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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강, 꼼꼼히 안 씻으면 세균·대장균 '득실'

    생강, 꼼꼼히 안 씻으면 세균·대장균 '득실'

    김치 등 반찬을 만들 때 흔히 쓰는 식재료 중, 세균이나 대장균이 많아 꼼꼼하게 씻어야 하는 게 있다. 바로 '생강'이다.세계김치연구소에서는 김치를 만들 때 사용하는 식재료인 무, 마늘, 양파, 파, 생강, 배추, 절인배추, 고춧가루의 세균과 대장균 함량을 살폈다. 그 결과, 세균과 대장균이 가장 많은 식재료는 생강이었다. 연구팀은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식재료 종류별로 8~40개 표본을 가져와 시료를 만들었다. 세균 함량은 생강이 5.3~8.8(log CFU/g)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배추(4.9~8.3), 마늘(5.3~7.7), 파(4.9~7) 순이었다. 대장균 함량 역시 생강이 2.8~7.3 수준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파(0~6.2), 배추(0~5.49), 절인배추(0~4.81) 순이었다.세계김치연구소 김수지 선임연구원은 "생강에 세균과 대장균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흙 때문"이라며 "뿌리도 많고 모양 자체가 매끈하지 않아 흙이 구석구석 묻어 있어, 반드시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고 말했다. 솔이나 수세미로 생강에 묻은 흙을 털어낸 뒤, 토막내 씻으면 좀 더 꼼꼼하게 씻을 수 있다. 치아염소산나트륨(락스)을 물에 500배로 희석해 생강을 씻고, 흐르는 물에 세척해도 살균 효과가 있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6/21 09:15
  • 매주 2시간 자연서 놀면 건강해진다

    매주 2시간 자연서 놀면 건강해진다

    건강을 위해서는 일주일에 2시간 '자연에서 놀기'를 실천하자. 이왕이면 나무가 우거진 숲이나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지금까지 자연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에 대해서 특별한 가이드가 없었는데, 최근 이와 관련한 대규모 연구가 나왔다.◇숲·공원서 일주일에 2시간 놀기 권장영국 엑스터의대 연구팀이 영국인 1만9806명을 대상으로 '지난 일주일간 자연에서 운동·산림욕을 포함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얼마나 했나'에 대해 묻고, 건강과 행복 수준에 대해 자가 설문을 했다. 그리고 일주일 동안 자연에서 단 1분도 보내지 않은 사람과 비교를 했다. 그 결과, 일주일에 자연에서 120~179분을 보낸 사람이 단 1분도 보내지 않은 사람에 비해 건강 지수가 1.59배, 웰빙 지수가 1.23배로 높았다. 일주일에 120분은 자연에서 보내야 건강 지수와 웰빙 지수가 높아졌으며, 200~300분까지 유지가 됐다. 그러나 그 이상 시간을 보낸다고 더 좋아지진 않았다. 또 한 번에 자연에서 120분을 보내도 괜찮고, 매일 조금씩 총 120분의 시간을 보내도 효과가 있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6/21 09:14
  • 높아지는 조산율… 조기 진통 시 적극 치료해야

    높아지는 조산율… 조기 진통 시 적극 치료해야

    아이를 예정일보다 일찍 출산하는 산모가 꾸준히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조산율은 2000년(3.8%)보다 2017년(7.6%)에 2배로 증가했다. 조산은 태아와 산모의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조산, 영아 사망 절반 차지임신 기간이 37주 미만이거나 몸무게가 2.5㎏ 미만으로 출산한 '조산아'는 정상 아이보다 건강이 나쁘다.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곽동욱 교수는 "미성숙아는 건강이 취약한데 실제로 조산은 영아 사망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출산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21 09:09
  • 범죄·사고, SNS 타고 퍼진 공포… 일상 방해하면 '병'

    범죄·사고, SNS 타고 퍼진 공포… 일상 방해하면 '병'

