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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민중 얼굴화상, 흉터와 근육 회복하려면 '이렇게'

    권민중 얼굴화상, 흉터와 근육 회복하려면 '이렇게'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권민중이 최근 SNS를 통해 얼굴에 화상을 입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7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권민중은 얼굴에 흉터 자국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권민중은 자신의 SNS에 "사실은 6월에 얼굴을 심하게 다쳤다"며 "눈가부터 양쪽 뺨 전체에 화상을 입었는데 그나마 응급조치를 빨리하고 다니던 병원원에서 꾸준히 치료해서 흉은 안 진다고 했다"고 말했다.얼굴화상의 경우 얼굴 근육을 사용하지 않으면 유연성과 탄력성이 떨어지고, 얼굴윤곽 변형으로 눈, 코, 입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얼굴화상 후 흉터와 안면근육을 회복하기 위해선 '웃음' 치료가 도움이 된다. 대한화상학회 연구에 따르면 웃음치료가 안면부 화상 흉터 회복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색소침착과 미세 혈류량, 피부 탄력도 개선했다.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감소, 수면장애 개선에도 효과를 확인했다.만약 얼굴 등에 화상을 입었다면 응급처치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화상을 일으킨 증기, 물, 불 등과의 접촉을 피하고 시원한 물로 화상 부위를 씻어낸다. 통증이 줄어들면 깨끗한 마른 거즈 등으로 느슨하게 화상 부위를 덮어 상처를 보호해야 한다. 물집이 벗겨지면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함부로 물집을 터뜨리는 것은 삼간다. 응급처치 이후에는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피부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9 13:11
  • 블루베리 포함된 식단, 대사증후군 개선에 도움

    블루베리 포함된 식단, 대사증후군 개선에 도움

    대사증후군을 겪고 있는 비만 환자에게 블루베리 식단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대사증후군은 현대 사회의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발생한 체지방 증가, 혈압 상승, 혈당 상승, 혈중지질이상 등의 질병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뇌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 등의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탈리아 로마 사피엔자(Sapienza) 대학교 연구팀은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비만 상태의 과체중 환자에 대한 파일럿 연구를 통해 블루베리가 풍부한 식사를 하면 제2형 당뇨병 물질이 감소하고 항염 물질인 사이토 카인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고혈압, 중성지방혈증을 겪는 25~61세 비만 상태의 과체중 성인 5명을 대상으로 파일럿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식후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포화지방이 풍부한 고지방 고혈당 식사에 블루베리를 포함할 경우 제2 당뇨병 물질인 아세토아세테이트, 아세톤 및 석시네이트가 현저하게 감소했다. 또한 블루베리를 포함한 식사 후 특정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생되는 디메틸아민과 트리메틸아민이 유의미하게 줄고, 항염증성 사이토카인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들은 블루베리에 함유된 항산화제가 산화 염증을 늦춰 대사증후군 환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미국하이부시블루베리 협회는 "다른 연구결과에서도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루베리 식단은 산화 스트레스 염증을 완화하고 비만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며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서 하루 한 컵의 블루베리를 규칙적으로 식단에 포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학술논문 발행기관인 MDPI의 온라인 저널 '대사물질(Metabolites)' 7월호에 발표됐다.
    푸드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9 11:25
  • 율희 "쌍둥이 임신, 심한 입덧 속 행복하게 태교 중", 입덧 이겨내는 방법은?

    율희 "쌍둥이 임신, 심한 입덧 속 행복하게 태교 중", 입덧 이겨내는 방법은?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아내이자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율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짱이의 쌍둥이 동생들 소식을 듣고 많은 분들이 축하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입덧이 너무 심해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데 그만큼 그 누구보다 고생해주는 남편과 어머님 덕분에 별 탈 없이 행복하게 태교 중"이라고 전했다.쌍둥이를 임신한 율희와 마찬가지로 임신 초기 임산부들은 입덧에 괴로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임산부의 50~80%가 입덧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잇다. 입덧은 임신 중 느끼는 구역 및 구토 증상이다. 주로 임신 5~6주 정도에 시작해 9~10주에 가장 심하며, 대부분 16~18주면 사라지지만 일부에서는 그 이후에도 입덧을 겪기도 한다. 입덧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태반에서 분비되는 융모막 호르몬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면 융모라는 조직이 발생하는데, 이 융모는 수정란에 영양 공급을 위해 융모성선 호르몬을 분비한다. 그런데 이 호르몬이 구토 중추를 자극하기 때문에 입덧이 생기는 것이다.입덧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음식 섭취를 조절해야 한다. 입덧을 유발하는 특정 냄새나 음식 섭취를 피하고, 환기를 자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입덧 기간 중에는 소화가 잘 되지 않으므로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어주는 것이 좋다. 적당한 수분 보충을 위해 물도 조금씩 자주 마셔준다. 단 염분이 많은 식품은 임신중독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만일 입덧 증상으로 탈수가 오거나 체중이 급격히 감소한다면 병원을 방문해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임신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9 10:29
  • 서현진 임신 근황 "배가 뭉쳐 스트레스", 배 뭉침 줄이려면?

