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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로봇기업 큐렉소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티 솔루션 원’에 대한 판매 계약을 베트남 공급업체 아이디에스메드(IDS MED)와 체결하고 납품했다고 28일 밝혔다.이 베트남 업체는 중국, 홍콩, 베트남 등 9국가에 지점을 두고 의료기기를 공급하고 있다.큐렉소는 이 제품에 대한 계약을 호주, 일본,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 총 7개 지역의 업체와 체결했다. 이 중 베트남, 인도네시아, 호주는 판매를 위한 자국 인허가를 마친 상태다.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러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6개국 이상의 업체와 계약 체결을 위한 조율 단계에 있다”며 “해외 네트워크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현지 판매 확대를 이루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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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라식 교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원인 인자가 규명되면서 앞으로 더 정교한 수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스마일라식은 각막 손상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으로 최근 들어 각광받는 시력교정수술이다.한국, 독일, 네덜란드 3개국 안과 의사가 공동 연구를 통해 스마일 수술을 이용한 근시 교정 시 영향을 주는 원인 인자를 규명했다. 이들은 스마일라식 중 매우 드물게 과교정 혹은 저교정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정확한 근시 교정 해법을 찾아냈다.한국의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 네덜란드의 Dr. Luger (Bergman Clinics), 독일의 Dr. Suphi Taneri (Center for Refractive Surgery Muenster)가 연구를 진행했다. 3개국 연구 센터에서는 스마일라식 후 발생 가능한 오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를 외부요인과 내부요인으로 분리했다. 외부요인으로는 연령, 성별, 계절성 원인 등을, 내부 요인으로는 레이저 수술장비 설정, 각막 두께와 같은 각막의 조건, 광학부 등을 선정해 데이터를 분석했다.연구에 따르면, 3개국 공통으로 스마일라식을 이용한 근시교정 결과에 눈의 도수뿐 아니라 성별과 연령이 미묘하지만 중요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마일라식 시 정확한 시력 교정을 위해 반드시 이 원인 인자를 고려한 환자 별 1대 1 맞춤 수술 설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강성용 원장은 “3개국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스마일라식의 더욱 정확한 근시교정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후속 연구를 통해 스마일라식 대한 지속적인 시스템적 보완으로 시력교정술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SCI 학술지 'JRS(Journal of Refractive Surgery)' 11월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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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렵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을 겪는 사람이 적지 않다. 대기가 건조할 뿐 아니라 실내 난방으로 생활 환경이 더욱 건조해지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고대구로병원 피부과 백유상 교수는 "피부 표피는 각질세포와 표피피질로 이뤄져 있다"며 "각질세포 속 자연함습인자가 수분을 끌어당겨 표피층이 수분을 머금게 하고, 표피지질은 각질세포 사이 틈을 메워 수분 증발을 막아준다"고 말했다. 이어 백 교수는 "그런데 날씨가 추워지면 '세라마이드' 같은 표피지질이 감소해 피부 보호막이 약해지기 쉽다"고 말했다. 나이 들수록 점점 표피지질이 감소하기 때문에 중장년층에서 피부건조증이 더 심한 경향이 있다.자꾸 긁으면 피부 상처에 염증까지피부 건조증은 주로 종아리·허벅지 등 다리, 팔 등에서 시작되지만, 점차 옆구리, 마찰이 심한 골반, 허리 주위 등 온몸에 나타날 수 있다. 가볍게는 피부가 땅기는 느낌이 들고, 가려우며, 때로는 따끔거리기도 한다. 가려움을 참지 못해 긁다 보면 손톱자국이 생기고 피부에 상처가 생겨 피가 나기도 한다. 피부 건조증이 진행되면 미세한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고, 표피에 균열이 생겨 앉거나 몸을 펴는 등의 자세를 취할 때 마치 살이 트는 것처럼 가렵고 따가운 증상을 느낀다. 백유상 교수는 “피부 보호막이 약해진 상태에서 손톱으로 계속 긁어 자극하면 상처가 생기기 쉽고, 갈라진 피부 틈새로 감염이 진행되면 모낭염, 농양, 봉소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한다.