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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정섭 원장은 지난 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일본시력교정학회(International Refractive Society of JAPAN·IRSJ) 세미나에 참석, 안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예시를 발표하고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김정섭 원장은 일본의 유명 안과전문의이자 일본시력교정학회 회장인 KAMIYA KAZTAKA(카미야 카즈타카)의 초청으로 메인 연사를 맡았다. 이로써 일본 동경대 출신 안과전문의들을 비롯, 세계적인 안과전문의들 앞에서 비앤빛 안과의 인공지능 시력교정 예측시스템을 선보였다.이 날 행사는 김정섭 원장을 포함, 약 100명의 안과전문의가 모여 안과의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 예시에 대해 발표하고 서로의 의견을 토론하는 자리였다. 김정섭 원장은 ‘시력교정분야에서 인공지능의 활용’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현재 비앤빛 안과에서 사용중인 AI 인공지능 시력교정 예측 시스템을 예시로 소개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카미야 카즈타카 회장은 “인공지능이라는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의료업계에서 시력교정, 백내장, 녹내장, 망막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 수준과 최신 의견들을 공유하고 싶었다”며 “생각한 것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정확도를 갖춰 사용되는 것을 보니 의료계의 미래를 인공지능에서 엿볼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김정섭 원장이 발표한 시력교정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영역이라 이것을 실현해낸 것이 매우 놀라웠다"며 "비앤빛 안과와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시력교정 예측 시스템을 일본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현재 25년간 쌓인 42만안의 시력교정 케이스를 머신러닝시킨 AI 시력교정 예측 시스템을 도입하여 사용중에 있다. 의사의 주관이나 병원의 마케팅 흐름에 따라 수술법이 결정되면서 일어날 수 있는 부정적인 상황을 사전에 막고, 객관적인 맞춤형 시력교정 수술을 제공하고자 했다. 시력교정 수술 전 정밀 검사 결과 값이 시스템에 실시간으로 연동되어 입력되고 수술 가능 여부, 각막 상태 분석, 수술 방법 및 수술별 예측 시력 등을 산출해 제공한다. 레이저 시력교정술이 불가능한 초고도근시에게 시행하는 렌즈삽입술의 경우에도 똑같이 적용, 환자에게 가장 알맞은 렌즈 크기와 렌즈 삽입 위치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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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경화증 환자는 주사제를 가정에서 자가 투여해야 하는데, 주사한 부위가 붉어지거나 가려울 수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가 주사로 심한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주치의에게 문의하거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보고하라고 29일 전했다.다발성 경화증은 뇌∙척수∙시신경 등 충추신경계를 구성하는 신경세포에 염증이 만성적으로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자신의 면역체계가 건강한 세포와 조직을 공격하는 것이다.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신경을 둘러싼 수초가 손상돼 뇌에서 신체 여러 부분으로 가는 신경자극의 전달이 방해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다발성 경화증은 중추신경계의 모든 부위에 발생할 수 있다. 시신경에 문제가 생기면 한쪽 또는 양쪽 시각에 장애가 생긴다. 뇌간에서 생기면 안구진탕증이나 겹쳐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척수 병소는 감각∙운동 장애, 배뇨∙배변 장애, 성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대뇌 문제는 마비, 피로, 인지기능 장애,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소뇌에 생긴 병변은 보행∙균형능력 장애, 떨림, 어지러움 등을 보인다.안타깝게도 다발성 경화증의 완치법은 아직 없다. 증상을 관리하거나 질병의 경과를 조절하는 방법들이 쓰인다. 급성기 증상을 관리하거나 질병이 재발됐을 때는 고용량 스테로이드 제제를 사용한다.질병을 완화시키는 화학의약품에는 디메틸푸마르산염(캡슐), 핀골리모드염산염(캡슐), 글라티라머 아세테이트(주사)가 있다. 