    회사원 김모(35)씨는 최근 잔인한 살인, 성폭행 사건 등을 뉴스로 접하면서 저녁에는 무조건 집에만 있는다. 범죄의 표적이 될까봐서다. 이로 인해 친했던 친구들과의 모임에 나간지 오래됐고, 회사 회식도 대부분 빠진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걱정됐지만, 공포감 때문에 쉽게 생활 패턴이 바뀌지 않는다.◇자신과 직접 관련 없는 사건에도 공포SNS 등 다양한 매체 발달로 국내는 물론 해외의 위험한 사고까지 내 주변 일처럼 쉽게 접하게 되면서 '공포증'으로 인해 괴로운 사람들이 많다. 비행기 사고, 대형 자연재해, 범죄 사건 등 일반적으로 쉽게 겪지 못하는 사건, 사고들에 대한 소식을 수시로, 자세히 알게되기 때문이다. 강남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호석 교수는 "특히 스마트폰 발달로 자극적인 사건들에 대한 노출이 많아졌다"며 "이것이 공포증을 악화하거나, 없던 공포감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고유정 살인 사건 등 국내 범죄 사건으로 인해 '범죄 공포증'을 갖는 사람도 크게 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실제 국내 공포증 환자는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공포증 환자 수는 지난 2010년 3만1424명에서 2018년 4만3863명으로 8년 새 약 40% 늘었다. 공포증은 자신이 느끼는 공포가 비합리적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통제하지 못해 일상에 지장이 생기는 것이다.
    정신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6/21 09:08
  • [힐링 여행] 청량한 홋카이도서 골프 휴가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는 진정한 여름 골프낙원이다. 시원하고 청명한 날씨는 기분 좋고, 삿포로보다 한적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8월 14~17일(3박 4일) 아사히카와 3대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기고 명소를 관광하는 이색 골프 바캉스를 진행한다. 3회 라운딩을 하는데, 아사히카와 CC와 아사히카와 메모리얼 CC, 포레스트 아사히카와 CC 등은 삿포로보다 코스가 다채롭고 관리가 잘 돼있다. '에메랄드빛 호수' 아오이이케, 지평선 끝까지 꽃으로 뒤덮인 사계채 언덕 관광 포함, 1인 참가비 245만원(캐디비 불포함), 선착순 16명 모집.●문의·신청: 비타투어
    여행2019/06/21 09:04
  • [카드뉴스] 주문한 것과 다른 것이 나오기도 하는 이상한 카페?

    [카드뉴스] 주문한 것과 다른 것이 나오기도 하는 이상한 카페?

    주문한 것과 다른 음료가 나와도화를 내지 않고 오히려 환한 웃음과힘찬 응원을 남기는 카페가 있다고 합니다.이 곳은 바로‘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이란 뜻이죠.기억다방의 바리스타는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치매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입니다.기억다방에서는 주문한 음료와 다른 것이 나와도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것을 규칙으로 합니다.한독과 서울시는 2018년부터 기억다방을 함께 운영하며치매 어르신들에게는 자신감을,일반인에게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없애기 위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치매 치료제가 없는 현재,치매가 있어도 행복하게 함께 살 수 있는 사회를만들기 위해서 입니다.치매는 예방이 가능한 질병입니다 .그리고 치매환자는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 할 가족입니다.혹시 길을 가다 기억다방을 발견하면어르신들에게 힘찬 응원을 남겨주세요!기획ㅣ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9/06/21 07:40
  • 당뇨병 환자 무사히 여름나기 위한 '5가지 수칙'

    당뇨병 환자 무사히 여름나기 위한 '5가지 수칙'

