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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경훈 30kg 감량… 고구마 '이렇게' 먹어야 다이어트에 도움

    민경훈 30kg 감량… 고구마 '이렇게' 먹어야 다이어트에 도움

    가수 민경훈이 체중을 30kg 감량한 사실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민경훈은 “살이 많이 쪄서 30kg 정도 감량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많이 쪘을 때 90kg까지 나갔다”며 “활동 안 할 때 스트레스 받고 슬럼프가 오니 음식을 막 먹어 쪘다”고 말했다. 그는 체중 감량 비법으로 고구마를 먹으며 3~4시간씩 운동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빈혈로 쓰러진 적이 있다며 극단적 식단조절은 위험하다고도 말했다. 고구마는 조리법에 따라 다이어트에 좋기도 나쁘기도 하다. 생고구마는 혈당 지수가 50 이하로 낮다. 삶은 고구마 혈당지수도 생고구마와 비슷하다. 반대로 45분 동안 구운 고구마는 삶은 고구마보다 혈당지수가 2배 이상으로 높다. 익히면 혈당지수가 높아지는 것이다.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한편 요요현상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점진적인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고,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챙겨 먹어야 한다. 무조건 굶거나, 한 가지만 먹거나, 지나치게 적게 먹거나, 급하게 먹거나, 불규칙하게 먹는 습관은 다이어트에 오히려 방해가 된다. 식습관 관리와 함께 운동도 병행해야 한다.
    다이어트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11 13:10
  • 구강청결제가 입냄새 악화의 주범? '이렇게' 사용하세요

    구강청결제가 입냄새 악화의 주범? '이렇게' 사용하세요

    구강청결제는 간편하게 입 냄새를 막고 입속 세균을 없앨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다. 양치질 대용이나 양치질의 마지막 순서로 습관처럼 이용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구강청결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구강청결제에는 각종 항균 성분과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성분이 들어 있다. 그러나 구강청결제는 양치질의 보조수단으로, 양치질을 완전히 대신할 수 없다. 구강청결제로 입속 세균을 줄일 수는 있지만,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기본적으로는 양치질을 깨끗이 잘해야 한다. 구강청결제를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구강 질환이 없는데 구강청결제를 오래 혹은 과다하게 사용하는 경우, 구강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다. 구강청결제 속 알코올 성분이 증발하면서 수분도 함께 빼앗기 때문이다. 입안이 건조하면 충치·잇몸 질환의 발생 위험이 커지고, 구취도 심해진다. 일부 구강청결제에 포함된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CPC)이 치약의 계면활성제와 결합하면 치아 변색을 유발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구강청결제를 너무 자주 사용하면 당뇨병, 고혈압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된 바 있다. 구강청결제를 올바르게 사용하려면 용법과 용량, 주의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1일 1~2회 10~15mL 정도를 이용한다. 구강청결제를 입안에 머금고 30초 정도 가글 후 뱉어내야 한다. 입안에 소량 남았을 경우, 필요에 따라 물로 가볍게 헹궈도 된다. 사용 후 30분 동안은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어린이는 보호자의 지도를 받아 사용해야 하며, 평소 구강건조증이 있거나 입안이 쉽게 건조해지는 노약자의 경우 에탄올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구강청결제를 고르도록 한다. 사용 중 입안에 발진, 작열감 등 과민반응이 나타나거나 고열, 두통, 구역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반드시 상의해야 한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11 13:07
  • 여름 자외선, 노인성 안과 질환 유발

