우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여러 가지 정보를 담았다. 특히, 김성원 병원장은 국내 유전성 유방암 권위자로서 일반인들이 자칫 어려워할만한 유전성 유방암에 대한 내용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이 책은 총 여섯 가지 파트로 ▲유방암 정의, 원인, 증상 ▲유방암 예방 및 검진 ▲유방암 치료 및 유방재건술 ▲유전성 유방암 정의 및 예방법 ▲유방암 수술 후 관리 및 재발 방지 ▲유방암 Q&A 등의 내용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책 뒷부분에는 지난해 대림성모병원이 주최한 마이 핑크스토리 공모전에서 유방암 극복 과정을 주제로 한 여러 수상 작품이 실려 전국의 유방암 환우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유방암 예방법, 최신 치료법, 재발 관리법 등을 널리 알려 유방암 생존율 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국 유방암 환우들에게 최신 의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15 15:57
  • 김안과병원, 베트남 호치민에 '김안과 다솜병원' 개원

    김안과병원, 베트남 호치민에 '김안과 다솜병원' 개원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 베트남의 의료분야 발전을 위해 베트남 호치민에 ‘김안과 다솜병원 (Kim's Eye & Dasom Polyclinic)’을 지난 13일 개원했다.이번 개원은 베트남에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하고, 의료문화 및 시스템 발전을 돕기 위함이다. 이에 김안과 다솜병원은 ▲베트남 의사들의 김안과병원에서의 연수 기회 확대 ▲베트남 병원과의 협력 체계 구축 ▲김안과병원 교육 프로그램 현지화 작업 ▲선진 치료 시스템 구축 ▲성형안과 등 안과 세부전문과목 중 베트남 취약 분야 성장에 힘쓸 예정이다.김안과병원은 지난 10여 년간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 및 베트남을 비롯한 캄보디아, 필리핀 등 여러 국가 의사들의 김안과병원 연수를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 의료 현황에 이해와 관심이 큰 상태였다. 베트남 의료시장을 주목해, 4년의 사전 조사와 함께 1년간 김성주 원장이 직접 현지에 거주하며 베트남 의료시장을 파악하는 등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개원이 이뤄졌다. 또한 이번 김안과병원의 베트남 진출은 의료기관의 해외진출을 적극 장려하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법률적 자문과 경제적 지원 아래 이뤄졌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김안과 다솜병원의 초대 원장은 베트남에서 현지 의사 자격증을 취득한 김성주 원장이다. 김성주 원장은 2006~2009년간 김안과병원 병원장을 지낸 바 있다. 2010년부터 2012년에는 대한성형안과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베트남 안과학회에서 베트남에는 생소한 ‘성형안과’에 대해 발표하기도 했다.김안과 다솜병원 진료 과목은 안과, 외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등이며 진료 대상은 영어와 일본어가 가능한 김원장과 4개국어가 가능한 의료진, 베트남어 통역사가 포진해 있어 교민뿐만 아니라 베트남 현지인과 베트남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김 원장은 “국내는 이미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김안과병원의 첫 분원을 국내가 아닌 김안과병원이 기여할 수 있는 지역으로 선택했다”며 “베트남 의료 분야와의 긴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10년 안에 최소 3개의 병원을 개원해서 우수한 젊은 의사들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4/15 15:53
  • "심근경색, 봄에도 안심할 수 없어… 오전 7시를 주의하라"

    "심근경색, 봄에도 안심할 수 없어… 오전 7시를 주의하라"