    서현진 임신 근황 "배가 뭉쳐 스트레스", 배 뭉침 줄이려면?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임신 근황을 전했다.서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근황 사진과 함께 ""만삭 아닌데, 배가 무섭게 커진다"며 "26~29주 사이에 배가 뭉치는 증상이 일반적이라 하지만 워낙 활동량 많은 임산부, 요즘 빨빨거리고 못 다녀 스트레스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가 한 시간 다녀온 것이 하루 스케줄 전부인데 집 도착과 동시에 완전히 뻗어서 골골대는 중"이라며 "무념무상"이라고 글을 남겼다.임신 중 배 뭉침이 생기는 원인은 ▲많이 걷거나 서 있고 활동량이 많거나 ▲혈액순환이 잘 안 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가 있다. 이러한 배뭉침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최대한 움직임을 줄이고 편안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다. 편한 자세로 누워 복식호흡을 반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이 건강과 출산을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는 것은 좋지만, 무리한 운동은 배 뭉침을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한다. 이 시기에 운동을 하고 싶다면 약한 강도의 요가가 권장된다.만일 ▲배 뭉침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밑이 빠지는 느낌이 들고 ▲출혈이 동반된다면 조산을 의심할 수 있으니 바로 산부인과에 방문해야 한다. 이런 자연조산은 신속하게 대처하면 막을 수 있다. 조기진통 억제제 주사를 맞고 활동량을 줄이는 등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
    임신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9 10:14
  • 민족 대명절 추석, 건강기능식품 올바르게 구매하려면?

    민족 대명절 추석, 건강기능식품 올바르게 구매하려면?

    민족 대명적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추석은 평년보다 조금 이른 탓에 가족이나 주변인을 위해 선물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추석 선물로는 육류나 과일류, 가공식품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추석 선물로 올바른 건강식품 구매법을 알아본다.◇정부 인정 건강기능식품 선택하기'몸에 좋다'고 해서 모두 좋은 건강기능식품은 아니다.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식으로 인정한 제품만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된다. 이렇게 분류된 제품 앞면에는 건강기능식품 인정마크가 붙어있다. 이 마크가 없다면 안전성과 기능성을 보장할 수 없고, 이로 인해 건강상의 피해를 보더라도 보상받기 어렵다.◇필요한 기능성인지 따져보기사람마다 체질이나 영양·건강상태 등이 다르기 때문에 부족한 영양소도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건강기능식품을 선물한다면 섭취할 사람을 고려해 필요한 기능성과 그에 맞는 원료가 함유된 제품을 선별해야 한다. 제품 뒷면의 '영양·기능 정보'를 보면 기능성 성분과 1회 분량, 섭취 방법, 섭취시 주의사항 등이 기재돼있으므로 구매 전 확인하면 좋다.◇허위·과대광고 주의하기건강기능식품은 건강을 유지 및 증진하기 위한 식품이므로 모든 병을 치료하는 만병통치약이라거나 기능성을 지나치게 장담한다면 과대 광고일 수 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로부터 표시·광고 사전심의를 받는다. 허위·과대광고를 가려내기 위해서는 제품이나 광고에 심의필 마크가 붙어있는지 확인한다.◇한글로 표기된 해외제품 선택하기건강기능식품을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구매대행 방식으로 구입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이렇게 해외에서 구매한 제품 중 국내에서 식품 원료로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함유돼 있는 등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식 통관 검사를 거친 제품은 수입(제조) 업체명, 원재료명 등을 한글로 표시하므로 해외 제품을 고를 때 한글 표기 여부를 살펴야 한다.◇유통기한도 꼼꼼하게 챙기기건강기능식품을 단순 가공식품으로 여겨 유통기한 확인 및 준수를 소홀히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유통기한이 지나면 제품 기능성이 떨어지거나 섭취 시 몸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섭취기간을 고려해 유통기한이 유효한 것을 고른다. 기한이 지난 제품은 가까운 약국 폐기함에 가져다 두거나 용기와 내용물을 분리해 처분한다.
    기타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9 10:12
  • 비타민D부족, 손목터널증후군 발병 위험 높여