    여름 자외선, 노인성 안과 질환 유발

    외출 시 피부 보호를 위해 선크림 등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사람들은 많다. 하지만 자외선에 손상 받는 다른 부분에 대한 보호에는 소홀한 이들이 대부분이다. 먼저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UV-B와 UV-A로 나뉜다. 이중 UV-B는 각막에 모두 흡수되지만 UV-A는 각막과 수정체에 일부 흡수되고, 일부는 망막까지 도달하여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강하고 오랜 자외선 노출은 각막 및 결막에는 염증, 수정체에는 백내장, 망막에는 황반변성 등의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시력 갑자기 저하된다면? 황반변성 황반변성은 안구 내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이 변성되어 시력장애가 생기는 질환이다. 사물을 보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황반부에 문제가 생기면 물체가 휘어져 보임은 물론, 점차 시력이 저하되며 결국엔 실명에 이르게 된다. 황반변성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함께 담배나 비만 등의 환경적 요인이 대표적이며, 자외선 노출이나 포화지방산 섭취가 그 발생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자외선과 황반병성의 서로 인과관계로서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자외선과 푸른 빛이 황반변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망막내의 망막색소상피층에 상당한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반변성은 자각증상이나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고대구로병원 안과 최광언 교수는 “사물이 일그러져 보이거나 침침한 현상을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한눈씩 가려서 봤을 때 사물이 굴곡져 보이거나 시력에 변화가 생겼을 때에는 안과를 찾아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흐릿한 시야·번짐 증상, 백내장 백내장은 녹내장, 당뇨성망막병증과 함께 3대 실명질환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고령층 안과질환이다. 카메라로 치면 렌즈에 해당하는 수정체에 단백질의 구조적인 변화로 혼탁이 생겨 시력이 감소한다. 주로 노화에 의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환경적 요인도 크게 작용한다. 자외선 또한 백내장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다. 수정체에 자외선이 닿으면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를 손상시키고, 눈의 노화를 촉진한다. 수정체를 이루는 단백질이 혼탁해지며 빛이 통과하지 못해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는 것이 백내장의 주요 증상이다. 혼탁의 정도는 나이가 들수록 심해해지는데 백내장이 생긴 수정체를 복구하는 방법은 없다. 그러므로 최대한 백내장 진행을 더디게 하는 약물 치료를 지속하다가 일상생활이 불편해지도록 심한 경우,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권한다. 결국 자외선이 눈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볼 때, 자외선이 강한 날은 야외활등을 자제하고 불가피할 경우에는 선글라스를 반드시 착용하거나, 양산이나 모자를 써서 눈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 가장 쉬운 차단 방법은 선글라스다. 선글라스를 선택할 때에는 자외선 차단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떨어지는 선글라스는 착용해도 효과가 없다. 특히, 색상은 진하지만 자외선 차단 기능은 부족한 선글라스는 더욱 위험하다. 짙은 색의 선글라스는 눈으로 들어오는 가시광선 양을 줄여 눈의 조리개 역할을 하는 동공을 크게 만든다. 동공이 커진 상태에서 더 많은 양의 자외선을 흡수하게 되면 매우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선글라스를 고를 때에는 먼저 자외선 차단 지수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최광언 교수는 “특히 유아기 시력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아이의 수정체는 성인보다 투명해서 파장이 짧은 빛도 수정체에서 흡수되지 못하고, 망막에 더 많이 노출될 수 있으므로,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후 외출할 것”을 말했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6/11 11:20
  • 김연수 신임 서울대병원장 취임

    김연수 신임 서울대병원장 취임

    김연수 신임 서울대병원장은 12일 오후 4시, 병원 임상제1강의실에서 제18대 원장 취임식을 갖는다. 김 원장은 1988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1999년부터 서울대의대 교수(신장내과)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서울의대 교무부학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5월 31일부터 3년으로, 한번 더 연임할 수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11 10:50
  • TV 켜놓고 잠들면 뚱뚱해진다

    TV 켜놓고 잠들면 뚱뚱해진다

    TV를 켜놓거나 침실 조명을 켠 채 자면 비만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 연구팀은 건강한 35~74세 여성 4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시작 시, 참여자 중 과체중은 있었지만 비만한 사람은 없었다. 수면 주기를 방해하는 교대 근무를 하거나 임신한 경우도 없었다. 약 6년간의 추적 관찰 결과, 잘 때 TV나 조명을 켜고 잔 여성은 5년 동안 체중이 5kg 이상 증가할 확률이 1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 요인은 모두 고려된 결과였다. 또 불빛이 없는 어두운 환경에서 잠을 잔 여성보다 과체중이 될 가능성은 22%, 비만이 될 위험은 33% 더 컸다. 이 같은 결과는 인공조명이 호르몬 변화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팀은 “인과관계 증명에는 추후 연구가 더 필요하다”며 “하지만 취침 시 인공조명을 모두 끄고 자는 것이 비만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의사협회 저널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됐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11 10:47
  • 한 쪽 날개뼈가 튀어 나왔는데… 무슨 병일까?