    날이 따뜻해지는 봄엔 심근경색에 대한 경계를 늦춰도 될까? 그렇지 않다. 아주 덥거나 추운 계절보다는 발생 위험이 낮은 게 사실이지만, 환절기 역시 일교차가 큰 시기여서 심근경색이 생길 수 있다. 급격히 오르고 떨어지는 기온에 몸이 적응을 못 하면서 호르몬 불균형이 생기고,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조화가 깨지기 때문이다. 심근경색 환자의 혈전을 흡입 제거하는 ‘혈전흡입술’ 명의 일산백병원 순환기내과 이성윤 교수에게 심근경색에 대한 궁금증을 물었다.Q. 심근경색이 유독 잘 생기는 시간대가 있나요?A. 하루 중 오전 7시경 발생률이 가장 높습니다. 오전 6시부터 정오 사이가 다른 시간대보다 발생률이 유의하게 높은 편이죠. 아침에 잠에서 깰 때는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커해지는데 이런 스트레스가 동맥경화반(혈관 내부에 기름 찌꺼기가 뭉쳐있는 것)을 파괴시키고 관상동맥을 수축시키기 때문입니다. 심근경색은 혈액 내 코티졸과 카테콜아민 호르몬 농도 변화와도 관련 있다고 추정됩니다. 환절기인 봄에는 호르몬이 바뀌는 계절에 맞추어 급격히 변화하는 시기로 지병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Q. 심근경색을 특히 주의해야 하는 사람은요?A. 동맥경화반 가능성이 높고 파열 위험이 큰 사람들입니다. 불행히도 동맥경화반이 혈관 직경의 50%만 막아도 파열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반 위험이 높은 사람이라 하면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수치가 높은 사람, ▲흡연하는 사람을 말합니다.Q. 심근경색이 발생했을 때 환자들은 주로 어떤 증상을 호소하나요?A. 평생 느껴보지 못할 정도의 심각한 통증이 가슴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가슴을 압박하거나 칼로 도려내는 것 같다고 해요. 피가 통하지 않는 부위가 넓을수록 통증이 심합니다. 숨찬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장 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이죠. 이 밖에 어지럼증, 식은땀도 생길 수 있어요. 다만, 고령이거나 당뇨병이 있는 환자는 전형적인 흉통 증상보다 소화불량, 구역질, 숨찬 증상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이들은 통증은 느끼는 신경 기능이 떨어져 있기 때문이죠. 실제 고령 당뇨병 환자가 응급실을 찾을 때는 반드시 심전도 검사를 시행합니다.Q. 흉통이 잠시 생겼다가 사라지는 일종의 ‘미니 심근경색’이 발생하기도 하나요?A. 그렇습니다. 동맥경화반 파열이 심하지 않고 혈전 양이 적은 경우에는 혈관을 막았던 혈전이 다시 혈류를 타고 관상동맥 하방으로 내려갈 수 있어요. 일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인한 경련성 협심증으로 흉통이 발생하는 경우 역시 경련이 풀리면서 증상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흉통이 생겼다가 사라졌어도 여전히 심근경색 위험 인자가 남아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서 검사받아봐야 합니다.Q. 경련성 협심증은 비교적 생소합니다.A. 경련성 협심증은 혈전과 관련 없이 혈관이 오그라들어 생기는 증상입니다. 혈관 경련으로 내부가 좁아지면서 피가 통하지 않아요. 특히 음주, 추위와 관련 있고 새벽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과음 후 숙취에서 깨는 과정에서 경련이 잘 생긴다고 알려졌어요. 아주 심한 경우는 심전도 변화가 심근경색과 같은 수준으로 나타나요. 동아시아 지역에 많다는 특징도 있습니다.Q. 심근경색 발생 시 올바른 대처법은 무엇인가요?A.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시간 안에 중재시술이나 혈전용해 치료가 가능한 병원에 도착하는 것입니다. 우황청심환이나 침 같은 민간요법을 시행해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있어선 안 됩니다. 또 자신이 직접 운전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약간의 기다림이 있더라도 119의 도움을 받아 이동할 것을 권합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4/15 15:29
  • 통풍 완화에 도움 되는 식품·운동 따로 있다

    통풍 완화에 도움 되는 식품·운동 따로 있다

    통풍은 대사 물질인 요산이 몸에 쌓여 통증을 일으키는 병으로, 먹거리가 풍족해지고 술 소비량이 늘면서 환자 수가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통풍 환자는 식품을 가려 먹고, 운동도 주의해서 해야 한다.◇요산 수치 낮추고 통증 줄이는 식품▷저지방 요거트=저지방 요거트에는 프로바이오틱스가 많다. 프로바이오틱스는 통풍 환자의 혈중 요산 수치를 낮춰준다는 일본 도쿄여자의대학 류마티즘통풍센터 연구가 있다. 연구팀은 통풍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쪽에만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요거트를 1일 2회, 100g씩 8주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요거트를 섭취한 환자는 혈중 요산 농도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더 낮았다.▷프로폴리스=벌집에 포함된 프로폴리스는 통풍 억제에 도움된다. 가톨릭대 약대 이주영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프로폴리스 속 'CAPE'란 성분은 염증조절복합체 단백질과 결합해 부종을 완화시키고 통풍과 관련된 사이토카인 발현을 악제한다.▷사과=사과, 체리, 바나나는 통풍 통증 완화에 좋다. 체리는 항산화물질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한데, 이 성분이 통풍으로 생기는 염증 및 통증 경감을 돕는다. 바나나에는 포타슘이 많다. 포타슘은 통풍 원인이 되는 요산 결정체를 수용성으로 바꿔, 소변으로 쉽게 배출되도록 한다. 사과에는 말릭산이 함유돼 있다. 말릭산은 요산의 중화를 돕는 역할을 해, 통풍에 도움을 준다.◇발이나 무릎 부담 덜한 운동을통풍이 잘 생기는 발이나 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는 운동이 좋다. 수영이나 요가, 실내자전거 등 앉거나 누워서 하는 운동이 대표적이다. 단, 운동을 할 때는 체중 감량이 될 정도의 강도로 해야 한다. 1주일에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은 체중 감량에 도움된다. 단, 통풍이 심할 때 아픈 부위를 무리하게 움직이면 안 된다. 이때는 베개 등을 받쳐 아픈 부위를 높게 유지하고, 찜질은 피해야 한다. 냉찜질은 관절 내에 침착되는 요산 양을 증가시키며, 온찜질은 염증반응을 더 심하게 만든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5 15:21
  • 입냄새 없애는 데 도움되는 식품 5가지

