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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뭐약 TV] 약으로 코로나19 예방할 수 있다?​

    [이게뭐약 TV] 약으로 코로나19 예방할 수 있다?​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가 전 세계로 확산돼 각국 정부가 위기 대응 중이다. 14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보고된 확진환자는 총 6만345명, 사망자는 1369명이다. 국내에선 28명이 확진됐고, 692명이 의심증상으로 검사 중이다.현재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를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약은 없다. 기존 감기 정도를 일으키던코로나바이러스에서 변이돼 새로운 유전자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이다. 병원에선 감염으로 나타난 발열, 기침, 인후통, 가래 등의 폐렴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를 하고 있다. 2003년 사스와 2015년 메르스 유행 때도 쓰였던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도 시도한다. 결국 면역력으로 이겨내야 한다.철저한 예방이 필요한 상황이다. 국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씻기와 손소독제 등으로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거나, 면역력을 높이는 약들이 주목받으면서 약국서 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14 14:26
  • 박준석 기면증, '기면증'인지 아닌지 어떻게 구분할까?

    박준석 기면증, '기면증'인지 아닌지 어떻게 구분할까?

    태사자 박준석이 기면증으로 공익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13일 방송된 MBN '지구방위대'에서는 출연진들의 방위, 공익 시절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석은 공익 근무 사유에 대해 "기면증으로 공익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놀라며 지금도 그러냐고 묻자 박준석은 "지금도 그래요"라고 말했다. 전진 역시 "어느 날 박준석을 데리러 갔는데 횡단보도에서 자고 있었다"며 "장난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기면증은 밤에 충분히 잤다고 생각되는데도 낮에 이유 없이 졸리고 무력감을 느끼는 질환이다. 기면증은 많이 자도 피로가 회복되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 '특발성 수면과다증'이랑 헷갈릴 수 있다. 특발성 수면과다증은 보통 하루에 10시간 이상 잠을 자고 낮잠을 자도 졸림증이 해소되지 않아 계속 졸려하는 반면, 기면증 환자는 약 20분 내외의 낮잠으로도 2시간 정도 졸림이 일시적으로 해소되는 경향이 있다.기면증은 평생 완치가 어려운 희귀난치성질환이다. 하지만 꾸준한 약물치료와 행동치료가 병행된다면 정상적인 생활 유지가 가능하다. 증상에 따라 약물치료를 진행하는데, 과도한 낮졸음증 개선에는 중추신경흥분제를, 탈력발작·수면마비 등의 증상 조절에는 일부 항우울제를 사용한다. 낮졸림증은 환자가 주로 활동하는 시간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최근에는 기존 약물 대비 오랜 기간 약효를 유지해주는 기면증 치료제도 있다. 기면증 환자들은 규칙적인 수면·각성 주기를 유지하고 수면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필요시 학교나 직장 등의 협조를 구하는 게 좋다. 예를 들어, 환자가 가장 졸린 시간대에 20여 분 이내의 낮잠을 잘 수 있게 양해를 구하고 잠을 자면 약 2시간은 개운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 밖에 음주나 야간 운동 등 숙면을 방해할 수 있는 요소를 피하고, 운전하기 전에는 졸음을 유발할 수 있는 고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는 자제해야 한다.
    신경과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14 13:37
  • '성관계 상대' 많으면 암 위험 높아진다

    '성관계 상대' 많으면 암 위험 높아진다

    성관계를 갖는 상대가 10명 이상으로 많으면 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오스트리아 비엔나 의과대를 비롯한 각국의 연구팀은 영국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성인 707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평생 성관계를 맺은 상대 수에 따라 네 그룹(0~1명, 2~4명, 5~9명, 10명 이상)으로 나뉘었다. 분석 결과, 성관계 상대가 10명 이상인 사람은 성관계 상대가 0~1명인 사람에 비해 암 위험이 최대 91%(남성 69%, 여성 91%) 높았다. 이번 연구는 관찰 연구였기 때문에 결과가 나타난 정확한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다. 다만 연구팀의 조사에서 성관계 상대가 많은 사람은 음주와 흡연도 활발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와 흡연은 암의 결정적인 위험 요인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또한 성병 감염이 암 위험을 높이는 원인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성관계 상대 수와 그에 따른 질병 위험 사이의 인과관계를 확립할 수 있다면, 성관계 상대 수에 대한 질문으로 기존의 암 진단 프로그램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BMJ 성 및 생식건강 학술지(BMJ Sexual & Reproductive Health)'에 최근 게재됐다.
    비뇨기과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14 11:09
  • '전통적 남성성' 강한 사람, 자살 위험 높다