    한 쪽 날개뼈가 튀어 나왔는데… 무슨 병일까?

    어깨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어깨 관절막에 염증이 생기거나 어깨 회전근개 파열되는 것 등이 대표 원인이다.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어깨 통증의 원인 중의 하나가 바로 ‘견갑골 이상운동증’이다. 견갑골 이상운동증은 다른 어깨 질환을 유발시키는 경우가 많아 조기 검사와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흔히 날개뼈라고 불리는 ‘견갑골’은 등의 위쪽에 붙어있는 역삼각형 모양의 넓적한 뼈를 말한다. 견갑골이 정상 운동범위를 벗어나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견갑골 이상운동증이다. 좌우 견갑골이 비대칭이 돼 한 쪽이 더 돌출되거나, 견갑골의 내측면이 도드라지게 튀어나온 것을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 견갑골 이상운동증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주로 잘못된 자세나 생활 습관, 스포츠 활동 등에 의해 견갑골을 잡아주는 근육이 손상될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야구, 테니스 등 반복적으로 팔을 들고 운동하는 오버헤드형 스포츠 선수가 이에 해당한다. 특히 야구 선수들은 어깨관절 주변 근육 및 관절 주위 조직에 미세한 손상을 일으키는 것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견갑골 이상운동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견갑골과 날갯죽지 부위의 통증이다. 이와 함께 어깨가 결리는 느낌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가 줄어든다. 목에 방사통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모든 환자들에게 통증이 생기지는 않으며, 오히려 통증이 나타나는 환자는 소수다. 단순히 움직임의 이상만 있는 경우에는 신체검사, MRI, 신경전도 검사 등을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견갑골 이상운동증으로 수술을 받는 경우는 많지 않다. 견갑근육의 재활 등 비수술적 치료로 완치가 되는 경우가 많다. 던지기 동작과 같은 견갑골에 무리를 주는 동작을 제한하고, 어깨 관절의 운동범위를 회복시킨다. 평소 견갑골 주변 근육을 강화시키는 스트레칭도 효과적일 수 있다. CM(씨엠)병원 이상훈 원장은 “견갑골 이상운동증은 단순히 미관상의 문제를 넘어 다른 어깨 부상 등 2차적인 문제를 유발시킬 수 있다”며 “좌우 견갑골 모양이 비대칭이거나 지속적으로 어깨 통증이 느껴진다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11 10:22
  • 이희호 여사 별세… 초기 증상 없는 간암, 발견 위해선?