목욕 시간 짧게, 물 온도는 미지근하게피부 건조증을 예방하고 치료하기려면 우선 실내 온도를 약간 서늘하게 유지하고 실내 습도를 높여야 한다.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해 피부를 통한 수분 손실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 실내 습도는 최소 40%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가습기 사용, 실내에 화초 키우기, 세탁물 널기 등이 도움이 된다. 하루에 물을 8컵 정도 마시는 것도 촉촉한 피부 유지에 도움이 된다. 목욕은 15~20분 정도로 짧게 하고, 물의 온도는 춥지 않을 정도로만 미지근하게 맞추는 것이 좋다. 뜨거운 물 목욕은 피부 건조증을 악화한다. 과도한 비누칠과 때수건 사용도 증상을 악화해 피한다. 목욕 후에는 가능한 한 빨리 보습제나 오일을 발라 피부 장벽이 무너지지 않도록 한다.백 교수는 “피부 건조증은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증상이 눈에 띄게 좋아질 수 있다"며 "하지만 건조증이 만성화되어 가려움증, 통증 등이 심하면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검사받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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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 위험이 있으면 치명적인 증상이 나타나기 전 전조 신호가 나타날 수 있다.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라 간과하기 쉽지만, 심혈관질환 가족력이 있거나 이상지질혈증 등 관련 질환이 있다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검진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 심혈관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4가지 증상에 대해 알아봤다.◇이유 없는 기침이 지속된다감기 증상은 없으면서 원인 모를 기침만 지속된다면 심장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심부전 같은 심장질환의 경우 마른기침과 천명(쌕쌕거리는 소리)을 동반할 수 있다. 심부전증에서 발생하는 기침은 대체로 마른기침이며, 잠자는 중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고, 자세를 바꾸면 기침이 다소 완화되기도 한다. 심부전증이 의심된다면 흉부 엑스레이 검사와 심장 초음파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앉았다 일어설 때 어지럽다어지럼증의 원인 중 가장 흔한 원인은 귀의 전정기관 문제다. 그러나 심장질환의 경우에도 어지럼증이 흔히 나타나는데 대표적으로 부정맥을 의심할 수 있다. 부정맥은 맥박이 너무 빠르게 뛰거나 느리게, 불규칙하게 뛰면서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증상이 자주 재발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심장이 이유 없이 빨리 뛰거나, '쿵' 내려앉는 느낌이 동반된다면 즉시 병원에 가보자.◇턱과 잇몸에서 통증이 느껴진다턱과 잇몸이 아픈데 치과 이상 소견이 없거나 치과 치료를 받았는데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허혈성 심장질환(협심증 또는 심근경색)을 의심할 수 있다. 허혈성 심장질환의 전형적 증상인 흉통은 '방사통'이 특징이다. 허혈성 심장질환에서의 방사통은 왼쪽 어깨 및 겨드랑이 부분으로 이어지는 것이 통상적인데, 가끔 턱이나 목 혹은 등으로 퍼지기도 한다.◇입맛은 없는데 체중이 증가한다몸이 붓고 체중이 급격히 증가한 경우 심부전을 의심할 수 있다. 심장이 몸에 필요한 만큼의 혈액을 내보내지 못하는 것으로 허혈성 심장질환, 고혈압, 부정맥, 심장판막질환, 선천성 심질환, 심근증, 바이러스 감염과 당뇨병 등에 의해 발생한다. 급격한 체중증가, 피로감, 목의 혈관들이 불거져 나오는 경정맥 팽창, 누웠을 때 심해지는 호흡곤란, 식욕부진 등이 주요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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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받으면 매운 음식이 당기는 사람이 많다. 이들은 떡볶이, 마라탕, 불닭, 짬뽕, 매운탕 등을 먹으며 땀을 흘리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말한다. 매운 음식이 정말로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을까?◇매운 음식 속 '캡사이신' 스트레스 해소매운맛은 미각이 아닌 통각이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이 혀 표면에 달라붙고, 우리 몸은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뇌에서 진통제 효과가 있는 물질인 엔도르핀을 분비한다. 엔도르핀은 통증을 줄일 뿐 아니라 쾌감을 느끼게 한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실제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보는 이유다. 더불어 아드레날린 호르몬이 분비돼 땀이 나면서 노폐물이 몸 밖으로 배출돼 개운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적당한 매운맛은 건강에 이롭기도 하다. 우리 몸에는 베이지색 지방이 있는데, 평소에는 일반 지방인 백색 지방처럼 몸에 축적돼 비만을 유발한다. 그러나 활성화되면 백색 지방을 태워 비만을 막는 역할을 한다.