    비타민D부족, 손목터널증후군 발병 위험 높여

    비타민D가 부족하면 손 저림과 감각, 근력 저하를 유발하는 손목터널증후군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공현식 교수팀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병원에 내원한 135명의 여성 환자(평균연령 56세)와 건강검진을 위해 내원한 여성 135명(평균연령 55세)을 대상으로 비타민D 수치와 손목터널증후군 사이 연관성을 파악했다. 그 결과 체내 비타민D 수치가 낮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손목터널증후군 발병 위험이 약 2.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여성은 갱년기 이후 손목터널증후군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데, 50세 이상 여성에서는 비타민D 수치가 낮은 경우 손목터널증후군 발병 위험이 약 1.8배 더 높았다. 50세 미만에서는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한 영향이 더욱 컸는데, 손목터널증후군 위험이 비타민D 결핍이 없는 사람에 비해 약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타민D 농도가 낮을수록 손목터널증후군이 더 이른 나이에 발병한다는 것도 밝혀졌다.이후 연구팀은 비타민D와 손목터널증후군의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했다. 보통 손목터널증후군에서는 손목 내 결체조직의 병적 변화가 나타나는데, 연구팀은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수술을 받은 52명의 환자 손목 내 결체조직 분석 결과, 손목터널증후군을 오래 앓았거나 신경 손상이 심한 환자일수록 결체조직 혈관내벽세포의 비타민D 수용체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수용체의 상향조절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는 혈관내벽세포와 결체조직의 증식을 유발해 터널이 비좁아져 손목터널증후군 발병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비타민D를 보충해주면 손목터널을 넓혀주는 수술 후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손목터널증후군은 손의 주요 신경 중 하나인 정중신경이 좁아진 손목터널로 인해 압박돼 손가락 저림, 감각저하, 근육약화를 초래하는 질환이다. 주로 손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당뇨병, 신장질환 등과 관련이 있지만 대부분 뚜렷한 원인 없이 발병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손목터널증후군 환자수가 2013년 16만 7000명에서 2017년에는 18만 명으로 7.4% 늘었다.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들은 주로 야간에 증상이 더 심해져 손이 저리거나 심한 통증으로 잠에서 깨는 경우가 많다. 손가락 감각이 떨어지고 힘이 약해져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게 된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근육 마비와 같은 장애가 남을 수 있어 조기 진단을 통해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연구를 진행한 공현식 교수는 "이번에 발표된 연구들은 상지의 대표적인 말초신경질환인 손목터널증후군과 비타민D의 연관성을 다방면으로 밝힌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비타민D는 뼈나 근육뿐 아니라 신경의 건강을 지키는데도 도움이 되는 만큼, 음식과 일조량으로 충분히 공급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논문은 국제학술지 'Journal of Hand Surgery' 2016년 7월호, 2018년 3호, 2019년 8월호에 각각 게재됐다.
    정형외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9 09:59
  • 또래보다 빠른 아이, 방심하다 '덜 자란다'

    또래보다 빠른 아이, 방심하다 '덜 자란다'

    새학기가 다가오면 부모들은 유독 걱정이 많아진다. 또래보다 키가 작지는 않은지, 언어 습득이 늦은 것은 아닌지 하는 걱정 때문이다. 하지만 성장이 빠르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일까? 전문가들은 아이 건강을 중요시한다면, '빠름'보다 '올바른' 성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성장 빠른 아이, 눈에 띄게 달라 학교생활 어려움 겪을수도눈에 띄게 아이의 성장이 빠르다면 무조건 만족하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또래보다 극명하게 빠르게 성장한다면 '성조숙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성조숙증을 앓고 있는 아이의 성호르몬은 성장판을 일찍 닫히게 만든다. 결과적으로 어릴 때는 다른 아이들보다 크지만 성인이 됐을 때 키가 평균보다 작을 수 있다. 또한 또래 아이들보다 빠른 외형 변화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혜운 교수는 "일반적으로 여아는 만 8세, 남아는 만 9세 미만의 시기에 유방 또는 고환이 발달하는 사춘기 현상이 나타날 경우 성조숙증을 의심해봐야 한다"며 "남들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탓에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등 심리적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성조숙증은 사춘기 상태에 대한 검진, 뼈 나이 검사 및 호르몬 혈액검사로 진단한다. 중추성 성조숙증은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성선자극호르몬-방출호르몬 유도체 약제가 주로 활용되며, 사춘기가 정상적으로 시작되는 연령 전까지 치료한다. 치료 시작 후 약 6개월이 지나면 이차성징의 진행이 억제되고 성장속도가 정상으로 돌아온다. 정혜운 교수는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는 매년 키와 몸무게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며, 이상이 있다면 성장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하고 있는지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남들보다 빠른 사랑니, 정상기능 못하면 구강 건강 위협사춘기를 겪는 청소년들이 놓치기 쉬운 것이 구강 건강이다. 사랑니는 가장 늦게 나는 치아로 보통 17~25세 사이에 구강내로 맹출된다. 또래보다 빠르게 사랑니가 난 경우라면 아이의 구강 상태를 살펴봐야할 때라고 볼 수 있다. 경희대치과병원 소아치과 이효설 교수는 "제일 뒤쪽에 나는 치아이기 때문에 비교적 관리가 어렵고, 몸이 피곤하거나 음식물이 끼면 쉽게 붓고 염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며 "방사선 사진을 통해 사랑니 유무를 파악한 후, 삐뚤어져 있거나 다른 치아에 지장을 준다면 미리 발치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기울어져 있는 사랑니는 인접 치아나 잇몸에 염증과 충치를 유발해 청소년 구강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더 나아가 충치로 인한 통증, 잇몸뿐만 아니라 뺨, 편도선, 림프절까지 붓는 증상은 고통을 악화시켜 학업에까지 지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소아청소년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9 08:20
  • 레드와인, 腸 개선하고 나쁜 콜레스테롤 줄여

    레드와인, 腸 개선하고 나쁜 콜레스테롤 줄여

    레드와인이 장 건강을 개선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킹스 칼리지대 연구팀은 약 3000명의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레드 와인을 2주에 한 번 이상 마시는 사람은 레드와인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장내 세균이 상대적으로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뿐 아니라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도 낮았다. 화이트와인, 맥주, 사이다 등 다른 주류나 음료를 마시는 사람에게서는 이러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장내 세균은 장 건강에 핵심적인 요소다. 장 속에는 1g 당 약 1000억 개의 미생물이 살고 있다. 이중 몸에 이로운 유익균이 장 건강을 책임진다. 물론 유해균도 존재한다. 장내 미생물을 100으로 보면 일반적으로 유익균이 30%, 유해균이 5~10% 정도다. 나머지는 중립균으로, 상황에 따라 이롭기도 하고, 해롭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장내 세균이 다양하게 존재해야 이들 균이 조화를 이루고 장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연구에 참여한 팀 스펙터 박사는 "술을 마셔야 한다면 레드와인을 마시는 것이 장내 세균 다양성을 높여 건강에 이점을 줄 수 있다"며 "다만 과도한 알코올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의 알코올을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학술지 '소화기병학(Gastroenterology)'에 게재됐다.
    푸드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9 07:10
  • 소아사시, 치료 시기 놓치면 '약시' 유발