    이희호 여사 별세… 초기 증상 없는 간암, 발견 위해선?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10일 별세했다. 향년 97세다. 김대중평화센터는 10일 “이 여사가 오후 11시 37분 소천했다”고 밝혔다. 이 여사는 올해 3월부터 노환으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수년간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지만, 앓고 있던 간암 등이 최근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1922년 태어난 이 여사는 이화여고와 이화여전,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한 뒤 미국 램버스대를 거쳐 스카렛대를 졸업했다. 귀국 후에는 이화여대 사회사업과 강사로 교편을 잡는 한편, 초대 대한YWCA 총무 등을 역임하며 여권 신장에 기여한 여성 운동가로 활동했다. 故 김 전 대통령과 1962년 결혼한 후, 1997년 김 전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된 뒤에는 퍼스트레이디로서 내조했다. 외환위기 직후 사회봉사 단체 '사랑의 친구들'과 '여성재단'을 직접 설립, 마지막까지 고문직을 맡는 등 아동과 여성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다수의 상을 받은 바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특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이며, 당일 오전 7시 고인이 장로를 지낸 신촌 창천교회에서 장례 예배가 열린다. 장지는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이다. 이희호 여사가 앓았던 간암은 폐암에 이어 국내 암 사망률 2위인 암이다. 초기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 의심할만한 증상으로는 ▲간이 있는 오른쪽 윗배에 만져지는 덩어리 ▲오른쪽 윗배 통증 ▲황달 ▲식욕 부진 ▲체중 감소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별다른 증상 없이 우연히 정기검진을 통해 발견된다. 간암은 한 번 발생하면 쉽게 재발된다. 보통 만성간염에서 rsrud화로, 간경화에서 간암으로 악화되는데, 이 기간이 10~20년으로 상당히 길다.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으면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이 조기 발견이다. 국가암검진을 적극적으로 받고, 1년에 두 번 초음파나 영상학적 검사를 받으면 간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간암 중 크기가 2~3cm인 것을 소간암이라고 부르는데, 이때 치료하면 좋은 결과를 거둘 가능성이 커진다. 40세 이상이거나 만성 B형·C형 간염 환자, 간경화 환자는 간암 고위험군에 속하기 때문에 반드시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평소 간암을 예방하고 싶다면 반드시 금주해야 한다. 술은 간 건강을 악화시키는 주범이다. 또 무분별한 건강식품 섭취는 오히려 간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짠 음식을 줄이고, 흡연자라면 금연이 권장된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11 10:15
  • 김한길 근황… 폐암 빨리 발견할수록 완치 가능성 ↑

    김한길 근황… 폐암 빨리 발견할수록 완치 가능성 ↑

    폐암 4기 판정 후 투병 중인 김한길의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최명길은 10일 자신의 SNS에 “24주년 영원히”라는 글과 함께 남편 김한길과 함께 있는 모습의 사진을 게시했다. 손을 잡고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김한길은 폐암을 발견해 수술했으나 암세포가 전이돼 4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폐암은 국내 암 중 사망률이 1위다. 암 사망자  5명 중 1명(22.8%)은 폐암으로 사망하는데, 폐암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눈에 띌만한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암이 진행된 경우가 많아 치료가 쉽지 않다. 실제 폐암 환자 중 10% 정도는 아무 증상 없이 건강검진을 받다가 정밀 검사를 통해 발견된다. 의심할만한 대표 증상으로는 ▲기침 ▲객혈 ▲흉통(가슴 통증) ▲호흡곤란 등이 있다. 특히 기침이 4주 이상 지속되고 증세가 갈수록 심해진다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다.  흡연을 일찍 시작할수록, 흡연 기간이 길수록, 하루 흡연량이 많을수록 폐암 위험도 높아진다. 그러나 요즘에는 비흡연자의 폐암 유병률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매연이나 공기 오염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간접흡연이나 요리 시 흡입하는 화학물질도 위험요인이다. 폐암 5년 생존율은 1기가 80~90%, 2기 50%, 3A(초기) 30%, 3B(말기) 15%로 병기가 진행될수록 생존율이 더 떨어진다. 따라서 치료에 있어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소 폐암을 예방하고 싶다면 흡연자의 경우에는 반드시 금연하고, 흡연자·비흡연자 모두 정기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폐암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11 10:13
  • 잠꼬대 심한 사람, 파킨슨병 주의해야

    자면서 잠꼬대를 심하게 하는 사람은 파킨슨병을 주의해야 한다.잠꼬대를 하거나 코를 고는 등 '렘수면 행동장애'가 있는 사람이 향후 파킨슨병·치매 등 신경퇴행성 질환의 위험이 크다는 연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3월에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세계 11개국 24개 수면센터에서 꿈속 행동을 재현하는 렘수면 행동장애 환자 1280명을 12년 추적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73.5%의 환자가 향후에 파킨슨병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몸은 자고 있지만 뇌는 깨어있는 '렘수면' 상태에서 대다수 사람은 뇌간의 운동 조절 부위가 작동해 움직이지 않고 잠을 잔다. 하지만 뇌간에 문제가 생기면 운동 조절 부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자는 동안에도 심하게 움직이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렘수면 행동장애가 나타나는 것이다. 이런 뇌간의 문제는 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성 질환의 위험 요소로 작용한다.서울대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는 "특히 노년기에 렘수면 행동장애가 있으면 5~10년 뒤 파킨슨병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을 앓을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했다.
    뇌질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11 09:09
  • 오후에만 다리 저려 꾀병 오해… '파킨슨병'일 수도