    당뇨병 환자라면 여름엔 특히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음식 조절이 쉽지 않고, 땀을 많이 흘리면 혈당 수치가 급격히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방심하기 쉬운 여름, 당뇨병 환자가 지켜야 할 수칙을 살펴봤다.◇과일은 양 조절하며 섭취하기여름에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과일 섭취량을 조절하기가 더 힘들어진다. 특히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 참외, 포도는 먹는 것을 참기가 어렵다. 하지만 맘 놓고 먹다가는 혈당을 높이는 주범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렇지 않아도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혈당 수치가 높은 편인데, 이때 과일을 많이 먹게 되면 높아진 혈당을 더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박이나 참외는 한두 조각, 포도는 19알 정도가 적당하다. 과일을 더 먹고 싶을 때는 과일 대신 오이 등의 당분이 없는 채소를 섭취하는 게 좋다.◇맨발 대신 양말 신기여름에는 맨발에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는 경우가 많은데, 당뇨병 환자는 덥더라도 양말을 착용하는 게 좋다. 발의 작은 상처도 조심해야 하기 때문이다. 일단 상처가 나면 잘 낫지 않고, 심하면 괴사로 진행될 수 있다. 답답하게 느껴지더라도 맨발 대신 땀 흡수와 통풍이 잘되는 소재의 양말을 신고, 여름용 운동화를 착용하는 게 좋다. 또 외출 후에는 발을 깨끗이 닦아 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무좀이나 습진이 생기면 세균으로 인해 염증이 발에 퍼지고, 합병증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다.◇주스나 음료 말고 물 마시기더워지면 시원한 주스나 음료수, 아이스크림을 찾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식품은 쉽게 혈당을 올리기 때문에 혈당 관리에 악영향을 미친다. 힘들더라도 물을 마시는 게 바람직하다. 또 여름에는 조금만 활동을 해도 땀을 많이 흘려 탈수가 발생하기 쉽고, 탈수는 혈당 수치를 높이고 합병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다른 음료가 아닌 물을 마시는 게 좋다. 흘린 땀만큼 수분을 보충하는 게 중요하다. 운동이나 야외활동 시에는 자주 물을 마시도록 한다.◇낮 시간대 외출 시엔 선글라스 착용하기당뇨병 환자는 망막합병증, 백내장 등 안구 질환 발병 위험이 크다. 따라서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 외출할 때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수정체를 보호해야 한다.◇운동은 이른 아침이나 저녁때 하기여름에도 운동은 계속해야 한다. 1주일에 세 번 이상, 한 번 할 때 30분 이상 하는 게 좋다. 단, 여름에는 낮에 기온이 높아지므로 낮 시간대는 피해야 한다. 높은 기온으로 인해 체력 소모가 심하고, 더위로 인한 탈수 현상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탈수 현상이 일어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면서 쇼크 상태에 빠질 위험이 있으므로 낮 시간을 피해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식사 후 운동하도록 한다. 이때 다른 계절에 운동할 때보다는 운동 거리를 조금 짧게 하고, 속도나 강도도 좀 더 약하게 조절한다.
    내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20 15:00
  • 심장 불규칙적으로 뛰는 사람, 치매 위험 높다

    심장 불규칙적으로 뛰는 사람, 치매 위험 높다

    심방세동이 있는 사람은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방세동은 심방이 규칙적으로 뛰지 않고 미세하고 불규칙적으로 뛰는 상태를 말한다.연세의대 심장내과 연구팀은 2004년 당시 심방세동이나 치매를 겪지 않은 60세 이상 성인 26만261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2013년까지 추적 관찰했으며, 연구 기간에 1만435명의 연구 참여자에게서 심방세동이 발생했다. 이 중 24.4%에서 치매가 나타났다. 심방세동이 발생하지 않은 연구 참여자 중에서는 14.4%에서 치매가 발병했다.연구 결과, 심방세동이 발생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 발병 확률이 5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뇌졸중을 앓는 사람을 모두 제외한 후에도 유지됐다. 또 심방세동은 알츠하이머 질환 발생 위험을 30%, 혈관성 치매 발생 위험을 두 배 이상 증가하게 했다. 다만, 심방세동이 발생하고 와파린이나 비 비타민K 항응고제(non-vitamin K anticoagulants)와 같은 경구용 항응고제를 복용한 사람의 경우에는 복용하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40%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연구팀은 “비 비타민K 항응고제가 와파린보다 뇌출혈 위험을 더 낮춰 치매 예방의 측면에서 더 효과적일 것”이라며 “경구용 항응고제를 복용하면 심방세동과 치매 간 연관성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의사들은 환자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신중하게 생각하고 항응고제를 보다 쉽게 처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유럽심장학회 학술지 '유럽 심장 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게재됐다.
    신경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20 14:21
  • 경희대학교의료원, 입원 환자 위해 '입원준비세트' 제공