    소아사시, 치료 시기 놓치면 '약시' 유발

    사시는 양쪽 눈의 정렬상태가 똑바르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아이들의 경우 밝은 햇빛에 한쪽 눈을 찡그리고, 자주 눈을 비비거나 깜박거릴 때, 고개를 기울이거나 옆으로 돌려서 볼 때, 아침에 일어난 직후나 피곤할 때 한 눈의 초점이 맞지 않을 때, TV를 앞에 다가가 보려하고 잦은 두통을 호소할 때 사시를 의심할 수 있다. 대전성모병원 사시클리닉 조원경 교수의 도움말로 소아사시와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약시 치료, 8세 이전에 시작해야 효과사시의 원인은 원시, 눈을 움직이는 근육의 이상, 외상, 뇌질환, 한쪽 눈의 시력장애 등 다양하고 정밀 검진을 해도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소아사시 환자의 경우 정면을 주시하는 눈을 계속 사용하기 때문에 시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만 제자리에 위치하지 못한 눈은 사용하지 않게 돼 시력 발달이 잘 안되고 약시가 되는 경우가 있다. 약시는 안과 정밀검사로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 시력표 검사를 하면 양쪽 눈의 시력이 두 줄 이상 차이가 나고, 안경을 써도 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약시의 치료는 시기가 어릴수록 치료 성공률이 높고, 초등학교 이후 치료를 시작하면 효과가 현저히 떨어진다.◇내사시, 생후 6개월에서 흔히 발생사시의 종류는 가성사시, 내사시, 외사시, 수직사시 등 형태에 따라 나누거나 마비사시나 이차 사시 등 원인에 따라 분류하기도 한다. 어린아이들은 눈 안쪽 구석에 위 눈꺼풀에서 아래 눈꺼풀로 이어지는 피부가 도드라지거나 안구 사이 간격이 넓어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 실제로 두 눈이 모두 정면을 바라보는 정상 위치에 있지만 겉으로보면 눈의 까만 동자가 안쪽으로 몰려 있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 이를 가성사시라고 하며, 가성사시는 실제로 눈이 몰린 것이 아닌 정상 상태이므로 치료느 필요 없고 아이가 자라면서 콧등이 높아지고 눈 안쪽 구석 피부가 콧등 쪽으로 당겨지면서 눈이 정상 모습으로 된다.내사시는 생후 6개월 이내 발생해 매우 심하게 눈이 안쪽으로 몰린 영아 내사시와 심한 원시가 있는 아이들에게서 주로 생긴다. 안경으로 교정이 가능한 조절내사시, 기타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비조절 내사시 등이 있다. 외사시 중 간헐성 외사시는 피곤하거나 TV를 장시간 시청한 후 또는 멍하니 먼 곳을 바라볼 때와 같이 가끔씩 한쪽 눈이 바깥쪽으로 돌아가는 사시로 햇빛에 나가면 한쪽 눈을 찡그리거나 비비는 증상을 보일 수 있고, 더욱 진행되면 눈이 항상 나가있는 외사시로 바뀔 수 있다.◇사시 치료, 시력 회복이 중요사시 치료는 질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크게 안경착용, 약시치료,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다. 원시이면서 내사시인 경우 안경 착용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망막에 초점이 정확히 맺히지 않아 발생하는 원시는 이를 바로잡기 위해 눈이 과도한 조절을 하게 되고, 이러한 과도한 조절로 두 눈의 초점이 한 점으로 몰리는 현상에 의해 내사시가 나타나게 된다. 안경 착용은 이러한 과도한 조절을 막아 눈이 안으로 몰리지 않게 도와준다.약시 치료는 건강한 눈을 안대로 가리거나 시야를 흐리게 만드는 아트로핀 점안액을 정상적인 눈에 넣어 약시가 있는 눈으로만 사물을 보도록 하는 방법이다. 특히 안대를 사용하는 방법은 어린이의 경우 잘 안보이는 눈으로 봐야하는 불편함 때문에 몰래 안대를 떼어버리는 경우가 있어 부모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수술적 치료는 안경 착용 및 약시 치료의 경과나 사시 종류에 따라 시기를 달리해 실시하는데 흰자위를 덮고 있는 결막에 미세한 절개를 한 뒤 한 눈 또는 양 눈의 외안근을 수술한다.
    안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8 17:27
  •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한국대표부 출범...수입 요건인 '할랄 인증' 정책 설명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한국대표부 출범...수입 요건인 '할랄 인증' 정책 설명