    오후에만 다리 저려 꾀병 오해… '파킨슨병'일 수도

    파킨슨병과 치매는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이다. 하지만 젊은 나이인데도 이유없이 손발이 떨리고 행동이 느려지는 경험을 한다면 파킨슨병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8년 통계에 따르면 전체 파킨슨병 환자(10만6499명) 중 50대 이하 환자가 약 9% (9434명)이다.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정선주 교수는 "우리 병원 통계에 따르면 50대 이하의 파킨슨병 환자가 20%나 된다"며 "파킨슨병은 노인에게만 생기는 줄 알고 있는데, 젊은 나이에도 발병할 수 있으므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파킨슨병은 주로 노년층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50대 이하에서 나타나면 '젊은 파킨슨병'이라 부른다.
    뇌질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11 09:09
  • "부모·여동생까지 심장병 가족력… 15㎏ 빼고, 강한 약물 요법 실천"

    "부모·여동생까지 심장병 가족력… 15㎏ 빼고, 강한 약물 요법 실천"

    "심장병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이지만 가족력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고난도 심장 스텐트 시술의 권위자 고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 나승운 교수(54)는 심장병 가족력을 가지고 있다. 7년 전 타계한 아버지는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고, 여동생은 2년 전 49세의 젊은 나이에 급성 심근경색증에서 극적으로 소생했다. 아버지와 여동생의 심장 스텐트 시술은 나 교수가 직접 집도했다. 나 교수는 "아버지는 고관절 골절로 수술을 하기 위해 검사를 받다 관상동맥이 막힌 것을 우연히 발견했고, 여동생은 집에서 쓰러져 119구급차를 타고 왔다"며 "여동생은 구급차를 타고 신촌에서 내가 있는 고대구로병원을 못 오고 여의도성모병원으로 선회할 정도로 상태가 위중했다"고 말했다. 아버지, 여동생 똑같이 세 개의 관상동맥 중 두 개 혈관에 스텐트를 삽입했다.
    심장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6/11 09:08
  • 전자레인지로 자색당근 익히니 영양 풍부

    전자레인지로 자색당근 익히니 영양 풍부

    최근 안토시아닌이 함유돼 자주색을 띠는 '자색당근'이 건강 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성분으로, 항암·항염 작용을 한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자색당근은 전자레인지로 익혀 먹는 조리법이 안토시아닌 섭취에 가장 유리하다는 연구가 나왔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6/11 09:08
  • "과로가 심혈관질환 위험 48% 높인다"

    "과로가 심혈관질환 위험 48% 높인다"

    과로가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가 나왔다.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는 '과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질병 부담'에 대해 발표했다. 과로의 기준은 주 60시간 이상 장시간 노동, 야간작업(교대근무)으로 했다. 1990년 이후 국내외에서 발표된 과로와 건강에 대한 여러 논문을 종합한 결과,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질환은 심혈관질환이었다. 분석에 따르면, 장시간 근로는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47.7% 높였다. 정신질환 발생 위험은 28.8%, 전체 사망 위험은 9.7% 높였다. 또한, 교대근무 근로자는 일반 근로자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22.4%, 정신질환 발생 위험이 28.3%, 사망 위험이 9.9% 높았다.
    심혈관일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6/11 09:08
  • [소소한 건강 상식] 왜 한껏 울고나면 개운해질까?

    [소소한 건강 상식] 왜 한껏 울고나면 개운해질까?