생물의약품에는 인터페론베타(주사), 페그인터페론(주사), 나탈리주맙(주사), 알렘투주맙(주사)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인터페론베타, 페그인터페론, 글라티라머 아세테이트는 가정에서도 투여할 수 있는 주사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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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앓는 한국인이 크게 늘고 있다. 우울증 환자가 매년 증가해 지난해 75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특히 10~20대 비율이 5년 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는 조울증 환자도 많았다.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태규 의원(바른미래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울증으로 병의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4년보다 28% 증가한 75만1930명에 달했다. 올해 9월까지는 68만2631명으로 집계됐다.10~20대 우울증 환자가 눈에 띄게 늘었다. 지난해 20대 우울증 환자는 2014년보다 97% 증가한 9만8434명이었다. 10대 우울증 환자도 2014년보다 78% 증가해 2만3885명이었다. 전체 연령 중에 이들이 차지한 비율은 20대 13.0%, 10대 5.6%이지만 증가세가 가팔랐다.우울증 환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60대(13만3712명), 50대(12만9255명), 70대(12만1193명) 순이었다.우울증뿐 아니라, 조울증도 늘었다. 지난해 조울증 환자는 2014년보다 24% 증가한 9만4129명으로 나타났다. 올해 9월까지 병의원을 방문한 조울증 환자수가 이미 이 수치에 근접해 곧 10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조울증 환자는 20대(1만7458명)가 18.5%로 가장 많았다. 2014년에는 20대 조울증 환자수가 30대, 40대, 50대보다 적었지만 47% 증가해 지난해에는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40대(1만7114명), 30대(1만6388명), 50대(1만5715명), 60대(1만1795명), 70대(8427명) 순이었다. 80세 이상 고령층에서도 환자가 급격히 증가해 지난해 6885명이 진료를 받았다.이태규 의원은 "최근 우울증 등으로 유명 연예인의 연이은 자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특히 20대 우울증·조울증 환자의 급증은 학업, 취업 등 사회 구조적 환경에서 비롯된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 사회적 관심과 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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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맛을 내는 음식은 누구든 좋아한다. 하지만 여기 '함정'이 숨어있다. 이런 음식에는 체내 염증을 유발하고 당뇨병, 치매 위험을 높이는 '당(糖) 독소'가 많다. 단, 조리법만 달리 해도 당 독소 생성량을 크게 줄일 수 있어 반드시 알아두는 게 좋다.당 독소, 만성 염증·당뇨병까지 유발당 독소의 정확한 명칭은 '최종당화산물(AGEs)'이다. 체내에서 분해가 잘 안 돼 약 10%가 혈액 성분이나 조직에 축적된다. 몸에 과도하게 쌓이면 만성 염증을 유발할 뿐 아니라, 단백질로 이뤄진 장기나 혈관 등을 딱딱하게 만들어 동맥경화를 유발한다. 뇌에 쌓여 치매를 유발하는 물질인 아밀로이드가 더 빨리 뭉치게 하고, 세포에 산화 반응을 일으켜 몸 전반의 노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췌장을 공격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생성을 억제해 당뇨병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 실제 최종당화산물이 많은 먹이를 쥐에게 줬을 때 동맥경화, 당뇨병, 신장질환이 증가하고 반대로 최종당화산물 섭취를 줄였을 때 혈관과 신장 기능이 좋아지고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고 상처 회복이 빨라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조리법 따라 생성량 100배까지 늘어최종당화산물은 고온에서 오래 조리할 때 발생한다. 120도 이상 높은 온도에서 당분과 단백질이 만나 '마이야르 반응'을 일으키며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발암 물질이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고소한 맛의 노릇노릇 잘 구워진 음식에 많다. 책 '만성염증을 치유하는 한 접시 건강법'에 따르면 고소한 감자칩, 프렌치프라이, 군고구마, 겉이 바삭한 빵, 쿠키와 토스트, 구운 고기, 군만두에 많이 들었다. 재료에 똑같은 고열을 가해도 굽거나 기름에 튀기면 물에 익힐 때보다 최종당화산물이 훨씬 많이 생긴다. 단백질 식품을 불에 직접 구우면 조리 전보다 최대 100배 가량 많은 최종당화산물이 발생한다는 게 전문가의 말이다. 열의 온도가 높을수록 단백질과 당이 더 잘 결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백질 식품은 되도록 물에 삶거나, 찌거나, 데치는 방식으로 조리하는 게 좋다. 이 경우에도 최종당화산물은 생성되지만, 온도가 100도 이상 올라가지 않고, 최종당화산물이 물에 희석되기 때문에 실제 섭취량은 굽거나 튀긴 식품보다 적다.