    오는 10월17일부터 발효되는 인도네시아 신할랄인증법 시행을 앞두고 존니 와아스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부의장, 앙고르 부디만 상의 한국위원회 위원장, 다니엘 구 부위원장 등이 방한,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한국대표부 출범식 및 할랄정책 설명회’를 갖고 양국간 문화경제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의 존니 와아스 (Johny Waas) 부의장은 28일 여의도 소재 서울시티클럽에서 이광연씨(51)를 한국대표로 임명하고 앞으로 한국대표부를 통해 공식업무를 수행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이광연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한국대표부는 우선적으로 오는 10월 인도네시아 종교부 할랄청(BPJPH)과 정식 업무협정을 체결하고 할랄인증서 발급 등 할랄산업 관련 업무를 공식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양국 간의 근로자 인권보호 및 관리, 양국 간 교류 증진, 인도네시아 관광객 유치 기반 지원 (한국내 할랄인증 식당, 의류, 호텔, 뷰티샵 등), 양국 기업간의 비즈니스 진출 교두보 역할 등 한–인도네시아 간 비즈니스 및 다양한 분야의 교류 증진을 할 계획이다.존니 와아스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부의장 일행은 이날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융복합 6차산업의 해외수출 판로를 위한 정책세미나’ 에도 참석, 한-인도네시아 간 교역 증진 등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는 한편 한국대표부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존니 와아스 부의장은 “이번 한국대표부 출범은 이같은 변화를 앞두고 한-인도네시아간 공식 업무수행 채널을 구축하기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의 일환”이라면서 “향후 할랄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은 인도네시아에서 수입이 전면 금지된다”며 관련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2014년 할랄제품 보장에 관한 신할랄인증법(법령 33호)의 시행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비정부기관인 MUI(인도네시아 울라마 위원회)의 부속기관에서 대행해온 할랄 인증 업무는 2019년 10월 17일부터 정부기관인 할랄청(BPJPH)으로 이관되며 현행 2년에 불과한 인증 기간도 앞으로는 4년으로 늘어나게 된다.신할랄인증법 관리 대상 품목은 식음료품, 의약품, 화장품, 화학제품, 생물학적제품, 유전자공학제품, 그 외 사람이 착용할 수 있는 제품 등이다. 인도네시아의 할랄 인증 대상 품목 중 하나인 화장품의 경우 2018년 약 3억 3800만 달러 규모를 수입했다. 이는 전년도 약 2억 2700만 달러에 비해 49.2%나 늘어난 수치로 향후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신할랄인증법의 발효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하고자 하거나 이미 진출한 기업들도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절차 등 변경사항들을 꼼꼼하게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한국대표부는 향후 신할랄 인증을 위한 제반 지원은 물론 한국 기업이 기존 할랄인증 취득 후에도 큰 어려움을 겪던 인도네시아 판로 개척 등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8/28 16:32
  • 비앤빛 안과, Alcon과 컨투라 비전 라식, 라섹 전문가 양성에 나서

    비앤빛 안과, Alcon과 컨투라 비전 라식, 라섹 전문가 양성에 나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지난 22일 세계적인 안과기업 Alcon과 맞춤형 라식, 라섹 수술법인 '컨투라비전' 전문가 양성을 위한 Contoura Expert training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컨투라비전은 울퉁불퉁하고 비대칭이 심한 각막을 지닌 환자에게 맞춤형 수술을 제공하는 효과적인 라식, 라섹 수술법으로 2016년 미국 백내장 굴절학회(ASCRS)의 인정을 받았다.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트레이닝 프로그램에는 전국 안과 의료진들과 Alcon 사의 관계자들이 모여 비앤빛의 컨투라비전 수술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막 표면의 불규칙성에 대한 논의와 컨투라비전의 라식, 라섹 케이스를 통해 시력교정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원장은 "각막이 불규칙하거나 비대칭인 경우 일반적인 라식, 라섹으로 수술하면 수차로 인한 부정난시가 남아 야간 활동에 큰 방해가 될 수 있다"며 "빛번짐과 눈부심은 안과의사가 해결해야 할 오랜 숙원이었지만, 컨투라비전 수술을 통해 수차를 해소하여 선명하고 깨끗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류 원장은 "앞으로 비앤빛은 더 높은 시력의 질을 위해 컨투라 비전 라식, 라섹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노하우를 전파아여 컨투라비전 라식, 라섹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고 전했다.실제로 미국 FDA 결과 발표에 따르면 컨투라 비전 라식, 라섹 수술자 중 92.6%가 1.0의 시력 회복, 64.8%는 1.2의 시력을 얻었으며 이들 중 89% 이상이 안경으로 볼 수 없었던 선명함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울퉁불퉁한 각막을 매끄럽게 교정하여 빛번짐과 눈부심이 거의 없는 시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2011년 국내 최초로 컨투라 비전 라식을 도입해 현재 모든 수술 케이스를 검토 및 연구 중에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알콘사 임상 굴절사업부 이사인 Sissimos Lemonis는 "현재 여러 안과전문의들 사이에서도 컨투라비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트레이닝을 원하는 이들이 늘었다"며 "각막지형도를 기반으로 절삭하는 맞춤형 컨투라비전 라식, 라섹으로 유명한 비앤빛 안과가 앞으로 훌륭한 전문가를 양성해 컨투라 비전 수술 부흥에 앞서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오는 11월, 전세계 굴절수술 안과전문의의 모임 RSA(Refractive Surgery Alliance)의 정기 국제학술모임을 국내 최초로 개최, 미국, 인도, 영국 등 전 세계 안과전문의에게 비앤빛 안과의 컨투라 비전 시스템과 인공지능을 소개하고, 올바른 시력교정 문화를 이끌기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기타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8 16:30
  • 정신 질환도 미리 예방하세요… 연령대별 마음 관리법