    경희대학교의료원, 입원 환자 위해 '입원준비세트' 제공

    경희대학교의료원은 경희대병원·경희대치과병원·경희대한방병원·후마니타스암병원 1000명 이상 모든 입원 환자의 편안한 병원 생활을 돕고자 ㈜메종의 후원으로 입원준비세트인 ‘매그놀리아 기프트’를 제공했다.그동안 질환과 사고로 인해 갑작스럽게 입원하는 환자는 입원 첫 날부터 당황하기 마련이었다. 입원 생활은 심적 안정이 필수적이고 이로 인해 치료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단 생각에서 입원준비세트를 제공해 환자의 안정을 돕겠단 취지다.네 개 병원의 입원 환자 전체에게 제공된 입원준비품은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기업 ㈜메종에게 후원받은 친환경 제품으로 헤어, 페이스, 바디 클렌징 3종 세트로 구성돼 있다.양정철 대표는 “전 구성품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검사를 통과했다”며 “각종 자극에 예민할 환자들을 위해 유해 물질을 최소화해 제작했다”고 말했다.김기택 의료원장은 “입원준비세트에 매그놀리아란 이름을 붙인 배경은 경희대학교의 교화인 목련에서 딴 것”이라고 말하며 “작은 부분이라도 환자와 가족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20 13:09
  • 만성두통 탓 삶의 질 저하… '이 시술'로 해결 가능

    만성두통 탓 삶의 질 저하… '이 시술'로 해결 가능

    두통은 얼굴과 머리의 구조물에서 발생하는 통증이다. 단순한 통증부터 욱신거리거나 시리거나 저리는 등의 이상 감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전기 오듯이 아프거나 쪼듯이 아픈 것과 같은 돌발성 통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때로는 몸의 특정 부위가 떨리거나 어지럽거나 눈이 침침해지는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다.대부분의 두통 환자는 단순한 약물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만성두통 환자 중  일부는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두통이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약물로도 치료가 어려운 두통은 신경병성 통증의 양상과 뇌의 기능장애가 동반되는 경우다. 이러한 난치성 두통의 경우, 약물치료를 유지하기보다는 적절한 중재 요법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외과 정문영 교수는 2019년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근 3년간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내원한 난치성 두통 환자들에게 ‘신경차단술’을 실시한 결과, 약 80%에서 통증의 뚜렷한 호전이 관찰됐다”고 발표했다.정문영 교수는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 주행 경로가 특정한 부위를 지나기 때문에 이들 신경을 차단하면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어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섬유들의 과민성이 완화되면서 두통의 호전이 가능하다"며 "만성 난치성 두통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경우, ‘신경차단술’과 같은 적절한 중재 요법을 사용하면 삶의 질을 높이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6/20 10:34
  • 대사증후군 있으면 '뇌경색' 위험도 올라간다

    대사증후군 있으면 '뇌경색' 위험도 올라간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경과 권형민 교수가 최근 대사증후군이 ‘잠재적 뇌경색’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대사증후군이란 체지방 증가, 혈압 상승, 혈당 상승 등 우리 몸이 신진대사를 유지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병적 상태를 말한다.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인자가 더해져 발생하는 포괄적 질병인 대사증후군은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비만에 따른 대사증후군의 존재유무가 뇌혈관 질환 발생과도 연관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다.보라매병원 신경과 권형민 교수,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진호 교수 연구팀(제 1저자 남기웅)은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3165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만 및 대사증후군과 잠재적 뇌경색 발생의 연관성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전체 8%에 해당하는 262명에서 잠재적 뇌경색이 진단되었으며, 이들의 연령대는 평균 64세의 고령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의 평균 수축기 혈압(130mmHg)과 이완기 혈압(77mmHg), 공복혈당(94mg/dL) 및 중성지방(108mg/dL)은 대조군에 비해 높은 수치가 관측돼 잠재적 뇌경색 발생이 대사증후군과 유의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비만이 잠재적 뇌경색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비만 및 대사증후군 보유 여부에 따라 네 그룹으로 나눈 뒤 그룹별 잠재적 뇌경색의 유병률을 확인한 결과, 비만 여부에 관계없이 대사증후군을 가진 그룹의 유병률은 타 그룹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다중회귀분석을 통한 그룹별 잠재적 뇌경색 발생 위험도(Odds ratio)를 측정 결과에서도, 비만이 없는 대사증후군 그룹과 비만이면서 대사증후군을 가진 그룹의 위험도는 정상 그룹에 비해 각각 1.7배, 1.8배 가량 높았다. 반면, 비만이지만 대사증후군이 없는 그룹에선 뚜렷한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아 대사증후군이 잠재적 뇌경색의 독립적인 위험 인자인 것으로 분석됐다.권형민 교수는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잠재적 뇌경색은 현재는 멀쩡할지라도 방치하면 뇌졸중과 치매로 발전할 수 있다”며 “비만 여부와는 관계없이 본인의 대사증후군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고,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술과 담배를 줄이는 생활 습관 개선이 뇌경색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비만학회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지난 4월 발표됐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20 10:32
  • 강서 미즈메디병원, '다이어트의 비밀' 강좌