    입냄새 없애는 데 도움되는 식품 5가지

    입 냄새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증상이지만, 자신을 포함한 주위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잘못된 구강 관리나 특정 질환으로 인한 것이라면 해당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다. 더불어 음식 섭취를 통해서도 입 냄새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입 냄새 제거에 도움 되는 음식을 살펴봤다.◇사과사과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옥시다제 성분은 입 냄새를 발생시키는 원인 중 하나인 메틸메르캡탄을 불활성화하게 만들어 구취 억제 효과를 갖는다. 또 사과 속 산 성분은 침샘을 자극해 침 분비량을 늘려 입 냄새를 완화한다. 단, 산 성분은 치아를 부식시킬 위험이 있으므로 섭취 후에는 물로 입안을 헹군 다음 30분 후에 양치질하는 것이 좋다.◇레몬레몬의 신맛을 나게 하는 구연산은 침샘을 자극해 침이 많이 분비되도록 해 구강 건조로 인한 입 냄새를 막아준다. 또 세균을 억제해 입 냄새를 완화한다. 식사 후 레몬 한 조각을 먹으면 레몬의 살균작용을 통해 가글한 효과를 볼 수 있다.◇김김에 풍부한 엽록소와 항산화 성분인 피쾨안은 입 냄새의 원인이 되는 트리멘탈아민이나 메틸메르캡탄과 같은 성분의 분해를 도와 구취를 완화한다. 식이섬유가 많아 치아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씻어내는 기능을 한다. 변비 해소와 숙변 제거에 도움이 돼 장내 독소로 인한 구취 발생도 줄일 수 있다.◇깻잎깻잎에 들어있는 페릴라알데히드나 페릴케톤 등의 성분은 구취를 약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녹차녹차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입 냄새를 완화하고 치아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항균, 항암, 항바이러스, 탈취 효과를 갖는다. 술을 마실 때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역한 냄새가 날 수 있는데, 이때 녹찻잎을 씹으면 구취가 사라지고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푸드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4/15 15:18
  • 뮤지컬 배우 차지연 갑상선암 진단… 목소리 변화 없나?

    뮤지컬 배우 차지연 갑상선암 진단… 목소리 변화 없나?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5일 차지연의 소소기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지연의 갑상선암 소식과 함께 뮤지컬 '안나 카레리나' 하차 소식을 알렸다.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건강관리에 힘을 쏟았는데, 지난주 병원 검진을 통해 1차적으로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세부 조직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향후 차지연은 투병과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생긴 암을 총칭한다. 갑상선은 갑상연골의 아래쪽, 숨을 쉴 때 공기의 통로가 되는 기도 앞쪽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기관이다.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고 저장했다가 필요한 기관에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 어렵다. 종양이 4~5cm 이상 커져 주변 조직을 누르면서 환자가 느낄만한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통증이 느껴지거나 쉰 목소리가 나는 등의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목에 혹이 만져지기도 하며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원인은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으나, 방사선에 과량 노출되거나 유전적 위험 요인이 있을 경우 발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선의 치료법은 수술이다. 환자의 연령이나 종양의 크기, 전이 유무와 범위 등에 따라 구체적인 수술 범위는 달라진다.진행이 매우 느린 암에 속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았을 경우 예후가 양호한 편이지만, 재발 및 전이의 가능성도 있어 지속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한 암이다.
    암일반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4/15 13:47
  • 시서스 가루 다이어트에 도움… 어떻게 먹을까?

    시서스 가루 다이어트에 도움… 어떻게 먹을까?

    시서스 가루가 화제다.최근 시서스 가루가 방송에 소개되며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서스는 아프리카의 남동부와 아라비아 인도에 집중적으로 서식하는 식물이다. 시서스에는 지방의 흡수와 축적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세로토닌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켜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분말을 이용해 차나 해독주스를 통해 마시거나 샐러드와 같은 음식에 뿌려 먹을 수 있다. 단, 알레르기가 있거나 임신 중인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해야 한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4/15 13:43
  • 혀에 낀 백태, 입냄새 원인으로만 알았는데… 질병 신호?

    혀에 낀 백태, 입냄새 원인으로만 알았는데… 질병 신호?