    '전통적 남성성' 강한 사람, 자살 위험 높다

    전통적인 남성성이 강한 사람은 자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뉴욕 포드햄대 연구팀은 2만700명 이상의 미국 10대들을 약 20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전통적인 남성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내용에는 '절대 울지 않는다',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한다', '신체 건강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등이 포함됐다.추적 관찰 내용을 분석한 결과, 전통적인 남성성이 강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자살 사망 위험이 2.4배 더 높았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나타난 원인에 대해 전통적인 남성상이 강한 사람은 도움이 필요할 때 주변에 도움을 구하지 않는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전통적인 남성상이 강한 사람은 자살을 시도할 때 더 치명적인 수단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지적했다.연구를 주도한 다니엘 콜먼 박사는 "도움이 필요할 때는 주변에 알리고 도움을 받아야 한다"며 "전통적인 남성 규범은 자살 위험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남성상에 대한 교육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의사협회 정신의학회지(JAMA Psychiatry)'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과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14 10:50
  • [주말&날씨] 코로나19 무서워 또 '방콕'? 비 그친 뒤 야외 나들이 어때요

    [주말&날씨] 코로나19 무서워 또 '방콕'? 비 그친 뒤 야외 나들이 어때요

    주중에 쌓인 미세 먼지를 씻겨주려나. 주말에 비 예보가 있다.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한동안 외출을 제한했다면, 야외 나들이를 고려해볼만 하다. 주말 '방콕'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외출을 지나치게 겁낼 필요는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다만 호흡기 감염질환에 대비해 마스크를 쓰는 것이 안전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혼잡하지 않은 야외 공간이나 개별 공간이라면 마스크 착용이 필요 없다고 밝혔다. 고대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영석 교수는 "그러나 지하철, 마트, 백화점 등 사람들끼리 '밀접 접촉'이 가능한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며 "코로나19가 아니라도 독감 등 호흡기 감염질환 예방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호흡기 감염질환은 '폐쇄 공간' '밀접 접촉' 두 가지 요소가 충족되면 전염 위험이 높아진다. 실외 보다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수시로 손 씻기를 실천하자.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14 09:12
  • [내 인생의 소울푸드] 무생채가 없더라도… 그대, 부디 외롭지 마라

    [내 인생의 소울푸드] 무생채가 없더라도… 그대, 부디 외롭지 마라

    하! 만화가 박광수가 오십 줄이다. 20세기 말, 20대의 말에 그는 벼락치듯 데뷔했다. 몇 컷 짜리 '광수생각' 하나 들고, 일간지 문화면을 장악했다. 단기필마였다. 단출한 색과 선, 유쾌하고 도발적인 메시지로 대중의 감성을 휘어잡았다. 주인공 신뽀리는 어리숙하고 단순했으며 서정적이었다. 생뚱한 조합으로 그는 문화계의 외진 곳에서나마 시대의 한 절경(絶境)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2020년, '광수생각'은 끝이다. 최근 출간한 '광수생각-그러니 그대, 부디 외롭지 마라'가 '광수생각'의 마지막 버전이다. 박광수는 어머니에 대한 글을 쓰는 중이고, 이후로도 만화를 그리겠지만 '광수생각'은 아니다. 마지막이다.
    종합이지형 헬스조선 기자2020/02/14 09:10
  • 골다공증 환자에게 치과는 금기? 복용 약 따라 임플란트도 가능