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은 베이지색 지방을 활성화해 일반 지방을 태운다. 캡사이신은 혈관 손상을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줄이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과도한 섭취는 위 손상, 암 위험도 높여매운 음식의 과도한 섭취는 위 점막을 손상시키고, 위염·위궤양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섭취량에 제한을 둘 필요가 있다. 특히 평소 위장이 약하면 캡사이신 섭취에 주의한다. 캡사이신이 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도 있다. 미국암연구협회에 발표된 연구 결과, 과도한 캡사이신은 암을 유발하는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와 결합해 피부암 위험을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여드름이나 안면홍조 등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지 않다.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맥박이 빨라지고 땀이 나는데, 이때 피부혈관이 확장돼 증상이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밤늦게 매운 음식을 먹으면 몸에 열이 발생해 숙면을 방해하기도 한다. 따라서 매운 음식은 개인이 느끼는 정도에 따라서 적정량 먹는 게 안전하다.한편, 매운 음식을 먹고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탄수화물을 함께 먹을 것을 권한다. 캡사이신은 탄수화물과 만나면 화학반응이 일어나면서 분해되므로 탄수화물이 풍부한 밥이나 빵이 매운맛을 가시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따뜻한 음식이면 더 좋은데, 통증의 감각을 온각으로 분산시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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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형태의 피부과 셀파크 뷰티리조트(CeLLPARK Beauty Resort)가 문을 열었다. 셀파크 뷰티리조트는 ‘리조트’와 ‘뷰티’의 개념이 합쳐진 공간으로, 줄기세포 엑소좀을 활용해 두피와 피부 케어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개인 맞춤형 화장품 추천은 물론, 피부과 전문의의 상담과 치료도 받을 수 있다.엑소좀이란 줄기세포를 사용하지 않아도 그 효과를 구현할 수 있는 신개념 물질이다. 줄기세포 엑소좀은 30~150nm의 천연 전달체로 침투력과 흡수력이 뛰어나 유효 성분을 주변의 다른 세포에 전달하여 생기와 활력을 부여한다.셀파크 뷰티리조트 박병순 원장은 줄기세포 배양액을 피부·탈모 제품으로 만들어 처음으로 상용화한 인물이다. 2005년에는 줄기세포 엑소좀을 활용한 화장품 등을 출시하는 회사 ‘프로스테믹스’를 설립했다. 박병순 원장은 “뷰티리조트에서 프로스테믹스의 자체 브랜드 화장품(AAPE, 레드스테믹스,닥터파크셀)과 병원용 앰플을 테스트 해보고, 화장품 추천과 피부과 치료를 같이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셀파크 뷰티리조트는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총 5개의 층으로 구성됐다. 1층은 20대 초반의 젊은 층부터 누구나 편하게 두피와 피부 고민을 진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인공지능 피부 진단을 통해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고,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을 그 자리에서 추천받을 수 있다. 카페와 쇼룸, 파우더룸 등 즐길 거리도 준비돼 있다.지하 1층과 3층은 줄기세포 엑소좀을 활용한 두피, 피부 심층 케어를 선보인다. 특히 2층의 ‘GO100 LOUNGE’는 VIP 회원 100명을 위한 프리미엄 공간으로 줄기세포 엑소좀을 활용한 1 대 1 맞춤 케어를 진행한다. 4층은 복합 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행사, 강연, 강좌 등을 열어 가로수길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셀파크 뷰티리조트는 가로수길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피부, 두피 무료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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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건우병원 족부전담팀(박의현, 주인탁, 이호진, 유태욱, 장철영 원장)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한족부족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70세 이상의 고령 무지외반증 환자의 동시교정’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무지외반증 중후기 환자의 약 84%는 양측성으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보편적인 수술은 병변이 심한 측부터 한 측씩 차례대로 시행하며 절골 정도가 커 이중 절개로 시행된다. 때문에 젊은 환자도 부담스러운 수술로 고령 환자는 부담이 배가 될 수밖에 없다.