    혀에 하얗게 낀 백태는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구강질환을 알려주는 신호일 수 있다. 백태가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이며, 의심할만한 질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봤다.◇특정 질환이나 불량한 구강 위생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건강한 혀는 보통 옅은 분홍색이나 흰색이 약간 섞인 분홍빛을 띤다. 그런데 여러 원인에 의해 혀가 변색되는 경우가 있다. 혀 표면의 전체 혹은 넓은 부위가 하얗게 혹은 검게 변한 것을 설태라고 한다. 이중 흰색이나 회백색, 혹은 누런빛을 띠는 흰색인 것을 ‘백태’라고 부른다. 백태는 혀 표면에 나 있는 작은 돌기인 유두에 침, 박테리아, 세포 등이 달라붙어 생성된다. 백태를 비롯한 설태는 특정 질환이나 장기간의 항생제 복용, 불량한 구강 위생, 흡연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질병의 한 증상일 경우, 관련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백태로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구강건조증=입안이 자주 마르면서 혀에 백태가 낀다면 구강건조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구강건조증은 침의 분비가 줄어들거나 그 외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입안이 마르는 증상이다. 구강 내 건조가 심해지면 음식을 삼키거나 말을 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또 침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소화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구강질환도 쉽게 생긴다. 또 혀의 각질이 쉽게 탈락하지 못해 백태가 끼기 쉽다. 이는 구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칫솔질을 통해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구강칸디다증=구강칸디다증이 있어도 백태가 잘 생긴다. 구강칸디다증은 진균류인 칸디다가 구강점막에서 증식하는 병이다. 칸디다는 곰팡이의 일종으로 입안에 상재한다. 저항력이 약한 노인이나 유아, 만성질환자에게 나타나기 쉽다. 구강 내에 백태가 끼면서 점차 확대되는 증상을 보인다. 이때 발적이나 통증이 동반할 수 있으며 백태 밑의 혀 점막이 짓무를  수 있다. 치료에 있어서는 평소 양치질 등을 통해 구강 위생을 청결히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더불어 입속에 들어가는 여러 기구의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5 13:32
  • 4월에 심해지는 비염, '이렇게' 예방하세요

    4월에 심해지는 비염, '이렇게' 예방하세요

    2017년 혈관운동성 및 앨러지성 비염으로 건강 보험 가입자의 13.5%가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 보험 진료 데이터를 활용해 최근 5년간 혈관운동성 및 앨러지성 비염 진료 현황을 분석해 나온 결과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7년 혈관운동성 및 앨러지성 비염 질환의 10만명당 진료 인원은 1만3530명으로 전체 건강보험 가입자의 13.5%가 진료를 받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9세 이하 38.4%, 10대 18.1% 순으로 나타났고, 20대 이상은 9~12%대였다. 연령별로 나누어 보면 19세 이하의 청소년에서는 여성과 남성이 비슷했으나, 30대는 여성이 1.7배, 20대는 여성이 1.5배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이 차이는 40대 이상으로 갈수록 줄어들어 70세 이상에서는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의 0.7배로 오히려 적게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정효진 교수는 9세 이하 어린이 환자가 많은 것에 대해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항원에 대한 감작이 소아기에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되며, 유전적 소인에 의해서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는 경우 그 유병률이 증가한다"며 "어릴 때부터 알레르기 질환(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기관지 천식)은 순차적으로 발병하고,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증상이 약해지며, 알레르기 피부반응의 반응 정도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또한 편도 아데노이드 비대, 불완전한 부비동의 발달 및 부비동염 등의 원인 인자로 인해 성인에 비해 증상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여성이 남성보다 환자가 많은 이유는 여성의 경우, 생리 중이나 임신 시에 내분비계 호르몬, 특히 혈중 에스트로젠 수치의 변화에 따라 심각한 코막힘, 수양성 비루 등의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며, 임신 후기에는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폐경 후에 나타나는 호르몬 변화는 비점막의 위축을 가져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폐경 후 여성에서는 관련 증상들이 남성과 차이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혈관운동성 및 앨러지성 비염은 환절기(4월, 9월)와 겨울철에 진료인원이 많다. 화분(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 한국은 연중 2회의 절정기가 있으며, 이는 3월부터 5월, 8월 중순부터 10월이다. 비염 증상은 대기 중 화분의 양에 따라 관계가 있으며, 건조하고 바람이 불면 화분의 양이 증가하여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또한, 온도의 급격한 변화도 비점막에 비특이적 자극으로 작용하는데, 특히 찬 공기는 비점막의 건조를 유발하고, 비루, 비충혈, 재채기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점액의 점성도를 증가시켜서 염증 매개체와 교감신경 자극에 의한 비염 증상이 유발된다.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알레르기 유발 요소에 대한 노출 회피가 증상을 막는 데에 가장 중요하다. 비염은 자극에 의해 증상이 유발되기 때문에 금연은 물론 간접흡연도 유의해야 하며,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이 심한 날은 가능한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외출 시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착용하며, 손 씻기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를 청결히 유지하여 집먼지 진드기나 곰팡이 등의 알레르기 유발 요소를 멀리하고, 애완동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이를 멀리 해야 한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5 12:00
  •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성분 개발 과정 중 바뀌지 않았다"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성분 개발 과정 중 바뀌지 않았다"