    화가 나고, 예민하고, 긴장되던 마음이 한바탕 울고 나면 안정되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이유가 무엇일까?눈물을 흘리면 스트레스로 인해 체내에 증가한 부신피질자극호르몬 등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은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는 스트레스 호르몬이다. 우는 행위는 몸을 이완시키는 부교감신경계를 자극해 호흡, 심박수를 떨어뜨려 흥분됐던 몸을 안정되게 하는 효과도 있다. 은평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민현 교수는 "눈물을 흘리면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옥시토신과 엔도르핀이 늘어나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반대로 너무 울지 않으면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이 높은 상태로 유지되면서 교감신경이 계속 흥분 상태에 있고, 이로 인해 고혈압, 심장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박민현 교수는 "우울증, 공황장애 등 정신적 질환이 악화될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미국 램지재단 알츠하이머 치료연구센터는 남성 평균 수명이 짧은 이유가, 우는 횟수가 여성의 5분의 1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울고 싶을 때는 참지 말고 마음껏 우는 것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완화한다. 울고 싶은데 울음이 잘 나지 않으면 슬픈 영화를 보거나, 자신을 위로하고 지지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6/11 09:07
  • 통기성·역류 방지 기능… 아이 기저귀 고를 때 신중해야

    통기성·역류 방지 기능… 아이 기저귀 고를 때 신중해야

    태어난 지 100일 된 쌍둥이를 키우는 김모(서울 은평구)씨는 아기들 기저귀 구매에 신중을 기한다. 두 아이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몸에 열이 많아 더위를 잘 타는 체질인 첫 째 아이에게는 흡수력과 통기성이 우수한 기저귀를, 소변량이 많고 많이 움직이는 둘 째 아이에게는 흡수력이 강해 하루종일 보송보송하게 유지해주는 기저귀를 입힌다.기저귀는 아이의 피부 유형이나 활동량 등 특성에 맞게 골라야 한다. 아기들은 피부층이 얇고 피부가 연약하기 때문에 기저귀를 선택할 때는 안전성, 흡수력, 낮은 역류성 등은 물론, 통기성, 착용감, 신축성 등 아기들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하는 게 좋다.기저귀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업체들의 조언에 따르면, 기저귀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봐야 할 점은 강한 흡수력과 낮은 역류성이다. 역류가 잘 되는 기저귀의 경우 아기에게 불편함을 줄 뿐 아니라 흡수된 소변 등이 식어 아기의 체온 하락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강한 흡수력과 함께 역류 방지 기능이 함께 있는 기저귀를 사용해야 한다.기저귀를 구입할 때 더마테스트, 오코텍스(OEKO-TEX) 등의 안전 인증 획득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독일 더마테스트社는 1978년 독일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피부과학연구소로, 화장품·물티슈·기저귀 등 피부에 사용되는 제품들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안전성을 조사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유럽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은 원단 안전성에 대해 입증하는 유럽의 친환경 섬유 인증으로 100여개의 실험 변수를 통해 피부테스트를 진행한다.아기들의 피부는 성인보다 훨씬 연약하고, 기저귀는 연약한 영유아의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기의 피부 타입과 성향에 맞춰 통기성, 신축성, 착용감 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최근 킨도 역시 새로 출시한 밴드형 기저귀를 2종으로 구분했다. ‘트리플 코어 흡수 시스템’을 적용해 3단계에 걸친 빠르고 강한 흡수력을 보이는 킨도 올데이(All Day)는 움직임이 많고 소변량이 많은 아기들에게 적합하다. 컴피(Comfy)의 경우 최신 ‘플로우 채널 시스템’으로 흡수 속도가 2배 빨라졌으며 20% 얇아진 흡수 코어로 통기성이 높아 열이 많고 땀이 잘 나는 아기들이 가볍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10 17:30
  • 고유정 前남편 살해에 졸피뎀 사용 정황… 어떤 작용하길래?