    정신 질환도 미리 예방하세요… 연령대별 마음 관리법

    건강한 삶을 위해 매일 꾸준히 신체 운동을 하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마음 관리를 꾸준히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마음의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음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이에 따라 다른 '마음 건강 챙기는 법'을 알아봤다.◇청소년, '인정받지 못한다'는 생각 버려야청소년은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변인의 인정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요즘 청소년들은 어릴 때부터 과도한 경쟁에 시달리는데 이때 생기는 '인정받지 못한다'는 좌절감이 마음의 병을 유발한다. 캠핑이나 봉사활동, 스포츠 활동은 청소년들의 마음 치유를 위한 좋은 수단이다. 캠핑은 가족 간의 대화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청소년 스스로가 일을 찾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신체적·심리적 한계를 체감할 수 있게 하는데, 가족과 함께 있을 때 자신의 한계를 느끼면 청소년들은 큰 거부감 없이 스스로 극복할 의지를 갖게 된다. 이를 통해 경쟁 사회에서 좌절감을 느낄 위험이 줄어든다. 봉사활동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고, 농구·축구 등 스포츠 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법을 배우는 것도 마음 건강에 도움이 된다.◇직장인, 자기만의 시간 가져야직장인 대부분은 일어나자마자 시계 알람을 끄고, 일정을 확인하고, 옷을 챙기는 등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한다. 하지만 사회구성원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의 자신을 위한 행동을 가장 먼저 하는 것 만으로도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침대나 이부자리 끝부분까지  팔다리를 쭉 펴면서 '나만을 위한 공간이 있어서 좋다'라고 생각하거나,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듣거나, 좋아하는 요가 동작을 하거나, 휴가지에서의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는 식이다. 오늘 할 일들을 차분히 떠올려보는 것도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노인, '소속감' 느끼는 활동 참여해야노인이 마음의 병을 얻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사회적 네트워크가 형성되지 않았거나, 젊었을 때 큰 상처를 받았는데 제대로 치유할 기회가 없었을 때다. 사회적 네트워크가 형성되지 않은 노인이라면 노인정이나 지역별로 운영하는 노인복지관에 가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소속감을 느끼면 '나는 쓸모없는 존재'라는 생각을 갖지 않아,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인정이나 노인복지관을 찾는 게 부담된다면 노화 문제를 다룬 책을 통해 자기 모습을 찬찬히 바라보는 노력해 보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수록 질병이나 죽음 같은 것들을 많이 생각하고, 이는 잠재적으로 노인이 부정적인 사고를 하도록 만든다. 따라서 의식적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정신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8 15:52
  • 항암치료 환자 65% 겪는 '탈모', 발생 원인 찾았다

    항암치료 환자 65% 겪는 '탈모', 발생 원인 찾았다

    국내 연구진이 항암치료 후 발생하는 탈모의 원인을 규명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항암치료 후 발생하는 탈모는 항암 생존자 65%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렇게 발생한 탈모는 대체로 회복 가능하지만 마지막 항암치료 종료 후 6개월 이상이 흘렀음에도 탈모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회복이 안되는 영구탈모증으로 분류하게 된다.특히 항암치료와 함께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소아환자 10명 중 2명에서 발생하며, 항암치료 나이가 어릴수록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권오상 교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항암치료시 모낭줄기세포가 손상되거나 사멸해 탈모 부작용이 생긴다. 이는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졌는데, 모낭은 성장기와 휴지기의 모발주기를 평생 반복하는 재생기관이다. 모낭줄기세포는 성장 초기에만 잠시 증식하는 안정적인 성체줄기세포다. 이전까지는 항암화학치료가 빠르게 증식하는 세포들을 공격하는 성향이 있어 탈모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론되어 왔다. 하지만 영구탈모가 상당수의 환자에게 발생하는 만큼 모낭줄기세포 고갈 여부와 함께 실제로 회복이 어려울지 의문으로 남아있었다.연구팀은 면역억제마우스에 사람의 모낭을 이식한 후, 임상환경에서 실제 사용되는 항암치료와 조혈모세포이식 스케줄을 모사하여 영구탈모 동물모델을 개발했다. 이후 생체 내 항암치료에 의한 실제 세포손상과정과 함께 실험실적으로 세포 수준에서 모낭줄기세포의 손상과 세포사멸 기전을 관찰했다. 연구 결과 항암치료 후 모낭에 손상이 가해지면 모낭줄기세포가 조직손상 회복을 위해 반응성 증식을 하고, DNA 손상에 취약한 상태로 전환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를 진행한 권오상 교수는 "모낭성체줄기세포를 최대한 보호하는 보존치료법과 새로운 재생기술 개발을 통해 영구탈모증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최근호에 온라인판으로 발표되었다.
    피부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8 15:42
  • 풋땅콩, 꼬투리째 삶아 먹으면 맛도 영양도 가득