    성삼의료재단 강서 미즈메디병원은 28일 오후 2시 키즈센터 지하 2층 로즈아카데미에서 ‘다이어트의 비밀’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최근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 만 19세 이상 비만 유병률이 34.1%로 10년 전에 비해 3.4%나 증가했다. 여성의 비만 유병률은 25.6%, 남성은 41.6%에 달해 다양한 합병증 발생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강좌는 미즈메디병원 가정의학과 임형지 진료과장이 요요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의 궁금증과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강서 미즈메디병원 장영건 원장은 “비만은 당뇨병, 고지혈증, 심혈관계 질환 등 만병의 근원으로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좌는 미즈메디병원 홈페이지 병원소식의 신청 양식을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9/06/20 10:29
  • 말라리아 치료 놓치면 뇌 손상… '이런' 증상 있으면 병원에

    말라리아 치료 놓치면 뇌 손상… '이런' 증상 있으면 병원에

    질병관리본부가 ‘말라리아 재퇴치 5개년 실행계획’을 발표하면서 말라리아 예방법과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말라리아 발생률 1위로, 연간 400~500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한다. 또한 국내 감염뿐만 아니라 말라리아가 매우 위험한 질병으로 손꼽히는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감염돼 유입된 환자 수도 적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말라리아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등 일시적 방문 동안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발생한다. 이 외에 수혈, 주사기 등 혈액을 매개로 한 전파도 보고되어 있으나 드물고, 공기 감염이나 일상적 접촉을 통한 전파는 알려져 있지 않다.말라리아는 원충의 종류에 따라 삼일열 말라리아, 사일열 말라리아, 열대열 말라리아 등으로 구분되며 증상 및 특징이 다르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삼일열 말라리아로 인천, 경기, 강원 북부 등 국내 위험지역에서 발생하며 짧게는 7~20일, 길게는 6~12개월의 잠복기를 거쳐 권태감과 발열 증상을 일으킨다. 48시간 주기로 오한, 고열, 발한 후 해열이 반복되며 어린이나, 고령자를 제외하고는 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열대열 말라리아는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 등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주로 발생한다. 초기 증상은 삼일열 말라리아와 유사하지만 발열이 주기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다. 중증이 되면 뇌성 혼수, 간질성 폐렴, 심근 부종 등을 일으킬 수 있고 증상이 가벼운 경우라도 회복이 불가능한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치료하지 않으면 최대 1년 정도 증상이 계속되며, 사망률은 10% 이상이다.건국대병원 감염내과 윤지현 교수는 “말라리아의 치료 방법은 원충의 종류, 여행 지역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발병 시 반드시 여행 이력을 알리고 의료진의 상담과 처방을 받아야 한다”며 “특히 해외 말라리아의 경우 치료시기를 놓치면 뇌 손상과 같은 후유증이 남거나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말라리아 백신은 현재 임상 연구가 진행 중이나 4회 접종을 해야 하고, 효과가 40% 밖에 되지 않아 해외 위험지역에 거주 중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권고 되고 있다. 아직 국내에 상용화된 백신은 없는 상황이다.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험지역 방문 시 모기가 활동하는 야간에 외출을 삼가며, 외출할 때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야외 활동 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잠을 잘 때에도 방충망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미리 약을 복용해도 말라리아에 걸릴 위험성이 있으므로 위험지역 방문 후 2달 내 열이 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20 10:28
  • 고대안암병원 진윤태 교수, 아시아염증성장질환학회 회장 취임