    고유정 前남편 살해에 졸피뎀 사용 정황… 어떤 작용하길래?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해자의 혈흔에서 수면제 일종인 ‘졸피뎀’이 검출됐다. 경찰에 따르면 졸피뎀 성분이 들어 있는 수면제는 고유정이 지난달 17일 청원군의 한 병원에서 처방받았으며, 인근 약국에서 구매한 것으로 전해진다. 고유정은 우발 범죄를 주장하고 있으나, 현재까지의 정황상 흉기나 표백제를 미리 구입하는 등 계획 범죄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에, 건장한 체격의 전 남편을 제압하기 위해 약물을 사용했을 것이란 추측이 있었던 가운데, 이번 검사 결과 실제로 졸피뎀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인천 강화도의 한 펜션에서는 20대 남성 두 명이 졸피뎀을 복용한 뒤 일산화탄소를 이용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처럼 각종 사건 사고에 쓰이는 졸피뎀은 과연 어떤 약일까. 졸피뎀은 사람의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향정신성의약품은 의존성이 강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마약, 대마와 함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리하고 있다. 졸피뎀의 경우 보통 불면증 치료용 수면제로 사용된다. 하지만 이를 오남용하면 환각증세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식품의약품안정청(FDA)은 졸피뎀 투약 후 다음날 운전 등의 활동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는 이유로 복용량 감소를 권고한 바 있다. 졸피뎀은 불안을 없애주는 벤조디아제핀 계열 약물과 달리 수면제로만 사용된다. 상대적으로 내성이나 의존성도 적은 편이다. 하지만 이 역시도 과도하게 복용하면 운전 기능이 떨어지거나 골절, 낙상 등 위험이 커진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10 17:09
  • 털, 밀면 밀수록 굵게 자란다는 게 사실일까?

    털, 밀면 밀수록 굵게 자란다는 게 사실일까?

    흔히 털을 밀면 털이 더 굵게 자란다고들 한다. 실제로 이를 믿는 사람도 적지 않다. 정말 털은 밀고 나면 더 굵어지는 걸까? 털을 밀수록 털이 더 굵어진다는 속설은 사실이 아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털은 피부 위로 솟아 나온 모간이다. 털은 위로 갈수록 가늘어지고 뿌리 쪽인 모근에 가까울수록 두껍다. 면도나 제모를 하면 제거되는 털은 윗부분이다. 제모하더라도 모근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는 한 털의 굵은 단면은 여전히 남아 있고, 털은 이전의 두께로 다시 자라난다. 털이 이전보다 더 굵게 자라는 게 아니라 가는 두께의 윗부분 털이 잘리면서 새로 자라는 털이 더 굵게 보이는 것뿐이다. 이처럼 제모 횟수와 털의 굵기 간에는 관계가 없으나 잘못된 제모 방법은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제모 시 위생 관리에 신경 쓰고 부위 별로 올바른 방법을 통해 제모해야 피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피부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10 15:40
  • 바디판타지, 리미티드에디션 위드 앨리스 바디미스트 2종 출시

    바디판타지, 리미티드에디션 위드 앨리스 바디미스트 2종 출시

    헬스&뷰티케어 전문 기업 그레이스인터내셔날의 바디케어 브랜드 ‘바디판타지’가 디즈니 캐릭터 ‘앨리스’와 콜라보레이션한 ‘바디판타지 리미티드에디션 위드 앨리스’ 바디미스트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디판타지 리미티드에디션 위드 앨리스’ 바디미스트 2종은 바디판타지의 베스트 향기인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향의 ‘프레시 화이트 머스크’와 부드럽고 깨끗한 비누향의 ‘웨딩데이 판타지’로 구성돼 있으며, 대용량 236ml 사이즈로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된다. 바디판타지는 앨리스와 콜라보 리미티드에디션 바디미스트 출시를 기념해 6월 한 달간 바디판타지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리미티드에디션 위드 앨리스 바디미스트 2종’ 구매 시 16% 할인하며, 공식 인스타그램 내 구매 인증 및 친구 소환 이벤트를 진행, 당첨자에게 쥬얼리 브랜드 로이드의 ‘앨리스 컬렉션’ 제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제품 및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바디판타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10 15:00
  • 수박은 깍둑 썰기, 복숭아는 지퍼백에… 과일 신선하게 먹는 법