    풋땅콩, 꼬투리째 삶아 먹으면 맛도 영양도 가득

    풋땅콩은 갓 수확해 말리지 않은 신선한 땅콩을 말한다. 이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지방은 적고 떫은 맛이 덜한 것이 특징이다. 풋땅콩에는 항산화 성분이 많고, 식후 혈당 조절을 도와줄 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위험까지 낮추는 땅콩으로 건강한 간식으로 손꼽힌다.땅콩은 말린 뒤 꼬투리를 따내고 알맹이만 볶아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풋땅콩은 꼬투리째 삶거나 쪄서 먹어도 좋다. 또한 풋땅콩은 속껍질도 함께 먹는다. 속껍질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카테킨이 함유돼 있다. 풋땅콩에는 혈당을 높이는 알파-글루코시데이즈 효소도 억제 효과도 있다. 이 효소를 억제하면 탄수화물 흡수를 늦춰 식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풋땅콩 100g에는 약 150mg의 폴리페놀이 들어 있다. 폴리페놀은 몸속 활성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꾸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이다. 활성산소에 노출돼 쉽게 손상되는 DNA를 보호하고, 세포를 구성하는 단백질·효소를 보호해 다양한 질병 위험을 낮춘다.땅콩을 많이 먹으면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도 낮아진다. 미국 밴더빌트 의과대 연구팀에 따르면 땅콩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적은 그룹에 비해 사망률이 17~21% 낮게 나타났다.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23~38%나 더 낮게 나타났다.먹는 방법은 간단하다. 냄비에 소금을 약간 넣은 물과 깨끗하게 씻은 생땅콩을 꼬투리 째 넣는다. 땅콩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약 20분간 삶은 후 꼬투리를 벗겨 먹는다. 단, 땅콩은 대표적인 알레르기 유발 식품 중 하나다. 견과류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땅콩에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심각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영·유아에게 견과류를 먹인다면 질식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분말상태로 갈아 우유나 요거트 등에 섞어 주는 것이 좋다.
    푸드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8 14:10
  • 20대 이상 아토피피부염 환자 급증, 올바른 피부 관리법은?

    20대 이상 아토피피부염 환자 급증, 올바른 피부 관리법은?

    국내서 아토피 피부염을 겪는 20대 이상 성인 환자가 급격히 늘어 주의가 요망된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피부과 배유인·박경훈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분석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아토피피부염 환자수는 2014년 98만 4064명에서 2018년 95만 3361명으로 3% 줄었다. 연령별로는 0~19세 환자가 2014년 63만2601명에서 2018년 53만3879명으로 16% 감소했다. 반면 20세 이상의 경우 2014년 35만 8956명에서 2018년 42만 8210명으로 19% 늘었으며, 20대 이상 모든 연령에서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80대 이상이 57%로 가장 증가폭이 컸고, 60대가 31%, 20대가 25% 순으로 나타났다.◇아토피피부염, 피부 증상 외에도 알레르기 비염·천식 동반 위험아토피 피부염은 유전적 원인으로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단백질(알레르겐)에 대해 불필요한 면역 반응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주로 영유아기에 시작돼 가려움증을 동반하는데 치료가 어렵고 재발률이 높은 편이다. 특히 중등에서 중증에 이르는 아토피피부염의 경우 전신에 걸쳐 발진이 생길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심각한 가려움증, 피부건조증 및 갈라짐, 피부가 심하게 부풀어 오르거나 붉어짐, 딱지 및 진물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이외에도 호흡기 아토피 질환인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다.배유인 교수는 "소아 및 청소년의 경우 인구수가 줄어드는 요인 외에도 부모의 관심과 지속적인 관리로 환자수의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반면 직장 및 가사 등으로 적절한 치료와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고 주변 환경 개선이 쉽지 않은 성인에서는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배 교수는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완치가 쉽지 않고 재발률도 적지 않아 근거 없는 민간요법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으며 사회적 편견으로 인한 대인기피증 등 심리적으로 상당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피부 보호벽 무너진 아토피피부염 환자, 균 감염 주의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증상이 급격하게 나빠지는 원인 중 하나는 균 감염이다. 정상적인 피부는 벽돌이 시멘트에 발려져 차곡차곡 쌓여져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피부는 이 벽돌이 무너져 외부 자극이나 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지 못한다. 또 피부 내향균 지질이 부족한 것도 균 감염이 쉽게 이뤄지는 원인 중 하나다. 뿐만 아니라 가려움으로 피부를 긁게 되면 피부에 붙어있는 균이 피부 안쪽으로 들어가고 피부 안쪽에 있는 균의 독소는 염증물질을 분비해 피부가 붓고 진물이 나게 한다. 이 때문에 환자는 가려운 증상을 참기 힘들어져 피부를 반복적으로 긁어 피부가 더 망가지게 된다.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이러한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먼저 균 예방을 위해 목욕과 피부청결에 힘써야 한다. 또한 수분이 빠져나가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시로 보습을 해준다. 매일 1회 미지근한 물로 목욕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발라주면 도움이 된다. 만일 목욕과 피부관리로도 가려움증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항히스타민제 처방을 고려할 수 있다. 배유민 교수는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상당수는 식품알레르기 증상을 동반하고 급격한 온도 및 습도 변화, 땀이나 화학약품, 담배 연기 등도 아토피피부염을 급성으로 악화시킬 수 있다"며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가려움증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생각되는 음식물이나 주위 환경이 있다면 반드시 피한다"고 말했다.
    피부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8 14:03
  • '이것'만 알아도 A형 간염, 인플루엔자 등 각종 질병 예방한다