    코오롱생명과학이 국내 유통되는 유전자치료제인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의 형질전환세포(TC) 역시 미국 검사 결과와 동일한 293유래세포임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HC)와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세포(TC)를 3대1로 섞어 무릎 관절강에 주사하는 세포유전자치료제로 중증도 무릎 골관절염 치료에 쓰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로 품목허가를 받았다.그러나 최근 허가 당시 식약처에 제출한 자료에 적힌 성분과 실제 의약품에 사용한 세포가 다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된 바 있다. 허가사항에는 성장인자가 함유된 연골세포로 기재됐으나 미국에서 진행된 STR(Short Tandem Repeat) 검사 결과, 293유래세포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판매중단 조치를 결정함과 동시에 국내에서 이미 상용화한 인보사에도 293유래세포가 쓰였는지 미국 STR 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그 결과, 인보사의 형질전환세포(TC) 성분이 비임상단계부터 지금까지 293유래세포가 계속 사용됐음이 확인됐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이 같은 결과를 식약처에 제출했다.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의 형질전환세포(TC)가 개발 과정 중에 바뀌지 않았음을 확인한 결과를 제출했다"며 "향후 식약처의 자료요청 등에 투명하고 성실하게 임해 이른 시일 내에 환자들의 불안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약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5 11:31
  • 자다가 나도 모르게 '움찔'… 왜 그런 걸까?

    자다가 나도 모르게 '움찔'… 왜 그런 걸까?

    자는 도중 자신도 모르게 갑자기 몸을 움찔하며 잠에서 깨본 적이 있을 것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흔한 경험인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수면 중 몸을 움찔하며 놀라 잠에서 깨는 증상을 흔히 ‘수면 놀람증’이라고 한다. 수면 경련 혹은 근강대성 경련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수면 놀람증은 몸에 특별한 문제가 있어서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근육 경련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으로 수면에 빠지기 직전 많이 발생한다. 대개 피로가 극심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에게서 나타난다.사람이 수면에 빠지기 시작하면 심박수가 떨어지고 근육이 이완된다. 우리의 수면은 다섯 단계의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얕은 수면에서 시작해 가벼운 수면, 깊은 수면, 서파 수면, 렘수면 순으로 진입한다. 이 과정을 ‘수면의 단계’라고 한다. 잠을 자는 동안 수면의 단계가 3~4번 정도 반복되는데, 수면의 단계별로 넘어갈 때마다 근육이 점점 더 이완된다. 이때 근육 이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근육 발작이 일어나면서 수면 놀람증이 발생하는 것이다.근육이 제대로 이완되지 않는 이유는 피로나 스트레스가 심하면 몸이 긴장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몸은 긴장 상태를 수면 직전까지 유지하고, 그 상태로 수면에 빠지면 제대로 수면을 취하기 어렵다. 긴장 상태에서는 근육 이완도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수면 놀람증은 피로, 스트레스 외에도 밤늦게까지 운동을 열심히 하거나 저녁에 커피를 마시는 등 뇌를 각성시키는 행동을 했을 때도 쉽게 발생한다.수면놀람증은 집에서 잘 때보다 지하철이나 도서관 등 외부에서 잠시 자는 동안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졸면서 취하는 익숙하지 않은 자세나 중력에 반하는 자세가 깊은 수면에 들기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뇌는 수면에 빠지려고 하는데, 신체는 그럴 준비가 안 된 것이다.한편 수면놀람증이 지나치게 자주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 하지불안증후군 등의 질병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신경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4/15 11:09
  • 무릎 아픈 사람이 하면 좋은 스트레칭