    골다공증 환자에게 치과는 금기? 복용 약 따라 임플란트도 가능

    '골다공증이 있으면 치과 치료를 주의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정말 그럴까? 사용하는 약 종류가 무엇인지 먼저 물어야 한다.골다공증에 걸리면 대부분 약물로 치료한다. 골다공증 여성 환자의 경우, 치료하지 않으면 골다공증 골절로 사망할 확률이 유방암에 걸려 사망할 확률과 비슷하다는 통계도 있어 치료는 필수다. 이때 사용하는 약물은 다양하다. SERM 제제(선택적 여성호르몬 수용체 조절체)부터 TSEC 제제(조직 선택적 에스트로겐 복합체),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주사인 데노수맙 제제 등이다.상계백병원 치과구강악안면외과 박관수 교수는 "골다공증 치료를 하는 도중 치과 진료를 하면 턱뼈의 세포나 조직이 죽는다는 보고가 2000년대 초반부터 나오면서 골다공증 환자가 치과 진료를 꺼리게 됐다"며 "모든 환자에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비스포스포네이트·데노수맙 제제를 4년 이상 사용했다면 발치·임플란트를 하지 않는 게 좋다. 박관수 교수는 "해당 제제는 뼈를 흡수하는 파골 세포를 방해하며, 이때 발치나 임플란트로 턱뼈에 상처가 나면 괴사할 가능성이 있다"며 "원칙은 4년 이상 사용했을 때이지만, 3년 정도라도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발치·임플란트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치료 전 2달가량 다른 성분의 약물을 사용하거나, 틀니·브릿지 등으로 턱뼈에 상처를 주지 않는 방법을 고려한다.▲비스포스포네이트 ·데노수맙 제제를 사용한지 3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SERM·TSEC 제제를 사용하거나 ▲스케일링 등 턱뼈를 건드리지 않는 일반 치과 시술이라면 골다공증이라도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자신이 먹는 골다공증 약이 헷갈린다면 복용 주의사항을 살펴보자. 데노수맙은 주사 형식이며, 비스포스포네이트는 먹고 난 뒤 1시간은 눕지 말고 반드시 앉거나 서있으라는 주의사항을 병원·약국에서 알려줘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치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2/14 09:09
  • '원인 불명' 췌장암? 혈당 주목하라

    '원인 불명' 췌장암? 혈당 주목하라

    췌장암은 '최악의 암'이란 평가를 받는다. 특별한 예방법이 알려지지 않아 조기진단이 어렵고, 다른 암과 다르게 생존율이 크게 늘지도 않아서다. 1993~ 1995년 기준 국내 췌장암 5년 생존율은 9.4%, 2012~2016년은 11.4%에 불과하다(국가암등록통계).그간 한국인의 췌장암과 관련된 위험 인자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일산병원에서 국가건강검진 자료를 이용한 대규모 연구를 통해 한국인 췌장암 위험 인자를 분석했다. 대상자는 총 685만8288명이었다. 이 중 0.3%인 2만866명에게 췌장암이 생겼다(2005~2006년 수검자 기준, 2017년까지 추적 관찰).
    암일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2/14 09:07
  • '코로나19 이후' 노리는 PTSD… '공포'를 떨쳐라

    '코로나19 이후' 노리는 PTSD… '공포'를 떨쳐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19가 잦아든 이후를 걱정하는 전문가들이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한 우려다. 바이러스뿐 아니라 공포도 전염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사람들은 외출을 피하고 모임을 꺼리는 중이다. 신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더라도 지나친 불안감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정신건강이 나빠져 PTSD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지나친 공포감… 몸과 마음 다친다PTSD는 심각한 사고, 폭력 등 외상을 경험했을 때 나타나는 불안장애다. 환자들은 사고 장소에 가거나 사건·사고 당시와 비슷한 경험을 하는 것만으로 거부반응을 일으켜 일상에 제약을 받는다. 인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허휴정 교수는 "극도의 스트레스를 경험하면 생기는 병"이라며 "충격적인 경험이 주요 원인이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감염병에 대한 공포도 PTSD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신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2/14 09:06
  • ‘아랍헬스 2020’·‘메드랩 2020’에 ㈜라메디텍 참가