    고대안암병원 진윤태 교수, 아시아염증성장질환학회 회장 취임

    고려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진윤태 교수가 2019년 6월 16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제 7회 아시아염증성장질환학회(AOCC) 정기총회에서 제 7대 아시아염증성장질환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AOCC는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으로 대별되는 염증성장질환에 대한 기초 및 임상의 최신 지견과 치료법을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로 매년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20여개국 이상에서 1000명 이상의 염증성장질환에 관심있는 의료진이 참석하고 있다.신임 진윤태 회장은 지난 1년간 AOCC 차기 회장으로서 아시아 염증성장질환 치료의 표준화 및 학문적 교류에 매진하였고, 국내에서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을 연구하는 대한장연구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진윤태 회장은 “아시아에서 급증하고 있는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을 연구하는 중심학회로 치료의 표준화 및 국가간 학문적 교류를 장려하고, 염증성장질환 치료에 참여하는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를 포함하는 다학제 진료진 및 전문간호사 육성을 위한 학문적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2020년 6월 한국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제 8회 아시아염증성장질환 학술대회(AOCC2020)를 차질없이 준비하여 염증성장질환을 연구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의료진의 학문적 교류의 장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한편 진윤태 교수는 현재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소화기내과 및 내과 과장으로 근무중이며 고려대 안암병원 적정진료관리위원장, 종합검진센터소장, 교육수련위원장등을 역임하였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20 10:25
  • 강유미 62kg, 웨딩드레스 입기 전 실천해야 할 것

    강유미 62kg, 웨딩드레스 입기 전 실천해야 할 것

    개그우먼 강유미가 현재 62kg이라며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17일 강유미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웨딩드레스 피팅 영상을 올리며 결혼식 전까지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체중은 62kg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강유미는 8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건강하고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단기간에 지나친 체중 감량 욕심을 내지 않는 게 좋다. 갑자기 식사량을 줄이거나 한 음식만 먹으며 살을 뺄 경우, 요요현상이 쉽게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영양분 공급이 일정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소모하기보다 저장하려는 성질을 가져 지방이 증가하기 쉬운 상태가 된다.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챙겨 먹는 게 좋다. 굶거나, 지나치게 적게 먹거나, 불규칙하게 먹는 습관은 오히려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 식습관 조절과 함께 걷기, 등산, 에어로빅과 같은 유산소 운동과 계단 오르기 등의 운동을 통해 점진적인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20 10:22
  • 김주하 급체 방송사고… 응급처치 '이렇게'

    김주하 급체 방송사고… 응급처치 '이렇게'

    MBN 김주하 앵커가 생방송 뉴스 진행 중 복통을 호소해 교체됐다.19일 방송된 MBN ‘MBN 뉴스 8’에서 김주하 앵커는 뉴스 진행 중 식은땀을 흘리며 안색이 창백해졌다. 시청자들이 화면으로 봐도 알 수 있을 정도였다. 이후 앵커석이 교체됐고, 뉴스를 대신 진행한 한성원 아나운서는 “김주하 앵커의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대신 뉴스를 이어받게 됐다”고 말했다. 김 앵커가 겪은 복통의 원인은 급체로 전해졌다. MBN 측은 20일 “김주하 앵커가 어제 이후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다행히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오늘 뉴스는 김주하 앵커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방에서 말하는 급체는 말 그대로 기운이 막혔다는 뜻이다. 잘못된 음식이나 과식, 심리적 충격 및 부담 등이 정상적인 기운의 흐름을 방해해 생긴다. 급체가 발생했을 때는 가벼운 지압이 도움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엄지와 집게손가락 사이 움푹 들어간 자리의 합곡혈이나 무릎 아래 손 네마디 정도에서 약간 바깥쪽에 위치한 족삼리혈을 누르라고 권한다. 또 급체 후에는 음식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데, 당분간은 죽이나 미음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조금씩 섭취하는 게 좋다. 체기가 심한 경우에는 식사를 한 두끼 정도 굶는 것도 위장관의 휴식과 회복에 도움이 된다.단, 급체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자가적으로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병원을 방문해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평상시 놓치고 있던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내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20 10:10
  • 유산균 음료 마시면 정말 헬리코박터균 없어질까?