연세건우병원은 지난 16년 추계 학술대회에서 양측 무지외반증 동시교정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고령 환자의 수술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단일절개 복합교정술식’을 소개했다. 단일절개 복합교정술식은 돌출된 뼈를 절골하고 연부조직 봉합에만 의존하는 보편적 술식과 다르다. 엄지의 돌출된 뼈는 교정을 위해 유연하게 움직일 만큼의 실금을 통해 정렬을 잡는다. 따라서 단일 절개만으로 가능하다. 바로 잡힌 정렬은 작은 나사나 핀을 이용해 짧은 기간 동안 고정해 주는 것으로 수술을 마친다. 수술 후 부담이 경감되어 빠른 회복이 가능하며, 고정된 뼈는 실금이 유합되는 과정에서 견고하게 자리잡기 때문에 연부조직 방식에 비해 재발률 감소에 효과가 있다.연세건우병원의 조사결과, 고령과 중년환자의 수술 후 회복 정도를 비교했을 때 통증점수(VAS SCORE)는 고령은 2.9점, 중년은 2.5점, AOFAS 기능점수는 중년은 63점에서 92점으로 향상되었고, 고령 환자는 55점에서 87점으로 정상에 가까운 기능회복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평균 입원기간 역시 고령과 중년 양측 모두 2.5일로 빠른 회복을 보였다.박의현 병원장은 “과거 수술이 통증, 입원 등 부담이 컸던 탓에 여전히 부정적 인식이 자리잡고 있다”며 “하지만 술식 개선을 통해 부담이 적고 빠른 회복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은 대한족부족관절학회에서 다양한 연구활동 지원과 국제/개원분과 활동성과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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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는 21일 ‘보톡스 바로 알기, 걱정 제로 캠페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톡스 시술 현황에 대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가 지난 8월 출범한 ‘보톡스 바로 알기, 걱정 제로 캠페인’(이하 걱정 제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걱정 제로 캠페인은 보톡스 내성 인식이 낮은 것과 관련해 제의식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보톡스 시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설문조사는 보톡스 시술 경험이 있는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0.6%가 생애 첫 미용시술로 보톡스를 꼽았으며, 가장 선호하는 보톡스 시술 부위는 사각턱인 것으로 나타났다.응답자의 59.2%는 2년 이상 보톡스를 정기적으로 시술받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10년 이상 꾸준히 시술받고 있다는 응답자도 1.4%에 달했다. 보톡스 시술 빈도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67%가 6개월마다 최소 1회 이상 보톡스 시술을 경험한다고 말했다. 응답자의 90%는 9개월 이내 주기로 반복적인 보톡스 시술을 경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 2018년 10월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에서 발표한 설문조사에서 77%로 나온 것과 비교해 1년 사이 13% 증가한 수치로, 소비자들의 보톡스 시술 주기가 짧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결과, 20대의 보톡스 시술 빈도 및 용량이 제일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의 70.3%가 6개월 이내 주기로 보톡스를 반복적으로 시술 받고 있으며, 이들이 정기적으로 시술받는 부위는 사각턱이 56.3%로 가장 많았다. 특히 40~50대는 주름제거 목적의 저용량 보톡스를 주로 시술 받는 것에 비해, 20대는 평균 50유닛 이상 사용되는 사각턱 및 승모근, 종아리 부위의 고용량 사용 보톡스 시술을 정기적으로 받는 걸로 나타났다.안전한 보톡스에 대한 인식도 소비자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톡스 선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에 대한 설문 항목에는 응답자의 53.9%가 효과나 브랜드 인지도보다 안전성을 선택했다. 53.9%의 소비자들이 부작용이 없거나 내성 걱정이 없는 제품을 주요 고려요인으로 선택했으며, 이어 인지도 높은 대중적인 제품(22.7%), 일관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16.3%)의 순으로 응답했다. 보톡스 개발 시 충족되어야 할 속성에 대한 설문 항목에도 응답자의 83.6%가 인체에 무해하고 반복 시술에도 내성이 발생하지 않는 안전성을 선택했다. 반면, 빠르고 강한 효과를 우선시해야 한다는 응답은 16.4%에 불과했다.이처럼 최근 보톡스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시술은 증가하는데 비해, 보톡스 안전성에 대한 인지 및 교육에 대한 인식은 낮은 상황이다. 이에 대피모는 지난 8월부터 안전한 보톡스 시술문화 정착을 위한 ‘보톡스 바로 알기, 걱정 제로 Zero 캠페인(걱정 제로 캠페인)'을 공식 출범해 활동하고 있다.대피모는 걱정 제로 캠페인을 출범하면서 홍보대사로 공서영 아나운서를 위촉해 소비자들에게 캠페인을 전달하고 있다. 또, 9월에는 세계적인 면역학 석학 마틴 박사(Dr. Michael Martin)를 초청해 보톡스 내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한 바 있다.