    무릎 아픈 사람이 하면 좋은 스트레칭

    등산, 마라톤과 같은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운동은 신체에 부담이 되어 부상과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등산의 경우, 하산할 때 무릎에 체중의 7배 이상의 부담이 가해지기 때문에 무릎 관절 통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대표적 무릎 통증 원인 중 하나로 반월상연골판 파열이 있다. 반월상연골판은 무릎 관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역할을 한다. 갑작스러운 충격 등으로 인해 이 부위에 손상이 가면 무릎에서 ‘뚝’하는 소리와 함께 심한 통증과 부기가 생긴다. 반월상연골판이 파열된 경우,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약물·물리치료로도 호전이 가능하다. 만약 파열이 심한 경우라면 관절내시경을 통해 파열된 부위를 봉합하거나 다듬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바른본병원 조훈식 원장은 “심한 반월상연골판 파열인 경우라도 1cm 미만의 작은 구멍을 통해 관절내시경을 삽입하여 치료할 수 있다"며 "관절내시경에 달린 초소형 카메라로 관절내부를 직접 확인하기 때문에 정확성이 높으며,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절개부위가 작아 상처 크기와 수술 후 통증도 크지 않기 때문에 환자들의 부담이 적은 편이며, 연골판을 봉합하는 경우 흡수성 봉합사(녹는 실)를 사용하여 봉합사로 인한 재파열에 대한 걱정도 없는 편이다”라고 말했다.반월상연골판 파열을 방치하면 찢어진 부분이 확장되거나, 파열된 연골판 일부가 관절 사이에 끼는 등 더 큰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이 발생하면 빠른 시일 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권한다.운동 중 무릎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을 유연하게 풀어주어 운동범위를 넓혀주면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평소에 스쿼트와 같은 운동을 꾸준히 시행해 허벅지 근력을 향상시키면 무릎으로 가는 부담이 완화돼 무릎 부상과 통증발생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무릎 통증 예방 스트레칭법>1) 다리를 펴고 누운 자세에서 한쪽 무릎을 구부린다. 구부린 다리의 무릎 뒤를 양손으로 감싼 후 발을 천장 쪽을 향해 다리를 천천히 펴 허벅지 뒤와 무릎을 부드럽게 해준다.2) 테이블이나 의자 위에 한쪽 발을 올린 후, 올린 다리를 곧게 편다. 그 상태에서 상체를 가능한 만큼 앞으로 숙여 허벅지 뒤 유연성을 늘려준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5 10:42
  • 환절기 전립선비대증 주의… 녹차·감기약 먹으면 안돼

    환절기 전립선비대증 주의… 녹차·감기약 먹으면 안돼

    대한비뇨기과학재단이 일교차가 크면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육형동 교수팀이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10년간 기상청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이번 연구는 대한비뇨기과학재단이 전립선비대증 인식증진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블루애플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커져 배뇨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신체적 노화와 남성 호르몬의 변화가 주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40대부터 서서히 시작되어 50대 50%, 60대 60%, 80세 이후부터는 80%의 남성이 증상을 보일 정도로 흔한 남성 질환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8~2017년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 총 6개 도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3개월 이상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 총 144만6465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의 유병률은 2008년 7만5204명에서 2017년 25만265명으로 10년간 약 3.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환자도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09년 2만7264명이었던 신규 환자 수는 2011년 3만 명을 넘겼고, 2016년 5만119명, 2017년 6만1016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상계백병원 육형동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한국의 일평균 온도변화와 전립선비대증 증상 악화 관계’에 대한 분석도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일교차가 클 경우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악화되어 응급 상황으로 이어질 수도 있음을 확인했다. 전립선비대증은 증상이 악화되면 비뇨기계 감염, 방광 결석, 방광이나 전립선의 출혈, 급성요폐 등이 올 수 있고, 소변이 방광에서 신장으로 역류해 신장이 손상될 수도 있다.연구팀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악화돼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하루 평균 240명, 매 시간당 10명꼴로 나타났다. 응급실 내원 후 도뇨관을 삽입한 전립선비대증 환자도 일 평균 약 100명에 달했다.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응급실 내원 및 도뇨관 삽입과 일교차의 상관관계에서는 일교차가 14도를 넘어섰을 때 하루 평균 응급실을 방문한 전립선비대증 환자 비율이 일교차가 4도 이하인 날에 비해 약 37% 증가했으며, 도뇨관 삽입 환자 비율 역시 일교차가 14도 초과 시 4도 이하 대비 약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육형동 교수는 “일교차가 크면 전립선이 압박한 요도가 제대로 이완되지 못해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악화되어 응급실을 방문할 정도가 되면, 방광 근육이 두꺼워지는 변성이 생기고 방광 내 압력이 증가하면서 소변 흐름에 장애가 생기거나 역류할 수 있어 신장까지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립선비대증을 앓고 있다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특히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대한비뇨기과학재단 이규성 이사장은 ”전립선비대증은 진행성 질환인 만큼 전립선 크기를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중요하다”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평소 절주, 규칙적인 운동 및 배뇨 습관 등의 일상 속에서 질환을 관리하는 것은 물론, 만약 배뇨 이상이 느껴지는 남성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비뇨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하는 편이 좋다”고 말했다.급성요폐 예방을 위해 커피, 녹차 등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소변량을 늘리는 음료와 술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또 항히스타민과 에페드린 성분이 들어있는 감기약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항히스타민은 콧물감기약, 에페드린은 기침감기약에 각각 쓰이는 성분이다. 이 성분들은 방광 수축을 억제 해 요폐를 유발할 수 있다. 요폐의 근본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해야 한다. 전립선비대증은 가까운 비뇨기과에서도 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며, 전립선비대증 진단을 받은 경우의 80% 정도는 약물 치료가 가능하다. 이보다 조금 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담당 의사의 판단에 따라 수술적 요법을 시행하기도 한다.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5 10:40
  • [헬스조선 건강동영상] 은상수 원장의 '정형외과 운동법'(22) 손목터널증후군