    유산균 음료 마시면 정말 헬리코박터균 없어질까?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암을 일으키는 균으로, 국내 60%의 감염률을 보인다. 헬리코박터균에 대해 상계백병원 소화기병센터 최정민 교수의 도움으로 알아봤다.◇헬리코박터균이란?헬리코박터균은 위장 내에 기생하는 세균으로 위점막층과 점액 사이에 서식한다. 이 세균은 국내에서 약 60% 정도 감염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약 50%가 감염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 십이지장궤양 환자의 90~95%, 위궤양 환자의 60~80%에서 헬리코박터균이 발견되며, 헬리코박터균을 제균하면 소화성궤양의 재발률이 현저히 감소한다. 또한, 헬리코박터균은 위암과의 연관성이 입증되어 있는 상태로 1994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분명한 위암의 발암인자로 분류하였으며, 여러 연구에서도 위암 발생의 위험도를 약 3.8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헬리코박터균은 어떻게 감염되나?헬리코박터균의 전파 경로는 명확하지 않지만 입이나 분변을 통해 전파된다고 알려져 있다. 헬리코박터균이 있는 사람의 자녀나 배우자에게서 월등히 높은 감염률이 보이는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특히, 유아기 때 쉽게 감염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인 세균은 위 안에 들어오면 위산의 강한 산성으로 인해 생존할 수 없지만, 헬리코박터균은 다른 균과 다르게 요산분해효소를 가지고 있어 요산을 분해하여 암모니아로 만들어 자신의 주위를 중성에 가깝게 만들어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헬리코박터균은 어떤 검사로 진단하나?헬리코박터균에 감염 여부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요소분해효소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내시경을 통해 조직을 얻어 요소분해효소 여부를 알아보는 검사로 정확도가 높아 내시경 검사가 가능한 경우 감염 여부를 알아보는 1차 검사로 추천되는 검사이다. 검사 키트에서 노란색의 색깔이 붉은 색으로 변하면 균이 있음을 의미한다. 요소호기검사는 편리하고 정확도가 높아 헬리코박터균 감염 및 제균 치료 후 제균 성공 여부를 판정하는데 가장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검사이다. 그러나 위산 억제제나 항생제 등을 사용한 경우 검사의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이러한 약제를 중지한 뒤 2~4주 후에 검사를 시행하여야 한다.◇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면 어떤 질환에 걸리나?지금까지의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위·십이지장궤양, 위 MALT 림프종, 위암, 위축성 위염, 기능성 소화불량, 원인불명의 철분결핍성 빈혈, 만성 특발 혈소판 감소증 등의 질환이 헬리코박터균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위염이 생겼다 아물었다 하는 과정이 오래 반복되어 위 점막이 소장이나 대장 점막처럼 바뀌고, 위액 분비샘이 없어지고 색깔이 변하며 작은 돌기가 생기고 오돌토돌해지는 장상피화생의 주요 발생 원인 역시 헬리코박터균이다.◇헬리코박터균은 어떻게 치료하나?제균 치료는 1차적으로 위산 억제제와 두 종류의 항생제(아목시실린, 클라리스로마이신)를 아침, 저녁 하루 2회 1주에서 2주간 복용하면 된다. 치료를 받은 사람 중에 약 70~80%에서는 제균에 성공한다. 임의로 약제 복용을 건너뛰거나 중단하면 제균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후 항생제가 듣지 않는 내성균을 만들어버릴 가능성이 있다. 위·십이지장궤양, 조기 위암 내시경절제술 후, 위 MALT 림프종이 있는 경우에는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유산균 음료가 헬리코박터균 치료에 효과가 있나?이전에 출시되었던 유산균 음료 광고 카피 문구 때문에 유산균 음료만으로 치료가 가능한지 문의하는 경우가 있지만, 유산균 음료 단독으로는 헬리코박터 제균율 10%로 위약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유산균이 항생제 관련 설사와 같은 부작용을 줄이는 데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제균율을 높이지는 못한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20 10:01
  • 걷기도 과유불급… '이 신호' 오면 걷기 멈춰야