    '이것'만 알아도 A형 간염, 인플루엔자 등 각종 질병 예방한다

    매일 식사 전, 혹은 화장실에 다녀온 뒤에는 손을 씻는 것이 기본이다. 손을 씻는 것 만으로 위생을 챙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감염병과 호흡기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외로 손을 제대로 씻는 사람은 드물다. 손은 언제 씻어야 하는지, 올바른 손씻기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봤다.손을 반드시 씻어야 하는 때는 ▲화장실 이용 후 ▲음식 먹기 전후 ▲음식 준비할 때 ▲아픈 사람을 간병할 때 ▲기저귀를 갈거나, 화장실 다녀온 아이를 닦아준 후 ▲베인 상처를 다룰 때 ▲코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쓰레기를 만진 후 ▲애완동물 포함 동물, 사료 등에 접촉한 후다.올바르게 손을 씻지 않으면 손에는 상당수의 세균이 남아있게 된다. 세균이 남아 있으면 장티푸스, A형 간염, 인플루엔자, 감기 등 감염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올바른 방법으로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 손을 꼼꼼히 씻는 6단계 방법은 다음과 같다.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른다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지른다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른다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지른다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준다 ▲손가락을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하게 닦는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특히 노약자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과 함께 거주하는 사람, 그리고 조리업 종사자의 경우는 화장실 이용 후나 음식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 감염병 전파를 사전에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생활습관일반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8 13:55
  • 동국제약-국립공원공단, 모기·진드기 예방 캠페인 진행

    동국제약-국립공원공단, 모기·진드기 예방 캠페인 진행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모기·진드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에 동국제약은 전국 국립공원에 해충기피제 ‘디펜스벅스더블’을 탐방객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운영한다.이번 캠페인은 탐방객에게 모기, 진드기 매개 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해충기피제를 통해 예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질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2018년에만 259명이 감염돼 46명이 사망하는 등 치명적이기 때문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디펜스벅스더블 체험공간은 전국 22개 국립공원 중 설악산, 도봉산 등 탐방객들이 많은 주요 50개 탐방로 입구에 설치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설치된 위치는 동국제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공간에는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간단한 정보 리플렛이 구비돼 예방 수칙을 숙지하도록 했다.디펜스벅스더블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모기, 털진드기, 살인진드기 기피제로 허가받은 의약외품이다. 특히, 후추 식물의 추출물을 기반으로 개발돼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추천하고 미국 EPA(환경보호청)에서 승인 받은 ‘이카리딘’ 성분이 국내 최초로 들어 있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매년 살인진드기로부터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질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체험공간 운영이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8/28 13:24
  • 체지방 10kg 증가하면 우울증 위험 17% 높아져

    체지방 10kg 증가하면 우울증 위험 17% 높아져

    체지방 증가가 우울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덴마크 오르후스대 연구팀은 우울증 환자 12만 5000명과 우울증이 없는 사람 34만 50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을 BMI로 분류하지 않고, 몸에서 뼈·근육·체수분 등을 제외한 체지방량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체지방이 10kg 증가할 때마다 우울증 위험이 17%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체지방이 증가하면 내분비 및 대사 변화를 일으켜 우울증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분석했다.비만이 우울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뼈·근육·체수분 무게를 제외한 '체지방'이 우울증의 위험인자라는 것이 밝혀진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 체지방이 많으면 혈액 내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고지혈증'이 동반될 가능성이 크다.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증후군 환자는 우울증 위험이 2배 높다는 부산보훈병원 연구 결과도 있다.연구에 참여한 쇠렌 디네센 오스터가드 박사는 "비만은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도 유발하지만 정신 건강도 해칠 수 있다"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비만 인구를 줄이기 위한 더 많은 연구와 노력이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중개 정신의학회지(Translational Psychiatry)'에 게재됐다.
    정신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8 13:21
  • 일어설 때 ‘핑~’ 기립성저혈압…“대동맥 혈압차 크면 발생”

    일어설 때 ‘핑~’ 기립성저혈압…“대동맥 혈압차 크면 발생”

    앉았다 일어설 때 어지러운 ‘기립성저혈압’이 대동맥 경직도와 연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김학령·김명아 교수, 국립중앙의료원 순환기내과 정재훈 교수 연구진은 관상동맥 협착 여부를 촬영하는 침습적 관상동맥 조영술을 받은 평균 연령 64.3세 환자 200명을 분석해 대동맥 경직도와 기립성저혈압 발생 간의 연관성을 연구했다.연구팀은 환자 대동맥의 최대 혈압과 최소 혈압의 차이인 맥압을 이용해 대동맥 경직도를 판단했다. 일어선 후 3분 이내에 수축기 혈압이 20mmHg, 또는 이완기 혈압이 10mmHg 이상 떨어지는 소견을 보인 환자의 경우 기립성저혈압 환자로 분류했다.연구 결과, 전체 200명의 환자 중 78%에 해당하는 156명에게서 폐쇄성 관상동맥질환이 발견됐으며, 29%에 해당하는 58명은 기립성저혈압을 가지고 있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8/28 11:20
  •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바이러스병 발생지역 확대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바이러스병 발생지역 확대

    콩고민주공화국의 새로운 지역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콩고민주공화국의 새로운 주(州)인 남키부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진 환자가 보고됨에 따라 신속위험평가회의를 개최, 이번 발생으로 국내에 에볼라바이러스병이 유입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사태를 '관심'단계로 유지하되, 남키부 주를 '위험지역'으로 추가 지정하여 해당지역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역 및 지역사회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내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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