또한 같은 조리법이어도 레몬즙, 식초 같은 산성 식품을 추가하면 최종당화산물 생성을 줄일 수 있다. 차움 푸드테라피클리닉 이경미 센터장은 그의 저서에서 "레몬즙에 마리네이드해서 구운 소고기가 그냥 팬에 구운 스테이크보다 최종당화산물 생성이 3분의 1 정도로 줄어든다"고 말했다.또한 미생물에 의해 발효된 전통 간장이 아닌 산에 의해 분해한 저렴한 간장에 최종당화산물이 많아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고등어조림이나 두부조림처럼 간장으로 졸인 요리에도 최종당화산물이 더 많은 편이다. 콜라 등 갈색이 나는 음료수에도 최종당화산물이 많아 과도한 섭취를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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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신체 여러 이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직격타를 받는 기관 중 하나가 눈이다. 날이 건조하면 가벼운 충혈부터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안질환이 발생한다. 눈이 민감한 사람은 눈물이 과다 분비돼 줄줄 흐르는 유루증(流淚症)이 나타날 수도 있다. 서울시보라매병원 안과 이경민 교수는 "겨울은 다른 계절과 마찬가지로 하늘에서 강력한 자외선이 쏟아져 내리는데, 눈이 내리면 지표면으로부터 반사된 자외선까지 합세해 눈에 심한 손상을 줄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실내외 온도차로 신체 면역력이 떨어져 세균·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유행성 결막염이 나타나기도 한다. 겨울철 안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4가지 수칙을 알아본다.수분 넉넉히 보충하기겨울철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고 눈의 피로를 덜기 위해서는 몸과 주변 환경 모두 적정 수준의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해 수분을 보충하고, 눈이 충혈되거나 뻑뻑할 때는 인공눈물을 넣어야 한다. 단, 인공눈물을 하루 4번 이상 사용해야 할 정도로 눈이 건조하다면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실내 난방 시에는 가습기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40~60%로 조절하고, 자주 환기해 건조한 실내 공기를 밖으로 내보낸다. 시력이 나쁘면 눈을 건조하게 만드는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 하고, 눈에 자극을 주는 염색약, 헤어스프레이, 헤어드라이어의 사용을 자제한다.먼 곳 바라봐 눈에 휴식 주기오랜 시간 모니터를 보며 업무를 하거나 TV 를 시청할 경우 중간 중간 일부러 먼 곳을 바라봐야 눈 피로를 줄일 수 있다.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도 좋다. 어두운 잠자리에서도 스마트폰을 놓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강한 빛이 눈에 직접적인 자극을 줘 피하는 것이 좋다. 잠들기 전에는 눈을 감은 상태에서 따뜻한 물수건을 눈 위에 5분 정도 올려놓자. 눈 주위의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야외활동 시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자외선과 매서운 바람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다.눈 마사지하기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에는 눈의 피로를 바로 해소하지 않으면 피로가 축적되는 것은 물론 시력이 나빠질 수 있다. 따라서 틈날 때마다 눈에 적당한 자극을 주면서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눈이 피로할 때는 검지와 중지로 눈 주위 뼈를 천천히 누른 뒤 관자놀이를 꾹 누른다. 처음에는 천천히 누르다가 서서히 강도를 높여 세게 자극하는 것이 포인트다. 그런 뒤 눈썹과 눈두덩 사이에 움푹 들어간 곳을 엄지로 지그시 누른 뒤, 눈을 감은 상태에서 눈두덩이를 가볍게 문지른다. 마지막으로 양손을 비벼 열을 낸 뒤 눈 위에 살포시 올린다. 이 외에 눈이 건조할 경우에도 눈 마사지를 하는 게 좋다. 양손을 20~30회 비벼 열을 내고 눈을 감은 상태에서 눈두덩에 손바닥을 올린 뒤, 원을 그리듯 눈동자를 돌리며 마사지한다.비타민A·E 풍부하게 섭취하기비타민A는 눈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시야를 밝게 해줘 안구건조증과 야맹증 예방 및 완화 효과가 있다. 시금치, 당근, 늙은 호박, 적색 파프리카, 단감, 동물의 간 등에 풍부하다. 그중 시금치는 비타민A는 물론 눈 주변에 쌓이는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인 루테인과 제아크산틴 또한 풍부하다. 케일과 브로콜리도 루테인과 제아크산틴이 많다. 견과류 또한 눈 건강에 좋다. 그중에서도 아몬드는 비타민E가 풍부해 눈 세포를 보호하고, 땅콩과 해바라기씨는 철분과 마그네슘이 많아 눈이 떨리는 증상을 예방 및 완화한다. 그 밖에 가지, 블루베리, 포도 같은 보라색 식품에는 눈의 피로 해소, 백내장 예방, 노화로 인한 시력 저하 예방에 효과적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