    ㈜라메디텍은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헬스케어 전시회인 '아랍 헬스 2020(Arab Health 2020)'와 ‘메드랩2020’에 2년 연속 참가 및 수출상담을 마쳤다고 밝혔다. 아랍헬스 2020은 지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됐으며, 64개국의 4500여 업체가 참석했다. 해당기간 방문자 수는 약 12만명으로 집계됐다. 2월 3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메드랩2020 전시회는 35개국 6000여 업체가 참가하였고, 해당기간 약 2만명 이상의 관계자가 참관했다.두 전시회에서는 최근 감염이 세계적 이슈가 된 만큼, 바늘없이 채혈 할 수 있는 라메디텍의 레이저 채혈기 'HandyRay'​가 큰 관심을 받았다.라메디텍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핸디레이 프로(LMT-5000)의 경우 대형병원이나 각국 혈액원에서 관심이 컸으며, 이탈리아는 상반기부터 정기 납품이 예정돼 있다"며 "이 외에도 40여개국에서 200곳 이상의 바이어가 상담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라메디텍 관계자는 "레이저 채혈기 외에 백반, 건선,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쓰이는 엑시머 라이트 장비인 케어빔(CAREVEAM)도 크게 호응을 받았는데 고가의 엑시머 레이저와 효과는 같지만 가격이 낮다는 이유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라메디텍은 올해 레이저 채혈기 이외에도 다른 레이저 치료기기와 미용기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2/13 16:20
  • 수원 거주 40대 남성 사망, 코로나19 음성 판정 확인

    수원 거주 40대 남성 사망, 코로나19 음성 판정 확인

    수원에서 사망한 남성이 코로나19와 관련 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지만,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사망한 환자 A씨는 중국 칭다오를 다녀온 41세 남성으로 13일 오전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정은경 중앙대책방역본부장은 "뇌졸중 사망으로 의심하고 있다"며 "경기도 보환연(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이날 오전 10시 반에 검체를 받아서 검사를 했고 오후 1시 반쯤 음성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거주중인 A씨가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전 9시쯤 사망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비자 관련 업무로 지난달 30일 중국 칭다오를 방문한 사실이 밝혀졌다. 병원 측은 A씨가 이송 당시 발열이나 기침 등의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진 않았지만, 중국 여행 이력을 고려해 A씨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나온 검사 결과에서 A씨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병원 측은 응급실 출입을 통제하고, A씨를 이송한 구급차가 들어온 출입구를 폐쇄한 뒤 긴급 소독을 했다. 또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를 이송한 대원들을 격리 조치했고,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 했다. A씨는 지병으로 뇌졸중을 앓고 있었지만 최근 3개월간 약을 먹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13 15:32
  • 밥 먹을 때 '이것'만 신경 써도 치매 예방

    밥 먹을 때 '이것'만 신경 써도 치매 예방

    식사할 때 음식 씹는 횟수를 의도적으로 늘리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턱을 많이 움직이면 뇌로 가는 혈류가 늘어 뇌에 공급되는 산소의 양이 증가한다. 실제 영국 카디프대학의 연구 결과, 껌을 씹으면서 과제를 수행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숫자를 빠르고 정확하게 기억했다. 또 음식을 씹으면 귀밑샘에서 '파로틴'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파로틴은 혈관의 신축성을 높이고 백혈구 기능을 활성화해 뇌의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반대로 씹는 행위를 적게 하면 치매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일본 규슈대 연구팀이 5년간(2007~2012년) 60세 이상 노인 1566명의 치아 상태와 치매와의 관련성을 조사했더니, 치아가 1~9개 있는 노인은 치아가 20개 이상 있는 노인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81% 높았다. 연구팀은 치아가 부족해 음식을 씹는 동작이 원활하지 않은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이처럼 씹는 동작은 치매와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치아 관리가 중요하다. 치아가 빠지는 등 결손이 생겼다면, 제때 치료받아야 씹는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임플란트·틀니 등 보철물 치료를 통해 결손이 있는 치아를 대체하는 것도 좋다.평소 씹는 능력을 기르는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턱·입술·혀 등 안면 근육을 풀어주는 구강 운동을 하면 된다. 구강 운동은 대표적으로 볼 운동과 턱 운동이 있다. 볼 운동은 입술을 다물고 양쪽 볼을 크게 부풀린다. 턱 운동은 입을 최대한 크게 벌렸다가 오므리고, 이어서 턱을 최대한 좌우로 움직인다. 씹는 것처럼 턱을 돌리면 된다.
    신경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2/13 15:13
  • 비 오는 날 파전이 당기는 '과학적 이유'

    비 오는 날 파전이 당기는 '과학적 이유'