    걷기도 과유불급… '이 신호' 오면 걷기 멈춰야

    날씨가 좋아지면서 걷기운동에 나서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관절 건강과 전신 건강에 걷기만큼 좋은 운동도 없다. 하지만, 무엇이든 지나침은 금물이다. 몸에 좋은 걷기운동이라지만 지나치면 오히려 무릎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다.걷기 운동 때, 무릎이 아프다면 우선 통증 양상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연골 손상, 연골판 손상, 무릎 주변 건염, 근육통 등 무릎이 붓거나 아픈 원인도 여러 가지다. 걸을 때는 통증이 있지만 운동 직후면 바로 회복하는 경우는 근육통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걷기를 계속해도 무리가 없다. 반면, 경사진 곳을 오르 내릴때 통증이 생기고 그 중상이 자주 반복 된다면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안양국제나은병원 민경보 원장은 “걷기운동 후 단순한 근육통이 아니라 무릎 관절주위가 붓거나 통증이 2~3일 이상 지속된다면 관절 연골이나 인대 손상이 없는지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치료시기를 놓치면 연골 표면이 갈라지고 닳아 결국 연골 아래 뼈가 노출되는 연골연화증이나 퇴행성관절염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무릎에 부기나 통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운동을 중단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연골파열이나 관절연골의 손상이 있는 경우라면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지만, 결정적인 문제가 없다면 통증 치료와 함께 걷기 운동을 계속하는 편이 관절 건강에 좋다. 이때 중요한 것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다.걷기 운동 시 시선은 전방 10~15m 정도를 향하고 턱은 끌어당기고 등은 곧게 펴 머리의 무게가 발끝에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척추를 뒤통수까지 핀 상태에서 몸 전체를 5°C 정도 기울이고, 발은 11자로 평행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민경보 원장은 “ 걷기 운동은 성인병 예방, 관절 및 척추 건강에 가장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 중 하나"라며 "바른 자세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게 꾸준히 하루 30분에서 1시간 사이로 자신의 능력에 맞게 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6/20 09:55
  • 송가인 교통사고…부상 없어도 안심하면 안 되는 이유

    송가인 교통사고…부상 없어도 안심하면 안 되는 이유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교통사고를 당했다.2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송가인은 이날 오전 1시경 광주광역시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자택이 있는 서울로 돌아오던 중 김제시 인근 호남고속도로에서 대형 화물차에 추돌 사고를 당했다. 타고 있던 차량이 크게 부서졌으나 다행히 송가인은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송가인이 목과 허리에 통증을 호소에 정밀검사를 받았다”며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며 향후 스케줄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교통사고가 난 경우, 추후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에 주의해야 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를 당한 후 짧게는 3~4일, 길게는 수개월 뒤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목과 허리에 증상이 생기기 쉽다. 교통사고 당시 목뼈(경추)가 앞뒤로 심하게 흔들리면 인대와 근육에 상처가 날 수 있다. 심하면 경추 사이를 지나는 척추 신경도 손상을 입는다. 이로 인해 두통, 목 통증, 목 움직임 제한, 팔 저림, 요통, 구역질, 현기증 등의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허리뼈(요추)도 영향을 받는다. 사고 직후에는 잘 발견되지 않으나 손상이 있는데 방치될 경우, 골반이 뒤틀리고 디스크나 만성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이밖에 위아래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치아스트레스 증후군이나 턱관절 증후군, 뇌진탕 등이 동반될 수 있다. 교통사고를 당했다면 당장은 이상이 없다 하더라도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고, 사소한 증상도 명확히 확인 후 이상이 발견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
    정형외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20 09:51
  • 사노피 파스퇴르 영아 5가 혼합백신 펜탁심, '팬심, 펜탁심' 캠페인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백신사업부인 사노피 파스퇴르는 영아 5가 혼합백신 ‘펜탁심주’가 영아 감염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기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하는 ‘팬심(Fanxim), 펜탁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팬심(Fanxim), 펜탁심’ 캠페인은 아기들의 건강과 미래를 응원하는 1호 팬인 엄마, 그리고 펜탁심의 마음을 담아 기획되었으며, 캠페인 론치와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팬심, 펜탁심’ 캠페인 영상은 엄마의 어린 시절, 한때 누군가를 열렬히 좋아하고 응원했던 ‘팬심’이 이제는 아이에게로 이어져 아이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국내 최초 5가 혼합백신인 ‘펜탁심’과 관련된 내용을 애니메이션화하여 엄마들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펜탁심 홈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사노피 파스퇴르의 펜탁심은 국내 최초의 5가 혼합백신으로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 및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비형균에 의한 침습성 감염증을 예방한다. 생후 2, 4, 6개월에 1회씩 총 3회 접종하며 개별 접종 시 최대 9회에 이르는 기초 예방접종 횟수를 줄일 수 있다. 국내 영아 대상의 기초 접종 임상시험을 통해 면역원성과 안전성 결과를 확인하였으며 펜탁심은 지난 2017년 국내 도입 이후 2년 간(2017~2018년 기준) 생후 2, 4, 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약 130만 도즈 이상 공급되었다.현재 펜탁심은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돼 전국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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