    수박은 깍둑 썰기, 복숭아는 지퍼백에… 과일 신선하게 먹는 법

    여름철에는 식품 보관 및 관리에 특히 더 유념해야 한다. 여름 제철 채소와 과일을 중심으로 식품을 더 오래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보관법을 살펴봤다. ◇오이 오이는 하나씩 신문지로 돌돌 말아 밀폐 용기나 지퍼백에 보관하는 게 좋다. 이렇게 하면 비닐에만 넣어 보관할 때보다 싱싱한 상태로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오이는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는데, 찬 공기에 그냥 닿으면 표면의 수분이 쉽게 손실된다. 신문지는 주변 습기를 빨아들이고 찬 공기를 차단해 오이 보관에 효과적이다. 신문지가 없다면 키친타월로 대신할 수 있다.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떼어 보관하는 게 좋다. 꼭지를 떼어내면 표면에 상처가 덜 생기고, 부패균이 덜 생성되기 때문에 방울토마토가 상하는 것을 막아준다. 실제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꼭지를 뗀 대추형 방울토마토가 꼭지가 있는 것보다 저장 기간 중 상품성을 유지하는 비율이 약 60% 더 늘어났다. ◇복숭아 복숭아는 냉장 보관보다는 선선한 실온에 보관하는 게 좋다. 온도가 낮아지면 당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온 보관 시, 벌레가 꼬이고 빠르게 익는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냉장고에 보관하되 먹기 약 한 시간 전에 미리 꺼내놓으면 단맛을 좀 더 느낄 수 있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신문지로 감싸 지퍼백에 넣어 보관하는 게 좋다. ◇수박 수박 구매 후 반으로 잘라 랩을 씌워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세균 오염도를 증가시키는 잘못된 방법이다. 실제 2015년 한국소비자원에서 실험한 결과, 랩으로 포장해 냉장 보관한 반쪽 수박 표면부의 최대 세균 수는 초기농도 대비 약 3000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cm 잘라낸 심층부의 최대 세균 수도 초기농도 대비 약 580배 더 많았다. 세균이 많으면 배탈,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수박은 깍둑썰기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이렇게 보관한 수박의 7일 평균 세균 수는 랩으로 덮어둔 수박의 100분의 1 수준이었다. 깍둑썰기 전 수박 껍질에 남아 있는 세균이 과육으로 옮겨지지 않도록 수박 껍질과 칼을 깨끗이 씻는 게 좋다.
    푸드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10 14:54
  • [알면 약 되는 음식 궁합]오리고기 '이 과일'에 재우면 부드럽고 맛있어

    [알면 약 되는 음식 궁합]오리고기 '이 과일'에 재우면 부드럽고 맛있어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돼지고기나 쇠고기보다 20% 이상 많아 성인병 예방에 좋다. 다 또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며, 칼슘·철·인·비타민B·비타민C도 많이 들어 있어 피부 미용, 영양 보충에 효과적이다. 체내 오염 물질 제거와 면역력 향상에 필요한 비타민A 함량은 다른 육류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고기와 좋은 궁합 - 부추·무화과 부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어 오리고기와 함께 먹으면 건강 효능을 상승시킬 수 있다. 찬 성질인 오리와 달리 부추는 성질이 따뜻해 함께 먹으면 상호 보완이 되면서 균형이 잘 맞는다. 또 부추는 오리 특유의 냄새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 맛을 더 돋운다. 오리고기를 먹을 때 부추 무침이 함께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리고기는 무화과와도 잘 어울린다. 무화과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피신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어 오리고기 속 단백질을 분해한다. 이로 인해 육질이 연해지고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오리 가슴살이 퍽퍽한데, 무화과를 갈아 함께 재워 두면 육질이 한층 부드러워지고 풍미가 향상된다. ◇오리고기와 나쁜 궁합 - 자두 자두는 오리고기와 궁합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두는 화학반응이 강할 뿐 아니라 생으로 먹으면 냉한 성질을 띤다. 오리고기 역시 성질이 차기 때문에 둘을 함께 먹으면, 위장이 약한 사람의 경우 복통과 소화불량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외에도 오리고기를 먹을 때는 냉면, 아이스크림 등의 찬 식품이나 찬 성질을 가진 식품은 피하는 게 좋다.
    푸드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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