    비가 내리는 날이면 꼭 파전에 막걸리가 생각난다. 따끈한 우동이나 칼국수가 생각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렇듯 비가 오면 유독 밀가루 음식이 먹고 싶어지는 이유가 있을까? 실제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 비가 오면 구름으로 인해 일조량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일시적인 우울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밀가루에 들어 있는 단백질의 주성분인 아미노산과 비타민B는 우리 몸 탄수화물 대사를 높여 일시적인 우울감을 해소에 도움을 준다.또 해물파전에 들어있는 해산물에는 요오드와 칼슘이 들어있는데, 파의 풍미를 내는 성분 '황화아릴'은 해산물이 가지고 있는 비타민B1의 흡수율을 높여 우울한 기분을 완화해준다. 해산물 중에서도 오징어는 '타우린'이 가득해 피로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비 오는 날 본능적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기 위해 파전을 찾는 것이다.하지만 밀가루 음식을 과다 섭취하는 것도 좋지 않다. 밀가루는 당지수(GI)가 높아 혈당을 빠르게 치솟게 하고 살찌게 한다. 당지수란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말한다. 당지수가 높을수록 체내 흡수 속도가 빨라 이를 에너지화하는 속도도 빠르며, 이때 남는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된다. 체질적으로 몸이 찬 사람,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은 밀가루 음식을 최소화하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13 14:35
  • 세계 최고령 남성, 112세 일본인… 장수인의 '공통점'

    세계 최고령 남성, 112세 일본인… 장수인의 '공통점'

    일본 니가타(新潟)현에 거주하는 112세 할아버지가 세계 남성 최고령자 인증을 받아 화제가 됐다. 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세계기록 인증 기관인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는 12일 니가타현 조에쓰(上越)시의 노인요양시설에 사는 와타나베 지테쓰(渡邊智哲) 옹에게 세계 남성 최고령자 인증서를 전달했다. 와타나베 옹은 작년 1월 세계 남성 최고령자 기록 보유자이던 노나카 마사조(野中正造) 옹이 113세로 홋카이도에서 사망한 뒤 사실상의 남성 최고령자로 인정받다가 이번에 인증서를 받았다. 그는 인증서 전달식에서 장수 비결을 묻는 말에 "웃는 일"이라고 답했다. 한편 지난 2016년 106세가 된 뉴질랜드 장수 여성 역시 뉴질랜드 원슈스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장수 비결로 웃음과 만족을 꼽았다. 웃음, 혈압 떨어뜨리고 면역력 높여 두 명의 장수인이 공통적으로 꼽은 장수 비결은 '웃음'이다. 실제 웃음은 우리 몸의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몸의 긴장을 낮추고 편안한 마음을 유지시킨다. 이로 인해 혈압을 떨어져 정상으로 유지되며 소화액 분비가 촉진돼 식욕이 높아진다는 연구가 있다. 실제 웃음은 체내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NK 세포를 활성화시키기도 한다. NK세포는 ‘자연살해세포’로도 불린다. 몸에서 이상 세포를 발견하는 즉시 공격해 없앤다. 수가 50억 개가 넘어, 매일 3000~5000개 이상 생겨나는 암세포를 없애는 기능도 한다. 미국 인디애나주 메모리얼병원 연구팀은 15초 동안 크게 웃기만 해도 엔돌핀과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수명이 이틀 연장된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일본 오사카대학 대학원 신경기능학팀은 웃으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향상되며 세포조직 증식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같은 맥락에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점막 방어벽 기능이 떨어지고, 면역세포 수가 줄어든다. 5가지 건강 습관 유지하는 것도 도움 최근 미국 스탠퍼드대 면역학과 필립 피조 교수는 미국 의학저널 '자마(JAMA Network)'에 100세 시대 맞이 장수를 위한 처방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평소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건강 습관이란 무엇일까? 하버드 공중보건대는 5가지 건강 습관을 지킨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10년 더 건강하게 산다고 발표했다. 5가지 건강 습관은 ▲금연 ▲18.5~24.9의 건강한 체질량지수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 ▲적당한 음주 습관(여성은 하루 2잔, 남성은 하루 4잔) ▲건강한 식습관 유지하기다. 건강한 식습관은 채소·과일·생선을 위주로 먹고, 가공식품·정제된 곡류·고지방 유제품 등은 피하는 것이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13 14:30
  • "잇몸 피 나는 사람, 동맥경화 위험 2배 높다"