    [헬스조선 건강동영상] 은상수 원장의 '정형외과 운동법'(22) 손목터널증후군

    손이 저리면 손목터널 증후군일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의 수술법 및 수술을 피할 수 있는 운동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진 출처 : 정형외과 운동법, Designed by Jannoon028, Freepik, arthrex 관련칼럼 : [정형외과 운동법]손목터널증후군에 좋은 스트레칭(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12/2018021201564.html)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9/04/15 10:33
  • [카드뉴스] 4/15 세계 폼페병의 날, 행복을 위해 ‘비상’하는 위대한 도전

    [카드뉴스] 4/15 세계 폼페병의 날, 행복을 위해 ‘비상’하는 위대한 도전

    당신에게는 산책, 나에게는 등산“나는 휠체어로 이동한다.그래서 어딜 가더라도그 길이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지,주변의 화장실은 어떤지부터 확인하곤 한다.나나를 비롯한 세 명의 환우들이 서울 곳곳을 여행하면서,폼페병 환우들을 비롯한 교통 약자들이 마주하는 이동의 어려움과 여행팁을 담은 서울여행기 ‘나나의 비상’이 출간돼 최근 주목을 받았습니다.폼페병 환자가 이야기하는 흔한 증상들폼페병은 리소좀 효소의 결핍 및 부족으로근육 세포 내 당원이 축적되고 이로 인해비가역적인 근육 손상 및 호흡기능 저하 증상을 보이는진행성 신경근육질환입니다.폼페병은 당원을 분해하는데 필수적인 효소(산성 알파-글루코시다아제, Acid alpha-glucosidase)의 선천적인 결핍이나 부족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이 효소가 부족하게 되면, 과다한 양의 당원이근육 세포를 포함한 여러 세포의 리소좀 내에 축적됩니다.폼페병은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에 따라 나뉩니다.생후 1년 이전에 나타나는 영아 발병형 폼페병(IOPD, Infantile onset Pompe Disease)아동기 및 성인기에 나타나는 후기 발병형 폼페병(LOPD, Late onset Pompe Disease)후기 발병형은 10세 이전부터 70대까지증상이 발현 시기가 다양합니다.영아 발병형보다는 당원이 서서히 축적되나,근육 무력증, 수면장애, 운동호흡 곤란 등으로환자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결국 수명이 단축으로 이어집니다.영아 발병형의 경우, 태어날 당시 정상으로 보이지만2∼3개월 안에 증상이 나타납니다.근육이 빠르게 약해지고,비대심장근육병증이 나타나며대개 왼쪽 심실이 영향을 받습니다.이와 같은 근육 손상으로 인해, 폼페병 환우들은 대개 호흡 보조기나 휠체어에 의지하게 됩니다.나아가 후기 발병형 폼페병의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면근육 손상이 진행되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합니다.이처럼 행동의 제약으로 스스로를 세상으로부터 단절시키는 폼페병 환우들에게 서울 여행을 마친 ‘나나의 비상’의 ‘나나’는 전합니다.여행을 마치고 난 후, 나와 같은 폼페병 환우나 장애인 친구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생겼다. 나처럼 밖을 나가면서 용기를 내라고 말해주고 싶다. 우리 나름대로 이 순간을 즐기자고. 그럼 우리 모두 반드시 행복해질 거라고…다행히도 효소대체요법이 도입되면서, 폼페병은 희귀 난치성 신경근육질환으로는 드물게 치료가 가능한 희귀질환이 됐습니다. 폼페병은 치료 시 전체 생존 기간, 운동기능 및 호흡 상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매년 4월 15일은 희귀 신경근육질환 ‘폼페병’을 알리는 ‘세계 폼페병의 날’입니다.조기 진단으로 치료의 적기를 놓치는 환자가 없기를 바라며,만물이 깨어나는 아름다운 봄에 폼페병 환우들의 세상을 향한 ‘비상’을 마음 깊이 응원해봅니다.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9/04/15 10:30
  • 분당차병원, 신생아 떨어뜨려 사망… 과실 3년간 은폐 정황