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김형문 회장(메이린클리닉 일산점 원장)은 “보톡스 시술이 대중화됨에 따라 한국 소비자들의 보톡스 시술 주기는 점차 짧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용량 보톡스 시술도 많아지고 있다. 보톡스는 올바르게 알고 시술해야 부작용 및 내성 발현 위험성이 적다”며 “보톡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물론 건강한 시술 문화 정착을 위해 대피모는 앞으로도 ‘보톡스 바로 알기, 걱정 제로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피모는 이번 기자간담회에 이어 지역 학회와 연계된 교육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공서영 홍보대사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소비자 대상 캠페인 교육 활동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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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정지가 발생했을 때 주변인이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환자의 생존율과 뇌기능 회복률이 크게 높아진다는 국내 조사 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본부와 소방청은 2006~2018년 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한 급성심장정지 사례 의무기록을 조사한 결과를 27일 공동 발표했다.급성심장정지는 심장활동이 심각하게 떨어지거나 멈춘 상태를 말한다. 2018년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급성심장정지 환자 건수는 3만539명으로 10년 전보다 약 39.4% 증가했다. 인구 10만명당 심장정지 발생률은 10년 전 44.3명에서 2018년 59.5명으로 늘었다.성별로는 남성(64%)이 여성(35.9%)보다 높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률이 높아졌다. 특히 70세 이상 어르신 발생율은 전체 발생의 약 50%이며 2008년 40.4%, 2013년 47.5%, 2017년 50.2%, 2018년 51.4%로 매년 증가 추세이다.급성심장정지 발생 원인은 질병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질병 중에는 심근경색, 심부전, 부정맥 등 심장의 기능부전으로 인한 것이 93% 이상이었다.장소는 가정이 대부분(45.3%)이고, 그 외 도로·고속도로(7.7%), 요양기관(7.6%), 구급차안(6.1%) 순이었다.활동별로는 일상생활 중(31.1%)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치료 중(8.2%) 근무 중(5.4%), 여가활동 중(2%)에도 발생했다.급성심장정지 환자의 2018년 생존율은 8.6%, 뇌기능 회복률은 5.1%로 10년 전(2008년)보다 각각 3.4배, 6.4배로 증가했고, 전년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뇌기능 회복률이란 급성심장정지 환자가 퇴원 당시 혼자서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뇌기능이 회복되는 확률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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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라임과 코코넛워터로 만든 주스가 알코올 분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인도 뭄바이 화학기술연구소 연구진은 숙취를 유발하는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더욱 빨리 분해할 수 있는 물질을 찾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간, 신장, 폐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효소인 '알코올 디히드로겐(ADH)'과 '알데히드 디히드로겐(ALDH)'는 아세트알데히드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지만 그 속도가 빠르지 않다. 연구팀은 두 효소를 활성화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과일, 채소, 향신료, 유제품, 커피 등 여러 음식으로 실험했다.연구 결과 배, 라임, 코코넛워터, 치즈, 토마토, 오이순으로 숙취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현실적으로 섭취 가능한 한 잔의 음료를 만들기 위해 최적의 배합을 찾았다. 음료의 선호도를 확인하기 위해 15명의 실험 참가자도 함께했다. 그 결과, 연구팀이 찾은 최고의 숙취 해소 음료는 65%의 배, 25% 라임, 10%의 코코넛워터가 포함된 음료였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음료는 ADH와 ALDH 효소 활동을 각각 23%, 70% 증가시켜 빠른 숙취 해소를 돕는다.연구를 주도한 샤라다 스리니바산 박사는 "라임, 배, 코코넛 워터를 섞어 만든 음료는 숙취를 극복하는 데 최상의 음료"라며 "치즈, 오이, 토마토를 함께 먹으면 숙취 해소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식품 과학 학술지(Current Research in Food Science)'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