    "잇몸 피 나는 사람, 동맥경화 위험 2배 높다"

    잇몸질환이 있는 사람은 동맥경화 위험이 약 2배로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컬럼비아 사우캐롤라이나 의과대대 연구팀은 뇌졸중 병력이 없는 평균 76세의 성인 114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통해 뇌동맥경화(뇌동맥이 막히는 질환) 증상이 있는지 관찰했다. 그 결과, 잇몸질환이 있는 사람은 뇌동맥경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2.4배 높았다. 같은 연구팀이 평균 64세 265명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도 잇몸질환이 있는 뇌졸중 환자는 잇몸질환이 없는 뇌졸중 환자보다 시력과 신체의 움직임 조절을 담당하는 뇌 뒤쪽 혈관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3배로 높았다.동맥경화는 플라크, 콜레스테롤 등 끈적끈적한 덩어리가 혈관에 쌓이면서 발생한다. 잇몸질환이 있으면 잇몸에서 피가 나는데, 이는 말초혈관이 파괴됐다는 뜻이다. 이때 잇몸질환을 유발한 입속 세균이 말초혈관을 타고 몸속으로 들어가 온몸을 돌아다니고, 끈적한 덩어리를 만들고 혈관에 쌓이며 혈액 흐름을 방해한다.연구를 주도한 수빅 센 박사는 "잇몸질환이 뇌 동맥 혈전(피떡)을 유발할 수 있는 중요한 원인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며 "잇몸질환을 치료하면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추가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뇌졸중회의(International Stroke Conference)'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13 11:34
  • 발렌타인데이, 다이어터에겐 초콜릿 대신 '이것' 어때요

    발렌타인데이, 다이어터에겐 초콜릿 대신 '이것' 어때요

    발렌타인데이(2월 14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발렌타인데이에는 연인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게 관습이지만,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 중인 연인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다이어터들에게 초콜릿 대신 선물할 수 있는 식품은 뭐가 있을까 초콜릿 대신 단백질… 프로틴볼·프로틴바 다이어트를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연인에게는 '단백질' 식품인 프로틴볼이나 프로틴바 등을 선물해주는 게 좋다. 단백질은 근육을 생성해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도록 하며, 면역력을 높인다.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단백질 권장섭취량은 몸무게 1㎏ 당 0.8g이다. 특히 성인 여성은 50~55g, 성인 남성은 60~65g을 섭취하면 적당하다. 하지만 근육 강화를 노리고 있다면 끼니마다 보충제를 섭취하는 게 유리하다. 365mc 강남본점 손보드리 대표원장​은 "프로틴 제품은 초콜릿 복근을 만들기 위한 보조제일뿐 실제로 적정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필수"라며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초콜릿을 고민한다면 당이 많은 초콜릿보다 프로틴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출출할 때 든든한 건강식 되는 '견과류' 다이어터와 철저한 식단을 유지하는 헬스 마니아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공복감'이다. 이를 한결 완화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견과류'다. 다양한 견과류 믹스를 소포장해서 한번에 먹기 좋도록 선물해보자. 배고픈 느낌은 지워주고 항산화 효과는 더하는 이중 효과를 볼 수 있다. 달콤한 느낌을 더하고 싶다면 크랜베리 등 말린 과일을 첨가시키는 것도 좋다. 손 대표원장은 "견과류는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고, 부족하기 쉬운 무기질과 항산화 성분을 더해준다"며 "다양한 견과류 중에서도 체중관리에 신경쓴다면 '스키니 넛'으로 불리는 피스타치오를, 피부를 생각한다면 비타민E가 풍부한 아몬드를 추천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씹는 재미를 더하려면 다양한 견과류를 한데 섞는 것도 좋다"며 "단 견과류에도 지방과 칼로리가 높다보니 한 번 섭취 시 권장섭취량을 챙겨보고 먹을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초콜릿 포기 못하면… 다크초콜릿·노슈거 초콜릿 초콜릿 선물을 포기 못하겠다면 다크초콜릿을 고르자. 카카오 함량이 70% 이상으로 많이 들어 있는 다크초콜릿은 슈퍼푸드 중 하나로 꼽힌다. 초콜릿 속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한데, 이는 혈관 기능 향상을 돕고, 혈압을 낮춰준다. 다크초콜릿을 섭취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코르티솔'이 억제된다는 연구 결과도 많다. 손 대표원장은 "다크초콜릿은 피부 노화 예방에 좋고 체중 관리에도 도움을 주는 '뷰티푸드'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크초콜릿을 똑똑하게 섭취하려면 식전에 한두 조각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며 "폴리페놀 성분이 포만감을 일으켜 식사량을 줄여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좀 더 체중관리에 신경쓰는 사람은 '노 슈거' '당류 0g' 초콜릿을 골라보는 것도 좋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초콜릿은 인슐린 분비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아 다이어터에게 권장할 만하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13 10:55
  • RSV 바이러스, 신생아 9명 집단 감염… '예방·관리 수칙'