    분당차병원, 신생아 떨어뜨려 사망… 과실 3년간 은폐 정황

    분당차병원에서 분만 중 신생아를 떨어뜨려 몇 시간 뒤 숨지는 일이 발생했는데 병원 측에서 ‘병사’ 처리를 해 사건을 3년간 은폐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2016년 8월 분당차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난 신생아를 의료진이 바닥에 떨어뜨리는 의료 과실이 발생했다. 수술에 참여한 한 의사가 아이를 받아 옮기는 과정에서 미끄러져 넘어진 것이다. 넘어지면서 아이는 바닥에 머리를 부딪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소아청소년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몇 시간 뒤 결국 사망했다.병원 측은 수술 중 아이를 떨어뜨린 사실을 부모에게 숨기고 사망진단서에 사인을 ‘병사’로 표기했다. 병사가 아닌 ‘외인사’나 ‘기타 및 불상’일 경우에는 부검을 시행해야 한다. 사망한 아이는 병사로 기재돼 부검이 진행되지 않았다. 또 출산 직후 소아청소년과에서 찍은 아이의 뇌 초음파 사진에 두개골 골절 및 출혈 흔적이 있었는데도 병원 측은 이를 부모에게 감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숨진 아이의 의료기록 일부가 지워진 상태로 알려져 조직적 은폐가 이뤄진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나오고 있다.해당 사건은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수사 중이다. 지난해부터 분당차병원 의료진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범인도피, 증거인멸 등의 혐의를 두고 수사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병원 측은 입장 자료를 통해 “임신 7개월의 고위험 초미숙아상태의 분만이었다”며 “위중한 상황이다 보니 주치의가 사고로 인한 사망이 아니고 여러 질병이 복합된 병사로 판단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다만 “부모에게 사고를 알리지 않은 건 분명 잘못된 판단이었다”며 “경찰 수사 결과 은폐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 병원 정책을 어긴 책임을 물어 내부 관계자에 대해 엄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4/15 10:12
  • 춘곤증 물리치는 '5분 스트레칭' 하세요

    춘곤증 물리치는 '5분 스트레칭' 하세요

    춘곤증의 계절이 돌아왔다. 봄이 오면 누구나 한번쯤은 나른해지고 졸음이 오는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대개 춘곤증 증상은 3주 이내에 자연스레 사라진다. 그러나 피로가 장기간 지속되다 보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만성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평소 자주 몸을 움직임으로써 전신의 긴장을 풀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활기를 되찾는 것이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춘곤증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들을 자생한방병원 홍순성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기상 직후, 활기찬 아침 준비 위한 ‘시소 스트레칭’우리의 몸은 기상 직후에 가장 취약한 상태에 놓인다. 수면 중에는 혈액순환이 느려져 근육에 이산화탄소, 젖산 등 노폐물이 많이 쌓일 뿐만 아니라 근육의 긴장도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침에 침대에서 바로 일어나기 보다는 전신의 근육들을 천천히 움직여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활기찬 하루를 준비하는 것이 춘곤증을 이겨내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다.추천할 만한 스트레칭법으로는 ‘시소 스트레칭’이 있다. 시소 스트레칭은 전신을 이완하고 척추와 어깨관절을 교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우선 엎드려 누워 양손을 모아 이마 아래에 둔다. 양팔로 바닥을 누르며 천천히 상체를 들어올린다. 자세를 4초간 유지하고 제자리로 돌아온다. 이후 복근에 힘을 줘 두 다리를 들어올려 4초간 유지한다. 이때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같은 동작을 1세트로 5회 반복한다.◇일과 중, 피로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땐 ‘아에이오 스트레칭’일과 중에 자꾸만 피로가 쏟아진다면 턱관절을 조심해야 한다. 턱관절은 수많은 혈관과 신경이 지나가는 부위로 관절 중에서도 피로와 스트레스에 대한 자극을 크게 받는다.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주변 근육이 위축돼 머리로 공급되는 혈류량이 줄어 피로, 의욕상실, 어지럼증이 일어날 수 있다. 이럴 땐 턱관절을 자극해 긴장을 풀고 정신을 집중시킬 필요가 있다.‘아에이오 스트레칭’은 턱관절 주변의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약한 근육을 튼튼하게 해 턱관절 장애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턱관절 주변 근육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크고 정확하게 아·에·이·오 순으로 입모양을 취해주면 된다. 이때 동작을 천천히 해야 턱관절 연부 조직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아에이오 스트레칭은 장소 제약이 없어 일과 중에도 수시로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귀가 후, 숙면 유도하는 ‘쩍벌 스트레칭’귀가한 이후에는 숙면을 위한 준비가 필수적이다.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면 낮 시간에 춘곤증 증세가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 중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 학생들은 골반에 피로가 쌓여 있는 경우가 많은데 스트레칭을 통해 골반의 긴장을 풀어주면 편안한 수면을 유도할 수 있다.골반과 하체 근육들을 이완하고 교정하는 데는 ‘쩍벌 스트레칭’이 알맞다. 쩍벌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 허리·고관절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우선 바로 누워 무릎을 90도로 구부려 머리, 어깨, 엉덩이, 발을 일자로 정렬시킨다. 이후 옆으로 몸을 돌려 양 발꿈치를 붙인 상태에서 위쪽 무릎을 올려 골반을 벌려준다. 이때 허벅지보다는 엉덩이 힘을 이용해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몸통, 골반이 따라 돌아가거나 양 발꿈치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8회 한 세트로, 총 3세트 반복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9/04/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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