    RSV 바이러스, 신생아 9명 집단 감염… '예방·관리 수칙'

    경기 평택시의 한 산부인과에서 신생아들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집단 감염됐다.13일 평택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역 내 한 산부인과를 거친 신생아 9명이 RSV 감염 판정을 받아 치료받고 있다. 관할보건당국은 지난 2일 병원 분만실에서 퇴원한 한 부모로부터 신고 전화를 받고, 역학조사를 실시해 9명의 신생아가 RSV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 RSV에 걸리면 콧물, 기침, 재채기, 발열, 인후통, 쉰 목소리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성인에서는 감기 정도로 가볍게 앓고 넘어가지만, 영유아나 신생아에게는 폐렴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다. 특히 선천심장 기형아, 조산아가 RSV 폐렴이 생기면 사망률이 50% 가량으로 높아 주의해야 한다. 현재는 항바이러스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관리수칙>-일반 예방·관리수칙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호흡기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장난감, 식기, 수건 등 개인물품 개별 사용-산후조리원에서의 예방·관리수칙신생아를 돌보는 사람은 신생아와 접촉 전,후 반드시 손씻기호흡기증상이 있는 직원은 신생아를 돌보는 업무 제한호흡기증상이 있는 방문객 출입 금지호흡기증상이 있는 신생아는 진료 및 격리 조치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13 10:15
  • 송대관 보톡스 부작용 고백… 보톡스 부작용 어떻길래?

    송대관 보톡스 부작용 고백… 보톡스 부작용 어떻길래?

    가수 송대관이 보톡스 부작용을 고백했다.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송대관이 출연해 보톡스 시술 경험을 털어놨다. 송대관은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 출연하기 위해 보톡스 시술을 받았다. 그는 "드라마가 40회가 넘어가니 얼굴이 뻣뻣했고, 매니저가 보톡스를 추천해 맞았다"며 "맞지 말아야 할 곳에 맞은 거다"고 말했다. 이어 "웃어야 되는데 눈 옆이 안 움직였다"며 "입은 벌려 있는데 눈만 떠 있더라"고 말했다.보톡스는 원래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던 의약품으로, 근육을 마비시키거나 축소하는 효능이 있다. 보톡스의 부작용은 마비가 필요한 근육이 아닌 다른 근육에 주사됐을 때 생긴다. 눈꺼풀이 처지거나 표정이 일그러지며, 침샘을 마비시켜 입이 마르는 증상을 유발한다. 볼살이 별로 없는데 턱 보톡스를 맞는 경우 볼 패임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목주름을 펴기 위해 혈관과 신경이 많은 목에 주사를 잘못 놓다가 삼킴 곤란이나 쉰 목소리 등의 부작용이 생기기도 한다.보톡스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고, 일반적으로 1회 투여 시 사용량을 두 병 (200U)이하로 하고 시술 간격을 3개월 이상으로 두면 안전하다. 다만 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으려면 근육에 대해 깊은 이해도를 가진 의사에게 시술받아야 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13 10:03
  • 코로나19 완치환자, 7명으로 늘어… "중증 환자 없다"

    코로나19 완치환자, 7명으로 늘어… "중증 환자 없다"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완치 환자가 7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코로나19 환자 3명(3·8·17번 환자)이 완치돼 퇴원했다. 앞서 퇴원한 4명(1·2·4·11번 환자)을 포함해 현재까지 퇴원자는 총 7명이다.이날 퇴원한 3명 중 2명은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치료받은 3번 환자(남·54)와 17번 환자(남·37)이다. 17번 환자는 확진 7일 만에 퇴원한 것으로, 전체 환자 중 가장 짧은 입원 기간을 기록했다.명지병원 측은 12일 치료 경과 보고회를 열고 치료 경과에 대해 언급했다. 명지병원 의료진은 "3번 환자는 입원 8일째부터 (에이즈 치료제인) 칼레트라를 투여했는데, 그다음 날부터 바이러스 검출량이 줄었고, 폐렴 증상도 호전됐다"며 "기저 질환(지병)이 있거나 고령자 등 우한 폐렴 고위험군에게는 발병 초기부터 이 약의 투여를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17번째 확진자는 칼레트라 투여 없이 자기면역치료를 통해 완치됐다.나머지 환자 21명은 모두 치료 중이며, 이중 중증 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중증에 대한 정의는 전문가나 의료인마다 다를 수 있다"며 "이전까지 산소 공급을 받는 정도의 환자는 몇 사람 있었지만, 증상이 심해져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과거 메르스 때처럼 중환자실 치료나 투석까지 해야 하는 중증 환자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13 09:41
  • "회사 가기 싫어…" 직장인이 겪는 마음의 병 3가지

    "회사 가기 싫어…" 직장인이 겪는 마음의 병 3가지

    많은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이라면 신체적·정신적 문제를 한 번쯤 겪는다. 그러나 유독 회사에 가는 게 너무 괴롭거나 극심한 불안감을 느낀다면 혹시 '마음의 병'이 생긴 것이 아닌지 의심해보자.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직장인 증후군 3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스마일마스크증후군, 솔직한 감정을 표현할 것스마일마스크증후군은 얼굴은 웃고 있지만, 마음은 우울한 상태를 말한다. 감정을 억제하고 늘 웃는 얼굴로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감정노동자들이나 경쟁에 내몰리는 직장인들에게 흔히 나타난다. 이들은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화가 나거나 슬플 때도 무조건 웃는다. 겉으로는 밝은 모습이지만 우울·억울함·분노 등의 감정을 억누르고 있어서 심리적으로 불안정하다. 식욕과 성욕의 저하, 불면증, 무력감 등 다양한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장기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의 시상하부가 영향을 받아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지인, 전문가 등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에게 표현하는 게 도움이 된다.◇ 슈퍼직장인증후군, 일과 여가를 확실히 분리해야누군가 내 자리를 뺏을 것 같다는 생각, 직장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업무에 매달리는 사람이 있다. 이처럼 의지와 상관없이 일중독증이 되는 현상을 '슈퍼직장인증후군'이라 한다. 이들은 마음속에 있는 불안과 공포 때문에 일에 더 신경 쓴다. 이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은 불안과 공포를 느낀다는 점에서 일중독증과는 다르다. 밀려나지 않으려 많은 일을 떠안는 사람은 스트레스가 지속돼 만성피로증후군이 동반될 수 있다. 이를 극복하려면 일하는 시간과 그 밖의 여가 시간을 확실히 구분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늘리고 대화를 많이 해야 한다. 일과 관련된 인간관계 이외에 친지와 친구들과 자주 만나 터놓고 이야기하는 기회를 만들거나 규칙적으로 참여하는 취미생활을 하는 것도 좋다.◇ 와이미증후군,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기와이미증후군은 '왜 나한테만?(Why Me?)'이라고 생각하며 우울감을 느끼는 상태를 말한다. 이들은 자신의 편 하나 없고 자신만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여긴다. 대개 자신에게 발생하는 불행한 일이 외부의 요인에 의한 것으로 생각하는데, 직장 상사에게 혼나는 것도, 업무를 잘 처리하지 못하는 것도 외부로 책임을 전가한다.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반복되면 자신만을 희생양으로 생각하고 피해의식이 생긴다. 이 경우 원활한 사회생활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힘들어지므로 객관적인 시간을 되찾는 게 가장 중요하다. 문제가 생겼을 때 부당하다는 생각보다는 객관적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하도록 해야 한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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